친절한 우리 문화재 학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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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우리 문화재 학교를 읽고..난 후의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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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화재...’그럼 국사일거고 내용이 꽤 어렵겠군!” 하면서 읽는 걸 미루었던 책인데 내 예상과는 달리 이 책은 너무너무 친절하였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좋아해서 역사책 역시 재밌게 본 책이 많이 있는데, 우리 선조들은 각 유물과 유적지 이름을 왜 이렇게 어렵게 지으셨는지……. 항상 그냥 이런 게 있구나 하고 거의 외우는 식이였는데 이 책을 보면서 고개를 얼마나 끄덕끄덕 거렸으면 책을 덮고 나서는 목이 아프고, 고개가 뻑뻑할 정도 이었다.
이 책을 보며 새로 알게 된 몇 가지를 소개해 보면, 사극이나 옛날 임금의 이야기를 다룬 것들을 보면 항상 그 옆이나 앞에는 항상 사관이 있다. 이게 모두 실록이 되고 일기가 된다는 것 까지는 알고 있었지만, 왕의 권위가 얼마인데, 명령 한번이면 이사관을 쩔쩔 매서 적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임금들은 항상 좋은 행실만 소개 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사관들은 임금이 말에서 떨어지고 명령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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