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 한국의 고분, 부장유물 정리
- 최초 등록일
- 2001.12.14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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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무덤과 부장유물
본문내용
무덤이란 시체나 유골을 묻은 곳을 의미한다. 처음에는 단순한 시체처리 방식이었으나 공동체 생활로 인간적 감정을 가진 이후에는 추모의 의미로서 조형물을 만들게 된 것이라 생각된다.
구석기 시대의 무덤은 유적은 남아있지 않으나 다른나라의 경우를 비교해 보면 간단한 토광묘인 것으로 추정된다. 신석기 시대에는 석묘가 존재하였으며 인위적 시설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청동기 시대인 고조선-삼한 시대의 무덤양식은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석관묘는 매장부를 얇은 판석으로 짜맞춘 목판 모양의 무덤으로 석관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석곽묘는 토광을 파고 바닥에 돌을 깔고 나무로 천장을 덮고, 그 위에 돌을 쌓아올린다. 지석묘는 고인돌이라고도 하며 그 양식을 크게 북방식, 남방식, 개석식으로 나눌 수 있다. 옹관묘는 주로 남부지역에 분포하며 항아리에 시체를 넣어 매장하는 방식이다. 토광묘는 전통적인 무덤양식으로 땅을 파서 시체를 묻는 방식이며 그 양식에 따라 순수 토광묘, 목곽 토광묘, 석개 토광묘 등으로 나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