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산문화, 요하문명
- 최초 등록일
- 2020.10.29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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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학과 전공자가 홍산문화와 요하문명에대해 관심을가지고 심도있게 조사한 내용의 보고서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홍산문화(紅山文化)
2. 북방 옥기의 중심 홍산문화
3. 홍산문화는 우리 민족의 시원일 가능성이 있다.
Ⅲ. 결론
본문내용
중국 동북지역은 연산산맥을 경계로 중원지역과 구분되며, 대흥안령(大興安嶺) 이북의 초원 지역과도 다른 지리적 환경을 지녔다. 여기에 요하문명이라는 동북아시아의 찬란했던 문명이 내 관심을 끌었다. 선사시대 이래 중국과 구별되는 독특한 문화를 이루었으며 한반도와도 밀접한 관련을 맺어 왔다. 그러므로 이 지역은 우리나라의 연구영역에 당연히 포함되어야 하지만, 현재 중국의 통치영역에 속해 있어 조사와 연구가 중국학자들에 의해 주도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특히 최근의 요하(遼河)유역에서 발전한 초기 문명에 대한 관심으로, 이 지역을 중국의 역사로 포함시켜 한국과 역사분쟁을 야기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이러한 중국학계의 ‘요하문명론’에 대해 우리학계에서는 동북지역의 문헌과 고고학 자료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요하문명에서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홍산문화(紅山文化)’를 비롯하여 청동기시대 이후의 요하유역에 대해 중국문명과 관련하여 어떠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파악하고 분석해야 할 것이다.
다음에서는 요하문명 전반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고, 그 중에서도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홍산문화(紅山文化)의 발생과 인식, 특징과 성격, 중요 유물과 유적에 대해서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홍산문화와 관련된 논의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요하(遼河)문명이란 현재 중국의 동북3성 가운데 요녕성(遼寧省)을 관통하는 제일 큰 강인 요하유역을 중심으로한 북방의 고대문화들을 지칭한다.
요하는 세 갈래로 이루어진 강이다. 길림성 요원(遼原)살합령에서 발원하는 동요하와 내몽골 자치구 개로에서 흘러온 서요하가 요녕성 창도현 고유수에서 본류를 이루어 발해만으로 흘러든다. 이 요하를 둘러싸고 기원전 8세기부터 기원후 4세기까지 한민족 세력, 중국 세력, 북방 세력이 각축을 벌였다. 한민족의 역사로 보면, 고조선과 고구려가 활약하던 시대이다.
참고 자료
자오춘칭, 친원성 지음,조영현 옮김/ 2003.10.10/ 문명의 새벽/ 시공사
2009년 8월 29일 방송된 KBS 역사스페셜 만주대탐사 2부작【제5의 문명 요하를 가다】
우실하 지음/ 2007.04.09/ 동북공정 너머 요하문명론/ 소나무
2006년 9월23일 방영된 MBC ‘느낌표-위대한유산 74434’ - 요하문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