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 고분이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5.07.03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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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古墳이란?
2.고분의중요성
3.고분의 명칭
4.시기적으로 살펴본 고분의 형식
구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초기철기
고구려
발해
백제
신라
본문내용
①고분이란 예 무덤이란 뜻으로 가까운 과거나 현대의 무덤(분묘) 중에서 역사적 또는 고고학적 자료가 될 수 있는 분묘를 말한다. ②어떤 지역에 오래된 옛날의 흙을 쌓아올린 묘가 남아 있다고 하면, 사람들은 이것을 가리켜 혹 고분이라고 한다.
②번에서 흙을 쌓아올렸다는 것은 일본학자들의 통설인데 이는 일본에서 3C 말 또는 4C기초에 고총고분(高塚古墳)이 발생하여 7C중엽에 고분이 소멸하고 화장으로 변화, 변경되는 시기까지를 고분시대라고 규정하면서 고총고분만을 고분이라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墓와 墳을 엄격히 구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분이라는 용어는 일제시대의 용어를 그대로 답습한 것이다.
여기에서는 단순히 고대의 분묘(墳墓)가 아니라 한정된 시기, 즉 국가라는 형태를 이루기 전인 부족사회에서부터 삼국에 이어서 삼국 통일 후 화장의 성행으로 고분의 축조가 쇠퇴하던 시기에 몇 가지 요소를 겸비한 지배층의 분묘를 고분의 의미로 사용하겠다.
고구려
축조재료에 따라서 돌로 축조한 적석총과 흙으로 분구를 축조한 봉토분으로 나뉜다.
적석총 - 주로 압록강유역에서 발견이 되며 초기의 것들은 단순한 돌무지처럼되어 있고 다음단계에서는 피라미드형의 윗머리를 잘라 낸 것과 같은 절두방추형(截頭方錐形)의 돌무지 형태를 보이며 중기 이후로는 계단형으로 바뀐다. 계단식의 경우에는 3단이 일반적이고 장군총의 경우에는 7단을 이루고 있다. 내부시설을 기준으로 석과 적석총, 연도부 석척총, 석실 적석총으로 나뉜다. 장군총, 태왕릉, 무용총, 각저총 등이 대표적인 무덤이다.
참고 자료
『고분』 김기웅
『한반도의 고분』 강인구
『그림으로 배우는 우리의 문화』 송석상․이강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