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 매일 최악의 장면을 마주하는 직업
대부분의 사람은 살면서 참혹한 장면을 한두 번 볼까 말까 한다. 그런데 어떤 직업은 그것을 일상으로 마주한다. 소방공무원이 그렇다. 화재 현장, 교통사고 현장, 구조 요청이 들어온 모든 자리에서 그들은 남들이 도망치는 방향의 반대편으로 걸어 들어간다. 그리고 그 안에서 본 것들을 안고 퇴근한다.
우리는 소방관을 영웅이라고 부른다. 그 호칭은 존경의 표현이지만, 때로는 그들의 고통을 가리는 말이 되기도 한다. 영웅은 힘들어하면 안 될 것 같고, 무너지면 안 될 것 같다. 그러나 그들도 사람이고, 반복해서 외상에 노출되면 마음에 흔적이 남는다. 이 논문이 다루는 것이 바로 그 흔적이다.
이 연구를 고른 이유는 그 흔적의 크기를 숫자로 보여 주기 때문이다. 소방공무원의 PTSD 진단율이 16.4퍼센트, 일반인 유병률 1.6퍼센트의 약 열 배라는 결과. 이 대비 하나만으로도 이 직업이 어떤 조건에 놓여 있는지가 분명해진다. 막연한 안타까움이 아니라 수치로 확인된 격차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묻게 된다.
■ 논문 요약 레포트혼자 견디지 않게 하는 힘소방공무원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신체 및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대상 논문 상세 정보 (출처·저자·서지사항)논문 제목소방공무원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신체 및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저자안치순 (단독 연구)게재 학술지한국자치행정학보 (Korean Journal of Local Government & Administration Studies)발행 기관한국자치행정학회권·호·면제30권 제3호(2016), pp. 229 ~ 251 (총 23면)발행 연도2016년DOIhttps://doi.org/10.18398/kjlgas.2016.30.3.229주요 변수외상후스트레스장애(독립), 사회적 지지(조절), 신체건강·정신건강(종속)핵심 결과사회적 지지가 PTSD의 부정적 영향을 일정 부분 완화·조절연구 분야행정학 · 직업건강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정책 연구)자료 출처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지 · www.kci.go.kr본 레포트의 첫 장은 대상 논문의 서지사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가운데 정렬로 구성하였다. 다음 장부터 본문이 시작된다.작성 개요본 레포트는 소방공무원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신체 및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그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가 갖는 조절효과를 검증한 위 논문을 선정·요약한 것이다. 앞선 레포트가 ‘얼마나 많은 소방공무원이 어떤 상태에 있는가’라는 실태를 다뤘다면, 이 레포트는 ‘그 상태를 무엇이 완화할 수 있는가’라는 대응을 다룬다. 단순 요약에 그치지 않고, 2024년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 결과, 찾아가는 상담실의 인력 부족, 참사 이후의 장기 관리 필요성 같은 최근 이슈를 본문 곳곳에 연결한 필자의 견해를 함께 담았다. 목차는 생략하고 도입, 핵심 개념, 논문 요약, 현실과의 비교, 논의, 한계, 느낀점과 핵심 정리의 흐름으로 서술한다.1. 들어가며 같은 현장을 다녀와도 다른 이유같은 현장에 함께 출동한 두 사람이라거나 마음을 잘 다스리라는 조언 말이다. 물론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나는 이 접근이 위험한 면도 있다고 생각한다. 무너진 사람에게 ‘네가 약했다’는 판정처럼 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논문이 사회적 지지를 조절변수로 삼은 것은 그 시선을 개인에게서 주변으로 옮기는 일이다. 같은 외상을 겪어도 곁에 사람이 있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면, 우리가 물어야 할 것은 ‘왜 저 사람은 못 견뎠나’가 아니라 ‘그 곁에 누가 있었나’가 된다.2. 논문을 읽기 위한 핵심 개념2.1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는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이나 참혹한 장면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뒤 나타나는 정신적 후유증이다. 그 장면이 반복해서 떠오르는 침습, 관련 상황을 피하려는 회피, 감정이 무뎌지는 정서 마비, 늘 긴장 상태에 있는 과각성이 주요 증상이다. 소방공무원의 경우 이런 외상 사건에 근무 기간 내내 반복적으로 노출된다는 점에서 위험이 특히 높다.2.2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이 연구가 종속변수로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을 함께 놓았다는 점은 중요하다. PTSD는 흔히 마음의 문제로만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몸에도 영향을 미친다. 만성적인 긴장은 수면을 방해하고, 수면 부족은 면역과 심혈관에 부담을 준다. 여기에 술이나 흡연 같은 대처 방식이 더해지면 신체 건강은 더 빠르게 나빠진다. 마음의 문제가 몸의 문제로 번지는 이 경로를 함께 살핀 것이 이 연구의 특징이다.2.3 사회적 지지란 무엇인가사회적 지지(social support)는 개인이 주변 사람들로부터 받는 도움과 지지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몇 갈래로 나눠 이해한다. 힘들 때 이야기를 들어 주고 위로해 주는 정서적 지지, 필요한 정보를 알려 주는 정보적 지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도구적 지지, 그리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 평가적 지지가 그것이다. 소방공무원에게는 동료와 상관, 가족이 이 지지의 주요 원천이 된다.필자의 견해 ② 동료라는 특수한 지지원소방공무원의 사회적 지지를 생각할 때 나는 동료의 자리을 말로 옮기다 보면 뒤엉킨 기억에 순서와 맥락이 생기고, 그것만으로도 압도되는 느낌이 줄어든다. 둘째, 고립을 막는다. PTSD의 회피 증상은 사람을 자연히 혼자 있게 만드는데, 곁에 사람이 있으면 그 고립이 깊어지기 전에 멈춘다.셋째, 자신의 반응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는 확인을 준다. 같은 현장을 다녀온 동료도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나만 약하다’는 자책이 줄어든다. 넷째, 도움을 청하는 문턱을 낮춘다. 주변에서 상담을 받아 본 사람이 있으면 자신도 시도해 보기가 쉬워진다. 이 논문이 사회적 지지를 조절변수로 삼은 배경에는 이런 여러 기제가 놓여 있다고 볼 수 있다.3. 논문 요약 (1) 연구의 목적과 방법3.1 연구 목적이 연구의 목적은 소방공무원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신체 및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그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가 조절 역할을 하는지를 검증하는 데 있다. 궁극적으로는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떤 조직적·제도적 장치가 필요한지에 대한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는 것이 목표다.3.2 왜 조절모형이어야 했는가만약 이 연구가 ‘PTSD가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만 확인했다면, 우리가 얻는 결론은 하나뿐이다. PTSD를 예방해야 한다는 것. 옳은 말이지만 실행하기 어렵다. 소방공무원이 외상 현장에 나가지 않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조절모형은 이 막다른 길에서 다른 문을 연다. PTSD를 완전히 막을 수 없더라도, 그것이 건강으로 이어지는 강도를 약하게 만들 수 있다면 개입의 여지가 생기기 때문이다.3.3 행정학의 관점에서 다룬다는 것이 논문이 한국자치행정학보에 게재되었다는 사실은 연구의 성격을 말해 준다. 심리학이 개인의 마음을 다룬다면, 행정학은 그 마음을 둘러싼 조직과 제도를 다룬다. 사회적 지지 역시 심리적 개념이지만, 그것을 어떻게 만들고 유지할 것인지는 결국 조직 운영과 정책의 문제다. 이 연구가 도출한 함의가 개인의 마음가짐이 아니라 위기상황 스트레스 관리팀의 설치, 전문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다는 뜻이다.4.2 ‘일정 부분’이라는 표현의 무게이 결과에서 나는 ‘일정 부분’이라는 표현에 주목했다. 사회적 지지가 PTSD의 영향을 완전히 없애 준 것은 아니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두 방향으로 읽을 수 있다. 하나는 희망적인 해석이다. 완충재가 실제로 작동한다는 것, 그리고 그 완충재는 우리가 만들 수 있다는 것. 다른 하나는 신중한 해석이다. 지지가 두텁다고 해서 외상의 영향이 사라지지는 않으므로, 사회적 지지만으로 대응을 갈음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두 해석을 함께 놓으면 대응의 구조가 보인다. 사회적 지지는 필요하지만 충분하지는 않다.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상담과 치료가 제공되어야 하고, 사회적 지지는 그 이전 단계에서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붙잡아 주는 역할을 맡는다. 예방과 치료, 그 사이의 완충이 각자의 자리를 갖는 셈이다.필자의 견해 ④ 완충재는 치료를 대신하지 못한다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고 해서 ‘동료끼리 잘 챙기면 된다’로 결론이 나면 곤란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오히려 전문적 지원의 책임을 현장에 떠넘기는 논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논문이 도출한 함의가 사회적 지지망의 활성화와 함께 위기상황 스트레스 관리팀의 설치, 전문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나란히 제시한 것도 그런 맥락으로 읽힌다. 서로 돌보는 문화와 전문가의 개입은 대체 관계가 아니라 보완 관계다. 어느 하나로 다른 하나를 대신하려 할 때 문제가 생긴다.4.3 정책적 함의이 연구가 제시한 함의는 두 갈래다. 첫째, 소방공무원의 외상후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회복시켜 줄 수 있는 조직 및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위기상황 스트레스 관리팀의 설치와 운영, 전문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이 그 예로 제시된다. 둘째, PTSD가 신체 및 정신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충할 수 있는 사회적 지지망에 대한 관심과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것이다.5. 최근 현실과 겹쳐 읽기5.1 나빠지는 지표이 연구가 발표된 이후 상황이 나아졌는지를 보면 답은 부정적이 268곳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상담사 한 명이 연간 약 779건을 감당한 셈이고, ‘1관서 1상담사’라는 최소 기준조차 아직 충족되지 않았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으나 현장의 참여도가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필자의 견해 ⑤ 참여도가 낮은 진짜 이유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의 참여도가 낮다는 지적을 보며, 나는 그것이 단순히 바빠서만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는 것은 곧 내가 고위험군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는 뜻이기도 하다. 인사에 불이익이 있지 않을까, 동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하는 생각이 앞선다면 참여를 미루게 된다. 이 논문이 강조한 사회적 지지가 바로 이 지점에서 작동해야 한다고 본다. 힘들다고 말해도 괜찮은 조직, 상담을 받는 것이 약함의 증거가 아니라 관리의 일부로 여겨지는 문화가 있어야 프로그램도 비로소 이용된다. 제도를 만드는 일과 그 제도를 쓸 수 있게 만드는 일은 다른 과제다.5.3 장기적 추적 관리라는 과제최근 논의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것은 일회성 지원의 한계다. 대형 참사가 발생하면 현장에 투입된 인원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심리 지원이 이루어지지만, 그 지원은 대개 몇 달 안에 종료된다. 그런데 외상의 영향은 훨씬 오래간다. 참사 현장을 다녀온 뒤 여러 해에 걸쳐 어려움을 겪은 사례들이 알려지면서, 장기적인 추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이 논문의 관점에서 보면 장기 관리의 핵심은 사회적 지지의 지속성이다. 사건 직후에는 조직도 사회도 관심을 기울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관심은 자연히 옅어진다. 정작 증상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시점이 그 이후라면, 지지가 가장 필요한 때에 가장 얇아지는 셈이다. 관심이 식은 뒤에도 유지되는 지지의 구조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가 남은 과제다.6.1 강점PTSD의 영향을 정신건강에 한정하지 않고 신체건강까지 함께 살펴, 외상이 몸으로 번지는 경로를 조명했다.사회적 지지를 조절변수로 설정하여, 외상 노출을 줄이기 어려운 직업에서 .
■ 논문 요약 레포트알면서도 신고하지 못하는 사람들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신고 경험과 인식에 관한 차이 및 신고행동의 영향요인 연구대상 논문 상세 정보 (출처·저자·서지사항)논문 제목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아동학대 신고 경험과 인식에 관한 차이 및 신고행동의 영향요인 연구저자조윤정 · 신혜령 (공동 연구)게재 학술지한국아동복지학 (Korean Journal of Child Welfare)발행 기관한국아동복지학회권·호·면제44호(2013), pp. 213 ~ 237 (총 25면)발행 연도2013년연구 대상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직군 종사자주요 개념신고의무자, 신고 경험, 아동학대 인식, 신고행동 영향요인연구 분야사회복지 · 아동복지 (아동학대 신고제도 연구)자료 출처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지 · www.kci.go.kr본 레포트의 첫 장은 대상 논문의 서지사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가운데 정렬로 구성하였다. 다음 장부터 본문이 시작된다.작성 개요본 레포트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들이 실제로 신고를 하는가, 그리고 무엇이 그 행동을 좌우하는가를 실증적으로 살핀 위 논문을 선정·요약한 것이다. 단순 요약에 그치지 않고, 2024년 아동학대 통계에 나타난 신고의무자 신고 비율의 정체, 신고 이후의 민원과 보복 문제, 신고의무자 교육 제도 같은 최근 이슈를 본문 곳곳에 연결한 필자의 견해를 함께 담았다. 목차는 생략하고 도입, 핵심 개념, 논문 요약, 현실과의 비교, 논의, 한계, 느낀점과 핵심 정리의 흐름으로 서술한다. 피해 아동을 다루는 주제인 만큼 개별 사건의 구체적 묘사는 피하고, 제도의 구조와 개선 방향에 초점을 두었다.1. 들어가며 가장 먼저 알아챌 수 있는 자리아동학대는 대개 집 안에서 일어난다. 문이 닫히면 아무도 볼 수 없는 공간에서 벌어지기 때문에, 밖에서 그것을 알아채기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우리 사회는 아이를 자주 만나는 직업군에게 특별한 의무를 지웠다. 교사, 의료인,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등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아동학대를 알게 되거나 의심이게 오르지 않았다. 이는 사람들이 의무를 몰라서가 아니라, 아는데도 하지 못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는 뜻일 것이다. 그것이 확신의 부족인지, 보복에 대한 두려움인지, 아니면 신고 이후 벌어질 일에 대한 부담인지를 밝히지 않으면 제도는 계속 헛돌 수밖에 없다. 이 논문이 ‘인식’과 ‘행동’을 나누어 살핀 것도 바로 그 틈을 겨냥한 것이라고 본다.2. 논문을 읽기 위한 핵심 개념2.1 아동학대의 정의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는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18세 미만의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 그리고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을 말한다. 흔히 신체적 학대, 정서적 학대, 성적 학대, 방임의 네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정서적 학대와 방임은 겉으로 드러나는 흔적이 적어 발견이 특히 어렵다.2.2 신고의무자 제도신고의무자는 직무를 수행하면서 아동학대범죄를 알게 된 경우나 그 의심이 있는 경우 즉시 신고해야 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교직원, 의료인,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아동복지전담공무원, 가정폭력 관련 상담소 종사자 등 여러 직군이 여기에 포함된다. 신고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의심이 있는 경우’에도 신고 의무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확증이 아니라 의심만으로도 신고해야 한다는 것이 이 제도의 설계다.2.3 인식과 행동의 구분이 논문의 핵심 축은 ‘인식’과 ‘행동’을 나누어 보는 데 있다. 아동학대가 나쁘다는 것을 아는가, 신고 의무가 있다는 것을 아는가는 인식의 문제다. 반면 실제로 의심 사례를 접했을 때 신고했는가는 행동의 문제다. 여러 연구가 확인해 온 것은 이 둘 사이에 상당한 거리가 있다는 사실이다. 인식은 높은데 행동은 따르지 않는 현상, 이것이 신고의무자 제도가 안고 있는 핵심 난제다.필자의 견해 ② ‘의심만으로 신고하라’는 요구의 무게제도는 의심만으로도 신고하라고 한다. 아이를 지키기 위한 설계로는 옳다. 확증을 기다리다 보면 는 아동학대 현황을 보면 학대 유형과 무관하게 주 양육자에 의해 발생하는 비중이 압도적이다. 신고하고 도움을 청해야 할 대상이 곧 가해자인 구조에서, 아이가 스스로 벗어나기란 매우 어렵다.둘째, 아동은 자신이 겪는 일을 학대라고 이름 붙이기 어렵다. 자신의 가정이 유일한 기준이기 때문에, 그것이 정상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비교 대상이 없다. 셋째, 학대는 대개 폐쇄된 공간에서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므로 목격자가 생기지 않는다. 이 세 가지가 겹칠 때, 아이를 정기적으로 만나는 직군에게 신고 의무를 지우는 것 외에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 신고의무자 제도가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3. 논문 요약 (1) 연구의 목적과 방법3.1 연구 목적이 연구의 목적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들의 신고 경험과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실제 신고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데 있다. 궁극적으로는 신고의무자 제도가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개입 지점을 찾는 것이 목표다.3.2 연구의 구성이 연구는 크게 두 단계로 이루어진다. 먼저 신고 경험이 있는 집단과 없는 집단 사이에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한다. 이어서 신고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한다. 앞의 작업이 ‘신고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를 묻는다면, 뒤의 작업은 ‘무엇을 바꾸면 신고가 늘어나는가’를 묻는다.3.3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삼는다는 것이 연구가 신고의무자를 조사 대상으로 삼은 데에는 실천적인 이유가 있다. 일반 시민의 신고는 우연에 기대는 부분이 크지만, 신고의무자는 직무상 아이를 반복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즉 제도적으로 관리 가능한 대상이라는 뜻이다. 교육을 실시하거나 절차를 정비함으로써 행동을 바꿀 여지가 있다. 이 연구가 도출한 영향요인들이 곧바로 정책의 언어로 옮겨질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필자의 견해 ③ 2013년이라는 시점이 연구가 발표된 2013년은 아동학대 정책에서 하나의 분수령이 되는 해였다 연구를 포함한 관련 연구들이 공통적으로 지목하는 신고행동의 영향요인은 크게 세 갈래로 정리할 수 있다.지식과 확신 무엇이 학대에 해당하는지, 어떻게 신고하는지를 아는 정도. 특히 신고 관련 지식수준이 높을수록 방임 같은 판단이 어려운 유형에 대한 인식도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교육 경험 아동학대 예방교육에 참여한 집단의 신고의도가 참여하지 않은 집단보다 높다는 결과가 이 연구를 비롯한 여러 연구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되었다.지각된 장애 요인 신고 이후 벌어질 일에 대한 부담이다. 보호자의 항의나 보복에 대한 두려움, 확증이 없는 상태에서 신고했을 때의 책임 부담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이 세 가지가 함께 작동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지식이 있어도 두려움이 크면 신고하지 못하고, 두려움이 없어도 무엇이 학대인지 판단하지 못하면 신고할 수 없다. 신고는 하나의 조건만 갖춰지면 나오는 행동이 아니라, 여러 조건이 동시에 충족될 때 비로소 이루어지는 행동이다.필자의 견해 ④ 교육이 효과가 있다는 사실의 의미예방교육을 받은 집단의 신고의도가 더 높았다는 결과는 언뜻 당연해 보이지만, 나는 이것이 상당히 희망적인 발견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은 우리가 실제로 할 수 있는 개입이기 때문이다. 보호자의 태도를 바꾸거나 사회 분위기를 바꾸는 일은 오래 걸리지만, 신고의무자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제공하는 일은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다. 다만 여기에는 조건이 붙는다. 형식적으로 이수 시간만 채우는 교육이 아니라, 실제 사례를 놓고 ‘이 상황에서 신고해야 하는가’를 판단해 보는 훈련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판단의 자신감은 지식의 양이 아니라 연습의 횟수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5. 최근 현실과 겹쳐 읽기 십여 년이 지난 지금5.1 신고는 늘었는데 신고의무자 비율은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아동학대 신고는 5만 242건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고,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2만 4,492건으로 전년 대비 1,247건 감소했다. 신고 자체는 국민 인식 개선으로 늘어나고 있다는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도움을 청할 줄 알게 되었다는 뜻이니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이 숫자는 그 아이 곁의 어른들이 먼저 알아채지 못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신고의무자 제도의 취지는 아이가 스스로 말하기 전에 어른이 먼저 알아채는 것이었다. 아이가 직접 전화를 거는 비율이 신고의무자보다 높다면, 제도는 원래 하려던 일을 하고 있지 못한 셈이다. 이 논문이 2013년에 던진 질문이 십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사실이 무겁게 다가왔다.5.2 신고 이후가 두려운 사람들왜 신고의무자의 신고가 늘지 않는가. 최근 보도들은 신고 이후의 부담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한다. 신고하면 민원이 쏟아지고, 신원이 특정되어 보복 가능성에 노출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신고의무자를 보호자의 보복으로부터 지킬 법적·제도적 장치가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현행법상 보호 조항이 선언적 수준에 그친다는 비판도 나온다. 교육기관의 경우 신고 창구를 학교나 유치원의 장으로 일원화하자는 제안도 제기된다.이 지적들은 이 논문이 짚은 ‘지각된 장애 요인’과 정확히 맞닿는다. 신고를 가로막는 것은 지식의 부족만이 아니라 그 이후에 감당해야 할 것들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것. 십여 년 전 연구가 지목한 요인이 지금도 현장의 가장 큰 벽으로 남아 있는 셈이다.5.3 신고의무자 교육은 어디까지 왔나현재 신고의무자 교육은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각 기관은 교육 실적을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제도 자체는 갖춰져 있는 셈이다. 문제는 그 교육이 이 논문이 확인한 영향요인들을 실제로 겨냥하고 있는가다. 학대의 정의와 신고 의무, 미신고 시 과태료를 전달하는 데 그친다면, 그것은 이미 대부분이 알고 있는 내용을 반복하는 일이 된다.이 논문의 결과에 비추어 보면 교육이 다뤄야 할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판단의 훈련이다. 실제 사례를 놓고 이 상황에서 신고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판단해 보는 연습이 있어야 확신이 생긴다. 다른 하나는 신고 이후의 과정에 대한 안내다. 신고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신
■ 논문 요약 레포트
학대라고 알면서도 신고는 망설인다
아동학대 신고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탐색, 학대유형과 성별의 상호작용 및 해석수준을 중심으로
대상 논문 상세 정보 (출처·저자·서지사항)
논문 제목
아동학대 신고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탐색: 학대유형과 성별의 상호작용,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해석수준
저자
고혜인 · 김성봉 (공동 연구)
게재 학술지
감성과학 (Science of Emotion & Sensibility)
발행 기관
한국감성과학회
권·호·면
제22권 제2호(2019), pp. 3 ~ 16 (총 14면)
발행 연도
2019년
연구 자료
아동학대 네 유형별 4개씩 총 16개의 사례를 구성한 실험 설계
주요 변수
학대유형(신체·방임·성·정서), 성별, 해석수준(저 vs. 고), 신고의도
연구 분야
심리학 · 감성과학 (아동학대 신고 판단 연구)
자료 출처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지 · www.kci.go.kr
본 레포트의 첫 장은 대상 논문의 서지사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가운데 정렬로 구성하였다. 다음 장부터 본문이 시작된다.
작성 개요
본 레포트는 아동학대의 어떤 유형에서 신고의도가 달라지는지를 실험적으로 탐색한 위 논문을 선정·요약한 것이다. 앞선 레포트가 신고의무자의 실제 신고행동을 다뤘다면, 이 레포트는 그보다 앞선 단계인 ‘지각과 신고의도’를 다룬다. 단순 요약에 그치지 않고, 2024년 아동학대 통계에 나타난 유형별 분포와 신고 주체의 변화, 정서적 학대와 방임의 발견 어려움 같은 최근 이슈를 본문 곳곳에 연결한 필자의 견해를 함께 담았다. 목차는 생략하고 도입, 핵심 개념, 논문 요약, 현실과의 비교, 논의, 한계, 느낀점과 핵심 정리의 흐름으로 서술한다. 피해 아동을 다루는 주제인 만큼 개별 사건의 구체적 묘사는 피하고, 판단의 구조와 개선 방향에 초점을 두었다.
1. 들어가며 — ‘저건 좀 심한데’와 ‘신고해야겠다’ 사이
길에서 어떤 장면을 보고 마음이 불편해진 적이 있을 것이다.
第四回 眞明主應濠梁영렬전 4회 진짜 현명한 군주가 호량에서 호응하다.*濠梁:安徽省) 봉양현(鳳陽縣)에 있는 호수(濠水)의 가교(架橋)이다. 옛날 장자(莊子)가 자기 친구인 혜자(惠子)와 함께 호량에서 노닐면서 물고기의 즐거움을 논의함却說丞相脫脫, 受了多少讒言, 以身殉國。각설하고 승상 탈탈은 많은 참언을 듣고 순국했다.那時四海紛爭, 八方擾攘。*擾攘하다의 어근(語根). 〔한꺼번에 떠들어서 어수선하다.〕저 때 사해는 분쟁이 있고 사방팔방이 어수선했다.劉福通了芝麻李一部人馬, 又收了毛貴一黨賊衆, 縱橫洶湧, 官兵莫。유복통은 지마리 한 부하 군인과 말을 병합하고 또 모귀 일당의 역적무리를 수습하여 종횡으로 사납게 하여 관병이 감당 못했다.這也不在話下。이는 다시 말하지 않겠다.且說淮西濠州, 就是而今鳳陽府, 好一座城池。각설하고 회수 서쪽 호주는 지금 봉양부로 한 멋진 성지가 있다.離城有一個地方, 名喚做鍾離東, 據說是當初鍾離得道成仙的去處。*鍾離東:명나라의 초대 황제인 명태조 주원장(朱元璋)의 고향으로, 오늘날의 중국 안후이성 봉양현(鳳陽縣) 지역에 있던 옛 지명(濠州 종리현의 동쪽 마을)성에서 떨어진 한 지방은 이름이 종리동향이라고 부르며 설명에 근거하면 당초 종리권이 도를 얻고 신선이 된 거처라고 한다.那裡有個皇覺寺, 原先是唐高祖建造的。*原先[yuanxin]원래. 이전. 본래. (=前, 起初, 原起)저곳은 황각사가 있고 원래 당나라 고조가 건축한 것이다.只見那:中間大雄寶殿光晃晃, 金裝成三世菩提;단지 저렇게 보인다. 중간 대웅전은 광채가 빛나고 금장식을 해서 3세 보리를 이룬다.兩邊翅回廊影搖搖, 彩出蓬萊仙境。두 편에 날개 꽂은듯 뻗은 회랑은 그림자가 어른어른 흔들리고 채색하고 그림그린듯 봉래산 선경보다 낫다.*翅:날개를 꽂은 듯한사가 고괴하며 또 그림그린듯이 한 무리 철갑을 입은 사내가 갑자기 머리를 들고 사람마다 저절로 담력이 깨져 몹시 놀라게 한다.*古怪:1.기괴하다. 기이하다. →奇怪2.시대 조류에 맞지 않다.*破心[dn po xn jng]몹시 놀라 벌벌 떨다鐘聲半徹雲, 舞動起多少回駕翔鳳;佛號忽天碧, 醒覺了萬千愚漢農夫。종소리가 반쯤 구름하늘을 뚫고 춤추듯이 다소의 회전하는 봉황이 난다. 부처를 부르는 염불소리는 갑자기 하늘 푸름에서 만천의 수많은 어리석은 농부를 깨어나게 한다.*佛號:부처님의 명호(名號) / 염불 소리 (예: “아미타불”)*天碧:하늘처럼 맑고 푸르게 (맑고 청명한 소리)的, 的, 都到羅漢堂前, 明數出前生今世;밀치며 나가며 모두 나한당 앞에 이르러서야 겨우 출생전과 금생을 깨닫는다.*(밀칠 애; -총10획; ai,ai) 的,(밀치다 제; -총17획; j)的” : 사람들이 서로 부딪치고 밀치며 앞으로 나아가는 혼잡한 군중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렸습니다. ‘어떤 이는 부축해 주고, 어떤 이는 밀치며’라는 대구(對句)로 북새통을 연출*明數: 단순한 계산이 아니라 ‘깨달음’이나 ‘통찰’爭了爭, 了, 齊向觀音閣上, 暗投誠意想心思也修得肩盒擡, 逐男女, 汗浴了一片淨佛場, 知賓的也難管紅白。시끄럽게 다투며 일제히 관음각에 향하니 몰래 성의와 생각으로 견합을 상자를 어깨에 매며 들어 올리고, 뒤섞인 남녀들은 땀이 비오듯 청정한 불도량에 쏟아지며 지빈스님은 청색, 홍색, 검은색, 백색의 시비곡직을 모른다.*也修得 (야수득)또한 ~하게 되었다 / 마침내 ~에 이르렀다*肩盒:어깨에 멘 상자 (제물이나 공양물을 담은 함)*擡:메고 모이다 / 들어 올려 모으다*逐男女:남자들은 쫓고 여자들은 따르다 (남녀가 뒤섞여 북적임)*知賓:知客, 절의 접대 담당스님也有的打齋設供, 祈神禧福, 澄徹了一點如來道念, 大衆們那裡曉水火雷風。공양을 설치하는 스님은 신에게 복을 빌며 여래를 염불하니 대중들은 저곳에서 어찌 우주법칙을 깨닫겠는가?*打齋(齋를 베풀다, 불교 의식에서 음식을 베풀어 공양함)設供(供養을 차리다 내가 지금 저녁 만참을 안하고 내 방에 들어가니 너희들은 혹 사고가 있어도 나에게 물으러 오지 말라.”*參:1밤에 주지(住持)가 수행자(修行者)를 모아 놓고 설교(說敎)하는 일. 또는 저녁때의 염송(念誦).2저녁때에 잠깐 하는 참선(參禪).囑咐已畢, 竟到房中打坐了。부탁을 이미 마치고 마침내 방안에 이르러서 좌정했다.只覺頂門中一道毫光, 直透雲, 本寺伽藍, 早已在天門邊拱候着。*拱候[gnghou]두 손을 마주 잡고 (안타까이) 기다리다.단지 정수리문에 한 줄기 터럭같은 광채가 느껴지고 곧장 하늘을 투과하며 본사 가람은 조기에 이미 천문변에서 마주잡고 기다렸다.長老二人交了手, 竟到九天門下。장로 2명은 손을 맞잡고 마침내 구천문 아래에 이르렀다.却好玉皇登座, 三官玄聖一切神祇, 都一一講禮畢, 長老也隨衆神施了禮, 立在一邊。다시 옥황상제가 어좌에 올라 3관 현성과 일체 신들이 모두 일일히 절을 마치고 장로는 여러 신과 같이 절을 하고 한 주변에 섰다.只聽得玉皇說:「方今世間混亂, 黎庶遭殃, 這些魅, 將如何驅遣?」단지 옥황상제 말을 들었다. “지금 세상이 혼란해 백성이 재앙을 만나 이 귀신도깨비들을 장차 어찌 내쫓겠는가?”*遣[qqin]1마구[마음대로] 부리다. 혹사하다. =使2멀리 쫓아버리다. 몰아내다.3없애버리다. 떨쳐 버리다. to drive away; to banish; to expel to order about; to drive to dispel; to get rid of忽然走出一個大臣, 口稱說:「臣是明年戊辰年値年太歲。以臣看來, 連年戰伐, 只因下界未生聖主, 明年辰年, 應該眞龍出世, 混一乾坤, 肅世界。且個月今日, 是天下土地、君申奏人間善惡, 乞陛下細察。凡世修行陰德的, 付他聖胎, 以便生隆。特此奏聞。」갑자기 한 대신이 나와서 말했다. “신은 다음해 무진년에 해당 태세입니다. 신이 보기에 여러해 전쟁이 있고 단지 하계에는 아직 성스런 군주가 탄생 안하나 내년 진년에는 응당 진짜 용이 세상에 태어나 하늘땅을 통일하고 세상을 청소할 것입니다. 오늘 천하의 토지는 조군이 인간의 선은가? 비록 속세로 떨어지지만 반드시 빨리 천상으로 돌아와야지 어찌 매우 거절한다는 말인가?”*昏蒙[hnmeng]1우매하다. 우둔하다.2어두컴컴하다.3눈이 침침하다[흐리다].*推阻:to prevent someone from; to refuse; to deny, 推、拒,或者借口推托、不肯接受正說間, 只見左邊的金童那右邊的玉女, 兩下一笑, 把那日月掌扇, 混做一處, 却像個「明」字一般。바로 설명하는데 단지 좌측에 금동자와 저 우측에 옥녀는 양쪽이 한번 웃고 저 해와 달이 부채를 들고 한곳에 섰으니 ‘밝을 明명’과 같은 모양이었다.玉皇便問:「二人何故如此笑?我如今就着二人脫生下世, 一個做皇帝, 一個做皇后, 二人不許推阻。明年九月間, 着送生太君, 便送下去。」옥황상제가 곧 묻길 “너희둘은 어떤 이유로 이처럼 웃는가? 내가 지금 너희 두사람을 하계로 벗어나게 하여 한명은 황제를 만들고 한명은 황후로 만들어 2사람은 거절을 허락치 않는다. 내년 9월에 송생태군과 같이 곧 내려갈것이다.”*送生太君:중국 민간신앙에서 아이의 영혼을 이승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 신입니다. 흔히 註生娘娘이나 送生娘娘과 같은 존재로, 부녀자들이 출산과 자식 복을 빌 때 모시는 신那金童玉女裡肯應, 玉皇又說:「恐下去喫苦?我便再撥些星宿輔弼二人;二人下去, 便於方扇子一般, 號了『大明』, 不得違誤!」저 금동과 옥녀가 어찌 긍정하겠는가? 옥황상제가 또 말했다. “아래로 내려가 고생하는게 두려운가? 내가 곧 재차 너희 둘을 보필할 별자리를 보내겠다. 너희 2사람은 내려가면 곧 막 부채와 같을 것이니 호칭은 ‘대명’이며 위반하지 말라!”只見本寺伽藍輕輕的對長老說:「我寺中也覺有些彩色……」단지 본사가람에 가벼이 장로에게 말했다. “저희 절안에 조금 채색이 느껴지는데..”說猶未了, 那些諸方的土地及各家君, 一一過殿, 遞了人間善惡的細單。설명을 아직 완료하지 못하고 여러 지방 토지와 각 집의 조왕신은 일일히 천상 행정절차를 지나면서 인간의 선악의 자세한 단면의 운명장부를 제출했다.*君:王을 가리키는 호칭으로, 부엌에 좌정해 집안의 길흉과 中選成了十個, 特送案前。」오래되지 않아서 천하의 성황신은 손에 10개 상주를 가지고 아뢰었다. “인자함이 두터운 집중에 만에 10개를 선발해 특별히 책상 앞으로 보냅니다.”*:간선하다. 선택하다. 고르다. 가리다. (=采) jinxun玉皇登時叫取衡善平施的秤來, 當殿明秤, 十家內看是誰人最重的。*衡善平施:善을 저울질하고 공평하게 베풀다 (衡 = 저울질하다, 平施 = 공평하게 베풀다)*明秤:공개적으로 저울질하다 / 드러내 놓고 달다옥황상제는 곧 공평하게 재는 저울을 취하게 하여 해당 대전에서 드러내 달고 10집중에 누가 가장 무거운지 보게 했다.只見一代一代較過, 止有一家修了三十三世, 仁德無比。단지 한세대씩 비교해 지나가며 단지 한 집안이 33세대 수행을 해 인자함과 덕을 비교할 수 없었다.玉皇卽將折子開, 口中傳說:「可宣金陵郡州城隍進來聽旨。」옥황상제는 상주를 쪼개보니 입에서 설명을 전했다. “금릉군 척주성황을 불러 어지를 듣게 오게 하라.”那城隍就案前伏了。저 성황신은 옥황상제 책상앞에 엎드렸다.玉皇囑咐道:「汝可接旨行事去。」옥황상제는 당부를 했다. “너는 어지를 접해 일을 시행하러 가라.”便遞這折子與他。곧 이 상주서를 그에게 주었다.*折子[zhezi]1접본. 접어 개는 식으로 만든 책.2上奏書.3(접게 되어 있는) 통장.城隍叩頭領訖, 玉皇排駕回宮。성황신은 머리를 조아리고 수령하며 옥황상제는 어가를 이끌고 궁궐로 돌아왔다.長老也出了天門, 與伽藍拱手而別, 便回光到自己身上。장로는 천문을 나와 가람에서 손을 맞잡고 이별하며 곧 자기 몸에 빛을 돌렸다.却聽得殿上正打三更五點。다시 대전에서 바로 3경5점이었다.長老開眼, 見佛前琉璃燈內火光, 急下禪床, 拜了菩薩, 說:「而今天下得一統了, 但貧僧方不曾看得那折子, 姓張、姓李, 誰是眞龍, 這是當面錯過了, 也不必題。但方本寺伽藍說:‘連我寺中有些彩色。’不知是何主意, 待我再打坐去細細問他, 便知端的。」*端的 :1. 과연. 정말로. 분명히. 확실히.2.도대체.3.端底 dundi장로가 눈을 뜨니 부처앞의 유리등의 불빛이 보이고 급히 선상을 내려와 보살께위신)
第三回 專朝政群奸致亂 영렬전 3회 조정을 전권을 잡은 여러 간신이 난리를 일으키다. 却說諸官得旨, 分討各處賊兵, 誰知皆不能取勝, 都帶些殘兵敗甲回來。 각설하고 여러 관리가 어지를 얻어 각처소의 적병을 토벌하게 나누나 누가 모두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패잔병만 돌아옴을 알리오? 順帝見了, 日夜憂悶。 원나라 순제가 보고 낮이나 밤이나 근심해 답답해했다. 一日設朝, 對文武群臣商議說:「目今盜賊蜂生, 各處征討的官兵, 沒一個奏凱。卿等何策剿除, 爲朕分憂?」 *剿除: 외적이나 도적의 무리를 무찔러 없앰 하루에 조회를 설치하고 여러 문무대신을 대해 상의했다. “지금 도적이 벌떼처럼 일어나 각처 토벌한 관병은 한명도 승리의 개가가 없소. 경들은 어떤 대책으로 토벌해서 짐을 위해 근심을 나누어주겠소?” 脫脫叩頭奏說:「今者群奸擾亂, 震恐朝廷, 黎庶不安, 災傷時見。臣等不能爲國除患, 心實恥之。臣願竭駑之力, 肅江、淮, 以報皇恩。」 *駑(둔할, 말 걸음이 더디다 노; -총15획; nu)(둔마, 느리다 태; -총15획; tai,dai):느리고 둔(鈍)한 말 *[suqng]1숙청하다. 추방하다. 일소하다. (=除(3), 算→除2쓸쓸하다. 적막하다. 탈탈이 머리를 조아리며 상주했다. “지금 여러 간신들이 요란하게 하며 조정을 진동해 두렵게 하며 서민은 불안하고 재해의 손상이 때로 보입니다. 신들은 나라를 위해 근심을 제거하지 않으면 마음이 실로 이를 부끄러워합니다. 신은 노둔한 말같은 작은 힘을 다해 장강, 회수를 소탕해 황은을 보답하겠습니다.” 順帝聞奏, 降座語脫脫道:「丞相若能爲朕掃除賊寇, 奏凱還日, 朕當裂土, 以酬心。但中書省是政事根本, 不可一日離左右, 賢卿若去, 朕將誰依?」 *:力, 體力 *心:심장(心)과 등골(,준이 말했다. “적절한 대비책이 있으니, 병사가 오면 장수가 맞이하며 전하께서는 근심 마시고 신이 응당 군사를 이끌고 적을 맞이하겠습니다.” *水來土壓:어떤 어려움이나 위기가 닥쳐도 이에 맞는 적절한 방법으로 막아낸다는 뜻입니다. 즉, ‘때와 상황에 맞는 대처법이 있다’, ‘무슨 일이 와도 대비책이 있다’ 宋主卽令杜遵道、羅文素、盛文郁三將, 急帶領五萬人馬與元軍對敵。 송나라 군주는 두준도, 나문소, 성문욱 3장수를 시켜 5만명과 말을 급히 대령해 원나라 군사를 대적하게 했다. 遵道勒馬橫槍, 高叫道:「送死的出來!」 두준도가 말을 멈추고 창을 비키며 크게 소리쳤다. “죽을 준비 된자는 나와라!” 脫脫大怒說:「反國賊子, 敢出大言。」 탈탈이 매우 분노해 말했다. “나라에 반란한 역적이 감히 큰 소리를 치느냐?” 就縱馬橫刀, 直取遵道。 곧 말을 달려 칼을 비키고 곧장 두준도를 취했다. 二將交馬, 戰上五十餘合。 2장수가 기마에서 교전해 50여합을 싸웠다. 遵道力怯, 撥馬便回, 脫脫上一刀, 斬於馬下。 두준도 힘이 겁내서 말을 돌려 곧 돌아가니 탈탈은 추격해 한 칼로 말아래로 베었다. 元兵陣上, 催兵奮殺, 宋兵潰亂, 生擒一千四百餘人, 斬首一萬七千餘級。 원나라 병사 진영에서 병사를 재촉해 습격하니 송나라 병사가 궤멸당해 흩어지고 1400여명을 생포하여 참수한자는 17000여 수급이었다. 羅文素等領兵入城, 堅守不出。 나문소등은 병사를 데리고 성에 들어와 단단히 지키고 나가지 않았다. 伯遂請道:「乘此勢攻城, 料可必破。」 공백수가 청하였다. “이 기세를 틈타 성을 공격하면 반드시 격하라리라 봅니다.” 脫脫笑說:「我兵千里而來, 勞力過多, 還當息養, 不宜倉卒。賊兵計窮, 冒死血戰, 不可支矣。」 탈탈이 웃으면서 말했다. “우리 병사는 천리길을 와서 힘을 과다하게 쓰니 다시 쉬어야 할때이며 갑작스럽게 하면 안되오. 혹시 적병의 계책이 다하여 죽음을 무릅쓰고 혈전하면 지탱할수 없소.” 衆將唯唯。 여러 장수가 예예하였다. 時韓林見殺了杜遵道, 心甚驚恐, 決策於福通。 당시 한림은 두준도 죽음을 보고 해 방비가 없었다. 芝麻李暗喜, 領兵力殺入, 細看更無一人, 心下大驚, 速令退兵。 지마리는 몰래 기뻐해 병사를 시켜 힘을 다해 쇄도해 들어가게 하니 자세히 보니 다시 한 사람도 없어 마음이 매우 놀라 빨리 병사를 후퇴하라고 했다. 忽聞響一聲, 四面伏兵盡起, 把芝麻李團團圍住, 兵卒也不十分來, 只是沒個隙路可逃, 賊兵自相殘害, 約折去大半。 *隙路:틈새나 좁은 통로 갑자기 대포소리가 한번 울리며 사변에서 복병이 모두 일어나 지마리를 단단히 포위하고 병졸은 싸우러 오지 못하니 단지 도망갈 틈새가 없고 적병이 서로 해치니 절반의 태반이 꺽였다. 及至天明, 只見一將傳令說:「們可一條路, 放他逃走。」 날이 밝자 단지 한 장수가 명령을 전했다. “너희들은 한 길을 느슨히 열어 그들을 도주하게 놔둬라.” 芝麻李聽着, 又驚又喜, 心內暗道:「我且殺開一路回城, 再作計議亦可。」 지마리는 듣고 또 놀라면서 또 기뻐하며 내심 생각했다. “내가 잠시 한 길을 뚫여 성에 돌아온뒤에 재차 계책을 세우면 또 된다.” 只見元兵果然放開一條路, 讓芝麻李回城, 將到城邊, 急叫城上:「我被元兵混殺一夜, 至今方得逃回, 快開門, 如遲, 恐又來也。」 단지 원나라 병사는 과연 한 길을 열어주니 지마리는 성에 돌아가게 하니 성주변에 도착하니 급히 성위에 소리쳤다. “내가 원나라 병사를 하룻밤 혼잡하게 죽이고 지금 막 도망쳐 돌아오니 빨리 성을 열어라, 만약 늦으면 또 추격할까 두렵다.” 正叫之時, 擧頭一望, 看見兄弟李通的頭, 懸掛在城, 敵樓邊, 立着一員大將, 紫袍金甲, 大喝道:「這賊子, 我元丞相已取得此城了, 還不認得?」 바로 고함치고 머리를 들어 한번 보니 형제 이통의 머리가 성 적루주변에 매달림 보이며 한 대장이 서서 자색전포와 금갑을 입고 크게 일갈했다. “너 이런 역적은 우리 원나라 승상이 이미 이 성을 취득하니 너는 어찌 인식하지 못하는가?” 芝麻李驚得魂飛九雲外, 抱頭竄鼠, 逕往沔陽去了。 *沔陽:후베이성 셴타오시(仙桃市) 일대에 해당하며, 전통 음식인 '면양삼증'과 '면양화고극' *抱頭鼠竄: ˇ : 抱著腦袋,像서 그가 서로 해치게 하면 이 또한 안일함으로 피로한 적을 상대함이다.” 衆將齊聲稱說:「元帥神機, 非我等所及。」 여러 장수는 일제히 칭찬하면서 말했다. “원수의 신기묘산은 저희들이 미칠바가 아닙니다.” 脫脫撫恤人民, 一面遣牙將奏捷, 不題。 탈탈은 인민을 위로 긍휼하고 한편으로 아장을 보내 승첩을 상주함을 다시말하지않겠다. *牙將 : 대장군을 바로 곁에서 보좌하는 핵심 장수(부장) 且說右丞相撒敦與太尉哈麻, 聞得脫脫得勝, 上表申聞, 計較說:「脫脫向來威振中外, 使我們不得便宜行事, 今又成大功, 皇帝必加信用, 我輩却是生?」 각설하고 우승상 사르둔과 태위 카아마는 탈탈이 승리 얻음을 듣고 표로 상주하면서 계책을 논의했다. “탈탈이 전에 위엄이 중국과 해외에 떨치니 우리들은 평의대로 행사 못하고 지금 또 큰 공을 이루니 황제는 반드시 더 신용할것인데 우리들은 다시 어찌 살것입니까?” *太尉:역사상 최고위 관직 중 하나로, 원래는 군사 최고 책임자였으나, 시대에 따라 주로 고위 작위나 명예 칭호로 사용되었습니다. *哈麻 (하마)는 원나라 말기의 실권자로, 원순제(元順帝)의 총애를 받으며 중서좌승상(左丞相)까지 오른 인물, 말재주가 뛰어나 원순제의 총애가 각별했으며, 황제와 쌍육(雙陸, 주사위 놀이)을 즐길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습니다. 관직이 중서좌승상(左丞相)에 이름 哈麻說:「這有何難, 此捷表未上之時, 令臺官劾他說:『出師三月, 略無寸功, 傾國家之財, 以爲己資;半朝庭之官, 以爲己用。乞加廢斥, 以儆官邪。』這個計策如何?」 하마가 말하길 “이 어찌 어렵겠습니까? 이 기회를 틈타 표가 아직 올라가지 않을때 대관을 시켜 그를 탄핵해 ‘군사를 낸지 3개월에 대략 조그만 공로도 없고 나라의 재산을 다 쏟아버리고 자기 재물로 하고 조정의 관리 절반은 자기를 위해 등용하게 합니다. 폐위 배척시켜 관리에게 경계로 보여야 합니다.’라고 하는 이 계책이 어떻습니까?” 撒敦說道:「此計大妙、大妙」 사르둔은 설명했다. “이 계책이 매우 오묘합니다. 대단히 묘해요.” 遂將進表官邀入密房, 除了他的性命。 차라리 한번 죽어 대중이 간신의 도탄에 빠진 것을 면하게 하겠다.” *(씀바귀 도; -총11획; tu,cai,cha,hu,she,shu,ye,yu)毒:독한 해악 / 잔혹한 고통 (원래는 독초와 독충을 뜻함 → 비유적으로 ‘심한 고통·재앙’) 遂服鳩而死。 탈탈은 곧 짐독을 복용하고 사망했다. 却說劉福通、芝麻李聞說脫脫身故, 各統兵攻復前據城池, 元軍陣上那個殺得他過。 각설하고 유복통, 지마리는 탈탈이 죽음을 듣고 각자 병사를 통솔하고 앞서 성지를 점거 회복하고 원나라 군사 진영에는 그들을 막지 못했다. 數日間, 劉福通與芝麻李殺, 一箭射死了芝麻李, 復了徐州。 *殺:싸워 맞붙다 / 격투하다 (殺 + =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 며칠사이에 유복통과 지마리는 다투고, 한 화살로 지마리를 쏘아 죽이고 서주를 회복했다. 毛貴仍歸部下。 모귀가 부하로 돌아왔다. 正是:昏君信忠臣死, 群鬼貪殘社稷墟。 *[tncan]탐악하다. 탐욕스럽고 잔인하다. 바로 이와 같다. 혼군이 아첨하는 신하를 믿어 충신이 죽고 여러 귀신이 탐욕스럽고 잔인해 사직이 폐허가 된다. 後來畢竟如何, 且看下回分解。 뒤에 필경 어떨지 아래 4회 부분의 해설을 들어보자. 第三回 專朝政群奸致亂 영렬전 3회 조정을 전권을 잡은 여러 간신이 난리를 일으키다. 却說諸官得旨, 分討各處賊兵, 誰知皆不能取勝, 都帶些殘兵敗甲回來。 각설하고 여러 관리가 어지를 얻어 각처소의 적병을 토벌하게 나누나 누가 모두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패잔병만 돌아옴을 알리오? 順帝見了, 日夜憂悶。 원나라 순제가 보고 낮이나 밤이나 근심해 답답해했다. 一日設朝, 對文武群臣商議說:「目今盜賊蜂生, 各處征討的官兵, 沒一個奏凱。卿等何策剿除, 爲朕分憂?」 *剿除: 외적이나 도적의 무리를 무찔러 없앰 하루에 조회를 설치하고 여러 문무대신을 대해 상의했다. “지금 도적이 벌떼처럼 일어나 각처 토벌한 관병은 한명도 승리의 개가가 없소. 경들은 어떤 대책으로 토벌해서 짐을 위해 근심을 나누어주겠소?” 脫脫叩頭奏說:「l
청소년과 만남을 통한청소년 이해과목명00000담당000 교수님제출일2025년제출자000목 차1. 서론………22. 청소년과의 만남과정………23. 대화의 주요내용1) 친구관계2) 부모관계3) 진로고민4) 세 학생의 개별적 특징 요약………………………………34554. 결론 및 나의 느낀점………61. 서론이번 과제의 목적은 실제 청소년과의 만남을 기반으로 그들의 사고방식, 정서 상태, 관계 양상, 진로 고민 등을 직접 듣고 분석함으로써 청소년 발달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있다. 이론으로 배우는 청소년 심리와 실제 청소년의 삶 사이에는 때때로 간극이 있다. 따라서 ‘관계 속 만남’을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과정은 이 간극을 좁히는 중요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나는 현재 만학도로 대학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과거 중·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며 청소년들과 많은 시간을 보낸 경험이 있다. 다시 공부를 시작하며 교실을 떠난 지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아 있었다. 그래서 이번 과제는 나에게 단순한 학업 과제가 아니라, 다시 교사로서 관계를 맺었던 청소년들을 만나보고 싶은 개인적인 소망을 이루는 기회이기도 했다.2023년에 중학교 2학년이었던 아이들은 어느덧 고등학교 1학년이 되어 있었다. 그 사이의 2년은 청소년 발달에서 대단히 큰 변화를 포함하는 시기이며, 실제로 다시 만난 아이들은 눈빛부터 말투, 고민의 깊이까지 많은 부분에서 성장을 보여주었다.이번 글에서는 이들과 나누었던 대화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해당 내용을 청소년 발달 이론들과 연결하여 해석해보고, 마지막으로 나의 느낀 점과 성찰을 정리하고자 한다.2. 청소년과의 만남 과정1) 만남의 준비 과정과 나의 마음만남을 계획하면서 나는 교사 시이해하는 것’이 중심이라는 점을 다시 마음에 새겼다.아이들에게 연락할 때도 “선생님이 과제를 위해 너희를 도구로 삼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게 조심스러웠다. 다행히 아이들은 흔쾌히 만나주었고, “선생님 다시 공부하신다니 멋있다”며 반갑게 맞아주었다. 이 작은 문장이 나에게 큰 격려가 되었다.2) 만남의 분위기와 첫 인상우리는 주말 오후, 학교 근처의 조용한 카페에서 만났다.처음 보자마자 느껴진 것은 ‘아이들이 진짜 많이 자랐구나’였다.체격도 커졌지만 무엇보다 말투와 표정에 어른스러움이 묻어 있었다. 그러나 동시에 반가움에 활짝 웃으며 달려오는 모습에서는여전히 중학생 때의 순수함도 느껴져 두 시기가 교차하는 느낌이었다.아이들은 고등학생이 되며 생긴 여러 변화들을 먼저 들려주었다. 학급 분위기, 친구 관계, 동아리 활동, 수업 방식 등 처음 듣는 내용이 많아, 마치 내가 모르는 곳을 아이들이 안내해주는 듯한 느낌이었다.3. 대화의 주요 내용1) 친구 관계 “편한 친구 한 명이 더 중요해졌어요”세 명의 학생 모두 ‘친구 관계’를 이야기할 때 가장 자연스럽고 솔직하게 말했고, 각자의 경험이 조금씩 달랐지만 공통적으로 고등학교에 올라오며 인간관계를 바라보는 기준이 변하고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다.첫 번째 학생은 이렇게 말했다.“중학교 때는 친구가 많아 보이는 게 좋았어요. 근데 고등학교 오니까 그냥 편한 친구 한두 명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이 말은 청소년 후기(15~18세)로 갈수록 관계의 양보다 질을 중시하게 되는 발달적 변화를 매우 정확하게 보여준다. 또래와의 관계는 여전히 중요하지만, 단순히 ‘소속감’을 위해 여러 친구들과 어울리기보다는, 심리적 안전감을 주는 소수의 친구에게 더 큰 의미를 두기 시작한 것이다.두 번째 학생은 초반 학교생활에서 겪은 어려움을 털어놓았다.“처음에는 비슷한 점이 많아서 친해졌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가치관이 너무 달라서 힘들었어요… 계속 교회 같이 가자고 하는 것도 부담됐고, 배달음식 시킬 때도 자기 메뉴만 고집해서 제가 늘 맞춰줘활이 훨씬 편해졌다고 했다.이 경험은 관계 속에서 ‘나’를 지키는 법을 배워가는 과정, 즉 청소년기 자아정체성 확립의 중요한 측면을 보여준다.세 번째 학생은 전형적인 ‘넓은 인간관계형’이었다. 중학교 시절부터 친구가 많은 편이었고, 고등학교에서도 여러 무리에 소속되어 지낸다고 했다. 그런데 예상 밖의 이야기를 덧붙였다.“근데 가끔은 너무 많은 사람을 만나니까… 제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잘 못 할 때도 있어요.”겉으로는 사회성이 뛰어난 학생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러 관계 속에서 자기표현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이 학생은 “그래도 나를 진짜 이해해주는 친구 한 명이 있어서 버틸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는 외향적으로 보이는 청소년도 결국 심리적 지지기반이 되는 ‘핵심 친구’의 존재를 필요로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세 학생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친구 관계’는 단순한 학교생활의 한 부분을 넘어 자아정체성 탐색, 가치관 확인, 사회적 기술 발달이라는 핵심 과제를 담아내는 공간이었다. 관계가 깊어질수록 청소년들은 자신에게 맞는 관계 방식, 거리를 두는 법, 갈등을 조절하는 방식을 실제 경험을 통해 배워가고 있었다.2) 부모님과의 관계 “예전보다 대화는 늘었는데, 더 어려워졌어요”부모님과의 관계를 묻자 세 학생 모두 공통적으로 “중학교 때보다 대화는 많아졌지만, 더 복잡해지고 어려워졌다”고 표현했다.이는 성인이 되기 직전 단계에서 부모-자녀 관계가 양적 갈등에서 질적 갈등으로 이동하는 전형적인 청소년 후기의 특징이다.첫 번째 학생은 부모님의 기대가 부담스럽다고 털어놓았다.“엄마는 그냥 잘 됐으면 좋겠다고 하시는데… 그게 더 부담될 때 있어요. 뭐가 ‘잘 되는 건지’ 모르겠기도 하고요.”부모님이 구체적인 간섭을 줄이고 ‘넌 할 수 있다’며 응원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지만, 오히려 아이는 그 추상적 기대를 해석해야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느끼는 모습이었다. 이는 자율성과 책임이 동시에 확장되는 청소년기 특성을 잘 드러낸다.두 번째 학생은 부모님과의 관계가 오히려 더 가는 적절한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한 부모-자녀 의사소통의 긍정적 모델로 볼 수 있다.세 번째 학생은 부모님과의 갈등이 잦다고 솔직히 말해주었다.“저는 그냥 혼자 생각할 시간을 좀 두고 싶은데… 부모님은 자꾸 ‘왜 말을 안 하냐’고 하세요.”이 학생은 독립심이 강하고, 감정 표현을 즉각적으로 하지 않는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 반면 부모님은 빠른 피드백을 선호하는 전형적인 양육태도였다.이 충돌은 청소년기의 심리적 독립성과 부모의 통제욕구가 맞부딪힐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갈등 구조이다.세 학생의 이야기를 통해 부모-자녀 관계는 단순히 ‘좋다-나쁘다’로 구분되는 관계가 아니라, 자율성, 기대, 책임, 독립성, 소통 방식 등이 복합적으로 얽힌 발달적 장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3) 진로 고민 “하고 싶은 건 있는데… 이걸 해도 될지 모르겠어요”진로 이야기를 꺼냈을 때 세 명 모두 순간적으로 표정이 진지해졌다.그만큼 진로는 고등학교 1학년에게 가장 현실적인 고민이었다.첫 번째 학생은 디자인 계열 진학을 꿈꾸고 있었다.“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긴 하는데 진짜 재능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이 말은 청소년 후기에서 흔히 나타나는 자기 능력에 대한 현실적 탐색과 불안을 보여준다.자아정체성이 형성되어 가는 과정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것’과 ‘내가 잘하는 것’ 사이의 간격을 좁히려는 시도가 나타나는데, 이 학생도 그 과도기적 모습에 있었다.두 번째 학생은 성격상 상담·교육 계열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친구들 고민 들어주는 게 좋아요. 근데 제가 그걸 직업으로도 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여기에는 타인의 기대와 자신의 욕구 사이의 균형을 찾는 발달적 고민이 담겨 있었다. 또래 지지 역할을 많이 해온 학생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징이었다.세 번째 학생은 특별한 진로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일단 문과 쪽으로 생각 중이에요”라고 답했다. 하지만 그 뒤에 이런 말이 이어졌다.“제가 뭘 좋아하는지도 아직 잘 모르겠어요. 그냥 성적 맞춰서 가는 건 싫어요.”이는 정체성 혼란이 자연스럽게 옳은지 확신하지 못하는 불안”을 가지고 있었다.이는 청소년 후기 진로 발달의 핵심 요소인 ‘탐색-확신-불안’이라는 순환 구조와 정확히 일치한다.4) 세 학생의 개별적 특징 요약세 학생을 관찰하며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각자가 지닌 성향과 발달적 과제가 뚜렷하게 다르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먼저 첫 번째 학생은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학생이었다. 친구 관계도 넓기보다는 깊고 안정적인 관계를 선호하는 편이었고, 부모님의 기대와 자신의 진로 사이에서 갈등을 느끼면서도 이를 크게 드러내기보다 조용히 혼자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었다. 예술계열 진로를 희망하고 있었지만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낮아 자기효능감 측면에서의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모습이었다. 전반적으로 내면 중심의 탐색이 강하고 감정 표현은 절제된 편으로 보였다.반면 두 번째 학생은 타인의 감정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며 주변 친구들의 고민을 잘 들어주는, 일종의 ‘중재자’ 역할을 자연스럽게 수행하고 있었다. 부모님과의 관계도 비교적 안정적이어서 정서적으로 큰 불안 없이 타인을 돌보고 배려하는 데 관심이 많았다. 상담이나 교육과 같은 사람을 돕는 영역에 진로 관심을 보였고, 자신의 욕구보다 타인의 욕구를 먼저 고려하는 성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사회적 민감성과 공감 능력이 뛰어나 주변에서 신뢰를 받는 유형이었다.마지막으로 세 번째 학생은 겉으로 보기엔 밝고 외향적이며 친구들과 활발히 어울리는 학생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 속에 많은 내적 고민을 담고 있었다. 부모님과의 갈등이 잦고 독립에 대한 욕구도 강해 보였으며, 다양한 활동과 관계 속에서도 정체성을 탐색하는 과정이 아직 초기 단계라는 느낌이 강했다. 진로도 뚜렷하게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외적으로 드러나는 활발함과는 달리 내면에는 불안과 흔들림이 공존하는 ‘외현적-내면불안형’의 특징을 보였다.4. 결론 및 나의 느낀 점이번 과제는 단순히 청소년을 인터뷰하는 경험을 넘어, 오랜만에 만난 제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성장과 내 시각의 변화를 동있었다.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의 법적 재해석: 거북이 측의 손해배상 청구 가능성 검토1. 서론전래동화 「토끼와 거북이」는 단순한 교훈적 이야기로 알려져 있으나, 이를 현대적 법적 관점에서 재해석할 경우 등장인물 간의 권리 침해 및 책임 문제를 검토할 수 있다. 본 보고서는 거북이의 입장에서 토끼의 행위를 분석하고, 토끼를 상대로 한 소송 가능성과 그 법적 근거를 논리적으로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2. 사실관계 정리이야기의 주요 사실관계는 다음과 같다.첫째, 토끼는 거북이의 느린 속도를 지속적으로 조롱하며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키는 발언을 하였다.둘째, 토끼는 거북이에게 경주를 제안하였으며, 이는 단순한 제안이 아닌 우월적 지위를 기반으로 한 압박의 성격을 가졌을 가능성이 있다.셋째, 거북이는 자신의 평판 및 사회적 시선을 의식하여 해당 경주를 수락하였을 개연성이 존재한다.넷째, 전반적인 관계에서 토끼는 반복적으로 거북이를 무시하거나 부당한 요구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3. 법적 쟁점3.1 명예훼손 및 모욕 행위(형법 제307조 사실의 적시)토끼는 거북이의 신체적 특성(느린 속도)을 근거로 공개적으로 조롱하였다. 이는 현대 법 기준에서 볼 때,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수 있는 발언으로서 명예훼손 또는 모욕에 해당할 수 있다. 특히 반복적이고 공개적인 비하 발언은 정신적 손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지속적 괴롭힘으로 경범죄 처벌법 중 특수강요죄(단체 또는 다수의 위력을 보며 강요죄를 말한 경우)에 해당한다.3.2 부당한 계약 유도 및 강요 가능성토끼가 경주를 제안하는 과정에서 양 당사자의 실질적 힘의 균형이 맞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하다.거북이는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거나 사회적 낙인을 피하기 위해 사실상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태에서 경주를 수락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강요 또는 불공정한 계약 체결로 해석될 수 있다.3.3 갑질(우월적 지위 남용)토끼는 신체적 능력의 우위를 기반으로 심리적 압박을 가하며 거북이를 지속적으로 낮추는 태도를 보였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문제시되는 ‘우월적 지위 남용’ 또는 이른바 ‘갑질’의 전형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이러한 행위는 상대방에게 정신적 고통을 유발하고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침해한다.4. 소송의 구성4.1 원고 및 피고원고: 거북이피고: 토끼4.2 청구 내용거북이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근거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지속적인 모욕 및 명예훼손에 대한 정신적 손해배상부당한 경주 제안으로 인한 심리적 압박 및 강요에 대한 책임반복적 무시 및 인격권 침해에 대한 위자료 청구5. 결론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는 단순한 교훈을 넘어서, 권력 관계와 언어폭력, 그리고 사회적 압박의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거북이의 입장에서 볼 때, 토끼의 행위는 단순한 장난이나 경쟁 유도가 아니라 명백한 인격권 침해와 부당한 압력 행사로 해석될 수 있다.따라서 거북이는 토끼를 상대로 명예훼손, 강요, 그리고 우월적 지위 남용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를 제기할 충분한 법적 근거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본 사안에서 가장 적절한 구제 수단은 토끼의 공개 사과와 함께 일정 수준의 위자료 지급이라 할 수 있다.이는 단순한 금전적 보상을 넘어 거북이의 훼손된 명예를 회복하고, 향후 유사한 행위를 방지하는 기능을 수행한다.위자료는 행위의 반복성과 공개성을 고려하여 약 100만 원에서 300만 원 수준이 타당하다.6. 의의본 보고서는 전래동화를 현대적 법적 시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일상 속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권리 침해 문제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의 법적 재해석: 거북이 측의 손해배상 청구 가능성 검토1. 서론전래동화 「토끼와 거북이」는 단순한 교훈적 이야기로 알려져 있으나, 이를 현대적 법적 관점에서 재해석할 경우 등장인물 간의 권리 침해 및 책임 문제를 검토할 수 있다. 본 보고서는 거북이의 입장에서 토끼의 행위를 분석하고, 토끼를 상대로 한 소송 가능성과 그 법적 근거를 논리적으로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2. 사실관계 정리이야기의 주요 사실관계는 다음과 같다.첫째, 토끼는 거북이의 느린 속도를 지속적으로 조롱하며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키는 발언을 하였다.둘째, 토끼는 거북이에게 경주를 제안하였으며, 이는 단순한 제안이 아닌 우월적 지위를 기반으로 한 압박의 성격을 가졌을 가능성이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청소년 심리 지원 프로그램 개발 연구 과목명 : 00000 담 당 : 000 교수님 발표자 : 000 일 자 : 2025 년목 차 Ⅰ 서 론 1 .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5 2 . 연구 범위와 내용 ·················· 9 3 . 연구 방법 및 절차 ·················· 10 4 . 기대효과 ·················· 13 Ⅱ 이론적 배경 1 . 청소년기 심리정서 지원의 중요성 ········· 16 2 . 인간 - 동물 유대 (Human-Animal Bond) ········· 19 3 . 기존 청소년 대상 동물매개 ( 집단 ) 프로그램 분석 ····· 25목 차 Ⅲ 연구 방법 1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청소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개발 ······ 34 2 . 프로그램 구성 ··················· 36 3 . 프로그램 시범운영 및 평가 ··················· 39 4 . 시범운영 참여자 인터뷰 ··················· 43 5 . 프로그램 수정 및 보완 ··················· 48 Ⅳ 연구 결과 및 논의 1 . 연구 요약 및 결론 ··················· 50 ◆ 참고문헌 ··················· 53Ⅰ 서 론 1 .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 연구 범위와 내용 3 . 연구 방법 및 절차 4 . 기대효과☉ 청소년기의 특징과 문제점 ∙ 신체 적 · 정서적 · 심리정서적 발달이 급격히 이루어지는 시기 ∙ 신체 · 정서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문제 발생 위험 증가 ∙ 우리 나라 청소년 5 명 중 1 명은 우울장애 , 불안장애 등 정신건강 문제 경험이 있음 ( 보건복지부 , 2024. 5. 2). 1 .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연구의 필요성☉ 인간 - 동물 유대의 심리적 효과 ∙ 청소년기는 정서적 , 사회적 발달의 중요한 시기로 , 동물과의 긍정적 상호작용이 청소년의 정서 안정 , 사회성 및 자CSR 활동 및 재단 브랜드 사업 확장 기여 4 . 기대효과 *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 이란 기업활동에 의해 영향을 받거나 영향을 주는 직 , 간접적 이해관계자들에 대하여 발생 가능한제반 이슈들에 대한 법적 , 경제적 , 윤리적 책임을 감당할 뿐 아니라 , 기업의 리스크를 줄이고 기회를 포착하여 중장기적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일련의 이해관계자 기반 경영활동Ⅱ 이론적 배경 1 . 청소년기 심리정서 지원의 중요성 2 . 인간 - 동물 유대 (Human-Animal Bond) 3 . 기존 청소년 대상 동물매개 ( 집단 ) 프로그램 분석청소년기는 신체적 , 심리적 , 정서적 변화가 집중되는 시기 로 자아정체성 , 대인관계 , 사회적 역할이 형성되는 발달의 전환점 이 시기의 정서적 불안정 은 정신건강 문제 ( 우울 , 불안 , 자해 등 ) 로 이어질 수 있으며 , 적절한 심리정서적 지원이 없을 경우 , 장기적인 부적응 으로 확산될 수 있음 1 . 청소년기 심리정서적 지원의 중요성4) 정신건강 문제 예방 ☞ 청소년기는 정신질환 초기 발현 시기 (우울증, 불안장애 등) ☞ 조기 개입을 통한 예방 효과 → 건강한 성인기 전환 도움 2) 사회적 관계 형성 ☞ Bowlby: 안정적 애착 → 자아존중감과 건강한 관계의 기반 ☞ 청소년기 정서적 유대감은 부모 , 또래 , 교사와의 관계 형성에 핵심 3) 스트레스 대처 능력 강화 ☞ Lazarus Folkman : 스트레스 대처 능력은 정신건강 유지에 필수 ☞ 정서적 지원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 기술 학습 가능 1) 자아정체성 형성 ☞ Erikson: 청소년기는 자아정체성 vs 혼란의 시기 ☞ 자아 혼란 예방 → 긍정적 자기개념 형성 필요코로나 19 이후 청소년 정신건강의 위기 ☞ 사회적 거리두기 , 비대면 수업 등으로 정서적 지지 감소 ☞ 불안 , 우울 , 자해 행동 증가 ☞ 일반 청소년 위한 예방적 심리지원 프로그램 필요성 대두 1 . 청소년기 심리정ted Activities) : 동물매개활동 ( 상호작용 중심 ) ▶ 프로그램 특징 ☞ 빠른 라포 ( 신뢰 관계 ) 형성 → 감정이입 , 공감 , 동기유발에 효과적 ☞ HAB( 인간 - 동물 유대 ) 기반의 정서적 안정 및 신뢰 구축 3. 기존 청소년 대상 동물매개 ( 집단 ) 프로그램 분석◈ 프로그램 구성 및 효과 ☞ 회기 구조 8~16 회기 구성 , 일반적으로 12 회기 초기 : 자기 인식 , 라포 형성 중기 : 사회성 , 자기관리 강화 종결 : 성과 평가 및 자기 조절 강화 ☞ 기대 효과 자아존중감 , 정서조절 , 사회성 향상 예술활동 등과 연계해 , 창의적 정체성 형성 도모 3. 기존 청소년 대상 동물매개 ( 집단 ) 프로그램 분석 ◈ 프로그램 적용 및 시사점 ☞ 적용 대상 및 운영 발달장애 , 위기청소년 , 일반청소년 모두 적용 선별검사 통한 대상자 선정 → 맞춤형 개입 가능 소규모 집단 운영 → 깊이 있는 상호작용 ☞ 결론 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 수단 으로서 AAI( 동물매개중재 ) 의 효과 입증 지속적인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 필요 실천적이고 체계적 개입 도구로 활용 가능성 큼Ⅲ 연구 방법 1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청소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개발 2 . 프로그램 구성 3 . 프로그램 시범운영 및 평가 4 . 시범운영 참여자 인터뷰 5 . 프로그램 수정 및 보완1) 프로그램 개발 절차 프로그램 개발의 절차는 김창대 등 (2011) 이 제안한 프로그램 개발 3 단계 모형을 적용 프로그램 기획 단계 → 구성 단계 → 프로그램 실시 및 평가로 이루어진 단계적 절차 1.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청소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개발1.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청소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개발 ▶ 윤리 · 안전 고려 동물 · 참여자의 안전 가이드라인 핸들러 역할 · 자격 명확히 ▶ 운영 · 평가 기준 정서 안정 , 생명존중 인식 측정 회기 수 , 시간 등 , 청소년 여건에 맞게 조정 ▶ 프로그램 방향 목적 명확히 설정 ( 치료 / 교육 / 활동 ) 회기별 목표 설계 , 연령대는 의 인터뷰 분석 결과를 10 개의 범주로 구분 , 각 범주의 대표적인 사례 내용 및 요약반응 제시 기억에 남은 순간 : 산책 · 돌봄센터 방문, 교감 활동에서 큰 행복 정서 변화 : 마음의 안정, 긍정적 감정 증가 관계 변화 : 가족·친구와 소통 개선 어려움 : 짖음 · 힘 조절 → 행동 이해 · 적응 학습 희망 활동 : 산책·보호활동 등 다양한 체험 효과 : 동물 존중도 상승 (7점 → 9.5점), 추천 의향 높음 배운 점 : 생명 존중, 동물의 권리·감정 이해, 책임감 아쉬움 : 프로그램 시간·기회 부족범주 내용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인터뷰에 참여한 청소년 대부분이 반려동물 돌봄센터 방문이나 반려동물과의 산책 활동을 가장 기억에 남고 행복했던 순간으로 꼽았다 . 다양한 반려동물과 교감하고 상호작용을 통해 동물들의 개성과 감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하였다 . 청소년들은 반려동물과의 껴안기 , 놀이 , 교감을 통해 큰 행복을 느꼈다고 언급했다 . 신체적 접촉과 놀이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큰 만족감을 제공한 것이다 . “ 산책하는 거랑 마사지 배우는 거요 ... 산책을 처음 해봤는데 , 너무 신났어요 .” “ 저를 핥아줄 때 원래부터 알던 사이처럼 친밀감을 느꼈어요 .” “ 반려동물 돌봄센터 갔을 때 강아지들이 나를 막 찾아왔을 때 너무 귀여웠어요 .” “ 유기견 센터 갔을 때 앉아 있는데 강아지들이 내 무릎위로 올라왔을 때 너무 귀여워서 그 순간 기분이 좋고 따뜻했어요 .” 반려동물과 함께 하면서 배운 새로운 것 청소년들은 반려동물을 돌보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동물의 권리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 동물도 존중받아야 할 권리가 있으며 , 이들을 돌보는 과정에서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점을 느끼고 있었다 . “ 강아지들을 귀여워서 키우고 싶었는데 이제는 생명이라는 점을 더 알게 됐어요 .” “ 동물도 우리랑 똑같이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는 거요 .” “ 개를 조심해야 하는 거만 배웠는데 ,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게 뭔지 배운거요 , 마사지하는 방법같은도가 낮았던 청소년일수록 프로그램 후 더 큰 변화를 보였다 . 프로그램 전 평균 존중도 7 점 프로그램 후 평균 존중도 9.5 아쉬웠던 점 프로그램 참여 후 새롭게 배운 것이나 알게 된 것이 없다고 이야기 한 청소년 중 본 프로그램이 너무 짧아 자신이 변화를 느낄 수가 없었음을 보고했다 . 또한 집단원이 너무 많아 ( 집단별 12~13 명 구성 ) 반려동물과 상호작용할 기회가 적었다는 점을 언급했다 . ” 내가 뭔가 변화되고 깨닫기에는 반려동물이랑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짧았어요 . 총 4 번 참여했는데 (1 회당 2 차시 ) 프로그램이 너무 짧았어요” “우리가 너무 많고 강아지는 2 마리고 , 그래서 기회가 너무 적었어요”4. 시범운영 참여자 인터뷰 지도자 평가 및 개선 방향 ▶ 시범운영 지도자 피드백 인원 구성 : 집단당 8명 이하 권장 회기 수 : 8차시 → 10차시 확대 필요 활동 구성 : 활동 수 간소화 , 대신 교감 시간 확대 활동 깊이 강화 : 관찰, 나눔, 성찰 중심 운영 반복 활동의 효과 강조 : 간식 주기, 산책 등 반복해도 교감 질 향상 가능 ▶ 제안된 개선사항 동물권 교육 및 동물 복지 가치 선행 학습 필요 고양이 활동 포함 , 외부 활동(보호소 체험 등) 확보 다양한 청소년 대상 확대 가능성 (예: 정서적 어려움, 비행, 학업중단 등 )5. 프로그램 수정 및 보완 ☞ 참여자 경험 강화 차시별 교감 활동 수 축소 → 주요 활동에 깊이 부여 참여 인원 축소 (10명 → 5명) → 상호작용 기회 확대 ☞ 구성 보강 차시 확대 (8차시 → 10차시) → 시간 · 내용 연속성 강화 동물권 · 동물복지 교육을 초기 단계 로 이동 ☞ 교감 중심성 강화 반려동물의 입장에서 생각 · 공감하는 활동 추가 참여자가 더 깊은 교감과 이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재구성Ⅳ 연구 결과 및 논의 1 . 연구 요약 및 결론1 . 연구 요약 및 결론 ◈ 연구 개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청소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 댕냥이와 회복 챌린지 ” 개발 및 효과 검증 대상 : 초등 4~}
한국학교심리학회 과목명 : 00000 담 당 : 000 교수님 발표자 : 000 일 자 : 2025 년목차 학교심리학 소개 --- 학교심리학 역사 --- 학교심리사 역할 --- 학교심리사 자격증 --- 한국학교심리학회 소개 --- 소 감 --- 출 처 --- 3 19 23 26 32 36 371. 학교 심리학 소개자라나는 아이들의 안정적인 정서 ∙인지 ∙성격 발달은 신체적 성장이나 학업성취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 학교심리학은 중요한 성장기에 있는 아동 ∙청소년의 발달과 적응에 기여하는 분야입니다 .이 분야는 주로 초 ∙ 중 ∙ 고등학교 장면에서 학생 ∙ 부모 ∙ 교사 ∙ 학교교육 전문가에게 심리학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 이를 통해 정신 ∙행동 ∙ 학업과 관련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거나 심리학적 지원을 제공하는 분야는 많습니다 . 임상심리학 , 상담심리학 , 교육심리학 등 … 그럼 학교심리학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어떤 분야에서는 의료기관이나 정신보건센터 등에서 정신병리가 심각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심리평가와 심리치료를 하거나 부모상담을 수행하지만학교심리학은 문제를 겪고 있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에 다니는 모든 아동 청소년의 적응을 돕기 위해 학생 개개인과 학교시스템에 주목합니다 .또한 학교 내에서 상담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적응을 돕는 분야와는 달리 ,학교심리학은 개입 ∙ 심리평가 ∙ 예방교육 같은 직접서비스 뿐만 아니라 교사 ∙ 부모 ∙ 학교시스템에 대한 자문 , 프로그램 개발 등 간접서비스 역시 제공합니다 .학교심리학은 연구와 더불어 전문적인 실무에도 주력합니다 . 심리학적 지식과 원리를 교육장면에 응용하여 교사의 가르침과 학생의 학습과정을 이해하려는 분야에 비해 ,그럼 이 분야가 어떻게 학교 장면에 기여할까요 ?학생의 학업성취 , 지능 , 정서 , 사회성 , 행동문제 등 학생이 성장하고 배우는 다양한 환경을 평가합니다 .학생들이 겪는 정서 ∙ 행동문제나 학교생활 부적응 , 또는 학업 효과를 평가하기도 하는 등 전문적인 실무 활동에 필요한 연구를 수행합니다 .학교심리학을 전공한 이후에는 대학에서 연구 및 학교심리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거나 초 ∙ 중 ∙ 고등학교 , 교육청 , 지역사회 내 교육지원센터 , 정신건강센터 , 병원 내 소아 청소년과 , 교정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2. 학교심리학 역사한국 학교심리학의 시작과 발전 태동기 (1960~70 년대 ) 상담과 생활지도에서 출발 명칭 : 생활지도 , 교육상담 주요 내용 : 진로 · 적성 상담 , 학업 부적응 , 교우관계 지도 등 전문 심리사 제도 없이 교사가 상담을 겸임 전문화의 시작 (1980~90 년대 ) 학교폭력 , 가정 해체 , 청소년 우울 · 자살 등 사회적 문제 대두 학생 정서 · 행동 문제의 전문적 개입 필요성 대두 ▶ 상담 전공 대학원 과정 개설 , 상담교사 양성 제도 본격화한국 학교심리학의 시작과 발전 전문상담교사 제도 도입 (2000 년대 이후 ) 교육부 주도 도입 역할 ☞ 심리검사 ☞ 개인 · 집단상담 ☞ 위기개입 ☞ 교사 · 학부모 자문 사실상 ‘ 학교심리사 ’ 역할 수행 Wee 프로젝트 (2008년~) Wee = We + Education + Emotion Wee 클래스 ☞ 학교 내 상담실 - 일상적 고민 및 정서 지원 Wee 센터 ☞ 교육지원청 산하 - 중등도 이상 문제 학생 지원 Wee 스쿨 ☞ 장기 학업·정서 위기 학생 대상 - 대안교육 제공한국 학교심리학의 미래 전망 통합적 지원과 디지털 전환 국제적 연계 ☞ 미국 · 유럽의 학교 심리학 모델과 비교 · 연계하여 한국형 모델 고도화 통합적 지원 ☞ 학업 , 정서 , 진로 , 가정환경 고려한 맞춤형 개입 확대 사회정의 · 형평성 강화 ☞ 취약계층 · 농산어촌 · 다문화 가정 학생 지원 확대 디지털 상담 서비스 ☞ 원격 상담 , 온라인 심리검사 , AI 기반 정서 모니터링 도입3. 학교심리사 역할한국학교심리 학회의 자격규정 제4조는 학교심리사 의 역할을 다음과 같이 규정한다. 학교심리리자와 협력한다 . 학생의 학업과 적응을 방해하는 인지 · 정서 · 행동 및 대인 · 가족 문제를 해결하도록 심리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 위기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 학생의 위기 대처를 지원한다 .학교심리사 역할 각종 교육적 및 심리적 서비스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고 , 증거에 기초한 학교심리학 실무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연구를 수행한다 . 자 문 연 구 수 련 감 독 학교심리사 1 급의 경우는 수련 받는 자를 수련 감독한다 . 교사 · 학교 관리자 및 학부모가 경험하는 학생의 학습 및 행동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 이들과 긴밀히 협조하는 가운데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4. 학교심리사 자격증학교심리사 1 급 학교심리학이나 관련분야에서 석사 혹은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본 학회가 인정하는 수련감독자의 감독 하에 수련과정을 이수하여 학교심리학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본 학회가 그 자격을 인정한 자이며 , 본 학회가 정하는 소정의 자격연수를 이수하고 자격검정 과정을 통과하여 자격증을 부여 받은 자를 말한다 . 학교심리사 2 급 심리학이나 관련학 분야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본 학회가 인정하는 학교심리학 분야의 수련감독자의 감독 하에 수련과정을 이수하여 본 학회가 그 자격을 인정한 자이며 , 본 학회가 정하는 소정의 자격연수를 이수하고 자격검정 과정을 통과하여 자격증을 부여 받은 자를 말한다 . 학교심리사 자격증학교심리사 자격 정보 자격명 학교심리사 ( School Psychology Certificate) 등록번호 2013-1524 검정 ( 응시 ) 료 및 보수교육 · 자격갱신 비용 학교심리사 1 급 (20 만원 ) 연수비 : 8 만원 필기시험 : 5 만원 면접시험 : 5 만원 자격증 발급 수수료 : 2 만원 학교심리사 2 급 (10 만원 ) 연수비 : 4 만원 필기시험 : 2 만원 면접시험 : 2 만원 자격증 수수료 : 2 만원 보수교육 및 자격 갱신 학교심리사는 3 년의 자격 유효기간 동안 본 학회에서 주관하는 학술대회 , 워크샵 확인 ※ 학교심리사 자격은 국가 외의 자가 자격을 신설하여 운영하기 위해 자격기본법 규정에 따라 등록한 민간자격으로 ,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공인자격이 아닙니다 .학교심리사 자격 정보 환불규정 시행 2 주 전 , 100% 환불 시행 1 주 전 , 행정수수료 1 만원 제외 후 환불 시행 2 일 전 , 행정수수료 3 만원 제외 후 환불 시행 1 일 전 , 행정수수료 5 만원 제외 후 환불 시행 당일 이후 , 환불 불가 ※ 정확한 환불 기준은 , 해당 회차의 자격시험 공고문 확인 발급기관 기관명 : ( 사 ) 한국심리학회 홈페이지 : http://www.koreanpsychology.or.kr/ 소재지 : 서울시 성동구 뚝섬로 1 길 25 서울숲 한라에코밸리 906 호 시행기관 기관명 : 제 11 분과 한국학교심리학회 홈페이지 : http://www.schoolpsych.or.kr 소재지 : 대전광역시 유성구 북유성대로 190 ( 하기동 )학교심리사 1 급 취득 절차 학교심리학이나 관련분야 석사 또는 박사학위자 + 수련등록 ① 개입 , 자문 및 예방 ② 학교심리평가 ⑥ 학술활동 ③ 연구활동 ⑦ 윤리교육 ④ 사례연구활동 ⑤ 수련입문교육 ( 수련 등록 후 1 년 이내 ) 본 학회가 동급으로 인정할 수 있는 외국의 학교심리전문가 및 기타 공인된 심리전문가 ( 예 . 미국의 Licensed Psychologist) 자격증을 취득한 자 + 국내의 관련분야에서 1 년 이상의 실무 혹은 교육 경력 취득 학교심리학 관련분야의 석사 또는 박사학위와 ( 사 ) 한국심리학회 자격증 또는 동급의 자격증을 취득한 자 + 3 년 이상의 전문경력 취득 자격취득 자격연수 자격심사 자격시험 필기시험 및 면접 공통과정학교심리사 2 급 취득 절차 심리학이나 관련분야의 학사학위 이상인 자 + 수련등록 ① 개입 , 자문 및 예방 ④ 수련입문교육 ( 수련 등록 후 1 년 이내 ) ② 학교심리평가 ⑤ 학술활동 ③ 사례연구활동 ⑥ 윤리교육 자격취득 자격연수 자격심사 자격시험 필기시험 및 면접 심리학이나 관련 석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자 . 준회원 학교심리사 2 급 자격 수련 중인 자 . 대학원에서 학교심리학 또는 유사 전공의 학위과정 이수 중이거나 , 대학교에서 심리학 또는 심리학 관련 전공 과정 졸업 , 졸업예정인 자 . 게스트회원 홈페이지 회원가입만 한 회원 . 학회지 원문 검색 및 논문투고 등 일부 기능을 제외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소정 양식의 입회 원서와 필요한 서류를 학회에 제출하고 , 입회비와 연회비를 동시에 납부 2) 분과 학회로 한국학교심리학회를 선택하고 연회비 납부 신입회원 입회비 1 만원 전문회원 5 만원 정회원 3 만원 준회원 1 만원 3) 한국학교심리학회 홈페이지 회원가입 4) 확인절차를 거쳐 회원 승인 (※ 승인 전까지는 승인 대기자 신분입니다 .) 한국학교심리학회 회원가입 절차2025 년 한국학교심리학회 춘계 학술대회 2025 년 한국학교심리학회 교육연수회 2025 년 한국학교심리학회 추계 학술대회 한국학교심리학회 소식6. 소 감 한국심리학회의 여러 산하 학회 중 한국학교심리학회를 선택해 발표를 준비했습니다 . 졸업 후 학교 현장에 진출할 계획이기에 , 자연스럽게 학교심리학회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 발표를 준비하면서 학교심리학회가 단순한 학문 연구를 넘어서 ,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심리 · 정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 또한 , 학교심리학은 상담이나 심리평가 같은 직접 서비스 뿐만 아니라 , 교사 · 학부모 · 학교 시스템을 대상으로 한 자문 , 프로그램 개발 등의 간접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어 , 보다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 특히 관심이 갔던 부분은 , 학교심리사 2 급 자격 취득 시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게 수련요건 50% 를 면제해주는 제도였습니다 . 이는 앞으로의 진로 설계에 있어 매우 유용한 정보였고 , 학교심리학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이번 발표를 통해 단순한 자격
第二回 開浚河民房영렬전 2회 운하를 파고 백성 집을 허물다.却說屢年之間, 順帝宴安失德, 各處災異多端, 人心怨恨盜賊蜂生。*宴安:몸이 한가(閑暇)하고 마음이 편안(便安)함, 安逸(을 추구하다). 방탕(하다). yan’n각설하고 오랜 세월동안 순제는 안일해서 덕을 잃고 각처에서 재난과 기이한일이 여러가지 나오고 인심이 원망하면서 도적이 벌떼처럼 일어났다.都被丞相撒敦、太尉哈麻, 這些番俗等, 瞞住不奏。*瞞住: ,釋義:隱藏了相。모두 승상 샤르돈 태위 카마가 이런 서번 풍속으로 속여넘기고 상주하지 않았다.順帝那裡曉得, 終日只在宮中不題。[xishu]弄*不題:(이에 대해)더 이상 말하지 않는다, 언급하지 않는다. 이야기는 여기서 더 다루지 않고 화제를 다른 곳으로 돌리겠다. "~했을 뿐이며, 이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다음으로 넘어간다)"순제가 어떻게 깨닫겠는가? 종일 단지 궁중에서 희롱만함을 다시 제기하지 않겠다.却說穎州地方, 有個白鹿莊:각설하고 영주지방은 백녹장이 있다.*白鹿莊:1) 안휘성(安徽省) 부양시(阜陽市) 일대 설 (가장 유력)“영주(穎州)”는 역사적으로 오늘날의 중국 안휘성 阜陽市 일대. 紅巾軍의 지도자 劉福通 등이 처음으로 봉기한 곳이 바로 ‘백록장’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부양시 潁上縣 또는 계수시(界首市) 부근으로 비정되기도 합니다.2) 허베이성(河北省) 한단시(邯鄲市) 영년구(永年區)樹木森陰, 河流淺。수목이 빽빽해 그늘지고 강 흐름은 맑고 얕았다.春初花放, 萬紅千紫芳菲;秋暮楓寒, 哀雁悲爭亮。초봄에 꽃이 만개 천개의 홍색, 자색이 꽃내음을 다투며 늦가을에 단풍이 차고 애처로운 기러기와 귀뚜라미는 슬픔을 다투면서 운다.*悲(메뚜기, 귀뚜라미 공; -총12획; qiong,gong): 가을철 우는 귀뚜라미 소리는 쓸쓸합니다.*安排起: 앞선 裝點出과 마찬가지로, 자연 발생이 아닌 누군가의 의도적인 계획과 조성을 나타냅니다. 즉, 이상향을 인위적으로 꾸며 만들었다對面忽起山岡, 盡道像黃陵古渡, 因聲聲叫同做「黃陵」;대면한 곳에 갑자기 산등성이가 일어나니 모두 황릉고도를 닮았다고 하며 소리마다 황릉이라고 같이 말한다.*黃陵古渡: 黃陵은 중국 전설상의 聖君인 黃帝의 능묘가 있는 곳으로, 주로 산시성(陝西省) 黃陵縣 일대를 가리킵니다. 古渡는 옛 나루터로, 역사적·전설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소幽村聚集珍奇, 每常有白鹿成群, 便個個喚村爲「白鹿」。그윽한 마을에 진기함이 모여 있어 매번 항상 백색 사슴이 무리를 이룬다고 하여 곧 마을을 백록이라고 부른다.不知那裡來個官兒, 搖搖擺擺, 走到林間, 說道:「眞是人間神仙府。」*搖搖擺擺:左右搖曳,晃動[huangdong흔들다. 흔들거리다.]不定的樣子누군지 모르게 관리는 흔들면서 숲을 달려나오며 말했다. “진짜 이곳은 사람 사이의 신선의 집이다.”便吩咐隨的人:「可去此處是誰人家的, 叫他將這個莊兒送了我老爺, 做個喫酒行樂的所在。」곧 따르는 사람에게 분부했다. “너는 이곳이 누구 집인지 조사하러 가서 그가 이 장원을 우리 어르신께 보내게 하며 술을 먹고 즐거움이 있는 소재로 만들 것이다.”*老爺: 높은 신분의 주인(관리, 장군, 호족 등)隨的就到莊內問道:「是甚人家, 做甚勾當的?如何我們賈老爺在此, 茶也不送一盞出來?」따르는 무리가 장원에 들어가서 물었다. “당신은 어떤 어떤 일을 하는가? 우리들이 이곳을 어르신께 차 한잔 올리지 않는가?”*勾當:일이라는 뜻이지만, 이 맥락에서는 "무슨 못된 짓却見一人身長丈二, 眼若銅鈴出來應接到:「不要說是『假老爺』, 就是『眞老爺』, 也休想一點水喝, 快走!快走!」한 사람이 신장이1장2척으로 눈이 구리방울같은 사람이 소리에 접해 이르렀다. “가짜 어르신을 말하지 말고 진짜 어르신이 한 잔 물을 마실 생각을 하지 말고 빨리 꺼져라!”說罷, 手持長槍, 竟出來。말을 마치고 손에 장창을 잡고 마침내 추격해 왔다.那些隨的人, 了這官兒, 沒命的奔出林途中. 노중(路中).2.同類. 한 종류. 같은 부류.3. 함께. 모두. [‘’ ‘去’ ‘走’ 따위 동사와 같이 쓰임] =一道() yilu또 묻길 “경은 돌아와 도중에 백성 정황과 풍경은 어떠한가?”賈魯便奏說:「一路黃河塞, 漕運不通, 但聽得民間謠道:『石人一隻眼, 不挑黃河天下反』。依臣愚見:須挑開沿河一帶, 藉應民謠, 且通漕運。」가루가 곧 상주했다. “도중 황하가 진흙에 막혀 조운이 통하지 않고 민간 동요를 들어보니 ‘돌 사람은 한눈이며 황하를 준설하지 않으면 천하가 반란할것이다.’ 신의 어리석은 견해에 따르면 반드시 황하 연안 일대를 파내어 백성의 동요에 부응하며 조운을 통하게 하십시오.”*挑[tioki]1쑤셔내다. 파헤치다. (막대기 따위로) 제거하다.2(막힌 구멍 따위를) 들쑤셔 뚫다.*挑(휠 도; -총9획; tiao,tiao) : 황하(黃河)를 파내다(준설)順帝應道:「我日前在宮中要開些小池沼, 那些言官上本說道, 民謠洶洶, 盡說『石人一隻眼, 挑動黃河天下反, 不宜興工勞役』, 照今日說來, 竟不挑的不好了。」순제가 대답했다. “내가 일전에 궁중에서 작은 연못을 파는데 저 언관이 설명하길 민요가 흉흉하면서 모두 ‘돌사람 한 쪽 눈이며 황하를 준설하면 천하가 반란한다고 하니 노역을 일으키지 말라.’고 했는데 그대는 오늘 설명을 비춰보면 마침내 파내지 않으면 좋지 못하오.”*工: xng gng ‘공사를 시작하다’賈魯一向口舌利便, 又奏說:「陛下若依言官不挑黃河, 由他塞了, 嗣後這些糧米, 將從路運來?南北不通。糧米不濟, 不反何待!」가로는 줄곧 편리하게 말만 잘해 또 상주했다. “폐하께서 언관이 황하를 파지 말라는대로 해서 그들때문에 진흙으로 막혔고 이 뒤로 이 식량은 장차 어떤 조운으로 가져 옵니까? 남북이 통하지 않습니다. 식량은 공급되지 못하니 모반하지 않고 무엇을 기다리겠습니까?”順帝說:「極有理, 極有理, 只是當從何處開起?」순제가 설명하길 “매우 일리가 있다. 지극히 이치가 있으니 단지 어느 곳부터 파야 하는가?”賈魯說:「臣一路經過徐、穎、薪、黃, 處處該開;至如穎州、白鹿莊、黃陵岡鏡中就出現官吏、庶民、軍士等模樣;집에 한 거울이 있어서 사람을 비추면 거울에 대면해 분향하여 거울에 관리, 서민, 군사등 모양이 출현했다.如前來求照的人心不虔誠, 便出現諸般禽獸形像來。앞서 사람이 정성을 다하지 않는다면 곧 제반 금수형상이 출현해나왔다.又結識一個朋友, 叫韓山童, 假稱世界將要大亂, 彌勒佛降生, 造出一個「白蓮會」來。또 한 벗을 결탁해 아니 한산동이라고 부르며 장차 세계가 크게 혼란이 나며 미륵불이 탄생한다고 하니 이 백련회를 조직해 냈다.*白蓮會 : 중국 원대 말기 강남 지역에서 형성된 일종의 종교 단체로서, 이후 홍건적의 모태所有部下, 皆系紅巾爲號, 鼓動那些民, 如神如鬼的尊敬他。부하는 모두 홍색두건을 매달아 신호하고 마을 백성을 충동질해 귀신처럼 그들을 존경하게 했다.遇着些小事, 便去照那鏡子問下落。작은 일을 만나면 곧 저 거울을 비춰 처리했다.這日, 兩人正在莊前哄騙衆人說:「佛力如此廣大, 還不做皇帝?」이 날에 두 사람은 바로 집앞에서 대중을 기만해 말했다. “부처님 힘이 이처럼 광대한데 다시 황제를 두려워하는가?”*哄[hngpian]:속이다. 기만하다. =哄忽聽得聲連連響亮, 呼的呼, 喝的喝, 兩人遠遠看去, 認得是本州的知州, 坐在馬上, 帶領弓兵三百餘人, 竟投莊裡來, 說道:「今奉聖旨開浚黃河, 去民房, 先從白鹿莊與對面黃陵岡開起。」갑자기 징소리가 울림을 듣고 부르짖는자 고함치는자 2사람이 멀리서 보이니 인식해보니 본주의 지주가 말에 타서 궁병 300여명을 대령하고 마침내 장원안에 들어와 말했다. “지금 성지를 받들어 황하 준설을 하고 백성 집을 철거하고 먼저 백녹장과 대면한 황릉강부터 시작할 것이다.”內有里正稟道:「民間謠說:『挑動黃河天下反。』只不便?」안에 리정이 아뢰었다. “민간 동요에 ‘황하를 파내면 천하가 반란을 일으킨다’고 하니 단지 불편할까 두렵습니다.”*里正:조선시대 지방행정조직의 최말단 단위인 이의 책임자. 조선 후기에 와서 그 담당자들이 낮은 신분 출신으로 동네의 심부름꾼과 다름없이 되었으므로 이정(里丁)이라고도 하였다.知州喝道:「這是奉旨的, 誰敢日夜開河, 受官司苦楚去。」크게 유복통이 소리쳤다. “일이 이처럼 되니 돌이킬수 없다! 너희들은 나를 따라 대사를 같이 이루고 같이 부귀를 누리자. 나를 따르려고 하지 않는자는 너희들은 낮과 밤에 황하를 준설해 관리의 고초나 받아라.”登時, 聚會有五六百人, 便向前把知州一刀, 執頭在手, 叫道:「胡元混亂中國。今日開河, 去民居, 們旣肯從我, 便當進城, 開獄放了無罪犯人, 收了庫中財寶, 包們有個好處。」*登時:지금 곧. 즉시 즉각.곧장 5,6백명을 모아 곧 지주를 향하여 한 칼로 쳐죽이고 머리를 손에 들고 외쳤다. “원나라 오랑캐가 중국을 혼란하게 한다. 오늘 황하를 준설하고 민가를 훼손하니 너희들이 이미 나를 따랐으면 곧 성에 들어가 옥을 열어 무죄의 범인을 석방하고 창고속의 재물과 보배를 거둬 너희들 좋은 주머니에 가져라.”又往手中把那鏡子, 在水中一照, 說:「如心中尙有狐疑的, 可從河中掘下, 自見分曉。」또 손에 거울을 잡고 물을 한번 비추어 보고 말했다. “만약 마음에 아직 여우처럼 의심하는 자가 있으면 황하를 따라 준설을 하러 내려가면 저절로 깨닫게 될 것이다.”只見左邊一, 也約有五六百人, 竟向河中用力掘下。단지 좌측 주변 무리는 대략 5,6백명으로 마침내 황하로 힘을 써 파러 갔다.不曾掘得一尺, 只見掘出一個石頭人來, 身長一丈, 鬚眉口鼻都是完全的, 當中鑿着一隻眼。일찍이 한척도 파내지 못해서 단지 한 돌사람을 파내어 보니 신장은 1장으로 수염과 눈썹, 입과 코가 모두 완전히 있고 한 눈만 파져 있었다.福通大呼道:「衆位可曉得?一向謠言:‘石人一隻眼, 挑動黃河天下反。’今剛剛在此處掘得石人, 這皇帝可不應在此處, 們心上如何?」유복통이 크게 호소했다. “여러분은 깨닫지 못합니까? 줄곧 동요에 ‘돌사람은 한눈으로 황하를 파내면 천하가 반란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막 이곳에서 돌사람을 발굴해 내니 이는 황제의 말이 이곳에서 있을곳이 아니니 당신들 마음은 어떠합니까?”這些人便合口說道:「敢不從命。」이 사람들은 곧 모두 말했다. “감히 명령을 따르지 못하겠습니까?”福通便帶了衆人, 竟投州里來。立寨。
이사야 32장 1절-20절을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목차 TOC o "1-3" h z u Hyperlink l "_Toc237777304" 1. 제목 및 부제 PAGEREF _Toc237777304 h 2 Hyperlink l "_Toc237777305" 2. 문제제기 PAGEREF _Toc237777305 h 2 Hyperlink l "_Toc237777306" 3. 본문 해설 PAGEREF _Toc237777306 h 4 Hyperlink l "_Toc237777307" 1) 문학적 구조와 흐름 PAGEREF _Toc237777307 h 4 Hyperlink l "_Toc237777308" 2) 역사적·문화적 배경 PAGEREF _Toc237777308 h 4 Hyperlink l "_Toc237777309" 3) 책 전체에서의 위치 PAGEREF _Toc237777309 h 6 Hyperlink l "_Toc237777310" 4) 단락별 핵심 의미 PAGEREF _Toc237777310 h 6 Hyperlink l "_Toc237777311" 4. 본문 핵심 원어 해설 PAGEREF _Toc237777311 h 7 Hyperlink l "_Toc237777312" 1) צֶדֶק, 체데크, “의, 올바름” PAGEREF _Toc237777312 h 7 Hyperlink l "_Toc237777313" 2) מִשְׁפָּט, 미쉬파트, “재판, 공평, 정의로운 질서” PAGEREF _Toc237777313 h 8 Hyperlink l "_Toc237777314" 3) רוּחַ, 루아흐, “바람, 숨, 영” PAGEREF _Toc237777314 h 8 Hyperlink l "_Toc237777315" 4) שָׁלוֹם, 샬롬, “평화, 온전함, 번영” PAGEREF _Toc237777315 h 8 Hyperlink l "_Toc237777316" 5) בֶּטַח, 베타흐, “안전, 신뢰 가운데 거함” 호하는 제도, 화해를 위한 순종과 분리하지는 않는가?설교자는 바로 이러한 이유로 이 본문을 지금 선포해야 한다. 이사야 32장은 값싼 위로를 허락하지 않지만 절망으로 끝나지도 않는다. 교회의 거짓 평안을 깨뜨려 회개하게 하면서, 의로운 왕이신 그리스도와 광야를 소생시키시는 성령을 바라보게 한다. 이 말씀은 청중에게 단순히 “편안한가”를 묻지 않고 “하나님의 의 안에 거하는가”를 묻는다. 강단은 성도들의 불안을 잠시 덮는 장소가 아니라, 거짓 안전을 폭로하고 정의와 평강의 나라로 초청하는 하나님의 음성이 울리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3. 본문 해설1) 문학적 구조와 흐름본문은 예언적 신탁이며 세 단락으로 구성된다.32:1–8, 의로운 통치와 도덕적 분별의 회복32:9–14, 안일한 자들을 향한 심판의 경고32:15–20, 성령의 부으심과 창조 질서의 회복첫 단락은 “보라”로 시작하여 미래의 왕과 통치자들을 보여 준다. 둘째 단락은 “일어나라, 들으라”는 명령으로 현재의 안일함을 깨뜨린다. 셋째 단락은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부어 주시리니”라는 전환점으로 심판 이후의 새 질서를 제시한다. 약속, 폭로, 심판, 성령, 회복이라는 움직임이다. 이 세 단락 구분은 여러 주석 전통에서도 공통적으로 확인된다.2) 역사적·문화적 배경이사야는 주전 8세기 후반 유다 왕국에서 활동한 선지자이다. 이사야 1:1은 그의 사역이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의 통치 기간에 걸쳐 있었음을 밝힌다. 이 시기는 고대 근동의 국제질서가 급격히 재편되던 때였다. 앗수르는 강력한 군사력과 조공 체제를 바탕으로 서쪽으로 세력을 확장했고, 북이스라엘은 결국 앗수르에 의해 멸망했다. 유다는 남아 있었지만 독립과 생존을 위협받는 작은 왕국이 되었다.아하스 시대에 유다는 앗수르의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하나님보다 제국의 힘을 의지했다. 히스기야 시대에는 앗수르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과 함께 애굽의 군사적 지원을 기대하는 세력이 힘을 얻었다. 이사야 30–31장은 애굽의 말과 병거를 의지하려는 정고 있는지를 함께 물어야 한다.3) 책 전체에서의 위치이사야 6장에서는 백성의 눈과 귀와 마음이 둔해지는 심판이 선포되었다. 그러나 32:3–4에서는 눈이 감기지 않고 귀가 듣고 조급한 마음이 지식을 깨닫는다. 즉 32장은 6장의 영적 마비가 역전되는 장면이다. 또한 11:1–9의 다윗 계열 왕과 성령의 통치, 29:17–24의 레바논과 동산의 변화, 35장의 광야 회복을 연결한다.31장에서 인간 동맹의 허망함이 드러났다면 32장에서는 하나님의 대안이 제시된다. 뒤따르는 33장은 시온의 왕이신 여호와를 바라보게 한다. 따라서 32장은 인간의 왕권과 사회를 갱신하는 하나님의 통치를 메시아적 왕과 성령의 사역으로 묘사하는 교량이다.4) 단락별 핵심 의미1–2절: 왕은 “의로” 통치하고 고관들은 “공평으로” 다스린다. 2절의 “한 사람”은 왕과 지도자들의 통치를 가리킬 수도 있고, 왕 자신에게 집중될 수도 있다. 어느 경우든 참된 통치는 백성에게 폭풍을 피할 은신처, 메마른 땅의 시냇물, 지친 땅의 바위 그늘이 되어야 한다. 권력의 성경적 기준은 군림이 아니라 보호와 생명 공급이다.3–4절: 의로운 통치는 감각과 언어를 회복한다. 보아야 할 것을 보고, 들어야 할 것을 들으며, 조급한 마음이 지식을 얻고, 더듬던 혀가 분명히 말한다. 이는 신체적 치유만이 아니라 진리를 식별하고 증언하는 언약 공동체의 회복이다.5–8절: 가치의 전도가 중단된다. 어리석고 불경건한 사람을 더 이상 고상하다고 부르지 않는다. 악인은 굶주린 사람의 필요를 외면하고 거짓말로 가난한 사람을 무너뜨린다. 반대로 존귀한 사람은 존귀한 일을 계획하고 그것을 지속한다. 성경적 분별은 말솜씨나 지위가 아니라 약자를 대하는 계획과 행동으로 검증된다.9–14절: 선지자는 안일한 여인들을 깨운다. 이들은 예루살렘 상류층과 도시 전체의 무감각을 대표한다. 포도 수확의 실패는 경제적 손실만이 아니라 언약 심판의 표지이다. 즐겁던 집과 성읍은 가시와 찔레가 자라는 곳이 된다. 본문은 여성을 일반화하여 비난하려는 순서로 모은 ACCS는 고대 주석의 목소리를 비교하도록 돕는다.6. 유대 랍비들의 본문 해설라시는 1절의 왕을 히스기야로 해석한다. 아하스의 악한 통치 이후 하나님을 경외하는 히스기야가 이스라엘의 피난처가 된다는 것이다. 또한 3–4절을 이사야 6장의 눈과 귀와 마음의 완고함이 뒤집히는 사건으로 설명한다. 이는 본문의 일차적 역사 지평과 내적 문맥을 존중하게 한다.『타르굼 요나단』은 2절의 보호자를 한 개인에게만 집중시키기보다 악인 때문에 숨어 있던 의인들이 돌아와 그들의 가르침이 받아들여지는 모습으로 풀어낸다. 6절의 굶주림과 목마름도 토라의 가르침을 갈망하는 상태로 확장한다. 이 전통은 회복이 올바른 가르침과 공동체적 의의 복원임을 강조한다.기독교 해석은 히스기야의 역사적 성취를 인정하면서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궁극적으로 완성된다고 본다. 반면 전통적 유대 해석은 예수에 대한 기독론적 성취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설교자는 차이를 흐리지 않되, 유대 해석이 보존한 역사적·언약적 맥락을 존중해야 한다.7. 현대 복음주의 학자들의 본문 해설존 오스왈트는 이사야 32–33장을 28–33장의 “기다리지 않는 자들에게 임하는 화”라는 큰 단위 안에서 해석한다. 그에 따르면 이사야 7–39장의 중요한 신학적 질문은 유다가 하나님을 신뢰할 것인가, 아니면 눈에 보이는 인간의 힘을 의지할 것인가이다. 유다의 지도자들은 앗수르의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 애굽을 의지했지만,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행동하실 때까지 기다리라고 요청한다. 따라서 32장의 의로운 왕은 인간적 계산과 불의한 지도력에 대한 하나님의 대안이다.오스왈트는 특히 1–8절의 이상적 왕국과 9–14절의 안일함 사이의 대조를 강조한다. 미래에 하나님께서 의로운 나라를 세우실 것이라는 약속이 현재의 무책임을 정당화하지 않는다. 오히려 약속을 받았다는 이유로 회개와 순종을 미루는 태도 자체가 심판의 대상이다. 포도 수확의 실패와 가시덤불의 이미지는 돌보지 않은 삶이 황폐해지는 결과를 보여 준다. 그러나 그 황폐함은 을 흔드신다(9–14절).편안한 형편을 하나님의 승인으로 오해하지 말고, 말씀 앞에서 깨어 현실을 직면해야 한다.성령은 광야를 정의와 평화의 동산으로 바꾸신다(15–20절).참된 부흥은 정의, 성품의 열매, 안전한 공동체와 충실한 일상으로 확인된다.9. 설교문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별일 없으면 평안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묻습니다. 정말 아무 일도 없는 것이 평안입니까? 불의가 계속되고 가난한 사람이 거짓말에 짓눌리는데 나만 편안하다면, 그것은 샬롬이 아니라 안일함일 수 있습니다.먼저 하나님은 의로 다스리는 왕을 보여 주십니다. 이 왕은 폭풍 속의 피난처이며 메마른 땅의 시냇물입니다. 좋은 지도자는 사람을 이용하지 않고 보호합니다. 그러나 이 약속은 히스기야보다 크신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완성됩니다. 예수님은 죄와 심판을 피하는 우리의 반석이며 목마른 자에게 생수를 주시는 왕이십니다.그 왕이 다스리시면 눈과 귀가 열립니다. 어리석은 사람을 존귀하다고 부르지 않고, 성공했다고 해서 악한 행위를 미화하지 않습니다. 내게 이익이 되는가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가를 묻게 됩니다. 복음은 죄를 용서할 뿐 아니라 우리의 판단 기준도 새롭게 합니다.그러나 예루살렘 사람들은 안일했습니다. 수확은 계속되고 잔치는 끝나지 않을 것처럼 살았습니다. 선지자는 “일어나 내 목소리를 들으라”고 외칩니다.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가 붙잡은 거짓 안전을 흔드십니다. 며칠 전 한 가게 주인은 매출이 줄자 가장 먼저 직원의 근무 시간을 줄이려 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한 뒤 자신의 몫부터 줄이고 직원들과 사정을 솔직히 나누었습니다. 문제가 즉시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그 가게에는 서로를 지키는 신뢰가 생겼습니다. 의는 상황이 좋아진 뒤에 선택하는 장식이 아니라 어려움 속에서 누구를 보호할지를 결정하는 기준입니다.그렇다면 황폐한 광야는 어떻게 바뀝니까?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변화의 주도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광야가 밭이 되고 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