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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장애 분류의 발전: ICIDH, ICIDH-2, I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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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개념의 ICIDH, ICIDH-2, ICF를 각각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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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문서 내 토픽
  • 1. ICIDH (국제장애분류)
    1980년 WHO가 발표한 장애분류모델로, 장애를 손상(Impairment), 능력장애(Disability), 사회적 불리(Handicap)의 단계로 구분합니다. 손상은 신체적·심리적 기능 상실, 능력장애는 정상적 활동 수행 능력의 제약, 사회적 불리는 사회적 역할 수행의 제한을 의미합니다.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포함하여 포괄적으로 장애를 정의하지만, 부정적 의미 내포와 단선적 관계 설정이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 2. ICIDH-2 (개정 국제장애분류)
    1997년 WHO가 ICIDH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발표한 모델로, 장애를 손상(Impairment), 활동(Activity), 참여(Participation)로 재구분했습니다. 개인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을 상황요인으로 추가하여 정책 수립에 다양한 접근을 유도했습니다. 그러나 단순분류에 머물고 심신기능 장애와 신체구조 장애를 별개로 체계화하여 장애의 인과관계를 무시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 3. ICF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
    2001년 WHO가 발표한 최신 장애분류모델로, ICIDH-2를 수정·확장하고 긍정적 언어를 사용합니다. 의학적 관점을 넘어 인간과 사회환경의 상호작용에 주목하여 장애 개념을 확대했습니다. 기능과 장애, 문맥적 요소를 포함한 통합적 체계로 다양한 전문영역에서 적용 가능하며, ICD-10과 상호보완적으로 사용되어 국제적 소통과 비교를 가능하게 합니다.
  • 4. 장애 개념의 패러다임 변화
    장애를 개인의 신체적 결함으로만 보는 의료모델에서 사회구조적 맥락에서 이해하는 사회모델로 전환되었습니다. ICIDH에서 ICF로의 발전 과정은 장애인을 보호 대상에서 사회구성원으로 인정하고, 환경적 요인 제거를 통한 사회통합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장애인 정책 수립과 인권신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ICIDH (국제장애분류)
    ICIDH는 1980년 WHO가 처음 발표한 장애 분류 체계로, 질병의 결과로서 장애를 체계적으로 분류하려는 획기적인 시도였습니다. 이 분류는 손상(impairment), 능력장애(disability), 사회적 불리(handicap)의 세 가지 차원으로 장애를 구분하여 의료 전문가들이 장애를 이해하고 평가하는 데 중요한 틀을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ICIDH는 장애를 주로 개인의 결함으로 보는 의료 모델에 기반하고 있어, 사회적 요인과 환경적 맥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용어의 부정적 함축성과 문화적 차이를 고려하지 못한 점도 비판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CIDH는 장애를 과학적으로 분류하려는 첫 번째 국제적 노력으로서 이후 장애 분류 체계 발전의 기초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 2. ICIDH-2 (개정 국제장애분류)
    ICIDH-2는 1997년 WHO가 ICIDH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한 개정판으로, 기존의 부정적 용어를 긍정적으로 변경하고 환경 요인을 포함시키려는 시도를 했습니다. 손상, 활동제한, 참여제약이라는 새로운 용어 체계를 도입하여 더욱 포괄적인 접근을 시도했으며, 환경 요인이 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ICIDH-2는 여전히 개인의 결함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었고, 사회적 모델과 의료 모델 사이의 균형을 완전히 이루지 못했습니다. 또한 국가별, 문화별 적용 과정에서 해석의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CIDH-2는 장애 개념의 진화 과정에서 중요한 과도기적 역할을 하였으며, 이후 ICF 개발의 직접적인 토대가 되었습니다.
  • 3. ICF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
    ICF는 2001년 WHO가 발표한 현대적 장애 분류 체계로, 의료 모델과 사회 모델을 통합하는 생물심리사회적 접근을 채택했습니다. ICF는 신체 기능과 구조, 활동과 참여, 환경 요인, 개인 요인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틀을 제공하여 장애를 개인의 결함뿐만 아니라 사회적 맥락 속에서 이해하도록 합니다. 긍정적 용어 사용으로 낙인 효과를 감소시키고, 재활과 사회통합을 위한 실질적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ICF는 의료, 교육, 직업재활,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국제적 표준화를 통해 비교 가능한 데이터 수집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다만 실제 적용 과정에서 복잡성으로 인한 어려움과 문화적 적응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 4. 장애 개념의 패러다임 변화
    장애 개념의 패러다임 변화는 개인의 결함을 강조하는 의료 모델에서 사회적 맥락을 중시하는 사회 모델로, 그리고 이 둘을 통합하는 생물심리사회적 모델로 진화해왔습니다. 초기 의료 모델은 장애를 질병의 결과로 보고 치료와 재활에 집중했으나, 1980년대 이후 사회 모델은 장애를 사회적 구조와 편견의 산물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현대의 ICF는 이 두 관점을 통합하여 개인의 기능 상태와 사회적 환경 모두를 고려합니다.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는 장애인의 권리 신장, 포용적 사회 구축, 정책 수립의 과학적 기초 마련에 기여했습니다. 앞으로는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국제적 표준을 유지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를 더욱 반영하는 방향으로 계속 진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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