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본 제작 >□ 개 요(Abstract)현미경 관찰에 있어 정밀한 관찰을 위해서는 표본제작의 단계부터 좀 더 섬세하고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다. 어떤 방법이든 보고자하는 표본이 살아 있을 때와 같은 모습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표본 제작법이 필요하다. 여기서는 동물조직(tissues)를 대상으로 설명하겠다. 현재는 관찰하고자 하는 재료와 방법에 따라서 많은 방법이 소개되고 있으며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육안 조직 검사 ( Gross cutting )1) 육안적인 관찰 소견을 기초로 하여 검사 의도에 따라 병변을 알수 있도록 충분한 크기로 자른다.2) 조직편의 크기는 1.0cm X 2.0cm X 0.4cm 로 한다.3) 병변뷰가 인접한 정상부분 또는 병변과의 상호관계를 알수 있도록 양쪽 함께 잘라낸다.4) 표면의 병변을 알아볼 수 있도록 잘라낸다.5) 장기나 조직에서 정상으로 생각되는 부분에서도 잘라낸다.6) 악성 종양이 존재하는 것으로 의문되는 경우 병변의 범위를 알고자 하는 경우, 그 부분 전체를 몇개의 절편으로 잘라낸다.7) 복잡한 장기, 조직 절제는 병리 전문의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다.8) 뼈 조직은 칼로 치지 말고 의료용인 저속도 톱으로 외력을 주지 않고 절단한다.9) 육안소견 검사시에는 조직의 크기, 무게, 색깔, 조직의 모양, 경도, 그리고 병변부위의 크기, 모양, 색깔, 특징 등을 기술한다.□ 표본 제작 과정I. 고정(Fixation)1. 목적생명과학분야의 형태학을 하는 사람은 생명체 고유의 자연 그 모습 그대로 관찰하기 원한다. 즉, 세포의 형태를 관찰하는 사람은 세포가 살아 있을 때와 같은 같은 환경의 세포의 모습을 원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현미경이나 전자현미경의 환경은 그러하지 못하다. 특히 전자현미경의 환경은 전자광선(electron beam)과 고진공(high vacuum)상태에 놓이므로 여기에 적절한 표본제작 기술이 준비되어야 한다. 이때 표본(specimen)이 처음 놓이는 과정이 고정여 고정이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3. 고정액의 종류1) 일차고정에는 알데하이드 계통으로 2-4% 파라포름알데하이드(paraformaldehyde)나 2% 글루타르알데하이드(glutaraldehyde)를 단독 혹은 혼합하여 사용한다.ㄱ. 글루타르알데하이드: 25%, 50%가 상품화되고, 연한 미색(220nm)의 색을 가진 것으로 독특한 냄새을 갖고 있다. 원액은 냉동고(영하20도)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만일 원액이 오랜 시간이 경과하여 색깔이 갈색으로 변화했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갈색병에 보관되었다면 정확한 색상 변화를 알기 어렵고 투명한 비이커에 담아보면 알 수 있다.ㄴ. 파라포름알데하이드: 흰색가루로 제품화되어 있는 것으로 이것은 포르말린에서 메틸 알콜를 제거하여 만든 것이다.ㄷ. 고정액의 종류에 따른 침투속도침투속도 : Acrolein > formalin > paraformalin > glutaradehyde세포보전정도: 위의 부등호의 반대4. 고정액 만드는 방법2%의 고정액이 되도록 0.1 몰(mole)의 인산 완충액(phosphate buffer solution)이나 카코딜레이트 완충액(cacodylate buffer)에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한다.5. 고정시간1) 생물표본은 신속하게 채취하여 고정액에 빨리 담가야 한다. 조직의 크기가 작아서 자가융해(autolysis)나 건조(dry)될 수 있다. 표본은 고정 전 단계이상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2) 일반적으로 조직의 크기가 1mmx1mmx1mm정도의 크기일 때 냉장고 온도에서 약3-4시간 고정한다. 경우에 따라서 3-4일 정도보관도 가능하다.3) 고정하려는 표본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예) 조직을 이루고 있는 세포의 밀도 혹은 치밀한 구성정도, 혈관이나 관(Tubular)들이 얼마나 있는지, 또는 배양세포나 미생물등의 종류에 따라서 시간은 달리할 수 있다.6. 이차(후)고정(Post-fixation)지방고정과 전자현미경 관찰시 대비(contrast)가 잘 되도록 오(세포)의 형태를 손상시킬 수 있다.3)고정액 주사법(Injection fixation): 큰 조직(bulk)을 고정할 때 주사기에 고정액을 넣어 조직 내로 강제로 주입하여 고정하는 방법으로 전자현미경 표본조직에서는 잘 이용하지 않는다.8. 조직의 크기1) 투과전자현미경용 조직은 1mmx1mmx1mm정도로 3-4개의 조각을 준비한다.2) 방향성이 요구되는 경우에는 방향 설정에 용이하게 하기 위해 특별한 모양으로 만들면 포매(embedding)하거나 박절(ultrathin sections)할 때 원하는 구조를 쉽게 볼 수 있다. 예)1×1×2㎜정도로 한쪽 방향을 약간 길게 준비한다. ex. 피부의 전층 이나 말초신경의 횡단면을 관찰할때 좋다.9. 수 세 ( Washing )목적 : 고정액 제거III. 완충액 (Buffer solutions)1.완충액의 기능1) 강산이나 강 알칼리에 산도(pH)의 변화가 없어야 한다.2) 연구대상의 세포에 적당한 삼투압이 되도록 만들 수 있어야 한다.표본(Specimen)이 자연상태에서 살아 있는 것과 같은 환경의 산도(pH), 삼투압, 이온구성(ionconstitution)이 같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2.완충액 종류1) 인산 완충액(phosphate buffer) : 인체 생리적으로 가장 유사한 상태로 널리 사용된다. 고배율이나 면역학적 연구에서는 인산의 입자가 방해가 된다. 오랜 시간 보관하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자라서 사용할 수 없다.2) 카코딜레이트 완충액(cacodylate buffer) : 특수한 연구에 도움이 된다(고배율, 면역연구). 성분중 비소(arsenic)가 있어 독성이 있으며 불쾌한 냄새가 있다. 조심해서 다루는 일이 중요하다. 오랜 시간 방치해도 미생물의 증식이 없다(비소 독성 때문에).3) 베로날 아세테이트(veronal-acetate)완충액: 미생물 증식이 가능하며, 오래 보관할 수 없다. 구성성분 중 바비튜레이트(babiturates)성분이 있어 냄새가 좋지 않다. 그러나 인산완충액이나 카코딜레이트 짧은 시간내에 실시해야 하고 탈수시간이 필요이상 지체되면 세포를 이루고 있는 구성성분의 유출(extraction)로 좋은 결과를 업ㄷ을 수 없다. 그러나 탈수시간이 충분하지 못하면 불완전한 탈수로 포매제의 불완전한 침투로 절편제작(sectioning)시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게 된다. - 절편이 물에 젖거나 구멍이 발생한다.2) 저농도에서 고농도 순으로 탈수한다. - 조직의 수축을 방지하기 위함이다.예 ) 50%ethanol-> 70%-> 80%-> 95%-> absolute x 2 ->Propylene oxide x 2V.투 명 ( Clearing )가. 목적 : 탈수제와 침투제의 중개 역할 ( 포매제를 조직내에 침투시키도록 탈수제 제거 )나. 투명제 종류 : Xylene 이 가장 널리 이용(장) 투명속도가 빠르고 조직을 투명하게 하므로 투명완료점을 구별하기 쉽다.(단) 반드시 100% alcohol 에 탈수한 다음 투명과정 해야 함.cf) toluene, benzene, chloroform, cedawood oil, carbon..VI.침투(Infiltration)1. 목적탈수가 끝난 세포내에 포매제를 빈틈없이 채워서 박절시(sectioning) 쉽게 한다.2. 종류나. 침투제 종류 : Paraffin 우수- 연질 paraffin 융점 : 45~50℃ => 겨울철 사용- 경질 paraffin 융점 : 56~58℃ => 여름철 사용cf) 조직내에 있는 투명제 Xylene 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면 paraffin 이 포매후에 완전히 굳어지지 않아 부서질 수 있다.cf) Autotechnicon : 조직편이 고정, 탈수, 투명, 침투의 여러 과정을 처리 하는 장치.3. 시간soft paraffin - 장기간 보존 가능하다. 50℃에서 4시간 동안(medium paraffin - 조직의 손상이 있을수 있다.)hard paraffin - 고온에서 조작하기 힘들다. 60℃에서 overnight*2회* 표본의 재료(종류, 크기, 밀도)에 따라서 침투과정을 가감할 수 파괴되거나 변형되지 않는 포매제라야 한다3. 포매제의 종류1) 불수용성 포매제(Hydrophobic resins)일반적인 미세형태를 보기 위한 수지로 가장 많이 쓰이며 형태유지가 우수하고 표본 박절시 어려움이 없고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할 때 안정된 수지이다. 그러나 세포화학 반응 및 항원성 보존에 불리하다.ㄱ. 에폭시 수지(Epoxy resin) : 가장 널리 사용되는 포매제이며 염색성이 우수하고 전자선에 잘 지지된다.ㄴ. 메타크릴리이트 수지(Metacrylates) : 현재 거의 사용하지 않음.ㄷ. 폴리이스터 수지(Polyester resin) : 에폭시 수지(epoxy resin)와 비슷한 성질.ㄹ. 스퍼 수지(Spurr's resin) : 식물, 진균류들을 포매할 때 많이 사용한다. 표본에 침투가 잘 되는 점도가 낮은 수지로 중합반응이 끝나면 수지(resin)의 양(volume)이 줄어든다.2) 수용성 포매제(Hydrophilic resins)세포화학 및 면역학적 연구에 많이 이용되며 전자선에 약하여 절편이 늘어 나거나 찢어지는 경우가 있고 일반적으로 그리드(grids)에 폼바르(formvar film), 혹은 콜로디온 막(collodion film)등의 지지막을 만들어 사용한다.ㄱ. 두쿠판 수지(Durcupan)ㄴ. 글리코메틸 아크릴 수지(Glycomethyl acrylate)ㄷ. 젤라틴(Gelatin)ㄹ. 폴리에틸렌 글리콜 수지(Polyethylene glycol) 등이 있음.4. 포매제의 구성(Epoxy resin set 기준) : 다음의 수지의 비율이 정확할 필요는 없지만 가속제의 양은 정확해야 한다.1) 포매제 : 이폰 812(Epon 812)2) 경화제(hardner) :i) DDSA(Dodeceny succinic anhydride): 많은 비율은 블럭을 연하게 한다.ii) NMA (Nadic methyl anhydride): 많은 비율은 블럭을 단단하게 한다.3) 가속제(accelerator) : 포매제와 경화제의 반응을 촉진시킨다.DMP-다.
우리나라는 과거 20여 년 동안 경제 발달로 인해 국민들의 경제수준이 급격히 향상되면서 생활양식에 많은 변화를 초래하고 있으며, 특히 외래문화 유입에 의해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비만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대중매체와 통신수단의 발달로 어린 시절부터 마른 체격과 늘씬한 몸매를 가장 이상적인 체형으로 인식함으로써 잘못된 체형인지도에 사로잡혀 있다. 최근의 ‘몸짱’ 열풍으로 다이어트는 비단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종류의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있다. ‘다이어트’란 현대사회의 가장 큰 이슈임에 분명하다. 특히 유행에 가장 민감하고 다이어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 생각되는 대학생은 누구나 다이어트를 한번쯤은 해 보았거나 고민하며, 수많은 다이어트방법에 강한 관심을 갖고 살아가며 이번엔 또 어떻게 살을 뺄 것인가 생각하며 그야말로 살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이에 따른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다. 따라서 여기서는 대학생 다이어트의 문제점과 개선책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출처: 알바몬)■ ‘다이어트’란 무엇인가?비만이나 저 체중의 환자가 단지 적절한 몸무게 유지를 위해 자신이 먹는 음식의 양을 조절하게 하는 것을 의학적 표현으로 다이어트라고 했다. 그러나, 다이어트란 말은 사회적 인식 변화와 함께 그 의미가 많이 달라지게 되었다. 오늘날 사람들은 경제적 여유로 인해 식생활이 풍요로와졌고, 그런 반면 생산활동의 자동화로 신체적인 활동의 양은 아주 많이 감소했다. 따라서, 섭취하는 칼로리량을 일상적인 활동으로는 소비하기가 쉽지 않게 된 것이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과체중 즉, 비만에 의한 어려움을 호소하게 되고 자신에게 맞는 적정체중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게 되었다. 그런 노력에는 음식의 양을 조절하는 식이요법은 물론 운동을 통하여 체력을 향상하고, 탄력있는 아름다운 몸매와 건강한 신체 관리적 차원의 운동요법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데 이런 방법들을 장점이 있지만 수술을 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어 일반인들이 선택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의 일시적으로 제거는 가능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원래의 몸 상태로 되돌아 가게 되기 때문에 근본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아니다.■ 다이어트의 부작용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많은 부작용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건강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①현기증순간적인 어지럼증, 이명(귀에서 윙하는 소리가 나는 현상) 등은 다이어트로 인한 부작용 중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증상 중 하나이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일시적으로 영양적으로 불균형 상태가 초래되고 이로 인해 신체 조절기능이 떨어져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바람직한 식습관을 갖는다면 쉽게 회복될 수 있지만 계속해서 제대로 먹지 않는다면 건강에 치명적인 결과를 일으킬 수 있다.②요요현상비만한 사람의 경우, 이들의 지방세포는 정상인에 비해 상당히 크거나 수적으로도 많다. 이러한 사람이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이미 커진 지방세포의 수는 줄어들지 않고 단지 그 크기만 줄어들게 되므로 따라서 다이어트가 끝난 후 음식 섭취를 늘리게 되면 다시 예전의 상태로 돌아가 버리고 마는 것이다.이와 같은 현상을 요요현상이라 하며, 요요현상을 극복하려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기뻐할 것이 아니라 힘들게 뺀 체중을 끝까지 지켜나갈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③위장병위는 일정한 시간이 되면 음식물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위산을 분비한다.그런데 만일 불규칙하게 식사를 하거나 또는 식사를 거르게 되면 이런 생체 기능은 점점 혼란에 빠지게 되어 소화 기능도 약해지며 따라서 잦은 속쓰림을 겪게 된다. 증상이 심해지면 위궤양이나 위염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④무력감, 우울함적게 섭취하는 에너지로 생활을 유지해야 하다보니 꼭 필요한 일이 아니면 하고 싶지 않은 것이 당연합니다. 이런 생활이 반복될수록 점점 더 몸은 쳐지게 되고 기분까지 우울해져 자꾸만 짜증이 늘어간다. 이같은 증상은 대사기능이 위축되었을 때 흔히 나타나는 것으로 마음을다. 따라서 피부가 거칠어지기도 하는 것이다.그러나 피부가 거칠어지는 현상의 대부분은 지방 소실로 인한 경우보다 수분 소실에 의한 경우가 많으므로 다이어트 기간 중에 물을 충분히 마심으로써 이와 같은 현상은 예방할 수 있다.만약 물로써 해결되지 않을 때에는 지방을 적당히 섭취해 주도록 해야 헌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다이어트 중 피부가 거칠어지는 현상을 막으려면 비타민이나 철분 등 각종 미량원소의 균형이 깨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다이어트를 시행해야한다.⑨ 생리불순영양 불균형 상태가 지속되고 체지방율이 너무 낮아지면 여성은 생리불순을 겪게 된다. 또한 심한 경우, 불임의 가능성도 생기게 된다.현재 다이어트 중인데 월경주기가 자꾸 길어지고 있다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단순히 영양부족으로 인한 생리불순이라면 영양섭취만 늘리면 쉽게 정상으로 회복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치료가 쉽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⑩골다공증중년 여성들에게 위험성이 많이 경고되어 왔던 골다공증이 이제는 모든 연령층의 위험요소로 자리매김하게 된 이유 중에는 다이어트의 공이 크다 할 수 있다. 즉, 다이어트에 시달리는 모든 여성에게 골다공증은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 손꼽히고 있다.골다공증에 걸리면 뼈가 약해질 뿐만 아니라 뼈 속에 구멍이 생기기도 하며 골절 또한 쉽게 일어난다. 골다공증은 움직임에 대한 제약을 받는 질병이므로 일단 발병하게 되면 일상 생활을 영위하는 데에 있어 엄청난 불편이 따르게 된다.특히 뼈의 밀도가 약해지면서 함께 줄어든 체중은 체지방과 무관할 뿐 아니라 칼슘제의 복용만으로는 회복하기에 힘이 든다. 적절한 운동과 더불어 균형 있는 영양섭취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한국 여대생의 다이어트 실태다음 기사는 비만에 대한 한국 여학생들의 의식을 반영해 주는 조사 결과이다.“우리나라 여대생의 살빼기 노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지역별로는 아시아 여성이 체중에 가장 민감하고 체중 감량에도 가장 열심이고, 지중해 연안 토대로 다이어트에 대한 의식구조를 살펴보기로 하자.1) 응답자중 과반수 이상이 다이어트 경험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2) 다이어트 결과에 만족하는 경우는 전혀 없었으며, 잘모르겠다는 대답이 60%이상으로 대부분의 다이어트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대한 성과에 도달하지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 40%에 달하는 사람이 자신의 다이어트 목적을 미용에 두고 있고, 예쁜 옷을 입기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는 응답이 26.7%로 나타났다. 결국 학생들은 미용과 보여주고자 하는 욕구에 맞춰 자신의 몸매를 가꾸고자 하고 있다.4) 여대생 비만의 원인 중 하나로 잘못된 식습관을 들수 있겠다.응답자중 31.3%는 아침 식사를 하지 않고, 18.8%는 어쩌다 한번 식사 한다고 응답해전체 응답자 중 약 50%가 아침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침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 점심, 저녁 식사의 양이 증가하고 시간대가 늦어지기 때문에 비만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5) 비만 원인 중에는 지속적인 운동부족이 있다.6) 다이어트에 스트레스 정도가 미치는 영향도 크다7) 조사 결과를 분석해 보면 실제 비만인 경우는 전체 응답자중 일부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자신을 비만이라 생각하는 학생이 많았으며 실제 다이어트를 경험한 비율이 매우 높았다.정상체형을 유지하는 학생이 많음에도 다이어트 비율이 높은 것의 근본적인 원인은 사회에 팽배한 외모지상주의로 인해 생긴 다이어트에 대한 왜곡된 의식 때문이다.■ 외모지상주의란 무엇인가?외모지상주의란 외모가 개인간의 우열과 성패를 가름한다고 믿어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루키즘(lookism)을 일컫는 용어이다.외모(용모)가 개인간의 우열뿐 아니라 인생의 성패까지 좌우한다고 믿어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경향 또는 그러한 사회 풍조를 말한다. 곧 외모가 연애?결혼 등과 같은 사생활은 물론, 취업?승진 등 사회 생활 전반까지 좌우하기 때문에 외모를 가꾸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2000년2 여학생이 대학면접과 졸업사진 촬영을 위해 미리 성형수술을 하는 추세”라고 말했다.이러다 보니 수술을 하지 않고도 성형 효과를 주는 제품도 늘고 있다. 미용제품 전문매장 ㅇ사는 올해부터 얼굴보정 마스크를 수입 판매하고 있다. 특수성분으로 발열을 시켜 사각턱, 광대뼈 등을 작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는 이 제품은 최근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인터넷에서도 실리콘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저가의 코높이 도구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부작용도 많다. ‘선풍기 아줌마’가 좋은 사례다. 그럼에도 성형 열풍은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는 “여성을 외모로 평가하는 경향이 강하다보니 여성 입장에서는 신체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생산성이 있다고 여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진교수는 또 “개인적인 영역이어야 할 미의 기준이 사회적 욕망으로 획일화되는 것은 개성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출처: 경향신문 2007년 2월 21일)여성의 85%가 무조건 굶는식의 다이어트는 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건강전문기업 이롬라이프가 전국 20~30대 여성 1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이어트 실태조사‘ 결과다.조사결과에 따르면 가장 많이 쓰이는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음식조절(56%),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은 운동(42%)으로 조사됐다.또, 전체 응답자 중 13%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보조제품을 가장 많이 애용하고 있다고 답했고, 14%는 가장 효과를 많이 본 방법으로 보조제품을 꼽았다.이와함께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이유로는 남편, 남자친구(3%)또는 바캉스(3%) 같은 요인보다는 자기만족(62%), 건강(27%) 등으로 밝혀져 스스로의 만족감을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 식품일보)그렇다면 이런 외모지상주의가 나타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2000년대의 외모지상주의는 외모를 우선시 하고 개인주의적인 성격이 강하다. 2000년대에는 거의 모든 지역에 인터넷과 디지털카메라, 폰카메라 등 여러 기계들이 보급으로 인해 개인주의 특성을 가진 10대 청소년들이.
물을 물처럼 쓸 수 없는 시대 ...라고 할 때의 물처럼 이란 말처럼 우리가 일반적으로 무엇을 아낌없이, 소위 막쓴다 고 할 때 가장 대표적으로 쓰인 단어가 바로 물이다. 이처럼 물은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찾을 수 있을 뿐더러, 지구상에는 엄청난 양의 물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다. 그러나 앞서 말한 제목처럼 그 많은 물이 더 이상 예전처럼 물쓰듯 해서는 안 되는 시대가 왔다. 물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인간의 생존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이 자원을 잘 관리하고 사용하는 일이 중요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물은 우리가 가장 가까이 접하고 언제나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 물이 지금 지구상에 얼마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쓰기에 얼마나 여유가 있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물이라는 자원의 상태가 어느 어떻게 변하는지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이 아닌 일반인으로서는 몸에 쉽사리 와 닿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각종 매체를 통해서 아니면 이번 강연과 같은 것들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많이 접하고 있긴 하지만, 가끔씩 내리는 비를 보거나, 수도꼭지를 틀면 언제나 촬촬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는 이상 정말로 우리가 물 부족에 대해서 심각하게 받아드리기에는 너무나 어렵고 오히려 그것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 우리 사회는 물이 부족한 상황으로 돌아서고 있고 머지않아 어려움이 닥칠 것이라는 것, 따라서 그에 따른 적절한 대책이 보완되지 않으면 안 된 다는 것은 분명하다.미래의 수자원 전망에 대해서 {{존 F 케네디 미국 전 대통령은 "물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은 2개의 노벨상 즉, 평화상과 과학상을 받을 것 이라고 하여 물 부족의 심각성을 요약하기도 하였고, 1995년 세계 물 정책 연구소에서는 20세기의 국제간 분쟁 원인이 석유 이었다면, 21세기 국제간의 분쟁 원인은 바로 물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는 우리가 물이 부족한 사회로 돌아서고 있음을 단적으로 알려주는 말들이다. 실제로 2000년 미국 월드워치 연구소에 의하면 2025년에는 지구 전체 인구의 40%가 물 부족을 겪게 될 것이라고 하였고 ,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2001년 수자원 장기 종합 계획에 따르면 향후 물 절약 등 수요 관리를 감안해도 2006년부터는 전국적으로 물 부족을 겪게 될 것이고, 2011년에는 약 18억 톤의 물이 부족할 전망이라고 하여 더 이상 물 부족이 먼 나라 예기가 아님을 알 수 있다.그렇다면 최근 들어 갑자기 이렇게 물 부족의 위험성이 제기된 그 원인은 과연 어디에 있는 것일까? 그것은 두 가지 면에서 살펴 볼 수가 있다.첫째로 우리의 물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1인당 1일 가정용수는 선진국인 독일이나 영국등보다 훨씬 높다. 그리고 앞으로 그 증가 추세를 감안해서 예상해 보면 2011년 물의 총 공급량에서 생활용수의 비중이 74%에서 92%로 증가하고 1인당 1일 급수량도 325리터에서 481리터로 증가될 전망이다. 또한 공업용수도 공업단지 면적의 증가 (306->509km(평방))로 연평균 2.3%, 농업용수는 수리담율의 제고(73->187%)로 0.9%씩 증가될 전망이다.이러한 물 수요의 증가 그 자체도 물 부족의 원인이 되지만 또한 앞으로는 우리나라의 경제발전과 국민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서 물에 대한 국민의 욕구도 급속하게 증가 될 것이고, 거대도시의 출현, 대단위 중화학 공업의 발달 등 공장 규모의 대형화, 그리고 벼농사 위주였던 농업방식이 앞으로는 과수원 낙농업 등 그 패턴이 바뀌는 등의 원인으로 생활용수, 농업용수, 공업용수 등의 물 수요의 구조 또한 바뀌게 될 전망이어서 이 또한 물 문제의 또 다른 원인으로 부각되고 있다.두 번째로는 물 공급에 있어서의 변화가 물 부족의 원인이 된다. 이것은 최근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찾아온 홍수 가뭄 태풍 등의 물난리와 관련이 있다. 얼마 전에 있었던 우리나라의 태풍 매미 나 루사 는 물론이고, 2002년 강릉에는 870mm 라는 연강우량의 62%가 하루에 내리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나, 또한 2001년 봄에 있었던 최악의 봄 가뭄이나 그 해 가을에 있었던 마른장마로 인한 심각한 가뭄 피해가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물론 이러한 우리나라의 홍수, 태풍 등의 물난리는 전국토의 2/3가 산지이고, 급경사와 짧은 도달 시간 등의 지형적인 원인과 연평균 강우량의 2/3가 6월~9월 에 집중된다는 특수한 기후적인 요소 때문이기도 하지만, 최근 물 부족문제는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다는데 더 큰 심각성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의 원인은 지구온난화라는 최근 핫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 변화와, 엘니뇨 ,라니냐라는 기상 변동, 그리고 난개발과 삼림 훼손 때문인 것이다.지구온난화 전망에 대해서 IPCC의 2001년 보고에 의하면 현재의 추세라면 2100년에는 현재보다 지표면의 온도가 1.4~5.8도 정도 상승하고, 해수면 온도 역시도 0.09~0.88m 가까이 상승 한다고 한다. 실제로 지구의 지표면 온도는 지난 20C 동안 0.6도 정도 상승했다.이런 지구 온난화 현상이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쳐 연 강수일수의 감소와 그에 반한 연강수량의 증가와, 최근 20년 동안 강수 강도의 18% 증가를 가져왔고, 특히 여름에 극한 강수사상의 발생빈도가 증가 하였고, 강우 추세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이는 또한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 지구상의 많은 물난리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었다.태평양 일대의 무역풍의 약화, 그에 따른 용승의 증가 등으로 태평양 주변의 기상 변동을 일으킨 엘니뇨와, 그 반대인 라니냐 현상 역시도 최근 몇 년 사이에 그 피해의 심각성이 제기된 것들이다. 이 엘니뇨로 인해 세계 각지에서 많은 피해를 입었다. 대표적인 것으로 호주에서 심한 가뭄이 발생하였고, 그에 따라 잡목림 지대의 산불이 발생한 것과, 같은 이유로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작물이 큰 피해를 입었고, 남미 지역에서는 수산업의 황폐화를 가져오기도 하였다. 이와 같이 많은 지역에 물 문제와 직 간접적으로 연관된 피해를 입힌 엘니뇨와 라니냐 역시도 지구 온난화 현상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물 문제를 발생시킨 원인이 된다.물 부족의 원인과 관련해 다시 우리나라의 문제로 눈을 잠시 돌려보면 우리나라의 강우 형태에서도 직접적으로 그것을 찾을 수가 있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연평균 강우량은 1286mm 로 세계 평균 강우량 973mm의 1.3배나 된다. 그러나 1인당 연평균 강우량은 세계 평균의 1/11 밖에 되지 않을 만큼 다른 나라에 비해서 물이 부족한 국가임을 쉽게 알 수가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전체 강우의 2/3가 여름철에 발생하고 대부분이 산악지역이라서 유출이 매우 빨라 홍수와 같은 물난리가 발생하기에 아주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그러면 이러한 물 문제에 대한 대책은 어떤 것이 있으며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져 가고 있는가? 물 문제의 발생원인이 두 가지로 크게 나누어지므로 이에 대한 대책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바로 물 수요 관리와 물 공급의 확충이 그것이다.먼저 물 수요 관리와 관련해서 정부는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국가 물 절약 기본 목표설정, 절수기 및 중수도 설치 확대, 노후 수도관 교체 등 15개 과제 중심의 물 절약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계획에는 최초로 국가 물 절약 기본 목표를 설정하였는데 , 이 종합대책의 추진을 통해 2006년까지 수돗물 생산량의 13.5%인 7억 9천만 톤을 절약할 계획이다. 이것은 섬진강댐 2개에서 연간 공급하는 용수공급량에 해당하는 량으로 이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연간 수돗물 생산비용 4000억원, 하수처리비용 800억원을 절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외에도 물 수요 관리 지속 추진을 위한 제도를 다방면에서 마련하고 있고, 물 절약 사업도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여 현재 활발히 추진중이다.
도서관에서 우리의 인체에 관한 책을 찾던 중 뇌의 신비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생명과학도로서 이번학기 신경생물학을 수강하고 있기에 다른 어떤 주제보다도 신경의 전달, 그중 모든 신경의 중추인 뇌에 무엇보다 관심이 쏠렸다.이 책에는 여느 소설이나 수필류 같은 문학 작품과는는 달리 단순히 뇌와 연관된ㄷ 여러 가지 주제에 관한 지식 전달하고자 함이 목적인 듯 했다. 그래서 여기서는 여러 가지 주제 중 흥미 있는 내용에 대한 나의 느낌과 그것이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는지에 대해 간단히 요약해보고자 한다.이야기를 풀어 나가는데 있어서 핵심은 바로 뇌가 우리 몸의 것들, 가령 사고, 이성, 판단, 운동 등을 조절하는 CEO 역할을 한다는 것이고, 심지어 사람의 마음조차도 뇌에 의해 조절된다는 것, 곧 마음이란 바로 심장이 아니라 뇌에 있다는 것이다. 예전 과학이 발달 하지 않았을 때 사람들은 마음이 심장에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서양에서 ‘heart’를 마음으로 쓰거나 동양에서는 심장에 ‘심’에는 ‘마음심心’을 쓴다는 것으로부터 예측할 수 있다. 하긴 마음은 볼 수가 없으니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이 책의 시작은 뇌의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뇌는 여러 막에 쌓여 외부로부터 보호되고 있고 대뇌반구, 간뇌, 중뇌, 연수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대뇌반구는 뇌의 많은 부분을 차지며 하며 좌우 대칭으로 전두엽, 두정엽, 후두엽, 측두엽으로 나뉘고 각각 기능을 분담한다.뇌의 에너지 소비량에 대한 내용에서 뇌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즉 뇌는 몸무게의 약 2%밖에 차지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에너지 소비량은 전체의 20%에 육박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몸무게의 반을 차지하는 근육의 소비량과 같은 것이다. 이렇게 보면, 뇌는 매우 활동적이며 에너지 소비적인 존재라 할 수 있다. 단적으로 뇌가 몸에서 하는 역할의 비중을 보여주는 예가 아닐까 생각해본다.뇌의 기능에 있어 좌반구와 우반구의 역할이 다르다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역할 구분은 이 책을 읽고서야 알 수 있었다. 왼쪽 뇌는 말하기, 읽기 쓰기와 같은 언어기능, 계산, 소리 인식에 있어 큰 역할을 담당한다고 한다. 반면 오른쪽 뇌는 공간인식, 또는 음악, 그림, 예술과 같은 감성적 세계에서 역할을 한다. 나의 뇌는 어느 쪽이 더 발달했을까 잠깐 생각해보았다. 왼쪽이 좀 더 발달한 것 같다. 계산에 능하고, 읽고 쓰기에 능한 반면 예술적 재능이라곤 나에게서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흥미가 있었던 주제로는 뇌사를 막는 저온 치료법에 관한 내용이었다. 먼저 저온 치료란 뇌에 손상을 입은 환자를 찬물이 흐르는 매트에 눕혀 샌드위치 상태로 만든 후 혈액을 차갑게 냉각시켜 궁극적으로 뇌의 온도도 떨어뜨리는 것이다. 보통 32도까지 낮춘다고 기술되어 있는데 보통 사람 체온이 37도 인 것을 감안해 볼 때 매우 낮은 온도라고 할 수 있다. 생물공부를 하면서 체내 항상성 유지가 매우 중요하며 1도 낮아지는 경우도 엄청나게 큰 변화인 것으로 아는데 5도까지 내리면 체내 효소와 다른 생체분자들이 제대로 된 기능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이로 인한 다른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에 자료를 찾아보았다. 물론 이 분야에 전문가가 아니기에 자세한 내용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어느 정도의 온도가 적정한지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는 아직 부족하고 뇌졸중 치료에 대한 저온치료에서는 tPA병용할 경우 35도가 유용하다는 견해가 있다고 한다.어릴 적부터 가져왔던 뇌의 크기와 정신능력의 상관관계에 대한 명확한 해답이 책에 있었다. 머리가 크면 머리 속, 즉 뇌속에 든 것이 많아 머리가 좋다는 속설이 있다. 나 또한 사실 여부에 의문을 품어왔고, 뇌가 크면 그만큼 신경세포도 많이 존재하기에 조금의 상관관계는 있지 않을까 짐작하고 있었다. 실험에 의하면 성인의 평균 1200~1500그램 이라한다. 세계의 많은 노벨상 수상자, 과학자, 저명인사들의 뇌의 용량은 평균보다 약간 크거나 오히려 작은 경우도 있었다. 사실 뇌의 무게와 지성은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 것이다.우리가 느끼는 통증에 관한 내용도 무척 흥미로웠다. 자유신경종말이 자극을 받으면 전기신호로 바꾼 후 통증정보는 척수를 지나 대뇌 피질의 감각중추로 전달된다. 이렇게 사람은 통증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뜨거운 물체가 닿거나 가시에 찔릴 때는 반사적으로 손을 뗀다. 이렇게 빠른 반응은 자극이 대뇌로 전달되어 다시 운동신경으로 전달되어 나타난 반응일까? 통증은 척수를 지나 뇌에 전달되기는 하지만 다시 명령을 기다리기엔 위험이 증가한다. 따라서 명령의 기다림 없이 바로 통증부위로 정보가 전달된다. 이것을 척수반사라 한다. 척수반사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이 많으므로 이해가 쉬울 것이다. 그렇다면 근본적으로 사람은 왜 통증을 느껴야 할까에 대하여 의문을 가져본다. 이런 통증은 오히려 나에게 아픔으로써 불쾌하게 다가온다. 이건 아마도 상처가 더 심해지기 전에 신속하게 대처하라는 신호가 아닐까?통증에 대한 또 다른 소재는 환상지통이다. 사고로 팔이나 신체 일부를 잃은 사람이 잃은 부위의 아픔을 느끼는 일이라 한다. 이것은 팔이나 신체가 통증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바로 뇌가 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일어난다. 실제 이런 환자들은 얼마나 고통을 받을까. 환자가 고통을 느끼는 부위는 실존 하지 않는 부위 이므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결국 뇌의 자극 부위에 대한 시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음악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길을 가거나 전철을 탈 때면 음악을 듣고 있는 사람을 흔치않게 볼 수 있다. 기술발달로 인해 음악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고 그만큼 콘텐츠도 다양해 졌기 때문이다. 심지어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사람들조차 많이 볼 수 있다. 음악은 귀를 통해 공기의 진동을 잡는 것에서부터 여러 가지 기관을 거쳐 전기신호로 바뀐 후 대뇌에 전달된다. 음악이란 단순히 청각정보 가운데 하나이지만 그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다. 가령 주의력을 상승 시키거나 기분을 바꾸는 능력이 있으며 신진대사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음악으로 인한 쾌감은 그로인해 분비되는 세로토닌과 도파민 때문이라 한다. 음악을 듣는 사람들 뇌속엔 세로토닌과 도파민이 같이 춤추고 있을 거라 상상해 본다.
부(浮) 석(石) 사(寺)부석사의 유래부석사는 통일신라시대에 문무왕 16년(676)2월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이다. 현재로서는 그 때 당시 부석사의 생김을 알 수 있는 유적은 남아 있지 않지만 부석사가 세워지기까지의 과정이 담겨져 있는 [삼국사기]나[삼국유사]를 보면 부석사의 유래를 대충은 감지 할 수 있다.이 사찰의 유래를 보자면 이 절을 창건한 의상대사의 제자인 신림이 훌륭한 제자들을 많이 배출하여서 부석사의 화엄종을 크게 중흥시키었다. 또,규모면에서도 크게 기본구조라 할 수 있는 대석단과 석등, 석룡, 장대석, 석탑 등이 경문왕 무렵에 변모하여 건립되었다. 특히 대석단은 불국사, 인원사, 망해사등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기본구조물이다. 그리고 부석사가 위치한 태백산은 신라하대에 대석단 위에 가람으로 많은 대중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변하였고 승려가 되기 위해 처음 출가하는 곳으로 유명해질 정도로 고품있는 절로 전해진다. 이절의 주지스님이 고려시대에 원웅대덕이라는 사람인데 대장경을 인쇄하여 부석사나 안국사에 보관하였다. 그리고 이 시기에 많은 건물이 중창되거나 창건되기도 하였다.조선시대는 부석사가 재탄생 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조선시대에 특히 부석사를 많이 수리했기 때문이다. 이의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성종21년에 조사 당을 중수하고 성종24년 (1493)에 조사 당을 단청하고 명종 10년(1555)때 화재로 인해 소실되었고 성조 6년(1573)조사당 지붕을 개수하였다. 그 외에는 많이 중수하였다. 그런데 이렇게 조선시대만 해도 중수를 많이 했는데 일제시대에 일본의 침입으로 무량수전과 조사 당이 해제 수리되는가 하면 석등의 허리 부분이 잘려서 노출되기까지 하였다. 이렇게 갖은 수난과 함께 중수 한곳이 많아서 본 모습은 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하지만 지금의 부석사도 말문이 막힐 정도로 아름답게 느껴진다.부석사 안내도부석사의 유물들무량수전무량수전은 부석사의 본전으로서 신라 문무왕(661 681)때 의상대사가 창건한 것이다. 그후 소실된 것을 해군(1608 1623) 연간에 단청하였다. 이 건물은 주두와 소로의 굽은 각각 약간 안으로 깎여 흰 곡선을 이루고, 굽받침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가구는 직선재를 사용하였고 장식 적인 요소가 적다. 1916년 해체 수리시에 발견된 묵서명에 우왕 2년(1376)에 재건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구조양식으로 보아 고려 중기의 수법이 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현존 목조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 중의 하나로서 주심포 양식의 기본수법을 잘 남기고 있는 대표적인 건물의 하나이다. 전내에는 무량수불인 아미타여래를 봉안하였는데 다른 불전에서와는 달리 불전 측면인 서쪽에 보시고 있으며 조사당의 벽화를 옮겨 보존하고 있다.신라 문무왕 16년(676) 의상 대사가 창건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화엄종 수사찰인 부석사에는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들이 전하고 있어 부석사의 유구한 역사를 증명해 준다. 현존하는 유물을 시대별로 살펴보면 신라시대의 것으로는 절 입구에 세워진 당간지주, 무량수전 동쪽의 석탑을 비롯한 3층석탑 3기, 석등 2기, 그리고 자인당에 봉안된 3구의 석불좌상이 있으며 고려시대의 유물로는 무량수전의 주존으로 봉안된 소조 여래좌상, 조사당에 그렸던 벽화 6점, 원융국사비, 그리고 화엄경 목판 등을 들수 있다. 조선시대의 유물 가운데 대표적인 것으로 현재 괘불이 전해지고 있다. 그리고 승당지로 추정되는 곳으로 큰 석조와 맷돌이 남아있어 부석사의 사격(寺格)을 전하고 있다. 또한 경내에는 괘불대, 석등의 화사석, 불상 광배편, 배례석, 장대석 등 석물의 부재들이 산재해 있다. 원래는 이보다 훨씬 많은 수의 우수한 미술품들이 있었겠지만 경내에 현존하는 유물들은 화엄종의 수사찰인 부석사의 지위와 유구한 역사에 비해 그다지 많은 수는 아니다. 더구나 이들 가운데 석불상들과 3층석탑 등은 부석사의 유물이 아니고 다른 절터에서 옮겨온 것이다. 그러나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주심포계 건물로 손꼽히는 무량수전과 여기에 봉안된 소조 불좌상, 현존 최고의 사찰 벽화인수전의 해체 수리 때 대들보에서 금동 약사불입상을 비롯한 20여 구의 유물들이 발견되었는데 이들 가운데 13구의 불상들이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무량수전불화조사당 벽화(국보 제46호)부석사에 전하는 벽화 6점은 원래 조사당 벽면에 그려졌던 것이다. 일제 시대에 벽체에서 분리하여 무량수전에 보관하다가 현재는 보장각에 보관되어 있다. 이들은 현재 남아있는 우리나라의 사원 벽화 가운데 가장 오래 된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범천과 제석천 그리고 사천왕상을 그린 것인데 이 절의 창사주인 의상대사를 기린 조사당에 그린 점으로 미루어 보아 이를 외호하려는 의도로 제작한 듯하다.크기 : 205.0 X 75.0 센티미터범천범천은 오른쪽(향좌)을 향한 측면관으로 서있는 자세이다. 머리에는 화관을 쓰고, 얼굴 뒤로 원형의 두광이 희미하게 보이며 앞으로 약간 내민 배 위에 두 손을 맞잡고 있다. 넓적한 얼굴에 긴 눈과 작은 입에서 위엄이 느껴지며 굵은 목, 넓고 듬직한 어깨 등이 전체적으로 풍부한 양감과 함께 건장한 인상을 풍긴다. 가슴께에 요대를 한 곤룡포 모양의 옷을 입고 있으며 소매 속으로 맞잡은 듯한 양팔 위로 드리운 천의가 발끝까지 늘어져 있다. 허리 아래는 박락이 심하고 후대에 색을 다시 입혀 정확한 묘선과 채색을 살필 수 없지만 풍만한 얼굴에 작은 이목구비, 옷단의 화려한 장식 문양 등 귀족적인 모습으로 고려시대에 제작된 존상으로 여겨진다.제석천범천과 마주보이는 측면관을 취한 제석천은 화려한 보관을 쓰고 합장한 보살형이다. 아름답고 단아한 얼굴, 좁은 어깨와 날씬한 체구 등 여성스럽고 우아한 자태이며 정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구슬과 꽃으로 장식된 보관을 머리에 썹으며 보발이 어깨 위로 길게 내려와 있다. 합장한 양팔 위로 웃옷의 끝단이 좌우로 날카롭게 뻗쳐 있는데 양팔에 걸쳐진 천의는 아래로 흘러내려 유연한 곡선을 이루고 있다.이들 범천과 제석천은 모두 암녹색 바탕에 먹선으로 윤곽을 그린 후 진홍, 살색, 녹색, 등의 채색을 가했는데 얼굴이나 의복 등상은 그들의 성격처럼 굴곡이 심한 활달한 곡선을 구사하여 매우 생동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방의 수호신인 지국천왕(持國天王)은 새털로 장식된 투구를 쓰고 왼손에 칼을 든 채 악귀를 밟고서 있다. 둥그렇게 부릅뜬 눈, 곱슬곱슬한 눈썹과 수염 그리고 울퉁불퉁한 코는 올빼미 같은 투구 장식과 함께 무섭다기보다는 희화적(戱畵的)인 느낌을 자아낸다. 건장한 신체를 감싼 천의와 갑옷 역시 굴곡이 심한 묘선의 강조로 약동하는 천왕의 모습을 구체화시키려 하였다. 양다리 사이로 내려온 옷자락은 두 가닥으로 나뉘어지고 그 사이에 악귀가 그려져 있는데 단단히 눌려 옆으로 일그러진 입은 단순하지만 인상적이다.남방 증장천왕(增長天王)은 고개를 약간 숙인 채 어깨를 들어올리고 몸은 오른쪽으로 틀고 있어 활달하고 율동적인 모습이다. 오른손은 배 위에 얹었고 왼손으로 화살을 잡고 있다. 가슴 쪽의 천을 묶은 매듭을 갑옷 아랫단과 경갑 위에도 그려 넣어 치밀하고 장식적인 느낌을 준다.서방 광목천왕(廣目天王)은 사천왕 가운데 가장 보존 상태가 좋은 편이다. 외호신다운 위엄이 잘 나타난 작품으로 두 발로 악귀를 단단히 누르고 서서 칼을 잡고 있다. 갑옷에는 발밑의 악귀처럼 생긴 그러테스크한 귀면이 그려져 있다. 이들과 함께 여러 가닥의 천의가 몸 주변으로 복잡하게 흐르는데 약간 형식적인 형태이다.북방 다문천왕(多聞天王)은 오른손을 허리에 대고 있으며, 다른 상과는 달리 한 발을 들어올려 악귀를 밟고 있는 당당한 모습이다. 눈썹과 수염이 곧고 코와 입은 인간적인 모습이다. 광목천왕처럼 귀면 장식이 여러 개 붙은 갑옷을 입고 있으며 왼손에 긴 창을 쥐고 있다.이상의 벽화들은 현재 박락(물건이 오래되어 긁히고 깍이어 나감)과 개채(색을 다시 입힘)가 심하여 정확한 양식을 살피기 어렵다. 이 벽화들의 제작 연대는 지금까지 조사당 장여 묵서명의 기록대로 1377년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도리 하단에 1201년에 개채한 것을 다시 1493년에 개채하였다고 한 묵서명의 기록으로 보아 1377년 제작설의 양식보다는 유연하고 세련되었기 때문에 이들 벽화의 제작 시기는14세기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할 것 같다.괘불괘불현재 부석사에 전하는 괘불은 1754년에 제작된 것이다. 원래 부석사에는 이 괘불이 제작되기 60년 전인 숙종 10년(1684)에 제작된 괘불이 있었다(현재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화기에 의하면, 이것이 훼손되어 1745년 현재의 괘불을 다시 제작하였고 1684년에 만든 괘불은 수리하여 충청도 청풍 신륵사로 옮겼다고 한다. 현재의 괘불은 1684년 괘불의 구도와 유사하여 그것을 범본으로 삼아 그린 것으로 보인다.크기 : 8.6 X 6미터 / 재료 : 마(麻)에 채색부석사의 불상소조아미타여래좌상(국보 제45호)무량수전의 주존으로 봉안된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소조 불상이다. 무량수전에서 동남쪽을 향하고 있으며 오른손으로 항마촉지인의 수인을 취하고 있다. 나발에 큼직한 육계, 풍만한 얼굴, 길게 올라간 눈꼬리, 날카로운 콧날, 두터운 입술 등의 상호(相好-얼굴의 생김새)에서 근엄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 불상의 당당하면서도 장중한 신체와 안정감 있는 자세, 그리고 편단우견의 착의 형식과 옷 주름 등은 석굴암 본존불을 모본으로 삼아 제작된 춘궁리 철조 석가여래 좌상을 비롯한 고려 초기 일련의 불상들과 유사한 양식이다. 그러나 온화함이 사라진 근엄한 표정, 고려 초기 불상들이 지녔던 탄력성의 감소, 형식화한 옷 주름 등은 초기 불상 양식에서 현저히 벗어나 있다. 이 불상은 석가모니불에 특징적인 항마촉지인을 취하고 있는데, 몇 차례의 보수와 개금을 거치는 동안 수인이 변경되었는지 아니면 원래부터 항마촉지인을 취하였는지는 불확실하다. 그러나 불상이 봉안된 전각의 명칭이 무량수전이고, 또한 경내에 원융국사탑비의 비문에 보조하는 부처가 없는 아미타불을 조성하여 모셨다는 기록이 있어 존상의 명칭은 아미타불로 추정된다. 불상 뒤에는 당초문과 화염문이 화려하게 조각된 목조 광배가 따로이 제작 배치되어 있는데 원형의 두광과 신광 안에 각기 3구와 4구씩의 화불을 부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