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테마 : LOVE ◑1. 불륜과 사랑『해피엔드 VS 우나기』(1) 영화의 줄거리와 나의 생각(2) 두 영화간의 비교 : 1 두 영화의 비슷한 점2 두 영화의 표현상 다른 점3 문화적 차이가 나는 장면들2. 자기 자신과 인생에 대한 사랑『쉘위댄스 VS 반칙왕』(1) 영화의 줄거리와 나의 생각(2) 두 영화간의 비교 : 1 두 영화의 비슷한 점2 두 영화의 표현상 다른 점3 문화적 차이가 나는 장면들3. 자연과 가족에 대한 사랑『나라야마부시코 VS 집으로...』(1) 영화의 줄거리와 나의 생각(2) 두 영화간의 비교 : 1 두 영화의 비슷한 점2 두 영화의 표현상 다른 점3 문화적 차이가 나는 장면들4. 진정한.. 그러나 이뤄질 수 없는 사랑『러브레터 VS 동감』(1) 영화의 줄거리와 나의 생각(2) 두 영화간의 비교 : 1 두 영화의 비슷한 점2 두 영화의 표현상 다른 점3 문화적 차이가 나는 장면들1. 불륜과 사랑『해피엔드 VS 우나기』⊙ 해피엔드 : 은행에서 실직한 남편 서민기는 실직 상태의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면서도 새삼스레 맛보는 일상의 한가로움을 즐기고 있다. 그의 그런 생활이 가능한 것은 성공한 커리어우먼인 아내 최보라 덕분이다. 그의 아내 최보라는 대학시절 애인이었으나 군입대로 헤어졌던 김일범과 우연히 재회한 후 남편 몰래 그와 상습적인 만남을 거듭하고 있다. 그녀는 5개월 된 딸과 믿음직했던 남편을 여전히 소중하게 생각하지만, 김일범의 한결 같은 사랑에 감동하거나 그와의 만남에서 행복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날, 서민기가 아내의 불륜을 눈치채게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의 밀회 장소인 김일범의 오피스텔까지 알아내게 되면서 그들 세 사람의 서로 다른 욕망이 팽팽한 긴장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서민기는 아내에 대한 배반감과 상실감에 괴로워하면서도 아내에겐 내색하지 않은 채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자신에 대한 김일범의 집착이 점점 강해져 가는 것을 느끼고 심란해진 최보라는 마침내 김일범과의 관계를 정리하려고 결심한다. 그러나 그들은 서로 다른어에 문외한인 내가 우나기가 소나기같은 비의 한 종류라고 생각했다가 영화를 보면서 뱀장어라는 뜻을 알았을 때는 이미 영화에서 뱀장어가 무언가를 암시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살인이 자신의 정신 착란으로 인한 결과는 어찌나 섬뜩하던지.. 하지만 결국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찾아가는 것을 보면 아마도 영화는 '고통과 절망의 인생에서도 희망은 있다'란 것을 전해주고 싶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두 영화간의 비교 >{1 두 영화의비슷한 점- 두 영화 모두 평범한 부부의 일상과 행복한 생활을 단면적으로 보여주다가 아내의 불륜으로 남편이 결국 아내를 살인하게 되는 내용을 소재로 하고 있다. 해피엔드는 세기말의 인간관계를 그리려 했고 그 중에서 부부관계를 소재로 삼았다 하고, 우나기 역시 부부관계를 이야기 하지만 우나기는 더 나아가 주인공이 우나기의 삶이 자신과 비슷한 것을 보면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한다는 내용까지 포함한다.2 두 영화의표현상 다른 점- 두 영화가 아내의 살인이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그 내용을 풀어가는 과정에 차이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해피엔드의 절정 부분이 우나기의 초반 부분을 읽는다고 한다. 즉, 우나기에서 살인장면은 주인공의 앞으로의 인생과 사랑 얘기를 전개해 나가기 위한 배경으로 삼았을 뿐이지만, 해피엔드의 살인 장면 자체가 앞에서 쭉 이야기해 온 불륜에 대한 남편의 마지막 선택의 결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두 영화가 결코 가볍지 않은 살인이라는 소재를 선택했지만 해피엔드는 영화전체에 긴장감과 우울함과 무거움으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반면 우나기는 살인 장면의 잔인함은 해피엔드보다 더하지만 계속 감초 역할을 하는 여러 등장인물들로 인해 잔잔한 웃음이 이어지고 가벼운 맘으로 보게 된다.3 문화적 차이가나는 장면들- 우나기에서 주인공은 불륜을 저지른 부인을 죽인 후 자전거를 타고 경찰서에 가서 자수한다. 정말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잘 생각해 보면 우리영화에서는 이상하게도 자전거들이 자주 등장하지 않는다. 오히려 오토바이가 일상적이고 성실한 사람이다. 그러던 주인공은 퇴근길에 항상 지나치는 전철역 부근에 있는 댄스 교습소를 우연히 쳐다보게 된다. 그 곳에는 항상 먼 곳을 바라보는 아주 젊고 예쁜 여자 선생이 하나 있다. 처음에 주인공은 그 여자 선생님 때문에 교습소를 찾아간다. 비록 그 여선생에게 교습을 받진 못 하지만 주인공은 삶의 활력소를 얻게 된다. 뭔가를 배우고 그것에 열중하게 된다는 것은 주인공에게 새로운 삶을 열어주게 되는 것이다. 주인공은 일본에서 열리는 아마추어 댄스경연대회에 까지 출전할 정도로 열심히 연습을 한다. 이 영화는 한 남자가 춤을 배우면서 얻는 인생의 재발견 과정을 유쾌한 웃음, 잔잔한 로맨스, 가족영화의 성격을 모두 갖추어 이야기 하고있다.⊙ 반칙왕 : 뻑하면 지각에다 실적도 없어 상사에게 무능한 직원으로 낙인찍힌 임대호. 하는 일마다 되는 것 하나 없는 실로 한심한 남자다. 하지만 그의 가슴속엔 남들 모르는 뜨거운 불덩이가 이글거리고 있다. 직장에서 허구헌날 깨지던 남자가 그냥 우연치 않게 프로 레슬링을 배우면서 자신의 인생에 대한 마음가짐을 바꾸게 되면서 새로운 인생이 열린다. 대호는 레슬링을 할 때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고 비록 상사의 헤드락을 겨드랑이 간지르기로 풀고 나올지언정 링 위에선 정정당당하게 싸우고 싶은 욕망을 불태운다.매일 밤의 고된 훈련 속에 점점 재미를 붙이게 되는 대호, 그는 변화하기 시작한다.⇒ 사교댄스라 함은 우리가 보는 입장에서 왠지 불륜의 시작이고 바람난 아줌마 아저씨를 연상케 한다. 하지만 "쉘 위 댄스?"는 적어도 나에게 사교댄스라는 고정관념과 선입견을 조금은 다른 시각에서 보게 만들어 주었다. 오늘..내일..똑같이 반복되는 하루하루는 우리에게 안정이라는 편안함과 동시에 권태라는 지루함을 선사한다. 이러한 일상에 춤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접하면서 자신의 인생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가는 중년 아저씨. 반복되는 생활에 지루함을 느끼기는 반칙왕의 주인공도 마찬가지이다. 게다가 상사에게 구박받는 생활까지 반복되니 새로운 무언는 기대감과 동시에...반면 반칙왕 역시 영화 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지만 영화 마지막에 상사와 다시 만나고서 그는 겨루어보지도 못하고 미끄러져 넘어지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도시의 한 점이 되어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이 안타깝고 씁쓸한 느낌을 갖게 했다.- 영화 속에 각 나라의 직업관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쉘위댄스에서는 일본사람들이 투철하고 성실한 직업관이 은연중에 드러난다. 직장에서는 절대 흐트러짐 없이 자신의 일에 열심이고 전과 변함없이 직업에 임하고 직장에는 주인공을 괴롭히는 사람이 없다. 반칙왕 에서는 겉으로 명확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약자를 짓밟는 강자의 모습이 드러나 있다. 우리 사회에서는 언젠가부터 약자가 되지 않는 것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반칙왕도 그런 약자중의 하나이다.3 문화적 차이가나는 장면들- 쉘위댄스에서 집안의 정원을 잘 꾸며놓았다. 일본은 유난히 자연에 대한 애정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인지 자연을 주제로 다룬 애니메이션도 많고 영화를 가만히 보면 각 가정집마다 작지만 예쁘고 자연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정원을 꾸며 놓고 있는 것 같다.- 직장에서 교습소에서 어디서든 일본인들의 인사는 쉴 새 없다. 일본의 특성 중 대표적인 것이 양면성이라고 한다.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진심을 밖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드물고, 현재 행하고 있는 태도는 순전히 상대방 중심적이거나 집단의 규범에 따른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인지 인사가 정말이지 쉴 새가 없다. 물론 일본에서는 몸에 밴 습관이겠지만 우리 입장에서 볼 때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든 일상에 인사가 습관적으로 배어있는 것 같다. 물론 영화 속의 인물들도 일상생활의 장면에서 인사가 빠지지 않는다.3. 자연과 가족에 대한 사랑『나라야마부시코 VS 집으로...』⊙ 나라야마부시코 : 겨울에 태어난 사내아이들은 논바닥에 버려지며 여자 아기는 한 줌의 소금에 팔린다. 남의 음식을 훔치는 건 가장 큰 죄며 그 가족은 산채로 매장된다. 그리고 70세의 노인은 나라야마 산외할머니는 단 한번도 나무라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차츰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깊어만 간다. 상우는 다시 엄마를 따라 할머니와 헤어지게 되면서 할머니의 사랑을 느끼고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게 된다.⇒ 두 영화 모두 보고 난 후에 엄청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난다. 너무 감동적이고 재미있었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들이다. 우선 나라야마부시코를 보고는 많이 야했던 장면에 조금 당황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고려장과 비슷한 제도가 일본에도 있다는 것을 알고 궁금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중간중간의 야한 장면들은 우리나라에서는 제목 없는 비디오들에서나 볼 수 있는 수준이었다. ^^; 집으로... 는 정말 파격적인 영화였다. 그 흔한 유명배우도 나오지 않고, 제작비를 많이 들인 것도 아니지만 우리가 잃어가고 있는 것들을.. 그 사랑과 소중함을 일깨워 준 영화는 정말 지금도 한 장면도 잊을 수가 없다.< 두 영화간의 비교 >{1 두 영화의비슷한 점- 어쩌면 서로 너무 다른 두 영화일지도 모르겠다. 시대면에서, 등급(?)면에서.. 하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과 자연의 아름다움과 또 감동을 주었다는 점에서 두 영화가 같은 주제를 이야기한다고 보았다. 또 두 영화가 모두 인위적인 영화라기 보다는 마치 서민들의 일상생활 모습을 담은 자연스러운 화면처럼 표현되었다.2 두 영화의표현상 다른 점- 나라야마부시코를 보다보면 어찌 보면 이해가 안되고 앞뒤가 안 맞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먹을 것이 귀한 만큼 생존을 위협하는 도둑질은 용서 못하는데 생존. 그 생명은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 같은 그런 느낌. 또 인간의 본능인 성적욕구에 대해선 무지 관대(?)한 편이다. 부인에게 동생과 하룻밤 자줄 것을 부탁하는 남편. 죽은 남편의 유언대로 동네 남자들과 돌아가며 잠을 자는 여인 등.. 생존법칙이나 본능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나라야마부시코에 드러난다.- 나라야마부시코는 웅장한 나라야마와 함께 살아가는 한 부락의 사계절을 통해 바쁘고 복잡한 현대문명을 우회적으로 비판다.
【목차】Ⅰ. 서론1. 漢字字義論에 대한 개관2. 字義의 종류(1) 槪念義 (2) 聯想義 (3) 社會義 (4) 色彩義Ⅱ. 본론1. 本義2. 引申義(1) 直接인신의와 間接인신의 - 連鎖式·輻射式·混合式(2) 연상에 의한 인신3. 字義의 引申(1) 槪念의 인신 - 擴大式·縮小式·轉移式(2) 色彩의 인신(3) 語法의 인신(4) 古義와 今義4. 通假字 와 假借字Ⅲ. 결론1. 字形과 字義의 관계2. 정리 및 참고 문헌Ⅰ. 서론1. 漢字字義論에 대한 개관- 우리말의 단어 에 해당하는 개념을 지칭할 때, 최근의 중국 언어학자들은 詞 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字 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인다. 이런 경향은 詞는 말의 기본단위이며 字는 그것을 표기하는 부호일 뿐이라는 생각에서 기인한 것이다. 한자는 기본적으로 표의문자에 속하며, 形音義 의 결합체이다. 즉 字에는 각각 일정한 형체가 있고, 일정한 음이 있으며, 일정한 의미가 있다. 그리고 거의 모든 字가 독립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詞를 일정한 語音형식을 가지고 일정한 의미를 나타내는 音義결합체로서 자율성과 안정성을 같춘 언어의 기본 단위라고 정의한다면 문언문에서 字의 작용은 기본적으로 詞의 작용과 일치할 것이다.- 현전하는 중국 최초의 본격적인 자전이라고 할 수 있는 《說文解字》는 자형을 분석하여 한자의 本義를 밝힌 책인데, 거기서 다루고 있는 모든 한자는 독립적인 의미가 있다. 이는 한자의 한 字가 본래 하나의 의미를 가지고 생성되었지, 詞의 語素로써 생성되었던 것이 아님을 알려 준다. 한자가 생성될 때 본유적으로 갖게 되는 이러한 一字一詞 즉 한 글자가 한 詞인 특징은 문언문의 경우 후대까지 기본적으로 지켜졌다. 물론 연면자나 고유명사, 文物典章의 명칭 등 일부가 복음사의 성격을 갖지만 이러한 예외적인 것을 제외할 경우 字라는 용어로 詞의 개념을 대신하여도 무방할 것이다.- 한자의 자의를 전통적으로는 本義·引申義·假借義 로 분류하였다. 본의는 그 字의 최초의 개념의이고, 인신의는 본의에서 인신된 것이다. 가차의義 또는 附加色彩라 칭하기도 한다. 색채의는 다시 感情色彩와 語體色彩로 나누어 볼 수 있다.ⅰ) 感情色彩는 사물에 대한 평가나 태도를 표시한다.- 香과 臭는 모두 냄새를 의미하지만, 향은 일반적으로 좋은 냄새를 의미하는 義字이고 취는 나쁜냄새를 의미하는 貶義字이다.ⅱ) 語體色彩는 말투에서 느껴지는 뉘앙스로서 風格色彩라고도 한다. 백화문과 文言사이에는 어체 색채의 차이가 있는데 백화문은 비교적 저속하거나 가벼운 어체 색채를 갖는데 비하여 문언은 비교적 文雅하고 장중한 어체 색채를 가진다.- 淚落과 涕零은 모두 눈물을 흘리다 의 의미이지만 전자는 백화의 어체색채가 강하고 후자는 문언의 어체색채가 강하다.Ⅱ. 본론1. 本義(1) 一字多義 현상과 本義- 字는 의미항의 수량에 따라서 하나의 의미만을 갖는 單義字와 여러개의 의미를 갖는 多義字로 나누어진다. 예를 들어 兵 은 무기라는 의미 이외에도 군대·군사·전쟁 등의 인신된 의미를 가진다. 또 士 는 미혼남자라는 의미 이외에 무사·계층이나 벼슬의 명칭·선비·집법관 등의 의미도 가진다.- 현실 세계에서 지칭해야 할 대상이나 표현해야 할 개념의 종류와 수량은 무한하지만 어휘의 수량에는 일정한 한계가 있으므로, 언어는 필연적으로 多義性이라는 특징을 갖기 마련이다. 문언문에서 사용되는 字역시 하나의 字에 가능한 여러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일종의 경제성의 원칙이 언어에 적용된 예라고 할 수 있다.- 多義字의 여러 字義 중에는 반드시 하나의 본의가 있기 마련인데, 본의는 의미가 분화되는 기점이며, 다른 의미가 인신되는 근원이자 전체 자의 체계를 연계하는 핵심요소이다. 따라서 본의를 파악하는 것은 多義字의 체계를 이해하는 관건이 된다.- 본의는 그 자가 최초로 만들어졌을 당시의 본래 의미이다. 한자의 경우 조자 원리상 본의는 자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즉 자형 속에 그 본의가 반영되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본의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자형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그러나 자형이 그 자의 본의와 관계없는 경우도 있다. 가차의로 인해 와 인신의 사이에 공유하는 의미 자질과 공유하지 않는 의미 자질이 함께 있다는 사실을 뜻한다. 즉, 본의와 인신의, 또는 인신의와 인신의 사이에 어떤 의미자질을 공유함으로써 의미상상관성을 맺지만 한편으로는 공유하지 않는 의미자질이 있으므로 하여 의미상 차이가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볼 때 본의는 하나뿐이지만 인신의는 여러 개이다. 여러 개의 인신의 중에서 본의에서 직접 인신되어 나온 것을 직접 인신의라 하고 인신의에서 다시 인신되어 나온 것을 본의에 대해 간접 인신의라고 한다.向 : 북쪽을 향해 난 창 → 향하다 → 방향(본의) (직접인신의) (간접인신의)직접 인신의와 간접 인신의가 생성되는 양상에 따라서 의미의 인신을 다음과 같이 세가지로 유형화 할 수 있다.ⅰ) 連鎖式 : 본의를 기점으로 하여 동일한 방향으로 연쇄적으로 몇 개의 의미가 인신되는 것을 연쇄식 또는 串聯式이라고 한다. 즉, 본의에서 하나의 의미가 인신되고, 또 여기서 다른 의미가 인신되며 다시 또다른 의미가 인신되는 방식이다. 이 때 직접 인신의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간접 인신의이다. 간접 인신의 각각은 앞뒤로 서로 이웃한 의미와 직접 인신의 관계에 있다.朝(본의:아침) → 아침에 부모나 임금을 뵙다 → 조회하다 → 朝廷 → 朝代ⅱ) 輻射式 : 복사식은 竝列式이라고도 하는데, 본의를 중심으로 하여 서로 다른 방향으로 여러 새의 직접 인신의를 인신하는 경우를 말한다. 즉 본의에서 하나의 의미를 인신하고 또 본의에서 각각 다른 의미를 인신하는 방식이다.위문하다↑방문하다 ← 問(본의: 묻다) → 신문하다↓ ↓소식 문책하다ⅲ) 混合式 : 혼합식은 앞의 두가지 양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대부분의 字에 있어서 자의의 인신 양상은 혼합식이며 그 상황도 비교적 복잡하다.때때로{↑ → 時代時(본의: 계절, 四時) → 때, 時間 → 機會 → 時運↓ → 때에 맞다그 때에(2) 연상과 자의의 인신- 의미 자질의 변화로 인신의가 생겨나는 것은 연상이라는 인간의 심리 작용에 주로 기인한다. 즉 어떤 자하여 지칭하였다. 그리고 현대에 와서는 삼이나 면화로 짠 것 외에 화학 섬유로 짠 것까지도 의미하여 그 의미가 계속 확대되는 추세이 있다.2 細 : 세는 본의가 가는 실이었으나 점차 인신되어 섬세하다 또는 세미한 것을 뜻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개념이 더욱 확대되어 작다또는 작은 것까지 포 괄하게 되었다.3 治·理 : 치와 리는 모두 다스리다의 의미가 있다 그러나 본의는 다르다. 치의 본의는 물과 관계있음을 알 수 있다. 그 뒤에 개념이 확대되어 물을 다스리는 것에만 한정되지 않고 사람 등을 다스리는 것도 그 개념에 포괄 되었다. 리의 본의는 옥을 다스리다에서 다른 기물이나 사람 등 을 다스리는 것까지 그 개념이 포괄되어 치와 동의자가 되었다.4 種·類 : 종과 류는 모두 종류의 의미를 가진다. 종의본의는 먼저 심고 늦게 익 는 곡물의 일종이다. 그러나 그것의 의미는 인신되어 모든 곡식의 종 자를 뜻하게 되고 또 곡물의 종류를 뜻하게 되었다. 류의 본의는 개의 모습이 비슷하다인데 인신되어 짐승의 종류를 뜻하게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종의 본의와 류의 본의가 인신되어 각각 곡물의 종 류와 짐승의 종류를 뜻하게 되었는데 그 뒤 둘다 다시 개념이 확대되 어 모든 사물의 종류를 뜻하게 되었다.5 府·庫 : 부와 고는 모두 재물을 저장하는 창고를 지칭한다. 부의 본의는 전적 이나 도서를 저장하는 창고라 하였고 고는 병기나 수레를 저장하는 창 고가 그 본의였으나 개념이 확대되어 후대에 이르러서는 다른 재물을 저장해 두는 창고까지 지칭하게 되었다.ⅱ) 縮小式- 축소식은 개념이 축소되언 인신의를 갖게 되는 방식이다. 이 경우는 일반적으로 개념의 특징적인 면은 확대되고 지칭하는 대상의 범위가 축소되어, 자의가 보편적인 것에서 특수한 것으로 바뀌어 가는 경향을 보여준다.1 瓦 : 와는 원래 일체의 도제품을 두루 지칭하였다. 본의가 흙을 빚어 구워 만든 모든 토기였으나 개념이 축소되어 흙으로 만든 기와만 지칭하게 되었다.2 寡 : 과의 본의는 '적다'이지만 인신되어 남자. 따라서 원래는 백성이라는 의미만 지니고 특별한 감정색채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그 뒤에 '어리석은 백성'을 뜻하게되었다.2 右 : 우는 한 대에는 '위'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이러한 우가 오른쪽을 뜻하는 의미를 가지게 된 것은 한 대의 官制과 관계가 있는데 한 대의 관제는 오 른쪽을 높은 자리로 간주한다. 따라서 동일 직명이 좌·우의 두 종류가 있 을 때는 언제나 직명에 우가 붙은 것이 상위의 직명이다. 이처럼 한 대의 관제에서 우가 높은 직책을 의미하였기 때문에 이로 인해 오른쪽을 뜻하던 위의 자의가 인신되어 '위'라는 인신의를 갖게 되었다.(3) 語法義의 인신- 개념의와 색채의 뿐만 아니라 어법의도 인신 변화하는데, 어법의의 인신은 주로 詞性의 변화로 나타난다.1 觀 : 관은 본의가 '자세히 보다'이고 인신되어 '관망하다'의 의미로도 쓰였다. 그 리고 다시 인신하여 宮觀을 지칭하게 되었다. 관이 이처럼 관망하다에서 '궁관'으로 의미가 인신하게 됨에 따라 개념의가 변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성도 동사에서 명사로 바뀌게 되었다.2 : 제는 본의가 '울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단옥재의 주장에 의하면 울다가 아 니고 '눈물이나다' 하여 본래 명사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제는 눈물의 의미에서 '눈물을 흘리며 울다'로 자연스럽게 인신되었고 따라서 사성도 동 사로 바뀌게 되었다.(4) 古義과 今義- 자의의 인신 과정은 시간의 추이와 맞물리게 마련이다. 즉 어떤 자의 한 의미가 다른 의미로 인신되는 데에는 일정한 시간의 흐름이 수반 될 수밖에 없다. 이는 본의와 인신의, 또는 인신의 상호간에 있어서 출현시기의 차이가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현상은 자의 및 자취 연구에 있어서 주요한 연구대상이 되며, 이 현상을 설명하기 위하여 고의과 금의라는 용어가 생겨났다. 고의와 금의는 상대적인 개념으로서, 생성시기의 선후관계만을 의미한다. 즉 어떤 자가 두 개의 의미를 가지고 있을 때 먼저 가지게 된 의미를 다른것과 견주어서 고의라고 하는 것이지 고의의 의미가 특정시것이다.
【 중국의 명절 : 춘절(春節) 】{음력 1월 1일로 舊曆年이라고 한다. 이 날은 중국 각 민족들이 가장 중시하고 즐거워하는 전통 명절이다. 3일간 휴일이라고 규정하고 있지만, 농촌에서는 음력 정월 보름까지 쉬면서 즐긴다. 한해를 마감하고 새로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중국어로는 過年이라고도 한다. 우리말로는 설 쇤다 정도의 의미가 된다. 그런데 구정을 중국어로는 보통 春節이라고 한다. 이건 1911년 辛亥革命후 건립된 중화민국정부가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양력을 채용하면서 양력 1월 1일을 新年 또는 元旦으로 명명하고, 전통 명절인 음력 정월 초하루는 春節로 불렀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이나 대만이나 모두 사용하고 있다. 춘절은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다가온다는 것을 의미하며 사람들은 천지 귀신과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며 오곡이 풍성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기를 기원한다.- 중화문화권에서는 매년 음력 12월에 접어들면 일종의 워밍업처럼 春節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한다. 전통 습속에 따르면, 음력 섣달 초팔일(12월 8일)에는 臘八粥을 먹는다. 랍팔죽은 쌀/좁쌀/찹쌀/수수/붉은 콩/대추/호도/땅콩 등을 함께 끓여 만든 음식이다. 재료에서 보았듯 온갖 곡식이 다 들어있다. '오곡이 풍성하길'기원하는 그런 의미가 담겨있다. 한편 음력 12월 23일은 부엌 귀신에게 엿을 바치며 비는 날이기도 하다. 전설에 의하면 부엌 귀신이 엿을 먹고는 하늘에 보고할 때 집주인을 위하여 좋은 말을 해준다는 것이다. 그 집의 부엌 귀신이 보고한 말에 근거하여 복을 내리거나 벌을 준다는 것이다.- 이어서 춘절의 전날 밤, 즉 음력 12월 30일을 除夕이라 부른다. 가족이 다 모여 풍성한 저녁 식사를 하는데 이걸 가리켜 年夜飯이라고 하며 년야반을 먹은 후 서로 환담을 나누거나 T.V 및 오락 등을 즐기면서 밤을 지새는데 이걸 일컬어 守歲라고 한다.- 새해로 넘어가는 찰나 저녁 12시가 되면, 이건 천지를 뒤흔드는 폭죽 소리가 사면팔방에서 터진다. 낡은 것을 다 날려 버리는 일종의 상징적인 행사이며 여기엔이다.春節愉快, 恭禧發財 !!이상을 다시 나누어 정리해보면..(1) 대청소 : 집 안팍을 깨끗이 청소하고 장식한다.(2) 설빔준비 : 춘절을 보내는 데 필요한 물건을 마련하는 것으로 옷, 가구, 주방도구, 폭죽, 신상, 대련, 과자, 음식, 연화 등이 있다. 특히 설음식은 대단히 풍성한데 지방마다 특징이 있다. 대표적인 설음식은 만두, 두포(팥빵), 연고(설떡), 점심, 미주, 미화당(쌀엿), 두부, 전퇴(전병), 유각(튀김과자) 등이 있다.(3) 춘련 : 신춘과 관련된 대련구를 써서 집안에 붙이는 풍습으로 '춘조'(春條:축복을 담은 글을 문위에 붙이는 것), '두방'(斗方:상자나 궤짝에 붙이는 것), '복자'(福字:'福'자를 써서 거꾸로 붙이는 것 등이 있다.(4) 전지 : 홍(紅), 녹(綠), 황(黃) 등의 색종이를 오려 여러 상스러운 모양을 만들어 창이나 문짝에 붙이는 풍습이다.(5) 연화 붙이기 : 사의라고도 하는데, 이는 귀신을 쫓는 귀신의 그림을 집안에 붙이는 것으로 이는 분위기를 장식하고 생활에 대한 희망을 표현한 것이다.(6) 수세(守歲)와 연야반(年夜飯) : 수세란 음력 12월 31일 '제석(제석:제야의 밤)'때에 밤새도록 전 가족이 모여 먹고 노는 것을 말한다. 제석저녁(니엔예판)응 먹은 후, 담소나 놀이 등을 즐기며, 12시 제야의 종이 울리면 일제히 폭죽을 터트린다. 그 다음 연야반을 야식으로 먹는데 종자(주먹찬밥), 설떡, 국수, 탕원, 만두가 주종을 이룬다.(7) 세배 : 정월 초하룻날 아침에 북방 사람들은 집집마다 쟈오즈(밀가루를 반죽하여 엷게 민 다음, 잘게 저민 고기나 야채 따위를 넣어 싼 것임)를, 남방 사람들은 니앤까오(설떡), 탕위앤(새알심 비슷한 모양의 식품)을 먹는데, 이는 '해마다 나아지고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것'을 의미한다. 새해 인사는 먼저 식구간에 절을 나누고 이웃이나 친지를 방문한다.(8) 폭죽놀이 : 폭죽은 귀신을 쫓고 풍년을 기원하며 명절의 분위기를 돋구는 의미를 지닌다. 하지만 화재로 인하여 최근 북경 태평과 풍년을 기원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정초에 행하는 세시풍속은 한 해의 안녕과 화목을 기원하고, 화를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고 있다.- 정월 초하룻날은 아침 일찍 설빔으로 갈아입고 차례를 지낸다. 차례상은 가정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홍동백서·어동육서·좌포우혜 등의 원칙에 따라 상위에 음식을 차린다. 차례가 끝나면 웃어른께 새해 인사인 세배를 드린다. 세배는 조부모, 부모님께 먼저 절을 드리고, 아랫사람이 형님, 누님 등 윗사람에게 절을 한다. 친척과 이웃어른들께도 찾아가세배를 한다. 요즘에는 직장상사를 찾아 세배하는 것도 하나의 풍속으로 되었다. 세배하러 온 이에게는 술과 음식을 내놓는 것이 관례이며, 아이들에게는 약간의 돈이나 떡, 성취하기 바라네 등의 덕담을 건네는 게 상식이다.- 세배가 끝나면 차례를 지낸 음식으로 아침 식사를 하는데, 대표적인 음식은 흰 떡국이었다. 세주는 데워서 마시지 않고 찬대로 그냥 마시는데, 여기에는 봄을 맞이한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정초에는 본래 사흘 간 일을 하지 않고 쉬는데, 이는 조선조부터 내려온 것으로 그 동안 가족과 이웃간의 우의를 다지고 길흉을 점치거나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며 지낸다. 그 중 복을 기원하는 풍속으로는 문배·복조리·야광귀쫓기·삼재면하기 등이 있는데, 집집마다 방과 부엌에 매달아 놓은 복조리가 대표적인 예이다.- 토정비결은 가장 일반적인 길흉 진단법으로 정초만 되면 요즘에도 심심풀이로 쉽게 읽힌다. 이 때면 윷놀이와 남자들은 연날리기·제기차기, 여자들은 널뛰기 등을 즐겼다【 중국의 명절 : 단오절(端午節) 】{음력 5월 5일로 단오의 기원으로는 굴원설 , 용절설 , 악일설 , 하지설 등이 있는데 굴원 설 이 가장 보편적이다. 전국시대 楚나라의 충신 굴원이 간신들의 모함으로 억울하게 귀향가 한을 품은 채 멱라강에서 투신자살을 한 날로서, 백성들이 그의 억울함과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용선경기(노젓기 시합)와 종자(주먹찰밥)를 제물로 강에 던지는 풍습이 있다.- 굴원이 강물에 몸을 다.2. 쫑즈먹기단오절에 중국인들은 다른 음식을 만들지 않고 주로 쫑즈를 먹는다. 쫑즈역시 굴원의 고사에서 유래된 음식으로서, 찹쌀 반죽 안에 대추, 버섯, 고기 등의 속을 넣고 대나무 잎에 싸서 쪄낸 음식이다. 이 풍습은 중국뿐만이 아니라 멀리 일본, 말레이시아 등지에도 보급되어 있으며, 대륙식, 홍콩을 비롯한 광동식, 대만식이 있고 조금씩 특색을 지니고 있다. 북방식은 일반적으로 찹살 반죽 안에 대추를 넣어 대나무 잎으로 싸서 쪄내는 식인데, 대만식이나 객가(客家)식은 버섯이나 돼지고기, 새우, 오징어등 다양한 속을 넣어 만든다.3. 악귀 쫓기웅황주는 많이 마시면 안되며, 어린이는 마시지 않고 병을 물리치는 효과가 있다고 믿었다. 또한 사악한 기운을 피하고 건강을 유지하며 벌레가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고 악귀를 막아주어 무더위에 이를 몸에 지녀 건강하고 또 행운이 있으라는 의미에서 아이차오(艾草:쑥)와 향주머니(香包)걸기, 악귀를 물리치는 효험이 있다고 생각해 창푸(菖蒲:창포)꽂기 등을 한다.【 한국의 명절 : 단오(端午) 】{단오는 음력 5월 5일이다. 우리 조상들은 홀수가 두 번 겹치는 날은 생기가 넘친다고 해서 길한 날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일명 수릿날, 중오절, 천중절, 단양이라고도 하는데, 단오의 端 자는 처음 곧 첫 번째를 뜻하고 五 자는 다섯의 뜻으로 통하므로 단오는 초닷새라는 뜻이 된다. 단오를 다른 말로 술의 날 또는 수릿날 이라고도 하는데 술의 나 수리 는 우리말로 수레를 가리키는 말이다. 농사짓던 농민들에게 수레는 무척 중요한 기구여서 단옷날 먹는 떡도 수레 모양으로 만들었다. 단오는 제사의 뜻을 가지는 명절이기도 해서 새로 시작한 농사가 잘 되기를 기원하는 날이었던 것이다.- 단오가 되면 우리 조상들은 수리취를 넣어 둥글게 절편을 만들어 먹었고, 여름의 질병과 더위에 대처하기 위하여 쑥과 익모초를 뜯어 약으로 썼다. 아낙네들은 창포물로 머리를 감고 비녀를 삼아 꽂은 채 고운 한복을 바람에 날리며 그네를 뛰었다. 또 남자들은 씨름으로 자삶은 물을 마시기도 하였다. 또한 우리 나라에서도 중국과 비슷하게 역질(疫疾)을 예방한다 하여 단오절에 호리병박이나 작은 인형을 만들어 허리에 차기도 했으며, 몸에 부적을 만들어 지니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날은 일년 중 양기가 가장 강한 날이기에 그 중에서도 가장 왕성한 午時를 기해 어머니에게 이롭다는 익모초를 뜯어다 즙을 내드리는 효성스런 풍속도 있었다.【 중국의 명절 : 중추절(仲秋節) 】{중국의 3대 명절 중의 하나가 추석이다. 음력 7, 8, 9월이 일년 중 가을에 해당하고 그 중에서 8월이 중간이며, 또 8월중에서 15일이 그 중간이다. 바로 이 음력 8월 15일이 가을철의 한 가운데다 하여 중추절이라 부르고 있는 것이다. 중추절은 달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명절이다. 음력 8월 15일로 고대 중국의 제왕들은 봄에는 태양에게 제사를 지내고 가을에는 달에게 제사지내는 의식을 거행하였는데, 그 후 민간에게도 달에게 제사를 지내는 풍속이 형성되었다. 사람들은 중추절 날 달을 보며 안녕을 기원하고 풍년을 감사한다. 이 날은 달처럼 동그란 월병을 먹으며 달을 감상한다.- 하늘에 두둥실 떠오르는 달은 그들에게 안도의 빛을 던져주는 위안이었으며 특히 휘영청 밝은 보름달은 경이롭기까지 한 숭배의 대상이었다. 물론 보름달은 매달 한번씩 뜨지만 날씨가 선선하고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가을철에 나타나는 보름달이야말로 더욱 밝고 둥글어 보였을 것이며, 따라서 그들의 숭배 대상도 자연스럽게 중추절의 보름달로 집약되었던 것이다. 인간의 지혜가 차츰 깨이면서 불을 사용하게 되자 옛사람들의 숭배의식은 점차 희미해져 갔지만, 오곡을 무르익게 해주는 것은 여전히 월신(月神)의 덕이라 믿었으므로 추수가 끝난 후 제사를 올리는 의식은 중단되지 않았다. 이렇듯 불가침의 숭배대상에서 은혜로운 감사대상으로 옮겨간 달님은 세월이 흐르며 점차 감상의 대상으로 변해 갔다. 감상은 상상을 낳고 상상은 또 환상을 부추기며 마침내 신화와 전설을 잉태하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항아(嫦娥)라는 선녀의되었다.
【목차】Ⅰ. 서론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2. 연구의 방법및 제한점3. 이론적 고찰Ⅱ. 본론《여성의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1. 청년 미혼여성의 직업교육 훈련(1) 현황 및 문제점(2) 개선방향과 방안2. 취업희망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1) 현황 및 문제점(2) 개선방향과 방안3. 여성근로자의 직업교육훈련(1) 현황 및 문제점(2) 개선방향과 방안Ⅲ. 결론《중점추진 과제》1. 청년미혼여성의 기술교육훈련 유입 촉진2. 취업희망여성을 위한 취업적응훈련 지원3. 여성근로자의 향상훈련기회의 활성화Ⅰ. 서론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980년 이후 우리 나라 여성도 결혼여부에 관계없이 취업욕구가 증대하고 경제활동 참가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적인 차원에서 여성에 대한 체계적인 직업교육훈련 지원이 필요함을 명시하였다. 특히 산업현장에서는 다양한 첨단기술이 급속히 확산되고 여성의 취업여건이 향상됨에 따라 여성의 기술관련 직업교육 참여를 촉진하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기존의 직업교육 체계나 제도적 장애는 여성의 적극적인 직업교육훈련 참여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왔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바탕을 두고 여성의 직업교육 실시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2. 연구의 방법 및 제한점- 이 리포트는 여성에 대한 직업교육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로 다양한 의견이 수립되어야 한다는 입장에서 문헌연구와 기존의 선행 연구 자료를 토대로 정리하였다.- 직업교육을 시행케 함으로써 인력양성의 효율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기회균등의 원리에서 모든 사회구성원의 요구를 적극적 수용하고 지원하여 직업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함이므로 정책추진과정에서 의견수렴조정이 필요할 것이다.3. 이론적 고찰- 여성 노동력 수요증가의 이유는 첫째, 산업구조고도화 및 신기술의 도입과 함께 기존직종에서의 남녀역할구분이 불분명해진다. 둘째, 인구증가율의 둔화 등으로 24-54세의 남성 노동자에 의한 노동력공급이 한계에 다다른다. 셋째, 고용에서제활동참가율은 1963년의 37%에서 1980년의 43% 1995년의 48%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나 아직도 선진국에 비해서는 2~3%뒤쳐지고 있는 수준이다. 그 원인은 대부분 결혼과 출산을 전후한 노동시장 경력단절에 기인하는데, 이와 같은 경력단절은 기업으로 하여금 여성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투자를 소홀히 하게 하는 요인이 될 뿐만 아니라 여성 스스로 교육훈련에 대한 동기를 낮추게 되어 결국 개인의 소득감소나 사회적 참여욕구의 좌절, 사회적으로 교육투자의 비효율성을 초래한다.Ⅱ.본론 《여성의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1. 청년 미혼여성의 직업교육 훈련(1) 현황 및 문제점① 실업계 고등학교에서의 여성 직업교육 현황 및 문제점- 현재 고등학교 과정은 대학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일반계와 고교 졸업 후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실업계로 나누어져 있다. 지난 70년대이래 실업계 고등하교의 수는 꾸준히 늘어 현재 전체 실업계 고등학교 학생들 가운데 여학생의 구성비가 52.7%에 이른다. 그러나 실업계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여학생들은 공업계고등학교 보다는 전문성이 두드러지게 요구되지 않는 사무직 취업준비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상업계고등학교에 대다수가 진학하고 있다.- 실업계 고등학교 학생 수를 남녀 구분하여 계열별로 살펴보면 계속 교육의 기회가 보장되고 향후 전망이 밝은 산업 및 직업과 관련된 공업계열 여성인력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낮음을 알 수 있다. 1997학년도의 경우 여학생의 87%는 상업계열에 배치되고, 단지 10%만이 공업계열에 배치되어 남학생은 공업교육, 여학생은 상업교육으로 양분화 되어있다.- 여성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상업계열은 공업계열과 달리 계속교육의 기회가 매우 적음을 알 수 있다. 을 보면 공업계열 여학생의 26%가 진학하는데 비해 상업계열의 여학생은 16%가 진학하는 것으로 나타난다.실업계고등학교 여성졸업자의 진로상황(1997)농림계공업계상업계수해양계가사실업계명%명%명%명%명%졸업자28*************12*************239100진학자93 하였고, 7.45%는 대학원에 진학하였으며, 21.13%는 그 해 무직상태이다. 취업한 경우, 대졸여성의 취업직종은 사무직, 준 전문직, 그리고 전문직에 취업한 사람이 81.22%로서 사무·전문 관련직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여성의 진출이 가장 많은 사무직에서도 여성은 단순사무나 보조업무에 제한되는 경향이 있으며, 승진가능성이 희박한 직무에 배치되는 사례가 많다.③ 여성 국가기술자격취득 현황 및 문제점- 에서 보듯이 우리 나라 여성의 기술 자격 수준이 매우 낮음을 알 수 있다. 여성 국가기술 자격취득수 (단위 : 명, %)전체계기술사기사1급기사2급기능장다기능기능사1급기능사2급기능사보전체5,169,81616,516432,972548,2912,9642,999138,3193,707,715320,040여성851,6257241,04363,744224503,9527,23,208191,344여성비율100.00.014.827.480.000.050.584.922.25(2) 개선방향과 방안- 첫째, 공업계 고등학교로 여학생의 진학을 장려하기 위해 진로지도를 강화하고 공고여학생에 대한 장학금의 우선 지급 및 취업 알선시 우선 대상자로 조치한다. 또한 여학생이 거의 진학가지 않는 분야의 여학생들에게는 학비를 감면하여 주거나 장학금의 지급의 혜택을 부여하여 여학생들을 유인한다.- 둘째, 상업계열 여고생에 대한 특별지원조치로서 이들의 공업계열로의 전학을 유도하거나 상업계열 관련학과를 정보통신 관련학과로 개편하여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교과목 내용의 편제를 통해 산업 사회에 부응한다.- 셋째, 여중생 및 여고생에 대한 전문적 기술진로지도를 위해 여성전담 진로상담자의 재배치 및 교육이 필요하다. 선진외국과 같은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기술 지향적 직종에서의 여성의 취업에 관한 웍크샵을 통해 체험학습을 강화해야 한다.- 넷째, 민간 여성 훈련기관에서도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확대하여 시설투자에 재한 재정지원, 유망학과나 훈련프요구- 최근 이혼율의 증가로 가족 생계를 부양하는 여성 세대주가 증가하고 IMF와 관련하여 배우자의 실직으로 인해 직업을 가지려는 여성이 증가추세에 있다. 혼인상태별 여성가구주의 연도별 분포 ( 단위 : % )%계유배우사별이혼미혼여성가구주비율1980100(1,169)22.358.13.915.714.71985100(1,501)22.752.24.320.715.71990100(1,787)17.756.35.620.415.71995100(2,157)15.756.17.121.116.6- 또 잠재여성인력은 전문기술직이나 사무직, 판매직 등을 희망하는 반면 실제로 여성취업자의 진출이 많은 직종은 생산직과 서비스직이다.② 취업희망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의 현황 및 문제점- 대체적으로 직업훈련 프로그램은 3개월에서 6개월의 단기교육과정이어서 정규 취업보다는 부업 내지 창업준비를 지원하는 성격이 강하다는 점이다. 즉, 직업교육의 내용이 단순하고, 초보적인 단계에 기숙교육에 머물고 있다. 타 기술교육과의 연계가없어 전문성을 위한 훈련경로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 그리고 기혼여성이 참가할 수 있는 직업기술 교육훈련 프로그램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만큼의 기술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 여성개발원의 사회교육원을 제외하고는 저소득층 기혼여성을 주 대상으로 하므로 이들에게 적합한 산업기술의 종류나 직종이 개발되지 않고 단순자영업수준에 머물러 있다.-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기혼여성들이 경제적, 물리적으로 직업교육훈련기관이 접근 곤란하다는 점을 고려하지 못하다는 점이다. 즉 이들은 취업의사를 가지고 있어도 가사, 육아를 병행하는 상황이고, 저소득층 주부는 훈련 수강료의 비용부담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2) 개선방향과 방안노동시장에 신규 진입코자 하거나 오랜 기간 노동시장에서 격리되어 있던 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해서는 직업준비교육의 일환으로 직업훈련 참여를 유인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 첫째, 취업희망여성의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요구에 기초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국가, 고용주, 사회단체, 직업문성을 높인다. 이를 위해 수준별로 연결 될 수 있는 3개월, 6개월, 9개월, 12개월 등 단계별 교육과정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같은 직업교육훈련 기관내 에서의 취업과 관련된 서로 다른 코스가 내용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3.여성근로자의 직업교육훈련(1) 현황 및 문제점① 여성근로자를 위한 교육훈련기회가 과소하다.-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의 492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사내교육훈련을 받지 않은 비율(49.5%)고 받은 비율(50.5%)이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 조사의 대상이 대기업여성근로자에 편중되어 있다는 점과 여성근로자들 90%가 300인 미만의 영세중소기업에 취업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교육훈련기회는 더욱 낮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또 동남아의 주요도시의 조사와 비교하였을 때에도 현저히 낮다. 여성근로자 교육훈련 이수분포의 국제비교 (단위: 명 , %)공식자격인정훈련이수자자격불인정훈련이수자훈련불이수자계서울45 (6.6)27 (3.9)612 (89.5)684 (100.0)쿠알라룸프로79 (11.2)33 (4.7)594 (84.1)706 (100.0)방콕64 (9.1)95 (13.5)547 (77.5)706 (100.0)마닐라212 (30.0)107 (13.6)467 (59.4)786 (100.0)② 교육훈련의 경험이 있는 여성 대부분이 남녀 분리형 교육을 받고 있다.- 여성근로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여사원여수교육, 예절교육, 친절교육, 전산교육, 소양교육, 능력개발과정, 해당 부서 업무교육, 비서과정, 꽃꽂이 교육, 간호업무 교육 등 직군의 분류상 여성들이 주로 종사하는 업무와 관련되어 있는 내용이다.- 관리자 교육에서 남자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전산교육과 일반소양교육에서는 여자의 비중이 높다. 성별 교육훈련 내용별 비중 (단위 : %)어학교육전산교육직무교육관리자교육일반소양교육기타전체남자10.212.834.319.015.87.3100여자6.816.033.360126.57.1100③한다.
【목차】Ⅰ. 서론1. 맹자(孟子)와 순자(荀子) 사상의 시대적 배경2. 맹자와 순자 인물 소개3. 맹자와 순자의 사상 (정치·교육·철학) 개관맹자 : (ⅰ) 인의성 (ⅱ) 성선설 (ⅲ) 왕도정치순자 : (ⅰ) 성악설 (ⅱ) 화성기위 (ⅲ) 예의중시Ⅱ. 본론1. 선 & 악의 의미2. 맹자의 성선설(性善說)3. 순자의 성악설(性惡說)4. 성선설과 성악설의 비교 및 대조Ⅲ. 결론1. 성선설과 성악설의 현대적 의미2. 인성론에 대한 나의 생각Ⅰ. 서론1. 맹자와 순자 사상의 시대적 배경- 전국 시대 중기 이전의 사상가들은 마음을 그다지 중요한 개념으로 고려하지 않았다. 논어의 경우에는 6차례 등장할 뿐이고, 논어보다 후대의 저술인, 묵자(墨子)에서는 마음에 대한 언급은 제법 많지만, 마음이 중심 주제로 부각되지는 않았다. 맹자(孟子)와 장자에 와서야 비로소 마음을 수양론의 관점에서 고찰하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이 당시에 왜 마음이 중요해졌을까? 맹자와 장자를 제외하고 선진 사상에서 마음을 중시하는 사상가로는 순자(荀子)를 들 수 있다. 묵가, 법가와 비교해 보면, 맹자, 순자, 장자는 이론적인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자기 수양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과 자기 수양의 과정에서 마음이 중심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맹자의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부동심, 장자의 마음의 재계 심재, 순자의 마음을 비우고 고요히 하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문제 의식은 개인에 대한 자각이 시작되면서 부각된 것이다. 개인에 대한 관심은 외부의 국가적 사회적 권력이나 몰 개인적 사상에 대한 반성에서 생겨난 개인의 자각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서 본다면, 자기를 위하기, 자기를 존중하기 등의 개념은 외부의 권력과 개인의 희생을 요구하는 전체주의 사상에 대항하는 노력으로 볼 수 있다.- 묵가와 법가의 단계에서는 한 개인이라는 말을 이기심과 거의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다. 묵가는 천하의 혼란의 원인을 모두 자기 자신만을 사랑하는 것에서 찾았다. 따라서 묵가는 사회 구성원들에게 철저한나로서 유교의 주요한 경전이 되었다. 맹자의 사상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책이며, 또 전국시대의 양상을 전하는 흥미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문장은 변론조이며, 예로부터 명문으로 여겨진다.- 한편 {맹자}라는 책이 과연 맹자 자신이 직접 집필한 것인지, 아니면 보다 후대에 제자들이 집필한 것인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맹자 자신이 집필했다고 볼 수 없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물론 전적으로 맹자의 제자들이 집필했다고 단언할 수도 없다. 결국 맹자가 직접 집필한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대체로 맹자의 뜻을 제대로 담고 있다고 보면 된다.② 순자 (荀子 300?~230? / BC 298?~BC 238?)- 중국 전국시대 말기의 사상가로 성은 순(荀), 이름 황(況)이다. 전국시대 (BC 3세기경)에 별경 소국 '조'나라에서 태어난 조(趙)나라 사람이며 순경(荀卿)·손경자(孫卿子) 등으로 존칭된다. 순자의 생애에 대해서는 에 몇 줄 나오는 기록 외에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사기》에 전하는 그의 전기는 정확성이 없으나, 50세(일설에는 15세) 무렵에 제(齊)나라에 유학하고, 진(秦)나라와 조나라에 유세하였다.- 당시는 전국시대 말기로 강자가 약자를 침략하고 병합하는 약육강식의 전쟁이 극에 달했는데 순자가 살고 있던 조나라도 이런 난세에 살아 남기 위해 온 힘을 기울였다. 어려서부터 유학을 좋아하고 경서를 익혔던 순자는 이런 난세를 바로잡을 큰 뜻을 품었는데 인의와 예를 중시하는 덕치주의 사상을 난세의 왕들이 수용할 리 없었다.- 그는 할 수 없이 정치를 포기하고 공자나 맹자처럼 후학을 가르치며 50세까지 조나라에서 살았다. 그의 명성은 점차 높아졌고 유가의 비판적 계승자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의 나이 50세 때, 순자는 당시 최강국이었던 진나라를 경유하여 학문을 숭상하고 사상가들을 우대하던 제나라로 갔다. 그는 그 곳에서 학계의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아 세 번이나 제주(祭酒 : 대학의 학장과 같은 직책)에 취임했다. 래의 그 선성(善性)을 길러내는 일이었다.(ⅲ) 왕도정치- 왕도정치는 인심에 입각한 정치이다. 군주는 민중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정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또 경제적으로 넉넉하게 한 다음 도덕교육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불인(不仁)한 군주는 쫓아내어야 한다는 주장도 했다. 당시의 제후가 맹자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도 무리가 아니었다. 유교는 맹자에 의하여 비로소 도덕학으로써 확립되고, 정치론으로써 정비되었다. 그 후 유교의 정통사상으로서 계승되어 유교를 ‘공맹지교(孔孟之敎)’라고 부를 정도로 중시되었다.- 맹자는 여러 제후국을 돌아다니며 군주를 설득하여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려 했다. 그러나 결국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역시 공자와 마찬가지로 고향으로 돌아와 제자들의 교육에 전념하게 된다. 그가 성공하지 못했던 까닭은 다름 아니라 그 이상 때문이었다. 맹자의 첫 구절에서 맹자는 '선생님이 멀리서 우리 나라까지 오셨으니 이제 우리 나라에 큰 이익이 있겠군요'라고 말하는 양혜왕을 향해 이렇게 말한다. '왕께서는 왜 이익을 취할 것만을 생각하십니까? 왕께서는 오로지 인의(仁義)만을 추구하실 일입니다.'- 여러 나라가 서로 부국강병을 추구하며 이익을 다투는 상황 속에서, 인의를 이야기하는 맹자의 말이 군주들의 귀에 솔깃할 까닭이 없었다. 오히려 어짊과 의로움을 추구하다보면 손해를 보기 십상인 현실이었으니 말이다. 그러나 인의에 대한 맹자의 신념은 확고하지 그지 없었다. 인간의 본래 성품이 선하다고 보았던 맹자이기에(성선설), 인의에 바탕을 두고 백성들을 위하는 정치를 펼치면 천하가 자연스럽게 그런 군주에게로 돌아온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이러한 맹자의 생각을 보통 왕도정치, 그러니까 무력이 아니라 도덕적 감화를 통해 백성들을 다스리는 정치라고 일컫기도 한다.② 순자 : 순자의 사상은 성악설(性惡說)과 예(禮)를 중시하는 사상, 그리고 이에 입각한 화성기위(化性起僞)로 나누어진다.(ⅰ) 성악설- 순자는 맹자와 반대로 인간의 본성은 본래 악하다고 보았다. 인간이란람이 아니고,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 측은해 하는 마음은 인의 단서요, 부끄러워하는 마음은 의의 단서요, 사양하는 마음은 예의 단서요,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마음은 지의 단서다 사람이 이 사단을 갖고 있음은 사지를 갖고 있음과 같다.2. 孟子의 性善說(ⅰ) 맹자(孟子)가 주장한 중국철학의 전통적 주제인 성론(性論)- 사람의 본성은 선(善)이라는 학설이다. 성론을 인간의 본질로서의 인성에 대하여 사회적·도덕적인 품성이나 의학적·생리학적인 성향을 선악(善惡)·지우(知愚)라는 추상적인 기준에 따라 형이상학적으로 해석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현실의 사람을 언제나 이념적인 모습으로 파악하게 된다.- 맹자에 따르면 사람의 본성은 의지적인 확충작용에 의하여 덕성으로 높일 수 있는 단서를 천부의 것으로 갖추고 있다. 측은(惻隱)·수오(羞惡)·사양(辭讓)·시비(是非) 등의 마음이 4단(四端)이며 그것은 각각 인(仁)·의(義)·예(禮)·지(智)의 근원을 이룬다. 이런 뜻에서 성(性)은 선(善)이며, 공자의 인도덕(仁道德)은 선한 성에 기반을 둠으로써 뒤에 예질서(禮秩序)의 보편성을 증명하는 정치사상으로 바뀌었다.- 당나라의 유학자 이고(李)는 도가(道家)와 불교사상의 영향을 받아 《복성서》에서 성의 본연인 선으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 성선사상(性善思想)은 선악(善惡)은 어느 쪽으로도 기를 수 있다는 세석이나 후한의 혁신적 사상가 왕충(王充)의 성론과 대립되고, 선악의 상대적 전환가능성이 있는 순자(荀子)의 이른바 성악설(性惡說)과도 크게 다르다. 그 후 유교는 성선설을 도덕실천의 근거로 하여 계승되고 발전하였다.- 서양에서는 성선설이 소수의 철학자와 교육자 사이에 유행되었을 뿐이다. 스토아 학파는 자연에 근거하여 공동의 이성 법칙을 찾았는데 인간은 단지 자연의 법칙에 따라서 행하기만 하면 이것이 바로 지선(至善)한 행위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관점은 시세로에서 부터 루소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끼쳤다.- 루소는 인간의 본성은 본래 선한 것인적인 것이 아니라 후천적임을 지적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선은 타고나면서부터 가지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인위적인 결과인 것이다. 순자의 성(性)은 인간의 감성적 욕구의 측면을 지칭한 것인 만큼, 맹자가 비감성적이고 순수한 인간 본성을 일컬었던 것과는 근본적으로 그 지칭하는 대상이 다르다. 맹자는 심선(心善)을, 순자는 정악(情惡)을 주장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그러므로 순자의 선은 인위(人爲)로써 인간이 노력하면 성취되는 것이다. 이를 일러 '화성기위(化成起僞)'라 하였다. 이것은 후천적인 작위에 의하여 기질을 변화시킴으로써 선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순자의 관점은 행위 규범으로써의 예(禮)의 준행을 강조한 점에 잘 나타나 있다. 맹자는 인간의 내심을 성찰을 위주로 후세의 이기 심성 철학(理氣心性哲學)의 소지를 마련한 반면에, 순자는 예의법정(禮儀法正)을 강조하여 형명법술(刑名法術)을 주로 하는 법가(法家)가 나오게 될 계기를 주었던 것이라 하겠다.(ⅱ) 수양을 통한 도덕적 완성- 고대 중국의 유학자 순자(荀子)가 주창한 학설로서 사람의 타고난 본성은 악이라고 생각하는 윤리사상이다. 인간의 도덕적 수양(修養)을 중요한 과제로 삼았던 유가에서는 그 수양의 가능성이나 수단과 관계되는 문제를 놓고 본성론(本性論)이 활발히 전개되었다. 순자는 맹자(孟子)의 성선설(性善說)에 반대하고 나섰으나 그 목적은 맹자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에게 수양을 권하여 도덕적 완성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순자의 사상은 전국시대의 혼란한 사회상에 바탕을 두었다. 성악설은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감성적(感性的)인 욕망에 주목하고, 그것을 방임해 두면 사회적인 혼란이 일어나기 때문에 악이라는 것이며, 따라서 수양은 사람에게 잠재해 있는 것을 기르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 가르침이나 예의에 의하여 후천적으로 쌓아올려야 한다고 하였다. 이 사상은 백성을 정치적 권력에 의하여 일방적으로 규제하려고 한 이사(李斯)·한비자(韓非子) 등 법가에 계승되었으나 유가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