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거래 분석적 상담의사거래 분석적 상담(transactional analysis: TA)은 1950년대 미국의 정신의학자인 Eric Berne에 의해 발전되어다. TA는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이 강조되는 사회집단, 학교, 병원, 가정, 산업체 등에서 거의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집단으로 이루어지고 있다.1. Eric Berne의 생애Eric Berne은 1910년 5월 10일 캐나다의 Montreal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유태인 의사였으며 어머니는 저술가였다. 아버지가 의사였기 때문에 Berne은 어린 시절을 별 어려움 없이 보냈다. 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그는 펴오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했으며,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직업을 계승할 결심을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그가 9살 때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셨기 때문에 홀어머니 밑에서 성장했다. 비록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지만 그는 어릴 때 꿈이었던 의사가 되기 위해 아버지처럼 의과대학에 들어가서 25살이 되던 1935년에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1936년 정신과 수련의 과정을 위해 그는 미국으로 건너갔다. 1941년부터 그는 뉴욕시에 있는 병원에서 정신과 임상조수로 일하는 한편 뉴욕정신분석 연구원의 Paul Federn 밑에서 정신분석학자로서 훈련을 받았다. 이 시기에 그는 정신의학과 정신분석에 대해 분석적 내지는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기르게 되었다.1943년부터 1946년 사이에 그는 군의관으로 제2차 대전에 참여했다. 군의관 시절에 그는 집단상담에 대한 여러 가지 경험을 쌓았고, 이 과정에서 그는 자신의 이론을 개발하기 시작했다.Berne은 정신분석이 소극적이고 장기간의 치료기간을 요한다는데 대해 불만스러웠다. 그래서 정신분석의 효과적인 방법을 알아보려고 했다. 이는 그가 전통적인 정신분석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자유연상, 전이나 꿈의 해석이나 분석과 같은 방법으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어렵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집단상담 방법을 포함하여 그가 군복무 기간 중 경험한 것1단계(1955∼1962)는 3가지 자아상태, 즉 어버이자아, 어른자아, 어린이자아의 개념을 분명히 정리한 시기이다.·2단계(1962∼1966)는 의사거래와 게임에 초점을 둔 시기이다. TA에 사용된 언어가 직선적이고 TA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 자신이 게임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도록 했기 때문에 이 당시 인기가 있었다. 이 당시 TA는 정서에는 거의 관심이 없었고 인지에만 관심이 주어졌다.·3단계(1966∼1970)는 그가 죽을 때까지의 단계로 생활각본과 생활각본 분석에 관심이 주어졌던 시기이다. TA 카운슬러는 내담자로 하여금 어릴 때 또는 아주 이전에 이루어진 어떤 결정을 정서적으로 재경험하도록 하고 그 의미있던 순간들을 분석토록 격려하고 있다.·4단계(1970∼현대)는 Berne이 죽은 이후를 말한다. 이 단계는 TA의 상담방법과 응용의 목표에 따라 네 갈래로 나누어져 발전하였다.① 고전학파: 인간관계의 개선을 통해 오염된 인간의 자아를 개선하고 억압적인 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가지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② 정신집중학파: 어버이 자아는 의식 속에 고정되어 있다는 Berne의 견해를 거부하고, 인간의 자아가 새로운 메시지의 가치를 통해서 부단히 발전할 수 있다는 견해를 지님③ 재결단학파: 어버이 자아 대신에 어린이 자아 중의 하나인 어린이 교수 자아에 초점을 두고 상담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며 형태주의적 상담을 활용해서 어린 시절의 감정적 경험을 재구성해서 내면적 갈등을 풀어 가는데 중점을 둠.④ The Asklepieion School: 이상의 세 가지를 절충시킴3. 인간관① 인간은 자율적 존재이다. 인간은 현실세계에 대한 각성, 게임을 통하지 않고도 정서를 표현할 수 있는 자발성을 가짐으로서 궁극적으로는 자율적일 수 있는 존재이다.②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이다. 인간은 그 무엇에 의해 결정되지 않은 존재이다. 사회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사회나 어릴 때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도 아니다.③ 인간은가는 것이 아니고 만약 그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여겨지면 다른 대안을 선택하여 새롭게 결정할 수 있는 존재이다.④ 인간은 책임질 수 있는 존재이다. 인간이 자신을 결정할 수 있고, 자율적일 수 있다는 것은 자신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 존재라는 의미이다. 즉, 어릴 때 부모의 영향을 받더라도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삶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 존재이다.4. 상담의 과정과 기술1)계약TA의 목적인 자율적 인간의 특징은 어른자아의 자유로운 기능이다. 어른자아의 기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방법 중의 하나이자 상담의 첫단계는 내담자의 어른자아와 상담자의 어른자아가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계약은 상담의 목표, 단계, 그리고 상담처치의 조건에 대해 규정짓는 상담자와 내담자간의 합의이다.2)자아상태의 구조분석(1)분석의 내용구조분석은 자아상태에 대한 이해와 과거의 경험 때문에 어른자아가 기능하지 못하는 원인을 찾아 이를 해체하기 위한 것이다. 즉 구조분석은 자신의 어버이자아, 어른자아, 어린이자아의 내용이나 기능을 인식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내담자들은 자신의 자아상태를 아는 방법을 학습한다. 구조분석은 내담자가 난처하다고 느끼는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며 내담자가 자기행동의 기초가 되는 자아상태를 알도록 한다. 그것을 알아야 자신의 선택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2)자아기능 그래프의 활용각각의 자아상태가 방출하고 있다고 보여지는 에너지의 양을 눈으로 보이는 기호를 써서 그래프로 나타낸 것을 자아기능 그래프(egogram)라고 한다. 자아기능 그래프는 어버이자아에서의 비판적 어버이자아(CP)와 양육적 어버이자아(NP), 어른자아(A), 어린이자아 중 자유 어린이자아(FC)와 적응적 어린이자아(AC)로 자아의 기능을 다섯 가지로 나누어 각 개인에 있어 어느 자아 기능에 어느 정도의 에너지가 투입되는가를 그래프로 표시한 것이다.3)의사교류분석의사교류분석은 내담자가 타인과의 의사교류과정에서 그의 어떤 자아상태가 관여하여 작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유형의 의사교류를 하고 있는지형태가 달라진다.①상보적 의사교류: 상보적 의사교류의 자극과 반응이 평행을 이루는 의사교류이다.②교차적 의사교류: 상보적 의사교류와 달리 세 개 또는 네 개의 자아가 관련된다.③암시적 의사교류: 의사교류에 관계된 자아 중 바깥으로 직접 나타나는 자아와 실제로 기능 하는 심리적인 자아가 다르다. 여기에는 세 가지 자아상태가 관련되며 의사교류 자극이 상대편의 두 자아에게로 보내지는 각적 의사교류와 의사교류자극과 의사교류반응이 모두 사회적 수준과 심리적 수준의 두 수준으로 교류되는 이중적 의사교류가 있다.4)게임분석게임분석은 앞의 의사교류 분석 중 암시적 의사교류를 구체적인 게임의 종류 및 만성부정감정 유형과 관련지어 분석하는 것이다. 게임은 숨겨진 동기를 가진 암시적 의사교류로 의사교류에 관여하는 두 사람 모두, 최소한 한사람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초래하는 의사교류의 한 형태인데 게임은 본래 친밀감을 방해하도록 고안된 것이다. 그리고 게임 뒤에 맛보는 불쾌하고 쓰린 감정을 라켓 즉, 만성부정감정이라 부른다. 게임은 깊숙한 곳에 참된 동기나 목적이 숨겨져 있으며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은 자신이 게임을 하고 있다는 것을 거의 의식하지 못한다. 따라서 이런 게임은 의사소통을 저해하고 신뢰로운 의사소통과 대인관계의 저해요소가 된다. 이 단계에서 게임이 분석되는데 상담자는 내담자로 하여금 게임에서 내담자가 얻은 것이 무엇인가를 결정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즉 게임을 통해서는 얻는 것이 없기 때문에 게임을 중지하도록 해야 한다.(1)게임의 진행과정제 1단계: 표면적 직선적 자극(언어)제 2단계: 암시적 자극(비언어)제 3단계: 암시적 자극에 대한 반응제 4단계: 불쾌감이나 부정적 평가를 수반하는 결말(만성부정감정)(2)만성부정감정과 경품권수집게임의 결말에는 부정적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부정적 감정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고 만성적인 것이다. 만성적부정감정은 만성적인 불쾌한 감정으로 인간의 생각이나 행동을 구속하기 쉽다. 한편 TA에서는 인간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경다는 것이 TA의 입장이다. 이러한 생활각본은 어린 시절의 결단에 기초한 삶의 계획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삶 또는 생활계획은 어린 시절에 결정되며, 우리는 거의 무의식 수준에서 이 각본에 따라 살아가게 된다. 생활각본의 형성은 인정자극을 포함한 자극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각종 활동과 부모의 허용, 금지령, 초기결단, 생활자세와 같은 자세의 욕구에 의해 결정된다. 인간이 각본에 얽매야 살아간다는 것은 자발성의 결여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각본 분석은 문제행동과 관련된 각본을 찾아 이에 정확한 정보와 활력을 불어넣어 재결단토록하여 자율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6)재결단재결단이란 내담자가 자신의 생활각본을 변화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내담자는 어린 시절에 부모의 금지령에 근거하여 스스로의 생활각본을 형성하여 부정적 생활자세, 게임, 만성부정감정 등 부적응적 현상을 보인다고 할 수 있는데 재결단을 통해 그는 새로운 생활각본을 형성하고 자율적인 인간으로 바뀔 수가 있다. 재결단 과정에서는 초기결단을 내린 어릴 때의 장면으로 내담자가 되돌아가도록 하여 어린이자아 상태로부터 새로운 결단을 내리도록 한다.5. 상담의 기법TA에서 사용되는 상담기법은 크게 세 가지 범주로 나뉘어 설명될 수 있다. 그중 한가지는 필수적인 상담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관련된 기법들이고 두 번째 범주는 조작이라고 불리는 보다 구체적인 상담자 행동을 규정짓는 기법들이며 세 번째 범주는 다른 이론들에서 빌려온 기법들이다.1)상담분위기 조성기법(1)허용내담자들은 부모의 금지령에 근거하여 행동하기 때문에 상담자는 무엇보다도 내담자로 하여금 부모가 하지말라고 금지했던 일들을 하도록 허용해야 한다. 실제로 내담자는 허용을 받을수록 긍정적인 생활자세와 생활각본을 택할 확률이 커진다. 상담자는 내담자가 상담자와 더불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의식과 철수와 같은 비생산적인 시간구조화를 하지 않도록 허용해야 한다. 또한 상담자는 내담자로 하여금 모든 자신의 자아상태를 경험할 뿐만 아니라
1. 세계를 지배하려면 교육의 틀부터 바꿔라.역사적으로 보건대 세계를 주도했던 나라들은 그들의 교육제도나 그들의 교육방법을 세계각국에 전파시킨 나라들이었다. 교육 선진국들은 교육개혁과제를 세 가지 영역에서 찾고 있다. 그 첫째영역이 시대감각에 뒤진 채 변화에 저항하는 고위 행정관료들을 과감히 퇴진시키고, 필요한 행정관리들을 과감하게 재교육시킴으로써 교육행정에게 융통성과 전문성을 불어넣는 작업이다. 두 번째 영역은 교육성과의 극대화 작업이다. 교육행정가는 업무와 성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도록 그들의 업무수행에 있어서의 책무성이 최대화되도록 조력해주며 그에 대한 책임도 물을 수 있어야 한다. 세 번째 영역은 학부모의 교육참여 활성화 작업이다.글로벌 교육 이란 말도 따져보면 교육이라는 것 역시 국제 시장에 내 놓아야 할 한가지 상품에 지나지 않음을 의미한다. 이런 글로벌 교육의 상황에서 우리는 국제간에 교역이 가능한 교육을 만들어내어 교육의 국가경쟁력을 기르며 교육생산성을 높여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교육경쟁 대상국을 분명히 설정하고, 교사자격증 갱신제도 를 실시해서 무력한 교사는 없애야 한다. 그리고 교장의 학교경영능력을 촉진하는 학교장 학교 경영 책무성 평가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교실 교육에서 멀티미디아와ㅣ 원격교육이 가능한 교실교육 시설의 인텔리전트화 가 필요하다.한국의 고용불평등과 교육불평등 현상은 교육을 하나의 상품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 결과 과잉교육 수요가 불필요하게 창출되어 결국 사교육비에 의한 과잉교육열은 공교육을 방해하거나 고학력 실업자를 누적시키고 있다.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금과 같은 공교육을 다른 식으로 바꿈으로써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대안교육을 확산시킬 수 있다. 그리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하여 자녀과외를 학교가 저렴하게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그리고 대학입시의 효과를 무력화시키거나 상쇄시키기보다는 대학간의 학점교환과 상호인정제를 채택함으로써 특정 대학으로의 집중을 막고, 대학간의 인적교류와 연구교 여성의 능력을 비하하는 잠재적인 생각부터 개안해야 한다. 이런 교육행정 관행을 바로 잡기 위해선 여성 교육감이나 부교육감의 등장이 필요하다. 그리고 교육 위원 중 일부를 교육계 여성전문인력으로 할당, 배정하여 남성위주로 되어있는 교육 정책들을 바꿔야 한다. 그리고 남녀 학생간의 점수 높낮이 차이로 학생의 능력을 갈라온 관행에서 벗어나, 남녀 개인의 능력을 총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포트폴리오 평가를 개발해야 할 것이다.2. 이제는 모판을 바꿀 차례이다.앞으로의 아동교육의 과제로서 창의적이고 독립적인 인간상 길러내기, 국제화에 대응하는 아동교육, 자아실현을 도모하는 아동교육, 민주시민의식에 투철한 아동상, 통일과 미래의 안목을 구비한 인간교육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선 교육수업 현장부터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만드는 현장 중심적인 수업을 해야한다. 탐구방식도 구체적이며 능동적이고 실험적으로 해야한다.아이들끼리 더불어 사는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아이들 스스로 서로 배우고 가르치는 경험이 필요하다 교실은 서로서로 배워가는 공부의 장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피아제가 말한대로, 교실에서는 수많은 지식들이 엉뚱한 방식으로 경험되도록 해주어야 한다. 이것이 창의력을 살리는 교육이고, 자기들을 표현하게 만드는 살아있는 교육인 것이다.우리 나라는 입신양명적인 교육관으로 대표되는 우리 교육의 문화적 전통, 자본주의 사회의 이데올로기인 전문가우대주의, 그리고 사회적 지위에 새로운 서열이 생김에 따라 교육열이 끓어오르고 있다. 이런 교육열은 직업시장에서 요구되는 것 이상에 이르도록 교육을 쓸데없이 많이 받아 낭비하는 사회적 현상인 과잉교육현상을 생기게 한다. 이런 교육열 치유를 위해선 기업체의 고용관행을 개인 능력선발 위주로 변화시키고 엘리트 진학을 위하여 교육제도인 단선형 학제를 모든 사람이 자기의 능력에 따라 출세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다선형 학제로 바꾸어야 한다.교육 선진국들의 교육평가는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이 어떤지 알아내려는 데 있는 반면에 우리 것은년 단체에 설치해 청소년의 관심과 우선 순위를 바꾸고 길거리 농구대나 당구대를 동네 빈터에 설치해 동네 놀이로 순화시켜야 한다.그리고 청소년들의 접촉문화 프로그램이나 청소년 프로그램을 청소년 거점의 속성에 맞게 거점별로 차별화시키는 일도 필요하다. 청소년들의 문화적 요구와 그것에 맞는 실제 가능한 프로그램들을 점검하고, 그것을 보다 청소년들에게 가깝게 좁히는 방안이 필요하다.청소년이 제대로 보호되기 위해선 청소년들을 위한 삶의 질 개선과 사회적 발전의 책임을 청소년 자신들에게만 전가시키는 기계적이고도 도구적인 학습사회를 벗어나서 그 책임을 사회구조 그 자체에 우선적으로 묻고 해결책을 사회구성원 모두와 더불어 집단적으로 모색하는 공동체지향적 교육사회를 우리 모두가 건설해야 할 것이다.교육의 문제점을 논의하면서 교육에 있어서 지적인 가치의 중요성을 주장한다. 그리고 이것을 예술의 기능에서 찾아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데 영국과 미국에서는 연극에서 그 방법과 기술을 찾고 있다.학생들은 연극을 통해서 역할수행의 경험을 할 수 있고 협동정신과 민주정신을 기를 수 있으며, 집단 안에서의 자기처신에 대해 배운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정서와 문화적 정신고양에 도움을 준다. 또한 창의력도 높일 수 있고, 지적 탐구 능력도 높일 수 있는 등 많은 이점이 있다.바람직한 연극교육은 타의나 자율에 의해서 표현되는 것보다는 스스로가 생각한대로 자기 자신을 표현하게끔 해줌으로써 거기서 즐거움을 찾고 자연스럽게 성장을 익혀가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4. 대학은 학문의 전당포인가?대학은 오해의 덩어리 속에서도 그 어느 한 가지 편견에 빠져 있지 않은 채 여러 분야에서 전문가인 교수들이 학생들과 더불어 학문을 하는 고등교육기관이다. 대학은 궁리하고, 사고하며, 실험함으로써 뭔가 새로움을 찾아내거나, 만들어내는 연구의 기능을 한다. 그리고 대학은 가르치고 배우는 기능을 하며 사회봉사의 기능을 하기도 한다.우리 나라에서 대학 입시부정이 공공연히 일어나고 있는습환경을 총체적으로 개선했다는 약속의 증표인 멀티미디어 학습환경을 점점 넓여가야 할 것이다.대학교육의 평준화는 대학간의 차이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지금과 같은 식의 무의미한 대학입시와 유능한 인력의 탈락을 막아 그들을 능력 있는 산업인력으로 만들어내기 위한 가장 경제적인 조처일 수가 있다.5. 열린 학습사회를 꿈꾸며학점인정제는 개인의 일상적인 경험과 취업현장에서의 각종 연수나 훈련까지도 그의 학력축적과 경력으로 인정해줌으로써, 개인의 학력보다는 개인의 경험과 개인의 능력을 실질적으로 인정해주는 열린 고등교육제도이다. 우리 나라에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위해선 편입학제도가 보편화되어야 되고, 원격학습이나 온라인 학습망이 전국대학에 연결되어야 한다. 개인의 원격학습경험이나 생활경험을 통한 개인의 학점 포트폴리오를 정규학점으로 평가, 인정할 수 있는 평가제도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향토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회교육개혁이 필요하다. 이런 맥락에서 농촌 공동체 회복과 정상화를 위한 교육정책은 최소한 다음과 같이 제시될 수 있다. 농촌과 같은 지역사회로 도시인구를 유역에 교육연구 단지, 농공단지, 기타 연구 단지를 세워 농촌을 교육도시 로 전환시켜야 한다. 그리고 농촌지역 고교출신 학생의 대학 선발은 고교내신제로만 실시하여 농촌 학생들에게 입시교육의 피해를 예방하고, 국영 기업체 및 지방공무원 중 일정 비율은 지방대학 출신자로 하는 할당제를 실시해야 한다.세계화를 겨냥하기는 하지만, 우리는 우리 스스로 우리 고유의 전통과 문화보존이라는 구조적인 특수성을 포기하지 않은 채, 그런 변화에 재빠르게 대응해야 할 것이다. 그런 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으로 첫째, 정치적으로는 참여민주주의를 구현해야 하며, 둘째, 경제적으로는 경쟁력 있는 경제구조를 갖추어나가야 하며, 셋째, 문화적으로는 자기개발적이어야 한다. 동시에, 윤리적으로는 한국적 공동체를 회복해야 하고, 마지막으로 교육적으로는 그런 사회적 요구에 합당한 평생 학습적인 인간들을 길러내야 한다.학점은행제란 모든 사회구성원이 원하 중요성을 동일한 값어치로 수용한다면, 대학교육 스스로 다른 교육과 차별화시켜야 할 과제를 갖게 된다. 정보공학의 발전은 전통적인 학교교육의 한계를 극복해주는 대안교육을 창출시켰다. 이런 대안학습과 대안교육을 일컬어 하이퍼학습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기술 물결이 바로 신학습론이다. 신학습론은 하나의 고안이나 과정이 아니라 정보를 지배하고 향상시키는 신기술의 총체적 모습을 의미한다.Hyper-learning에서 hyper란 신기술의 속도 및 범위를 의미할 뿐만 아니라 지식, 경험, 매스미디어와 인간의 두뇌간의 효육적으로 연결과 네트워크를 의미한다.6. 아시아의 세 마리 용을 이기려면학습조직은 기업연수활동의 성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기업연수에 관련된 수많은 단편적인 사실이나 경험들을 모아 기업연수를 위한 효율적인 정보로 전환시키고, 그런 정보를 단순한 정보덩어리로 두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기업연수의 발전을 위한 발전적인 지식으로 변환시키는 지식산업 조직이다. 연수조직인 학습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한 , 그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상적 근거와 교육실천의 근거를 제공은 기업교육철학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기업교육의 비전을 모두 공유해야하며, 체제사고의 틀을 갖추고 그것을 교육현장에 적용해야 한다.이런 학습조직은 학습과 훈련의 반복적인 습관화를 통해 기업조직이 어떤 위기 상황을 맞더라고 그전에 익혀둔 학습행위가 반사적으로 유발되어 그 위기 상황에 대처해 낼 수 있는 지식이나, 기술, 기능을 갖추고 있는 하나의 기업문화를 끊임없이 생성해낼 수 있기 때문에 경영적 효과는 엄청나다.우리 나라 실업교육의 철학부재는 교육현장에서 문제점을 드러내 보인다. 교육내용이 현실적인 직업세계가 요구하는 사항들을 반영하고 있지 못하는 등 실업계 교육의 사회적 부적절성 문제를 들 수 있다. 그리고 실업계 교육을 마치고 직업전선에 들어가야 할 학생 등과 직업세계 간의 연결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노동시장이나 직업세계에서 학생들이 부적응 문제가 나다.
『풍금이 있던 자리』를 읽고이 소설은 드라마나 영화, 소설 등에서 흔히 사용되는 불륜 이라는 식상한 주제를 이야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새롭고 독특하게 다가온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지금까지 많은 불륜 을 다뤘던 이야기들 거의 대부분은 당사자의 입장에서 서술하기보다는 불륜을 저지른 남자의 아내 입장에서 다루어졌다. 그래서 항상 '콩쥐팥쥐'나 '신데렐라'에서 굳어진 계모의 이미지처럼 불륜을 한 여자는 무조건 생각 없는 나쁜 여자로 나타났다. 그랬기 때문에 불륜을 저지른 여자의 생각이나 입장 등은 고려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이 소설은 ‘나’라는 주인공의 서정적 문체와 섬세함 움직임을 통해 이런 여자의 심리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작가는 미완결적인 문장과 잦은 쉼표, 반복어구와 말 줄임표 등을 편지글 형식에 사용함으로써 나 의 마음아픔을 매우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유부남인 상대방과 모든 외부 환경을 떠나 사랑의 도피를 떠나기로 약속하고 고향에 돌아온 나 는 어릴 적에 자신의 아버지가 데리고 왔던 한 여자를 회고하게 된다. 그 여자의 새로움에 이끌려 그 여자를 좋아하게 된 나 는 그 여자와 같은 여자가 되리라는 철없는 꿈을 꾸었고, 어느덧 자신이 그런 그녀의 모습을 닮은 사랑을 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나 는 그 여자가 열흘만에 집을 떠나며나……나처럼은 ……되지 마.라고 한 말을 되새기며, 자신의 모습을 그 여자의 모습에 투영시키고 있다.그 여자의 기억과 함께 묻어 나오는 나 의 과거회상 장면들, 작가는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이러한 장면들과 등장인물들을 묘하게 잘 연관시키고 있다. 나 와 나 가 닮고 싶어했던 아버지의 그 여자, 나 가 사랑하는 당신과 나 의 아버지, 점촌댁의 남편, 당신의 부인과 나 의 어머니, 점촌댁, 그리고 에어로빅 수업 도중에 폭삭 무너지며 통곡을 했던 중년부인, 이렇게 세 종류로 분류를 할 수 있다. 각기 다른 환경에서 다른 모습으로 존재하지만 모두 같은 맥락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다.이 소설은 대립적이어야 할 이 인물들을 모두 이해가 되고 동정이 가도록 묘하게 이끌어 가고 있다. 작가는 한쪽 방향으로만 이해하려 하는 우리의 경직된 사고를 비판하고, 여러 측면에서 살펴 볼 수 있도록 도와준 건 아닐까?나 는 며칠 간의 고민 끝에 사회적으로 적합하다는 선택을 하고, 그러한 선택 후 그의 마음을 확인하고자 걸었던 전화 한 통에서 느낀 절망감은 이로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당신에 대한 나 의 믿음과 신뢰의 무너짐이라니......우리가 나 라는 감정변화에 더 감응될 수 있도록 작가는 이곳저곳에 여러 표현을 쓰고 있다. 우선 한 평생 코끼리 거북을 상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한 수공작새의 이야기를 글의 서두에 놓아 나 의 입장과 대비시키고 있으며, 소설의 전반적인 나 의 선택방향과 심정을 알 수 있게 해준다.그리고 이 소설은 마치 시처럼 어떤 리듬감, 운율감을 느끼게 해주며, 여러 시각적 심상을 느끼게 해준다. 산은 푸르고……푸름 사이로 분홍 진달래가, 때때로 노랑 물감을 뭉개놓은 듯 같은 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같은 말의 반복, 예를 들면 숨을…… 깊은…… 숨을……, 짙어, 짙어져서 등을 통해 이런 리듬감을 배가시키고 있다.나 가 고향에 내려와 한 일이 눈먼 송아지를 돌보는 일 이였는데, 나 는 눈먼 송아지처럼 눈이 멀어 눈앞이 칠흑이 되어서 당신이 와도 알아보지 못하기를 바라고 있다. 이 눈먼 송아지는 사랑에 눈이 멀어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했던 자신의 처지를 나타내고 있는 거 같기도 하다.처음에 나 는 두 마리의 까치가 사이좋게 둥지를 틀고 있는 모습을 보고 부러워한다. 소설의 마지막 부분에 이 까치들의 이야기가 또 나오는데, 처음 의미와는 조금 다른 거 같다. 까치가 새끼 세 마리를 낳았다는 것을 적으면서 당신의 딸인 은선이라는 이름을 되새기는데, 이는 나 의 바른 선택으로 인해 까치의 행복한 모습처럼 두 딸과 아내와 살고 있는 당신의 행복한 가정이 그대로 유지되었다는 걸 뜻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