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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근대성 , 그 기원을 찾아서
    ‘한국의 근대성 , 그 기원을 찾아서’ 의 요약제1장. 민족 또는 새로운 초월자의 출현1. 민족에 대한 원초적 질문 두서너 가지작자는 어릴적 열렬한 축구광이었다. 축구는 우리 나라의 국력을 가늠하는 상징적 장르였고 그것엔 늘 엄숙한 의미가 부가되곤 하였다. 축구는 결코 순수한 스포츠 정신의 발로가 아니다. 작자가 열광한 것은 축구가 아니라 실은 축구로 표상되는 제3 공화국의 애국주의에 열광하였던 것이다. 어쩌면 이제 민족주의는 정치적 노선이나 이념적 선택의 문제가 아닌 원초적 본능이 되어버렸는지도 모를 일이다.역사적 인물에 대한 이미지는 한번 굳어지면 좀체로 바꾸기가 어렵다. 거창한 기호일수록 속이 텅빈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것들일수록 대중의 무의식을 틀어쥐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의 예가 민비와 이토히로부미, 이완용이다. 민비는 실상과 다르게 일본과 맞서 조선을 위해 싸우다 희생되었다는 통념으로 받아들여진다. 이것은 일본에 반하는 것은 무조건 애국적이라는 지독한 강박증에서 나온 것이라 할 수 있다. 이토히로부미도 역시 어느 순간 민족의 원흉으로 각인되고 만다. 안중근의 저격이 민족운동사의 쾌거로 기록되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일본에 대하여 생각해 볼 때, 우리와 마찬가지로 서구에 의해 강제 개항되고 피압박 상태로 시작한 일본이 대체 어떤 힘의 배치, 어떤 국제적 역학 관계속에서 근대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가동시켰는가, 그리고 그것이 어떤 국면의 전환 속에서 제국주의로 전이되어 갔는가를 파악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실상 제국주의적 경로 말고는 아는 것이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즉 일본의 메이지 혁명은 태생부터 제국주의를 향해 있었다는 식의 통념이 연구자들의 무의식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이완용은 나름대로 유능한 관리이며 그보다 더 악랄한 행적을 자랑하는 이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합방조약에 도장을 찍은 대표적인물이다보니 매국노의 상징적 존재가 된 것이다. 그를 내세워 모든 매국의 악덕을 몰아넣은 다음 스스로 면죄부를 받는 식의 부조리한 메커니즘을 이해하기는 힘들다.한국에서는 마르크스주의도 철저히 민족적이 되고 기독교역시 철저하게 민족의 이름과 겹친다. 마치 블랙홀처럼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이 초월적 거처 민족주의가 어떤 모습으로 어떤 경로로 이 땅에 뿌리내렸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2. 민족, 그 신성한 기호의 출현조선에서 근대화의 기류가 본격적으로 무르익은 청일전쟁 이후를 살펴보면 국제적 힘의 변화는 당연히 내부의 변동을 불러온다. 애초의 구호는 ‘충군애국’이었다. 이것과 더불어 국가를 둘러싼 다양한 상징기제들이 많이 만들어지기 시작하였다. 경축연, 대한국기, 개화, 개천, 제국, 애국가 등의 국가적 표상들이 그것이다. 분명 이것들은 불완전하기는 하지만 중국의 예속을 벗어나 어엿한 독립국이 되었다는 정신적 고양을 반영하는 것이었다. 500년 조선왕조의 통치기간 중 흡인력이 미미했던 것은 더 이상 군주에 대한 미련이 없이 이것을 대체할 이름, ‘민족’이라는 표상을 찾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이전에 이런저런 기호 속에 흩어져 있던 것들을 민족의 개념이 흡인하게 되며 무엇보다도 특권적인 지위를 누리게 되었다. 이것은 시대의 절대적 명제로, 지고지순한 가치로 떠오른다.충군이라는 기호가 사라지자 이제 민족이라는 표상이 모든 개념을 빨아들여 천리, 전제군주, 중화주의 등 초월적 기표들의 돌연한 실종 속에서 신분, 성, 개인, 집단, 가족, 나아가 삶과 죽음을 가로지르는 또 하나의 초월자가 된 것이다. 또한 이것은 강렬한 만큼 공허하고 공허할수록 더 강한 에너지를 투사해야하는 비극적 순환구조를 내장하고 있다. 따라서 민족이라는 기표가 초월적 지위를 획득하면서 인식론적으로 어떤 전도가 일어났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먼저 이것은 차이에서 동일성으로 나아간다. 하나의 담론체계에서 의미 있는 것은 개별낱말 조각들이 아니라 개념들이 움직이는 배치임에도 작동 메커니즘을 간과한 채 오직 낱말의 의미를 우선 규정해 놓고 일의적 해석을 가하는 것은 동일성의 폭력이다. 예로서 소중화론이 실학파와는 대대적인 위치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자주성의 진보로 간주되고 있는 전도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민족의 동일성이 어디까지 전도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근대 계몽기의 민족 담론은 중화를 향했던 시선이 서구문명을 향하게 되면서 동일성에 대한 열렬한 희구의 형태를 취한다. 즉 민족적 자각이 강렬할수록 근대 문명화론의 궤도를 충실히 따라가야만 하는 역설이 생기는 것이다.이밖에도 조선후기의 경우 지식의 경계는 우주, 곧 천지만물이었다. 그런데 20세기 민족담론은 지식의 탐구대상을 한반도라는 국경에 한정한다. 이것은 단지 지식의 범위가 협소해졌다는 사항에서 그치지 않고, 사유의 배치전반에 근본적인 변환을 유도하게 된다.근대적 국민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봉건적 신분제라는 대지에서 탈 영토화해야 하는데 조선은 일본보다 더 압축적인 방식으로 근대적 궤도에 들어서는 바람에 민권이나 개인의 자유를 사고할 여유를 확보하지 못했다. 개인, 개체의 문제는 계몽의 지평에 떠오르지 못했으며 다시 말하면 민족을 구성하는 개별 구성원들의 자유나 해방의 문제는 일체 배제되어 왔다는 것이다. ‘유기체적 전체성론’에 따라서 개인주의는 오직 자기 일신을 위해 민족을 망치는 근성으로만 보고 이러한 논법은 민족주의의 인식론적 기저를 이룬다. 단순히 정치적 이념의 선택이 아니라 이것은, 존재의 근거· 삶과 죽음의 문제 등을 모조리 흡인해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나와 사회의 관계에서 보면 나는 유한하고 보잘것없는 존재이지만, 사회는 나의 유한성을 넘어 영원히 지속되는 어떤 실체이기 때문이다.또한 정신의 강조로도 이어지고 있다. 국가의 형식을 갖출 능력이 없는 존재로서는 정신이라는 초월성을 상정할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거기서 더 나아가 그것이 국가라는 형식과는 무관하게 존재해야만 하는 어떤 가치로 떠오르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정신주의를 견고하게 한 것은 기독교이며 민족 담론 안에 깊은 흔적을 남기는데 결국 종교적 교리와 민족주의의 결합은 민족이라는 표상을 초월자로 만드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민족이라는 기호가 신권적 지위를 획득함과 동시에 민족의 구성원들은 국권을 위해 싸울 뿐 아니라 영혼의 원초적 순결성까지도 담보로 삼아야한다. 그리고 이런 기제들은 동일화와 배제화를 통해 자신의 영토를 견고하게 구축해 간다.배제와 동일성의 논리는 ‘인종의 순수성’과 ‘역사의 신성화’라는 두 가지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다른 인종이 섞여서는 절대 안 된다는 생각이 있었다. 즉 인종적 순수함에 대한 높은 가치부여가 전제되어 있었는데 이런 집착은 우리 민족은 순수한 단일 혈통을 면면히 이어왔다는 역사 관념과 함께 작동한다. 역사란 단일민족의 서사여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민족개념주변의 개념, 민족성·종족·계급 등의 개념이 파생되고 확산되는데 이 초월적 기호는 근대와 함께 탄생되어 이제 과거로, 과거로 소급하여 원초적으로 존재했던 것처럼 ‘실체화’된다. 그리고 단군, 고구려, 을지문덕, 연개소문 등의 기호들이 찬미되는데 이 기호들의 계열은 ‘팽창주의’를 그대로 투사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민족이 하나의 실체적 단위로 설정되는 순간, 민족의 내부·외부가 명확해지고, 이 사이의 대결 투쟁이 역사의 중심 줄거리가 된다.더불어 재미있는 것은 삼국시대나 고려시대에 있어 대륙의 여러 종족들의 부침이나 그 외교적 역학관계는 전혀 고려되지 않고 중국은 단지 이민족으로서만 인지되고, 중화주의의 그 복잡한 지층은 외세 의존이라는 단 하나의 결론으로 수렴되고 만다. 그래서 조선왕조는 날로 퇴보하며 타락하는 쇠퇴의 과정이 된다. 결국 계몽기의 역사는 민족을 위기에 빠뜨린 조선왕조의 정통성을 뒤엎기 위해 저 멀리 고대사를 복원함으로서 제국주의에 맞서고자 했던 것이다.이렇게 해서 혈통적 순수성과 단일민족의 서사는 하나의 선분 위에 그대로 중첩되었다.3. 한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인가?‘한’은 20세기 초반의 산물이다. 그것은 슬픔과 비극을 넘어 생과 사의 경계를 무시로 넘나드는 자들의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비탄, 즉 비애의 극한, 슬픔의 절대적 경지 같은 것이다. 이러한 한이 우리의 문학전반에 걸쳐 표현되고 있고 더불어 우리의 의식에 내재된 것이라 여겨지고 있지만 실상 고전문학에서 비극을 체험하기는 정말 어렵다. 일반적인 통념과는 달리 고전문학을 지배하는 미적특이성은 한이라기보다는 유머와 낙천성이라고 해야 훨씬 적절하다. 결국 근대 이전 예술사에서 ‘한’은 조선적 특성과는 거의 무관한 심미적 자질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세기 느닷없이 이것이 역사전체로 증폭된 기원은 민족 담론에서 찾아 볼 수 있다.민족은 오직 부재를 통해서만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기호이자 수많은 역설과 딜레마를 내장하고서 등장한 상처투성이 초월자이다. 이 균열과 간극 현실적 대응물을 지니지 못한 채 방황하는 빈 공간을 메우기 위하여 피, 눈물, 칼, 죽음 등의 이미지들이 난무하는 특유의 수사학이 작동한다. 연인에게 바치는 열렬한 애정이 민족과 국가로 대상을 바꾸기도 하고 이렇게 하여 민족의식에 ‘에로틱한 정염’이 짙게 드리워지게 된다. 이 정염은 부재와 상실 속에서 탄생한 것이므로 눈물과 피로 뒤범벅될 수밖에 없다.그런 의미에서 ‘피’를 만물의 움직이는 법칙으로, 인류의 동력으로, 문명, 민족, 부강의 원천으로 설정하기도 하고 나아가 혈통적 순수성을 증명하는 것이면서 동시에 민족에 대한 전인격적 투사라는 의미를 함께 분사하는 것으로 본다.‘한’이라는 독특한 정서가 출현할 조짐은 대상적 환유의 전이 속에서 좀더 확연히 드러난다. 부재와 상실의 정서로 출발하였어도 정염이 향하는 바의 인격적 표상인 영웅이라는 사실과 긴밀히 맛닿아 있다. 영웅은 초인적인 능력의 소유자면서 일반 국민들의 능력을 최대한 고양시킬 수 있는 일종의 ‘공명기계’이다. 영웅이라는 이름 자체만으로 비장함을 띠지만 남성적 속성으로 인해 강하고 전투적인 이미지도 뿜어낸다. 따라서 영웅에 대한 그리움은 에로틱한 정염인 것은 분명하나 비탄의 속성은 아직 수동적 체념이나 한탄으로 떨어졌다고 보기는 어렵고 ‘조선혼’, ‘너’, ‘내 사랑’이라는 메타포로 전이된다고 보아야 한다.
    독후감/창작| 2006.12.12| 6페이지| 1,000원| 조회(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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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상문]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 사실과 진실사이.. 그 괴리와 인식의 어려움 평가A좋아요
    사실과 진실사이.. 그 괴리와 인식의 어려움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사람의 이름이 그 사람의 존재를 드러내듯이, 작품에 있어 제목은 작품 자체를 좀 더 깊숙히 볼 수 있게 하는 것 같다.목마른 사람에게 사막의 오아시스는 1차적으로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곳이자, 존재 자체만으로도 힘을 샘솟게 하는 곳, 나아가 물이란 원형적 상징에서 느낄 수 있는 것 처럼 순수, 영원, 정화의 이미지를 가진 곳이다. 세탁소의 이름이 오아시스라면 아마도 이런 의미도 갖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더군다나 장소가 세탁소니, 연극이 시작되기 전... 인간 세탁을 하는 내용이지 않을까 추측했던 것은 어찌보면 당연했다.하지만, 인간애의 추구라는 개인적 신념을 지키는 것에서의 갈등뿐 아니라, 2시간 짜리의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에는 이 시대를 사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과 애환, 탐욕, 그리고 양심이 존재한다.그리하여 이 연극은 꽤나 허구적이면서도 사실적이고, 그래서 현실반영이 두드러진다. 특히 인물들의 역할에 따라 섬세하고 친절한 분장은 배우들의 열연과 더불어 캐릭터를 살아 움직이게 만든다.세탁소 주인인 강태국은 자상한 남편이자 손님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친절한 인물이나, 순한 심성의 그를 주변인들은 가만히 놔두질 않는다. 단지 그는 아버지의 가르침대로 한 평생 세탁 일을 하고 싶었을 뿐인데, 여기서 흔들~ 저기서 흔들~ 사람들은 그를 흔들고 비비고 헹구고 짜버린다.강태국의 독백부분에서 그의 개인적 고뇌가 얼마나 큰지를, 배우의 열연 덕분에 함께 눈물을 흘리며 느낄 수 있었다.강태국에게 있었던 세탁소에 심부름 온 아이가 귀여워 예쁘다고 쓰다듬고, 돈 1000원을 준 일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이를 쓰다듬을지언정 아이에게 행여나 부끄러운 짓을 한 것은 “진실”이 아니다.많은 사람들은 “사실”과 “진실”을 혼동할 때가 있다. 그래서 상대를 오해하고, 의심하고, 증오하게 되기도 한다. 왜냐하면, 증거를 좋아라하는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물증만으로 이면을 보려하기 때문이다. 물증은 ‘사실’이지만, ‘진실’이 아니다. 세탁소에 들이닥친 욕심쟁이 남매들도 치매에 걸린 어머니의 깊은 마음의 진실을 알았더라면, 어머니의 임종과 세탁소에서 찾고자하는 물증과 바꾸지 않았을 것이고, 선량한 강태국과 장민숙에게 그토록 상처를 주지도 않았을 것이다.
    독후감/창작| 2007.05.31| 1페이지| 1,000원| 조회(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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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생각하는 리더쉽 - -존 맥스웰의 “당신안에 잠재된 리더십을 키우라”를 읽고- 평가A좋아요
    내가 생각하는 리더십-“당신안에 잠재된 리더십을 키우라”를 읽고-OO大學校OO교육과OOOO 학번OOO200O年 OO月 OO日많은 사람들은 추종자가 되기보다 잠재적으로 자신이 속한 조직 속에서 리더가 되기를 원한다. 이것은 즉, 리더십이란 인간의 일종의 욕구이며 타고 난다라기 보다 계발될 수도 있음을 뜻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리더십을 계발’을 주제로 한 연구와 책들 적은 실정이다. 그 중에서도 존 맥스웰의 ‘당신 안에 잠재된 리더십을 키우라’라는 책은 리더십의 정의와 더불어 계발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요소들을 일상적인 다양한 예시와 함께 상당히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그는, 리더십을 정의하는데 있어서 ‘영향력’이란 단어를 사용한다. 리더십을 행사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이런 과정 자체가 리더십이며, 또한 이 과정은계발 될 수 있기 때문에 단계 단계마다 철저한 개인적인 노력이 요구시 된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본인이 현재 어느 위치에 와 있으며, 각 단계에서 성공하는데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특성들을 발견해서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맥스웰은 리더십을 기르기 위한 요건으로서 능력도 중시하지만 더불어 개인의 생활습관과 태도와도 관련짓고 있다. 어떠한 법칙이라고 하기에는 새삼스러워 보이지 않고, 오히려 누구나 평소에 한번쯤은 생각해 본 것쯤으로 여겨지지만, 실상 그는 아주 체계적으로 항목을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리더십의 정의에서 언급했듯이 “영향력”이란 상당히 중요한 개념이다.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력 하나로 자의적으로 행동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그러한 능력을 맥스웰은 ‘문제해결’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리더십을 인정받게끔 하는 비결이며, 뿐만 아니라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열쇠이다.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부단한 자기훈련과 평소 가지고 있는 태도 면을 점검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그는 태도 면을 ‘비전’과도 관련지어 설명한다. 비전은 ‘보이는 것을 이루고상황에 처했을 때에도 비전을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자기 비전이 있어야하고 이러한 비전을 갖기 위해서는 방해하는 것들을 이해하고 제지함으로써 가능성에 눈을 떠야한다는 것이다.태도와 비슷한 성격으로 한 인간으로서의 인격면에서도 다루고 있는데, 이것은 리더십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그는 ‘통전성’이라는 조금 생소한 단어로 설명하는데, 통전성이란 ‘완전하고 일치된 상태’라고 정의되며, 쉽게 설명하면 말과 행동이 일치되는 것을 말한다. 평소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을 쉽게 내뱉고 행동을 그에 맞추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경우를 보았을 때, 다른 많은 사람들은 그를 쉽게 신뢰할 수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 한 조직의 리더인 내가 조직의 구성원들에게 “약속을 지키라”고 하였을 때, 이 후 오히려 본인이 지키지 못하는 행동을 보이게 되면 구성원들은 나를 신뢰하지 못하고, 내가 말한 “약속을 지키라”는 말은 온데 간데 없게 된다. 즉 내가 모범을 보이지 못하면 이미 내 영향력은 감소되는 것이다. 평소 인지하고 있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지키지 못해서 리더가 되는데 장애를 겪는다는 점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지도자가 되기 위한 과정에서 개인의 능력만 믿고 개인의 잠재된 자원을 활용할 생각만 하면 리더가 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는 가장 귀중한 자산의 계발로서, 사람들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쉽게 말해 ‘인맥’이라는 개념과 어느 정도 관련성을 가진다. 큰 조직의 리더가 되면 조직의 세부 구성원까지 나의 영향력이 닿기가 힘들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부조직의 단계마다 리더를 만들어 그 리더들로 하여금 통솔하게 만들고 나는 상부조직만을 통솔하게 되면, 시간적으로나 효율적인 면에서나 더욱 효과적이라는 이야기이다. 더불어 그는 조직을 정비하는 방법으로서도 후진을 양성할 것을 언급하고 있다. 인재를 계발하고 성장시키는 일은 리더십의 중요한 소명이라고 말하는 그는 리더십을 위한 리더의 성장은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는리더십은 단순히 능력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편견을 깨고 다양한 관점에서 리더십을 기르는데 중요한 요소들을 분석하려고 애썼다.그러나 이처럼 그가 제시한 리더십을 키우기 위한 항목들은 리더십계발이라기 보다는 개인적인 생활관리측면의 성격이 강해 보인다. 물론 이러한 항목들은 총체적으로 전반적인 리더십 계발과 연관되는 것들이겠지만 실제적으로 리더십은 조직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다르게 행사되며 변화하는 21C에 리더의 자질은 이제껏 리더의 자질과 다른 변화된 자질이 더욱 요구될 것이라는 생각이다.즉, 그는 미래형 패러다임에 대하여 다루지 못한 한계를 가진다. 여기서 미래형 패러다임이란 현재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탈산업사회와 포스트 모더니즘시대, 그리고 그 이후에 통용되는 리더십과 관계된 것들을 말한다. 따라서 21세기 조직구조는 정보기술의 발달과 함께 조직의 부분이 서로 연결된 네트워크 조직의 형태를 가질 것이고, 때문에 상황에 따라 구조를 유연하게 변형시킬 수 있는 방법상 능력이 중요하게 여겨질 것이다. 이 때의 조직은 해당 조직뿐 아니라 사회복지의 증진이라는 가치에 따라 상호협력을 가지는 공동체 구조를 지향하며 21세기 리더는 직위보다는 상대방과 실제로 어떤 관계에 있는가에 따라 권력을 가지게 되며, 정치 민주화의 진전에 따라 분권화 되면서 조직구성원간에 권력이 공유되는 리더십이 행사될 수 있음도 고려해야한다.미래의 조직은 역동적 환경변화에 따라 조직 비전과 함께 조직을 계속 혁신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한다. 물론 맥스웰은 리더의 자질로서 “변화를 꾀하는 인물”이어야 함을 들고 있지만 이런 사회 문화 정치적 변화를 고려하지 못한 언급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 아쉽다. 이러한 변화들을 배경으로 하여 조직관리는 이전의 규칙과 규정 중심의 체제였던 것을 구성원 공통의 가치공유를 통한 조직문화가 대체하는 형태가 될 것임은 쉽게 추측할 수 있다.또한 미래에는 조직 내지 국가 차원으로부터 전 세계와 인류라고 하는 넓은 범위에까지 사고가 미치는 세계시민적 가치보유자와 공정경쟁을 기대는 인본주의를 지향한다. 인본주의적 조직은 조직구성원이 자율에 따라 업무를 책임지는 환경을 조성하여 구성원의 조직에 대한 몰입이 극대화될 것이다. 즉 미래의 조직은 리더와 구성원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원에게 힘을 실어주는 임파워먼트를 리더십의 원천으로 삼을 것이다. 미래의 조직은 조직구성원 사이에 권력을 고루 공유되는 리더십으로 리더와 구성원의 관계는 종전의 수직적인 것으로부터 수평적인 방향으로 전환이 이루어진다. 또한 구성원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21세기 조직은 구성원 각자가 리더가 될 수 있는 셀프 리더십을 지향할 것이다.이러한 상황은 존 맥스웰이 고려하지 못한 한계이다. 이제껏 리더는 조직의 각 단계에 해당하는 대표를 관리하면 되었겠지만, 앞으로는 조직의 구성원들 모두에 관심을 갖고 관리하는 리더의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이 모두는 정보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개인의 인권이 중요시 되고 발언권도 강화된 것에서 엿볼 수 있다.따라서 철저한 자기관리만으로는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없을 것이다. 리더십이 타인에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라면 분명 타인과의 관계도 중요하다. 맥스웰이 언급한 리더십계발을 위한 목적적인 이해추구로서의 사람들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실상 결코 새로운 것도, 복잡한 것도 아닌 원칙들이 있지 않을까? 이러한 원칙들을 얻는 데에는 특별한 재능을 필요로 하지도 않는다. 다만,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존중과 책임, 사랑에 기초하고 있다.이‘사랑의 메시지는 누구에게나, 그리고 가정이나 직장 등 어떤 장소에도 적용될 수 있는 것이다. 즉, 내가 생각하는 리더십의 본질은 '사랑'이다. 여기서 말한 사랑에는 인내, 친절, 겸손, 존중, 이타주의, 용서, 정직, 헌신 등이 모두 포함된다. 인내는 책임 있는 행동의 원천이며, 친절은 상대에게 관심을 갖고 상대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것이다. 겸손은 진실하고 가식이 없는 것이며, 존중은 다른 사람을 소중한 존재로 대하는 것이다. 사람은 자기가 사랑하는 만큼력추구에만 매달릴 수는 없다. 그것은 인간이 아니라 이미 기계인 것이다. 사람이 좌절을 겪고 마음이 힘들 때, 그와 가까운 사람들을 찾는다. 바로 가족과 애인과 친구들을 말한다.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자기계발보다도 어쩌면 훨씬 중요한 항목일 수 있다. 그러나 맥스웰은 이러한 ‘사랑’의 개념을 간과하였다.이 같은 한계 말고도 또 다른 측면을 생각해 볼 때, 실제적으로 리더십이 행사되는 상황은 하위 조직업무의 지휘라는 미시적 차원을 넘어 조직차원의 전략적 문제에 대한 협상과 타협을 통한 의사결정, 그리고 이의 시행과정에서 지원세력의 구축이라는 조직정치가 개입되는 등의 많은 변수가 작용하는 복잡한 과정이다. 달리 말하면 맥스웰이 제시하는 리더십계발을 위한 여러 열쇠들은 복잡한 리더십의 과정과 리더의 행위가 단순화된 채로 인지된 결과가 아닌가 싶다.실제로 현실 사회에서 아무리 능력 있고 자기계발을 철저히 하고 통전성이 있고 인간관계를 잘하는 어떤 한 사람이 있다하더라도 이러한 그의 능력과 인격, 태도는 그가 성공하고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가 되는데 긍정적인 요소로서 작용할 가능성은 크지만 반드시 그럴 것이라 장담할 수는 없다. 왜냐면 이것은 대중 모두가 윤리적인 사람들이라고 가정하였을 경우만 가능해진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구성원사이에서나 조직의 리더들 사이에서나 분명 윤리적이지 못한 자들이 존재하고 이들은 이같이 리더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갖춘 사람이 쉽게 조직 내에서 능력을 발휘하게끔 내버려두지 않는다. 수많은 부정과 부패는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라 할지라도 홀로 맞서기에는 역부족이다.존맥스웰의 “당신 안에 잠재된 리더십을 키우라”의 책은 상당히 공감 가는 면을 지녔던 동시에 내가 바라보았을 때 한계점도 가지는 책이었다. 그러나 그의 리더십에 대한 분석은 상당히 날카로웠고, 앞으로 내가 교사가 되었을 때 분명 도움이 될 내용들이었다.학교란, 역시 사회조직의 일부이며, 국가발전은 교육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학교조직의 중요성은 이미 널리 태이다.
    인문/어학| 2006.12.12| 6페이지| 1,000원| 조회(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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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어 의태어의 유사반복에 관해서
    의성어 의태어의 유사반복에 관해서..1. 음소교체는 동작이나 상태의 다양한 양상을 나타내거나 어감의 차이를 나타내기 위해 한 어근의 음을 다른 음으로 바꾸는 것이다. 여기에는 음절초 자음교체, 모음교제와 음절말 자음교체가 있다. 음절초 자음교체는 삽입과 탈락의 과정을 거치고 모음교체는 첫음절의 모음이 교체되는 현상이고 음절말 자음교체는 마지막 음절의 음절말 자음이 교체과정을 거친다. 음절초 자음교체는 일단 완전중첩이 일어난 후 그런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음절초 자음교체의 예는 다음과 같다.1) 음절초 자음삽입아롱다롱 알쏭달쏭아장바장 오목조목2) 음절초 자음탈락엄벙덤벙 울긋불긋위 현상들은 모두 완전중첩이 된 이후에 일어난다. ‘아롱다롱’은 ‘아롱아롱’에서 ‘ㄷ’이 삽입된 것으로 보는 것이고, ‘엄벙덤벙’은 ‘덤벙덤벙’에서 ‘ㄷ’이 탈락한 것으로 보는 것이다. ‘울긋불긋’은 ‘울긋울긋’에서 그 색의 분포가 더욱 다양하게 퍼져있음을 나타내기 위해서 첫음절의 음절초 자음을 탈락시킨 것이다. 이렇게 해서 ‘불긋불긋’과는 다름 더욱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는 것이다.이것은 복합어와는 다른 개념을 가진다 할 수 있다. 울긋 + 불긋의 관계가 아니고 ‘불긋불긋’에서 첫음절의 음절초 자음이 탈락된 것이라 보아야 옳다. 현재는 ‘울긋울긋’이란 단어가 사전에 등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언젠가 생겨날지도 모르는 일이다. ‘불긋불긋’에서 탈락 현상으로 생겨난 ‘울긋’이 다시 하나의 어근으로 생성될 가능성은 있는 것이다.‘우물쭈물’에서의 경우는 ‘우물’과 ‘쭈물’중 어느족이 원어근이었는지 확실하지 않다. 현재 사전에는 ‘우물거리다’와‘쭈물거리다’가 모두 등록되어 있다. 이것은 바로 음절초 자음교체에 의하여 새로이 어근이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다음은 음절초 모음교제현상이다.피장파장 찌그락짜그락 시끌사글미끈매끈 티격태격 시금새금일기죽얄기죽 일긋얄긋흘기할깃 는실난실위의 예들은 첫음절의 모음이 교체되는 현상을 나타낸다. 위의 예도 음절초 자음교체 현상과 마찬가지로 어느 한쪽이 원어근이존재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음절말 자음교체는 다음과 같다.어루룩더루룩 : 어루룽더루룽어룩더룩 : 어룽더룽알록달록 : 알롱달롱들락날락 : 들랑날랑올막졸막 : 올망졸망울툭불툭 : 울퉁불퉁왈각달각 : 왈강달강요럭저럭 : 요렁저렁울먹줄먹 : 울멍줄멍이럭저럭 : 이렁저렁요럭저럭 : 요렁저렁그럭저럭 : 그렁저렁아록다록 : 아롱다롱음절말 자음교체는 주로 ‘ㄱ’과 ‘ㅇ’의 교체에 의해서 일어난다. 이것은 ‘ㄱ’에서 ‘ㅇ’으로 바뀌는 것인지 ‘ㅇ’에서 ‘ㄱ’으로 바뀌는 것인지 알 수는 없다. 그리고 ‘ㄱ’과 ‘ㅇ’이 교체됨으로써 어감의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말음에서 음소의 분포가 넓은 ‘ㄱ’과 ‘ㅇ’을 교체함으로써 이 규칙의 생산성을 높이려는 의도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의성의태어사 내적파생을 일으키는 것은 개념적인 의미를 바꾸기 위한 것이 아니라 표현적인 의미를 바꾸려는 것이다.2. 또한 첩어구성의 원리가 되는 중첩현상의 조어적 기능을 살펴봄으로써 첩어의 개념을 명확히 규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음첩어의 구조적 특성을 형태론적인 측면에서 분석할 수도 있다. (형태구조를 기준으로 나눈 논문. 박동규, 1984)1) 자립형태소 + 자립형태소 : 싱글벙글, 실쭉샐쭉2) (자립형태소 + 구속형태소) +(자립형태소 + 구속형태소) : 들쭉날쭉3) (자립형태소 + 자립형태소) +(자립형태소 + 자립형태소) : 괴발개발4) 자립형태소 + 구속형태소 또는 구속형태소 +자립형태소 : 아롱다롱5) (자립형태소 + 자립형태소) +(구속형태소 + 구속형태소) : 알쏭달쏭6) 구속형태소 + 구속형태소 : 검불덤불그러나 위의 분석은 ‘아로롱다로롱’의 경우 4)에서 부분중첩을 통해 만들어진 것인데 이것을 설명하기는 힘이 든다. 즉 이 유형분류로 모든 의성의태어를 설명하기는 한계가 있다고 보여진다.3. 제시된 의성의태어 단어의 의미* 아롱다롱아롱-다롱 「부」여러 가지 빛깔의 작은 점이나 줄 따위가 고르지 아니하고 촘촘하게 무늬를 이룬 모양. ¶살구, 복숭아, 매화, 진달래, 개나리, 장미, 모란, 모다.≪한무숙, 만남≫/이목구비가 별 빠진 데 없이 오목조목 붙어 귀염성스러운 생김이었다.≪김원일, 불의 제전≫ § 「참」 우묵주묵.오목조목-하다 [--쪼모카-]「형」「1」=>오목조목〔1〕. ¶바닥에 돌이 오목조목하게 깔려 있다.§「2」=>오목조목〔2〕. ¶뜯어볼수록 곱상하고 오목조목한 생김새인데도, 그녀의 어머니는 하나밖에 없는 딸의 팔자 사납게 될 관상에….≪문순태, 타오르는 강≫§* 엄벙덤벙엄벙-덤벙 「부」「1」주관 없이 함부로 덤비는 모양. ¶그는 일을 엄벙덤벙 처리한다./나는 해 놓은 일 없이 엄벙덤벙 시간만 보냈다./우리는 잘 모르는 일에 엄벙덤벙 뛰어들었다가 낭패만 당했다. §「2」말과 행동이 침착하지 아니하고 덤벙거리는 모양. ¶엄벙덩벙 이야기하지 말고 처음부터 찬찬히 말해 보아라. §엄벙덤벙하다가 물에 빠졌다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고 함부로 덤비다가 낭패를 보고 화를 입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엄벙덤벙-하다 「동」「1」=>엄벙덤벙〔1〕. ¶그는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고 엄벙덤벙하다가 일만 망쳤다./우리가 제대로 일도 못하고 엄벙덤벙하는 사이에 벌써 한 달이 지나갔다. §「2」=>엄벙덤벙〔2〕. ¶어려운 사람 앞이라서 그런지 그가 평소보다 더 엄벙덤벙하는 것이 조마조마하다. §* 울긋불긋울긋-불긋 [-귿뿔귿] 「부」 짙고 옅은 여러 가지 빛깔들이 야단스럽게 한데 뒤섞여 있는 모양.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산/신작로 아래 개울 건너 마을의 집들도 울긋불긋 꼬까옷을 입은 것처럼 변했고….≪문순태, 피아골≫§ 「참」 올긋볼긋.울긋불긋-하다 [-귿뿔그타-]「형」=>울긋불긋. ¶울긋불긋한 극장 간판/운동장에 울긋불긋한 만국기가 매달려 있다./햇살에 밴드의 금속 부분이 반짝거리고 울긋불긋한 깃발이 나부꼈다.≪최인호, 지구인≫ §* 피장파장피장-파장 「명」서로 낫고 못함이 없음. 상대편과 같은 행동을 하여 서로 같은 처지나 경우가 됨을 이른다. ¶애당초 저의 의도도 순수하진 않았으니까 피장파장이에요.≪박경리, 토지≫/쟤 어미 버릇은 내가 망쳐 놓았고,사개가 잘 맞지 아니하고 느슨하여 고르지 아니하게 이리저리 자꾸 비뚤어지는 모양. ¶칠은 다 벗겨지고 낡을대로 낡은 장롱이 문을 열 때마다 일긋얄긋 움직였다.§일긋얄긋-하다 [-근냘그타-/-그댤그타-]「동」=>일긋얄긋. ¶할아버지께서는 일긋얄긋해서 더 이상 쓰기 어려운 책상을 고쳐 보시겠다고 망치를 찾으셨다.§* 는실난실는실-난실 [--란-] 「부」성적(性的) 충동으로 인하여 야릇하고 잡스럽게 구는 모양. ¶이뿐이 마음에 잘 들도록 호미를 대신 손에 잡기가 무섭게 는실난실 김을 매 주었고….≪김유정, 산골≫§는실난실-하다 [--란---]「동」=>는실난실. ¶수원집의 는실난실한 수단에 돈푼 있는 놈은 바리로 져 들일 수 있고….≪염상섭, 이심≫§* 어루룩더루룩어루룩-더루룩 [---떠--] 「부」조금 연하게 어두운 여러 가지 빛깔의 점이나 줄 따위가 조금 성기고 고르지 아니하게 무늬를 이룬 모양. 「참」 아로록다로록.어루룩더루룩-하다 [---떠-루카-]「형」=>어루룩더루룩. ¶차창 밖으로는 마치 몸에 물감을 뿌려 놓은 것처럼 어루룩더루룩하게 무늬진 얼룩소들이 보였다.§* 어루룽더루룽어루룽-더루룽 「부」여러 가지 빛깔의 큰 점이나 줄 따위가 고르지 아니하고 조금 성기게 무늬를 이룬 모양. ¶두꺼비의 우중충한 비늘이 어루룽더루룽 무늬 져 있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징그럽다.§ 「참」 아로롱다로롱.어루룽더루룽-하다 「형」=>어루룽더루룽.* 어룩더룩어룩-더룩 [--떠-] 「부」조금 연하게 여러 가지 빛깔의 점이나 줄 따위가 고르지 아니하게 무늬를 이룬 모양. 「참」 아록다록.어룩더룩-하다 [--떠루카-]「형」=>어룩더룩.* 어룽더룽어룽-더룽 「부」여러 가지 빛깔의 큰 점이나 줄 따위가 고르지 아니하고 촘촘하게 무늬를 이룬 모양. 「참」 아롱다롱.어룽더룽-하다 「형」=>어룽더룽.* 알록달록알록-달록 [--딸-] 「부」여러 가지 밝은 빛깔의 점이나 줄 따위가 고르지 아니하게 무늬를 이룬 모양. ¶꽃들이 알록달록 저마다의 빛깔을 뽐내고 있다./알록달록 차려입은 기생 넷이 주르르다니기는 하지만 그리 멀지 않은 곳을 들락날락한다고 한다.§「2」=>들락날락〔2〕. ¶정신이 들락날락하고 신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 동안에 어느덧 저녁때가 되었다.≪심훈, 영원의 미소≫§[<들락나락?다<두시-초>←들­+­락+나­+­락+?­]* 들랑날랑들랑-날랑 「부」「1」=들락날락〔1〕. ¶뭘 하기에 그렇게 들랑날랑 분주하냐.§ 「2」=들락날락〔2〕.들랑날랑-하다 「동」「1」【…에】【…으로】【…을】=>들랑날랑〔1〕. ¶아이들이 하도 이 방에 들랑날랑해서 책을 읽을 수가 없다.//식모는 밤낮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약사발을 들고 안방으로 들랑날랑하였다.≪이호철, 소시민≫//아이들이 자꾸 이곳을 들랑날랑하는 통에 정신이 없다.§ 「2」=>들랑날랑〔2〕.* 올막졸막올막-졸막 [--쫄-] 「부」작은 덩어리들이 고르지 않게 많이 벌여 있는 모양. ¶초가집들이 올막졸막 들어섰다. § 「참」 울먹줄먹.올막졸막-하다 [--쫄마카-]「형」=>올막졸막. ¶올막졸막한 바위들/판잣집이 올막졸막하게 늘어서 있다. §* 올망졸망올망-졸망 「부」「1」작고 또렷한 것들이 고르지 않게 많이 벌여 있는 모양. ¶예쁜 인형들이 올망졸망 진열되어 있다./설익은 대추가 올망졸망 달려 있다./퀴퀴하고 침침한 소례의 방 천장과 시렁에는 한약방 약봉지처럼 올망졸망 주렁주렁 오만 것이 다 매달려 있다.≪최명희, 혼불≫ §「2」귀엽고 엇비슷한 아이들이 많이 있는 모양. ¶아이들이 올망졸망 모여 앉아 소꿉놀이를 한다. § 「참」 울멍줄멍.올망졸망-하다 「형」「1」=>올망졸망〔1〕. ¶양지바른 산발치엔 남향한 초가들이 올망졸망하게 늘어서 있을 것이고….≪이동하, 우울한 귀향≫§ 「2」=>올망졸망〔2〕. ¶그들 부부는 올망졸망한 어린 남매를 두고 먼저 세상을 떠났다.§* 울툭불툭울툭-불툭 [--뿔-] 「부」「1」물체의 거죽이나 면이 고르지 않게 여기저기 크게 나오고 들어간 모양. '울뚝불뚝〔1〕'보다 거센 느낌을 준다. ¶혁은 힘 있게 노를 저었다. 팔뚝의 근육이 울툭불툭 꿈틀거렸다.≪홍성암, 큰물로 가는 큰 고기 §
    인문/어학| 2006.12.12| 12페이지| 1,000원| 조회(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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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리더십 유형이 학생의 소속감, 학급분위기에 대한 지각정도, 만족도, 학습몰입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가에 대하여 연구
    목 차Ⅰ. 서 론·········································································21. 문제 제기 및 의의·························································22. 연구의 목적과 방법························································2Ⅱ. 이론적 배경·································································31. 리더십의 개념 및 중요성················································· 12. 리더의 행위와 리더십 스타일·············································53. 리더십 특성이론····························································64. 리더십 행동이론····························································75. 리더십에 대한 상황적합 접근법·········································106. 최근의 리더십 이론························································14Ⅲ. 연구모형 및 분석··························································141. 가설········································································· 152. 자료분석 - A·······························································153. 자료분석 - B·····················································노력을 가하는 개인이나 집단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또한 리더십은 리더, 부하, 상황적 변수의 함수관계라고 할 수 있다. 베스와 스톡딜(Bass & Stogdill, 1990)은 수많은 리더십에 관한 문헌들을 포괄적으로 개관하면서 “리더십의 정의는 그 개념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수만큼 많다.”고 말하고, 리더십의 정의를 다음과 같이 12 가지 범주로 축약하고 있다.가. 집단 과정의 초점으로서의 리더십나. 성격과 그 영향으로서의 리더십다. 순종을 유도하는 기법으로서의 리더십라. 영향력의 행사로서의 리더십마. 활동 혹은 행위로서의 리더십바. 설득의 한 양식으로서의 리더십사. 권력 관계로서의 리더십아. 목표달성의 수단으로서의 리더십자. 상호작용의 발현적(emerging) 결과로서의 리더십차. 차별화된 역할로서의 리더십카. 구조 주도로서의 리더십타. 요소의 결합으로서의 리더십위의 12 가지 범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리더십의 정의를 내리는 관점이 다양하여 한마디로 명확히 정의하기가 어려우나, 이들을 종합하여 보면 “리더십이란 조직구성원으로 하여금 조직 목적에 자발적으로 협조하도록 하는 일종의 기술 및 영향력이며, 목표 설정에서 목표 달성에 이르기까지 이를 위하여 노력하는 조직적 집단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김복례, 2001).또한 리더십의 중요성을 살펴보자.리더십은 오늘날 경영 자체와 동일시 할 만큼 조직행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는 흔히 한 조직의 성패를 효과적인 리더십의 발휘여부와 관련지어 생각하기도 한다. 더욱이 경영제반 사고가 인간중심으로 전개되고 있고, 경영활동이 이러한 인간을 통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으로 이해되는 현대적 경영의 관점에서 리더십의 중요성은 크게 부각되고 있다. 왜냐하면 목표의 달성이 조직구성원의 활동을 통하여 성취된다는 사실은, 조직의 리더 또는 경영자로 하여금 조직구성원의 노력을 통합하고 조정하도록 하는 리더십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조직하여 적당한 수준에서 성과를 추구한다.e. 팀형(9?9형)인간과 과업 모두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리더는 구성원과 조직의 공동목표 및 상호의존 관계를 강조하고, 상호 신뢰적이고 존경적인 관계와 구성원의 몰입을 통하여 과업을 달성한다.리더십 행동이론의 비교연구측면연구개척자조사응답자리더유형측정방법연구대상조직체직무중심적부하중심적(단일연속선개념)R. LikertMichigan대학리더부하면접설문서은행, 병원, 기업체, 전력회사, 정부기관구조주도고려적(복수연속적개념)FleishmanStogdill, ShartleOhio 주립대학리더, 부하, 동료,직속상사설문서군대, 기업체, 교육기관, 전력회사, 정부기관생산에 대한 관심인간에 대한 관심(복수연속선개념)R. BlakeJ. Mouton리더부하면접설문서기업체5. 리더십에 대한 상황적합 접근법리더십의 상황 이론은 어떤 상황에서나 유효한 유일 최선의 리더십 유형을 부정하고 리더의 리더십 스타일이 구체적인 상황에 가장 잘 부합될 때 리더십이 효과적으로 발휘될 수 있다는 리더십 이론이다.리더십의 상황적 접근법에서는 리더십의 여러 상황적 조건을 구체화하고 상황적 조건에 따른 리더십 행동과 그 효과를 집단성과와 집단 구성원 만족감을 중심으로 분석하게 된다.리더십 연구에서 자질이론이나 행위이론은 리더십이 발휘되는 시간과 장소 및 조직이나 집단의 성격이 고려되지 않았다. 그러나 상황이론은 리더십 효과성이 지도자의 인성 특성, 지도자의 행위, 그리고 과업구조, 지위권력 부하의 기술이나 태도와 같은 상황변인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본다.이를 하나의 공식으로 표현하면 리더십(L)은 지도자(leader : I)와 부하(follower : f)의 상호작용인데, 그 작용을 둘러싸고 있는 상황(situation : s)속에서 발휘된다는 것이다.따라서 상황이론에서는 단 하나의 최선의 리더십 유형이 없다는 입장을 취하면서, 다양한 상황속에서 어떤 리더십 유형이 효과적인지를 예측하려고 한다.1) Hersey와 Blanchard의 연구Hersey와 & Blan 가지 유형이 있는데, 먼저 지시적 리더십이란 부하들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려주고, 구체적인 지시를 하달하며, 규칙과 절차의 준수를 요구하고, 작업의 시간 계획 작성 및 조정을 하는 등의 행동이 포함된다.후원적 리더십이란 부하의 욕구를 배려하고, 복지에 관심을 가지며, 직장내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의 행동을 말한다. 참여적 리더십은 부하와 문제에 관하여 협의를 하며, 그들의 의견과 제안을 고려에 넣는 등의 행동이 이에 속한다. 성취 지향적 리더십이란 도전해 볼만한 성과의 달성을 강조하고, 부하들에게 그러한 높은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감을 심어주는 등의 행동을 말한다(신응섭, 이재윤, 남기덕, 문양호, 김용주, 고재원, 1995).이와 같이 경로-목표이론은 리더십의 상황적 요소에 따라서 이에 요구되는 효과적 리더행동이 다르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리더는 부하들의 특성 및 과업의 환경적 요소들이 상호작용을 하면서, 적절한 리더행동을 통하여 부하의 목표에 대한 유인성과 기대감에 영향을 줌으로써, 그들의 동기수준과 노력 그리고 성과와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신철우, 1998).그러나 경로-목표이론도 몇 가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데, 우선 이론이 너무 복잡하며 입증하기 어렵고, 이론 자체의 모호성으로 인해 리더십 행동의 측정에 정확성과 신빙성이 결여될 우려가 있다(김성주, 1997).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이론은 개념적인 틀을 제공하여 중요한 상황적 조절 변수들을 확인하게 함으로써 리더십 연구에 많은 공헌을 했다.6. 최근의 리더십 이론리더십의 상황이론이 해결되지 못하는 리더십의 관점에 대한 새로운 접근으로 수직쌍 연결이론, 리더십의 귀인모형, 리더십 대체물 등의 관점을 들 수 있다(송계충, 1996).수직쌍 연결이론은 앞의 리더십 이론이 리더의 행위가 모든 부하에게 동일하다고 전제하고 있으나 수직쌍 연결모형(vertical dyad linkage model: VDL) 또는 리더-성원 교환모형(leader-member ex답한 것으로 보아 규칙을 강조하는 교사의 특성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2. 학생의 태도1) 소속감에 관하여소속감에 관한 문항은 설문 2의 문항 1,2,3,4,5,19,20에 해당하며 그에 대한 각 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정도문항전혀 아니다아니다보통이다그렇다매우 그렇다ABCABCABCABCABC문항 *************98614137문항 2*************85744문항 34*************564문항 454*************245문항 5*************73045문항 1931*************164문항 2*************1211591114이상의 문항에서전혀 아니다아니다보통이다그렇다매우 그렇다1점2점3점4점5점이러한 배점을 기준으로 임의의 점수를 내면A반 138+103+108+90+96+96+127 = 758B반 133+106+113+101+112+109+131 = 805C반 112+92+96+89+88+111+127+(7*3) = 736으로 학생들의 소속감에 있어 B반이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고, A반 C반의 순서로 나타났다.2) 만족감에 관하여만족감에 관한 문항은 설문 2의 문항 6,8,9,10,11,14,17,18에 해당하며 그에 대한 각 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정도문항전혀 아니다아니다보통이다그렇다매우 그렇다ABCABCABCABCABC문항 6*************077710문항 *************1199910문항 9*************169478문항 1*************211811105문항 *************510127384문항 *************124104109문항 *************1158101413문항 1*************10917198이상의전혀 아니다아니다보통이다그렇다매우 그렇다1점2점3점4점5점문항에서이러한 배점을 기준으로 임의의 점수를 내면A반 117+128+110+131+112+114+127+147 = 986B반 119+126+118+131+126+117+140그렇다
    교육학| 2006.12.12| 28페이지| 2,500원| 조회(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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