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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나는 학교에 간다> 독서 감상문
    ‘ 그래서 나는 학교에 간다 ’ 독서 감상문학과, 학번, 이름교생을 다녀온 직후라 그런지 바람직한 교사의 상과 학교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 즈음, 교육방법 및 공학의 과제 제출 시기가 다가왔고, 교육학 관련 도서를 읽고 독서 감상문을 쓰는 탓에 오래 간만에 구도서관을 찾았다.따라서 이번에는 학교를 비판하는 도서를 읽기보다는 교사의 참된 마인드를 심어 줄 수 있는 책으로 읽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러한 이유로, 특수교사가 꿈이라면 한번 쯤은 들어봤을 법한 이름인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도서가 눈에 띄게 된 것이다.‘오체 불만족’이라는 베스트 셀러를 출간함을 통해, 그는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두팔과 두다리가 없어도 얼마든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다.하지만, 동시에 의문점이 들었다.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교육과 관련된 일을 했었나?’ 하고 말이다. 그저 장애를 극복한 인물인 줄 만 알았던 그도 뒤늦게 찾은 꿈인 교사의 꿈을 가지게 된 것이다. ‘과연 그가 어떤 동기를 통해 교사의 꿈을 가졌으며, 우리나라의 교육계 현실과 비슷한 일본 교육계의 현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 그의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책을 펴는 순간 그의 이야기가 시작 되었다.그는 분명 ‘오체 불만족’을 통해 유명해졌다. 따라서 사람들은 그를 자의든 타의든 장애인의 대변인으로 생각했다. 자연스레 그에겐 장애와 관련된 제의가 많이 들어왔고, 그 중 하나가 ‘신주쿠 구 아이들의 바른 생활 파트너’였다.교육계에 일을 하게 되었으니 여러 사람들의 조언을 받는 것은 자명하다. 작가 ‘시게마쓰 기요시’와의 만남을 통해 그는 큰 변화의 계기를 맞는다.“오토다케 씨가 교육에 흥미를 보이다니 참 대단한 일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잘해 주세요. 하지만 언젠가 벽에 부딪히는 날이 올 겁니다. 아무리 오토다케 씨가 교육에 대한 식견을 높여 간다하더라도 막상 무언가 변화를 시도하고자 하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물을 것입니다. ‘그런데 당신은 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까?’ 하고 말이죠. 그것이 바로 당신에게 큰 벽이 될 것입니다.”이 말을 들은 오토다케는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된다. 바로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로 말이다. 와세다 대학의 정치학과 까지 졸업한 그가, 새롭게 제의 받은 일 때문에 다시 대학교에 들어간다. 나이 30살 때 말이다.대학교를 들어가고, ‘신주쿠 구 아이들의 바른 생활 파트너’를 수행하면서 그는 일본 교육계의 많은 쟁점들과 현실에 대해 이 책에 서술하고 있다.첫째, 일본 내 외국 출신 학생들에 대한 얘기다. 일본 내에는 한국, 중국,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여러 나라 각지에서 이주해온 가정들이 많다. 그들은 자신들의 모국에서 크고 자라왔기 때문에, 일본어와 일본문화에 익숙하지가 않다.오쿠보 초등학교는 특히 외국 출신의 학생들이 전체의 80%를 차지할 만큼 그 규모가 상당한데, 이러한 다양한 문화의 학생들을 수용하는데 있어 벌어지는 문제점들을 교장의 신념 아래,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고 있었다.교장은 그들이 자신의 모국 문화를 존중하며 오쿠보 초등학교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반 학생들 앞에서 그들 자신의 모국 문화를 발표하게 하였다. 이를 통해 그들은 자신의 문화를 존중하게 되며, 일본인 학생들은 자신과의 다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를 통해 그들은 자연스럽게 오쿠보 초등학교만의 문화를 만들어가게 된다. 이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다문화 가정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학생들의 어머니는 이주의 까닭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가 서툴다. 그러한 배경으로 자라나는 그 학생들도 한국어를 서툴게 구사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들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다. 오쿠보 초등학교의 성공된 사례처럼 우리도 그들 어머니의 문화에 대해 발표하게 한다던지, 그들 어머니들을 초청해 그 나라의 문화와 음식을 배우게 한다던지의 기회를 제공한다면 우리나라 내의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도 차별 받지 않고, 당당하게 취학할 수 있을 것이다.둘째, 장애에 대한 오토다케의 생각이다. 그는 예전부터 자신이 장애인이라고 생각해 왔지 않다. 가령 그가 초등학교때 휠체어로 달리기를 할 때, 남들은 그를 보며 눈물을 훔쳤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그게 싫었다고 했다. 단지 자신은 평범하게 살 뿐인데, 자신의 장애를 보고 다르게 보는 것이 그리 좋은 일만은 아니라고 했다.그러던 그도 훗카이도 북쪽 마을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과 똑 닮은 한 학생을 보면서, 어린 시절 자신을 보며 눈물을 흘리던 사람들처럼 눈물을 흘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는 자신이 이토록 긍정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 주위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의 눈물이기도 하였다.시대의 조류는 바뀌었다. 사람마다 서로 다른 차이를 인정하기 시작하고, 장애학생의 교육환경도 점차 통합 교육환경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하지만 단순한 물리적 통합으로 그친다면, 그들은 분리 교육 시절보다 더욱 빛을 잃을 수 있다.오토다케는 이 점을 주목해, 장애 학생들을 지원하는 시스템도 본격적으로 도입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2.06.23| 3페이지| 1,500원| 조회(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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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교육의 희망과 미래: 혁신학교> 독서 감상문
    「한국 교육의 희망과 미래: 혁신학교」 독서 감상문학과, 학번, 이름오늘날 중.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1990년대 초, 중반 이후에 태어났고, 초등학교는 2000년대 이후에 태어난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반면에 오늘날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사들은 1950년대 이후에 태어난 세대이다. 이는 단순한 시대의 흐름에 그치지 않는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학생들은 변화했고 산업화시대에 걸맞던 일제식 수업은 오늘날 학교현장에서 많은 문제점을 낳았다. 이로 인한 방편으로 한국의 학교들은 한 동안 신자유주의라는 항구에 배를 정박했었다. 그러나 결과는 공교육의 황폐화로 드러났다. 신자유주의 교육에 찌든 교육현장에서, 공교육의 의미를 회복하고, 변화를 갈망하는 기대가 혁신학교로 수렴되고 있는 것이다.글쓴이는 혁신학교를 ‘배움과 돌봄의 책임 교육 공동체’로 정의하고 있다. 여기서 배우게 한다는 것과 돌본다는 것은 단지 화려한 수업 기술을 구사한다거나 학교가 보육시설 같은 역할까지 담당해야 한다는 의미를 초월한다.먼저 글쓴이는 돌봄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돌봄은 배려의 관계를 구축하는 공동체적 학교문화를 의미한다.’ 돌봄이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기본권의 충족 차원에서 학생들의 존엄성이 지켜져야 하고, 이러한 목적 가운데서 교육복지는 중요한 것임을 서술하고 있다. 따라서 돌봄의 영역이 학교 문화에 녹아들어가야 하며, 학생들의 전면적 성장에 필요하다면 위기 청소년 전문가, 학교 복지사, 청소년 상담사에게 정식 학교구성원으로 초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돌봄 없이는 잘 가르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잘 배운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는 혁신학교의 바람직한 상을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첫째, 혁신학교는 지식의 단순암기, 전달교육을 벗어나 신체적. 정서적. 예술적. 지적. 봉사적 측면에서 보다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시키는 전인교육을 지향하는 학교이다.둘째, 혁신학교는 지식 자체에 대한 교육은 물론 생생한 지식 생성의 경험을 체득할 수 있는 협력학습, 문제해결학습, 사회 참여식 수업, 탐구학습, 토론식 수업 등의 교육방법을 중시하는 학교이다.혁신학교를 한다는 것은 이처럼 공교육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며 학교를 배움의 공동체로 재구조화하는 노력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교육과정은 ‘교육과정- 수업- 학생평가’를 통합적으로 인식하는 혁신학교 교육활동에 상당한 시사점을 준다. 혁신학교가 강조하는 수업혁신은 단순한 수업기법의 전문화가 아니고 수업을 통해 학교를 바꾸어 나가는 수준 높은 프로젝트이다. 따라서 혁신학교는 수업방식이 좋은 학교가 아니고, 교육철학이 좋은 학교인 것이다.이처럼 배움의 의미가 완성되면, 다음 단계는 평가 단계의 재구조화가 필요하다. 수업과 평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련이 있다. 평가는 결과에 대한 측정이 아니라, 과정에 대한 총화의 의미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한국에서 평가는 과정에서 독립해 있다. 이로인해 대한민국의 평가는 수능이나 중간고사 기말고사처럼 일제식으로 조용한 가운데서 평가되는 것이 일반적이고, 점수화와 석차제로 등급을 매겨야 객관적이고 학생들의 이해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의 내부형 일제식 고사는 행동주의적 평가 방식이기 때문에, 수업을 구성적으로 운영하는 데 방해가 된다. 이에 평가의 혁신 과제가 대두되는 것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글쓴이가 주장하는 평가의 혁신 방안은 다음과 같다.첫째, 수행평가 또는 참평가를 강화한다. 초등학교에서는 학습 준비성, 상호협력 능력 및 정도, 참여도, 자발성, 과제 해결력, 이해력, 표현력, 종합력 등을 고루 관찰하여 학생의 발달과 성장을 도모한다. 중등학교는 토론, 포트폴리오, 창작, 문제해결 과제, 논술, 프로젝트 학습, 실험 관찰 등 다양한 수행평가 방법을 활용한다.둘째, 발달 중심으로 평가한다. 혁신학교에서는 발달과 성장의 일환으로 평가를 본다. 초등에서는 학부모와의 발달 대화를 통해 학생 개인의 학년별 발달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토대로 학생과 교사가 협력하여 목표를 설정하고 어린이들과 발달 목표를 공유한다. 반면, 중등학교에서는 석차제도가 남아있어 발달 중심으로 평가하는 것이 용이하지 않지만 적어도 중학교까지는 석차 산출 훈령을 폐지하고 등급별 평가로 대체할 필요가 있다. 또한 수업시간에 다양한 탐구 과제를 수행하며, 그 결과가 평가의 대상이 되도록 하면서 얼마나 많은 분절적 사실을 외우고 있는가를 평가하기 보다는 얼마나 탐구력이 높고 고등사고 능력이 있는지에 대해 평가하는 교사의 전문성이 요구된다.셋재, 가르친 교사가 평가한다. 서로 다른 교사가 같은 교과목의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경우나 일제고사 등은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와 수업운영의 다양성을 훼손하는 경우가 많다. 여건이 된다면, 혁신학교는 교사별 평가를 도입하여 가르친 교사가 직접 평가하게 한다. 이로 인해 교육과정과 수업운영에서 교사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보장할 수 있으며, 발휘된 교사의 전문성은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이상 글쓴이는 혁신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상세하고도 창의적으로 서술해 나갔다. 그러나 이 해결방안이 모두가 아니다. 글쓴이는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하기 위해 이처럼 공을 들였는지도 모른다. 글쓴이는 수업혁신의 전환을 위해 가장 중요한 사항은 바로 ‘학습공동체로의 전환’이라고 보았다. 학습 공동체로의 전환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준 이우 중고등교의 교장의 말을 빌리면 다음과 같다.‘한 명도 빠짐 없이 배움이 실현되는 수업을 위하여 매주 수요일 3시부터 6시까지 수업연구회 시간을 확보하여, 온전히 선생님들의 시간으로 만들었다. 선생님들이 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평가도 줄이고, 상담 담임도 학급 담임으로 통일하고, 문서도 간소화 했으며, 교육 활동에 대한 학부모의 결합도 강화하였다. 이로 인해 수업 분위기는 뚜렷하게 개선되었다. 먼저 수업시간에 잠자던 숲 속의 공주와 왕자들이 사라지고, 공허하던 아이들의 눈빛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둘째, 수업 윤리가 서서히 확립되며 소란스러웠던 수업 분위기가 안정되었다. 셋째, 모둠 토의가 활발해지고, 모둠 내에서 묻고 가르쳐주는 관계가 차츰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넷째, 질문이 늘어났으며, 도전적 과제에도 회피 하지 않고, 깊이 몰입하여 탐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독후감/창작| 2012.06.23| 3페이지| 1,000원| 조회(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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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각 장애 교사가 갖춰야 할 자질
    ‘청각장애교육 교사가 갖춰야 할 자질’교육 실습생 000'서울 농학교‘로 교육 실습을 가겠다고 결정을 내린 것은 대학교 3학년 때의 일이었습니다. 그저 여러 장애영역의 학교를 경험해보고 싶었고, 그 중 청각장애 학교는 특수교사가 되어서도 갈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일 것 같아 신청한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하지만 막상 청각장애 학교로 교생을 가겠다고 마음을 먹으니, 가장 마음에 걸린 것이 ‘수화’였습니다. ‘수화’도 언어인 만큼, 오랜 시간을 두고 준비를 해야 했기 때문에, 1년 코스로 ‘수화 교실 초급반과 중급반’을 준비 했었습니다. ‘수화’라는 언어가 배울 때는 쉽게 배워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농인들과 직접 대화할 기회가 많지 않으니, 며칠만 지나면 금방 까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래서 과연 수화로 수업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증폭 되었습니다.더군다나, 대학교 강좌 수업인 ‘청각장애 교과지도’ 시간에서는 부전공인 ‘지리’로 학부생 앞에서 수업을 한 적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수화를 많이 알지 못해 구화로만 수업을 했었습니다. 그러니 서울 농학교에 대한 두려움이 더욱 컸던 것입니다.서울 농학교로 교생 가기 전에는 청각장애 학교 교사가 갖춰야 할 자질은 많은 것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수화 라는 의사소통 수단이 필수가 되고 나서야 다음 내용을 생각해봐야 할 정도로, ‘수화’를 청각장애 학교 교사가 갖춰야 가장 큰 자질이라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막상 교생을 나가보니 달랐습니다. 교생을 다녀온 후 달라진 청각장애 학교 교사가 갖춰야 할 자질을 서술하면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제가 생각하는 자질은 전문적인 교과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가르치는 반은 고등학교 2학년 1반과 2반, 그리고 3학년 3반과 4반으로, 사회문화와 한국지리를 담당했었습니다. 그리고 학생 중에는 중복장애가 없었습니다. 학생들 간의 교과지식에 대한 미묘한 차이는 있었지만, 개별화교육을 자세히 적용시킬 만한 수준의 격차는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고등부 2학년과 3학년이기 때문에 공통 기본 교육과정을 적용하는 관계로 전문적인 교과지식이 필요했습니다. 이것은 저의 교과지도 선생님인 ‘서성익 선생님’ 께서도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전문적인 교과지식을 교사가 우선 갖추고 있어야만, 효과적인 시각적 매체나 사진 자료등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둘째, 학생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입니다. 유럽과 인도로 배낭여행을 했을 때, 많은 외국인 친구들과 현지인들을 만났었습니다. 물론 능숙하게 영어를 구사할 수 없었지만, 서로 친하고자 하는 마음과 여행에서 만난 인연이라는 것을 소중히 여기면 언어라는 장벽을 무너뜨리고 모두 친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수화’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비록 수화도 건청인들과 다른 의사소통 체계를 가지고 있지만,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믿음, 그리고 개개인 학생을 소중히 여길 때, ‘수화’ 역시 장벽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아직 그 자질이 많이 부족하지만, 서울 농학교에 계신 선생님 분들과 서울 농학교의 행사인 ‘봄소풍’, ‘학생 체육대회’ 등을 보면서 학생들과 교사간의 믿음, 그리고 사랑을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저도 현직에 나가 특수교사를 할 때, 학생들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교사가 되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셋째, 농문화의 존중입니다. 다른 장애 영역 학교를 무수히 다녀보고, 수업도 해보았지만 농학교는 건청인과는 다른 농문화가 있었습니다. 농학생들 간의 대화는 주로 수화로 이루어 졌습니다. 따라서 대화를 하고 있는 중간으로 사람이 지나가면 실례가 되는 행위입니다.하지만, 저는 이를 인지하지 못했고 학생들과 장난을 친다는 것이 학생들 간의 대화를 중지시켜버리고 저에 대한 불신감을 키운 사건으로 커졌습니다. 이러한 사건으로 그 학생은 저를 볼 때마다 저를 싫다고 했고, 때문에 저는 ‘싫다’라는 수화를 가장 먼저 배운 단어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하고나니, 그 다음 부터는 농문화에 대한 단순한 이해가 아닌 실천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농인에 대한 에티켓과 농문화를 익히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행히 그 학생은 뒤늦게 학생 체육대회를 통해 저에 대한 마음을 열게 되었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직에 청각장애 학교로 나가게 된다면 이러한 에티켓을 알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청인 문화 식으로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상처를 준 것은 바로 제가 농문화를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청각 장애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서는 먼저 농문화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학| 2012.05.31| 2페이지| 1,000원| 조회(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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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Beyond Silence 감상문
    < 과목명 >Report『 Beyond Silence 감상문 』제출일 :과목명 :소속과 :학번,이름:수업요일:담당교수님:영화 [Beyond Silence] 감상문###, #######‘침묵을 넘어’라는 영화 제목처럼, 영화는 우리가 청각장애인들이 어떤 사람인지는 알고 있으나, 그들이 그들의 삶에서 어떤 감정을 가지고 살며, 어떤 어려움들이 있는지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그들에 대한 우리의 침묵에 대해 반성하게 하는 영화이다.이 영화의 전반부에서는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부모사이에서 태어난 ‘라라’가 부모와는 수화, 비장애인들에게는 말로써 대화를 함으로써 부모와 세상사이의 의사소통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집으로 전화가 오면 라라가 달려가서 전화를 받고, 그 전화의 내용을 부모에게 알려주면 부모는 다시 라라에게 그 내용을 전달하라는 기본적인 것 이외에도, 어린아이에게는 힘들 수도 있는 대출상담자리에서의 통역, 자신의 조퇴에 대한 선생님의 훈계자리마저도 훈계내용을 부모에게 직접 전달하게 되는 장면까지, 라라는 비록 자신의 생각대로 통역을 마음대로 하는 장면도 있으나 대체로 부모의 귀와 입이 되어 살고 있다.그렇게 자신의 부모를 위해 살던 라라가 할아버지댁에 갔다가 고모와 할아버지가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음악에 푹 빠지게 된다. 결정적으로 고모가 어릴 때부터 연주하던 클라리넷을 선물로 받고 본격적으로 클라리넷에 대해 배우게 됨으로써 라라는 이제 자신을 위해 살게 된다. 하지만 라라의 아빠 ‘마틴’은 이를 못마땅해 여기며, 음악보다는 공부를 하라고 얘기를 하지만 그녀는 ‘마틴’이 귀가 들리지 않아 음악을 모르며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이해할수 없다는 얘기를 하며 그 갈등의 불씨를 점점 키워가게 된다.이 불씨는 라라의 고모이자 마틴의 동생이기도 한 ‘클라리사’가 라라의 재능을 발견하며, 라라를 베를린으로 데려가 베를린의 음악학교에 입학시키려고 하는 과정에서 최고조에 이르게 된다. 마틴은 이에 섭섭함을 라라에게 표현하지만 결국 라라는 냉정하게 베를린으로 떠나 고모와 함께 생활을 하게 된다. 베를린으로 간 그녀는 처음에 고모와 함께 쇼핑도 하고 클라리넷 연주도 같이하며 자신이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자신만을 위한 인생을 살지만 그 곳에서 만난 농아학교 선생님인 ‘톰’을 만나며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그러던 도중 라라는 엄마가 자전거를 타다 사고를 당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며 다시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역시 그 갈등의 불씨를 통해 다투게 되고 베를린으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띄게 된다.아버지를 원망하던 그녀는 고모와의 대화를 통해 아버지의 삶을 대변하며 고모로부터 아버지의 삶을 이해해보려고도 하지 않았으면서 비판할 권리는 없다며 고모의 안정적인 집으로부터 박차고 나오게 된다. 그리고는 카페로 발길을 돌려 있다가 고모와 별거중인 고모부의 집에서 살며 다시 음악학교 입학시험에 대한 준비를 고모로부터 벗어나 스스로 하게 된다.입학시험 당일날이 오고 자신의 연주를 뽐내려는 도중, ‘마틴’이 그 장소에 오게되고 라라는 처음으로 자신의 음악연주에 와준 마틴에 고마움을 느끼며 최고의 연주를 하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얻은 동시에 마틴의 자신의 삶에 대해 이해해 보겠다는 화해의 메시지까지 얻게 된다. 이 영화는 결국 마틴과 라라의 화해의 가능성을 그려내며 해피앤딩으로 마무리 되게 된다.이 영화에서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 방법은 오직 수화로 한정하고 있다.따라서 청각장애인인 라라의 부모는 자신의 의사소통방법을 라라를 통해 세상에 표출하고 있고 라라에게 ‘가끔은 너가 나처럼 청각장애인이길 바란다’ 라는 말을 함으로써 그 기대감을 강하게 표출하고 있다. 이 장면은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방법이 수화로만 끝나서는 안되며 비장애인과 소통 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게 학교현장이나 가정에서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을 낳게 하였다.또 ‘더 이상 부모 때문에 조퇴하는 건 없었으면 좋겠다’는 선생님의 훈계장면에서 마틴이 ‘통역자를 구하는건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라는 말에서 아직까지 우리 사회(비록 1990년대 독일이지만)에서 수화로만 세상과 의사소통하는 것은 어려운 것임을 느낌과 동시에 수화통역자가 매우 부족하다는 사실까지 몸소 느끼게 되었다.나 역시 특수교사를 꿈꾸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수화라는 언어를 배우려는 노력도 부족했고, 대학생활에서 3년차에 들어서서야 수화를 배우겠다는 의지가 생겼으니, 이곳에 몸담는 사람이 아닌 대부분 사람들은 과연 살면서 수화를 능숙하게 배우려는 의지를 가진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하는 질문이 발생하게 되었다.같은 시간과 대한민국이라는 장소에서 한국인이라는 국적도 같은 경우에도 외국인과는 영어를 통해 의사소통을 할수있으나 수화라는 언어를 통해 청각장애인과 대화할수 있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그렇다고 국제화시대에 맞춰 영어를 등한시하고 수화를 공통적으로 무조건 배우라고는 감히 얘기할 수는 없으나, 국어책에서 한 단원이라도 담아내어 그들의 삶과 우리의 삶이 동등하다고 편견을 깨드리는 날이 오면 좋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긴다.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수화를 능통하게 할수 있지는 않지만 수화를 단순히 청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언어라는 인식보다는 그들과 우리가 서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우리의 최대한의 노력으로 생각하는 순간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독후감/창작| 2011.09.21| 3페이지| 1,000원| 조회(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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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탑과 일본의 탑을 비교하여 쓴 레포트
    대한민국과 일본, 탑으로 문화를 치장하다.학번 이름탑은 여러 층으로 또는 높고 뾰족하게 세운 건축물로써, 어느 한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모양을 달리해 분포하고 있습니다. 탑은 영어로 타워라고 합니다. 탑은 한국과 일본으로 따진다면 절에서나 볼 수 있는 건축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오늘날에도 탑은 타워라는 이름으로 살짝 바뀌어 건설되었고, 건설되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날의 대표적인 탑으로는 서울에 남산타워, 대구의 두류타워, 그리고 일본 도쿄의 도쿄타워,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져있는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에 이르기까지 탑의 분포는 오늘날까지 다양하게 분포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한국과 일본의 요즈음에 만들어지는 탑이 아닌 근대시대 이전에 만들어진 역사속의 탑들을 서로 비교하여 서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날의 두 나라의 타워를 비교해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오늘날은 나라별로의 문화보다는 서양중심의 타워문화가 이루어져 있어 한국과 일본의 탑을 비교해본다면 좀 그 차이점이 불분명하지 않은가하는 우려가 발생하였기에 이번 레포트에서는 이 두 나라탑의 역사속의 모습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대한민국(이하:한국)과 일본의 탑들은 서양의 탑과는 또 다른 동양만의 모습으로 문화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동양과 서양의 탑 문화 차이입장에서 일본과 한국의 탑문화를 비교해본다면 두 나라의 탑문화가 서로 비슷하다고 얘기할 수 있으나, 두 나라로 좁게 비교해 보았을 때는 서로 지역적, 문화적 특징에 따라 다르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이 두 나라의 탑에 대해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먼저 “한국과 일본의 탑이 왜 만들어졌는가?”에 대한 질문의 답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두나라의 탑은 불교문화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탑은 부처님의 유골인 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만들어진 건축물입니다. 인도지방에서 시작된 불교문화는 중국, 한국 그리고 일본까지 전파되었는데요. 비록 탑이 만들어진 배경에 대해서는 이 두나라의 탑이 공통되어있지만, 나라별로 그 문화적차이가 또 다르기 때문에 다른 모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이 두나라의 탑이 왜 다른 모습을 가지게 되었는가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탑의 재료에서 비롯합니다. 한국에는 풍부하고 질좋은 화강암이 많습니다. 따라서 화강암에 비해 귀한 나무를 쓸 이유가 없었지요. 따라서 한국은 화강암으로 탑을 만들었습니다. 이에 비해 일본은 화산이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돌이 석재로서의 가치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나무를 이용한 목탑을 주로 만들었습니다. 요약해본다면 한국은 석탑이 발달하였고, 일본은 목탑이 발달했다는 말이 됩니다. 그렇다고 한국에 목탑이 없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한국도 신라시대에 황룡사 9층목탑으로 한국 목탑의 최고봉을 보여주는 목탑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전쟁으로 인해 불타버려 현재 남아있지는 않지만, 이 사실을 통해 한국에도 목탑만드는 기술이 다른나라에 뒤지지 않을정도로 있었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두 번째는 탑의 모양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의 탑은 주류가 3층석탑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를들어, 감은사지 3층석탑은 그 모습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으로써 한국석탑의 진미를 보여줍니다. 이에 반해 일본의 탑은 주로 5층으로 탑이 올라갈 수록 작아지지가 않아 안정감이 없습니다. 이러한 탑의 대표적인 예로는 법륭사 5층목탑이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법륭사(우리나라에서는 호류사로 더 알려져있음.) 5층목탑에 대해 설명해보자면, 이 탑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목탑으로, 한국의 삼국시대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목탑은 일본 목탑의 미를 제대로 보여주는데요. 한국에 비해 일본이 섬 지역의 특색으로 인해, 외적의 침입을 그다지 받지 않아 이러한 문화들이 오늘 날까지 내려오는 것을 보니, 한국도 전쟁이 일본처럼 적었다면 얼마나 많은 목탑들이 남아있었을까?하는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세 번째로는 탑의 층수에 있습니다. 한국의 탑같은 경우에는 홀수층으로 규칙적인 특징이 나타나는 반면에 일본의 탑은 이러한 규칙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국이 일본과 달리 홀수층의 탑인 점은 고대로부터 뿌리깊은 한국 특유의 음양오행사상이 외래종교라 할 수 있는 불교에까지 영향을 미쳐 탑으로 나타난것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탑이 반드시 홀수층인 것은 아닙니다. 예를들어, 한국의 경천사 10층석탑과 원각사지 10층석탑이 있습니다.이들은 불교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탑이 아니라, 원나라 라마교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탑입니다. 한국 주 종교가 라마교가 아니라 불교인데 이러한 탑들이 만들어진 배경은 이 탑들이 만들어진 시기를 보아야합니다. 이들은 고려시대 말에 만들어진 탑입니다.이 시대는 원나라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시기로써 원나라 문화가 고려시대에 많이 들어왔습니다. 이러한 문화가 탑에까지 영향을 미쳐 한국의 전형적인 탑과는 다른 이러한 짝수층의 탑들이 만들어지게 된것입니다. 이러한 예외적인 탑들이 존재하지만 이러한 탑들을 제외하면 한국의 탑들은 다른나라와 달리 홀수층의 탑들을 건설한 것을 알수있습니다.네 번째로는 두 나라의 탑높이의 배경입니다. 한국의 탑들은 석탑인 까닭에 자체적으로 생활을 위한 건축이 안되지만, 일본의 탑은 각기 탑의 변형으로 그 지방 토후세력의 전각으로 발전이 되었습니다. 즉, 한국탑은 석탑인 까닭에 그 규모가 제한적이었지만, 일본은 다층의 탑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이점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바로 위 문장을 읽어보면 한국탑은 석탑인 까닭에 그 규모가 제한적이라고 했는데 이는 대체로 그렇다는 것이지 한국의 탑이 모두 그러한 것은 아닙니다. 그 예로 경주 남산 용장사터 위에 있는 삼층석탑을 들 수 있는데 이 탑은 인도나 중국의 탑들의 규모에 견줄정도로 엄청 큽니다. 이는 한국 탑의 강건함을 보여줍니다.
    사회과학| 2008.06.06| 2페이지| 1,000원| 조회(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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