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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다찌 미쯔루에 대한
    아다찌 미쯔루 ... 그 아름다운 이야기들...1. 아다치 그를 말한다.터치, H2, 러프, 레인보우스토리, 슬로스텝, 미소라........ 그의 대표작들, 그 중에서 국내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고 내가 본 것들이다.... 제목을 보면 어떤 만화인지 대부분 아시겠지만 작가의 이름은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셨을 꺼란 생각이 든다. 아다찌 미쯔루는 1951 년생이고, 혈액형은 AB형이라 합니다. ( 작품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뜻밖으로 나이가 많군요... 문화이야기를 쓰며 처음으로 조사를 하고 글을 써보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 70 년 '사라진 폭은'이란 작품으로 데뷔를 했구요. 70 년대에는 그다지 널리 알려진 작가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80 년대에 들어서 '터치'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매우 유명한 작가가 되었답니다. 발행부수가 5000만부나 되었다고 하니 엄청나죠? ^O^ 현재는 일본의 '소년 선데이'에 '미소라'를 연재 중에 있다. 오늘은 아다찌의 작품들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한다.2. 아다찌의 작품들은요... 섞어 보지 마세요. ㅡ.ㅡ;;무슨 야그냐구요?? 워낙 장수하는 작가이니 만큼 지금 현재 완간된 작품이 많은데요. 그런 그의 여러 작품들을 이거 보다 저거 보다 하지 마시라는 얘기죠... 그의 얘기들은 극의 소재나 등장인물, 구성, 스토리 전개등 여러가지 면에서 유사한 점들이 많거던여... 그럼 재미없지 않냐구요? 그렇다구 걱정하지는 마세요. 아다찌는 자신의 전작에 있던 에피소드나 구성을 다음 작품에서 발전시킨 형태로 다시 반영함으로써 비슷한 느낌의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만들어 왔다고 합니다. 그의 그림 또한 동선이 약한 순정만화 풍에서 지금의 깔끔한 이미지로 변한 것이라고 합니다.3. 이런 맛이 있지.....아다찌의 작품들은 전체적으로 보면 잔잔한 재미가 있습니다. 매우 절제된 대사 속에서도 인물들의 표정으로 표출되는 감정이 아주 뛰어나고 느끼셨나 모르겠지만, 아다찌의 만화 속 인물들은 기쁠때나 슬플때나 심지어 화를 낼때도 인상을 찡그리지 않습니다. 어두운 면이 없는 만화.... 그래서 아다찌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행복합니다. 또 스토리의 전개가 아주 뛰어납니다.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부분에서 이야기를 빠르게 전개시키거나 꽤 긴 이야기로 흐를 수 있는 것 같은데 짧게 결말이 나버리거나 하기도 하죠... 아다찌의 작품을 말하면서 정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그의 유머감각이랄까요? 툭툭 내뱉는 대사 한마디나 행동하나, 남의 일인 척하는 등장인물들의 모습들이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아! 그리고 또 좋아 보이는 부분 중의 하나는 아다찌의 만화에도 여느 일본만화 처럼 ' 헨타이(변태)'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한 부분들이 보이는데, 이런 부분들을 저속하지 않게 소화해 낸다는 것이죠... 물론 그 정도는 흔히 볼 수 있는 탈의실을 훔쳐본다던가 하는 가벼운 것들에 그치지만요....4. 이런게 재밌을껄요...강추강추!!흔히들 보셨을 만한 작품으로는 H2 나 터치, 좀 더하면 러프 정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다찌의 작품들에는 스포츠와 삼각관계...이런 것은 꼭 빠지지 않습니다. 물론 제가 스포츠 만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러프 같은 경우는 저도 참 재미있게 봤었구요. 하지만, 아다찌의 작품 중에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만화는 레인보우스토리나 미소라 같은 판타지 성이 강한 작품들입니다. 어떤 장르라고 규정짓기 힘든 작품들이죠...^^;; 그러한 판타지성 짙은 작품들에서는 아다찌 특유의 만화적 상상력이 여과없이 발휘되기 때문이죠... 아다찌의 작품중에서는 드물게 막부시대를 배경으로한 레인보우스토리같은 경우를 보면 ( 아다찌가 흔히 쓰는 방식이기도 하지만,) 에피소드가 시작하는 부분등에 종종 이 만화가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것이라고 우기기도 한다. 미소라에서는 역시 스포츠라는 소재가 빠지지는 않지만, 말하는 고양이가 등장하기도 하고 등장인물이 화장실로 들어가는 컷에서 마치 영화를 찍는 양, 따라 들어가는 카메라 맨을 발로 차서 쫓는다던가 하는 정말 기발한 상상력의 장면들이 많다. 주인공들의 활약상이 기대되기도 하고. 중요한 것은 그러면서도 아다찌의 다른 작품들처럼 잔잔한 흐름을 놓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인문/어학| 2009.04.06| 2페이지| 1,000원| 조회(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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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과학] 놀라운 발견들을 읽고 평가B괜찮아요
    “놀라운 발견들”을 읽고...1. 들어가며...아이들 중에는 커서 어떤 사람이 될 것이냐고 물으면, 과학자라고 대답하는 아이들이 많았던 적이 있었다. 나도 어렸을 때는 그러지 않았었을까? 막연하게 물리가 좋았던 적도 있었다. 대학 진학 때는 생물학을 전공하고 싶었다. 지금은 기계공학이라는 공학을 전공하고 있으니, 어떤 면에서 보면 우습기도 하다.요새는 책이란 것을 많이 읽지 못하는 것 같다. 바쁘다는 핑계일까? 어쨌든 오랜만에 흥미로운 책을 만나게 되었던 것 같아서 기쁘다. 아주 깊은 지식이 아니면서 수박 겉 핥기 식의 가벼운 내용들로만 도배해 놓은 책도 아니었다. 물리학에서부터, 화학, 생물학 등 온갖 과학 분야를 망라해 놓은 듯한 본문 내용들이 내 흥미를 자극한다. 전철에서의 만화책을 든 모습을 책을 든 모습으로 바뀌게 한 책의 내용을 한번 살펴보자.2. 요약“이 책은 과학에 대하여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도록 쓰여진 과학사의 기록으로써, 물리학, 우주론, 생물학, 의학, 화학, 지구물리학, 수학 등 전 분야에 걸쳐서 인류에게 유익을 가져온 몇 가지 중요한 과학적 발견들이 각각의 연결성을 띠며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서술되어 있다. 또한 그 과학자들의 승리, 시련, 열정적인 삶 등의 읽을 거리도 포함되어 과학의 언어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을 놀랍고 신비로운 과학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더불어 이 책은 과학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현대 과학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까지도 제시한다.세기적인 과학자들이 수많은 시도와 좌절을 통해 놀라운 이론을 만들어 내기까지의 열정적인 삶, 그리고 또한 그 이론이 성공할 수 있었던 역사적인 배경과 이론에 대한 설명이 재미있게 기록된 책이다. 더구나 이러한 발견을 근거로 응용된 현대의 유익들은 우리로 하여금 새삼스러운 경이감을 느끼게 한다. 이 책은 과학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고, 과학의 이론에 익숙지 않은 일반인들에게 원론적인 과학책이 아닌 재미있는 교양서로서 보다 쉽게 과학사에 접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마련해 준다. 또한 풍부한 도면과 삽화 등의 시각적인 요소는 글의 이해를 더해 줄 것이다.“1. 전기의 아버지2. 인류를 위한 위대한 도약3. 의학의 놀라운 광선4. 어둠 속에서 빛나는 것들5. 빛의 꾸러미6. 아인슈타인의 만년필7. 빅뱅, 모든 것의 시작8. 분자 축구공9. 이동하는 판, 화산, 지진10. 소다수, 플로기스톤, 라부아지에의 산소11. 맥주, 식초, 우유, 실크, 병원균12. 소젖 짜는 여자, 닭, 미친 개13. 말라리아의 교활한 씨14. 순수 연구에서 나온 페니실린15. DNA, 생명의 알파벳16. 분자 가위로 DNA 자르기17. DNA, 분자 탐정18. 마술 탄환위의 18 Chapter는 서로 독립적인 내용을 다루는 듯 하면서도, 유기적인 긴밀성을 갖고 연결된 내용으로 구성된 부분이 없지 않다. Chap. 1 ~7 의 부분은 전자기의 발견/연구를 시작으로 방사선과 뢴트겐선을 지나 광자, 입자에 이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거기서 발전한 빅뱅 이야기까지를 총 망라하고 있다. 또한, Chap. 11 ~18 의 부분은 페니실린의 발견/연구를 시작으로 DNA, 항체 등에 대한 이야기를 그 발전 순서대로 펼쳐 놓았다.그러한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중에서, 그들이 순수과학자이든 단지 기술자이든 간에 당대의 학자들로부터 무시와 따돌림을 당하는 속에서도, 무수히 탄생하는 세렌디프 발견 그리고 그에 이은 연구에 대한 열정과 노력, 그러한 부분들에는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더욱 재미있는 부분 중의 하나는 물리학은 물리학, 화학은 화학 하는 식의 자신의 전공분야만을 연구할 것이라는 단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과거의 과학자들은 정말로 과학자였던 것 같다. 모든 과학은 물리학을 바탕으로 한다고 하던가? 그것도 아니면 태초에 과학의 시작은 신이 내려주신 자연을 이해하려는 철학적 고민과 사고에서 시작했다던가? 어쨌든 그런 작은 고민들과 노력들이 지금의 화려한 과학 시대를 연 밑거름이 된 것은 분명한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04.10.12| 3페이지| 1,000원| 조회(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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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케팅] 귀족마케팅 (청년정신, 김상헌/오진미)
    ** 파레토 법칙 : 상위 20%가 전체의 80%를 담당한다는 것으로 흔히 경제문제를 설명할 때 많이 인용된다. 예컨대 20%의 부자가 전체 소비의 80%를 차지한다는 식이다.** 귀족마케팅 : VIP 마케팅, 부자 마케팅 등...위의 파레토 법칙에 의거하여 이뤄지는 상위층에 대한 일련의 마케팅 활동을 말함.방법론 적인 측면에서 볼 때, 마케팅의 방법들은 수도 없이 많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보통 이들은 특정 집단 혹은 계층을 대상으로 하기 마련인데, 그 중에서도 부유층 혹은 상류층을 대상으로 하여 특정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귀족마케팅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문제는 이런 현상이 점점 가속화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국내에서도 부의 양극화가 선진국 수준에 도달해 있고, 부자들의 영향력은 더욱 강화되는 추세이다. 어쨌든, 국내에서의 귀족마케팅의 역사는 매우짭다. 용어나 내용들도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지 않을 정도다. 이 책은 독특한 국내 상황에 의거하여 귀족마케팅을 바라보고 정리하고 있다. 또한, 실제 사례들을 많이 다루었다.책의 서두에는 귀족마케팅이 나타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을 주로 설명하였다. 귀족마케팅의 대상인 상류층의 살제 분포와 국내 명품관련 업체들의 동향도 소개하여, 말 그대로 귀족마케팅이 이뤄질 수 있는(혹은 이뤄지고 있는) 여건들의 현주소를 소개하였다. 그 다음으로 빼놓을 수 없는 귀족마케팅이 직접 이뤄져야할 상류층, 부자들의 의식과 행동에 대하여 자세하게 소개했다는 것은 이 책의 특징이자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어서 실제 마케팅 방법들과 현재에 빼놓을 수 없는 온라인을 통한 방법들도 소개하였으며, 중간중간 여러 모범사례들을 제시하여 접근하기 쉽도록 해놓았다.전세계적으로 명품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이 국내시장을 눈독들이고 있고, 반대로 국내 명품 브랜드들도 해외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이러 현실에 비추어 볼 때, 경험이 부족한 국내 브랜드가 세계적인 명품 업체들과 경쟁한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이러한 세계적인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쓰는 전략을 적절히 활욜할 필요가 있다. 외국 브랜드들이 세계시장을 누비며 쌓아온 노하우는 살아있는 마케팅 정보와 함께 실정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훌륭한 지침서이기 때문다.어떤 일을 하든,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고 했다. 귀족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타겟 마켓을 형성하는 상류층, 즉 부자들의 특성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다.부자들은 일반적으로 자부심이 강하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잘 열지 않는다. 하지만, 일단 마음을 열면 평생 파트너가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성급한 결과를기다리기 보다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성의있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의도성을 배재하고 좀 더 감동적인 접근을 시도한다면,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신뢰의 통로가 열리게 된다. 부자들은 폐쇄적이다. 자부심의 일종이라고도 볼 수 있는 집단주의적 성향이라고도 볼 수 있다. 자신이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과 특정한 집단을 이루려고 하고, 실제로 그렇게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런 이너서클을 임의로 만들어 주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그것은 특별한 이벤트라는 어필이 있어야 하며, 정기적으로 열릴 필요가 있다. 연령대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부자들은 대체로 보수적이다. 그러기에 파격은 그들에게 익숙하지 않다.위에서 언급했듯이 부자들은 집단적으로 폐쇄적이다. 그뿐 아니라, 개별적으로는 더욱 폐쇄적이다. 이러한 경향은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경향에서 비롯된다. 이러한 경향은 자신이 노출되는 것을 꺼리게 만들곤 한다. 어쩌면, 이런 것은 자신이 노출됨으로 인해서 부자들이 ‘부자’(돈 많은 사람)으로 비춰지게 되는 것에 부담을 느끼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이런 부자들의 성향은 고객을 직접 찾아가 아무리 작은 문제라도 해결하려는 적극성으로 극복할 수 있다.의외로 부자들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소비에 대한 부분인데, 부자들의 소비는 금액에 관련이 있다 즉, 비싼 것에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자신의 노력으로 부자가 되었든, 어떤 행운에 의해 돈을 벌었든, 부자들은 돈에 불편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부자들의 소비에 금액이 중요시되지는 않는다. 부자들은 여유와 세련미를 추구한다고 보는 것이 맞다. 같은 맥락으로 부자들에게 문화를 이용하는 마케팅이 적잖이 성공한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브랜드들 역시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최고가임을 내세우지 않는다. 그보다는 품격과 명성을 강조한다. 최고가임을 자랑하는 것은 그들에게 결코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여유와 세련미, 품질의 연장선상에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희소서이다. 모두가 다 잉요하는 것은 만족감을 주는 데 한계가 있다. 결국 희소성이나 만족감은 소수에게만 제공될 때 의미를 갖는다. 부자들이 원하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다. 자신만을 위한 특별함을 찾는다. 귀족마케팅의 기본은 다다익선이 아니라 소소익선이다. 적게 팔고 많은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귀족마케팅의 핵심이다.사람이 돈을 가지고 나면 대체적으로 건강과 교육에 대한 관심이 부쩍늘어난다.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것, 이것이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그에 대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고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할 수 있다. 결국 부자들이 건강과 교육에 관심이 많다는 것은 마케팅을 할 때 이를 잘 활용하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한다. 고객과의 꾸준한 만남을 통해 고객의 관심 사항들에 대한 구체적이고 폭넓은 답을 얻어내고 좀 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다면 좀 더 성공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이렇게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마케팅 성향을 필요로하는 부자들일수록 더욱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이너서클을 추구하는 성향의 여파로 부자들은 형식도 매우 중요시 한다. 집단을 이루다 보면 그런 형식이라는 것은 자연스레 나타날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래서 어떤 형태의 마케팅을 하든 그들의 입장에서 일을 처리해야 하다. 그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대외적으로 사람을 만날 때어느 점에 신경을 쓰는지 헤아려야 한다.그 외에도 부자들은 사회적으로도 외풍의 영향이 별로 없는 계층이기 때문에, 유행과는 별 상관없이 자기만의 스타일을 고집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그들이 더욱 가능했고, 지금도 그렇기 때문이긴 하지만, 부자들은 외래 문화 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사용하지 않는 이론은 필요없다. 적에 대해 이제 어느 정도 알았으니, 실전 귀족마케팅에 대해 알아보자.일단 나이에 따른 고객특성 하나만 더 알고 넘어가자. 백화점 이용자를 보면, 20대의 경우 여성의 소비가 훨씬 많으나 60대 이상에서는 남성고객이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20대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소비심리가 강한데다 사회 진출이 빠르기 때문에 구매력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해 60대 이후에서는 남성이 일선에서 물러나 여가와 쇼핑을 즐기기 때문에 여성보다 오히려 구매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매장 경영의 경우, 매장 운영의 전권을 갖게 되는 숍 마스터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숍 마스터는 자기 분야에서 잔뼈가 굵을뿐더러 A급 고객들의 명단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이들 숍마스터를 두고 줄다리기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업주 입장에서는 그 사람의 경력과 평판 등을 두루 따져본 다음 채용 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야 나중에 고생 하지 않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홍보, 고객관리의 측면에서 이메일 마케팅은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비용이 저렴하고, 대량 발송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반면, 너무 획일화 되었다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는데, 이것은 컨텐츠의 질을 올림으로서 극복하는 수 밖에 없다. 고객의 needs를 파악하여 그 질을 확보해야 하며, 고객 성향에 따른 몇 개의 그룹으로 보내주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백화점의 경우, 형식적인 운영이나 상품 배치는 백화점의 매출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차별화된 브랜드군이나 상품군의 배치를 통해서, 소비자를 위층으로 끌어 올려 아래층 매출에까지 올려주는 ‘샤워효과’나 그 반대로 아래층부터 위층으로 올라가도록 하는 ‘분수효과’는 백화점 매출 상승에 적절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보다 선진적인 형태의 유통 기법이 필요한 시점이다.앞서 언급했듯이, 부자 즉, 상류층 고객들은 최고가 제품을 찾는 것이 아니고 최고 품질 제품을 찾는다. 유행에 따라 상품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타일을 찾는다. 그런 이유로, 중요한 것은 브랜드 자체가 아니라 그것이 가지고 있는 기능이다. 브랜드에만 의존한 마케팅 정책은 정작 중요한 기능, 즉 품질을 놓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독후감/창작| 2004.12.16| 4페이지| 1,000원| 조회(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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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비평 비평] 신강균의 사실은
    뉴스 서비스 “신강균의 사실은...”0. 들어가며...이런 저런 이야기를 늘어놓지 않아도 언론의 힘이란 상당하다. 더욱이 현재 대한민국에서의 언론의 힘은 그 상상 수준을 훨씬 넘어서는 듯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나는 언론과 적정선의 담을 쌓고 지낸다. 인터넷이란 매체의 영향이랄까.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뉴스를 취급하는 채널은 다양하지만, 적정량의 뉴스를 섭취하면 그만이다. 다양한 채널의 범람은 특정 정보의 반복을 야기하고 말았다. 그렇다면 (그게 무엇이든) 한 채널을 통해서만 뉴스를 취해도 별 문제 없을 것이다. 단, 그 채널의 시각이 편협하지 않다면! (하긴 나 자신도 중도라 하기는 힘들지만...) 이런 편협으로 가는 길을 막아주는 것은 뉴스의 단순하고 짤막한 보도를 조금 더 심층하게 전달해 주는 프로그램들이 생산되면서 약간은 가능해졌다. 좀더 다양하고 깊은 정보를 통해 결정은 스스로가 하면 되는 것이다.그러한 이유로 몇몇 시사보도 프로그램들에는 눈길이 간다. 물론, 김성경 선생님의 ‘방송 실무의 이해’ 수업마냥 즐거움이 앞서 기다려지는 것은 아니기에, 가끔 눈길을 잡아주면 시청하게 되기는 한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MBC의 ‘신강균의 사실은...’이란 프로였다. 괜시리 MBC의 MBC아닌 것 같은 느낌이랄까 하는 이상한 이유 때문이긴 하지만, 아무렴 어떻겠는다. 마음이 동하여 보게 되는것을...그러저러하여 이 프로그램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1. 헤짚어 보기...- 10월 15일 다시 보기뉴스 A/S 에서는 ‘평화의 댐, 지금은?’이라는 제목으로 금강산 댐에 대처하기 위하여 지어졌고, 보강된 평화의 댐에 대한 뉴스를 방송하였다. 기본 사실 전달부터 시작하여 평화의 댐이 뉴스화된 문제점 그리고 그 원인에 이르기까지를 다루었다. 일반적인 사실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었고, 평화의 댐 문제에 대한 인과를 잘 전달해 주었다. 하지만, 사회적 불신을 조장한 언론 매체들의 문제에서 자신(MBC)는 아니라는 듯 말하는 것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했다.다음으로 뉴스 확대경에서는 전 주에 방송 되었던 교통요금에 대한 부분들이 계속 이어 방송되었다. 교통카드의 오작동에 대한 원인들을 하나씩 짚어 보여주는 부분이었다. 역시, 좀 더 정확한 원인들을 밝혀 주어 좋았던 것 같다. 그 해결책에 대하여 똑 부러지게 짚어준 것은 없었는데, 조금 부족한 느낌도 없지는 않았지만, 결과는 시청자의 몫이라는 생각이다.- 뉴스 서비스“기존의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던 문제 의식은 유지하면서도 시청자의 입장에서 시청자의 눈높이에 다가가려는 뉴스 서비스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위의 내용이 ‘신강균의 사실은...’이 내건 기본 모토이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뉴스 서비스’라는 부분이다. 범람하는 뉴스의 홍수속에서, 더욱 ‘사실’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취지이다. 이러한 취지에 발맞추어 ‘신강균의 사실은...’은 해당 시점에서 이슈화 되는 혹은 잊혀져버릴 법한 소제들을 회당 두세편 정도 다루었다. 그 내용들은 정치, 경제 전반에서부터 문화, 사회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했고, 가려운 곳들을 시원스레 긁어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문제는 ‘사실’에 가까워지려는 노력이 ‘또다른 사실’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문이다. ‘신강균의 사실은...’은 상당히 단호한 어법으로 말을 하고 있었다. 그럼으로 인해서, 다각적으로 비춰져야 할 ‘사실’이 ‘신강균의 사실은...’이 말하는 ‘사실’이 되어버린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단호한 어법을 통한 막힌 부분의 해소는 호감이 가지만, 옆을 보지 못하는 미심쩍음은 양날의 검이 되어버렸다.또 하나, ‘미디어 비평’이라는 명목 아래 다른 매체들을 무수히 비평(?)하고 있는 ‘신강균의 사실은...’은 MBC의 타 방송 공격용 프로그램으로 혹은 그 방패로 되어버린 듯도 하다. 물론, 타 방송의 유사 프로그램들도 별 다를 바 없지만... 사견이긴 하지만, 요즘 언론사들은 동종 업종간의 동지애는 없는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엔포테인먼트의 기로엔터테인먼트와 인포메이션의 합성어정도로 보아야겠다. ‘신강균의 사실은...’은 그 애매한 선위를 걷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아주 감성적인 견지에서 외적인 모양만을 보도록 하자. 기존의 보도프로와는 달리 스튜디오의 분위기라든가, 조명 등등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려고 노력한 듯이 보인다. 게다가, 쑈프로그램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수준의 강한 인상의 자막 처리가 자주 등장하고, 긴장감을 높이려는 수단으로 보이는 잦은 카메라 이동을 통한 교차편집을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신강균의 사실은...’ 이라는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마치 신강균이라는 스타(?) 앵커를 기용한 스타 시스템의 쑈프로그램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사회과학| 2004.12.03| 3페이지| 1,000원| 조회(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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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한국영화속에 비춰지는 여성의 모습
    한국 영화 속에 비춰지는 여성의 모습- 원조교제를 모티브로 한 두 영화 [대학로에서에서...]와 [폰]에서...현대 사회는 매체가 지배하는 사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엇이든 매스컴에서 한번 터뜨려 주면, 금방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이야기가 되고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큰 이야기가 된다. 매체 중에서 가장 힘이 큰 것은 방송매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다른 매체들도 큰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영화이다. 영화의 경우는 꼭 무거운 작가주의 영화이거나 하지 않더라도 작가 즉, 감독의 생각이 그 안에 반영되기 쉽다.영화 중에는 오래도록 사랑받고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보는 영화도 있지만, 대부분 그 당 시대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화를 보면 그 시대의 모습을 알 수 있다. 영화 속에 비춰지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서의 여성의 모습은, 비단 여성주의 영화가 아니라도 쉽게 나타나는데, 언뜻 여성과는 관계없어 보이는 두 편의 영화를 통해 영화 속에 나타나는 여성의 모습을 살펴보려고 한다. 한 편은, 본격 판타지 영화를 표방하는 남기웅 감독의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살해 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이하 [대학로에서...])라는 작품이고, 다른 한 편은 생활 속의 공포영화를 그린 안병기 감독의 [폰]이다. (엄밀히 따지면, 공포영화도 판타지에 속하고 [대학로에서...]도 공포적 성향이 존재하므로 둘 다 판타지 영화라고 해두자.)한 편씩 간략하게 내용을 짚고 넘어가도록 하자.먼저, [대학로에서...]를 보자. [대학로에서...]의 줄거리는 제목 안에 다 들어 있다. 남성들의 성적욕망을 볼 수 있는 선글래스를 가진 여고생 소녀는 자신이 매춘하는 것을 담임선생에게 들킨다. 담임선생과 돈을 받고 관계를 하는 것으로 합의하지만, 담임선생의 아이를 임신하자 결국은 살해당하고 만다. 정체모를 남자에 의해 사이보그로 다시 태어난 여고생 소녀는 자신을 살해한 사람들에게 복수하고 마는 이야기다. [대학로에서...]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원조교제 그 자체 뿐 아니라 여고생 소녀를 이용하기만 하는 담임선생님을 등장시켜 원조교제를 방치하는 주변 상황까지 직접 보여주고 있다.다음으로, [폰]이다. [폰]은 유부남과 원조교제(사실 거래가 되는 것이 아니므로, 조금 다를 수도 있지만...)를 하다 살해당한 여고생이 휴대폰을 매개로 하여 그의 주변에 다시 나타나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이야기를 우연한 기회에 그 휴대폰 번호를 사용하게 되는 여기자가 밝혀낸다는 줄거리다.이와 같은 작품들은 여성주의를 표방하는 작품이 아니면서도, 현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큰 여성문제 중 하나인 ‘원조교제’를 선두에 끄집어내어 직접 파헤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한, 두 작품 모두 공통적으로 판타지를 기반으로 하면서 그 이야기를 끌고 나가고 해결해 나가는 주체가 여성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대학로에서...]에서는 여고생 소녀 자신이 죽임을 당한 후, 사이보그가 되었음에도 기억을 되살려 내어 원조교제 하던 자신을 이용만 하고 죽이기까지 한 무리들에게 복수를 한다. [폰]에서는 유부남과 사랑을 나누다 억울하게 죽은 여고생 진희의 한을 밝혀서 풀어주는 것은 여기자인 지원이고, 진희는 귀신이 되어서도 직접 자신을 죽인 호정에게 복수를 한다. 문제는 마지막 사건(갈등)의 해결 과정에서 나타난다. 물론, 원조교제라는 소재에 의해 발생한 갈등을 해결하는 주체는 그 피해자가 된 여자이지만, 그 방법이나 상황 자체는 여자 스스로가 해결한다고 보이지 않는다. [대학로에서...]의 경우, 사이보그가 된 여고생 소녀는 마지막으로 담임선생에게 복수를 가하는 무기가, 그 생김새와 착용 위치 등으로 미루어 보아 마치 남성의 성징과 흡사하다. 이것은 결국 여성 혼자의 힘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니, 남성의 힘을 빌려야만 한다고 말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폰]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있다. 억울한 죽임을 당한 진희의 한은 집요하게 추적한 여기자 지원에 의해서 밝혀지지만, 마지막 갈등의 해결, 그러니까 진희의 복수는 귀신이 되어 나타난 진희에 의해 자행된다는 안병기 감독 특유의 공포영화적 설정에 의해 해결이 된다. 이것 역시 [대학로에서...]와 마찬가지로 결국 사건(갈등)의 해결은 여성 혼자의 힘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생각의 표현이다라고 보여진다.
    예체능| 2004.10.12| 2페이지| 1,000원| 조회(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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