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지 도 교 사인체육과 교수?학습안1. 단 원 : 4. 표현활동2. 지도의 실제가. 본시 교수 ? 학습 개요단 원4. 표현활동일 시2006. 10. 20(금) 6교시장 소5-2 교실차 시3/3소요시간40분지도교생학습목표?요리사가 되어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상상하여 즉흥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수업전략최적 학습 모형?탐구중심 모형학습 집단 조직?대집단 활동 → 모둠 활동 → 대집단 활동중심 내용 활동?요리사가 되어 작품 구상하기, 작품 연습하기, 작품 발표하기수 준 별학 습보 충 활 동심 화 활 동ㆍㆍ교수?학습자 료일반자료교사공부할 문제 카드, 학습 순서 안내판, 체육복, 호루라기, 작품 이름판, 음식사진, 요리사 사진, 표현활동 사진, 종이, 크레파스학생체육복나. 지도 과정단계학습내용교수?학습 활동시간자 료 및유 의 점교 사 활 동학 생 활 동준비건강상태 확인준비운동동기유발공부할문제 확인?건강상태 및 복장 상태를 확인하게 한다?구령에 맞추어 준비운동을 하게 한다.?음식 이름 말하는 놀이를 하게한다.?공부할 문제를 알아보게 한다.?자신의 건강 상태를 말하고 운동하기 적합한 복장인지 확인한다.?구령에 따라 준비운동을 한다.?음식 이름 말하는 놀이를 한다.?공부할 문제를 확인한다.5′?몸이 불편한 어린이들은 견학하도록 한다.요리사가 되어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상상하여 즉흥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계획수립학습안내?학습할 순서를 안내한다.?학습할 순서와 방법을 알아 본다.3′?학습안내판학습 활동 순서[활동1] 요리사가 되어 작품 구상하기[활동2] 요리사가 된 나를 모둠별로 연습하게 한다.[활동3] 작품 발표하기문제상황 제시탐구계획 수립탐구활동의 전개탐구결과정리및발표놀이계획작품구상작품연습작품발표?만능 요리사가 되었다고 상상하게 한다.?여러 가지 음식 사진과 학생들이 음식을 표현한 사진자료를 보여준다.[활동1]?요리사가 되어 표현할 음식을 정하게 한다.?어떤 음식의 어떤 장면을 표현할 것인지 정하기-어떤 음식을 표현해 볼까요? 각 모둠별로 주제를 정해서 적어 봅시다.?작품을 구상하게 한다.?요리사가 하는 일을 상상하기?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상상하기?움직임 표현을 잘하기 위한 방법 알려주기?이야기에 따른 움직임 별견하기?움직임 방법 찾기[활동2]?요리사가 된 나를 모둠별로 연습하게 한다.?모둠별로 연습한다.?부족한 부분을 중심으로 연습한다.[활동3]?작품을 발표 하게한다.?감상 하게한다.?감상한 느낌 말하게 한다.?잘된 점 말하기?여러가지 음식 사진과 학생들이 음식을 표현한 사진자료를 보고 작품을 구상한다.?요리사가 되어 표현할 음식을 정한다.?작품이름판에 주제를 적는다.?작품을 구상한다.?요리사가 하는 일을 상상한다.?음식 만드는 과정을 상상한다.?여럿이 어울리는 동작을 찾는다.?이야기에 따른 동작을 찾는다.?모둠별로 동작을 꾸며본다.?작품을 연습한다.?작품을 발표한다.?감상한다.?감상한 느낌 말하게 한다.22′10‘?음식사진, 표현활동 사진?작품이름판?요리사 사진, 음식사진탐구활동평가및정리놀이 정리차시 예고?정리 운동을 하게 한다.?전체 활동을 평가하게 한다?인상 깊었던 점 말하기?그림으로 표현하기?다음 시간에 공부할 내용을 예고한다.?손목, 발목, 뜀뛰기 운동으로 몸 풀기를 한다.?평가하기?느낌을 발표한다.?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한다.?다음 시간에 공부할 내용을 확인한다.5′?종이,크레파스리본 움직임으로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 수 있다.다. 판서 계획3. 표현활동요리사가 되어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상상하여 즉흥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음식사진학생들의 표현활동 사진라. 형성 평가 계획1) 이원목적 분류표평 가 내 용평 가 요 소내 용 영 역행 동 영 역체조게임표현보건반사적행동초보운동운동지각신체적기능숙련된기능동작적기능작품을 만들어 발표하기주어진 시간 내에 작품을 만들어 발표○○○○○즉흥적으로 움직임을 짜기문제 상황을 잘 파악하여 해결하는 방법○○○○창의적으로 운동하는 태도 갖기창의적으로 운동하는 태도○○○2) 평가 내용 및 기준평가 영역평가내용평가기준평가척도평가시기평가방법심동적영역작품을 만들어 표현하기시간 내에 작품을 만들어 훌륭하게 발표하였다.상수업중관찰법시간 내에 작품을 만들어 발표하였다중시간 내에 작품을 만들어 발표하지 못하였다.하인지적 영역즉흥적으로 움직임을 짜기즉흥적으로 특징을 잘 파악하여 움직임으로 잘 짤 수 있다.
정서행동장애아의 학급 구성원과 융화를 위한 방안1. 정서 ?행동 장애 사례- 친구들과 싸우고 수업을 방해하는 아동(이근매, 2003,정서?행동장애 아동을 위한 미술치료의 실제)1. 대상아동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H군H군은 1남 1녀 중 첫째로 태어났으며, 태아기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으며, 돌 무렵에는 걷는 등 신체발달도 정상이었다. 유아기 때부터는 산만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활발하였으며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 편이었다. 그런데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의 행동을 자주 보였다.초등학교 입학 후에도 다소 산만하고 활발한 행동이 두르러졌으나 학교 적응에는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그러나 초등학교 2학년이 되면서 학습에 열중하지 못하고 좌석에서 이탈하는 행동이 빈번하고, 친구들과 싸우거나 괴롭히는 등 수업을 방해하는 행동들이 잦았다. 아울러 자신의 준비물을 챙기는 것도 곤란할 뿐 아니라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행동들이 심하게 나타났다. 또한 가정에서도 학습에 있어서 주의집중이 짧았을 뿐 아니라 산만하여 학교 숙제를 완수하는데 엄마의 도움없이는 곤란하였다.그리하여 학교 담임의 권유로 C대 소아정신과에서 ADHD로 진단을 받고, C대 소아 정신과에서 1년반, S대 병원에서 1년 정도의 약물치료를 받아왔으나, 여전히 문제행동은 변화되질 않았다.2. 객관적인 검사에 의한 아동의 행동특성1)행동평정척도(BBRS)아동의 행동을 객관적으로 알아보기 위하여 아동의 어머니를 통한 행동평정척도실시의 결과에서 여러하위 항목 중 주의력부족, 자제력부족, 울화 억제력 부족이 “매우 심각하다”로 분류되었고, 학업성취 저조 항목에서 “심각하다”, 그 외의 항목들은 “심각하지 않다”로 분류되었다. 그중 심한 자책, 현실감부족, 정체감 부족, 심한피해의식, 심한 공격성, 심한 저항감, 사회적응력 부족이 “심각하지 않다”로 분류되었으나 심각한 영역에 근접하게 나타났다.2)ADHD 평정척도DSM-Ⅳ에 제시된 ADHD의 진단기준 중 부주의 영역이 전체 14문항 중 9문항이 2 혹은 3으로 평을까 생각한다. 그런데 저 많은 학생 중에 어떤 학생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일일이 언어적 상담으로는 빨리 파악하기가 어렵고 그래서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지도 알아내기 어렵다. 미술치료는 그림을 그린 사람의 정보를 아주 많이 보여주므로 많은 사람의 정보를 한 꺼번에 얻어내는데 도움이 되고 통합학급 내에서 특수아동이 일반 아동과 함께 해볼 수 있어서 유용하다.2. 만다라융jung은 만다라가 인간의 내적세계를 비우는 거울이라는 발견을 한 후에 만다라를 미술치료를 발달시켰다. 수잔핀처의 (만다라를 통한 미술치료)에는 융이 말하는 만다라의 치료 효과를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특수한 이미지라고 할 수 있는 만다라가 그것을 만든 작가들에게 상당히 치료적인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실험적으로 증명이 되었고 이러한 치료성은 누구에게나 쉽게 이해될 수 있다. 타협이 불가능한 대극적인 것이나 절망적으로 분리된 간격을 잇는 역할을 만다라가 대담하게 시도하고 있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이러한 시도가 비록 미미한 것일지라도 그렇나 방향을 지향하는 것은 언제나 치유적이기 마련이다.아이들은 자신에 대하여 자신에 대하여 매우 궁금해 하고 있다. 미술치료는 자신의 무의식까지 투사되기 때문에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분명하게 알게 해 준다. 자신의 모호했던 부분이 분명이 그림으로 드러나므로 단점에 대하여는 교정하려는 의지가 장점에 대하여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므로 행동 수정의 전환점이 된다. 그에 따른 조언을 하면 선생님의 조언을 가슴깊이 받아들이고 실천하므로 그 효과가 매우 크다. 만다라만 가지고도 성격 상담, 진로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부적응아의 경우 부모님과 함께 상담을 하게 되면 부모님이 변하기 때문에 학생의 사고와 행동을 수정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된다.3. 만다라의 제작단계일반적으로 만다라 그리기는 문양이 있는 만다라를 선택하여 색칠하는 것과 스스로 만다라를 완성해나가는 두 가지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처음에는 문양이 그려진 만다라를 선택해 색칠하는 방법을 이용하고, 만다지배적, 오만한, 격렬한, 잔인한만다라에 빨강이 너무 많으면 심리적?정신적 상태에 의심을 해 보아야 하며, 반면 빨강이 너무 적으면 심한 수동성과 자기 주장을 위한 의지력 결핍으로 볼 수 있다.파랑? 긍정적 측면 : 고요, 평화, 이완, 안전, 충실, 성실, 섬세한 감각, 원만함, 온유함, 세련된, 침착한, 순진한, 소박한, 다정한, 감격시키는, 창의력이 풍부한? 부정적 측면 : 권태, 무력, 공허함, 야망을 품고 있는, 불성실한, 의심이 많은, 거드름을 피우는,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냉담한만다라에서 파랑은 어머니라는 주제와 연관된다.? 밝은 파랑은 사랑과 보살핌이 긍정적으로 반영된다.? 어두운 톤의 파랑은 지배적이고 주도적인 어머니상을 의미한다.만다라에 파랑을 많이 적용하는 것은 마음의 어두운 면, 상실, 슬픔, 혼란 등을 보이고자 하는 것일 수 있다. 여기에서는 이러한 색으로 상처를 딛고 이겨내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지혜와 자기발전이 있는 성숙의 과정을 나타낼 수 있다.남색? 긍정적 측면 : 신뢰, 현실적 이상주의, 꿈이 있는, 직관력이 있는, 제 삼(3)의 눈-심안(心眼)을 가진, 두려움이 없는,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환경에 매우 적극적인? 부정적 측면 : 겁을 내는, 편협한, 아량이 없는, 비판적, 어두운 면만을 보는 , 우울한남색이 많은 만다라는 어머니와의 부정적 관계에 관련하여, 마음 속 깊이 자리잡고 있는 불안과 갈등을 나타낸다. 내면의 어두움, 무의식, 수면과 죽음에 대한 은유적 색채를 나타낸다.노랑? 긍정적 측면 : 빛, 태양, 기쁨, 자유, 발전, 지성, 지혜, 사교성, 환상, 자유에 대한 욕구, 정신적, 역동성, 높은 정신력, 직관, 조화로운 중심, 명쾌한 사고(思考), 넓은 시야, 훌륭한 유머감각, 명랑함, 깨달음, 낙관적, 확신에 찬, 자신이 있는, 행복한? 부정적 측면 : 질투, 자기 과대평가, 협소함에 대한 불안, 피상적, 염세적, 회의적, 아첨을 잘하는, 교활한, 소심한, 비겁한만다라에 그려진 노랑은 아주 다양하게 해석될 : 안정된 자신감과 자존감의 표현? 검은 전나무색 : 죽음, 위험, 부패의 위협을 경고? 황록색 : 독, 고름을 의미하여 전이적 의미로서 자제력이 없는 열정과 욕심주황? 긍정적 측면 : 에너지, 낙천주의, 생의 욕구, 생명력, 활동성, 용기, 강함, 개방성, 젊음의 활력, 건강, 자기신뢰, 친절, 순수한, 진심, 기쁨, 열정, 자기 확신, 독립적, 건설적, 사교적, 섬세함, 싱싱함, 음식을 좋아하는, 넘치는 에너지, 스포티한? 부정적 측면 : 권세욕, 자기 과시, 경망함,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성향, 병적 거식증(혹은 폭식증), 알코올 오용, 거만한만다라에 나타나는 주황색은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동시에 나타낼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자의식과 자기회의를 동시에 표현하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방심과 부주의한 성향이나 에너지가 넘치는 목적지향성과 공명심을 나타낼 수 있다.분홍? 긍정적 측면 : 즐길 수 있는 능력, 낭만, 우아, 애정, 자제력, 헌신, 자기망각, 부드러움, 겸양, 소녀나 젊은 여성, 여성성? 부정적 측면 : 보호욕구, 억제, 경쟁심 상실, 센티멘탈한, 허약한만다라에 분홍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섬세한 감정과 강한 보호욕구를 나타낸다. 적대적인 주변 환경의 공격에 대한 불안충동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만다라의 분홍색은 병을 감추고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신경증세를 의미할 수 있다.보라? 긍정적 측면 : 신비주의, 신비한 힘, 영성, 초자아, 변화, 영감, 정서존중, 대립의 극복, 개별성, 강한 정서, 창의성, 상상력, 정신력, 영적 지도자, 자기희생, 순수한 이상주의자, 친절한, 공평한, 인도주의의? 부정적 측면 : 우울증, 고통, 단식, 포기, 전향, 노이로제 경향, 내적 긴장, 오만한, 거드름을 피우는, 속물적인, 불성실한, 광신적, 해로운 마술에 관심이 있는만다라의 보라색은 강한 정서와 상승하는 창의력과 생산적인 환타지를 나타낼 수 있다. 만다라에 보라색이 우세하면 내적으로 긴장하고 있으며, 특히 성(性)역할과 측면 : 참회, 지혜? 부정적 측면 : 우울증, 무기력, 무관심, 무감각, 억제, 미결정갈색? 긍정적 측면(따뜻한 갈색 톤) : 어머니인 대지와 관련, 보호하고 영양분을 주는 역할과 과제, 고난의 시기를 극복, 검소, 퇴비? 부정적 측면 : 가난, 대변, 죄인, 억압만다라에 갈색이 우세하면 자신감 부족이나 보호와 안정에 대한 욕구로 추측할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대지와의 결속, 모성, 비옥함, 다산(多産), 힘든 인생여정의 종말을 상징 할 수 있다.인디언 의학에서의 색 상징? 흰색 : 깨달음, 완전성, 동감, 고요? 검정 : 비밀, 직관, 통찰, 재생? 투명한 색 : 영적 치유, 부드러움, 사랑, 믿음? 노랑 : 친절, 민감성, 감수성, 자연, 지능? 파랑 : 만족, 행복, 조화, 이완? 밝은 빨강 : 두려움이 없음, 권력, 변화, 거래? 자주 : 이웃사랑, 이상주의, 지혜? 붉은 금색 : 지혜, 명료함, 생의 의욕, 계몽? 분홍 : 예민성, 내면적 아동의 치유, 만병통치? 주황 : 자아조절, 활발함, 욕심, 직관? 황록색 : 성장, 신뢰, 사랑, 관계, 치유? 엷은 녹색 : 재건, 치유, 순수? 녹갈색 : 지구력, 강함, 성장, 용기? 갈색 : 대지와의 연결성, 안정성, 환경의식? 청록색 : 정화, 순결, 만족, 행운? 터키색 : 균형, 예술적?치유적 능력이 강함? 짙은 하늘색 : 지혜, 영성, 정화, 영혼의 치유? 은색 : 초감각적 능력, 풍부한 정서, 건강인도 차크라(Chakra)의 무지개 색 상징? 빨강 : 뿌리(생식기) - 생명, 생존? 주황 : 비장(脾臟) - 에너지, 성(sex)? 노랑 : 복강 신경조직(명치) - 지능, 활동? 초록색, 분홍 : 심장 - 조화, 사랑, 공감? 파랑 : 후두(喉頭) - 종교적 영감, 창의성, 언어, 커뮤니케이션? 남색 : 이마 - 직관, 상상력? 보라 : 정수리 - 영성(靈性)5. 만다라 미술치료가 보여주는 효과1). 그리는 사람의 개성과 심리상태2). 그리는 사람의 당시 기분상태와 정신상태3). 현재나 과거의
내 인생의 책 한 권『장준하 민족주의자의 길』을 읽고아직 사회에 대한 경험이 없는 대학생인 나는 이상적인 것을 꿈꾼다. 깨끗한 정치인과 정의가 실현되는 사회를 기대하며, 어떠한 난관이 닥치더라도 이루려는 순수한 의지만 있다면 이루어지리라고 믿는다. 하지만 세상을 그렇지가 않았고, 조금씩 현실과 타협해 가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장준하 선생님을 알게 되면서 내가 진정으로 그리던 이상적인 사람이며, 존경할 만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죽음과도 타협하지 않았던 냉철한 순수주의자라고 불리우는 장준하 선생님은 1918년 평북 삭주에서 태어나셨다. 그가 신성중학교 5학년때 장이욱 교장이 수양 동우회 사건으로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왜경에게 체포되어 간 일이 발생하였다. 이에 장준하는 격분한 전교생을 이끌고 동맹시위를 시작했다. 그는 각 학년의 대표를 불러 놓고 전교생 모두가 각자의 책가방에 든 일본어로 된 책을 모두 꺼내 찢어버리도록 한 뒤에 시위를 하였다. 경찰은 장준하를 연행하여 끌고 갔다. 이상적인 그의 투쟁사의 시작이었다.1943년 일본은 일본이 아닌 조선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도지원병제’라는 것을 만들었다. 장준하는 학병에 가게 된다. 일본이 학도병을 중국으로 보낸다는 소식을 접해 들은 장준하는 중국땅에 가기만 하면 일군을 탈출하여 임시정부나 독립군으로 들어가 합류할 생각을 가지게 된다. 중국에 가서, 사흘에 걸친 죽음의 탈출을 성공한 장준하는 중국 국부군을 거쳐 한국 광복군 간부 훈련반이 설치되어 있는 임천에 당도하게 된다. 하지만 기대가 큰 한광반에서 교육은 시간 낭비밖에 아무것도 아니었고 언제 어디서나 무료하게 시간을 허송하고 있지를 못하는 장준하는 또 하나의 색다른 일을 벌인다. 교관들의 강의라는 게 시답잖으니까 아예 그들끼리 강좌를 만들어 아까운 시간을 땜질하자는 발상이었다. 각자가 돌아가며 발표자이자 강사가 되어 전공 지식을 뒤섞어 배운다면 모두에게 상당히 심도 있는 지적 성취가 이루어질 것이며, 지도력이 확장되어 군관의 자질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대학에 들어와 보니 나에게 여유 시간이 생겼다. 무료하게 시간 죽이는 것을 싫어하여 일을 찾아 다녔었다. 나의 경우 그 해결책을 학교 생활이나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해결하려 하였는데 스스로 해나가는 일이 쉽지 않았다. 장준하는 스스로 일을 만들어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그의 곁에 있으면 누구나가 분주해 진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장준하의 발상에서 시작된 강좌가 발전해 가자 아까운 강좌 내용을 한 번에 듣고 흘릴 것이 아니라 이왕이면 글로 기록해 모아서 두고두고 돌려가며 읽으면서 되새김질하면 좋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나왔다. 일이 결정되자 그 글모음에 잡지 형태를 갖추자는 안으로 발전하였고 그 결과 “등불”이 창간되었다.1945년 1월 31일, 임시 정부 청사에 도착한 일행은 임정에서의 당쟁 속에 염증을 느끼고 토교를 거쳐 서안으로 간다. 서안에서도 편집활동을 계속되어 등불 5권과 그 후 제단 2호를 발간하는데, 그의 성실함에 놀랄 따름이다. 이들은 미군의 교관단에 맡겨져 미국의 OSS(미국 CIA의 전신) 훈련을 받게 된다. 연합군과의 연합작전을 펴기 위한 것이었는데 8월 20일에 국내 진입 공작을 하기 위함이었다. 전 대원의 핵심 우두머리 격인 경기도책를 맡게 된 장준하를, 이범석은 아끼고자 빼려고 했지만 장준하의 뜻을 꺽을 순 없었다. 그런데 국내 침투 계획은 8월 15일 일본의 항복으로 무산되어 버리고 말았다. 촉박해지는 상황 변화로 마음이 급해진 김구는 어떻게든 일본이 항복하기 전에 정진대를 국내에 진입시켜 광복군이 연합군의 일환으로 한반도에 들어가서 미 ? 소군과 대등한 입장에서 일본군의 무장을 해제시키고 치안을 장악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하지만 작전권이 미군에게 있는 까닭에 뜻대로 되지 않았다.이 대목에서 자꾸 만약을 생각하게 되었다. 만약 미군이 원자폭탄을 투하 하지 않았다면, 이미 멸망 직전에 와있던 일본을 우리 광복군이 무찌르지 않았을까? 그랬다면 미?소의 간섭도 심하지 않았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남북 대치 상황으로 까지 가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군측이 광복군을 한 국가의 군대로 인정하지 않았고, 연합군 사절단이 탄 비행기 일본의 제지로 중국으로 돌아갔다가 11월 23일에야 임정 요원을 태운 주한 미군 비행기가 국내에 도착하였다고 한다. 그 후에도 미군정 당국은 김구가 임정 수반이자 광복군 통수권자라는 사실을 부정하고 다만 ‘개인 자격’으로 겨우 입국만 허용된 시민의 한사람임을 강조한다. 36년간 식민지를 벗어나고도 한 국가로써의 소리를 못내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장준하가 작성한 김구의 성명문에서는 해방이 되었다고는 하나 앞날이 불투명한 조국의 현실이 투영되어 있었다. 오늘날 미국의 후진 무기를 강제적으로 사야하고 이 땅의 젊은이를 미군대신 사지로 보내야 하는 나라의 설움이, 그 예전부터 뿌리 깊은 것임에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의 독립에서도, 그리고 한국 전쟁 때에도 큰 도움을 주고 지금까지도 한반도에 주군하여 우리를 지키는(?) 미군을 감사해야 한다고 말한다. 현실주의자인 미국은 절대 우리를 위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그렇게 행동한 것은 그들의 이익과 부합하기 때문이란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엿볼 수 있는 것이다. 미국은 북동아시아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견고히 하기 위해서 오늘날에도 제2의 “가쓰라 -태프트 밀약”을 추진하고 있는 지도 모르는 일인 것이다.1952년 9월 장준하는 피난 수도 부산에서 월간지 “사상(思想)을 창간했다. 문교부 산하 기관지로서 시작된 사상은 처음에는 순수한 일반 교양을 추구하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곧 폐간되고 장준하는 ”사상“의 후신임을 알 수 있도록 ”사상계“라는 이름으로 새로 창간하였다. 무일푼으로 시작했던 장준하는 원고료부터 조판, 인쇄과정까지 모두 외상으로 해야 했고 그 과정이 쉽지 않았다. 나는 무슨 일을 하고자 하는 뜻이 있더라도 난관에 봉착하게 되면 잠시 말성이게 된다. 그리고 도저히 할 수 없다고 느껴지면 나 자신과 타협하여 포기하고 만다. 지난 여름 방학때 나는 배우고 싶은 것도 많았고, 아르바이트 경험도 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일이 하나하나 터질때 마다 주저앉아 버렸고 결국 여름 방학을 남는 것없이 아쉽고 보내고 말았다. 하지만 장준하는 달랐다. 전시라서 쉽게 나지 않았던 발행 인가를 내기 위해 그리고 외상으로 인쇄하기 위해 , 얼마나 많이 서울~ 부산을 오갔는지 모른다. 그에게 있어서 타협이란 절대 있을 수 없고, 오직 하고자 하는 일을 위한 열정만이 충만하였다.“사상”이 비교적 순수한 교양지였다면 그가 무일푼으로 독립해 만든 “사상계”는 국내의 정치 상황을 어떤 분야로든 수용하고 비판하는 종합지였다. 1954년 7월 이승만 정부가 “한글간소화안”이라는 것을 발표하자 장준하는 “독립투쟁 사상에서 본 한글 운동의 위치”라는 제목의 특집을 꾸민다. 한글학회 허웅의 반박 논문이 실리고 결국 이승만은 한글 간소화안의 취소 담화를 발표하기에 이른다. 1958년과 59년은 자유당 정권이 파렴치한 권력 말기 증상을 보이면서 그 횡포가 더욱 더 노골적인 것으로 되어 갔다. 그럴수록 “사상계”는 반독재 민주화 투쟁의 정론지로서 격조와 모습을 확고히 갖추며 전성기를 맞게 된다.1958년 8월호에 함석헌의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가 실리고 서울시경은 “대한민국을 북한 괴뢰 집단과 동칭으로 꼭두각시라 하여 국체를 인정치 않고 사회의 사상 질서를 문란시켰다”하여 국가보안법위반으로 함석헌과 사장 장준하를 연행한다. 국가보안법이 얼마나 자의적이며 권력층의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기에 적합한지 느낄 수 있었다. 1958년 12월 24일에는 자유당 정권이 무술경위 3백여 명을 국회의사당에 돌입시켜 야당 위원을 끌어내 5시간 동안 감금시키고 국가보안법을 개악(改惡)하여 통과시켰다. 사상계는 ‘보안법 파동’을 보고 통권 67호 한국 언론사상 초유의 ‘백지 권두언’을 냈다. 2004년 10월 23일에는 서울 광화문에서 “국가보안법폐지 문화제”가 열렸었다. 나는 문화제가 참가하여 시민들과 국가보안법 장례에 참가했었는데 사상계의 메시지가 직접 전해지는 느낌이었다.나는 얼마 전에 소설 한강을 통해서 4.19혁명의 기쁨을 간접적으로나마 접해봤었다. 그런데 1960년 4월 19일에 일어난 4.19혁명의 정신적 자양분이자 혁명의 기폭제가 바로 사상계였다니 놀라울 따름이었다. 남들이 침묵할 때 소리낼 줄 알았던 사상계 편집인들이 있었기에 예전보다 나아진 우리 나라가 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4.19 이후 지금까지 반독재 민권운동에 열을 올렸던 “사상계”는 그 뒤에 오는 혼란으로부터 새로이 들어설 절서에 공헌할 수 있는 역할을 하기 위해 ‘국제연구소’를 두게 된다. 60년 8월 장면 정권 출범 후 장준하는‘국제연구소’에서 세운 이론을 옮기는 “국토건설본부”을 맡아 국토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61년 군사 쿠데타로 장준하가 만든 국토건설본부는 고스란히 ‘군사혁명위원회’에 접수되었다. 하지만 장준하가 그렸던 국토개발은 군사정권의 국토개발과 비슷하지만 달랐다. 장준하는 우리나라와 같은 농업국으로 경제 건설을 하려면 농촌부터 일으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그것을 국민 운동 차원에서 추진되는 신성한 노동에 의한 국토 건설를 이루려 했는데 군사정부는 도시의 불량배들을 강제 노역시켰다. 결과가 현재의 우리라고 생각한다. 극복할 수 없는 빈부의 격차와 정경유착 그리고 우리의 농촌은 이미 무너져 버렸다고 할 수 있다. 일방적으로 농촌의 희생만을 강요하고 무리하게 외채를 끌어다 오늘의 발전을 이뤄낸 우리나라는 IMF라는 시련을 겪는데 이것 또한도 군사정부의 개발 결과라고 생각한다.
WTO와 FTA ... 그리고 한국Ⅰ. WTOWTO는 GATT(General Agreement on Tariffs and Trade: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체제를 대신하여 세계무역질서를 세우고 UR(Uruguay Round of Multinational Trade Negotiation:우루과이라운드) 협정의 이행을 감시하는 국제기구이다.1. WTO가 하는일주로 UR 협정의 사법부 역할을 맡아 국가간 경제분쟁에 대한 판결권과 그 판결의 강제집행권이 있으며 규범에 따라 국가간 분쟁이나 마찰을 조정한다. 또 GATT에 없던 세계무역분쟁 조정, 관세인하 요구, 반덤핑 규제 등 준사법적 권한과 구속력을 행사한다. 게다가 과거 GATT의 기능을 강화하여 서비스, 지적재산권 등 새로운 교역과제를 포괄하고 회원국의 무역관련법·제도·관행 등을 제고하여 세계 교역을 증진하는 데 역점을 둔다.2. 도하개발어젠다 DDA (Doha Development Agenda)2001년 11월 14일, 카타르 도하 각료회의에서 합의된 세계무역기구(WTO) 제4차 다자간 무역협상이다. 1995년 1월 세계무역기구(WTO)가 출범한 뒤, 1998년 5월 제네바 2차 각료회의에서 무역자유화를 위한 뉴라운드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하고, 이듬해 12월 시애틀 3차 각료회의를 거쳐 2001년 11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열린 제4차 각료회의에서 합의된 다자간 무역협상을 말한다.한국의 입장에서는 공산품 관세 인하, 반덤핑협정 개정 등에서 기본 합의가 이루어짐으로써 교역환경을 개선하는 데 유리하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특히 세계에서 3번째로 반덤핑 제소를 당하고 있는 현실에서 미국이 반덤핑 발동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합의함으로써 수출에 대한 커다란 장벽을 제거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그러나 농산물의 경우, 2003년까지 시장 개방 양허안을 제출해야 하고, 이후 개방에 대한 압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국의 쌀시장은 계속되는 재고 증가와 함께 중국 등 쌀 생산국들의 거센 도전으로 에 더해 관세 상한선을 대폭 낮춰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관세화 되지 않은 상품에 대해서는 곧바로 관세화해서 급격히 낮추라고 주문하고 있다.서비스협상에서도 강대국들과 자본의 승리였다. “양허. 양허요청안 협상을 강화하고 가속화하고”, “실질적인 개방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의 양자간 협상 방식을 대체할 수 있는 ‘모드별 협상’, ‘부문별 협상’ 등 ‘복수적 협상방식’이 서비스에 관한 부속서C의 주요 내용이다. 복수적 협상은 복수의 국가가 상대국 특정 서비스분야의 개방을 집단적으로 요청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을 개도국들과 국제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대해온 이유는 기존의 양자 협상방식이 별다른 진척을 안보이고 개도국들이 양허안 제출을 계속 유보하자 보다 강력한 수준의 서비스 자유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도입한 방안이기 때문이다. 강대국들이 집단적으로 특정 국가의 특정 서비스 사유화를 강제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홍콩 선언문은 “2006년 2월 28일까지 복수적 양허요청서를 제출”, “2006년 7월 31일까지 2차 수정양허안을 제출”, 그리고 “2006년 10월 31일까지 최종양허안을 제출”하라고 주문하고 있다.유럽연합과 미국, 일본, 한국 등 복수적 협상방식 주창자들은 새로운 협상 방식을 기반으로 통신과 금융 등 부문에 대해 제3세계로부터 높은 수준의 자유화를 얻어내 시장을 입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우리는 교육과 의료, 물과 에너지 등 공공서비스에 대한 ‘집단 공격’을 받을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가장 쟁점이 되었던 농업협상에서는 2013년까지 유럽연합과 미국의 수출보조금을 완전히 철폐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마치 개도국의 이해를 대폭 반영한 것처럼 보이나 개도국들의 요구는 애초에 2010년이었으며, 게다가 유럽연합과 미국은 이미 여러 가지 편법을 이용하여 자국 농기업에 막대한 보조금을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충분히 지속할 수 있다. 작년 7월 기본골격을 만들면서 미국과 유럽연합은 수출보조금 중 상당 부분을 국내보조금으로 ‘위장’하여 계속 분을 밥쌀용으로 개방해야만 한다. 처음 협약이 발효되는 05년에는 의무 수입물량의 10%를, 올해에는 14%를 밥쌀용으로 채워야한다. 그리하여 점차적으로 의무 수입물량의 30%를 밥쌀용으로 채워야만 하는 것이다.올해 우리가 밥쌀용으로 수입해야하는 쌀의 양은 총 56,986 톤에 달한다. 작년의 의무 밥쌀 수입물량 22,557톤에 올해의 의무 밥쌀 수입물량 34,429톤을 더한 분량이다. 사실 우리의 연간 쌀 소비량인 472만톤에 비하면 얼마 되지 않는 양이지만, 밥쌀 수입에 대해서는 누구나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이제 한국 농업은 쌀 산업마저도 세계화와 신자유주의의 거센 파고에 맞닥뜨리게 된 셈이다. 앞으로 10년간 관세화 유예를 더 받아놓았다고는 하지만 10년 뒤면, 아니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 결과에 따라서는 이르면 수년 안에 전면 개방의 길을 가지 않을 수 없게 됐다.양정제도는 수매제에서 공공비축제와 쌀소득보전직불제로 이미 올해부터 바뀌었다. 그야말로 우리의 쌀농업은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할 것인가 아니면 거센 파도에 함몰될 것인가의 기로에 서 있다.당연히 우리의 쌀 산업은 유지 발전돼야 한다. 함몰되거나 축소되는 것을 기정사실화해서는 올바른 대책이 나올 수 없다. 우리 사회가 먼저 쌀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철저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바로 쌀이 우리 농업의 기반을 유지하는 유일한 품목이라는 사실이다.현재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은 26% 정도이며 그나마 쌀을 제외하면 2%도 안 된다. 주식인 쌀만 자급을 하고도 조금 남을 뿐 매년 수조원어치의 곡물(밀, 옥수수, 콩, 잡곡 등)을 수입하고 있다. 쌀마저 수입할 경우 우리 후손은 주식을 마련하는 데 수십조원을 써야 할지도 모른다. 또 아직도 쌀에서 얻는 소득이 농업소득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곡창지대의 경우 쌀이 농가 소득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작물임을 가볍게 여길 수 없다.뿐만 아니라 쌀 농업은 국토의 정원사로서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홍수를 조절하며, 공기를 정화해주고, 토양의 유실을 방를 회복하는 일이 급선무다.쌀 농업과 농촌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대안으로 선진국형 농업·농촌 정책을 우리도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 사실 세계무역기구(WTO) 체제 아래에선 농산물도 예외가 아니어서 자유무역을 통한 개방은 어쩔 수 없으며, 시장 기능을 강조할 수밖에 없고, 농민들의 경쟁력 제고 노력은 필수임이 틀림없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럼에도 농산물 수출 선진국인 미국, 유럽연합(EU),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등 대부분의 나라들이 갖가지 명목으로 엄청난 액수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WTO 체제 아래에서도 이것이 가능한 제도적 장치들이 있다는 사실이다.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명목으로 하는 ‘허용대상 보조금’(Green box)과 ‘품목별 최소허용 보조금’(De minimis) 지급이 가능하고, 농가소득이 급격히 낮아졌을 때 지급하는 보조금 등 다양한 형태의 보조금 장치들이 있다. 예컨대 미국 쌀 농가소득의 약 50%가 각종 명목의 보조금이며, EU 농업 예산의 약 80%가 보조금으로 이루어졌고, 캐나다는 농가소득 안정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사실상 선진국 농업의 경쟁력과 농촌의 유지는 각종 명목의 보조금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 제3세계 국가나 개발도상국들은 국가 재정이 없으니 농업·농촌에 투자하거나 지원할 수 없을 뿐이다. 이 부분에 대한 인식이 우리 사회에서는 너무나 낮다.Ⅱ. FTA1.FTA란?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은 특정국가간에 배타적인 무역특혜를 서로 부여하는 협정으로서 가장 느슨한 형태의 지역 경제통합 형태이며, 지역무역협정 (RTA: Regional Trade Agreement)의 대종을 이루고 있다.(FTA와 다른점이라면, WTO는 가입된 회원국간의 협약이고 FTA는 협정의 맺은 양 국가간의 협약이라 할 수 있겠다.)현재 발효 중인 193 개의 지역협정을 체결시기별로 살펴보면, 70년대 이전 5개, 70년대 12개, 80년대 10개에 불과하던 것이 90년대 64개, 2000nican Republic and Central America FTA )미국- 안데안 자유무역협정 (US - Andean FTA)북미북미 자유무역협정 (NAFTA)미국·캐나다·멕시코 3국이 관세와 무역장벽을 폐지하고 자유무역권을 형성한 협정.싱가포르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지리적 위치를 최대한 활용하여 적극적인 개방경제 추구싱가포르-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 (Singapore - New Zealand FTA)싱가포르-미국 자유무역협정 (Singapore - US FTA)싱가포르-유럽자유무역연합 자유무역협정 (Singapore - EFTA FTA)싱가포르-일본 경제동반자협정(Singapore - Japan EPA)싱가포르-호주 자유무역협정 (Singapore - Australia FTA)유럽 공동체유럽공동체 자유무역협정유럽공동체-멕시코 자유무역협정 (EC - Mexico FTA)유럽공동체-요르단 자유무역협정 (EC - Jordan FTA)유럽공동체-칠레 자유무역협정 (EC - Chile FTA)유럽자유무역연합 자유무역협정 (European Free Trade Agreement)유럽자유무역연합-멕시코 자유무역협정 (EFTA - Mexico FTA)유럽자유무역연합-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 (EFTA - Singapore FTA)일본일본 자유무역협정일본-싱가포르 경제동반자협정 (Japan - Singapore EPA )일본-멕시코 자유무역협정(Japan - Mexico FTA)칠레칠레 자유무역협정칠레-멕시코 자유무역협정 (Chile - Mexico FTA)칠레-미국 자유무역협정 (Chile - US FTA)칠레-유럽공동체 자유무역협정 (Chile - EC FTA)칠레-캐나다 자유무역협정 (Chile - Canada FTA)칠레-한국 자유무역협정 (Chile - Korea FTA)중국중국-홍콩 경제긴밀화동반자협정 (China - Hong Kong CEPA)2. 우리나라와 FTA정부는 세계적인 FTA 확산 추세에 대응하여 안정적인 해외시장을 확보하고 개방을 통해 우리 경제의 경쟁력정
협동학습Ⅰ 협동학습의 이해1. 협동학습이란?인간이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에 필요한 여러 가지 기능들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을 할 줄 안다든지, 남을 배려한다든지, 다른 사람의 가치가 나의 가치와 달라도 그것을 용인한다든지 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다른 교과에서도 중요하겠지만 사회현상을 다루는 사회과에서는 특히 중요하다 할 것이다. 위와 같은 기능을 사회과에서는 ‘집단기능’, ‘집단 과정 기능’, ‘사회적 기능’ 등 여러 가지로 표현하고 있는데 여러 학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사회적 기능이란 단순히 다른 사람과 협력할 줄 아는 기능뿐 아니라 한 집단이 그 집단이 목표·과제를 세우고, 그것을 해결해가는 과정서 그 집단이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나름대로 공헌하는 여러 가지 기능들이 포함된다.이처럼 사회적 기능을 길러줄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으로 많이 이야기되는 것이 협동학습이다. 미국에서 협동학습을 주장한 존슨 등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미국의 학교풍토는 매우 경쟁적이다. 그런 풍토 속에서 학생들은 1등,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항상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나 잘한 자는 항상 소수 일 뿐이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낙오자가 되어 심지어 학업을 포기하게 된다. 이런 경쟁적인 분위기 속에서의 학습은 사회과에서 필요한 사회적 기능을 키우기에는 적합하지 못하다.협동학습은 학습심리학의 측면에서도 그 필요성이 제기된다. 비고츠키에 의하면, 학생들이 교사의 지도아래 서로 협력적으로 작용하면서 학습을 할 때 잘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는 더 나아가 지식이라고 자는 것 자체가 사회적인 관계 속에서 만들어 지는 것이라고 하였다.샐빈에 의하면 협동학습이란 학습능력이 각기 다른 학생들이 동일한 학습목표를 향하여 소집단내에서 함께 활동하는 수업 방법이다.협동학습이 어떠한 형태를 띠던 그 본질적 요소의 하나는 긍정적 상호의존성이다. 긍정적 상호의존성이란 학생들이 서로 긍정적으로 상호 의존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다른 사람을 도와주면 다른 사람의 등(1978)은 전통적인 경쟁 학습 구조의 교실 환경을 협동 학습 구조를 바꾸기 위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방향을 정하였다. 첫째, 한 전문가와 다수의 청강자로 되어 잇는 전통적인 경쟁학습 구조를 약 5~6명 정도로 구성된 소모둠 협동학습 구조로 바꾼다. 여기서 모둠 구성원들 서로가 주된 학습 자료원이 되게 한다. 이 구조에서는 ‘개인적 경쟁’과 ‘학습에서의 성공’이 양립할 수 없게 되어야 한다. 성공은 오직 모둠 내에서 협동의 결과로만 얻을 수 있다. 둘째, 동료들과 협동학습을 할 때, 어느 누구도 모둠 내 다른 동료의 도움 없이는 학습이 불가능하게 되어야 한다. 즉 모둠의 모든 학습자는 주어진 학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협동하지 않을 수 없으며, 각 개인은 모둠 구성원의 성공에 결정적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러한 jigsaw모형은 동료들 간의 극단적인 상호 의존적 환경을 구성하게 한다. 각 학습자는 학습 단원의 일부분만 학습 자료로 제공받지만 학습 단원 전체를 공부하기 위해 다른 구성원들의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jigsaw 모형은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포함한다. (Aronson et.특별히 고안된 학습자로학습자료는 모둠 구성원들이 서로의 도움 없이는 학습할 수 없도록 모둠 수만큼 나누어진 부분 자료로 구성된다.모둠 조직과 의사소통 훈련모둠 구성원들 간의 의사소통은 jigsaw 모형의 핵심적 요소이다. 자신의 의견 발표하기, 동료의 주장을 잘 듣고 이해하기 등 협동학습활동에 관한 기본적 기능들을 훈련받아야 한다.모둠 이끄미이끄미의 역할을 위한 특별한 훈련을 따로 받아야 한다. 이끄미는 모둠의 과제를 수행하며, 모둠 내의 문제를 해결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모둠 크기모둠의 크기는 3~7명의 범위가 적당하며 5~6명이 가장 적정한 것으로 권장된다.전문가 모둠모둠의 각 구성원은 같은 학습자료를 할당받은 다른 모둠의 구성원들과 전문가 모둠을 구성하게 된다. 이들은 자신들의 모둠 구성원들을 가르치기 위해 전문가 모둠에서 자신들이 맡은 학습자지식은 사회적 산물이며 그것을 얻는 과정도 사회적이며 그 바탕은 민주적 수업 환경에 기초하여 한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만들어진 GI 모형 중에서 가장 알려진 것은 Thelen(1960)모형이다. 탐구과정은 첫째로, 해결하여야 할 문제에 반응을 보이고 의문을 갖는 상태에서 시작된다. 단지 문제 상황을 던지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그것에 대해 의미를 찾으려는 욕구가 나타나야 한다. 둘째로 탐구자로서 연구 대상을 관찰하고, 셋째로 연구방법과 관련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과거의 경험에 비추어 아이디어를 관련짓고, 분류하여 가설을 설정하고 검증하며, 결과를 연구하여 계획을 수정해 나가는 과정을 경험한다. 넷째로 반성적 사고력을 사용하며 언어와 행동으로 결과를 발표한다. 경험을 통해 연구 결론은 외형적으로 형성하고 그것들을 기존이 아이디어에 통합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사고가 새롭고 보다 강력한 형태로 재구성된다.GI 모형이 유용한 이유는 무엇보다도 연구할 주제를 교사가 조직하여 제시하는 대신에 학생이 주제를 선택하고, 정보를 찾고 토론하고 분석하고, 그것을 그들이 이미 배운 지식에 관련시키는 기호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 정보를 그들 스스로 새로운 지식으로 변형시킨다.2) 수업 절차(1) 소주제와 모둠 조직 : 교사가 탐구주제를 제시하면, 학생은 그 주제와 관련된 보단 구체적인 질문을 제기하며, 이러한 질문들을 범주화한다. 그 범주가 소주제가 된다.(2) 탐구계획 수립 및 역할 분담(3) 모둠별 탐구 실행 : 학생들은 정보를 모으고, 조직하고, 그 정보를 이해하고 통합시키기 위해 토론을 한다.(4) 모둠별 발표 준비(5) 발표 : 각 모둠은 전체 학급에 보고를 한다.(6) 활동평가 : 교사는 탐구 활동 중에 계속 평가를 하며, 개인 평가는 편집위원회에서 만든 보고서를 나누어 준 뒤 일정 기간이 경과한 후 시험을 통해 평가한다.3) 장단점 및 유의점(1) 학습 활동에 민주주의적 요소가 꼭 들어가야 한다. 학생들에게 소주제를 선택하는 자유가 있고, 학습계 되는데 하나는 모둠에 대한 보상이고, 또 하나는 모둠 점수를 게시판에 공고하는 일이다. 모둠에 대한 시상은 보통 일정 기준을 넘은 모둠에게는 칭호를 주거나, 칭찬을 해 주거나, 스티커를 주는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3) 장단점 및 유의점(1) 수업절차가 간단하고, 점수 계산 방식도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으며 협동학습의 효과도 쉽게 얻을 수 있는 수업모형이다.(2) 모든 교과에서 다 적용할 수 있는 보편성을 가지고 있다.4) 수업의 예수업안내교사는 물체의 위치를 거리와 방위각으로 나타내어 보는 수업을 하였다. 교사는 오늘 특별 강사로 초빙한 재훈이 아버지를 소개하였다. 재훈이 아빠는 관제사이다. 이후에 교사는 거리를 측정하는 방법, 방위각을 읽는 방법, 좌표로 나타내는 벙법 등을 정리하여 직접 가르쳐주고, 이러한 내용을 실제로 해볼수 있는 학습지를 배포하였다.모둠학습학습은 4명이 한 모둠을 구성하여 모두 10개의 모둠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습지는 한 모둠에 두장만 주었는데 두 명이 함께 학습지를 해결하도록 해서 상호 작용 효과를 얻으려는 의도이다.평가학생의 모둠활동이 끝난 뒤 교사는 준비해 둔 10개의 퀴즈문제를 나누어주고 학생이 개인의 힘으로 풀게 하였다. 10분이 지난 뒤에 짝과 답지를 바꾸게 하여 정답을 불러주고 채점하게 하고, 이를 회수하였다. 그날 오후 교사는 모둠점수를 계산하였다. 각 학생은 이제까지의 퀴즈점수의 누적된 평균점수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기준점수로 하여 이번 퀴즈에서 어느정도 향상된 점수를 얻었는가를 계산한다.모둠점수의 게시와 보상이번 퀴즈에서 덜렁이 모둠이 25점을 얻어 ‘으뜸조’의 칭호화 상장을 주어서 모둠 활동을 격려하였다.퀴즈점수향상점수기본점수에서 10점이상 하락0기본점수에서 1-10점미만 하락10기본점수에서동점 또는 10점미만 상승20기본점수에서 10점 이상 상승30만점305. 모둠 게임 토너먼트 모형(Teams Games Tournaments)1) 이론적 기초TGT는 STAD와 거의 비슷한 절차를 가지고 있지만 4) 개인의 의사 결정 : 교사는 각각의 상황의 결과의 장단점 등을 개인적으로 검토 하게한다.(5) 모둠 의사 결정 : 개인의 의사 결정이 끝난 뒤 모둠 토의?토론을 통해 합의도출에 들어간다. 이때는 다수가 아닌 만장일치제로 단일한 의사 결정을 하여야 한다.(6) 각 모둠의 발표 : 교사는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준다.(7) 평가 : 한 단원이 끝난 다음 개인적 평가를 한다.3)장단점 및 유의점(1) 수업을 재미있게 할 수 있고 수업을 하는 과정에서 여러 대안들을 자연스럽게 서열화하는 능력을 길러준다.(2) 실제 상황 속으로 감정이입을 할 수 있다.(3) 상황과 대안을 구비한 학습지를 단원과 관련하여 만드는 것이 쉽지 않다.4)일화를 활용한 의사 결정 모형에 포함되어야 할 네 가지 의사 결정 전략(1) 서열화 능력 : 주어진 대안들을 서열화 하는 과정에서 모든 대안을 살펴 볼 수 있고, 서열화 함으로써 차선의 선택을 해야 할 때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차선의 선택을 위해 신중히 서열화하게 된다.(2) 강제 선택 전략 : 학습자가 일단 선택을 하고 나면 다른 대안들은 모두 포기하게 함으로써 첫 번째의 선택을 매우 신중하게 결정하도록 유도한다.(3) 협상 전략 : 중간에 위치한 대안을 소홀히 하는 경향을 방지하는 전략으로 여러 대안들을 3가지로 범주화한다. 첫 번째 범주는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대안, 두 번째 범주는 개인적으로 기꺼이 포기할 수 있거나 첫 번째 범주를 선택하기 위해서 버릴 수 있는 대안, 세 번째 범주는 차후에 선택할 수도 있는 대안이다.(4) 창안 결정 전략 : 학습자들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최선의 대안을 만들어 보게 하거나 또는 주어진 대안들을 선택하게 하는 열려 있는 의사 결정 전략이다.수업 목표 달성조 교사는 수업의 목표를 말하고 수업방법을 설명하였다.배경 설명조 교사는 오늘 하게 될 진로 선택에 대한 학습의 내용과 학습지의 내용을 간단히 설명해 주었다.학습지 배포조 교사는 5학년 직업 선택을 다루면서 다음과 같은 학습지를 아동에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