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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철학]영화 굿윌헌팅의 두 교수의 교육철학
    영화 ‘굿윌헌팅’은 몇 년전에 아주 재미있게 본 영화였다. 그런데 이번에 교육철학 및 교육사 과목의 과제 때문에 다시 한번 보게 되었는데 2번을 보아도 재밌는 영화였다.영화의 줄거리는 이렇다.윌 헌팅(맷 데이먼)은 MIT 공대의 청소부다. 밤이면 친구들을 만나 놀러 다니는 일이 전부. 술집에 가면 주로 잘난 척하는 대학생들과 시비가 붙는다. 자주 싸움을 벌이고, 폭력전과가 수두룩하다. 혼자 있을 때는 책을 읽는다. 그리고 모두 기억한다. 좋아하는 것은 수학과 화학. 어느 날 공대의 램보 교수가 학생들에게 풀어보라며 낸 수학문제를 순식간에 풀어낸다. 윌은 이름도 밝히지 않고, 복도의 칠판에 해답을 써놓는다.램보 교수는 문제를 푼 학생을 찾기 위해 수소문을 하다가 법정에서 그를 발견한다. 다시 폭행죄로 붙잡힌 것이다. 램보 교수는 윌을 석방시켜주는 대신 두가지 조건을 내세운다. 한가지는 자신과 함께 수학 연구를 할 것. 다른 하나는 정신과 의사에게 심리치료를 받는 것이다. 풀려난 윌은 수학연구에는 기꺼이, 램보를 '살리에르의 고뇌’에 빠트리게 할 정도로 참가하지만 상담치료는 의도적으로 거부한다. 정신과 의사들보다 윌이 훨씬 고수여서 그들을 갖고 노는 것이다.이에 마음이 다급해진 램보는 대학시절 룸메이트였던 숀 맥과이어 교수에게 윌을 부탁한다. 윌이 숀과 처음 만나던 날, 윌은 숀의 상처를 들추어내 가슴을 아프게 만든다. 하지만 숀은 이런 윌의 모습을 보고 윌에게 부족한 것이 타인의 사랑이며 그 때문에 정신적 성장에 장애를 겪고 있음을 간파한다. 윌의 유일한 희망은 심리학 교수인 숀 맥과이어. 숀은 윌이 가진 내면의 아픔에 깊은 애정을 갖고 관찰하면서 윌에게 인생과 투쟁하기 위해 필요한 지혜를 가르쳐 준다.몇 년전에 이 영화를 봤을 때와는 달리 이번에 이 영화를 다시 볼 때에는 레포트 과제인영화에 등장하는 램보교수와 숀교수가 윌을 대하는 교육철학적 입장이 무엇인가에 초점을 두었다. 두 교수의 교육철학이 다르다는 것은 알 수 있겠으나 그것이 어떻게 다르고 또 그것들을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숀교수는 윌의 재능보다는 그에게는 치유될 수 없는 아픔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의 마음을 열기위해 노력한다.영화에서 보여지는 램보교수의 교육철학은 딱 잘라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주인공 윌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는 것으로 보아 장 자크 루소의 교육사상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루소의 교육관은 교육은 인간 내부에 잠재되어 있던 능력을 밖으로 끌어내는 행위라고 볼 수 있다. 램보교수에게 윌은 천재 그 자체이다. 그는 윌의 천재성이 그의 불우한 환경에 의해 방해 받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는 윌을 좋은 회사에 취직시키려하고 그렇게 되면 윌은 더욱더 좋은 조건과 환경에서 그의 천재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이 국가와 세계인류발전을 위하는 일이라 한다.그러나 나는 램보교수의 교육관 보다는 숀교수의 교육관이 적어도 윌에게는 맞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램보교수처럼 재능있는 청년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지원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윌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없는 기회가 오지 않아 대학 청소부로 살았던것이 아니다.그에게는 다른차원의 문제가 있는 것이다.교육이란 것이 무엇일까? 우리가 학교 혹은 가정 또는 사회에서 교육을 받는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수학공식이나 영어단어 같은 지식만을 배우고 가르치는 것이 교육은 아닐 것이다. 난 교육이 인간이 사회에서 보다 인간답게 살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하고 싶다. 주인공 윌의 경우가 그러하다. 윌은 의붓아버지의 구타와 욕설 속에서 성장한 윌의 내면엔 세상을 대한 두려움이 잠재해 있다. 그리고 이 때문에 윌은 누군가에게 버림 받을까봐 먼저 다가서지 못하고, 자신은 물론 타인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상실한 채 항상 불안과 고통에 시달린다. 나는 천재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의 정신적 성숙이 이루어지지 않은 그의 모습에서 안타까움과 동시에 동정심해가 간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지금까지 열지 못 했던 마음을 섣불리 열지 못했던 것이다. 만약 윌이 진실된마음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카일라가 그의 불우한 환경과 살아온 배경을 보고 떠나게 된다면 윌에게 되돌아 올 상처를 윌은 감당하지 못 할 수 있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어려운 수학문제를 풀 줄 알면 뭐하고 많은 지식을 섭렵한 들 뭣하냐..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고 진심된 마음으로 다가갈 용기가 없는데..그러나 윌은 숀교수를 만나면서 달라지기 시작한다. 한마디의 대화없이 면담을 마친 다음시간에 윌은 숀교수에게 처음으로 말을 건다. 윌은 비행기에서 있었던 재미있는 유머를 하지만 정작 그는 비행기를 타 보지 못 했다. 이 짧은 유머에도 그는 가면을 쓰고 세상을 조롱하고 있는 듯 하다. 그는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성당 천정화를 직접 가 보지 못 했어도 그에 관한 모든 정보를 알고 있어 마치 직접 가본 듯이 사람들에게 애기 할 수 있을 것이다.만약 윌의 말에 웃는 사람들이 있다면, 비행기를 한번도 못 타본 이의 비행기 유머를 듣고 웃고, 보스턴을 떠나 본 적이 없는 이의 시스티나 경험기를 듣고 감동을 느끼고 있는 자가 있다면 윌은 그들을 속이는 기분으로 나름대로의 우월감을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숀교수에게는 가면을 쓰며 유머하고 있는 자신을 고백이라도 하듯이 쓴 웃음을 짓는다. 윌은 숀교수가 월드시리즈 티켓을 포기하고 처음 만난 여자와의 시간을 택한 일에 놀라워한다.그도 그럴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나에게 월드컵 결승점 티켓이 주어지고 내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게 했더라면 나는 티켓을 포기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봤다. 쉽지 않은 결정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녀가 나의 운명적인 여자라면 나의 의지와 관계없이 나는 그녀에 의해서 티켓을 포기하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숀교수는 자신이 선택한 일에 후회가 없다. 그는 자신의 선택에 실천을 하고 또 책임을 진 것에 대해 자신이 살아있음을 증명하고 있는 것같이 보였다. 윌은 그런 숀교수에게서 의붓아버지로부터 잦은 구타에 시달렸다는 사실을 안다. 숀 교수 역시 아버지로부터 구타경험이 있고 숀과 윌은 쓰라린 공감대를 형성한다. 숀 교수는 윌에게 말한다.“ It's not your fault " "네 잘못이 아니야”그렇다. 윌이 의붓아버지를 만난것도, 스카일라에게 버림받을까봐 헤어진것도, 세상에 대해 피해의식과 두려움을 갖은것도.. 모두다 그의 잘못이 아니다. 윌은 20여년동안 그가 짓지도 않은 죄에 짓눌려왔었던 것이다. 비로소 숀이 그에게 그것은 네 잘못이 아니란 것을 알려준 것이다. 윌은 숀에의해 20여년동안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슴속의 커다란 짐을 울음으로 토해 내었다. 윌과 숀의 만남은 윌의 마음의 벽을 허물수 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만남을 통해 무한한 감동상태에 이르렀다. 그들은 서로 숀은 윌로, 윌은 숀으로 동화되었다. 영화는 윌이 숀과의 만남이후 스카일라 다시 만나러 가는 장면으로 끝을 낸다. 나는 교육이 바로 이런것이라 생각한다. 학습자의 마음을 움직여 사고와 행동에 변화를 주는 것. 이렇게 해서 이루어진 변화는 기말시험보고 바로 잊어버리는 영어단어 같은 것이 아닌 그의 기존 가치관(생각)이 바뀌게 되는, 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그러한 변화이다.그런데 우리나라 일부 교사들은 학생들을 체벌로서 손쉽게 변화시키려 하는 것 같다. 나는 체벌을 전적으로 부정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체벌은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면이 더 강해 체벌은 최소한으로 사용되어져야 한다. 체벌의 남용은 여러 가지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 할 수 있다.내가 학교 다닐 때 경험을 말해본다면 첫째, 체벌을 가하는 선생님의 자질에 대해 의심이 간다. 모든 교사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교사들은 체벌을 학생들에게 화풀이용으로 가해지는 것 같다. 학생들에게 폭력에 가까운 체벌을 가하는 선생님들 자신은 얼마나 인격적으로 떳떳할 수 있는가 의문이 들기도 한다. 그것은 그들 또한 맞으면서 배워왔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둘째, 체벌의 효과성에 대한 문제이다. 체벌은 바람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체벌을 한 교사를 회피한다든가, 체벌을 받았던 상황 즉 수업을 기피한다든가 하는 등의 회피현상이 증가되며 더 나아가 모든 교사나 동료,학교를 회피하는 현상이 수반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교육자에 의해 사용되는 폭력적·강압적 훈육방법은 아이들이 폭력적이 되도록 훈련시키는 데 유리한 토양이 되고, 그것은 다시금 폭력사용을 정당화하는 인성 및 태도를 확립시키며, 폭력적 대인관계의 체계를 확립시킨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다른 학생에게 폭력을 행사할 때, '저 자식이 맞을 짓을 했으니까….’, ‘정신 못 차리니까..’, ‘따끔한 맛을 보여주기 위해서..’, ‘그 녀석이 매를 버니까’ 등과 같이 자신을 훈육자의 입장과 동일시하여 폭력행사를 중화하거나 정당화한다.어렵겠지만 나는 교사가 학생들을 인격적으로 대해주면서 학생의 마음을 움직여 변화를 시키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맞지 않기 위해 떠들지 않는 것과 떠드는 것이 나쁘다는 점을 인지하고 안 떠드는 것과는 구별되어야 한다.마지막으로 이 영화는 나로 하여금 우리나라 인성교육에 대해 생각해보게끔 했다. 학교에서 많은 지식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 하나 하나가 나중에 커서 그들의 정체성, 자아발견 등,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질적인 교육도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 학생들은 학교에서는 물론 방과후에도, 학원, 과외를 함으로서 인성교육을 할 시간과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물론 가정에서 그런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괜찮겠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많은 사람들이 학교에서 인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없는 근본적인 원인은 입시제도 때문이라고 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나라 입시제도가 우리나라 모든 교육문제의 근간을 이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입시제도는 폐지될 수가 없다. 만약 수능시험이 없어진다고 하면, 학생들의 학업성취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자료가 없어지게 된다. 내신성적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이 객관적이다고 무튼
    교육학| 2007.04.01| 5페이지| 1,500원| 조회(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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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스포츠이벤트 평가A+최고예요
    폭스TV, 4천억원에 대학풋볼 챔피언전 중계권 획득[조이뉴스24 2004-11-23 10:05]미국 프로스포츠 중계의 '큰손' 인 폭스(FOX) 방송국이 미 대학풋볼 챔피언결정전(Bowl Championship Series) 중계권을 따냈다.폭스는 23일(한국시간) BCS측과 4년간 3억2천만달러(한화 약 4천여억원)에 중계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로써 폭스는 그동안 챔피언결정전을 독점 중계해왔던 ABC를 제치고 오는 2007∼2010년 동안 피에스타볼, 오렌지볼, 슈거볼 등 대학풋볼 3대 이벤트와 2007∼2009년 동안 내셔널타이틀 게임을 독점중계하게 됐다.올해를 마지막으로 독점중계권을 폭스에 내준 ABC는 최근 4년간 3억500만달러에 BCS를 중계해왔다.미국 공중파 방송계의 후발주자인 폭스는 시청자들에게 파급력이 큰 대형 스포츠이벤트의 중계권을 따는 방식으로 시청률을 높여왔다. 지난 11년간 프로미식축구리그(NFL)을 중계한 폭스는 최근 NFL측과 2011년까지 43억달러(약 4조5천6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재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미디어 거물 루퍼트 머독이 회장인 뉴스코퍼레이션의 자회사인 폭스는 지난 2000년에도 메이저리그 야구경기의 포스트시즌과 올스타전을 2001∼2006년까지 25억달러(약 2조6천500억원)에 독점중계하는 데 합의했다.이번 계약을 주도한 폭스스포츠의 사장 데이비드 힐은 "대형 스포츠이벤트야 말로 광고주들이 시청자들에게 접근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소감을 밝혔다.Ⅰ. 서론스포츠 이벤트는 주최측에게는 마케팅의 대상이고 동시에 스폰서(Sponsor)에게는 마케팅의 수단이 되며 현대사회의 스포츠가 갖는 기능과 역할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여러 방편 중에 하나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국가의 주요 사업으로 전개되고 있다.(서상옥외,1997)이와 더불어 스포츠 이벤트는 스포츠 경기의 승강장이다. 즉 스포츠 마케팅에서 가장 보편적인 복합체인 것이다.(Matthew.D,1988)지금까지 스포츠 이벤트는 일반적으로 스포츠 그 자체의에 기업은 특정선수, 팀, 단체를 자사 제품의 광고에 등장시켜 적절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를 광고이서라 한다.운동선수, 팀, 스포츠 단체 혹은 스포츠 분위기를 제품 광고에 이용하면 회사에 대한 인식의 기회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스포츠를 이용한 광고의 장점은 전달되는 제품 메시지의 신뢰성을 높여준다는 것이다. 소비자는 자기 이미지와 자기가 좋아하는 특정선수의 이미지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 특정선수를 이용해 광고하면 소비자는 광고하는 제품의 이미지와 자신의 이미지를 동일시하려 할 것이다.따라서 자기 이미지와 제품이미지의 통합이 일어나고 그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폰아질 것은 당연하다. 또한 이러한 제품이미지 광고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감적 태도를 유지하여 구매 후 부조화(postcruciate dissonance)를 방지하거나 새로운 제품의 포지셔닝 혹은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여 기존 제품을 재 포지셔닝 할 수 있다.(Hammer, J., 1989)② 제품 이서제품 이서는 운동선수, 팀 및 스포츠 단체를 언론매체를 통한 제품광고에 이용하는 대신 그들의 이름, 사인, 로고, 심벌, 얼굴사진 등을 제품에 부착하여 판매하는 것이다. 운동선수를 이용할 때는 그 선수의 현재 성적, 이미지, 그가 하는 스포츠 종목 팬들의 인구 통계적 분포 등이 조사되어야 한다. 미국의 예를 들면, 테니스와 골프는 고소득층, 야구는 노동자 계층과 중소득층 농구는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축구는 노동자계층과 여성 등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Pitts, b. g., Gielding, L. W. 1991)제품 이서의 장점은 세분시장을 겨냥하거나 대중시장을 마케팅하기보다는 스포츠를 이용한 마케팅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으므로 스포츠를 이용한 마케팅의 이해가 필요하다.2. 스포츠 이벤트스포츠 이벤트 구매자들은 경기의 열정, 즐거움, 볼거리 등을 판매에 연결 시키기 위한 권리를 확보하 기 위해 돈을 지불한다. ‘이벤트 마케팅’이란 용어는 방송매체를 통한 판매, 행사현장 홍종합 대행,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개폐회식, 용평 동계아시안 게임 개폐회식, 삼성월드 챔피온쉽 골프대회, 대한체육회 및 세계 태권도 연맹 종합 휘장 산업 등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국제 승마대회인 네이션스컵 대회에 약 400만 달러, 1988년부터 1996년까지 FEI삼성 국제승마대회에 약 330만 달러를 지원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또한 ‘월드 챔피온쉽 오브 위민즈 골프대회’ 공식운영업체인 IMC사로부터 이 대회를 1995년부터 5년간 주관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하여 대회 마크나 로고 판매, 스폰서 모집, 관람권 판매 등을 통한 수익을 기대하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삼성 컵 실내육상대회(부다페스트 국제 실내육상대회)’로 이름 붙여진 겨울철 육상경기를 개최하기도 하였다.그리고 스포츠 마케팅의 전략은 일회성 판촉행사가 아닌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비쥬얼 아이덴티를 강화시키는 작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이고, 대중의 인지도를 얻기 위한 다양한 판촉활동과 이벤트 기획을 통해 소비자에게 일류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얻기 위한 시각적 자료의 활용이다.또한, 현대그룹은 금강기획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 금강기획은 자사의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을 위한 일환으로 해외 지역에 각종 스포츠 단체를 지원하고 대회의 스폰서를 맞고 있다. 이러한 현대 금강기획의 스포츠 마케팅은 현대자동차는 독일축구 1부 리그의 함부르크 SV를 지원하였으며, 브라질 프로축구팀 후루미넌스팀, 덴마크 AGF팀, 중국 프로1부 축구팀인 연변 현대 자동차 호랑이 축구단 등의 스폰서를 맞고 있다. 이러한 현대 금강기획의 스포츠 마케팅은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이벤트 개최와 지원 그리고 팀 및 선수의 스폰서를 유럽 및 아시아지역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반면, 대우그룹은 스포츠 마케팅의 후발 기업으로 기업의 세계경영이라는 목표에 부합되는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였다. 과거 동구 유럽을 주요 해외전략 지역으로 선정얼파크 옆에 올림픽시티를 건설, 테마파크를 코카콜라 캔으로 덮으며 제품홍보에 나서기도 했다.코카콜라의 당시 스폰서 비용은 60억 달러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4억 달러,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NBC TV에 6억 달러, 기타 대형매체를 통한 광고비용 6억 달러 등을 내놓았다. 올림픽성화봉송에 2억 달러, 올림픽시티 건설에 3억 달러 이상이 투입됐다.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등 1만여명의 각국 성화봉송자들은 코카콜라 유니폼을 입고 84일동안 2천4백km를 달리며 코카콜라 홍보에 동원되기도 했다.올림픽기간 중 각 경기장에서는 코카콜라만이 판매됐으며 크리스털 생수를 제외한 모든 음료수는 코카콜라사 제품만이 나와 있을 뿐이어서 “미국은 과연 코카콜라 왕국”이라는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3) 그 외 해외기업의 스포츠 이벤트 사례미국의 KFC는 1993년에 열렸던 조지 포먼과 토미 모리슨의 권투경기에서 음식 좋아하기로 소문난 포먼을 '펀치 앤 먼치'라는 캠페인의 모델로 삼고 경기 시작 전 일정기간 동안 프로모션을 진행하였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권투 링의 바닥과 네곳의 포스트 중 두 곳에 로고를 붙였고 경기장 곳 곳에 배너를 설치하고. TV를 통해 경기 기록이 비춰질 때마다 로고가 눈에 뛰도록 하고, 아울러 효과가 높은 경기 직전 광고도 집행하였다.권투경기는 폭력성, 권투계의 오명, 예측 불가능 등의 요소로 인해 휘험 부담이 투자종목으로 많은 기업들이 스포츠 이벤트 하기 힘들어 하는 분야이다. 예전의 권투시합은 아무리 유명한 경기라 할지라도 기업의 광고나 홍보는 경기중에만 행해졌던 반면, KFC는 경기 시작전부터 이 경기를 홍보 기회로 활용한 경우이다. 그러나 KFC는 이러한 부담요소들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순기능적인 면을 살려 이벤트 마케팅을 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한 경우이다.미국의 세이프웨이는 애리조나 추계 야구리그(마이클 조던이 1994년도에 야구선수로 뛰었던 마이너리 그)를 후원한다. 세이프웨이는 이 리그의 입장권을 매장에서 판매를 하며, 고객들등이다.그 결과 ‘97년 세계유도선수권 대회의 타이틀스폰서로 현대그룹을 선정하여 공식 대회명을 ’97 Hyundai World Judo Championships로 하였으며 독일의 보쉬, 일본의 미쯔비시, 미타, 레이크, 프랑스의 끄레디리오네, 한국타이어 등 세계적 기업들을 서브스폰서로 영입하여, 대회 자체의 질을 격상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스폰서쉽의 실질적인 성공은 유치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유치된 스폰서들의 노출을 얼마나 확보해 주느냐에 달려있다. 유도같이 제한된 공간내에서 클로즈업된 경기장면 위주로 중계되는 경기에서는 스폰서들의 노출을 위해 정교한 장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이전 경기의 중계 내용에 대한 세심한 관찰을 토대로 경기장측과 연맹측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수단을 동원해야 했다. 그 결과 일본 NHK, 한국 MBC, 프랑스FR2, 독일 ZDF 및 Eurosport, ESPN-Starsports등 세계 유수의 32개 방송망을 통해 노출된 각 스폰서들의 광고효과는 스폰서비용의 20여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스포츠 스폰서십의 효과를 여실히 증명해 주었다.금강기획 경쟁이 치열한 국제스포츠마케팅시장에 과감하게 진출하여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이끌어 냄으로써 Diamond Ad(금강기획의 영문명칭)를 세계 스포츠마케팅계에 강인시키는데 성공하였다.3-3. 국내 기업의 선수 이벤트 마케팅 사례성은 박세리에게 1995년부터 계약금 8억원, 연봉 1억원 등 40억을 지원했다. 박세리의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 2연승을 계기로 미국에서 1억 7천만 달러의 광고 효과 보았으며, 삼성의 인지도는 6% 급상승하였다. 인지도 1%올리는데 약 2천5만달러가 드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이익이 생긴것이다. 경기후 삼성의 아스트라는 국내 매출이 50% 가량 증가했고 브렌드 가치는 2억 5만 달러 정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 되었다.코오롱의 이봉주는 1994년 이후 7억 원 정도를 투자했다, 그 결과 1998년 로테르담 마라톤 대회 우승 하였고 이 대회에서만 30억 원 정도의 광고 효과.
    예체능| 2007.04.01| 18페이지| 1,500원| 조회(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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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홀로스 사고를 읽고
    홀로스 사고를 읽고...처음 책을 샀을 때 수업 시간에 홀로스 사고라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름은 낯설지 않았지만 그동안 소설책만 많이 읽어서 이 책은 매우 딱딱하고 지루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솔직히 얼마나 읽을 수 있을까? 잘 이해가 안 가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많았다. 서언부터 과학, 사고 이런 단어가 나오자 역시나 나는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이런 단어들에 낯설어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이 홀로스 사고와 그에 이르는 과정을 이야기하고는 있지만 처음에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책을 읽는 속도가 붙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유명한 데카르트의 말처럼 어떻게 사고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나에 대한 내 삶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나는 지금 교양으로 교육학개론이라는 과목을 수강하고 있지만 만약 선생님이 된다면 어떻게 아이들을 대해야 할 것인가도 생각해보게 되었다.아직 홀로스 사고에 대해 모르는 것이 더 많고 전체를 보는 홀로스 사고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지나치게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언젠가 깨닫게 되겠지’ 하며 그냥 지나친 부분도 있지만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이 참 많다.나는 Ⅰ. 홀로스 사고의 성격보다 Ⅱ. 홀로스 사고의 방법을 더 재미있고 감명 깊게 읽었는데 홀로스 사고의 방법에 대해 알려면 우선 이 사고의 성격을 알아야 하는 게 순서인 것 같아서 홀로스 사고의 성격도 자세히 읽으려고 애썼다.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모두, 완전, 전체적인 홀로스 사고는 시스템을 떠나서 살 수 없는 인간이 살아남기 위해 이 시스템을 어떤 기준으로 만들고 어떻게 유지해나가야 하는 것과 관련된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매일 생각이라는 것을 하고 살고 있지만 이 책을 읽으니 너무 부분적인 사고만 하고 살아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경쟁사회에서 하이어라키 사고를 하며 너무 경쟁에만 집착해있고 무조건 경쟁에서 이기려고만 하고, 여기에서 이기기 위해 이기적인 모습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홀로스 사고의 근거는 시스템을 열린 시스템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시스템 영역이나 비시스템은 사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비시스템 영역에 있는 사람들 즉 우리가 우리의 관점에서 소위 낙오자, 탈락자라고 부르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우리는 또 나는 나름대로 수직적 경쟁 시스템 속에서 잘 적응해온 사람 중의 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학교 다닐 때 나는 모범생 쪽에 속해있었다. 수업 시간에 거의 잠만 자고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솔직히 무관심했다. 선생님들도 이들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고 이들을 포기하거나 골칫거리라고만 생각하는 선생님들도 많았다. 그래서 이 아이들은 관심과 애정을 받지 못하고 경쟁시스템에서 더욱 멀어져갔다. 내가 시스템 밖에 있어 보지 않고 이들과 다른 곳에서 지금에 와서 이들을 다 이해하고 있다는 것은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이들은 같은 공동체 안에서 살아야하는 사람들이고 어떤 특정한 기준에 의해 이들이 밀려난 것이고 그 기준에 적응하지 못할 뿐이며 우리는 이들을 포용하려고 애써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예전에 조금만 달리 아니 조금만 더 넓은 사고를 했었더라면 즉 그들도 어차피 같이 시스템 속에서 살아야하고 시스템에 끊임없는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내가 그들을 그렇게까지 무관심하게 보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내가 보인 무관심이 사람들이 인정하는 시스템에서 탈락하는 것이 두려워 본능적으로 그렇게 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우리 반 분위기나 아니면 내 인생에까지도 어떤 커다란 영향을 미쳤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이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으니까. 또 책에서도 쓰여 있듯이 공자가 말한 것처럼 ‘세 사람이 걸아가면 그 세 사람 중 한 사람은 스승이 있다.’는 말만 보아도 그들에게도 분명 내가 가지지 못한 어떤 것을 배울 수 있었을 테니까 말이다.홀로스 사고의 방법에 대한 것을 읽으면서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빠지지 않는 인생 지침서 같다는 생각을 했다. 생각의 유형이 이렇게 중요한지 새삼 다시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홀로스 사고로 가능 가장 처음 단계인 열린 사고. 나는 그동안 수렴적 사고에 너무 익숙해있고 5개 중에 1개의 답을 찾아내는 훈련만 많이 받아서 발산적 사고를 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그게 참 힘들다. 이 교육학개론이라는 토론식 수업도 학기 초에 수강신청을 하면서 이 수업을 들어야하나 말아야하나 매우 고민했었다. 나는 토론을 잘 못하고 이렇게 매 시간 토론을 하는 수업은 처음이라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새로운 계기, 동기가 될 것 같아서 수업을 듣기로 결정했지만 이런 수업에 익숙해지려면 아직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그래도 사고하는 것도 훈련이라서 그런지 처음보다 토론도 재미있고 많이 나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도 사람들은 창의성을 잠재력으로 타고난다고 하니까 낙서하고 공상하면서 노력하면 다음번엔 이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열린 사고 중에 카오스 사고라는 것이 나오는데 이 카오스 사고에 대한 것을 읽으면서 다른 어떤 것보다 선생님들에게 꼭 필요한 사고방식 중의 하나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의 결과 중심적인 평가에 치우친 학교에서는 눈에 보이는 결과만 중요하고 이런 작은 변화의 과정들은 무시되기 쉽다.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진 열정적인 선생님이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내, 외적인 방해요인 때문에 이런 열정은 금방 식는 경우를 많이 봤었다. 선생님이 학생들을 카오스적인 눈으로 본다면 학생들의 작은 변화라도 주목할 것이고 또 그 변화에 대해 칭찬을 덧붙인다면 그 작은 변화가 그 작은 칭찬이 그 아이의 인생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 선생님의 학생에 대한 작은 나비의 날개 짓이 학생의 인생에서는 큰 허리케인이 될 수 있으니까 말이다.몰시간 사고 부분을 읽으면서 나는 내 미래에 대한 생각을 잠깐 했었다. 나는 과연 어떤 일을 하면서 내 정체성을 찾아 살아가야할 것인가? 다양한 분야에서 다기능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말에 한 가지만 잘 해도 됐었던 예전이 더 편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이런 변화를 되돌릴 수는 없기 때문에 항구에서 바람이 불 때를 기다려 배를 띄우기 위해 아주 튼튼하고 견고한 배를 만들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엉성하게 준비하고 배를 만들면 얼마기지 못해 배는 가라 앉아 버릴 테니까 말이다.홀로스 사고로 가는 두 번째 해석학적 사고는 언제나 긍정적인 눈을 갖게 만드는 사고인 것 같다. 힘든 일이 있을 때 좌절하고, 주저앉고, 포기하기 쉬운데 반전사고를 통해 실패를 기회로 만들고 관점을 바꾸어 전경과 배경을 뒤집어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며 단점을 장점으로 바꾼다면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낙천적인 사람이 될 것 같다. 그러면 내 주위에 있는 것들도 이런 나의 영향으로 항상 긍정적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여기에 프랙탈 사고로 미래를 보는 안목도 키운다면 완벽하겠지? 생각만 해도 즐거운 상상이었다.사람은 혼자서 살 수 없는 사회적 존재라고 항상 입에 달고 살아왔지만 경쟁체제가 심해진 또 여기에 너무 길들여져 버린 우리에게 서로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은 찾아보기 힘들게 되어버린 것 같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열린 시스템이니까 나만 잘 산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공생하고 모자란 것은 보총하며 도와가면서 살아야 나도 잘 살고 너도 잘 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겠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쉽지만 정작 이것을 행동으로 옮기기는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수업시간에도 봉사활동 제도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봉사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제로 단 몇 시간만이라도 봉사활동을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점에서 봉사활동제도는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교육학| 2006.06.21| 3페이지| 1,000원| 조회(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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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생리학]생리학적훈련론-Fatigue in Soccer [영어발표]
    IntroductionElite players typically cover a total distance of 9-12Km during a game (Bangsbo, 1994)An international top-class player performs approximately 1350 activities during a game, including about 220 runs at high speed (Mohr et al, 2003a)This presentation discusses fatigue during a game and the physiological mechanisms that may impair a player’s physical performanceThe physiological mechanisms responsible for fatigue appear to change during different periods of a match.Temporary fatigue may be related to disturbed muscle ion homeostasis. Impaired exercise ability in the first few minutes after half-time could be explained by a markedly lowered muscle temperature at the start of the second half. The decrement in the last stage of a game may be caused by a depletion of muscle glycogen in individual fibres, and under thermal stress conditions also dehydration and the concomitant hyperthermia.
    예체능| 2006.06.05| 27페이지| 2,000원| 조회(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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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과거 공부를 알아야 우리 교육이 보인다. 독후감
    책을 읽으면서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던 그림이 있었다. 3년의 고등학교 생활. 밤 늦도록 오직 한 가지 목표를 향해서 다렸던 그 때. 그 시절의 누구나의 꿈과 목표가 그러하듯이 나의 목표도 오직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었다. 그것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모두가 잠든 시간에도 목표를 향해 열심히 살았었다. 살아온 삶이 얼마 되지 않지만 그때처럼 한 가지 목표를 위해 열심히 살았던 때가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노력 끝에 얻어낸 값진 결과. “축하합니다. 합격입니다“라는 말을 전화기로 통해 확인했을 때 온 가족이 환호성을 터트렸었다. 그때의 기쁨과 감격이란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것이다.이게 비단 나만의 모습이었을까? 물론 아닐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학교를 다니는 누구라도 이러한 모습이었을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가고자, 더 나은 대학에 가고자 코피를 쏟으며 공부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울고 웃는 사람이 생겨난다. 심지어는 자신이 원하는 점수를 얻지 못해서 목숨을 버리는 안타까운 모습까지도 생긴다.무엇이 우리의 학생들을 이렇게 만드는 것일까? 왜 학생들은 자신도 모르게 대학진학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그것을 위해 모든 노력을 쏟는 것일까? 우리네의 이러한 모습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생각이다. 「과거 공부를 알아야 우리 교육이 보인다」라는 책에서 이러한 의문에 대한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었다.「과거 공부를 알아야 우리 교육이 보인다」라는 책은 나의 선입견을 무참히 무너뜨렸다. 조선 시대 선비들의 모습에 대해 내가 지나치게 환상을 가지고 있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나도 조선 선비에 대한 그릇된 모습이 각인되어 있었다. 어느 늦은 밤, 호롱불 밑에서 흐트러짐이 없는 반듯한 자세로 열심히 책을 읽는 선비의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그에게서는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을 찾아보지 못할 것만 같다. 정도를 좇고, 불의에 대해서는 그냥 지나치지 않고, 예의범절이 삶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을 것만 같다. 이런 선비의 모습 이러한 모습도 낯설지 않은 것이 우리의 모습과 너무나도 흡사하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의 사회도 좋은 대학에 나와야 좋은 곳에 취업이 되니까, 대학을 나와야 도덕적으로 인정을 해주니까 대학에 목을 매는 것이 아닌가.이러한 사실을 통해 저자가 말하고 있는 것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학력(대학) 지향적인 모습이 최근에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공교육이 무너지고 인성교육이 유명무실해진 원인의 끝에 존재하고 있는 대학 진학이라는 문제가 근대 학교가 설립되고 나서 생긴 그러한 문제가 아니다. 현재에 와서 생긴 문제가 아니라 역사 가운데 계속 존재했던 뿌리 깊은 문제인 것이다. 과거 제도가 시작된 이후로 계속해서 있어왔던 그런 문제라는 것이다. 과거 조상들의 삶의 부분들이 너무나도 왜곡되고 미화되었을 뿐이지 오늘날의 우리의 교육 모습과 과거의 그것이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이러한 저자의 통찰력은 대학 지향적인 모습이 낳는 많은 교육적, 사회적 문제를 바라보는 나의 시각의 틀을 깨는 것이고 안목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오늘날만의 문제라고만 생각했었다. ‘옛날을 살았던 우리의 조상의 모습은 그렇지 않았는데 우리의 모습은 왜 이럴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고려시대나 조선 시대를 살았던 우리의 조상들은 학문을 위한 학문에 정진했고, 도덕적인 측면을 중시해서 인격수양을 최고의 목표로 삼았다고 생각했고, 그러한 조상들의 모습과 너무나 다른 우리의 모습을 보고 한심하게 생각하고 자책했었다. 하지만 오늘의 모습이 기나긴 역사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사실은 오늘의 문제를 새롭게 보게 하고, 문제에 대한 접근에 있어 보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이루어져야 함을 생각하게 한다.책을 통해서 그리고 오늘의 우리 모습을 볼 때, 과거 제도나 대학 입시에서 드러나는 가장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문제 중의 하나가 지나친 경쟁이라고 생각한다. 과거 제도가 역사 가운데 계속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 오늘의 대학 입시라는 모습으로 여전히 존재하는 이유는 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방법인 과거제도를 통해서 이기심이 그 힘을 발휘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사회가 인정하는 제도 하에서의 이기적인 본능은 그 성격 상 줄어들지 않고 자꾸만 커져 간다. 남을 이기기 위해, +α를 얻기 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게 된다. 과외와 초집이라는 것이 만연했던 조선의 모습이 그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조선 시대의 인격 수양의 목적이었던 자신과의 경쟁이 아닌 타인과의 경쟁이 불러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이 오늘날까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에도 오로지 남을 이기고 그들 위에 올라서는 것을 목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대학 입시가 그렇고 취업에서 보여 지는 모습이 그러하다. 이러한 타인과의 경쟁의 모습이 꼭 필요한 것처럼 인식되어지고 아무런 의심도 없이 이러한 인식을 받아들이며 살아간다. 과연 그러한가? 남을 이겨야만 살아갈 수 있는 것인가?우리는 서로가 다르다. 그 어느 누구도 같지 않다. 자신이 잘하는 것이 다르고 관심을 갖는 부분이 다르다. 모두가 각자의 독특한 모습과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렇기 때문에 사람은 누구나 그 존재 자체로서 귀하고 존중받아 마땅한 것이다. 우리의 몸을 예로 들어보자. 우리의 몸은 여러 지체들이 모여서 이뤄진다. 손가락, 발가락, 머리, 가슴, 팔, 다리 등이 한데 어우러져 우리의 몸을 만들고 몸은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우리의 몸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어디일까? 어쩌면 이것은 우스운 질문이다. 우리 몸 중에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어디 있을까? 각 지체는 모두 중요하다. 각 지체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할 때 우리의 몸이 제대로 돌아가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다. 심장이 가장 중요하다고 몸의 다른 지체들이 모두 심장이 될 수 없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우리의 몸은 심장만이 뛰게 될 것이다. 눈이 없으면 보이지 않으니까 손가락이 있어도 집을 수 없고, 손가락이 있어도 눈이 없으면 볼 수 없으니까 집을 수 없다. 이처럼 손가락은 손가락의 기능을 하고 심장은 심장의 경쟁을 하게 될 것이며 남을 이기기 위함이 아닌 더불어 잘 살고자 함이 되기 때문에 사회가 보다 따뜻하고 아름다워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타인과의 경쟁이 아닌 자신과의 경쟁이 보편화되는 사회를 이루기 위한 의식의 개혁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씨앗이라 할지라도 토양이 나쁘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아무리 좋은 대안이라 할지라도 사회의 의식이 그것을 받아내지 못한다면 그것은 대안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장기적인 사회의식 개혁이 필요하리라 본다.하지만 이러한 모습은 어쩌면 이상적일지도 모른다. 아니 이상적이다. 하지만 이상이기에 추구할 만 하고 지속적으로 추구할 때 이상은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상이 현실이 되기 위해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어느 날 갑자기 경쟁의 사회가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기는 불가능 하다. 교육의 문제에서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모습을 위해서는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의 교육문제가 너무나 크다고 해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은 채 그냥 두고 보아서는 안 된다. 사회의식의 개혁과 함께 현실적인 대안들의 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의식의 개혁은 장시간의 노력이 필요하고, 의식의 개혁을 이룬 후 입시 제도의 대안이나 새로운 제도가 기능적으로 작용하기를 바라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본다. 사회의식 개혁을 뒷받침하는 대안의 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대안의 시도가 또 다른 문제를 안고 있을 수 있지만, 그러한 노력이 없이는 사회의식 개혁은 한낱 구호에 지날 수 있다.그렇다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인가? 저자는 획일화를 일종의 대안으로 제시를 했다. 대학 입시의 중요성이나 그에 대한 국민의 정서를 감안할 때 공정한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필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기준이 모호한 특별전형이나 대학의 선발 자율화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었고 할 수만 있다면 한 가지 시험으로 학생을 평가하는 것이 공정하다는 주장을 하였다. 많은 부분 공감이 가는 이야기다. 학생 선발의 공정안의 시도를 주저하게 만들 것이다.획일화에 있어서 또한 공정성이라는 것이 문제가 된다. 한 가지 시험으로 학생을 평가하는 것이 과연 공정한 것인가? 겉으로 보기엔 그런 것 같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다. 우리의 사회 구조가 이미 불평등하기 때문이다. 기득권을 가진 자들의 자녀들은 그렇지 못한 자녀들에 비해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을 받는다. 이런 상황에서 지식만을 평가하는 선발기준이 과연 공정한가? 기득권을 가진 자들은 잘 닦인 아스팔트길을 달리고 그렇지 못한 자들은 울퉁불퉁한 자갈길을 달리는 것과 같은데 과연 이것이 공정한 것인가? 불평등이 구조화된 오늘의 사회에서 결코 공정하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또한 한 가지 기준으로 모든 사람을 평가하고 선발한다는 것이 공정한 것인가?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있고, 공부는 별로 못하지만 예능이나 체능을 잘 할 수도 있다. 공부 중에서도 수학을 잘하지만 영어를 못하는 학생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수학능력 시험은 지적 능력이 우수한 사람에게 유리하고 모든 과목을 잘하는 것을 요구한다. 이러한 하나의 기준으로 어떻게 다양한 모든 사람들을 평가하고 선발할 수 있겠는가? 이것이 어떻게 공정하다고 할 수 있겠는가? 물론 각 개인마다 그에 맞는 선발 기준이 제시될 수는 없다. 하지만 될 수 있는 대로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보다 공정한 선발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저자가 강조했듯이 다양한 선발에는 그 선발에 합당한 선발 기준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납득할 만한 선발 기준이 제시된다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학생들을 선발하는 것이 보다 공정한 선발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어떠한 대안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이런 의미에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선발 기준을 갖춘 상황에서 대학의 자율화가 조선의 과거 제도로부터 이어져온 대학 입시 제도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대학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선발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도록 할 것이냐이다. 이다.
    독후감/창작| 2006.06.05| 6페이지| 1,000원| 조회(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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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2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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