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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능론적교육이론과 갈등론적교육이론 비교
    ≪ 기능이론 갈등이론 비교 ≫기능이론이란 사회를 유기체에 비교하여서 설명한 이론이다. 즉, 기능주의 이론의 기본가정은 사회가 어떤 의미에서 하나의 생물학적 유기체와 같다는 것이다.예컨대 인체가 눈 , 코 , 입, 손, 발 ,위 폐 등등 여러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런 부분들이 각기 담당하고 있는 기능이 있어서 각각의 기능을 순조롭게 수행함으로써 인체의 생존과 활동을 가능하게 만든다. 이러한 유기체와 사회를 연관 지어 생각하여서 이러한 유기체와 마찬가지로 사회는 각기 다른 여러 요소들로 구성 되어있으며 , 각 부분은 전체의 존속을 위해서 필요한 각각의 기능을 수행한다는 설명 방식을 기본으로 하는 것이 기능주의 이론이다. 그런 의미에서 사회의 각 부분들은 서로 상호 의존적이며 이런 사회는 항상 안정을 유지하려는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어떤 힘에 의해서 안정이 깨뜨려 지면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 노력을 전개한다. 또한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각 부분 간에는 각기 수행하는 기능상의 차이가 있으므로 그에 따른 보상이 다르며 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부여받는 권한 또한 다르다고 보았으며 이러한 의미에서 계층은 기능의 차이에 바탕을 둔 차등적 보상 체제의 결과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결국 기능주의 이론이 보는 사회는 각기 다른 , 질적으로 우열의 차이가 없는 수행하는 수많은 개인 및 집단의 동합체로서, 안정과 질서유지라는 합의된 목표아래 상호 의존하여 살아가는 인간집단인 것이다.그리고 기능이론의 대표적인 학자인 파슨스는 기능이론을 구조기능주의에 입각하여 체계화하였는데 이를 사회체제이론이라고 부른다. 그는 어떤 사회이든지 세 가지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첫 번째로는 한 체제를 구상하고 있는 요소들은 기능상으로 서로 상호의존적이라고 보았으며 두 번째로는 한 체제의 구성요소들은 그 체제에 계속적 작용에 적극적으로 공헌한다고 보았으며 세 번째로는 한 체제는 다른 체제에 영향을 주며 이 체제들은 상위체제에 대해 하위체제 이기도 한다는 것 이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기능이론은 현실을 주어진 것으로 인정하는 현상유지의 입장을 지지하며 , 질서유지를 내세우는 체제유지 우선의 논리를 뒷받침하는 것이다.이러한 기능이론과는 대조적으로 갈등이론은 사회를 개인 간 및 집단 간의 끊임없는 경쟁과 갈등의 연속으로 본다. 즉 세력다툼, 이해의 상충, 지배자의 압제와 피지배자의 저항 그리고 사회의 끊임없는 불안정과 변동이 갈등이론이 보는 사회의 속성이다. 갈등이론은 인간이 소유하고자 하는 대상물은 제한되어있고 인간의 소유욕은 무한하므로 이 모순을 해결할 방법이 없으므로 인간간의 갈등이 불가피하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흔히 갈등이론은 마르크스주의와 동일시되지만 양자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마르크스주의는 진보적이며 혁명 지향적이며 낙관주의적인 경향을 가지며 갈등의 요인을 경제적 생산수단이라고 보았다. 마르크스이론의 핵심은 첫 번째로 자연현상에 그것을 지배하는 법칙이 있듯이 사회에도 일정한 법칙이 있으며 이에 따라서 사회는 그 법칙에 따라 지배된다는 자연과학적 과학주의이다. 그러므로 그 속에 속해있는 개인도 법칙을 받는 존재이며 법칙을 거스르거나 스스로 만들어낼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두 번째는 생산 및 생산관계로 이루어지는 경제적 구조인 하부구조가 제도와 관념으로 이루어지는 상부구조를 지배한다는 것이다. 흔히 이것을 경제적 결정론이라고 하며 물질적 토대인 경제구조가 제도뿐만 아니라 관념과 의식까지도 결정한다는 주장으로 인간은 개인적으로든지 집단적으로든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관리할 수 없으며 개인의 자유의지란 의지라고 부르는 것뿐이지 참된 의미의 개인의 주체적 의지는 없는 셈이 된다. 세 번째로는 자본주의의 사유제산 제도가 있는 한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문제는 계속 해결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므로 자본주의 사유재산제도를 버리고 공유재산 제도를 수립하여 유한한 재화와 무한한 소유욕의 모순을 해결한다고 보았고 이것을 공산주의 체제로 나아가는 공산주의 혁명이라고 하였으며 이러한 공산주의 혁명은 역사적 발전과정으로 보아 필연적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것은 생산수단의 사유화로 소수의 유산계급 즉 부르주아가 무산계급 즉, 프롤레타리아를 지배하고 수탈하는 자본주의 사회와는 극적으로 대조된다고 하였으며 자본주의 사회의 질곡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지식인과 의식화된 농민들이 자본주의에서 벗어나서 공산주의 혁명으로 나아가는 혁명대열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하며 적극적 실천을 강조하였다.이렇게 서로 대조적인 기능이론과 갈등이론은 교육에 대해서 설명한 바에 있어서도 많은 차이점을 가지게 된다. 먼저 기능이론의 입장에서 교육에 대한 설명에 있어서는 기능이론의 대표적인 학자인 뒤르켐의 주장을 얘기할 수 있다, 뒤르켐은 교육을 사회화와 동일시하였다. 사람은 비사회적인 존재로 태어나는 것이므로 이를 사회적 존재로 길러야 하는데, 바로 교육이 이러한 기능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사회화를 위한 교육의 기능은 두 가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는 보편적 사회화이고 다른 하나는 특수사회화라고 하였다. 보편적 사회화는 전체로서의 사회가 요구하는 신체적, 지적, 도덕적 특성의 함양이며 이것은 한 사회의 공통적 감성과 신념 즉 , 집합의식을 새로운 시대에 내면화 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보편적 사회화를 통해서 사회의 특성을 유지하고 구성원들의 동질성이 확보된다고 생각하였다. 이것은 한 사회가 해체되는 일 없이 그대로 존속하는데 있어서 뿐만이 아니라 사회의 독특성을 변화 없이 유지하는데 있어서도 필수적이라고 하였다. 또 다른 사회화인 특수사회화는 개인이 속하게 되는 특수 환경 즉, 분업화된 각 사회집단 또는 하위집단이 요구하는 신체적, 지적, 도덕적 특성을 함양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한 사회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직업집단이 필요하며 산업화가 진행됨에 따라 사회의 분업화가 가속되는 사실에서 이러한 특수사회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뒤르켐은 이 둘의 관계는 점점 분화하는 사회 속에서 특수사회화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사회전체의 동질성유지를 위한 보편적 사회화가 더 중요하다고 보았다.그리고 아까 잠깐 언급한 또 한명의 기능주의이론의 대표적인 학자인 파슨스의 주장을 얘기할 수 있다. 파슨스도 뒤르켐과 마찬가지로 학교교육의 사회화기능을 강조하는 동시에 산업사회에서의 인력배치기능을 부각시킴으로써 사회적 선발기능 또한 강조하였다. 그는 사회화와 사회적 선발을 사회체제로의 학교의 기본기능으로 생각한 것으로 학교가 개개인의 능력과 소질을 정확히 파악하여 적절하게 배치하는 것이 큰 중요성을 가진다고 생각하고 그러한 의미에서 학교의 사회적 선발기능은 사회의 입장에서나 개인의 입장에서나 중요하다고 보았다. 그리고 중등학교시기에는 학교의 선발기능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하였으며, 계열분류나 대학입시제도는 사회적 선발기능을 위한 장치인 셈이라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파슨스는 교육기회의 접근이 공정하다면 즉, 빈부, 성별, 지역과 상관없이 성적에 의해서만 대학 진학이 결정된다면 성취수준에 따라서 학력수준이 달라지고 사회적 지위가 달라지므로 교육선발은 공정하게 이루어진다고 주장하였다.이와 같이 기능이론에서는 학교의 기능을 아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순기능을 수행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갈등이론에서의 교육에 대한 설명에 대해서는 먼저 갈등이론의 대표적인 학자인 마르크스의 설명을 얘기할 수 있다. 우선 마르크스는 자본주의사회의 교육은 자본주의 생산양식과 소유관계의 산물이라고 규정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 교육은 절대다수의 국민을 기계화 하는 훈련에 불과하며 소멸시켜야한다고 역설하였다. 그러므로 교육은 노동과 분리되어서는 안 되며 노동이 교육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두 번째 주장으로는 교육을 넓은 의미로 간주하여서 학습이 이루어지는 모든 상황을 교육이라고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학교교육 = 교육’의 교육관을 배제하였는데 이것은 오늘날의 ‘교육 = 평생교육’의 개념과 일맥상통하는 개념이다. 세 번째 주장으로는 교육은 사회개혁의 핵심적 수단이라는 것이다. 교육체제의 성립을 위해서는 사회적 조건의 개혁이 필수적이고 또 사회적 조건의 개혁을 위해서는 교육체제의 수립이 필수적이라고 보며 이 둘을 서로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로 파악하였다. 네 번째로는 자본주의사회 학교의 커리큘럼이 지니고 있는 이데올로기적 성격을 지적하였다. 교과목의 가치중립성에 관한 주장을 배격하였으며 이러한 생각을 근거로 자본주의사회의 교육이 자본주의적 이데올로기를 주입시키는 기능을 하고 있다며 이것을 비판하였다. 이후 이러한 마르크스의 영향을 받은 보울즈와 진티스는 학교교육에 대해서 파슨스가 주장한 바와 같이 보편적 가치관을 가르치고 , 인재를 공정하게 선별하여 사회에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본주의 양식체제에 적합한 태도와 가치관을 가르치고 기존의 불평등한 계층구조를 정당화하고 지속화시킨다고 비판하였다. 즉, 학교는 경제구조를 재생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의 생각에 따르면 교육은 대상에 따라서 두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단순 노동자로 교육시키는 방식과 유능한 경영자로 교육시키는 방식이 있는데 노동자는 윗사람의 지식을 잘 따르고 시간을 잘 지키며 기계적 생산방식에 적응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가르치고 , 유능한 경영자는 독립적인 사고력과 현명한 선택을 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방식으로 교육한다고 한다. 나아가 이런 상이한 종류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도 불공평하게 분배되기 때문에 학교는 결과적으로 계층불평등을 존속시키는 기능을 한다고 하였다. 학교가 인재를 정확하게 선발하는 장치라고 주장하는 ‘능력주의 교육관’을 허구라고 단호히 배격하며 능력주의에 터하고 시행하고 있는 것처럼 가장하고 있을 뿐이라고 하며 학교는 기존 질서의 정당화 장치라고 주장한다. 이렇듯 학교가 자본주의 경제구조를 재생산 할 수 있는 것은 학교교육과 경제적 생산체계가 서로 상응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흔히 이 이론을 상응이론 또는 대응이론이라고 한다. 이 이론에서 중요한 점은 교육의 내용이 아니라 교육이 이루어지는 형식을 통하여 교육과 경제구조간의 상응관계가 유지된다는 것이다.
    교육학| 2008.11.28| 5페이지| 1,500원| 조회(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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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리지 독후감 평가C아쉬워요
    택리지(擇里志)를 읽고...고등학교 다닐 때 우리나라 지도하면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을 생각했었다. 또 지리서하면 이중환의 ?택리지?를 생각했었다. 그만큼 우리나라 대표 지리서라 할 수 있는 ?택리지?를 과제로나마 이번 기회에 읽을 수 있게 되어서 뿌듯했다. 지리교육과 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기본이라고 생각했던 ?택리지?를 읽고 난 느낀 점을 말해보겠다.먼저 ?택리지?는 조선 숙종 16년(1690)에 태어난 이중환이 편찬한 실사구시적 학풍에 의해 쓰여진 우리나라 최초의 인문지리서이다. 이중환의 호는 휘조(輝組), 청담(淸潭), 청화산인(淸華山人) 등 여러 개가 있으나 ?택리지?에서는 주로 청화산인(淸華山人)으로 통한다.이중환은 성호 이익의 학풍을 이어받은 대표적인 실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는데 사화에 연루되어 형을 받고 유배를 당했었다. 이후 일정한 거처 없이 전국 팔도를 떠돌아 다녔는데 이 때의 경험이 ?택리지?를 쓰게 한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고 한다. 또 이중환이 관심을 가지고 집필하게 된 큰 동기는 벼슬에서 물러난 사대부들이 대를 이어 살 수 있는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보자는데 있었다.이중환의 ?택리지?는 다른 지리서와는 다르게 팔도 각 지역을 직접 발로 답사하며 서술했고, 전해오는 설화와 민담에서부터 자신의 역사적 견해까지 폭넓게 다루어 서술했다.?택리지?의 구성은 1753년에 정언유가 쓴 서문을 필두로 사?농?공?상을 다룬 사민총론(四民總論), 전체 내용의 반을 차지할 정도로 큰 분량인데 전국 8도별로 각 지형의 특징이 대부분이지만 그 지방의 재미있는 일화나 인물을 소개하고 있는 팔도총론(八道總論), 지리(풍수지리학을 바탕으로 사람이 살기에 좋은 지형의 생리를 소개)?생리?인심(8도별로 사람들의 민심을 소개)?산수(우리나라의 명산들을 소개) 등 네 분야에 걸쳐 살기에 적합한 곳을 다룬 복거총론(卜居總論), 그리고 사민총론과 마찬가지로 지형을 소개하기 보다는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이중환이 가졌던 실학사상을 다시 한 번 소개한 총론(總論)으로 이루어져 있다.?택리지?를 읽으면서 나는 재미를 느꼈다. 기존에 딱딱한 학술서로 분류되는 지리서와는 다르게 ?택리지?는 한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역사, 교통, 인심 등을 다루고 있어서였다. 작자의 역사관, 가치관 등도 알 수 있었고 당시 시대상황에 맞게 서술되어 있어서 흥미로웠다. ?택리지? 서술의 목적은 ‘사대부들이 대를 이어 살 수 있는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자’라고 할 수 있다. 작자 이중환은 이것을 과학적이고 실증적으로 서술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이 오늘날 우리가 살 곳을 택하는데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08.11.28| 2페이지| 1,000원| 조회(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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