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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제패러다임의 성찰과 전망
    한국경제 패러다임의 성찰과 전망자유주의 사회는 통합의 사회이자 배제의 사회이다.인류의 많은 부분이 겪고 있는 빈곤과 종속성을 너무 쉽게 인정하고 인간주체가 용해되는 소비 사회속으로 빠져 들어가는마음편한 자유주의로 되돌아가지 말자---알렝 투렌느 (1992)어떤 복잡한 사회든간에, 국가의 불가결한 책무중의 하나는 소유권 체제를 확립하는 것이다. 이 소유권체제의 확립에서, 개인의 소유권을 절대적인 것으로 간주하는 로크적 사적 소유관은가능하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다.--- 프레드 블록( 1994)1. 머리말지난 날의 압축 성장의 성공에 이어서, IMF 경제 위기로 인해 한국은 또 다시 세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전쟁과 궁핍으로 찌든, 작고 ‘조용한’ 나라로 알려 졌을 뿐, 세계 역사에 그 흔적이 미미하기만 했던 극동의 한 구석에서 60년대 이후의 고도 성장은 전후 세계사, 나아가 세계 근현대경제사 전체를 통틀어 유례를 찾기 어려운 기적적인 일로 세계인의 흥미로운 관심사가 되어 왔다. 그런 한국이 어느날 IMF 초유의 대규모와 악조건의 구제 금융을 받고 경제 주권을 넘겨 주면서, 신자유주의적 구조 조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있다는 것은 압축 성장 못지 않게 세계적인 사건이라 할만 한 것이다. 그리하여 경제 위기는 무고한 보통 사람들의 고통을 대가로 치르면서, 한국형 발전 모델의 역사와 현재, 전망에 대해 새로운 연구와 실천을 자극하는 강력한 동인을 제공하고 있다.많은 질문들이 연구자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의 경제 위기와 IMF 관리 체제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 과연 한국경제의 무엇이 잘못되었고, 무엇을 고쳐야 하며, 우리 경제는 어디로 가야 하는 것일까 ? 우선 한국 전쟁이후 최대의 국난으로 이야기되는 이 경제 위기의 진정한 원인은 무엇인가 ? 경제 위기는 압축 성장을 이끌었던 한국형 발전 모델과는 어떠한 관계에 있는가? 현정부의 경제정책 이념과 구조 조정 정책, 그리고 경제 질서 비젼은 과연 우리 사회가 위기에서 회생하여 경제 선진화와 민주화과정을 거쳐 새로이 정립될 한국 신경제질서상은 세계 시장에 전면 개방된 자유경쟁 시장자본주의다. 이 비젼이 준거로 삼는 모델은 알베르(1991)의 유형론에 따르면 아메리카형 자본주의다. 이상에서 본 바와 같이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간 기본원칙의 공유, 관치경제로부터 시장경제의 해방, 그리고 세계자본주의로의 전면 개방을 주장하는 현정부의 경제 철학과 경제 정책을 우리는 신자유주의 이념과 정책으로 이해할 수 있다. )2. 한국 민주화의 역설과 신자유주의의 위상경제 위기의 원인과 성격, 구조조정 방식, 그리고 신경제 질서에 대한 신자유주의적인, 시장주의-세계주의적인 해석과 해법, 비젼은 현재 우리 사회에서 정치권 및 학계에서 지난 날의 권위주의적 발전주의를 대체하는 새로운 지배적인 ‘보수적 동의’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제적으로도 IMF를 비롯하여 정치적, 경제적, 학술적으로 이에 대한 응원 군단은 막강하다. 시장의 폭력과 씨름하는 것은 군부 독재의 폭력과 씨름하는 것에 비교할 때는 그래도 형편이 낫다고 할 떄, 시장주의-세계주의와 다투게 된 우리는 분명히 과거에 비해서는 진일보한 시대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렇지만 우리가 제기하는 소박한, 그렇지만 완강한 질문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 분단체제하의 반북-권위주의적 발전주의 시대를 시장주의-세계주의의 시대로 넘겨 주기에는 그간 우리가 치러 왔고, 목하 치르고 있는 고통이 너무 큰 것이 아닌가. 그리고 우리가 힘겹게 싸워 가꾸어 온 국민적, 시민적 역량과 더 많은, 더 높은 민주주의에 대한 지향은 시장주의- 세계주의 비젼을 능가하는 수준에 도달해 있는 것이 아닌가. 신자유주의 역시 인권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인권의 확대 심화, 사회 전영역으로의 전면화를 예방하기 위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신자유주의 ‘보수 혁명’의 이념은 한국 구체제의 기본 기제, 즉 압축 산업화와 억압된 민주주의간의 비대칭적 발전에서 비롯된 국민 대중의 인권의 정치에 대한 열망과 상승하는일본이 한국 경제 위기를 심화시키는 데 큰 몫을 하였다는 사실이 인식되어야 한다). IMF 또한 경제 위기 이전 한국의 경기 팽창기에 단기 투기자본의 유출에 따른 파국적 위험성을 경고한 적이 없으며, 국제신용기관도 경기 과열시에는 신용등급을 높게 매겨 과잉투자를 조장하는 데 일조하고, 경기하강시에는 신용 등급을 추락시켜 위기를 심화시킨 책임을 가지고 있다.네쨰, 신자유주의적 위기 진단은 재벌 부문과 금융 부분에서 책임경영체제의 부재문제를 시장 규율의 저발전이라는 관점에서만 바라봄으로써, 동일한 문제를 시장통제와는 다른 민주적 조직 통제의 유형, 비시장적인 참여 협력적 제도 형태의 저발전이라는 시각에서 볼수 있는 여지를 배제하고 있다. 시장 규율이 부족했던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문제를 시장 규율만을 규범으로 삼아 보는 것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다. 한편으로는 기존 제도 형태가 가지고 있는 비합리성을 과소 평가하여 시장의 정상화를 훨씬 능가하는 민주주의적 개혁의 필요성을 제기하기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종래의 국가중심적이고 노동이 배제된 발전국가 자본주의, 또는 권위주의적 국가관리 협력자본주의를 민주 개혁을 통해 새로운 민주적 협력 자본주의로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미리 차단해 버린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무책임경영체제를 보는 시각은 한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며, 따라서 책임경영체제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도 한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음 절에서 더 논의하려고 한다. 경제 위기에 대한 진단과 처방, 비젼의 비교위기의 원인과 성격구조조정방식신경제질서신자유주의-시장 규율과개방의 부진-외환 금융위기와과잉생산위기- 시장규율의 확립- 전면개방개방적 자유시장자본주의민주적 협력주의-민주주의와제도 규율의 부족- 금융개방-외환 금융 위기와과잉 생산 위기- 참여 민주주의,협력주의 제도,시장규율의 동반도입- 선별적 개방- 민주적 국민적협력 자본주의- 국제금융질서개혁4. 신자유주의의 약속에 희망은 있는가(1). 우리는 시장 기구가 거대 사 될 것이다. 문제는 국내시장에서만 벌어 지는 것이 아니다. 국내외에 동일한 시장 규칙이 적용되고, 자본의 국경이동에 아무런 제한이 없어졌다고 할떄, 국내자본의 해외이동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 외국자본이 그러하듯이 한국자본도 세계 이곳저곳으로 자본활동에 가장유리한 투자처를 찾아 나설 것이다. 재벌은 고삐풀린 말처럼 점점 국민적 이익과 동떨어진 채 국제자본과의 제휴를 통해 ‘세계 경영’으로 나아갈 것이다. 세계주의 경제정책과 경제질서에서 재벌의 해외 자본이전에 따른 국민경제 공동화 위험을 저지할 수 있는 방도는 찾기 어렵다. 이것은 곧 개방경제가 한국의 민주적 협력주의 모델의 발전을 근본적으로 곤란케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어려움은 기업 통치 구조 수준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노사정 협력 체제의 발전 가능성이 개방 경제에 의해 재갈을 물리게 된다는 것이 인식되어야 한다. 노동 부문의 참여도 불안정하지만, 국내자본의 경우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언제까지, 어떤 이익 때문에 국내 자본이 외국 자본에 비교해서는 불리한, 불공정한, 내외자본에 무차별한 공정경쟁이라는 원칙에 어긋나는 조건을 감수하면서, 노사정 위원회에 계속 참여할른지 의문이다. 노사정 위원회를 근거로 현정부의 경제철학을 적극적으로 해석하는 일부 견해도, 세계주의에 대한 몰비판성은 다를 바가 없는데, 그럼으로써 패권적 투기적 세계시장에의 전면 개방이라는 조건이 한국의 민주주의와 노사정 위원회의 진로에 얼마나 심각한 제약을 부과하는지를 무시하고 있다.(4). 세계주의적 시장주의가 국가주의적 민족주의를 부정하면서도, 그것과 닮은 꼴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큰 역설이라하지 않을 수 없다. 무엇보다도 서양을 모방하고 서양을 따라잡는다는 서구중심주의가 닯았다. 국가주의적 민족주의는 미국을 정점으로 하는 세계자본주의 체제속의 근대화 위계 질서를 상정하고, 미국을 따라 잡는 일본의 뒤에서, 일본을 따라 잡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제 세계주의적 시장주의는 일본 대신에 패권국 미국을 따라 잡는 것을 제 2건국의 목표로 다.( Lazonick and O'Sullivan 1995; 1997 b)독일 산업경제에서 은행이 채권자로서, 주주로서 막강한 역할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미국이 금융 거품의 왕국인 것과는 대조적으로 독일에는 금융 거품이 거의 없다는 사실은 별로 주목되지 않았다. 금융은 산업에 대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렇지만 여기서 아주 중요한 사실은 금융의 주요한 목적이 생산을 지원하는 것이며, 투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금융은 생산과 밀접히 결합되어 있으며, 미국처럼 자립화되어 있지 않다. 독일형 협력자본주의에서 금융 시스쳄은 공업, 상업, 은행경영의 하인이며, 주인이 아니다.( Smyser 1992, 128). 금융의 투기화가 억압되어 있고, 금융이 기본적으로 산업을 지원하고 있는 바로 이 점 때문에, 우리는 독일자본주의를 매우 건강한 자본주의라고 보게 된다. )일본 또한 협력자본주의의 유형에 속한다. ) 일본의 기업경영에서 주주의 영향력은 매우 미약하다. 개인주주의 비율은 매우 낮고, 대기업의 가장 큰 주주는 은행, 종합상사, 유관제조업체 등의 법인이다. 더구나 법인 주주간에 주식의 상호 보유가 매우 발전되어 있으며, 그러면서도 서로의 기업 경영에서는 크게 간섭하지 않는다. 주식의 상호 보유를 통한 주주의 안정화에 의해 경영자는 매우 큰 기업 경영의 자율권을 갖고, 장기적 성장을 중시하는 경영이 가능케 되었다. 동일한 기업 집단이라 해도, 사장회는 한국과 같이 그룹 전체를 총괄 지휘하는 기구는 아니다. 상호출자에 의한 경영 안정성의 도모외에도, 그룹내의 기업간에는 계열융자, 내부거래, 정보 교환, 경영 조정 등이 이루어진다.일본 기업 조직에서 주주 권한의 제약과 경영진에 의한 안정적 지배권의 확보는 감독 기능의 약화를 초래하기 때문에 보완 장치를 필요로 했다. 그 보완 기능을 하는 것이 바로 주거래 은행제도이다. 주거래 은행은 거래기업에 대한 대출 비중이 높은 은행이지만, 단순한 융자관계를 넘어 주주인 동시에 임원을 파견하기도 한다.
    사회과학| 2009.04.29| 19페이지| 3,000원| 조회(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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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자물류
    3자물류 자료Ⅰ. 제3자 물류업의 개념과 지식경쟁력 강화 의의1. 제3자 물류업의 개념제3자 물류는 원재료의 조달에서 완제품의 소비에 이르는 공급체인(Supply Chain)상의 전체 물류기능 또는 일부분을 물류업체가 화주기업으로부터 위탁받아 대행하는 물류활동을 말하며, 제3자 물류를 수행하는 물류업을 제3자 물류업이라고 한다. 일반 물류업과 다른 점은 제3자 물류업은 화주업체와 1년 이상 장기간의 계약에 의해 제휴관계를 맺고 복수의 물류기능을 하나로 묶어 통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데 있다. 여기서 제3자란 상품 거래의 당사자나 상품의 소유자가 아닌 제3자의 입장에 있는 기업을 뜻하며, 제3자 물류는 계약에 기반을 두기 때문에 계약물류라고도 한다.화주기업이 제3자 물류를 도입할 때는 통상 수 개의 물류업체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경쟁입찰 방식으로 최종 물류업체를 선정하며 최종 결정권자는 최고경영층이다. 또한 화주기업과 물류업체간의 전략적 제휴의 개념인 제3자 물류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는 윈윈(win-win)전략을 구사하기 때문에 정보의 교류 및 공유는 필수적이다. 정보공유는 계약관계와 함께 제3자 물류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따라서 제3자 물류는 물류전문업체와 화주기업이 물류비 절감과 물류서비스 향상을 공동의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양자가 계약을 맺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전략적 제휴를 맺는 관계라고도 말할 수 있다. 제3자 물류업과 일반 물류업의 차이제3자 물류업일반 물류업화주와의 관계계약 기반, 전략적 제휴거래 기반, 수발주 관계관계 지속 기간장기(1년 이상)일시적 또는 수시서비스 범위종합물류 서비스기능별 서비스정보 공유필수불필요도입 결정권한최고경영층중간관리자도입 방법경쟁계약수의계약자료 : 산업연구원 작성.제3자 물류업체의 형태는 운송업체나 창고업체 등 자산을 갖춘 물류업체를 모체로 하는 자산형(Asset based)과 포워더나 컨설팅계열 회사 등을 모체로 하는 무자산형(Non-asset based)으로 구분된다. 통상적으를 맺어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4. 제3자 물류업에서의 지식 경쟁력의 의의우리나라의 기업물류비는 1997년 기준으로 매출액 대비 12.9%를 차지해 미국 9.0%, 일본 6.4%, 유럽 평균 5.5%(1994년)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이처럼 높은 물류비를 지출하고 있지만 물류서비스 수준은 선진 외국에 비해 많이 떨어지고 있다. 물류비를 절감하고 물류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물류산업의 선진화가 필요하며, 특히 고도의 지식과 기술이 요구되는 제3자 물류업의 발전은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제3자 물류업에서 지식의 중요성은 앞에서 언급한 발전 단계와 발전 동인을 통해 파악될 수 있다. 제3자 물류의 발전 단계는 고객 화주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제3자 물류업체의 지식 경쟁력 강화의 과정으로 볼 수 있으며, 발전 동인은 화주기업이 제3자 물류업체의 지식 및 기술을 필요로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또한 제3자 물류의 서비스 대상을 통해서도 지식 경쟁력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제3자 물류서비스 분야는 구미 선진국의 경우 지속적으로 확대 및 세분화되고 있다. 주요 서비스의 대상은 운송관련, 보관관련, 정보시스템 관련은 물론이고 수출입과 금융관련(지불대행 등)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서비스의 종류는 150가지가 넘고 있다. 이렇듯 서비스 대상이 확대 및 세분화되는 이유는 제3자 물류업체들이 고객기업에게 꼭 맞는 맞춤 물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때문이다. 맞춤 물류서비스의 개발 및 제공을 위해서는 고도의 지식과 기술을 필요로 한다. 제3자 물류서비스가 일반 물류서비스와 다른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지식과 기술이 얼마만큼 포함되느냐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즉, 화주기업의 요청에 의해 단순히 화물을 운송하기만 한다면 특별한 지식이 필요없으므로 이는 일반 물류서비스이다. 반면 화주기업의 요청을 매번 받을 필요없이 일정 계약기간 동안 화물이 발생할 때마다 능동적으로 운송하면서 운송관련 모든 물류활동을 일괄적으로 처리한다면 이는 지식을co105GATX272MS Logistics104Axis258USCO100Hunt Logistics235FedEx100자료 : Who's Who In Logistics?, Armstrong's Guide to Third Party Logistics Service Providers, 5th Edition.유럽의 기업들도 제3자 물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물류서비스의 종합화와 개별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맞춤화 현상이 물류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Peters, Lieb, Randall(1998)이 1996년 미국과 유럽의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제3자 물류업을 이용한다고 응답한 유럽의 기업이 76%로 미국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기업 전체 물류비용 중 제3자 물류업체에게 지불된 비용의 비중을 살펴보면, 조사기업의 51%가 40% 이상이라고 응답했고, 80% 이상이라고 응답한 업체도 22%나 되어 미국 기업보다 제3자 물류서비스의 활용 범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으로 국제물류가 발달한 유럽의 3자 물류시장은 현재 약 390억 달러에서 매년 8.2%씩 증가하여 2003년에는 57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3자 물류업체에게 지불된 비용비용 비중(%)미국의 화주기업(1995)유럽의 화주기업(1996)0 - 2087%27%21 - 4010%24%41 - 6014%61 - 804%15%81 - 10022%자료: Lieb and Randall(1996), Peters, Lieb and Randall(1998)일본의 경우 제3자 물류가 아직 전략적 제휴의 단계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있으나 물류개혁의 의지가 대단하고 물류업체간의 경쟁도 심화되면서 제3자 물류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업체들이 나타나고 있다. 일본에서 제3자 물류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업체는 물류자회사, 도매상, 기존의 물류업자 등이며, 제3자 물류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은 우리나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화주들이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것이다.통산성 산업정책국의 조사(1998년)에 의해 현재 anagement)집배송관리를 통한 상품의 흐름 통제(Flow Through Distribution)?크로스도킹 시스템을 포함한 효율적인 상품 보관 및 핸들링?바코딩, EDI, RyderFlowTM 등의 기술에 의한 혼재, 집배송의 촉진허브 운영(Vendor Hub Operations)?지속적인 자동보충시스템에 기반을 둔 전략적 중심 지역에 복수의 공급업자로부터 부품을 반입하여 제조 및 부품조립 지원부가가치 서비스(Value Added Services)?간단한 부품조립, 반품관리, 컨테이너 재사용프로그램, 재포장 등운송 관리(Transportation Management)전용 운송(Dedicated Transportation)?전용 차량을 이용한 door-to-door 서비스?차량, 운전기사, 관리 및 행정지원, 차량에 장착한 컴퓨터와 인공위성/셀룰러 통신 등 제공?첨단 물류계획과 설계를 이용한 최적의 운송경로, 스케줄 제공JIT(Just In Time Pickup and Delivery)?부품 공급업자들로부터 조립 및 제조공장까지의 연속적이고 원활한 물자의 공급?RyderJITTM 같은 기술을 이용한 최적의 운송경로, 스케줄링QR 배달(Quick Response Delivery)?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신속한 주문 사이클?차량 운용 극대화를 위한 야간 배달운송업체 관리(Carrier Management)?화물운송 수단의 최적화?운송업체 선정 및 계약 협상, 최적 운송경로 설계 및 감독, 운송요금 대납 및 정산화물 관리(Freight Management)?RyderDispatchTM같은 기술을 이용한 화주와 화물차의 적절한 매칭국제 서비스(Global Services)멕시코에 대한 국경 통과 물류 지원?국제무역데이터시스템(ITDS)과 사전 통관절차를 통한 원활한 국경 통과?텍사스 샌안토니오의 물류센터를 통한 원활한 배송서비스캐나다 서비스?캐나다에서 35개 이상의 산업에 물류서비스 제공자료 : Ryder Integrated Logistics3) 맞춤 물류서비스과 함께 물류인프라의 확충도 중요하다.제3자 물류산업의 본격적인 도입을 위한 환경 조성에는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나 지식 경쟁력 강화는 개별 물류업체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다.1. 제3자 물류산업의 본격적인 도입을 위한 기반 조성제3자 물류산업의 도입을 위해 특히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1) 정보화 및 표준화의 강력한 추진제3자 물류는 화주기업과 물류업체간 전략적 제휴의 관계이다. 전략적 제휴를 성사시키는 매개체는 정보시스템이므로 정보화의 진척 정도가 제3자 물류 도입의 속도와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또한 전략적 제휴는 정보의 공유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두 조직간 정보시스템의 통합 또는 연계 여부가 제3자 물류의 도입 여부를 결정한다고 할 수 있다. 정보의 공유를 가능하게 하려면 정보시스템의 표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우리나라의 물류정보화는 아직 매우 낮은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물류?유통정보화 수준이 높은 편인 유통업체의 경우에도 도매배송업체와의 수발주 업무는 주로 전화나 팩스로 이루어지고 EDI를 통한 업무량은 10~20% 정도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더욱이 EDI를 사용하는 업체들은 각기 다른 코드와 양식을 사용하여 업체간 거래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POS의 경우 1987년에 6개 점포에서 469개의 터미널을 설치한 이후 급증하여 1998년 6월 30일 현재 15,425개 점포에서 54,331개의 터미널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설치 업태는 주로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점, 수퍼마켓, 편의점 등이어서 공동물류의 주요 대상인 중소 유통업체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아 전체 소매점포의 보급률은 1.8%에 불과하다.바코드의 경우 현재 많은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업체들이 자사내부에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로 다른 체계의 물류바코드를 인쇄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대형 유통업체에서 요구하는 바코드 체계가 각기 달라 제조업체나 물류업체가 납품 전에 새로 바코드를 교체해야 하는 중복업무가 발생하고 있다. 파 한다.
    경영/경제| 2009.04.29| 35페이지| 4,000원| 조회(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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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중소기업의금융에관한산업별비교분석
    한국 중소기업의 금융에 관한 산업별 비교 분석*Ⅰ.문제의 제기한국경제의 균형적 발전은 한국경제의 성장과 안정은 물론이고 한국의 정치 사회적 발전과 안정의 기초가 된다. 이러한 균형적 발전의 핵심은 산업간 기업간 지역간 균형적 발전이고, 중소기업의 발전은 이러한 균형적 발전의 밑바탕이 됨은 더 강조할 필요가 없다.중소기업은 일반적으로 작은 경영조직으로 시장의 변동이나 정책의 변화 등과 같은 환경변화에 더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지만 대기업에 비해 열악한 경영기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산다사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한국의 중소기업은 무엇보다도 금융상의 애로로 휴?폐업에 이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한국 중소기업의 자금난은 기업과 금융기관간의 금융거래방식, 기업과 기업간의 자금결제방식, 기업 자체의 경영방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고 있다.)중소기업이 내부적으로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중소기업에 관한 연구는 중소기업을 하나의 범주로만 취급하여 중소기업 내부의 특성이나 그 차이를 밝히지 못하였고,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책에 대한 논의에서도 중소기업 전체를 일괄하여 처리하여 검토하고 있다.) 외국기업의 재무구조의 연구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비교 연구에 그치고 있다.) 그리고 중소기업의 금융문제과 관련한 논의도 정부의 자금지원 확대나 금융제도에만 집중하였다(김대식, 1990, 홍순영, 1995). 따라서 중소기업의 재무구조, 자금결제방식, 자금원천등 다양한 측면에서 금융문제를 검토하고 그것도 산업별 업종별 규모별로 다른 것인지를 분석함으로써 개별 중소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금융문제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그래야만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책을 강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는 중소기업을 규모별 산업형태별, 산업종류별로 분석하되, 재무구조, 자금결제방식, 자금원천의 특성과 차이에 주목하여 중소기업의 금융문제를 다면적으로 검토해 보고자 한다.이 연구는 가장 기본이 되는 자료로 통상산업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발간한 중소기업실태조사보고 정비율 100%이므로 그와는 큰 격차를 보일 뿐 아니라 그 격차가 더 커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한국의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더 높은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유동성의 부족은 심화되고 있고 그것은 전체 중소기업으로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한국 중소기업 자기자본비율은 계속 낮아져 1996년에는 25% 수준에 머물고 있고, 반면에 부채비율은 계속 높아져 1995년부터는 300%를 넘어서 있고 차입의존도도 점차로 높아지고 있다. 안전성 표준비율은 자기자본비율 50%, 부채비율 100%인데, 그와 격차가 점차로 더 커지고 있다. 그리고 그 편차도 더 커지고 있다. 따라서 한국의 중소기업은 전체적으로 재무상태가 더 악화되고 있고, 이러한 재무상태의 안전성은 중소기업간에 점차 양극화되어 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표 4 중소기업의 재무관련 변수간 상관계수(ρ)(1993-6년)수익성 지표생산성 지표활동성 지표안전성 지표유동성 지표매출액순이익율(P1)총자본순이익율(P2)1인당매출액(Q1)1인당부가가치(Q2)자본집약도(Q3)총자본회전율(A1)재고자산회전율(A2)부채비율(S1)자기자본비율(S2)차입의존도(S3)당좌비율(L1)유동비율(L2)P10.93-0.040.14-0.110.130.18-0.430.44-0.250.270.24P20.93-0.060.09-0.210.340.24-0.410.46-0.350.330.34Q10.04-0.060.820.84-0.00-0.190.21-0.360.29-0.07-0.11Q20.140.090.820.82-0.21-0.130.16-0.320.27-0.03-0.13Q3-0.11-0.210.840.82-0.45-0.250.23-0.380.38-0.11-0.18A10.130.34-0.00-0.21-0.450.19-0.110.23-0.290.170.32A20.180.24-0.19-0.13-0.250.18-0.160.37-0.310.340.13S1-0.43-0.410.210.160.23-0.11-0.16-0.490.39-0.25고 있다. 표 8에서 판매대금 결제비율의 규모별 분포를 보면, 판매대금의 결제에서 현금비율은 중소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그 비율이 대체로 커지고 있고, 어음비율은 그 반대로 나타나고 있으나 그 차이가 통계적 의미가 있을 정도로는 크지 않았다. 그리고 구매대금 결제비율의 규모별 분포를 보면, 판매대금의 결제에서 현금비율은 중소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그 비율이 정확히 커지고 있고, 어음비율은 그 반대로 나타나고 있고 그 차이가 통계적 의미가 있을 정도로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중소기업이라도 규모가 클수록 판매의 경우 현금결제를 도모하고 어음결제를 기피하는 반면에 구매의 경우 현금결제를 피하고 어음결제를 도모하는 경향이 관행으로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표 9 판매대금과 구매대금의 결제비율 차이의 규모별 분포규모현금 결제비율 차이(Z1)어음 결제비율 차이(Z2)코드종업원수93년94년95년96년평균93년94년95년96년평균15-9인-9.9-12.0-12.6-10.4-11.217.313.712.411.213.7210-19-8.7-6.7-5.8-6.9-7.013.99.69.18.610.3320-49-2.3-4.3-3.6-1.9-3.04.45.35.02.84.3450-99-1.20.41.70.60.46.02.7-1.40.21.85100-1994.05.36.22.52.5-0.5-1.2-2.9-4.7-2.36200-2996.67.18.63.46.4-7.1-7.3-6.9-3.7-6.2판매대금과 구매대금의 결제의 양 측면에서 결제비율과 결제기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변수 즉, Zi=Xi-Yi는 각 기업군이 결제에서 얼마나 유리한 또는 불리한 상황에 있는가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한 기업군이 판매에서의 현금결제비율(X1)이 구매에서의 현금결제비율(Y1)보다 크다면, 즉 Z1이 +값이라면 그만큼 유리한 상황에 있는 것이다. 따라서 Zi의 값이 현금결제비율, 어음결제기간, 외상결제기간에서는 - 값이 커질수록 어음결제비율, 외상결제비율은 + 값이중소기업의 자기자본비율, 차입의존도, 외부자금 원천 구성의 규모별 분포를 종합해 볼 때, 중소기업 중에서도 소규모의 기업은 회사채시장에의 접근이 불가능하여 금융기관차입이나 기업간신용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그것도 기업의 영세성과 비대칭정보를 인해 그 시장에의 접근이 제약되어 있어 회사채나 금융기관 차입의 비중은 낮은 반면 자기자본의 비율은 도리어 높은 상태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중소기업 중에서 중규모의 기업은 회사채시장에는 거의 접근할 수 없으나 대신에 금융기관 차입에 크게 의존하여 금융기관 차입의존도가 가장 높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 중에서 대규모의 기업은 회사채시장, 금융기관 차입, 기업신용 등 다양한 외부자금 원천에의 접근이 용이하여 자기자본비율은 낮으나 금융기관 차입 비중은 중규모의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중소기업에서 규모는 외부자금의 원천에 영향을 주는 주요한 변수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Ⅳ. 중소기업의 금융구조의 산업형태별 차이와 그 분포중소기업의 금융문제는 기본적으로 규모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는 것이 드러나기는 하였지만 중소기업간에도 산업에 따라 자금결제방식, 재무구조, 외부자금조달 방식이 다를 수가 있다. 중소기업에 속하는 제조업 관련자료는 표 14에서 보듯이, 중분류 방식에 따라 20개 산업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그 생산물의 용도를 중심으로 재분류할 수 있다. 생산재만 주로 생산하는 기초소재산업(B) 소비재만 주로 생산하는 생활관련산업(N), 양쪽으로 사용되는 생산물을 생산하는 조립가공산업(M) 3개의 산업형태로 분류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분류된 산업형태에 따른 금융구조의 차이와 분포를 검토한다면 산업형태에 따른 금융구조의 차이와 특성을 보다 쉽게 비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표 14 한국 중소기업의 제조업 산업분류표산업형태코드산업종류기초소재산업B목재 및 나무제품(20), 펄프종이 및 종이제품(21), 화합물 및 화학제품(24),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25), 비금속광물제품(26), 제1차금속산업정리되어 있다.표 20 자금원천의 산업형태별 분산분석 결과은행차입기타금융기관차입회사채기업신용회사장기차입사채지급어음외상매입금1993년0.62310.54490.00480.04190.88910.85600.00010.44871994년0.69960.96290.07890.00010.22040.29640.00010.05061995년0.31710.43300.03750.99650.83030.12240.00010.00011996년0.74530.53500.06050.30870.27920.01320.00470.4322주: H0에 대한 p값. p값이 통계적 유의성을 가진 경우는 굵게 표현.① 회사채비율의 차이는 90% 유의수준에서 계속 통계적 의미를 가지고 있고, 지급어음비율의 산업별 차이도 95% 유의수준에서 계속 통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② 기업신용 및 외상매입금의 차이는 95% 유의수준에서 2년간 통계적 의미를 가지나 나머지 기간에는 그렇지 못하다. ③ 나머지 자금원천의 비율의 차이는 통계적인 의미를 가지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산업형태별로 차이를 보이는 외부자금 원천의 비중은 회사채 비중, 지급어음과 외상매입금으로 구성되는 기업신용의 비중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한국 중소기업의 자금원천에서 산업별 차이는 별다른 특징을 보이지 않는 것은 자금원천 비율의 분포에서도 표 21에서도 확인된다. 첫째, 금융기관차입은 평균적으로 기초소재산업, 생활관련산업, 조립가공산업 순으로 높지만, 그 순서가 계속 변하고 있고, 그 차이도 작다. 은행차입도 평균적으로 기초소재산업, 조립가공산업, 생활관련산업 순으로 높지만, 그 차이도 극히 작고 순서도 계속 변하고 있다. 둘째, 회사채의 경우 기초소재산업, 조립가공산업, 생활관련산업 순으로 의존하고 있지만, 조립가공산업과 생활관련산업간의 차이는 작고 그 순서는 1996년에는 크게 변하고 있다. 셋째, 기업신용의 경우 평균적으로는 조립가공산업, 기초소재산업, 생활관련산업 순으로 의존하고 있지만, 그 순서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변하고 있다. 그나마 자.
    경영/경제| 2009.04.29| 28페이지| 3,500원| 조회(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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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를 읽고
    -장마를 읽고-“상처, 그러나 버팀목. 이것이 가족일까?”“나는 독서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 80년이라는 세월을 바쳤는데도,아직까지 그것을 다 배웠다고 말 할 수 없다.”괴테의 명언이다.이렇듯,한 작가의 작품을 읽으며 그 작가가 작품을 통해 말하고 싶었던 것을 꿰뚫어 보리란,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뜻일 것이다.그러나 개개인의 생각과 사고 능력의 정도에 따라,한 작품을 보고 느낀 것이,비록 작가가 나타내고자 했던 주제와는 사뭇 다른 부분이 있더라도, 자신에게 필요한 교훈이나 감동을 받았다면,그 책은 한권의 의무를 다한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윤흥길의 “장마”를 읽고 난 후의 나의 생각과 느낌이 애당초 작가의 의도와 같을지는 잘 모르겠으나,장마를 읽고 난 후의 나의 독후감을 몇 자 적어보려고 한다. 주인공인 ´나´는 할머니와 외할머니, 그리고 부모님과 작은 이모가 한 집에서 같이 사는 집의 외동아들이다.할머니는 평소에는 말이 없다가도 삼촌 이야기만 나오면 말이 끝날 줄 모르신다. 그 당시 살기 어렵고 가난했던 시절에 일본 유학까지 다녀온 삼촌의 경력은 할머니의 자랑거리였으며 희망이었다.그런 아들이 좌익을 하다가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빨치산이 되어 도망치는 신세가 되었음에도,여전히 할머니에게는 그가 하는 일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이 된다.다만,하늘의 뜻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배려를 해 놓아 일이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유형의 인물이다.지루한 장마가 그렇게 계속 되던 어느 날 밤,외할머니는 국군 소위로 전쟁터에 나간 아들이 전사하였다는 통지를 받는다.이때부터 하나 밖에 없던 아들을 잃은 외할머니는 아들을 죽인 빨치산을 향해 저주를 퍼 붓는다.그 때 같은 집에 살고 있던 친할머니가 이 소리를 듣고 노발대발한다.그것은 곧 빨치산에 나가 있는 자기 아들더러 죽으라는 저주와 같기 때문이다.빨치산은 국군의 토벌 작전으로 대부분이 소탕되고 있는 때라서 가족들은 대부분 빨치산에 간 할머니의 아들,곧 삼촌이 죽었을 것이라고 믿는다.그러나 그 사실을 모르고 있는 할머니는 모월 모일 모시에 읍내 쪽에서 삼촌이 돌아온다는 점쟁이의 말 한마디에 아들이 살아있으리라 굳게 믿고,희망을 걸며 아들을 맞을 준비를 한다. 점쟁이가 말해 준 날이 되자 할머니는 음식을 장만하고 기다리지만,기다리는 사람은 오질 않고 시간만 흐른다.그 때,점쟁이가 말해 준 시간이 훨씬 지나고 나서야 난데없이 읍내 쪽 개울에서 매우 큰 구렁이 한 마리가 나타난다.이 구렁이는 마을 사람들이 던지는 돌팔매를 피하기 위해 집 안으로 쫓겨 들어온다.할머니는 이 구렁이가 돌아온 삼촌이라 생각을 하였는지,구렁이를 본 순간 기절을 하여,옆에 계시던 외할머니께서 대신,삼촌이 구렁이로 환생하여 오기라도 한 듯이 구렁이를 음식으로 달래고 할머니의 머리카락을 태워 갈 길을 인도해 준다.이 사건을 계기로 두 할머니는 그 동안의 묵은 감정을 정리하여 화해하지만,할머니는 끝내 1주일 후 숨을 거두게 되고, 때맞추어 길고 지루했던 장마도 마침내 끝이 난다. 이 소설은 6·25전쟁이 한 가정에 준 상처를 그리고 있다.외삼촌은 국군, 삼촌은 빨치산에 속해 있는 가정의 비극은 남북 분단과 전쟁으로 찢어지고 갈라진 우리 민족 전체의 비극을 표현한 것이라고도 생각해 볼 수 있다.아들을 모두 적대 관계인 빨치산,즉 인민군과 국군으로 전장에 내보낸 두 할머니의 대립이 시작되면서 긴장이 고조되어 가다가 마침내 화해하면서 작품이 마무리되는 것으로 보아,두 아들,즉 남과 북이 비록 전장을 통하여 서로 소원해지고,아물지 않는 상처를 많이 입기도 하였지만,결국에는 한 민족인, 한 가족인 남과 북은 화해해야 한다는, 즉 통일되어야 한다는 작가의 큰 소망을 나타낸 것으로 볼 수 있다.작가는 아무 이야기를 아무렇게나 할 수 없었던 시대상황이 상황이었던 만큼,장마가 가진 자연 그대로의 어둡고 우중충한 이미지를 통하여 자신의 속마음을 우리들에게 통곡하고 싶은 것은 아니었을까 하고 추측한다.남과 북이 갈라질 때, 북에서 넘어오시지를 못해 헤어지신 조모부가 계신 나의 친구를 통해 두 분의 비애를 여러 번 들은 바 있는 나로서는,남과 북의 이데올로기를 그린 윤흥길의 “장마”를 읽으며 많은 것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장마의 시작과 함께 얘기가 시작되고, “정말 지루한 장마였다”로 끝을 맺는 이 소설은,약간의 밋밋한 느낌 때문에 독자에게 아쉬움을 주며 끝나고 있지만,작품 중에서 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넓고 깊은 모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일전에 무참히 여성들을 살해한 살인범이 검거되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검거된 살인범을 향해 모두가 비난의,그리고 멸시의 화살을 보낼 때, 그 어미만은 자식이 더 없이 안타까웠을 것이다.또한,소설 중 자식이 아무리 인민군이라 해도,조국을 등진 반역자라 해도 그 어미만은 자식을 감싸고돌며 두둔하는 것을 보아도 그러하다. 넓게는 어른들을,가까이는 부모님을 친구보다도 멀게 대하며,부모님을 남과 같이 생각하는 몇몇의 요즘 청소년들에게는 주제 외의 또 다른 교훈이 전달 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아이의 눈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한 이 소설은, 철없는 어린이의 시점으로 어른들의 복잡한 세계를 표현함으로써 윤곽이 드러날 듯 하면서도,안개에 가린 듯 잘 보이지 않는 효과를 낸다.하지만 이렇게 함으로써 독자인 나는,당시 상황을, 한정된 어린이의 눈을 통해 보게 됨으로 인해 은근한 호기심을, 또한 신선한 느낌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가족 간의 원망과 상처,그리고 미움은 소설 중간 중간에서 볼 수 있지만, 이것은 후에 오직 가족만이 또한 이것을 치료해 줄 수 있고,가족만이 버팀목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표면적으로는 6·25전쟁이 한 가족에게 준 상처를 나타내고 있지만,내면적으로는 언제나 들어도 가슴이 뭉클한 그것. 바로 “가족”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 본다. 비록 부족한 능력과 낮은 수준에서 감히 1970년대 한국 문단을 대표했던 작가의 작품을 해석하고 평했다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기도 하지만,“장마”를 통해 1970년대의 시대상과 그 때의 생활들을 만나보고자 했다는 데에 더 큰 의의를 두고자 한다.
    독후감/창작| 2009.04.29| 2페이지| 1,500원| 조회(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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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선호사상(연극 고추말리기)
    남아선호사상서론.현존하는 남아선호사상의 뿌리 속으로.‘여자라서 행복해요~’ 최근에 광고에서 나왔던 멘트 중 하나이다. 최근 들어 점점 여성의 인권이 중요시 되고 있다. 그런 만큼 여성부의 활동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여성 인권을 위한 움직임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는 아직도 남아선호사상을 무시할 수 없다.이번에 내가 선택한 연극은 고추말리기라는 연극이다. 이 연극에서는 옛날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남아선호사상에 관해서 직접적으로 나타내 보여주고 있다.얼마 전 언론에는 7개월 된 태아를 꺼내 독약이 든 주사를 심장에 놓아 아이를 죽인 산부인과 의사에게 살인죄가 적용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우리 사회는 이제 비단 아들을 낳기 위해 여자 아이를 죽이는 일 뿐만 아니라, 낙태가 너무도 공공연하게, 무수히 자행되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결국 그러한 현실을 바탕으로 남아선호사상에 대한 재 고찰과 생명경시풍조에 대한 경고가 연극에서는 나타나 있다.연극에서는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길러라.’ 라는 우리나라의 속담에도 있듯이 같은 자식인데 아들을 낳기 위해 애를 쓰는 전통적인 사상에 관해 직접적으로 나타나있고 그것을 비판 하고 있다. 그리고 이 연극에서는 아내가 아들을 낳아 주기를 은근히 원하고 있는 남편과 자신도 여자이면서 며느리를 구박하고 손녀보다는 손자를 원하는 전통적 시어머니의 모습도 볼 수 있다.또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저 출산에 관해 은근한 이야기를 흘리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한 가족 당 아이의 수가 1명 많으면 2명으로 옛날의 3남 3녀, 5남 7녀라 부르던 많은 숫자들을 이제는 들어볼 수가 없게 되었다.모든 것이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무엇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지 생각해 볼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또한, 이 연극에서 나오는 시어머니에게는 단골 무당이 있다. 이러한 시어머니의 모습에서 우리는 샤머니즘을 볼 수 있다.이번 연극을 통해 지금까지 우리의 문제와 앞으로 나아가야 은 자기속에서 싹터서 가족에게 자라 나오고 이웃과 온 나라안으로 뻗어 나온다라고 하였으며, 이는 인류가 넘어서 자연에까지 물결처럼 점점 멀리 퍼져 나가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조선시대 성리학은 하늘의 뜻을 실현하는 방법으로서 인간의 성품을 밝히기 위하여 끊임없이 토론하였으며, 동학에서는 ‘사람이 곧 하늘이다(人乃天).’ ‘사람을 하늘처럼 섬겨라(事人如天)’라고 기르쳐 인간존중의 정신을 가장 중시하였다. 이렇게 원래 유교의 본질은 인간존중의사상이며, 생명존중의 사상이다. 그러나 이러한 유교의 근원사상이 사회의 변화와 그 시대의 요청에 따라 변질되어 내려오게 되므로써 남녀불평등 즉, 가부장제가 확실히 정착되고,이러한 가부장제는 남아선호사상의 강조를 가져오게 되었으며, 결국 남아선호로 인해 여아가 낙태되는 현실까지 오게 되었다.)1-2) 출생성비의 변동추이자연 상태에서의 인간의 출생성비는 남아가 약 6명 정도 더 많다. 일반적으로 영유아기 남이의 사망률이 여아보다 높아 거의 균형 상태에 이르게 되며, 자연 상태에서 인간의 출생성비는 100(여):106(남)정도로 알려져 있다.부계혈통을 중사하는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에게 결혼의 의미는 한 남성의 집안에 편입 되어 자손을 낳아 대를 잇는 것으로, 비록 산업화나 도시화, 가족관계 보다는 결혼 당사자 간의 애정이 더 중요시되는 현대에 와서는 다소 약화되기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경우 결혼과동시에 부여되는 임무로 남아 있다.유교문화권의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가계를 잇는다는 것이 곧 남아를 출산하는 것과 동일하게 인식되어져 왔고, 현대에 와서도 이러한 가치는 크게 변함없이 이어져 오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우리 사회에서 아들의 유무는 절대적이며 아들의 출산을 위해 여아의 성별 낙태가 공공연하게 아주 당연시 여겨져 오고 있다.)1-3) 남아선호의식의 사례남아를 선호하는 이유는 본인의 의지보다는 주위 사람들, 즉 시부모와 친정부모, 남편 등의 압력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딸만 둘 낳고 아들은 낳을 기미도 안 보이지 하니까 우라는 낙태귀의 소행이라고 알려준다. 인간으로 태어나지 못하고 축생을 떠돌고 천신만고 끝에 태중에 들어갔으나, 딸이라고 중절하여, 그 한이 폭발할 지경에이른 이 여자 귀신이 그런 해꼬지를 하고 다닌다는 것이다. 게다가 삼신할매까지 세상 바깥으로 나와 현재는 시청전철역에서 구걸 행각을 하고 있다는 거였다.요새는 사람들이 삼신할매 몫을 다 해버리니 화가 나서 아들 딸 점지의 본분을 버리고 세상으로 나와 버렸다는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시청역에는 늘 를 외치는 괴할매가 있는데, 이번엔 그 할매 앞에 염라국 사신이라는 괴 사내가 나타난다. 죽음에 관한일은 염라국 소관인데, 미연이란 잡귀가 그 계율을 어지럽히니 잡으러 왔다는 것이다. 아무튼 수남네가 아들을 순산하기 위해서도 미연의 문제는 해결 되야 할 일이라 홍씨는 분주하기만 하다.2-1) 샤머니즘 수용양상연극에서 시어머니는 무슨일이 생기기만 하면 단골무당에게 간다. 이러한 실태를 전통적 무속 사상인 샤머니즘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진정한 샤머니즘을 알아보려고 한다.샤머니즘은 시베리아 중앙아시아에서 특히 두드러졌던 종교 현상이며 샤만이란 말은 퉁구스어 샤만에서 유래한 말이다. 샤머니즘 현상은 중앙 아시아나 북아시아의 여러 나라를 다녀온 최초의 여행자들에 의해 기록되고 문서화 되었다.)샤머니즘이라는 용어는 1704년 폴란드의 상인 이데스에 의해 처음으로 유럽의 학문계에 등장한다. 그가 모스크바에서 북경까지 여행하는 길에 바이칼 호수의 서북부에서 퉁구스족의박수무당을 만나 그의 굿을 관찰하였는데 퉁구스인들이 그 굿의 이름을 샤만이라고 일러 주었다. 그 여행기를 폴란드어로 출판하였는데 이 용어가 급기야 학술용어로 굳혀지고 많은논저가 발표되어 오늘날 우리의 샤머니즘 개념을 이루어주고 있다.)샤머니즘은 주술과 금기 및 영물사싱등의 보편적인 원시 종교적 현상을 기초로 하여 이루어지기 때문에 세계 어느 곳에서도 발생 할 수 있지만 특히 시베리아, 만주, 중국, 한국, 일본, 등지에서 주로 보여진다.)샤만은 원시적인 샤만이든 라서 무속의 신관(神觀) ?신단(神壇) ?제의식(祭儀式) 등 전반에 걸쳐 대조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다. )3. 낙태 줄거리한편, 미연이는 노점 인형가게 앞에서 인형으로 분한 같은 처지의 낙태귀들을 만난다. 그들은 모두 꿈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딸이라는 이유로 중절을 당하고 세상에 태어나질 못했다. 미연은 그들의 가슴 아픈 사연을 듣고 더욱 분노하여 고추를 말려버릴 것임을 다시금천명한다.또한 수남과 아내는 홍씨가 일러준 처방대로 합방을 하기 위해 법석을 떤다. 보름달이 구름에서 나와야 하고, 축시 한 가운데, 즉 새벽 두 시에 정확히 해야 하고,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일을 치룬 뒤 왼쪽으로 내려와야 하고 등등, 온갖 정성으로 아들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그런 와중에 수남네 가족은 출산을 앞두고 해괴한 일을 접한다. 수남부부와 모친만 빼놓고누나들과 홍씨의 꿈속에 수남의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타나서는 한 대목씩 이상한 얘기를 해주고 간 것이다. 각자 들은 얘기들은 말이 안 되는데 한데 모여서 퍼즐 맞추듯 얘기를 꿰다보니 그 사연이 드러난다. 사연인즉, 올해 황씨 가문에 액이 껴서, 올해 아들을 보았다간그 녀석이 장성해서 화투에, 술에, 계집질에 천하의 잡놈이 되어서는 가문이 파산할 뿐만아니라 모친이 가장 큰 화를 입게 된다는 얘기였다. 모친을 살리기 위해 수남네 태중의 아이를 띠어야 한다는 딸들의 의견을 묵살한 채, 모친은 아들만 나온다면 다 괜찮다며 낳자고한다. 결국 수남네의 출산일, 긴장된 수남의 가족 앞에 미연이가 나타나는데.3-1) 낙태의 역사와 허용의 근거연극에서는 낙태귀들이 출현을 한다. 딸이라는 이유로 중절을 당해 세상의 빛조차 보지 못한 귀신들의 모습속에 낙태에 대한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낙태란 태아가 모체 외에서 독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상태에 이르기 전에 인위적으로 임신을 중절시키는 것이다.)한춘기에 의하면 낙태의 개념이 라틴어 ‘abortio’에서 태아를 계획적으로 죽이려고 시도되지않았으나 조기출산 된 ‘자연유산’의 뜻과, 근대 독태아는 인간으로 간주될 수없으며 인간만이 권리를 갖기 때문에 태아는 권리가 없다는 것이다. 태아는 물론 영아들,혼수상태의 사람들, ‘식물인간’들, 치매환자들, 중증의 정신지체자들을 비인간들로 분류하도록 허용하고 가족과 사회의 부담을 덜도록 인간의 자율이라는 이름으로 낙태와 자의적 안락사를 정당화 할 수 있다는 확대 의미로 진전 될 수 있을 것이다.3-3-1) 태아를 불완전한 인간으로 보는 신학적 근거많은 성경 구절들이 “태아는 인간이 아니다”라는 견해를 뒷받침 해주는 근거로 인용되고있다. 낙태 찬성론의 입장을 뒷받침해 주기 위해 인용되고 있는 몇 가지 성경 구절을 살펴보자.대표적으로 폰 라드는 창세기 2장 7절을 인용하면서 인간은 하나님에게서 생명을 받은 이후에야 “생령이 되었다”고 말한다. 출생하기 전까지 호흡하지 못하므로, 태아는 태어나기 전까지는 인간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는 “흙으로 빚어진 인간은 신이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심으로써 비로소 산 존재가 되었다. 이러한 신적 생명력이 질료적인 신체에 들어감으로써 비로소 인격화되고 개별화된다. 신체와 결부된 숨이 비로소 인간을 산 존재로 만든다.그러므로 이 구절은 구약성서 인간학의 표준 구절이다. 이 인간학은 몸과 영혼을 구별하는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몸과 생명을 구별한다. 또한 신이 그의 숨을 거두시면 (시편 104장29~30절) 인간은 다시 생명없는 질료가 된다”고 말하고 있다.)(욥기 34장 14~15절)“그가 만일 자기만 생각하시고 그 신과 기운을거두실진대 모든 혈기 있는자가 일체로 망하고 사람도 진토로 돌아가리라.”여기서 노르만 L. 카이슬러는 “생명은 호흡과 연관되어 있으므로 호흡하기 이전에는 인간생명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추론을 할 수 있으며, 호흡이 인간 현존과 동일시된다면, 호흡의상실은 인간 생명의 상실을 의미할 것이다”하였다.)여기서 카일 델리취는 “신과 기운을 거두실 때 즉, 죽게 될 것이다. 창세기 2장 7절에서하나님이 생기를 주심으로 사람이 생령이 되었기에 숨을 거두심으로 흙으로 돌아갔다3개
    사회과학| 2009.04.29| 11페이지| 2,500원| 조회(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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