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선호사상(연극 고추말리기)
- 최초 등록일
- 2009.04.29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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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추말리기 라는 연극에서 나오는 남아선호사상에 대한 리포트
목차
서론.
현존하는 남아선호사상의 뿌리 속으로.
본론.
1.연극의 전반적 내용
2. 연극 속 숨은 뜻
2. 샤머니즘 줄거리
3. 낙태 줄거리
4. 연극 속 숨은 뜻 저출산
결론.
본문내용
서론.
현존하는 남아선호사상의 뿌리 속으로.
‘여자라서 행복해요~’ 최근에 광고에서 나왔던 멘트 중 하나이다. 최근 들어 점점 여성의 인권이 중요시 되고 있다. 그런 만큼 여성부의 활동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여성 인권을 위한 움직임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는 아직도 남아선호사상을 무시할 수 없다.
이번에 내가 선택한 연극은 고추말리기라는 연극이다. 이 연극에서는 옛날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남아선호사상에 관해서 직접적으로 나타내 보여주고 있다.
얼마 전 언론에는 7개월 된 태아를 꺼내 독약이 든 주사를 심장에 놓아 아이를 죽인 산부인과 의사에게 살인죄가 적용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우리 사회는 이제 비단 아들을 낳기 위해 여자 아이를 죽이는 일 뿐만 아니라, 낙태가 너무도 공공연하게, 무수히 자행되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결국 그러한 현실을 바탕으로 남아선호사상에 대한 재 고찰과 생명경시풍조에 대한 경고가 연극에서는 나타나 있다.
연극에서는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길러라.’ 라는 우리나라의 속담에도 있듯이 같은 자식인데 아들을 낳기 위해 애를 쓰는 전통적인 사상에 관해 직접적으로 나타나있고 그것을 비판 하고 있다. 그리고 이 연극에서는 아내가 아들을 낳아 주기를 은근히 원하고 있는 남편과 자신도 여자이면서 며느리를 구박하고 손녀보다는 손자를 원하는 전통적 시어머니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저 출산에 관해 은근한 이야기를 흘리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한 가족 당 아이의 수가 1명 많으면 2명으로 옛날의 3남 3녀, 5남 7녀라 부르던 많은 숫자들을 이제는 들어볼 수가 없게 되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무엇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지 생각해 볼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 연극에서 나오는 시어머니에게는 단골 무당이 있다. 이러한 시어머니의 모습에서 우리는 샤머니즘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