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자살이란 무엇인가?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버리는 것을 자살이라고 한다. 즉 스스로 죽이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자살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정말 우발적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와 타인에 의해서 자살을 강요받아 죽는 경우 그리고 고통에 못 이겨서 다른 죽는 방법 대신에 스스로 죽는 방법 등이 있다. 자살 자체만 놓고 보면 전 세계를 망라하여도 절대로 영광스럽거나 권유하며 해도 좋다는 허가를 받아서 즐겁게 행하는 것은 아니며 자살이라는 말을 들으면 누구나 얼굴을 찌뿌리는 것이 보통의 반응이자 모습이다.현대에서는 자살에 대해서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지만 과거 자살행위를 정죄했던 19세기 유럽에서는 오늘날과 같이 자살의 자유에 대해 논하는 것은 감히 상상할 수도 없었다. 어느 한 마을에서는 생활을 비곽하고 자신이 스스로 용서를 할 수 없다며 스스로 자기 목을 베었다가 다시 살아난 남자가 교수형에 처해졌던 일도 있었다. 이렇게 자살 미수자에 대한 비인간적인 공개처형제도는 1868년 까지 이어졌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하느 자살자에 대한 법적 금지는 20세기 중반까지 강력하게 제제하며 존재했다. 자살행위가 개인의 자유라는 주장과 사회적 범죄라는 주장 간의 대결은 인류가 문명을 이룬 이래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다. 물론 극단적 대립을 본능적으로 피하는 인류의 지혜는 적당한 선에서의 절충안을 만들어 냈다. 즉 당시의 문화적 규범에서 용납할 수 있는 자살과 그렇지 않은 자살을 명문화하여 자살은 영예스러운 것으로, 또 어떤 자살은 범죄로 만들어 놓았다. 서양의 자살에 대한 절대불가 입장은 기독교와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다.유럽에서는 서기 1세기부터 19세기 가지 법적으로 자살을 금지하였다. 어거스틴(354~430년) 이후에는 정절을 지키기 위해 자살하는 것까지도 십계명을 위반한 것으로 여겼다. 이처럼 자살을 금지한 이유는 종교적이고 도덕적인 이유 때문이었다. 로마시대에는 자살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관용적인 태도를 보였다. 역사가인 바레리우스는 마세리에스라는 도시에서는 자살을 원하는 사람이 타당한 이유를 대면 행정관이 적당한 양의 햄록(독약의 일종)을 지급했다고 기술하고 있다. 또 코렐리우스 루푸스는 도미티아누스 황제와 같은 폭군 치하에서는 자살하지 않겠다고 맹세하고 그 황제가 죽은 후 편안한 마음과 자유로은 로마인으로서 목숨을 끊었다는 기록이 있다.로마에서는 이렇게 삶에 염증을 느끼거나 정실질환을 얻었을 때 또는 치욕을 당했을 경우 자살하는 것에 대해서는 법적인 처벌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자살행위가 국가의 이익에 위배되거나 타인의 이익을 침해하는 경우는 처벌하였다. 예를 들어 범죄자가 그의 재산을 몰수하라는 처벌을 피하기 위해 자살했다는 형은 그대로 집행되었다. 이 경우 자살자의 법적 상소인은 재산을 가질 수 없었으며 도무 국고로 환속되었다. 로마의 자살에 관련된 법은 중세 유럽에서처럼 야만적인 시체모조 행위는 없었다. 로마에서는 자살자가 경제적으로 국가와 타인에게 영향을 주었을 때만 처벌하는 매우 실용적이며 합리적인 형벌제도를 가지고 있었다.1944년 사이판에서 발생한 일본인들의 집단자살은 집단의 물리적 혹은 이데올로기적 생존을 위한 집단자살 종용을 대표적으로 보여준다. 미군이 사이판을 점령하자 수천 명의 일본인들은 섬의 북쪽 끝에 있는 마피라는 가파른 절벽에서 뛰어내렸다. 당시 일본이 취한 항복불가 정책은 이와 같이 엄청난 민간인들의 참사로 이어졌고 그들은 침착하게 그리고 결연한 모습으로 자살을 감행할 만틈 세뇌되어 있었다. 비슷한 집단자살이 서기 74년경 유대의 마사다 성에서도 있었다. 당시의 유태인 역사학자 요세푸스는 이 성의 수비대는 적에 공격에 마지막까지 투항을 하다가 절대로 이길 수가 없다는 판단이 들게 되자 잡혀서 고통을 당하고 또는 노예로 사느니 명예롭게 죽는 것이 낳다고 판단을 하여서 적에게 투항하지 않고 가족들과 함께 자살을 택했다고 기록했다.이제 현대로 다시 돌아와 보자. 현대는 어찌 보면 과거에 비해 자살에 대해서 관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언제 부터인가 자살이라는 뉴스가 나오면 헤드라인이 아닌 단순한 헤프닝이나 그럴 수도 있지만 왜 그랬을까?라는 약 1분 정도의 고민 이외에는 하지 않고 으레 일상적인 일들로만 생각을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어찌보면 자살이라는 것에 대해서 일상적인 일들 사이에 벌어지는 단순한 일들로 치부하며 살아가고 있다. 세대를 넘어가면서 현대 10대들에게는 자살은 우리에게 보다 더 어찌보면 친근하게 다가갔으며 10대들은 자살에 대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이 대버렸다.자살을 한다는 것에 죄악시 하고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최후의 수단 혹은 자살이라는 것을 통해서 마지막을 이루려고 한다는 것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미국을 살펴보자면 미국의 자살률은 매년 10만 명당 12명 정도지만, 그 비율이 십대에서는 좀 더 높다는 통계치가 제시되어 있다. 자살은 전체 인구의 사망 원인 중 10위에 머물지만 십대의 사망 원인에서는 2위를 차지한다. 십대의 사고, 자살, 살해는 비자연적인 원인으로 인한 모든 죽음 중에서 미처 살지 못한 나날을 만들어 내는 가장 큰 원인이 된다. 실제로 많은 십대들이 자살로 죽을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우울하거나 자살을 생각하거나 자살 시도를 하기 때문에 십대들에게 자살은 매우 중요한 문제다. 우울하거나 자살하려는 십대들이 수치를 통해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과 불행, 그리고 좌절감의 정도를 알 수 있다.자살에 이르는 과정방송 매체에서 자살 소식을 전할 때, 자살은 마치 갑작스럽고 놀라운 사건이 아닌 것처럼 그려진다. INXS의 리드싱어인 마이클 허천스의 자살에 대한 타임지의 기사 제목은 ‘어떻게 그가 그럴 수 있냐?’였다. 이 제목 뒤에 깔린 감정은 상당히 일반적인 것이다. 우리는 누군가가 자살할 것이라고는 예상치 못했기 때문에 그가 잘 적응해 왔고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른다. 실제로 자살은 그 사람에게 일어난 많은 일들의 최종 결과다. 자살은 어떤 목소리가 갑자기 죽으라고 명령을 해서 일어난 일이 아니다. 그 사람은 지난 6개월 동안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사건, 생각, 감정을 겪었을 것이다, 자살하려는 사람들에 대해서 대부분은 자살이라는 것이 상당히 우발적이고 갑작스레 일어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매우 달리 상당히 계획적이며 확실시하려는 경우가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자신이 자살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고 자살을 했다가 다시 깨어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자살이라는 것은 즉 단번에 한 번에 이 세상과의 연을 끊기 위해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어떠한 방법으로 죽을 것이며 어떻게 일이 벌어질 것인가에 대해서 상당히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세울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즉, 어차피 살려면 왜 계획을 세우며 자살을 하겠는가? 자살하려는 사람에 대해 좀 더 알게 된다면 그의 자살이 일생 동안 지속되어 온 스트레스와 사건들이 부정적인 상호작용 때문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자살자들은 단순히 죽음이라는 쾌락을 위해서 벌이는 일들이 아니다. 자살을 통해서 자신이 겪고 있는 일종의 고통들에 대해서 보상을 받기 위함이 아닌 최종의 수단으로 삼고 독하게 마음을 먹고 행동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자살이라는 것이 단순히 가난해서나 또는 심심해서가 아니다. 재벌 그룹의 막내 딸이 자살을 하였을 때 사람들은 의구심을 가졌다. 내놓으라 하는 재벌가의 막내 딸이며 돈이며 학식이며 집안이며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재원이 왜 자살을 했을까? 왜 했다고 생각하는가? 바꿔서 생각을 해봐라 심심해서? 돈이 없어서? 아니면 집안이 어려워서? 다 아니다. 그녀 나름대로 인생을 살면서 슬픈 감정들과 슬프고 스스로 마음을 아프게 하는 그 뭇인가가 존재를 하여 그녀의 삶에 투영을 했던 것이고 그녀는 스스로 그것을 이겨내지 못하고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그 모든 것들을 버리고 자살이라는 선택을 하여 그 조그마한 몸을 창밖으로 내던졌던 것이다.
버킷리스트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는 표지에 나와 있는 3대 방송사들에 홍보되었다는 것들이 내 이목을 이끌어 내었다. 또한 예전에 보았던 버킷리스트라는 영화가 생각나기도 해서 책장을 한 페이지 씩 넘기게 되었다. 2008년에 제작된 이 영화는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이 나와 대학 신입생 시절, 철학 교수가 과제로 내주었던 버킷리스트를 떠올리며 46년이 지난 지금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들을 적는 버킷리스트는 쓸쓸한 추억에 불과하다. 반면 재벌 사업과 잭 니콜슨은 그런 리스트 따위에는 관심이 없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우연히 같은 병실에 입원하면서 너무나 다른 두 남자는 서로에게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버킷리스트를 실행하기 위해 병원을 뛰쳐나가 여행길에 오른다. 리스트를 차례차례 지워나가면서 두 사람은 삶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영화 내용이다.버킷리스트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는 단순히 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것들이라는 생각만 들어 무언가 거부감이 들기도 하였다.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 어찌 보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들을 적는 것이 정말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고 싶은 것들이고 죽기 전에 이루려 하는 간절한 소망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루려고 노력을 하지는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 상태였다. 그러한 선입견을 지닌 상태에서 본문을 들어가 보았다.1985년 미국의 코넬대학 철학과에서는 2학 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버킷리스트를 작성토록 했다. 학생들은 대부분 코웃음 쳤으며 말도 안되며 자신들을 어린애 취급하는 것 같다며 여자 그림을 그리거나 시를 적거나 또는 우스개소리를 적어대며 버킷리스트 작성을 무시하며 자신들의 심심풀이 땅콩의 낙서장 정도로 여기며 적어버렸다. 하지만 이후 2000년 4월 정확히 15년이 되는 날 개봉되는 프리스턴대학 고등과학연구소의 ‘코넬 대학교 철학과 2학년생 버킷리스트’를 열어 버킷리스트를 작성한 학생들의 현재를 조사해 나갔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혀재 직업과 거주지를 추적하여 인터뷰를 한 결과는 놀라웠다. 당시 조사에 성실히 응답한 사람은 32명 중 17명이었고 무성의하게 낸 사람은 15명 이었다. 조사 결과 성실히 작성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사회적위치가 높았고 재산은 평균 2.8배 정도 많았으며 90%정도 현재 삶에 만족한다고 했고 이혼 경험 없이 행복한 가정생황을 만끽하고 있었다.또한 미래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달라는 요청에도 기꺼이 빠른 속도로 작성하였으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지 않았거나 장난으로 적은 사람 80% 이상의 삶은 자살을 시도한 사람도 3명이나 됐고 결혼에 실패했거나 가정불화 때문에 별거 중인 사람이 많았으며 사업에 실패하거나 사람들과의 관계로 인하여 직장을 바꾸거나 교도소를 다녀오거나 심지어 집이 없이 사는 사람들도 있었다. 명문대를 졸업했지만 자신은 무능력자이며 한 번도 행복한 적이 없었다고 넋두리 하는 사람도 있었다. 인생 계획 따위는 아무것도 없다며 버킷리스트를 새로 작성해 달라는 요청에도 시큰둥하게 반응했다. 앞서 새로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사람들의 대답은 대부분 다음과 같았다. ‘그 꿈을 다 이루었냐구요? 아직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목표를 한시도 잊은 적이 없어요. 지난 15년 동안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거지요. 그 노력 덕분에 내가 이만큼이나마 행복하고 풍족한 삶을 누리는 것 아니겠어요? 이제 그 세 가지 리스트에 두 가지를 더 추가할 생각입니다. 페루에 있는 마추픽추를 여행할 계획이고 북극곰 보호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입니다. 이룰 자신이 있냐 구요? 물론이죠! 죽기 전에 다섯 가지를 모두 이룰 겁니다. 설사 이루지 못한다 해도 괜찮아요. 꿈을 위해 노려가는 동안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고 더욱 행복해지고 사랑받겠죠. 그것 말고 중요한 게 뭐가 있겠어요. 중요한건 무언가 꿈을 가지고 산다는 거잖아요?’????????????? !!!!!!!!!!!!!!!!!!!!!!!!!!!!!!!!!!!!!!!!! 이 대목을 보고 내가 느낀 감정은 이와 같았다. 뭐지?? 잠시 후 아!!!!!! 내가 알던 버킷리스트는 죽기 전에 단순히 하고 싶은 것들 그리고 또는 이상향 이룰 수 없는 것에 대한 일종의 갈망에서 생각을 해왔다. 하지만 책속에서 밝혀진 이야기들과 긍정적인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대답은 내 생각과 많이 달랐다. 꿈이라는 것!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그들의 대답을 읽으면서 이들은 꿈이라는 목표를 정하고 이 목표를 이룸으로서 상당한 행복을 느끼고 성공을 느꼈다는 감정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하면서 겪는 즐거움 자체에서 행복감을 느끼고 삶의 이유를 얻는다는 느낌을 받았다.어떻게 보면 사람들은 돈이 행복에 전부이며 버킷리스트란 돈이 많은 사람들이 이루어 낼 수 있는 것이라 생각을 할 수도 있다면 다음 일화를 살펴보자, 옛날 미국에 12명의 형제들이 작은 마을에 시골에 살았다. 아버지는 푸줏간을 했으며 형제들은 식당에 고기를 배달하며 살았으며 그나마 12살에는 초등학교마저 중퇴하고 아버지의 가게에서 일을 하다가 문득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며 형과 함께 집을 나와 떠돌아다니며 노래를 부르면서 돈을 벌었고, 마침 영화라는 것이 만들어져 알려질 때, 영화에 흥미를 가진 소년은 형 셋과 함께 주머니를 털어 중고 영사기를 사서 동네를 돌아다니며 영화를 상영했으며 많은 돈을 모아 이 돈으로 영화를 만들어서 다시 영화를 상여하니 극장을 세우고 영화사를 세울 수 있었고 이들은 자신들의 성을 딴 영화사를 세웠다. 바로 워너 브라더스다. 여기서 핵심은 부유한 집안에 태어나고 일류대학을 나왔다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꿈을 꾸는 가에 따라서 자신의 성공여부가 또는 목표를 이루는 것이 달라진다는 것이었다.아니면 단순히 돈이 버킷리스트의 최우선이 아닐 수도 있다. 랜디 포시라는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의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어느 날 자신이 췌장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았고 시한부 인생을 사는 그가 어느 날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사고 그 값을 지불하고는 나와 무심코 영수증을 보니 계산이 잘못 되었고 10달러 정도 더 지불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 교수는 어떻게 했을까? 대부분은 돈을 받으러 돌아간다. 아니면 이미 너무 많이 왔으니 영수증을 보관하고 있다가 다음에 찾아가 항의한다. 아니면 당장에 뛰어 들어가 화를 내며 당당히 환불을 요구한다! 등의 반응이 있을 것이지만 의외로 교수는 돌아가지 않았다. 왜? 그에게 중요한 것은 돈보다도 시간이었기 때문이었다. 10달러를 되돌려 받기 위해 다시 슈퍼마켓으로 가면 적어도 20분을 소비해야하며 그에게 20분은 너무 아까운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그 20분 동안 얼마든지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데 돈을 돌려받기 위해 낭비하기는 싫었던 것이다. 그만큼 돈보다도 버킷리스트에서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가치와 순위는 달라질 수 있다.루게릭병에 걸린 청년은 하루종인 누워 지내야만 하며 몸 여기저기에는 기다란 호스가 연결되어 있고 머리와 다리도 복잡한 의료기구들이 연결되어 있어 청년은 온몸이 마비되어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없었지만 다행히 눈동자를 깜빡일 수 있었고 입술을 움직여 말을 할 수 있었다. 그 청년에게 물어본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은 바로 ‘몸이 나으면 뒷동산에 오르고 싶다.’ 이었다. 이 책을 읽는 나조차 뒤에 있는 뒷동산은 단순히 존재하는 곳이며 여름이면 단지 시원한 곳 겨울에는 황량한 곳이라는 의식 밖에 없었으며 어쩌다 등산이 가고 싶다면 더 높은 곳을 선호하고 언제 어떻게 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정도였으나 이 청년에게는 뒷동산에 오르는 것이 그 꿈이었다. 우리에게는 어찌 보면 소박하거나 또는 와닿지 않는 꿈이지만 매일 누워서 창밖을 바라보는 것이 전부인 이 청년에게 꿈이란 뒷동산에 오르는 것이다.
머니볼브래드 피트 주연으로 최근 영화로도 개봉을 하여 성공을 한 머니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야구를 좋아하고 관심 있어 하는 사람들은 다 보도록 만들었다. 메이저리그 팀으로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멸시받던 한 구단이 훌륭한 팀으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이 담겨있다. 무엇보다도 현대의 야구가 언제 부터인가 팀워크가 좋은 팀이 우승하기 보다는 돈이 많아 재정이 풍부한 구단이 소위 잘 나가는 선수들을 영입하여 결국에는 인기와 우승 모든 것을 얻게 되는 것이 일종의 정설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오클랜드 어스레틱스는 그러한 상식과 편견을 한 번에 날려버렸다. 단적으로 비교해 보면 2002년 당시 뉴욕 양키스 팀은 선수단 총 연봉으로 1억 2600만 달러를 지급했고, 오클랜드 어스레틱스는 4000만 달러를 선수단에 지급했다. 이러한 획기적이고 센세이션 한 일에는 바로 빌리 빈이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빌리 빈은 대체 어떻게 팀을 우승이라는 영광을 차지할 수 있도록 했을까?우선 빌리 빈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 볼 필요가 있다. 빌리 빈은 한 마디로 타고난 운동선수 였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끌기 시작할 때 피안타 2개의 완봉승과 3개의 3루타와 4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스카우터들을 충분히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어 버렸다. 당연히 1라운드 지명이 되었던 빌리 빈은 어느 누구 하나 의심하지 않을 신인왕을 넘어 올해의 야구선수가 될 가능성이 무긍무진하였으며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 만한 잠재능력을 지닌 선수였다. 하지만 빌리 빈의 재능은 가면과 같아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는 부시고 또 부시기 일수였다. 당연히 빌리 빈은 계속 내려갈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 빌리 빈은 코치로 남지 않고 가난한 구단 중에 하나를 경영하기로 마음을 먹은 것이다. 스카우터들이 수집해온 북미 지역 아마추어 야구 선수들의 리스트는 680명 이었고 스카우터들이 선호하는 방식은 당연히 한 명씩 탈락시켜 결국에 살아남는 몇 명을 계속 관심을 가지고 키워나가 대성할 선수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그들의 목표였고 리스트에 오른 한 신인 선수의 이름이 거명되면 스카우터들이 짤막하고도 냉정한 평가를 한 마디씩 하고 충분한 이야기가 오갈 때 까지 전반적인 토의가 진행되어 결정을 하는 것이다.심지어 그들은 그 선수의 가정사 까지 파악을하여 가령 아버지가 감오게 있다는 이유로 품질에 대한 의문과 비난을 퍼부어 대었다. 그리하여 스카우터들이 반드시 피해야 할 선수들은 그들만의 언어로 표현하곤 하여 돌머리(roskhead), 연약하다(soft) 등을 붙여 부실 구조라 불리면서 사무실 직원 하나가 배지 모양을 자석을 꺼내어 그의 명단 앞에 붙여둠으로서 낙인을 찍어 제외 시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장타자의 경우 법대를 가기 희망하는 고교 신인이 있다면 그 이유가 여자친구의 압박이었고 그 다음 대답은 100% “마일로 붙이세요.”로 끝이 난다, 그와는 반대로 정말 괜찮은 신예가 있을 시에 지명을 하기 위해 전략적 차단이라는 방법을 이용하여 점찍어 둔 선수에게는 오히려 관심을 두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여 결국에는 자신의 품안에 안아버리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빌리 빈은 달랐다. 고참 스카우터들이 뛰어난 체구와 제구력 혹은 신체조건의 우수함을 강조할 때도 빌리 빈은 모델을 뽑기 위한 것이 아니라며 넘겨받은 선수 명단을 쓰레기통에 쑤셔 넣어 벼렸고 이제는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어 7번의 1라운드 지명권으로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허탈한 심정을 만들어 버리게 되었다.그 때 빌리빈은 한 선수의 이름을 꺼내 들었다. 그는 바로 티헨이었다. 하지만 고참 스카우터들은 자신이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조무래기 선수에 대해 알고 싶지도 않았으며 안다 해도 끝없는 의심과 끝없는 비난을 빌리 빈에게 말하였지만 빌리 빈은 후천적으로 가능한 선수이며 잠재능력이 풍부한 선수라는 자신의 이론과 주장을 통하여 고참 스카우터들의 얼굴을 한 명씩 떨구게 만들어 버렸다. 그렇게 만든 목록의 결과는 8명 모두 대학 선수들로 대부분이 스카우터들이 싫어하거나 심지어 그런 선수가 있는지조차 모르던 선수들로 구성이 되어 스카우터들의 얼굴을 창백하고 혹은 뜨겁게 만들어 버렸다. 대표적인 1라운드 지명 선수로 가장 예상 밖의 선수는 오클랜드 에이스의 제레미 브라운이었다. 흔히들 메이저리거라고 생각하면 날렵한 몸매를 지니거나 아니라면 상당히 근육질에 당장이라도 담장을 넘겨버릴 것만 같은 몸매를 지니고 있는 것이 분명하였다.하지만 제레미 브라운은 달랐다. 173의 95kg으로 흔히 말하는 볼품없는 몸으로써 당연히 다른 팀이나 스카우터들은 거들떠도 보지 않은 선수이기에 충분하였으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선수였다. 당연히 잡지에서는 1라운드 지명에서 제레미 브라운 같은 외모의 선수를 뽑은 것은 순전히 빌리 빈의 고집이었다는 대답과 결과를 유도하였다. 그는 2002년 오클랜드 에이스의 드래프트를 통해 데려온 다른 선수들의 비웃음과 조롱섞인 우려 속에서 다른 이들이 2002년 냉혹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을 때 그를 둘러싼 세상 사람들의 편건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온갖 스포츠잡지들이 그를 2002년 드래프트 지명 선수들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세 명 중 하나이자 최고 유망주 네 명 중 하나로 거론하며 빌리 빈의 선구안을 다시 바라보도록 만들어 버렸다. 그렇게 오클랜드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최악의 팀, 선수단 연봉 최하위의 가장 가난한 구단으로 선수들조차 간다면 꺼릴 정도로 걱정과 비난과 우려가 뒤섰였던 오클랜드가 4년 연속 포스트 시즌에 진출시키는 기적아닌 기적을 만들어 버린 것이다.메이저리그 역사상 최대의 사건으로 꼽히는 빌리 빈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반란으로 책에서만 보았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대해 다시 한번 희자되게 만들어 버린 것이다.오클랜드가 행하였던 일련의 실험에는 야구에 대한 다른 사고(팀을 어떻게 관리할 것이며, 어떻게 경기를 치르며, 여기서 가장 좋은 방식은 무엇이며, 그것은 왜 그러한가)에 대해 새로운 사고로 접근한 단장 빌리 빈은 오클랜드가 양기크와 같은 부자구단의 흉내도 내지 못할 것이라 판단을 하고 일찌감치 누구나 다 거부하고 비난하며 아니라고 부정해왔던 이른바 비효율적인 구단 운영 방식을 개선하는 일부터 시작하여 스포츠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새로운 지식을 바탕으로 선수 사이의 가격 차이에 이르기까지 야구에 관한 모든 지식을 다시 검토하려는 시도를 통하여 저렴하면서도 훌륭한 고부가가치의 선수들을 찾아내는 그들만의 노하우를 개발한 것이다. 오클랜드가 드래프하거나 계약한 선수들은 고참 스카우터들과 메이저리거들이 지닌 생각이 잘못되었으며 편견과 오만으로 인한 그릇된 결과라는 것을 빌리 빈은 자신 스스로 입증을 하였다.머니볼이라는 책과 영화에 대한 줄거리는 위와 같다. 머니볼을 통해 도출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희망과 패기와 새로운 도전이라는 것이다.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느끼고 그렇게 결과를 내었던 일들을 빌리 빈은 자신 스스로 개척하여 성공을 이루고 영광을 챙겼다. 물론 우연이라고 할 수도 있겠으며 단순히 다른 팀들이 흔히 말하는 군중심리와 그릇된 편견과 착오로 인한 실수로 오클랜드가 그와 같은 성적을 이루었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 어느 누구도 4년 연속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오클랜드를 보면서 더 이상 그런 말은 입에 오르내리지 않았다. 우리의 현실에 대해서 살펴보자 공부로 접근을 하며 한 교실 속으로 들어가 보자, A라는 학생이 있으며 이 학생은 태도도 성실하며 공부도 당연히 열심히 하고 선생님들도 당연히 이 아이를 이뻐하며 어느 누구도 이 아이가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일류 대학을 진학하여 사회에 진출하여 사회 속에서도 일류의 길을 걸어 나가서 일류가 되어 일류 학생의 기초적인 뿌리를 대변하는 롤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B라는 학생은 나쁘지는 않지만 어느 선생도 잘 기억하지 못하며 그냥 평범하고 그냥 그런 아이라고 평가를 하였다. 하지만 그 후 20년 뒤에 A라는 학생은 단순히 대기업에 취직한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B라는 학생은 벤처기업을 상장시켜 결국에는 벤처기업이 연 100억을 웃도는 매출을 기록하는 사장이 되었다.
배려의 심리학배려라고 생각하면 흔히들 희생, 헌신, 봉사, 양보 등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배려란 무조건적인 희생을 말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심리를 먼저 파악하고 먼저 행동하여 상대방이 행동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배려라고 정의를 하고 있다. 상대방의 마음을 꿰뚫어 먼저 행동함으로써 배려, 관심, 감동, 경영의 4단계를 통하여 상대방에게 배려를 선사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배려의 심리학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먼저 1단계 배려에서는 배려를 위하여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나 행동을 의도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것이다, 여기에 상대방에게 대하는 작은 미소야 말로 상대방과의 첫 대면에서 이야기를 나눌 때 내가 이 사람에게 다가가도 된다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함과 동시에 상대방과의 동일 시 됨으로써 배려의 준비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배려 속에서도 기술이 있다. 가령 A와 B가 대화를 나눈다고 하자, A가 신나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A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논박을 제기하거나 잘못된 점을 그 때 그 때 지적을 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면? 아니면, 상대방의 대답을 먼저 들은 후 말하고 상대방에 입장에서 생각하며 긍정적인 끄덕임과 동의하는 마음과 칭찬을 한다면?당신이 A라면 어떠한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겠는가? 그렇다 이미 우리는 배려의 기본적인 물음과 답에 대해서 알고 가는 것이다. 다음으로 상대방을 파악을 할 때의 기술이 있다. 다시 한 번 A와 B의 대화 속으로 들어가 보자! A가 다리를 떨거나 손톱을 물어뜯으며 이야기를 한다, 혹은 식은땀을 흘리며 옷은 헤어져 있고 자주 두리번 거리며 자신의 소지품 중 자신을 지켜내기 위해 칼이나 총 등을 계속 대화 중 만지작거린다면? 이건 분명히 A가 두려워 하고 무엇인가에서 벗어나려 한다는 절박한 상황을 나타낸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이렇듯 상대방의 표정과 행동 그리고 말투 등을 통해 나는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 가를 말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 2단계로 넘어가 보자.2단계는 관심이다. 앞서 1단계에서 배려에 대한 기술과 행동을 배웠다. 그렇다면 관심을 드러내거나 사로잡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관심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우선 상대방의 마음에 다가가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우선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즉 내가 당신에게 다가가기 위한 단순한 직업이 아닌 혹은 여과시간이 아닌 당신의 마음속으로 다가고 싶다! 또는 내가 당신의 입장이다! 라는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이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이다. 또한 NO가 아니라 YES라는 대답을 해주고 그러한 대답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이전 광고에서 모두가 YES를 외칠 때 저는 NO라고 외치겠다며 소신과 자신의 강점을 어필한 광고를 기억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 상황으로 들어가 보자 조직에서 어떠한 의견을 표출하여 결정하기로 하였는데 유독 한 사람만이 NO NO NO NO NO NO NO라고 외치며 무조건적인 반대를 한다면? 물론 그 의견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다.하지만 우리는 조직을 이끌며 조직이라는 틀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조직원이로서 이 한사람을 상당히 못마땅하게 여기며 또는 배척하고 흔히 말하는 왕따를 만들어 버린다. 즉 실 상황에서 조직 또는 1:1상황에서 NO는 NO의미 그대로 부정적이며 상대방의 대화나 의견을 닫아버리고 이는 곧바로 마음을 커다란 자물쇠로 닫아버리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이렇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상대방에게 다가간다면 다음으로는 상대방과 나의 보이지 않는 경계를 허무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야 한다. 상대방과의 대화 전에 공통적인 취미나 관심사를 찾아서 대화를 시작한다면 상대방이나 자신이나 한결 부드러워지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다. 대화를 이끌어 나가고 관심을 받고자 하는 사람이 상대방이 말하는데 주저하거나 관심을 보이지 않고 다른 행동을 해버린다면 그 누가 좋아하며 믿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하겠는가?이러한 준비가 되었다면 관심을 사로잡는 기술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상대를 사로잡는 기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첫째, 당신의 캔버스 위에 상대를 그려 넣는 습관을 기른다. 즉 상대와 당신 모두에게 흥미 있는 화제를 이끌어내 상대의 생각을 파악한다. 둘째, 상대방을 납득시킬 수 있는 부드러운 말, 조용한 말이 결국은 가장 강력한 힘이다. 셋째, 상대가 훌륭한 말을 했을 때 그 말을 기억해 두었다가 또 다른 상대를 설득하는데 사용하는 상대방을 통해 배우는 것이다. 넷째, 상대가 당신에게 귀찮은 일을 부탁했을 때는 잘 알아듣도록 말하여 기분을 상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다섯째, 침묵보다는 더 나은 것은 없다는 말과 같이 상대방의 관찰하며 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야 말로 강력한 힘인 것이다. 여섯째, 무뚝뚝한 사람에게 말을 거는 것을 주저해서는 안 된다. 일곱째, 상대가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알기 쉬운 말로 대화하라. 기분 좋게 거절하기 위한 기술에 대해 살펴보자면, 상대방이 듣기 좋게 대답해서는 안 된다. 좋은 말씨로 거절의사를 분명히 전해야 한다.거절은 설득에 대한 역설득인 셈이다. 따라서 설득의 방법은 거절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인간관계가 무너져버리기도 하고, 그 후유증이 상당 기간 남게 되므로 거절을 할 때에는 설득하는 것 이상으로 신중해야 한다. 또한 방법뿐만 아니라, 말씨조차도 주의해야 한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을 기억하자. 여덟째, 대화를 나눌 때에는 너무 당돌한 것도 지나친 겸손도 금물이다. 아홉째, 오해의 소지가 있는 듯한 느낌을 주어서는 안 된다. 마지막으로 열째, 당신이 쓰는 모든 말을 목표에 집중시킨다.지금까지 배려와 감동이라는 정의와 기술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다음으로 상대방에게 감동을 주기 위한 정의와 기술을 배우기 위해 3단계 감동으로 넘어가도록 하겠다. 감독을 주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이 자신 스스로 이야기 하는 것 보다는 직접 보여주는 것이다. 옛 말에 백번 말하는 것 보다 한 번 보여주는 것이 낫다고 하지 않는가? 또한 자신의 결점이 발각되기 전에 먼저 말해버려 자신이 허물없음을 상대방에게 말해주는 것이다. 또한 상대방에게 양보하며 배려하는 마음으로 다가가고 행동하여 상대방의 경계심을 풀어주는 것이다. 여기에는 상대방과 언쟁을 피하고 만약 상대방과의 의견이 다를 때는 논쟁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상대방과 논쟁을 하기 보다는 기분 좋게 둘러서 말하는 것이다. 만약 그 사람으로 인해 불평을 하거나 꾸짖는 일이 생기게 될 경우에는 반드시 뒤를 살펴주며 상대방의 행동과 표정과 말투를 살펴 그러한 일들이 다른 일에 영향을 주어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산다면 그것은 당신을 독재자 또는 고집불통으로만 비춰지고 인식되게 만들 뿐이다. 상대방에게 감동을 주었다면 이제는 설득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설득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우선 긍정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보다도 우선 자신을 YES남으로 만드는 것이다. 자기 자신이 부정적이라면 상대방을 대할 때 부정적인 면으로 다가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상대방과의 공통점을 강조하며 상대방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며 중간 중간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통하여 자극을 준다면 상대방에게 긍정의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이다. 설득의 첫걸음은 이와 같이 친분을 쌓는 것이다.당신이라면 처음 보는 사람과 자신이 친한 사람이 똑같은 말과 행동으로 당신을 설득시키려 한다면 어느 쪽에 더욱 호감이 가고 공감이 가겠는가? 또한 상대방에게 충고나 고쳐줄것이 있다면 상대방을 먼저 인정해준 후 충고하는 것이다. 또한 상대방의 거절 이유를 역이용해 부탁하는 것이다. 즉 이번에 상대방이 ‘죄송합니다’라며 거절을 한다면 그렇다면 이번은 제가 깔끔이 물러서겠습니다. 대신 다음번에 먼저 기회를 주시겠습니까? 라고 묻는다면 상대방은 예라는 대답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상대를 공략하기 위해 운명을 강조하는 것도 중요하다. 마치 이번이 유일한 기회라든지 아니면 마치 천재일우와 같은 느낌을 준다면 상대방은 무엇인가 횡재했다는 느낌과 이것을 자신 스스로 놓치고 싶지 않다는 느낌을 가져다준다.그렇게 된다면 대화의 주도권과 분위기는 당신이 쥐고 가는 것이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구체적인 이득을 설명하는 것이다. 즉 이러한 대화를 통해 자신보다는 당신을 위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 대화를 통해 당신에게 어떠한 이득과 이점이 작용할지, 이런 것들은 상대방에게 있어서 자신이 중요힌 존재라는 점을 스스로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함으로써 상대방에게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그 다음 상대방 호칭을 바꾸어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것이다. OOO씨, OO씨, OOO, OO야! 어이! 거기! 당신! 친구 이러한 단어들을 보았을 때 당신은 어디에 더 친근감이 가겠는가?
묘청의 난이자겸의 난으로 궁궐이 불타고 왕실의 권위가 추락하는 등 왕권이 크게 약화되었다.왕권이 약화되어 정권의 큰 구심점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자 문벌귀족들의 세력이 득세하고, 권력을 둘러싼 문벌귀족들간의 대립이 크게 심화되었다.그 중 고려의 수도 개경에 세력을 둔 개경파와 다음으로 큰 세력을 가지고 있었던 서경파의 대립은 고려 초기부터 긴장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금에 대한 사대주의 정책으로 인해 이전까지 북진정책의 전진기지였던 서경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약화되고 있어, 서경파의 입지는 크게 줄어들고 있었다.이러한 가운데 묘청·정지상 등을 비롯한 서경파 문벌귀족들은 기존의 독점적 권력을 차지하고 있던 개경파를 견제하고자 서경천도를 주장하였다. 이는 수도 개경을 바탕으로 정치적 독점권력을 가진 개경파의 세력을 약화시키고, 자신들의 기반세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당시 성행하던 풍수지리설을 근거로 내세웠다. 당시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지덕이 쇠퇴한 개경에서 지덕이 왕성한 서경으로 천도하면 천하를 아우를 수 있고 모든 나라가 조공을 바칠 것이라는 설이었다. 그러면서 개경파가 금과 사대관계를 맺은 사실을 비판하고, 금나라를 정벌할 것과 칭제건원을 주장하며 자신들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하였다.이와 함께 실추된 왕실의 권위를 높이고자 하였던 인종 역시 개경파를 견제하고자 서경파를 지지하여 서경에 대화궁을 건설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