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의 마케팅 분석200303539 영어학전공 하희봉Ⅰ. 개요1. 도넛 시장 개관도넛은 “곡분 등을 주 원료로 하여 이에 다른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 등을 가하여 그대로 유탕처리한 것과 발효 또는 팽창시킨 후 유탕처리한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해서 밀가루 반죽에 설탕 등을 넣고 발효 과정을 거쳐 튀긴 것이다. 과거 한국의 도넛시장은 시장에서 파는 찹쌀 도넛, 꽈배기 도넛과 같이 영세업체나 소형 베이커리에서 판매되는 제과 제빵시장의 틈새시장(Niche market)이었다. 하지만 94년 던킨도너츠가 매장을 내면서 도넛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 2008년 11월 현재 3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도넛 시장은 매년 30% 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 앞으로 4000억원 정도의 시장규모를 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2. 던킨도너츠 소개던킨도너츠는 1950년 미국 메사추세츠에서 탄생했다. 한국에서는 1994년 처음 점포가 생겼으며, 2008년 현재 업계 시장 점유율 80%를 넘는 사실상의 독점 상태이다. 던킨 도너츠의 매장은 직영점 및 프랜차이즈 업주가 운영하는 형태로 양분되어있다. BR코리아가 밝힌 자사의 목표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맛을 주는 데 있다고 한다.3. 시장상황2008년 기준으로 도넛 업계의 규모는 3000억원 규모이다. 매년 30%가 넘는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패밀리레스토랑이나 연 4%의 성장률을 보이는 패스트푸드 업체들에 비하면 외식업계에서 폭발적인 성장세이다. 던킨도너츠는 80%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2004년 크리스피크림(Krispy Kream), 2007년 미스터도넛(Mister Donut), 도넛 플랜트 뉴욕 시티(Doughnut Plant New York City) 등이 한국 시장에 진출하면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도넛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사들이 대기업의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던킨도너츠의 시장지배적 위치를 위협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다른 도넛 업체들과 차별화 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Ⅱ. STP전략1. Segmantation인구통계적 환경던킨도너츠의 주 소비계층인 10~30대 소비패턴은 다음과 같다.10대 – 남녀 모두 도넛보다 과자를 선호한다. 가격에 민감하다. 또한 커피 이외의 음료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20대 – 주고객층이다. 간단한 간식거리로 도넛을 먹는다. 여성의 경우 장소가 중요한 이용 요인이다.30대 – 30대 주부는 20대 여성과 마찬가지로 주고객층이다. 상대적으로 남성의 이용비율은 낮으며 음료보다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비중이 크다.경제적 환경던킨도너츠의 판매량은 2008년의 경기침체에 뚜렷한 감소현상은 미미한 편이다. 하지만 지속적인 경기침체 시 매출활동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2. Target10~30대 고객 중에서도 주 고객층인 20~30대 여성들이 높은 매력도를 가진 세분시장이다. 이들은 던킨도너츠의 매출활동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다른 세분시장에 비해 높다. 도입기와 성장 초기에 주요 타겟 시장이었으며 앞으로도 소비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고객집단이다. 따라서 던킨도너츠의 마케팅전략은 이들을 중심으로 계획해야 한다.3. Position던킨도너츠는 경쟁사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주요 매출 품목인 도넛의 경우 900원에서 1200원 사이이다. 이는 경쟁사인 미스터도넛의 매출 1위 제품 폰데링이 1300원, 크리스피크림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가 1200원임을 고려하면 저렴하다. 드립 커피의 경우 1900원, 아메리카노의 경우 3000원대의 에스프레소 커피로 나뉘어 있는데 도넛과 마찬가지로 경쟁사에 비해 저렴하거나 같다. 던킨도너츠는 주력 제품 분야에 있어 최저가격(Bottom price)를 유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표 SEQ 표 * ARABIC 1 던킨도너츠, 미스터도넛, 크리스피크림의 주요 제품 가격 비교품 목던킨도너츠미스터도넛크리스피크림도넛900(글레이즈드)1,300(폰데링)1,200(글레이즈드)드립커피1,900(레귤러)2,500(레귤러)2,800(스몰)아메리카노커피3,000(레귤러)3,000((레귤러)3,300(스몰)그러나 맛에 있어서는 경쟁사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하다. 이는 도넛의 제작 방식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미스터도넛이나 크리스피크림이 매장에서 직접 도넛을 만드는데 반해 던킨도너츠는 공장에서 생산하여 매장으로 배달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맛에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하다. 따라서 주요 경쟁사를 포함한 포지셔닝 맵은 다음과 같다.Ⅲ. SWOT분석III. SWOT분석StrengthWeakness시장지배자 – 80%가 넘는 시장점유율높은 브랜드 인지도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커피 전문화 – 국내 로스팅 공장 설립으로 커피맛에 있어 경쟁력 재고경쟁사에 비해 맛이 떨어짐 – 공장 제조방식의 한계OpportunityThreat높은 시장성장률 – 최근 3년간 매년 30%이상 성장Easiting 트랜드 확산 – 쉽게(Easy) 먹을(Eating) 수 있는 제품들의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음대기업의 시장 참여 – 두 개 경쟁사가 대기업(미스터도넛 - GS리테일, 크리스피크림 - 롯데쇼핑)시장경쟁 심화 – 신규 경쟁자가 지속적으로 유입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 – 도넛은 기름기가 많아 건강에 좋지 않은 식품이라는 인식대체 디저트 시장 확대 – 번(로티보이), 와플 등 도넛을 대체할 수 있는 디저트 업체가 늘어나고 있음표 SEQ 표 * ARABIC 2 던킨도너츠의 SWOT분석Ⅳ. 4P분석1. 가격(Price)도넛은 900∼1200원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커피는 1900원∼3500원 사이로 기존의 커피브랜드들에 비해 훨씬 낮은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 이는 도넛 시장의 직접적인 경쟁자인 미스터도넛이나 크리스피크림보다 저렴하며, 커피 브랜드인 스타벅스, 파스구치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가격인 4000원보다 훨씬 저렴하다.2. 제품(Product)던킨의 주력은 약 50여 가지가 넘는 도너츠와 최근 다양해지고 있는 커피이다. 던킨 커피는 알라비카종 커피빈만 사용하며 엄격한 저장기간과 관리, 패키징(packaging)을 준수한 양질의 것만 사용하며 신선도와 청결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로스팅 공장을 충북 음성에 열어 “7일 이내에 볶은 커피를 공급한다는” 카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3. 장소(Place)던킨도너츠는 가장 핵심 주력층인 20∼30대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이 자주 다니는 강남과 종로, 대학가 등에 핵심 점포를 오픈하였는데 2008년 하반기 전국에 620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제품 유통에 있어서도 하루 2번씩 신선한 도너츠를 각 점포로 배달하며 모든 매장에 있어 표준화된 제품을 공급하는 등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대표적인 성공적 사례로 꼽힌다.4. 프로모션(Promotion)기존 시장 1위의 자리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이미 알려져 있는 던킨의 브랜드 인지도를 우호적이면서도 강렬한 소비자 관계로 연결시키기 위해 대규모 광고를 집행했다. 발빠른 산업화와 늘 업무에 쫓기는 20∼30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감성에 소구한 공격적 마케팅을 실시한 결과는 엄청났다. 또한 타겟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꽃보다남자”의 주연이었던 이민호를 모델로 기용, 감성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그림 SEQ 그림 * ARABIC 2 던킨도너츠의 웹페이지. 갓 볶은 원두(우상)와 모델 이민호(우중앙)가 눈에 띈다.Ⅴ. 향후 마케팅 전략던킨도너츠가 최근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아침메뉴, 커피의 전문화이다.1. 아침메뉴2005년 베이글 메뉴를 선보이면서 아침메뉴를 강화해왔던 던킨도너츠는 최근 ‘핫브레드’제품군을 강화했다. 이는 1조원규모인 아침대용시장에 대응하는 것이다. 이는 아침대용시장의 주 고객층인 20~30대 남성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고객층을 끌어들이는 마케팅전략의 일환이다.2. 커피의 전문화지난 6월에 설립된 충북 음성의 로스팅 공장은 던킨도너츠의 마케팅 전략을 잘 보여준다. 던킨도너츠의 주력 커피는 1,900원짜리 오리지널 커피였다. 그러나 최근 에스프레소 커피가 확산되면서 던킨도너츠의 에스프레소 커피 판매량이 크게 늘었고, 커피전문점보다 저렴하고 신선한 커피라는 컨셉으로 앞으로 커피 매출을 더 늘려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던킨커피전문점의 20~30대 여성 고객을 끌어들여 주력 고객층을 확장시키리라 기대된다.
Act I - Walking On Egg ShellsLong Day`s Journey Into Night, writer`s biographical drama, begins in August, 1912, at the summer home of the Tyrone family. The setting for all four acts is the family`s living room, which is adjacent to the kitchen and dining room. Long Day`s Journey begins as a pleasant, peaceful domestic drama might begin, quite obviously similar, in fact, to O`Neill`s own domestic comedy Ah, Wilderness! One might assume that this was going to be a comedy about two `regular fellers` and their happily-married mon and dad. It is morning; the family has had breakfast; Tyrone and Mary enter together smiling and teasing each other quite lovingly, with the two sons heard laughing in the dining room. But little is missing from the scene of domestic tranquility. As the act progresses, however, we notice hints that all is not well beneath the surface, and that the three men are desperately trying to sustain the calm facade.
컬처코드- 무의식과 문화, 그리고 마케팅컬처코드 - 무의식과 문화, 그리고 마케팅1. 들어가며무의식의 연구는 별로 새로울 게 없다. 한 세기 전 이미 프로이트는 무의식 속에서 인간의 성욕을 찾아냈고 이를 바탕으로 신경증의 원인을 자아에서 찾으려 하였다. 많은 연구자들은 무의식이 인간 행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광고에서는 이미 인간의 무의식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각인시키는 기법들을 사용하기도 한다. 저자 클로테르 라파이유는 유명한 정신분석학자이자 문화인류학자이며 마케팅 구루라고 한다. 그는 프랑스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박사학위를 마쳤으며 이후 세계 각지의 대학에서 많은 강의를 했으며 주로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소비자 행위분석을 했다. 그런데 저자는 왜 새로울 게 없는 무의식을 다뤘을까? 저자는 문화의 이해되지 않는 많은 측면들이 무의식과 관련되어 있으며 이를 코드라 하였는데, 코드가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한 열쇠라고 역설한다. 저자는 코드를 마케팅과 연결시켰으며 이와 관련된 많은 연구를 실행한 바 있다. 이 책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기업들은 마케팅에 코드를 적절히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많은 실제 사례에서 알 수 있다. 저자는 코드를 발견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원칙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2. 이 책의 기본 구조와 코드 발견을 위한 다섯 가지 원칙이 책의 기본 구조는 이렇다. 먼저 ①문화와 관련된 기본 원칙을 세워고, ②기본 원칙을 세웠으면 사람들을 모아서 주제와 관련된 질문을 던지고, ③첫 번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이성적인 대답이며, ④세 번째 질문은 아주 편안한 자세를 취하게 한 뒤 물어보고, 세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이 당신이 정말로 원하는 답이다! ⑤답을 얻었으면, 사람들의 대답 구조에서 공통적인 면을 발견해라. 발견하지 못한다면, 만들어라!약간의 비약을 섞긴 했지만, 이 책의 기본 구조는 위와 같다. 그는 이런 구조를 구성하기 위해 다섯 가지 코드 발견을 위한 원칙을 만들었다.첫 번째 원칙은 사람들의 말을 믿지 말는 가장 큰 동기라는 점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하지만 각인이 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이것이 다시 다음 세대에 각인을 일으킨다는 부분은 비약이 있다. 각인은 문화적인 요인보다는 개인의 특수한 경험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코드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발화 구조를 분석해야 하는데 이런 과정이 매우 주관적이며, 자의적일 수 있다. 그러나 저자는 다양한 마케팅 적용 사례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며 부분적으로는 저자의 주장을 뒷받침 한다고 할 수 있다.이 다섯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저자가 발견한 미국인에게 중요한 20가지 컬처 코드를 소개한다.3. 동의 할 수 있는 주장과 동의할 수 없는 주장(1) 미국은 청년기적 문화이다저자는 미국 문화를 청년기적 문화로 규정한다. 이는 일본, 서유럽의 노년기적 문화와 큰 차이를 보이는데, 미국은 현재의 문화를 이루기 위해 왕을 살해하지 못했다. 아직까지 역사적 경험이 적기 때문에 미국은 아직 반항 중인 청년기적 문화를 벗어나지 못했다. 따라서 청년기적 문화의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지금’에 대한 집중, 극적 감정 동요, 극단적인 것에 대한 매혹, 변화와 재창조에 대한 개방성 등이 그것이다. 따라서 미국인의 사랑에 대한 코드는 헛된 기대(FALSE EXPECTATION)라고 저자는 말한다. 미국인은 완벽한 사랑을 꿈꾸지만 항상 결과는 현실 속에서 헛된 기대로 끝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중요한 오류가 있다. 먼저, 각인 분석 결과를 미국인에게만 적용할 만큼 특수성이 있는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저자는 미국인만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글에서 밝히는 다른 나라의 경우(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일본의 경우)의 예는 단순히 일반인들이 가질만한 전형(stereo type)의 이미지만을 활용해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오류는 다른 예에서도 충분히 드러나지만 나름대로 마케팅에서의 성과가 나타나기도 하므로 결론에서 다시 다루기로 한다. 사랑에 대한 미국인의 ‘헛된 기대’ 코드를 활용하여 유분하고 다른 곳에서 새롭게 시작할 수 없었다. 따라서 제품이나 과정을 낭비할 여유가 없고 따라서 품질은 필수적인 요소이며 완벽함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요소인 것이다. 그러나 미국인에게 품질은 탁월한 성능이나 화려한 디자인이 아니라 기본적인 기능에 한정되어 있다. 이는 미국인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활동’과도 맞닿아 있다. 미국인은 자신의 활동하는 데 있어 제품이 작동하면(IT WORKS) 된다. 물론 작동한다는 개념에는 최소한의 충족 요건이 있다. 그것은 제품이 고장 났을 때 번거롭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제품이 고장 났을 때 수리에 걸리는 시간이 짧거나 아예 없으며 완벽하게 수리될 경우 역설적으로 고장이 전혀 나지 않는 경우보다 더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미국인은 실패를 통해 발전하고 끊임없는 개선을 이룬다. 따라서 미국인에게 완벽함은 한 과정의 끝이며 더 이상의 발전이 없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완벽함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는 죽음(DEATH)이라고 주장한다. 물론 미국인에게 품질이 작동한다는 것이라는 저자의 주장은 타당해 보인다. 나는 이 장을 읽으며 미국의 자동차 산업을 생각했다. 미국 자동차 회사가 상대적으로 일본 자동차 회사에 비해 품질에 대한 관심이 적은 이유에 대해서는 저자의 ‘작동’ 코드가 적절하다는 생각이었고, 그렇다면 미국인들이 자동차에 대해 품질이라는 코드를 바꾸었는지(미국인의 전통적인 코드를 반영한 미국 자동차를 타는 대신 일본 자동차를 타게 되었을까?)에 대한 의문이다. 첫 번째 가정은 미국 자동차 회사가 단순히 ‘작동’도 제대로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10년 사이 미국의 빅3(GM, Ford, Chrysler)가 품질이라는 코드를 맞추지 못 한다는 것은 쉽게 납득할 수 없다. 두 번째 가정은 일본 자동차가 소비자에게 품질 코드가 아닌 다른 면에서 미국 자동차보다 우위에 있었다는 가정이다. 미국에서 일본 자동차의 판매량이 증가한 시기는 70년대의 오일쇼크 이후인데, 이때를 기점으로 미국인들은 자동차를 사지만 개척의 역사가 오래 되지 않은 미국에서는 항상 바쁘게 움직이며 자신의 영토를 개척해야 했다. 따라서 다른 문화보다 훨씬 많이 일했으며 현재도 열심히 일해 큰 부를 축적한 사람을 존경하는 문화가 생겨났다. 미국인들의 직업에 대한 코드는 정체성(WHO YOU ARE)이다. 저자는 미국인들의 직업관과 관련하여 효과적인 직원 관리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리츠칼튼 호텔은 직원을 신사숙녀를 모시는 신사숙녀라고 칭한다. 이는 일선의 직원들이 고객들에게 일생 최고의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게끔 큰 권한을 부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자신의 일에 대한 적극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회사에 소속감을 부여한다. 두 번째 관리방법은 다루기 어려운 고객에 대해 회사가 처리를 해줌으로써 직원들이 고객을 대하는 데 있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인에게 직업이 단순히 정체성만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인들은 자신의 일에서 항상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찾아야 한다. 단조로운 일을 한다는 것은 그 인생이 단조롭다는 의미이며, 발전이 없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자신의 일에서 항상 새로운 도전을 발견해야 하며, 그렇지 못하다면 자신의 직업 외 분야에서라도 찾아야 한다. 그래야 자신의 인생이 가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은퇴자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활동하지 않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고 새로운 활동을 찾으려 한다. 그러나 은퇴자들이 선택하는 활동은 새로운 직업이다. 그들은 정체성과 직업을 연관시키고 있기 때문에 살아 있는 느낌을 받으려고 일을 하는 것이다. 이런 직업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를 고려할 때 기업은 직원들의 사기를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다. 예를 들어 회사의 방향을 정하는 일에 참여시키거나 승진의 길을 알려주는 방법 등을 통해 직원들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고 이는 직원들의 사기 증진으로 나타난다.미국인들은 돈을 단순히 물건과 교환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개척 시기 미국인들은 모두 같은 출발 선상에서 무일푼으로 시작했다. 따라서 재산을 늘린다는 것은 자신이 지금 가치 있는청년기적 문화의 특성으로 사람에게 자신이 이룬 것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강렬한 욕구가 있다. 미국에서는 아무리 이름을 날려도 기사작위가 주어지지 않으므로, 세상에 자신의 계급을 나타낼 수단이 필요한데, 미국 사회에서 계급을 나타내는 방법은 사치품을 소유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치품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는 군대 계급장(MILITARY STRIPES)이다. 이들은 사치품을 모두에게 존경 받을 수 있는 일종의 증거물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미국인들은 서비스를 사치품의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군대의 장교는 하급 병사들이 지니지 못한 일정한 특권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미국 시장에서 사치품을 효과적으로 판매하려면 다양한 수준의 사치품을 가짐으로써 사람들이 계속 성취할 게 존재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런 방법을 통해 고객과 지속적인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다. 또한 명분은 파충류의 뇌에 의한 선택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선택에 명분이 있으면 안정할만한 대안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4) 아름다움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는 아름다움과 도발 사이의 긴장이다.미국에서 아름다움에 대한 코드를 찾기 위해서는 이러한 원형과 관련된 긴장을 발견할 수 있다. 섹스에 대한 무의식적 코드가 ‘폭력’인 미국 문화 내에서 성장한 여성 참가자들은 매력과 도발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무언의 메시지를 표현했다. 또한 아름다움과 ‘지나친 섹시함’을 구분하는 경계선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선을 넘으면 위험하다는 생각을 분명하게 가지고 있었다. 여성 의류회사인 빅토리아스 시크릿(Victoria's Secret)이 크게 성공한 이유 중 하나는 여성들이 쉽게 줄타기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회사 덕분에 여자들은 겉으로 보이지 않는 은밀한 부분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여성적이면서도 섹시하게 치장할 수 있게 되었다. 란제리는 아름다우면서도 도발적일 수 있게 해 주는 안전한 의류다. 그렇다면 미국 여성들에게 아름다움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미국 여성들은 대부분 자신의 아름다움을 남자와 다.
영어와 한국어의 음소 체계 비교◎ 영어에서는 phoneme 이지만 한국어에서는 allophone 인 단어l, r / ㄹ - 영어에서는 ‘lice,’ ‘rice’처럼 'l'과 'r'이 각각 phoneme이지만 한국어에서는 l과 r이 뜻을 구분하지 못한다. ‘물’과 ‘물이’의 경우에서와 같이 ㄹ은 'l', 'r' 두 가지 발음으로 나타나지만 의미를 구분하지 않는다.p, b / ㅂ - 한국어 ‘ㅂ’은 어두와 무성음 사이에서 p발음이지만 모음과 유성음 사이에서는 b발음으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발’에서는 ‘ㅂ’이 ‘p’ 발음으로, ‘갈비’에서는 ‘b’발음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p’ 발음과 ‘b’ 발음이 의미를 구분하는 요소로서 작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p’ 와 ‘b’ 는 한국어에서 ‘ㅂ’ 의 allophone이다.k, g / ㄱ - 한국어 'ㄱ‘은 어두와 무성음 사이에서 'k' 발음이지만 모음과 유성음 사이에서는 'g' 발음으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거기‘에서 앞의 ‘거’에서는 ‘k' 발음으로, 뒤의 ’기‘에서는 ’g' 발음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k와 g는 한국어에서 p, b와 마찬가지로 의미를 구분하는 요소로서 작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k'와 ‘g’는 ‘ㄱ’의 allophone이다.◎ 한국어에서는 phoneme 이지만 영어에서는 allophone 인 단어ㅍ, ㅂ, ㅃ / p - ‘파란 하늘,’ ‘바란다’에서 처럼 한국어에서 'ㅍ와 ㅂ, ㅃ‘는 의미를 구별해주는 phoneme이다.하지만 영어에서는 모두 ’p‘라는 phoneme에 속하는 phone이며 따라서 이들 발음들은 영어에서 /ph/, /p/, /p'/에 해당한다. 따라서 ’ㅍ, ㅂ, ㅃ‘는 [p]의 allophone이다.ㅋ, ㄱ, ㄲ / k - ‘ㅍ, ㅂ, ㅃ’와마찬가지로 한국어에서 ‘ㅋ, ㄱ, ㄲ’는 의미를 구별해주는 phoneme이다. 하지만 영어에서는 모두 ‘k’라는 phoneme에 속하는 phone이며 이들 발음들은 영어에서 /kh/, /k/, /k'/에 해당한다. 따라서 ‘ㅋ, ㄱ, ㄲ’는 [k]의 allophone이다.ㅌ, ㄷ, ㄸ / t - ‘병을 따다,’ ‘옷이 타다,’ ‘이게 다다’ 에서처럼 한국어에서 ‘ㅌ, ㄷ, ㄸ’는 의미를 구별해주는 phoneme이다. 하지만 영어에서는 모두 ‘t’라는 phoneme에 속하는 phone이며 이들 발음들은 영어에서 /th/, /t/, /t'/에 해당한다. 따라서 ‘ㅌ, ㄷ, ㄸ’는 [t]의 allophone이다.◎ 정리생각보다 해당되는 경우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음의 2차적 성질 차원을 제대로 이해해야 찾을 수 있는 것 같다. 위에서와 같이 공명음에서는 한국어와 영어에서 차이를 찾기가 쉽지 않은 반면, 장애음에서는 많은 경우 한국어와 영어 사이에 많은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한국인들에게 영어의 ‘p, t, k'음을 가르쳐준다거나, 반대로 영어권 사람들에게 한국어의 ’ㅍ, ㅂ, ㅃ, ㅋ, ㄱ, ㄲ, ㅌ, ㄷ, ㄸ‘음을 가르쳐 줄 때 정확한 발음 교육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풀리지 않는 문제는 과연 이들 음이 영어의 2차적 성질을 활용하여 분명하게 발음 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예를 들어 까마귀를 음의 2차적 성질을 사용하여 발음기호로 [k'amakuy]라고 나타내었을 때 과연 텍스트만 보고 한국어의 음소를 알지 못하는 외국인이 정확한 발음을 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k'/의 경우 성문음의 자질이 한국어의 ’ㄲ‘과 완전히 동치 되지 않는 발음인데, 정확한 한국어 발음을 표기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을 사용해야 할지 궁금증이 생겼다. 마지막으로, phoneme과 phone의 구별은 Language Specific한 성질임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