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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성교육의 개념과 실천방안 평가A+최고예요
    1. 들어가며2014년 12월 인성교육을 의무로 규정한 세계 최초의 법이 국회에서 통과됐다.법안이 2014년 12월 29일 국회를 통과, 2015년 1월 20일 공포됨에 따라 6개월 후인 2015년7월 21일 시행된다. 인성교육진흥법은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시민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데 이 법에 명시된 인성교육의 정의는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며 타인, 공동체, 자연과 더불어 사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이다. 이 법안에 따라 2015년 7월부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학교에 인성교육 의무가 부여되고 이를 위해 정부는 인성교육진흥위원회를 설립해 5년마다 인성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 종합계획에 따라 17개 시 • 도 자치단체장과 교육감은 개별 기본계획을 세우고 실행해야 한다. 또 전국의 초 • 중 • 고교는 매년 초 인성교육 계획을 교육감에게 보고하고 인성에 바탕을 둔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한다. 아울러 교사는 인성교육 연수를 의무적으로 받고, 사범대 • 교대 등 교원 양성기관은 인성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 과목을 개설해야 한다.우리나라에 이런 법이 나오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오늘날 가정과 학교, 사회 전반적으로 물질 만능주의와 개인주의에 휩싸여 본래의 인간다운 인간관계는 물론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본질 자체가 상실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총체적 사회 문제들 중에서도 청소년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오늘날 학교교육은 본래의 교육목표와는 달리 지나치게 경쟁 지향적이고, 지식 전달위주의 교육에만 편중되어 있어 균형을 잃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청소년들이 급격한 변화의 물결에 심리적으로 적응하지 못하고 그 결과 낙오자가 됨으로써 갖가지 일탈행동으로 이어지게 된 책임을 학교가 면하기 어렵게 되었다. 이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객관적 지표인 청소년 범죄는 날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며 가출이라든지, 학교폭력, 심한 경우 살인까지 이르는 문제를 낳았 사실이 잘 드러나 있다.에릭슨의 인성발달 이론을 보면 다음과 같다.제1단계 : 신뢰감 대 불신감(출생~생후 1년, 구강기) - 부모나 주위세계의 일관성있는 지지를 받으면 신뢰감을 얻을 수 있지만, 주위의 보호가 부적절하면 불신감을 갖게 된다.제 2단계 : 자율성 대 수치심 및 의심(2~3세, 항문기) – 부모(특히 어머니)나 주위의 분별력있는 도움과 격려는 자율성을 키우게 되지만, 과잉보호나 부적절한 도움은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게 된다.제 3단계 : 주도성 대 죄책감(4~5세, 남근기) - 주변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와 자유는 어린이의 주도성을 발달시키지만,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을 갖는다.제 4단계 : 근면성 대 열등감(6~11세, 잠복기) - 무엇을 성취하도록 기회를 부여받으면 그 결과 근명성을 갖게 되지만, 비난이나 좌절감을 경험하면 열등감을 갖게 된다.제 5단계 : 자아정체감 대 역할혼미(청년기, 생식기) - 정서적 안정과 좋은 성역할의 모델이 있으면 자신에 대한 통찰과 자아정체감을 갖게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직업선택이나 성역할, 가치관의 확립에 있어 심한 갈등을 야기시킨다.제 6단계 : 친밀감 대 고립감(성인전기) : 부모, 배우자, 동료 등과 좋은 인간관계를 발전시키면 친밀감을 갖게 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타인에 대한 두려움과 고립감이 생긴다.제 7단계 : 생산성 대 침체감(성인중기) : 자신에게 몰두하기보다는 자녀와 직업을 통해 생산적인 활동에 참여하는데, 만일 그렇지 못하면 사회 심리적으로 침체된다.제 8단계 : 통합성 대 절망감(성인후기 혹은 노년기) : 지금까지의 인생에 만족하면 생의 유한성도 수용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공허함과 초조함을 느끼며 절망감을 느낀다.에릭슨의 인성발달 대부분이 자신과 주변간의 관계를 통해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인성을 형성하면서 발달하는 과정을 보인다. 후천적이고 환경적인 영향이 인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는 예라고 볼 수 있다.3. 인성교육의 개념인성의 개념을 위와 같이 생각할 명식 교육기 교육①조화로운 인간 교육②심성 교육③소질․적성 계발 교육④개인 능력에 맞는 교육⑤사고력,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고등 정신 능력 신장 교육⑥기본 생활 습관 지도(예절, 질서, 청결)5. 현 학교 교육환경과 문제점교육의 본질적인 목표는 사람다운 사람을 길러내는 것이며 학교는 그 자체가 사람됨의 교육, 곧 인성교육의 장이어야 한다. 따라서 학교교육은 우선 교사들이 앞장서서 교육을 선도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교사들은 사실상 인성교육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론적 실천적 교육도 충분히 받지 못한 상태여서 실제로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인성교육에 대해 매우 불만족스럽게 여기고 있다. 또한 인성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은 학교의 교육활동 중에서 학생들의 인성지도를 매우 중요한 교육활동으로 생각은 하면서도 실제적으로 교육현장에서 중심적인 교육활동으로 지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교육제도 면에서도 초․중․고등하교 교육이 입시교육에 압도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나라의 학교 대부분의 경우 지식전달의 교육에 치중하고 있으며 특히 고등학교의 경우 그 정도가 심해 대학 진학을 위한 목적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니 인성교육은 뒷전이게 마련이다. 결국 오늘날의 교육환경은 학생들에게 협동보다는 경쟁을, 봉사보다는 이기주의를, 질서나 책임의식보다는 단편적 지식교육만을 제공하는 꼴이 되었다.6. 인성교육의 필요성 제기학교교육 실정이 이렇다 보니 사회생활의 첫 단추인 학교에서 교권이 실추되고 학교폭력이 난무하는 등 문제가 커지고 있다. 학교 밖에서도 부모와 청소년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가정이 파괴되고, 각종 매체를 통한 사이버 범죄와 신종 범죄로 인해 타인을 경계하고 불의에 방관하게 되어 사회 질서가 무너지고 있다.이처럼 무너져 내린 인성을 바로잡기 위해 학교에서 인성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물론 그 동안 학교에서 인성교육이 전무했던 것은 아니다. 학교는 전인교육(교과)을 통해 예의 차리기, 학교 규율 지키기 등과 같은 기본 적인 실천 방안으로 최근 학교 인성 교육에서 많이 다루어지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살펴보기로 한다.가. 실천 위주의 인성 교육오늘날 현대 사회에서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고 있는 규칙적인 생활, 정리 정돈, 위생 청결, 물자 절약 등의 기본 생활 습관 지도의 경우는 초등에서부터 철저하게 실천 위주의 인성 교육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구체적으로 기본 생활 습관에 관한 ‘나의 다짐’ 또는 ‘우리들의 약속’, ‘행동 강령’ 등과 같은 실천 점검표를 제작하거나 매주 또는 매월 1회 점검하는 인성 교육 프로그램, 학교에 따라 가정과 학교생활의 종합적인 생활 지침서가 되는 ‘생활본’의 제작 활용 등이 그 예이다. 이것은 인성 교육의 지속성의 원리로 무엇보다도 우선하는 것이라고 하겠다.나. 특별활동 중심의 인성 교육기본예절, 효도와 경애 등의 영역을 지도할 경우는 특히 학생들의 체험 중심의 인성 교육이 중요하다. 각종 수련회를 통한 ‘극기 훈련’은 나약해지기 쉬운 현대 사회의 청소년들을 위한 훌륭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예절실’이나 ‘생활관’을 통한 기본예절 지도와 사회의 유관 시설 견학이나 강연회 등을 통한 체험 중심의 인성 교육도 보다 강화되어야 한다.이미 가정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보여 주었던 ‘가족 신문 만들기’나 ‘예절 신문 만들기’의 경우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가족 공동체 의식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교육적 효과가 높다.한편, ‘봉사 활동’을 통한 인성 교육 또한 교육적인 효과가 매우 높다. 특히 사회 시설 단체에서의 자율 봉사 활동은 학생들이 매우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신체적 장애자나 불우한 이웃에 대한 봉사 활동은 무엇보다도 학생들 자신에게 보람과 자부심으로 와 닿아 호응도가 무척 높다고 한다. 이러한 색다른 체험은 자아 확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다. 내면화를 통한 인성 교육인성 교육의 근본적인 기저에는 의식의 내면화가 우선한다고 볼 수 있다. 내면화에 의한 인성 교육은 흔히 낡은 것으로 간과되기가 쉽지만 사실 매우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왜냐하면 인록 해야 한다. 또한 소풍, 교내 체육 대회, 미술 실기 대회, 알뜰 바자회, 학예전, 불우 이웃돕기 등 모든 학교 행사에 자율성을 제고하도록 한다. 물론 경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겠지만, 근본적으로 교사는 안내자와 조언자의 역할에 한정해야 하겠다. 지나친 간섭은 타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마. 성취감을 심어 주는 인성 교육과밀 학급이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비추어 볼 때 6명 내외의 소집단을 조직하여 학급․학교 활동에 적극 활용하는 ‘학급 소집단 활동’은 학생들의 자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개인의 성취감을 심어 주는 측면에서 볼 때 그 교육적 효과가 매우 높다. 또한 오로지 성적 위주의 시상을 하는 것 보다 다양한 시상 제도를 통해 학생들마다 각기 다양한 소질과 특기를 발굴하고 성취감을 심어 주는 인성 교육 역시 높이 평가할 수 있다. 학교 교육에서 학생 개개인에게 이러한 성취감을 심어 준다는 것은 곧 성적 위주의 학교 교육에서 소외된 학생들의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며 ‘재미있는 학교 만들기’의 취지에 부합한다.8. 수업에서의 인성교육 실천방안(조원들 생각)가. 국어교육인성교육의 기본은 ‘나’를 발로 알기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국어 수업시간에 다른사람에게 나를 소개하는 글을 써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 이 활동의 목표는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는 내면적인 나와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외면적인 나를 일체 시키는 것으로, 주체성을 잃거나 진정한 나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나를 글로 써보고 객관적으로 읽어보는 것이다.나. 음악교육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것이 인성교육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 생각해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전달하기라는 주제로 교과서에 나오는 노래를 개사하여 부르며 몸으로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이런 활동을 통해 상대방과의 정서교류와 공감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9. 결론사회 각 영역에서 필요한 인재를 선별하고 뽑기 위해서는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지표가 필요하다. 바로 성적이다. 그러므로 학교에서 지식.
    교육학| 2015.06.10| 7페이지| 1,000원| 조회(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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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교와 서원 그리고 유교문화
    한국 유교문화, 그리고 향교와 서원전통문화교육론 윤승준 교수님단국대 교육대학원 국어교육72150830이보라1. 유교의 시작어지러웠던 중국 춘추전국시대 노나라에 공구라는 이름을 가진 사상가가 있었다. 바로 유교의 창시자 공자다. 유교는 공자가 혼란스러운 사회질서를 바로잡고자 한 데서 출발하였다. 공자는 무너진 사회질서는 주도층의 도덕적 실천을 통해 바로 잡을 수 있다고 보고 군자의 덕을 내세우기 시작했다. 군주는 '덕'을 바탕으로 정치를 하고 백성을 이끌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였는데 그 덕이란 인으로서 '인'이란 사람을 사랑하고,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베풀지 않는다'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를 이겨 예(禮)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이 인사상을 핵심으로 하여 덕(德)•예(禮)•의(義)•지(知)•신(信)•용(勇)•충•서(恕)•효(孝)•제(弟)•경(敬) 등 많은 윤리적 덕목을 말하였다. 이후 공자의 이런 가르침은 수 많은 그의 제자들에 의해 퍼져나갔고 수세기 동안 계승, 발전되었다. 그리고 그의 사상은 우리나라에도 전해지게 된다.그렇다면 유교는 언제 우리나라에 전파된 것일까?2. 문학과 유교조선은 성리학 이념 위에 세워진 대표적인 유교 국가다. 조선은 새 나라의 건국과 함께 나라의 정치는 물론 백성들의 삶까지 유교에 근간을 두었는데 이 때문에 유교가 조선시대에 들어왔다고 생각하면 오류다. 유교는 이보다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에 전파되어 들어와 있었는데 우리는 문학을 통해 그 사실을 알 수 있다.첫 번째로 꽃을 의인화한 우화인 통일신라시대 설총의 화왕계를 살펴보면花王曰 : 丈夫之言 亦有道理 而佳人難得 將如之何.丈夫進而言曰 : 吾謂王聰明識理義 故來焉耳 今則非也. 凡爲君者 鮮不親近邪佞 疎遠正直.“화왕이 말하기를 장부의 말에도 합당한 것이 있으나아름다운 사람은 얻기 어려운 것이니 이를 어떻게 함이 좋을까? 하니장부가 다가가 말하였다.저는 왕께서 총명하셔서 이치와 옳은 것을 알 것으로 생각하여서 왔는데 이제 보니 그것이 아닙니다.무릇 임할 때, 고야촌은 습비부로 바뀌고 설 씨를 하사 받는다. 이 설 씨 가운데 역사상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것이 설총이다. 재미있는 것은 아버지가 불교였다면 아들은 유교를 바탕으로 업적을 남겼다는 점이다.두 번째로 통일신라시대 충담사가 지은 안민가다. 이 작품은 유교적인 정치 이상을 담고 있는 10구체 향가로 삼국유사에 전하는 배경설화에 따르면 신라 경덕왕 24년(765)에 왕이 충담사에게 백성을 다스려 편안하게 할 노래를 지어 달라고 요청한 것을 수용하여 지은 것이라 한다.君隱父也臣隱愛賜尸母史也民焉狂尸恨阿孩古爲賜尸知民是愛尸知古如…後句君如臣多支民隱如爲內尸等焉國惡太平恨音叱如임금은 아버지요신하는 자애 깊은 어머니요백성은 어린아이로구나 하고 여기시리면,백성이 사랑 받는 것을 스스로 알리이다.…아아 임금답게 신하답게 백성답게만 한다면나라 안은 태평할 것이니이다.“임금답게 신하답게 백성답게만 한다면 나라안은 태평할 것이다”라는 구절에는 군과 신, 민의 도리를 당부하는 유교 이념이 분명히 드러난다.세 번째로 고려시대 한림별곡을 들 수 있다.元淳文 仁老詩 公老四六李正言 陳翰林 雙韻走筆沖基對策 光鈞 經義 良經詩賦…唐漢書 莊老子 韓柳文集李杜集 蘭臺集 白樂天集毛詩尙書 周易春秋 周戴禮記유원순의 문장, 이인로의 시, 이공로의 사륙변려문이규보와 진화의 쌍운주필유충기의 대책문, 민광균의 경서풀이, 김양경의 시와 부…당서 한서, 장자 노자, 한유 유종원의 문집이백 두보의 시집, 난대집, 백거이의 문집시경 서경, 주역 춘추, 대대례 소대례를한림별곡의 내용은 사대부들의 자랑 글로서 주목할 만한 내용은 없지만 글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서적이 눈 여겨 볼 만 하다. 유교적 교양을 갖추고 한문에 능숙한 문인이었던 이인로와 이규보, 민광균의 경서풀이, 그리고 장자와 노자를 비롯한 중국의 유학자 한유의 문집, 4서5경과 공자의 일흔 두제자의 예에 관한 기록을 모은 책 대대례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볼 때 고려시대에 이미 유교가 학문으로써 읽혀지고 연구되었음을 알 수 있다.이후 조선시대에는 유교사상이 들성리학에 대한 열정과 정치에 대한 무관심에 비추어 보면 대상이 주자일 것이라는 견해도 일부 있다.송강 정철은 조선시대 가사문학의 대가로서 관동별곡, 사미인곡, 속미인곡, 성산별곡등 4편의 가사 이외에도 1백여 수 이상의 시조 등 주옥과 같은 작품이 전해진다.아바님 날 나흐시고 어마님 날 기라시니두 분 곳 아니면 이 몸이 사라시랴하늘 갓튼 가업슨 은덕을 어데 다혀 갑사오리님금과 백성과 사이 하늘과 땅이로다내의 셜운 일을 다 아로려 하시거든우린들 살진 미나리 홈자 엇디 머그리형아 아애야 네 살 할 만져 보아뉘손듸 타 나관데 양재조차 가타산다한 졋 먹고 길러나 이셔 닷 마음을 먹디 마라…한 몸 둘혜 난화 부부를 삼기실샤이신 제 함끠 늙고 주그면 한데 간다어대셔 망녕의 꺼시 눈 흘긔려 하나뇨…그의 작품 중 훈민가에서는 부의모자, 군신유의, 형의제공, 부부유은의 도리가 잘 드러나 있다. 이 밖에도 남녀유별, 장유유서, 붕우유신 등 유교에서 강조하는 도리들을 나열해 백성들에게 권고하고 있다.3. 교육기관과 유교유교의 흔적을 과거 시대 교육기관에서 찾다 보면 통일신라시대 이전, 즉 삼국시대에 이미 유교가 전파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삼국사기에 따르면 고구려의 경우 수도에 태학이라는 대학이 설치되었고 지방에는 경당이라는 교육기관을 두어 이 기관들을 통해 고구려 시대에 태학을 중수하고 학자를 우대하며 유교를 공부하고 장려했다고 기록 되어있다.백제의 경우 박사제도를 두어 중국 왕조로부터 유교 경전을 수입하여 가르치고 왜에 학자를 파견하여 이를 전하고 가르쳐 주었다. 신라의 경우는 학자들이 스스로 제자를 가르치며 유교의 경전들을 읽히게 했고 통일신라 때는 국가에서 국학이란 교육기관을 두고 유교를 가르쳤다.4. 향교와 서원고려시대 성종은 국자감을 세워 유교사상에 입각한 관리를 양성하는데 힘썼는데 수도 개성에 국자감이 있었다면 지방에는 향교라는 국가교육기관이 있었다.향교에 대한 처음 기록은 고려 인종 5년 때 동국통감에 “모든 주에 학교를 세워 교육을 확충하라”는 글에서 찾아볼 수반의 자제 또는 향리로 16세 이상이어야 들어갈 수 있었다. 고려시대에 시작된 향교는 조선시대에 이르자 본격적으로 지방 군, 현에 광범위하게 생겨나게 되었다.향교는 학문이 이루어지던 이른바 강의실인 명륜당과 학생들의 기숙사였던 동재, 서재로 강학공간이 이루어져있고 명륜당 뒤로는 대성전이라고 하여 성현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 있었다. 이런 구조는 향교뿐 아니라 조선시대 서원과 성균관, 즉 유학을 가르치던 교육기관이 모두 같은 형태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16세기 이후 향교의 발전과 함께 지방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는데 바로 사립 교육기관인 서원의 탄생이다. 이 서원의 탄생에는 주세붕이란 인물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다.주세붕은 조선전기의 문신이며 학자로, 자는 경유(景游) 호는 신재(愼齋), 남고(南皐), 무릉도인(武陵道人)이며 본관은 상주로 칠원 출신이다. 그가 1541년 풍기지역에 군수로 있던 이듬해 백운동에 평소 존경하던 유학자 안향의 사당 문성공묘를 세우고 1543년 사림자제들의 교육기관으로 백운동서원을 세운 것이 서원의 시초를 이루었다.이 곳 백운동은 1456년 사육신 사건이 터진 후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강원도 영월로 유배되고 금성대군이 순흥에 귀향 왔을 당시 단종을 복위시키려는 운동을 꾀하다 고발을 당해 당시 관련자를 포함하여 마을 주민들이 천 여명 이상 죽는 참사가 벌어졌던 곳이다. 그 피가 시내를 흘러 멈춘 곳이라는 이름 그대로 피끝마을 이라는 동네가 아직도 존재할 정도로 그날의 기억은 참담했다.어두운 역사를 간직한 이 마을을 그는 서원을 통하여 사림을 교육하고 또한 사림의 중심기구로 삼아 향촌의 풍속을 교화하려는 목적으로 재정을 확보하고 서원에서 유생들과 강론하는 등 열성을 보였다. 이러한 열성에도 불구하고 백운동서원은 사림의 호응을 받지 못하다가 퇴계 이황이 새 군수로 부임하면서 전환기를 맞게 된다.이황은 부임하자마자 이 곳에 재정지원을 해 줄 것을 나라에 상소하는데 이 건의로 국가에서 인정한 서원이라는 뜻에 교육이었고 유생들의 최종 목표는 곧 입신양명이었다.하지만 우후죽순 늘어난 서원은 점점 폐단을 야기시켰다. 인재를 키우고 선현에게 제사를 지내며 유교적 향촌질서를 유지하던 지방 서원은 점점 혈연과 지연에 얽매이게 되고, 서원마다 다른 학문적 성향을 띠면 대립하기도 하고, 국가에서 서원을 도와주고자 시작한 서원의 세금 면제가 양반들의 좋은 탈세 공간이 되어버렸다. 또 언젠가부터 지방 향촌질서라는 명분으로 서원은 평민들을 착취하기 시작했다.이런 서원의 폐단을 막기 위해서는 개혁이 필요했는데 이를 단행한 것은 흥선대원군이었다. 고종실록 따르면 대원군은 서원철폐령(1868~1871년)을 내려 1700여개에 이르는 전국의 서원 중 소수서원 등 47개만 남기고 모두 철원매주(撤院埋主), 즉 선현의 위패는 매립하고 서원을 훼손하라 명했다고 기록되어 있다.이렇게 유학의 상징 공간이었던 서원의 철폐와 맞물려 근대화의 물결은 유교 문화에 파장을 일으켰다. 더구나 일제의 지배 하에서 더 이상 과거를 통해 관리를 뽑지 않게 되면서 유교의 교육공간이었던 향교나 서원, 성균관은 국가 최고 교육기관에서 단순히 유학을 공부하는 경학원 정도로 격하돼 버린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5. 결론오늘날 관료제라든지 남녀차별 등 본래의 의도와는 달리 후유증만 남은 유교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가지는 현대인들이 많아지면서 유교는 이제 존폐의 칼날 위에 서 있기 까지 한 지경이다. 이처럼 현대인의 삶을 기준으로 볼 때 강제적이고 비합리적인 논리를 가지고 있는 유교의 사상이 그럼에도 의미가 있는 것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 규율과 도리는 반드시 필요한 것인데 유교는 2500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역사를 이끌어 왔을 만큼 힘 있는 사상으로서, 오랜 시간 동안 인간의 삶 속에 가장 인간답게 사는 방법이자 기준의 자리에 있었다는 점이다.그렇다면 이제는 존폐의 논란보다는 오늘날 현대인의 삶과 유교가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를 고민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선별적인 수용을 통해 퍼즐을 잘 맞추어간008.
    인문/어학| 2015.06.10| 8페이지| 1,000원| 조회(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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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중세 여성 의복 변천사
    이집트입니다.이집트인들은 태양신을 숭배했고 그 신앙심이 그대로 표출된 의상이 권력의 상징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배경화면으로 보이는 투탕카멘왕의 트라이앵귤러 에이프런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방사선 주름이 삼각형 양 모서리에서 위로 뻗치면서 햇살처럼 퍼지는 모양을 나타냅니다. 최고의 지주이자 신관으로서 절대적 권위를 지닌 군주 파라오 또한 자신의 신성왕위를 상징하는 수단으로 복식을 사용하여, 태양 광선을 상징하는 수직선의 주름을 의복 전체 또는 부분에 사용함으로써 태양신의 아들임을 과시하였습니다.그것이 오늘날의 주름치마와 같은 모양을 한 칼라시리스 라는 왕족의상 인데요, 하트셉수트 여왕도 마찬가지로 완전한 인정을 받으려면 자기의 위치를 확고히 해 줄 강력한 상징이 필요했기에 그 상징으로써 파라오의 힘을 과시하는 주름치마인 칼라시리스를 입고, 남자용 머리장식을 쓰고, 턱에는 가짜 지혜의 수염을 달았다고 합니다. 그 덕분인지 하셉수트는 아주 드문 여성 파라오중의 한 명으로 자리매김을 합니다.사진은 하트셉수트가 여왕의 대관식을 갖는 장면인데요, 훗날 투트모스 3세가 정권을 잡고 섭정이었던 하트셉수트의 존재를 부인한 나머지 이 벽화를 포함한 모든 묘사에서 그녀의 모습을 깎아내도록 했다고 합니다. 하트셉수트와 관련된 자료를 보기 힘든 경우도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요.그리스 문명의 이전에 에게해 연안 에서는 강력한 군사력과 발전된 문화를 가진 해상 왕국이 찬란한 문명을 일으켰습니다. 바로 크레타 인데요, 크레타인의 종교는 소, 사슴 등의 동물과 여신 숭배신앙 이었습니다. 특히 여신 숭배 신앙은 풍요와 다산을 의미하는데 이런 신앙은 당시 여성복에 잘 반영 되었죠. 인체를 주제로 단순하고 아름다운 선을 표현하는 등 관능적인 미의식이 엿보였던 크레타의 복식은 개방적인 지리적 여건과 온화한 기후의 영향으로 신체의 대부분을 많이 노출시킨 복식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신체 노출은 이집트도 있었으나, 이집트의 경우는 뜨겁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드레이프형의 복식이 발달하였고, 크레타는 기후로 인한 제약이 없었으므로 몸에 꼭 맞는 복식이 발달하였습니다.크레타인들은 인체 곡선의 아름다움을 자랑스레 나타내려고 입체적으로 구성해 낸 것이 인근 다른 나라의 드레이프 의상들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여성들은 가슴을 완전히 노출시켜 몸에 꼭 끼는 블라우스와,, 힙의 곡선을 나타내며 아래로 미끄러져가는 종 모양의 롱스커트를 입었습니다.그리스는 고도의 독창적인 문화를 형성하였는데 여러 예술분야를 통해 고대와 현대의 서양문화 발달에 크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리스는 실질적이고 보수적인 도리아인과 개방적이고 섬세한 이오니아인의 특징을 동시에 지닌 복합문화를 형성 했습니다. 조잡한 것을 싫어하고 전체적인 균형미와 예술성을 중시했던 그리스인답게 의복에서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적당한 신체의 노출과 의상과의 조화 등에서 느껴지는 미적 감각은 그리스인이 추구하는 관능적인 아름다움과 자유롭고 평화스러운 정신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그리스에서는 인체의 아름다움을 중요시하여 몸의 곡선을 나타내는 드레이프 기법의 의복이 발달했는데 재단이나 바느질 없이 핀이나 허리띠를 이용해 천을 두르는 형태였고 점점 발달하면서는 착용법에 따라 다양한 연출을 이루었습니다. 평민과 귀족이 모두 이 같은 형태의 의복을 착용했지만 다른 형태의 장식이나 색을 사용해 귀족 의복과 서민 의복의 이원화가 이루어졌습니다.그리스 복식은 키톤형과 두르개형인 히마티온, 클라미스로 구분이 됩니다. 히마티온은 고대 그리스에서 특수복이나 망토로 쓰였습니다. 폭이 입는 사람의 키만 하고, 길이가 키의 약 3배 정도 되는 직사각형 천을 몸에 둘러 입는 겉옷으로 외출용으로 많이 착용하였습니다. 키톤은 주로 흰색인데 반해 히마티온은 다양한 색상을 사용했고 흰색일 경우 가장자리에 무늬나 수를 놓았습니다. 히마티온은 로마로 가면서 토가와 팔리움, 혹은 팔라로 변형되었습니다. 클라미스는 히마티온의 변형으로 짧은 키톤위에 입혀진 망토였습니다. 여행자나 군인들이 주로 입었고 가끔 여자들도 착용하였는데 여행시에 비나 추위를 막고 잘 때 담요 대용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페플로스는 도릭키톤이 변형 발달된 의상으로 그리스 후기에 여성들에게 입혀졌습니다. 키톤의 밖으로 접힌 부분이 아포티그마를 주름잡고 그 가장자리에 단을대어 한쪽 어깨에만 걸친 장식적인 의상입니다. 키톤과 히마티온을 합친 디자인이라고 보면 됩니다.로마로 오면서 의복에 대한 의미는 그 자체가 사회적으로 큰 의의를 가지게 됩니다. 로마는 정복활동을 통한 부의 축적과 노예의 노동력이 상업을 발달시켰고 활발한 교역활동으로 여러 문화를 받아들였는데 특히 그리스 문화를 로마식으로 받아들여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문화를 발전시켰습니다.의복에서도 그리스의 형태를 본떴지만 그리스보다 강한 형태를 나타내었고 계급이 형성됨에 따라 의복으로 사회적 신분을 나타내기도 하는 등 위엄을 나타내는 데 사용했습니다. 로마의 복식은 그리스의 드레이프 기법을 계승하지만 그리스 복식 특징인 섬세함은 줄어들고 권위적, 계급적 측면이 부각되었습니다. 특히 빈부의 차이가 커지면서 계급이 형성되고 뚜렷한 사회계층간의 차별이 생겨 고대사회에서는 처음으로 의복을 통해 사회적 신분을 표시하였습니다.로마의 대표적인 여성 의복은 그리스의 히마티온을 그대로 계승한 팔라가 있고, 우아한 원피스 드레스인 스톨라, 오늘날 브래지어와 팬티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스트로피움 등이 있습니다. 팔라는 중류 이상의 계급에서 애용되어 매우 아름답고 화려했습니다. 여러색을 사용하고 가장 자리에 트리밍을 대거나 전면에 수를 놓았습니다. 스톨라는 어깨부터 손목까지 솔기선이 있고 솔기선을 따라 주름을 잡아 소매모양을 만들고 솔기선에는 피블라로 꽂았습니다. 우아한 원피스 드레스의 길이는 발목까지 오고 허리띠를 한 번 두르거나 가슴과 힙 근처에 두 번 두르기도 했습니다. 스트로피움은 간단한 형태의 운동복으로 여자들이 경기장에서 입었는데 속옷 뿐 아니라 요즘 비키니 수영복의 원조로도 보여 집니다.중세로 오면서 기존 고대 사회에서 존재해 오던 가부장 주의와, 원죄 및 타락한 이브의 관념이 12세기경부터 마리아 숭배가 고양되고, 중세 기사도 정신이 탄생하면서 귀부인 숭배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런 여성 숭배가 여성의 지위 상승을 의미 하지는 않았죠. 하지만 여성들에게 관심이 별로 없었던 12세기 이전에는 남성복식에 대한 설명이 대부분이었지만 중세로 오면서는 여성 복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집니다.직물공업은 비잔틴의 중요한 산업이었는데 품질이 우수하고 색상 및 문양이 화려한 실크를 생산하게 되어 비잔틴 제국의 생활문화, 특히 의상의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비잔틴 복식은 로마와 그리스의 전통적 스타일에 동양의 영향을 받아 화려하고 풍부한 색과 직물을 사용했습니다. 실루엣은 단순했지만 신의 권능, 천국의 영화등 기독교를 신비롭게 상징하는 문양을 의상의 표면에 자수를 놓고 화려한 보석으로 장식함으로써 어느 시대보다 색채와 빛의 표현이 극대화 된 의상문화를 이루었습니다.비잔틴의 대표적인 의복은 간단한 T자형의 원피스 드레스 형태인 튜닉과 기독교인들의 의복인 달마티카, 비잔틴의 기본적인 의상인 팔루다멘툼 등이 있습니다. 여성들도 가슴과 팔을 좀 더 드러낸 것 외에는 남자들과 비슷한 의상을 입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프랑크족의 등장으로 인해 고대의 주름진 드레이프 의상 대신에 몸의 치수에 맞추어 재단하고 바느질로 꿰매는 입체 재단법이 상용되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 시기의 의복은 더욱더 몸에 꼭 맞는 형태가 되었고 로마네스크 시기에는 인체미를 의식하여 체형을 맵시 있게 드러내는 형태로 발전했습니다.
    인문/어학| 2008.05.11| 5페이지| 1,000원| 조회(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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