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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발탄을 읽고
    오발탄을 읽고 [독후감]세계금융위기, 경기침체 등 경제위기로 인한 중산층 몰락, 대량실업 등으로 우리 사회는 지금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거리에 노숙자는 점점 늘어나고 물가는 끝을 모르고 올라서 일상생필품을 사기도 부담스러울 정도이다. 21세기의 현대 오발탄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오발탄이라는 작품이 전쟁 후의 암담한 현실을 신랄하게 고발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 사회와 배경이 엄연히 다르지만 환경적인 상황이나 심리적인 상황들이 공감이 갈 정도로 일치해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오발탄을 읽으면서 나는 또 다른 유형의 현 사회를 내다보는 것 같았고 이 소설의 송철호라는 인물에 쉽게 동화되는 것 같았다. 계리사 사무실에서 서기로 근무하는 철호는 고달픈 현실 속에서 방향 감각을 잃고 혼돈과 방황 속에 살아가는 현 우리 사회의 하층민들을 대표한다. 철호 일가의 비참한 삶의 모습으로 전개되는 이 소설에서 주목할 부분은 전쟁 후 북쪽에 두고 온 고향을 한시도 잊지 못하고 연신 고향으로 ‘가자! 가자!’라고 외치며, 정신 이상의 징후를 보이는 어머니, 군대를 제대한지 2년 동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방황하며 성실하게 살아봐야 자신만 손해라고 생각하고 권총 강도 행각을 벌였지만 인정에 끌려 차마 사람을 죽이지는 못하고 범행이 발각되고 마는 철호의 동생 영호, 만삭의 몸으로 가난과 병고에 지쳐 병원에서 끝내는 죽음을 맞이하는 아내, 몸을 파는 양공주가 되어 남에게 수모를 당하면서도 밤이면 남몰래 어머니의 손을 붙잡고 우는 여동생 명숙사이에서 택시를 탄 철호가 어디로 가야 할지 혼란에 빠져 방향 감각을 잃고 아무데나 ‘가자’고 말하는 부분이다.철호의 '가자'는 외침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삶의 방향감각을 상실해 버린 소시민의 삶의 비극적인 절망과 좌절을 표현하는 동시에 타락해 버린 현실과 화해하지 못하고 가족들의 비극적인 삶을 바라보게 되는 송철호를 통해서, 전후 현실에서 양심을 가진 인간의 나아갈 바를 묻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이 소설 속에서 그 해답은 도출되지 않고 있다. 다만 방향 감각을 잃어버린 송철호의 모습이 결말에 자리 잡고 있을 뿐이다.그 결말에서 차는 목적지도 없이 차량 행렬에 끼어들고 치과에서 충치 먹은 치아를 뽑은 철호는 입에서 선지 같은 피를 흘린다. 실제로 굉장히 아프겠지만 치아를 뽑은 고통은 철호가 처한 현실상황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철호가 만약 나였더라면 나는 철호와 같이 사회와 타협하지 못하고 오발탄처럼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오발탄처럼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채 방향감각을 잃고 돌아다니다가 끝내 그 종착역은 자살이라는 죽음을 선택하기 십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다시 새로운 삶으로서 사회에 적응해 나가기 위해 하나하나 풀어 나갈 것이다. 우선은 아내의 영안실로 갔을 것이다. 힘든 세상에서 나의 가족의 한 구성원이 되어 고생만 하다 죽은 아내에게 너무 미안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는 동생 영호를 찾아갈 것이다. 동생 영호에게는 교도소에서 죄 값을 치르고 나오면 우리 새 출발하는 마음으로 같이 열심히 일하자고 설득할 것이고 면회가 끝나면 어머니와 명숙이를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아내 장례를 치르고 새 삶을 향해 갈 수 있도록 밝은 마음을 갖자고 말할 것이다. 삶이 너무 지치고 힘들어도 우리 모두 사회의 오발탄보다는 다른 과녁을 맞추더라도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삶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독후감/창작| 2009.08.18| 1페이지| 1,000원| 조회(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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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을 읽고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을 읽고-세상은 두분류의 인간으로 나뉜다. 힘없는자와 힘있는자. 아무리 발버둥치고 벗어나려하지만 왜 근본적으로 이렇게 나뉘어야만 했어야하나, 누가 이렇게 나누었는가는 생각해보려고 하지않는다. 마치 창조주의 실수인양 사람들은 불평만 할뿐 바꾸려 들지 않는다. 물론 그들이 바꾸려고 노력한들 힘있는 자에 의해 북살되어 버릴꺼라는것쯤은 그들도 알것이다. 세상은 21세기로 들어서며 인류의 평화와 평등과 화합을 부른짖지만 , 그리고 그렇게 철통같았던 대통령의 전유물이었던 청남대도 개방이 되었지만 가진자의 전유물인 힘과 권력과 경제적 풍요는 가난한자에게 개방이 되지 않았다. 벙어리가 냉가슴 앓듯 힘없는 자는 그럼게 살아야 하는양, 우리는 가슴졸이며 자신의 가난을 자식들에게까지 물려주고 있다.마치 큰 유산이나 되는 양말이다.난장이는 많은것을 바라지 않는다. 자신의 전재산인 무너져 내릴것같은 집에서 가족끼리 흩어지지 않고 오손도손 사는것이 그의 희망이었다. 하지만 가진자들은 그런 희망조차 가당치 않은듯 뺏어가 버렸다. 그는 수용력있으며 모든것을 포용할것같은 하늘을 향해 자신의 소박한 꿈을 쏘아올렸지만 되려 그 공에 맞아 상처를 받고 멍이 들어 버렸다.
    독후감/창작| 2009.08.18| 1페이지| 1,000원| 조회(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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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진기행을 읽고서
    무진 기행을 읽고서....무진은 비옥한 평야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바다가 가까이 있어서 항구로 발전 할 수 있는 도시도 못된다.무진은 내세울만한 특별한 명산물도 없다. 다만 무진 안개, 무진의 아침에 사람들이 만나는 안개, 사람들로 하여금 해를, 바람을 간절히 부르게 하는 무진의 안개, 그것이 무진의 명산물이 아닐 수 있을까 한다.무진으로 가는 길은 참으로 사람들을 피로와 일상 생활에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느낌을 받았다. 한적한 시골길의 울퉁불퉁한 자갈길, 그리고 6월의 따스한 바람, 내리쬐는 햇볕에 싱그럽게 부는 바람, 소금기 있는 공기 내음. 이러한 배경만으로도 자칫 일상의 사람들을 수게 할 수 있을만한 조건이 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을 받았다.주인공은 6.25당시 어머니의 만류로 인해 군대에 징용되지 못하고 골방에서 은둔생활을 한 적이 있었다. 주인공 자신은 가고 싶었지만 홀로 계신 어머니 때문에 가지 못했던 것이 주인공으로 하여금 많은 스트레스를 주어 어두웠던 무진의 기억을 이 글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었다.주인공(윤희중)이 무진에 도착해서 그의 중학교 후배인, 책을 좋아했던 주인공에게 매력을 느끼던 시골학교의 선생님을 하고있는 박 을 만나 주인공의 친구인 조 와 함께 저녁을 보내게 되었다. 그런 상황에서 주인공은 인숙이라는 여자를 알게되고 조의 집에서 나와 인숙을 집까지 바래다 주게 된다.여기서 인숙은 무진 에서의 생활에 많이 지쳐보이며 재미를 잃어버린 느낌을 주며, 인숙이 대학교 때의 좋았던 기억으로 서울에 가는 것을 동경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주인공의 서울에 대한 인식은 일상에 찌들렸다는 느낌을 받았다.전체적으로 무진 기행 을 읽으면서 주인공(윤희중)은 자신의 지위와 위치에 대한 어떠한 강박 관념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느꼈다. 아니... 장인과 아내 사이에서 움직여지는 꼭두각시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주인공이 무진으로 도피를 했던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다.
    독후감/창작| 2009.08.18| 2페이지| 1,000원| 조회(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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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파산을 읽고
    두 파산을 읽고저는 염상섭의 ‘두 파산’ 이라는 소설을 읽었습니다. 이 소설은 광복 직후의 서울을 배경으로 소시민적 삶을 살아가는 두 인물의 대립구도로 전개됩니다.먼저 줄거리를 간략히 소개 하겠습니다. 정례모친은 정치를 한답시고 남편이 돈을 벌지 않자 집안을 꾸려나가기 위해 은행에서 빚을 지고 거기다가 초등학교 때부터 친한 친구였던 옥임이와 예전에 교장을 했다는 사람에게까지 빚을 지고 가게를 차립니다. 하지만 남편의 자동차 사업까지 망하면서 빚의 이자마저도 갚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까지 몰려 빚에 시달리게 됩니다. 결국 옥임과 교장의 계획적인 빚 독촉에 시달리던 정례모친은 문방구를 팔아 빚을 청산하고 홧병으로 자리에 눕게 됩니다.이 소설에는 광복 후의 혼란한 사회 속에서 변모하는 인물들의 인간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소설 속에 나오는 인물들은 단순히 소설에 나오는 사람이 아니라, 이 소설의 읽고 인물의 성격을 보면 대한민국이 광복을 한 직후 급 변화하는 혼란한 사회 속에서 그에 따라 변화 하게 된 당시 사람들의 인간상 엿볼 수 있습니다.먼저 가장 개성적인 인물은 옥임 이라고 생각합니다. 옥임은 정례 모친에게 십만원을 꿔주고 그것을 빌미로 이자를 불려 정례 모친을 계획적으로 괴롭히고 사람들 앞에서 망신까지 주며 결국은 정례네 문방구를 망하게 합니다. 옥임은 원래 정례모친과 초등학교 때부터 친한 사이였고, 광복 전에는 신여성운동도 하는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인물이었습니다. 또한 남편도 광복 전에는 친일파 고위 관리로서 잘나가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집안 형편 또한 좋은, 남들이 보면 부러울만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광복이 되면서 반민법이 만들어져 남편은 반민자로 몰려 집안의 위신과 형편이 예전만 못해지고 자신 또한 위신이 떨어졌으며, 남편은 너무 늙었고 자식도 없는 상태의 불행한 여인이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녀의 입장에서 본 정례모친은 집안이 가난하지만 그래도 자식이 둘이나 있고 아들은 학교를 다니고 딸도 다 키워서 시집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으며 잘생기고 젊은 남편을 두고 있는 부러움의 대상이었던 것입니다. 옥임은 정례와 자신의 처지를 비교하면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정례모친을 시기하여 자신에게 지고 있는 빚을 이용해 교장과 함께 이자를 불려 괴롭히고 문방구까지 뺏을 계획을 세워 결국 문방구를 뺏어냅니다. 즉 변화하는 사회속에서 그동안의 자신을 잃고 고리대금업을 하여 남을 괴롭히고 돈을 벌며 즐거움을 느끼는 물질주의자에 세속적인 인물로 변화한 것입니다. 옥임은 광복후에 변화한 사회속에서 몰락하여 금전 만능주의를 추종하는 비인간적인 사람이 되어 당시의 사회속에서 비인간적으로 사람들이 변모하는 그런 인간상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정례모친은 이러한 혼란하고 변모하는 사회속에 적응하지 못하고 결국 경제적으로 파산을 하는 인물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례 모친은 이 소설속에서 가장 평범한 사람, 즉 독자가 공감을 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왜냐하면 가장 인간적인 면이 많은 인물이기 때문인데, 남편이 경제적 능력이 없자 생계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서 문방구를 차리고, 악랄한 수로 빚을 독촉하는 옥임과 교장에게 나름대로 반항하지만 그것이 치밀하게 계획하여 빚을 갚지 않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오기 정도로 끝나는 것, 또 결국 문방구를 팔고 홧병으로 눕는등 가장 인간답고 평범한 역할입니다. 이렇게 정례모친은 악의 역할을 한다고 할 수있는 옥임과 교장 두 인물과 대립하면서 가장 일반적인 사람의 성격을 보이고, 피해를 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독자가 공감을 하고 동정심을 가지고 정례 모친의 입장에서 이 소설을 읽고 사건을 바라보게 되는것 같습니다.이 두 대립적인 인물은 제목에서도 나타납니다. 두 파산의 뜻은 두 가지의 파산 이란 뜻입니다. 한가지는 여러 가지 사회와 개인적인 생활의 변화속에서 성격이 변화하여 정신적 파탄에 이르는 옥임의 정신적 파산이며, 또 다른 파산은 정례 모친의 경제적인 파산을 의미합니다.부수적인 인물로는 교장, 정례부친, 옥임 남편, 정례가 있습니다.
    독후감/창작| 2009.08.18| 2페이지| 1,000원| 조회(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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