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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븐 로의 『돼지가 철학에 빠진 날』 서평 평가A+최고예요
    스티븐 로의 『돼지가 철학에 빠진 날』을 읽고돼지가 철학에 빠진 날8개의 질문스티븐 로의 『돼지가 철학에 빠진 날』은 그동안 접해온 딱딱하고 혼란스러운 철학책과 달리 쾌활하고 직접적인 질문을 던지며 우리에게 다가온다. 웃음을 유발하는 제목과 더불어 살아오면서 한 번쯤은 생각해볼 수 있는 8개의 질문은 책장을 펼치는 그 순간부터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한다. ‘나’란 무엇이며 ‘존재’란 무엇인지, 육식이 옳은지, 옳고 그름은 또 무엇인지, ‘정신’은 무엇이며 ‘신’은 존재하는지, 이렇게 쏟아지는 질문은 얼핏 단순하게 느껴지지만 찬반 토론으로 정해질 문제도 아니거니와 생각을 거듭할수록 정답이란 없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끊임없이 사유하게 되는 매력적이고 놀라운 질문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저자가 이러한 질문을 우리에게 던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철학이란, 모든 학문의 근원이라고 한다. 모든 것에 대해 질문을 구하고 답을 찾는 과정은 자칫 어리석어 보일 수도 있고 뜬구름 잡는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일 수도 있다. 그러나 ‘왜?’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통해 나오는 창조적인 생각은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하였고 수많은 학문을 발전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렇기에 『돼지가 철학에 빠진 날』에서는 인간이 수없이 던져온 질문과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인 생각을 추려내어 어렵지 않게 우리에게 보여주고자 한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생각들이 얕고 넓게, 그리고 빠르게 퍼져 있는 오늘 날, 철학은 어렵고 고리타분하며 쓸데없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8개의 질문을 통해 우리를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하고 다채로운 철학의 세계로 이끌고 있는 것이다.1장 : 나는 어디에 있을까?『돼지가 철학에 빠진 날』의 첫 번째 질문은 현존하는 ‘나’의 위치를 묻는다. 가장 현실적이고 식상한 대답이지만 이 질문은 단순히 우리의 물리적, 시간적 위치만을 떠오르게 한다. 그러나 작가인 스티븐 로는 끈기 있게 질문을 던지며 파고들어 간다. 이 과정에서 등장하는 화성인 블립과 블롭은 공상과학영화처럼 쉽게 상상하 갖게 되는 것이라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통해서 우리는 ‘나’의 존재 자체에 의문을 품을 수 있다. 책을 덮고 생각해보더라도, 기억상실증, 정신분열증과 같이 뇌에 문제가 생길 경우 ‘나’를 증명하게 하고 위치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혼란이 오는 것이다. 영혼, 뇌, 정신과 관련한 인간의 판타지는 어떠한가? 단순히 드라마, 영화, 만화, 소설만 봐도 우리는 다양한 설정 속에서 ‘나’의 존재의 위치를 묻는다. 영혼이 바뀌어서 자신의 육체로 되돌아 가려하는 소재부터 타임머신을 타고 이동하다가 ‘나’를 마주하여 2명의 ‘나’가 세상에 존재하기도 하고 ‘나’와 똑같이 존재하는 클론의 정체성을 탐험하기도 한다. 이러한 호기심은 과학과 철학을 기반으로 오늘날에도 연구되는 주제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인간이란, 끊임없이 스스로에 대해 성찰하고 탐구하며 알고자 하는 존재임을 알 수 있다. ‘나’는 어디에 존재하는 누구인가? 답은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러나 누구나 삶을 살면서 생각해볼 수 있는 문제이며 이는 혼란에 빠지기 위해서가 아닌 스스로를 찾는 과정이라고 여겨진다.2장 : 진정으로 존재하는 건 무엇일까?두 번째 질문에서는 플라톤의 이론에 대해 알기 쉽게 말하고 있다. 우리가 보고 실재하다고 여기는 세계는 동굴 속 죄수들이 보는 그림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진정한 실재 세계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진정한 실재 세계란 무엇일까? 우리가 보고 겪는 존재들은 불완전하다. 그러나 우리가 볼 수 없는, 최상의 아름다움과 완벽함을 가진 각 개체의 이데아가 영원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즉, 이를 반대로 생각하면 우리가 보는 것은 이데아에 의존하는 모조품, 그림자에 불과하다. 플라톤은 감각이 아닌 이성으로 참된 지식을 얻고자 하였고 우리의 영혼은 탄생 이전의 이데아를 기억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여기에서 저자는 흥미로운 질문을 한다. 아름다운 이데아의 세계에 코딱지란 존재하는가? 그리고 다시 묻는다. 수많은 존재를 이데아로 분류가 가능한가? 확실히 플라그의 사상이 종교에 영향을 끼친 것이 맞을지도 모른다. 또한, 코딱지와 같은 존재의 이데아는 무엇이란 말인가? 확실히 플라톤이 이상적이고 철학적인 세계를 추구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이론은 숭고한 정신과 사상을 정의하게 하고 성찰에 대한 희망을 주는 메시지라고 여겨진다. 그렇다면 진정으로 존재하는 것에 대해 어떠한 사유가 필요할까? 오늘날, 존재에 대해 성찰함에 있어서 플라톤의 이성을 중시하고 영혼을 확신하는 이론을 따를 필요는 없다. 감각을 온전히 배제한, 아름다움과 완전성으로 가득 찬 세계를 상상하는 것보다는 불완전성에 대해 받아들이고 균형을 이루며 ‘존재’에 대해 탐구해 볼 수 있는 것이다.3장 : 똑같은 강에 두 번 뛰어들 수 있을까?세 번째 장에서는 아이샤와 캐롤이 다음의 질문을 토대로 논쟁을 하고 저자가 참여하여 논증의 오류를 해결해주고 있다. 우리가 강에 뛰어들 경우 그 강은 뛰어들기 이전의 강이 아닌 변화한, 다른 형태의 강이고 뛰어드는 우리 역시 변화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강에 다시 뛰어들 경우 그 강은 똑같은 강이 아니며 똑같지 않을 경우 뛰어든 강이 두 개가 된다고 논쟁을 한다. 이 논쟁에 있어서 저자는 우리에게 수수께끼의 해답을 제시하고 조언을 한다. 우리말에도 ‘아’다르고 ‘어’다르다는 말이 있다. 이처럼 언어의 장난으로 인해 논증에 오류가 생기거나 상식이 뒤집히는 결과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즉, 강의 질적 변화의 똑같음과 수적 변화의 똑같음을 동일시한 언어 장난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처럼 오류를 증명해 낼 수 없을 경우에 우리는 언어 장난에 속은 것일까? 또는, 반박할 수 없는 철학이 진리가 되는 것일까? 분명한 것은 이 책을 읽기 이전의 우리는 흐르는 강의 논리에 반박하지 못하고 고개를 갸우뚱하면서도 수긍하게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1분 1초에 따라 존재하는 모든 것은 질적으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변화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증명할 수 없는 문제이다. 그렇기에 언어의 오류를 알기 전에는 우리에게 반박할 명분이 디에 있을까?옳고 그름, 도덕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이에 대해 저자는 질문한다. 우리 스스로? 또는 신? 세상에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우리는 옳고 그름을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가? 법과 별개의 문제에 있어서 더욱이 우리는 혼란스럽다. 당장 인터넷만 접속해 보아도 그렇다. 한 가지 주제에 관하여 수많은 의견과 판단이 오고 간다. 누가 옳고 그른가를 정할 수 없는 문제가 태반이다. 누군가는 법에 의존하고 누군가는 개개인의 양심에, 누군가는 신에 의지한다. 그렇기에 고유한 개인이 판단하는 옳고 그름은 정도의 차이가 있다. 생각해보면,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나쁘다고 느껴지는 것 역시 누가 정한 것인지, 왜 그렇게 느끼는지 혼란이 온다. 이를 정하는 것은 인간이 갖고 있는 양심으로 판단되는 것일까? 그러나 개인의 양심은 천차만별로 확고한 기준이 없는 것이다. 대다수가 동의하는 옳고 그름에 대한 결정 역시 어떻게 보면 감정적인 결정으로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 저자는 도덕이 어디에서 나오는 지에 대한 답은 없으며 우리에게 이를 생각해 볼 것을 권한다. 나에게 있어서 역시 도덕, 옳고 그름의 기준을 알기란 어렵다. 다만, 이를 정함에 있어서 깊이 있는 성찰을 통한 지혜,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같은 인간다움이 핵심이라고 여겨진다. 도덕과 같은 덕목, 인간에 대해 생각하는 철학과 같은 인문학은 오늘을 살아감에 있어서 실용적인 도움이 없을지라도 우리가 더 옳은 선택을 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끔 돕는 것이 아닐까?5장 : 고기를 꼭 먹어야 할까?이 장에서는 식인종 이야기, 채식주의자 이야기, 고기에 대한 찬반 논쟁이 펼쳐진다. 8개의 질문 중에서 가장 흥미롭게 여겨진 질문이자 가장 본능적인 질문이라고 느꼈다. 오늘날 세계는 여전히 소수이지만 채식주의가 트렌드마냥 퍼져가고 있다. 국내에서의 채식주의자는 1%이며 셀레브리티들이 몸소 실천하는 운동 중 하나이다. 그러나 국내에서 채식주의의 입지란 어떨까? 과거에 비하면 많이 알려진 것이 사실이나 여전히 부정적인것처럼 먼 미래에는 모두가 한 입을 모아 동물을 보호하자고 외칠 수 있지 않을까? 육식이 오늘날 비도덕적인 행위는 아니지만 죄책감을 가질 수 있는 문제인 것일까? 이 모든 사유에도 불구하고 읽는 내내 드는 알 수 없는 불유쾌함은 무엇일까? 그래도 우리는 육식을 할 것이고 죄책감을 갖고 싶지 않으며 너무도 소수의 의견으로만 치부하기 때문인 것일까? 다섯 번째 장을 덮으면서 우리는 사고의 전환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채식주의가 금욕적인 행위, 이해할 수 없는 행위로만 볼 것이 아닌, 선도적인 사상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육식을 즐기기만 하기 보다는, 인간도 동물이라는 점을 간과하지 않고 육식으로 인해 사라져 가는 수많은 동물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 체계적이고 알기 쉽게 육식을 옹호하는 자의 맹점을 짚어준 다섯 번째 장은 우리에게 교훈을 줄 수 있다고 여겨진다.6장 : 이 세계는 가상 현실이 아닐까?여섯 번째 장에서는 게임 세계가 현실이 된 짐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화성인들이 짐의 뇌만을 이용하여 짐을 게임이라는 가상 세계 속으로 보낸 것이다. 이는 우리의 육체가 직접적인 세계에 닿지 않더라도 뇌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가상 현실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과학은 발전하고 있고 3D, 4D 영화가 출시되는 가운데 현실과 같은 게임이 만들어지는 것은 먼 일이 아니라고 여겨진다. 그리고 이러한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는 회의론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회의론자는 우리가 접하는 외부 세계, 상식에 대해 확인할 수 없음을 표명한다. 이는 우리가 접하는 세계가 직접적인 현실이 아닌 가상의 세계라고 가정한다. 또한, 과거, 지구가 평평하다는 상식을 깨뜨리는, 근본적인 믿음을 거부하는 논리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눈앞의 실재하는 세계를 살아가면서도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외로운 이론이기도 하다. 즉, 회의론은 당면하고 있는 세계에 대해 회의적으로 접근하지만 이는 우리에게 새로운 깨달음과 발전을 줄 수 있는 이론인 것이다. 분명, 우리는 우리
    독후감/창작| 2012.07.09| 5페이지| 1,500원| 조회(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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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벽화운동 ppt 평가A+최고예요
    El Movimiento Muralista Mexicano1 벽화의 역사고대 마야 문명에서 14세기 아즈텍 문명으로 이어지며 스페인 정복 이전부터 이미 뛰어난 작품이 존재 식민지 기간 동안 유럽 문화의 동화로 전통적 색채가 퇴색, 기독교적 종교 벽화로 이어짐 : Retablos의 생활화 근대 이후 서민 술집 Pulquería에 손님을 끄는 대중적 벽화의 유행Retablos : 멕시코 전통 민속 예술의 한 장르2 멕시코 벽화 운동의 배경1877년부터 계속된 독재 에 1910년 농민, 노동자 혁명 이후 1920년대 초 혁명정부의 주도하에 나타난 국민 계몽 운동 국가적, 문화적 동질성을 찾고자 나타난 민족주의적 운동 혁명 이념, 정치적 이데올로기의 전달 매개체 정부 지원과 화가의 공동 작업 소외된 인디오의 부각3 벽화 운동 Muralismo20세기 멕시코 혁명과 대중예술 운동의 산물 주요소재는 스페인의 멕시코 정복,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 농민 혁명 등으로 역사적 사건의 주요 인물이 등장 '예술의 대중화'와 '민족 문화의 재조명=Indigenismo'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함께 정치성을 띤 멕시코 특유의 예술 운동으로 발전4 벽화 운동의 태동 1877~1922José Guadalupe Posada 1852~1913 잃어버렸던 멕시코 전통문화, 특히 전통미술 분야에서 마치 벽화운동을 예견한 것처럼 대중적인 표현 방식을 발굴하여 제시해골 카르티나4 벽화 운동의 태동 1877~1922Dr. Atl (Gerardo Murillo) 1875~1964 젊고 급진적인 예술가들을 계몽, 자극하며 새로운 미술 운동에 직접 참여 수려한 용모, 해박한 지식과 웅변술로 유명하나 그의 작품은 주로 풍경화4 벽화 운동의 태동 1877~1922José Vasconcelos 1920년 국립대학 총장으로 임명되어 중요한 문화와 교육 정책 펼친 지성인 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미술 개혁 운동을 적극 지지, 후원5 멕시코 벽화운동의 3대 거장Diego Rivera 1886-1957Jose Clemente Orozco 1883-1949David Alfaro Siqueiros 1888-1974혁명예술가동맹 결성 1922수 세기 동안 억눌려 지냈던 인디오들, 독재정권을 위한 친위대로 전락한 장병들, 탐욕에 물든 부유층들에 의해 착취당한 노동자와 농민들, 그리고 부르주아 계급에 물들지 않은 많은 지성인들에게 … 우리의 기본적인 미학은 예술표현에 있어 부르주아 성향에서 탈피하여 사회성을 지향하는 것이다. 귀족적인 그리고 이젤화와 같은 개인적인 예술을 버리고 대중이 공유할 수 있는 기념비적인 예술을 지향해야 한다.국립예비학교 1923문교부 장관 José Vasconcelos에 의해 처음 국립예비학교의 장식을 완성하는 일에 초빙된다. 1910년 아틀박사의 지도하에 화가 6명이 학교의 새로운 강당을 장식하는 일에 위촉 되면서 벽화운동이 시작된다.디에고 리베라, 창조 La Creación , 1922-1923다비드 알파로 시케이로스, 모든 요소들 Los Clementos 의 부분, 1923호세 클레멘테 오로스코, 모성 Maternidad , 1923Diego Rivera예술은 노동 계급에게 봉사하고 그들이 쉽게 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 아래 멕시코의 역사와 사회문제를 형상화한 대형 벽화 제작 대담하고 산뜻한 색과 평면적이고도 단순화된 형태로 새롭고도 전통적 프리다 깔로(Frida Kahlo)의 남편이고 미국에서 유명세 실제 인물의 사실적 묘사와 나열로 많은 인물들 등장시키면서도 정적이고 딱딱하며 정형화된 투명 프레스코화 제작공립학교의 벽화탄광 출구 , 1923시골의 여선생님 , 1923난장판 부자들의 밤 , 1928병기 창고 안에서 , 1928차삥고(Chapingo) 국립농업학교의 벽화혁명의 순교자들의 피는 대지를 기름지게 한다 , 1926비옥한 대지 , 1926대통령궁(Palacio nacional)의 벽화께찰꼬아틀의 전설 – 멕시코 고대 인디오 문명 , 1929-1935샌프란시스코에서의 활동캘리포니아 알레고리 , 1931디트로이트 미술 학교 벽화디트로이트 산업 , 1933Palacio de Bellas Artes의 벽화십자로의 남자 , 1934“나한테 이 작업을 맡긴 사람은 이미 내 성향을 알고 있었다…개인거인 의견으로나 역사적 사실로 볼 대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가장 뛰어난 지도자는 레닌이다. 나는 이 벽화에서 노동자들의 문제를 다루고 싶었으며 노동자들의 진정한 지도자인 레닌을 다른 사람으로 교체할 수는 없었다.” – Diego Rivera알라메다 공원에서의 어느 일요일 오후의 꿈 , 1947~1948말년의 대표작또또나까의 문명 , 1950Jose Clemente Orozco프레스코 벽화가로 저명하며 판화에도 능함 1909년 화가로 전향, 1922년 이후 멕시코혁명 후 멕시코 민족재흥운동의 일익으로 미술가 조합 조직 병사로 참전, 혁명과 전란의 영웅적 광경을 강렬한 비극적 인상으로 그림 소수의 인물을 캐리커처 식으로 과장되게 동적으로 표현, 형태의 왜곡과 단순화, 강한 상징성으로 불투명 프레스코화 제작 상황의 역에서 표현할 대상 추출국립예비학교 작품방벽 , 1926국립예비학교 작품코르테스와 말린체 , 1926스페인 식민 통치를 상징적으로 언급. 정복자 에르난 코르테스와 그의 통역가 겸 안내자 인디오 여인 말린체로 발 아래 인디오는 첫 번째 혼혈인 아들로 메스티소의 선조이다샌프란시스코에서의 작품프로메테우스 , 1930아메리카 문명 중 라틴 아메리카 , 1932귀국 후 과달라하라에서의 벽화창조하는 사람 , 1936성난 미겔 이달고 신부의 초상 , 1937David Alfaro Siqueiros멕시코 혁명 운동에 가담한 사회주의의 투사, 지도자, 예술가 초기 과격한 정치 활동으로 수감 생활 리베라에 대항, 독자적 벽화 운동에 전념 화풍은 급진적 민족주의 시각과 사회주의 이념을 드러내는 역동적 리얼리즘, 벽화에서 평면에 만족하지 않고 돌출부, 에나멜 사용 등 새로운 기술 도입새로운 민주주의 , 1944-1945포르피리오 디아스 정권에서 혁명으로순교자들 , 1957-1965무장한 농민들 , 1957-1965디아스의 파티에서 춤추는 무희들 , 1957-1965시민은 대학으로, 대학은 시민에게로 , 1952-1956폴리포럼 문화센터 , 19716 벽화 운동의 의의특권 계층만이 소유하고 있던 예술을 대중화시킨 예술 운동 반제국주의, 반식민주의 표방하는 민족주의적 사회, 문화 운동 계몽 운동으로 시작하여 사회상을 반영하며 대중의 요구를 전달하는 역할 멕시코의 뿌리를 찾고 국민들에게 국가의 의미와 자존심을 심어줌 독자적이고도 순수했던 예술 혁명참고자료 : 남궁 문 (2000), 멕시코 벽화운동 google image http://cafe.naver.com/01050168750.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 http://www.painting-palace.com/es/artists/4487-diego-rivera/ 감사합니다^^{nameOfApplication=Show}
    예체능| 2010.12.26| 43페이지| 2,500원| 조회(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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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벨 아옌데의 영혼의 집 PPT
    La Casa de los EspíritusIsabel Allende1. I s a b e l A l l e n d eIsabel Allende Llona (1942년 8월 2일 ~ ) - 칠레 출신의 여성 언론인이자 소설가로 미국 국적으로 활동하는 라틴 아메리카의 대표적인 여성 작가 - 좌파 정권 칠레 대통령 살바도르 아옌데의 친척 - 라틴아메리카를 중심으로 한 마술적 사실주의의 작풍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환상적·신화적 요소를 사실주의적 소설로 투영하고 기존 남성 중심 권위에 도전한 페미니즘적 역할을 중시1. I s a b e l A l l e n d e영혼의 집 (1982)으로 문단에 등단 사랑과 그림자에 대하여 (1984) 에바 루나 (1987)를 발표하며 중남미 역사의 흐름 속에서 여성 해방의 길을 제시하려는 페미니즘 작가로 인정 첫번째 단편집 에바 루나의 이야기들 (1989)에서 아라비안 나이트 를 연상시키는 형식적 틀 안에 자신의 총체적 문학관, 중남미의 정치, 사회 전반에 관한 혜안을 과시 영원한 계획 (1991)에서 미국을 배경으로 1930년대의 세계 공황부터 1980년대 후반까지의 격동기를 그림 운명의 딸 (1999) 세피아 빛 초상 (2000) 영혼의 집 – 운명의 딸 – 세피아 빛 초상 : 여성 3부작 그 외 파울라, 조로, 소인족의 숲, 황금용 왕국, 야수의 도시..2. B o o k C o v e r2. B o o k C o v e r3. M o v i e P o s t e r4. P r e f a c e결국, 인간은 얼마나 사는 걸까? 천 년? 단 하루? 일주일? 수 세기? 인간은 얼마나 오랫동안 죽는 걸까? '영원히'라는 말은 무슨 의미가 있는 걸까? 파블로 네루다4. P r e f a c e“바라바스가 바다를 건너 우리에게 왔다.” 어린 클라라는 섬세한 필체로 이렇게 메모해 놓았다.Barrabás llegó a la familia por vía marítima, anotó la niña Clara con su delicada caligrafía.5. B a c k g r o u n d시대적 배경 칠레를 대표하는 시인 파블로 네루다가 암시적으로 등장하며 1937년 아기레 세르다의 인민정부가 들어서기 직전인 1930년대부터 미국의 지원을 받은 피노체트 군사 쿠데타가 일어났던 1973년까지의 칠레 근대사를 4세대에 걸쳐 가족사와 함께 다루어 내고 있다.5. B a c k g r o u n d* 문학 사조 마술적 사실 주의 라틴아메리카 포스트 붐 세대의 페미니즘 작가 - 포스트 붐 붐 소설의 과도한 엘리트주의, 세계주의 성향과 소설 기법 의존을 비판하고 라틴아메리카 현실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고 비판하면서 사회참여를 꾀한다. 또한, 독자들이 읽기 쉬운 작품을 쓰며, 사회 비판을 내포한 리얼리즘으로 회귀하는 특징을 보인다. 이와 더불어 현 세대의 대중문화를 다루고 붐 소설에서 소외되어 왔던 페미니즘, 유대인, 동성애뿐만 아니라 노동자 계급이 중요한 주제로 부상한다. 소설 기법 면에서는 멜로드라마와 탐정소설의 구조를 지닌 플롯을 강조한다.6. S t o r y니베아세베로 델 바예로사클라라여성 참정권 획득 운동 남성 중심의 전통을 의미하는 나무를 잘라 이를 단절초록머리에 금빛 눈을 가진 아름답고 신비화된 여성으로 자유당 아버지의 반대파에 의해 실수로 독살되었으며 테이블보에 마술적, 상상적 동물을 수놓는 광기를 지님영적, 초자연적인 능력이 뛰어나며 미래와 운명을 예지할 줄 알고 영혼들과 교감을 한다. 영혼의 집을 이루게 한 장본인으로 9년간의 침묵을 깨고 로사의 약혼 상대인 에스테반 트루에바와 혼인, 맑고 밝은 성격으로 주변을 상냥하게 보살피지만 다른 세계에 접촉해 있는 듯 하고 나이가 들 수록 영력이 강해진다.6. S t o r y에스테반 트루에바클라라블랑까하이메니콜라스판차 가르시아누이 페롤라페드로 테르 세르 가르시아알바 사티니아만다에스테반 가르시아동생 미겔자유로운 열정을 품고 있으며 남성 주의와 계급 주의에 대항한다. 점토로 다양한 생물체를 빚는 것으로 광기가 이어진다.작품의 주된 화자이자 3대의 여성의 역사를 아우르며 여성의 정체성을 모색한다. 프레스토 벽화를 그리는 것으로 광기가 이어진다.7. A n a l y s i s* 작품의 시점 : 4대째 손녀 알바에 의해 클라라의 노트, 할아버지의 기억, 어머니 블랑까의 편지, 가계 사 증언 기록으로 재구성되었으며 3인칭, 1인칭 서술 * 특징 : 자전적 / 페미니즘적 * 주제 : 개인적 가족사와 칠레의 정치사를 4대에 걸쳐 아우르며 담아내고 있다. 이는 정치적, 여성적 해방과 악순환의 끝에 대해 말한다고 여겨진다.7. A n a l y s i s* 자전적 요소 역사 속의 인물들이 신화적인 인물들과 동일한 허구적 상황에서 공존 시인(el Poeta)는 칠레 대표하는 파블로 네루다 대통령 후보로 살바도르 아옌데의 등장 뺴드로 때르세로 가르시아는 당대 칠레의 빅토르 하라라는 민중가수가 모델 여성의 사회적 자아로서의 성장이 왜곡된 근대화 과정에서 알바의 자기 발전 : 여성성의 훼손을 개인의 복수가 아닌 구조적 문제로 보고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자 함 자의식 탐구에 그치지 않고 사회 모순구조 속 여성의 삶 폭로7. A n a l y s i s* 페미니즘적 요소 탈 전통, 탈 남성의 세계인 모계 가족 구도 부르조아 계급부터 하층민, 창녀에 이르기까지 주변인이자 타자로 침묵해온 여성의 삶과 생각을 드러냄 라틴 아메리카 역사의 진행 과정 속에서 여성의 삶을 억압해온 조건 변화의 주체로 여성을 내세우고 진정한 여성해방을 위해 그들 고유의 과정과 방법을 모색, 시사7. A n a l y s i s라틴아메리카의 내 세대(그리고 이전 세대도)의 여성들은 익명성에 갇혀 있었다. 남성우월주의 문화는 그들에게 침묵이라는 규범을 부과하였다. 한 여성에게 글쓰기란 일종의 권위에 대항한 전복과 반항의 행위이며 억압에의 도전이다. 또한 다른 여성들과 만날 수 있는 길이며 내 고유의 영혼의 심연을 발견하는 길이기도 하다.내 책의 모든 여성들은 그들 나름대로 페미니스트들이다. 다시 말하여, 그들은 자유롭고 완전한 인간들이며, 그렇게 되기 위해 그리고 남자들에게 의존하지 않는 존재들이라는 것을 대변한다. 그들은 각자의 성격과 살고 있는 시대에 맞는 투쟁을 한다. By Isabel Allende7. A n a l y s i s우리는 세상에 태어날 때와 마찬가지로 죽을 때도 미지의 세계를 두려워 한단다. 하지만 그 두려움은 우리 마음 안에 있는 것일 뿐, 현실과는 아무 상관도 없어. 죽음은 탄생과 같은 거야, 그냥 옮겨가는 것일 뿐이지.Thank you참고 자료 : 한은경. 서울 :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2003. 라틴아메리카 여성문화와 모성담론 : 이사벨 아옌데의 『영혼의집』,『에바루나』,『파울라』를 중심으로 / 韓恩敬. 위키피디아{nameOfApplication=Show}
    인문/어학| 2010.12.26| 18페이지| 1,000원| 조회(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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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Tempest 연극 감상문
    The Tempest 연극 감상문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관람한 오태석 재구성/연출, 극단 목화의 는 한국적 미학을 매우 두드러지게 표현한 극이었다. 이 극은 셰익스피어의 를 한국의 삼국유사, ‘가락국기’와 접목시켜 극중 인물의 이름과 줄거리의 흐름을 제외하고 한국의 전통과 정서를 듬뿍 담아내어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극중 인물들의 언어는 토속적인 리듬과 울림, 운율이 있는 3,4조, 4,4조의 ‘우리말’이었으며 판소리를 부르기도 하고 사투리가 섞이기까지 하였다. 뿐만 아니라 현실과 영혼의 세계를 상징하는 흑과 백이라는 색채를 드러내는 ‘우리 옷’을 입고 나폴리 왕국을 신라로, 밀라노는 가락국이라는 배경을 토대로 한국의 볼거리, 백중놀이, 만담, 씻김굿 등을 담아내면서 뛰노는 것이다. 또한, 극 속의 음악은, 아쟁, 해금, 대금, 피리, 북, 등을 이용한 전통적 연주와 효과음으로 국악 밴드가 무대 한 편에서 흥겹게 또는 신비로운 음을 들려주고 있다.극의 시작은 자연의 분노로 인하여 휘몰아치는 태풍으로 시작된다. 이 때, 극의 무대는 초반 배가 흔들리고 암초에 부딪히는 장면을 사다리 양쪽을 가로로 잡아 배의 옆 부분으로 재치 있고 상상력을 자극하게 묘사하였다. 본래 작품에서 마술을 배우는 영주 프로스페로는 이 극에서 현세의 업과 고통을 없애고 복을 구해주는 주술 법을 연구하는 가락국왕으로 나타난다. 동생의 야심에 세 살짜리 딸과 무인도에 유배된 그는 그 섬에서 주술을 연구하고 주술 책을 통하여 제한적으로 초자연적 세계를 움직이는 힘을 갖는다. 이러한 그의 모습은 마법이라기보다는 무속 신앙에 더 가깝게 표현되고 있다. 이 극에서 자연은 악한 이에게 벌을 주고 이를 대행하는 자, 프로스페로에게는 일종의 연민을 가지고 있다. 그는 섬에 유배된 것에 복수의 이를 갈지만 결국 극의 끝에 이르러 주술을 상징하는 부채를 집어던진다. 그는 복수, 증오, 원한이 그에게 주는 것은 후회와 회한뿐이라는 것을 느끼고 그렇게 현실에 녹아드는 것이다. 본 작품에서 마술 지팡이를 던지는 이 행위는 셰익스피어의 작품 창작을 접는 모습을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이 작품이 그의 노년, 인생의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의 희극이기에 부정적이거나 비극적이라기보다는 관조적인 면이 나타난다고 한다.프로스페로 주변의 주술적 존재들은, 본 극에서 심부름꾼인 에이리얼은 액막이 인형, 제웅으로 형상화되고 제웅은 주술을 부려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게 되어 프로스페로를 돕는다. 캘리반은 몸은 하나지만 머리는 둘인 희화적 괴물로 등장한다. 이 때 캘리반은 이 섬의 본래 주인인 무녀에게서 태어난 존재로 나타나며 한 몸통에 두 배우가 들어가 서로의 정체성 분열과 대화의 혼돈을 부르기도 하여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프로스페로의 하인인 공기와 물의 요정들은 극 속에서 허재비라는 존재로 나타난다. 이러한 등장인물의 한국적 변형 이외에도 이 극단과 연출의 특징인 생략과 비약, 의외성과 즉흥성을 살려 그들은 무대의 장치를 자유로운 관객의 상상을 돕게끔 활용하고 빗자루와 베개를 통한 놀이를 보여주며 손수 제작한 것 같은 가면을 쓰고 기이한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상상을 자극하는 공터 같으면서도 섬이 느껴지고 배가 되기도 하는 무대 속에서 존재할 수 없는 존재들, 인간이 아닌 것들의 등장은 우리를 기묘한 주술적 섬으로 끌어 들이고 그 속에서 웃기도 하지만 이러한 존재들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든다. 그들의 허깨비와 같은 삶, 있지도 없지도 않은 존재는 결국 프로스페로우가 현실로 돌아오고 주술을 멈추는 것을 돕는데 일조했다고 여겨진다.이 극에서 프로스페로우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응당한 복수를 꿈꾸었으나 순수한 그의 딸과 그녀의 왕자에 대한 사랑을 지켜보면서 주술로 동생 안토니오와 그의 일행들을 괴롭히다가도 용서하기에 이른다. 이러한 그의 용서와 자비는 자신의 딸과 안토니오의 아들과의 사랑, 두 남녀의 결합 속에서 행복하게 마무리되고 증오는 사랑으로 변하며 혼돈은 질서를 되찾게 된다. 프로스페로우 또한 주술과 초자연적인 세계에서 벗어남을 선언하고 인생에 대한 통찰력을 얻으며 극은 막을 내린다. 이렇게 전형적인 것 같으면서도 극적이고 일종의 기적적인 마무리를 통하여 우리는 극의 마지막에 어떠한 후련함, 안도감을 느끼고 극장을 나설 수 있는 것이다. 무질서가 질서를 되찾고 증오가 사랑으로 돌아오는 모습에서 우리는 삶에 대해 희망을 가지고 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0.12.26| 2페이지| 1,000원| 조회(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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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Importance of being Earnest(진지해지는 것의 중요성) 서평
    『The Importance of being Earnest』The Importance of being Earnest는 한국에서 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1899년 출판된 Oscar Wilde의 풍속희극이다. 이 희극은 희극으로의 구실을 다 하며 보기에 좋고 흥겨운 동시에 정교하게 잘 짜인 블랙코미디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극의 단순한 줄거리를 보면 Earnest라는 이름을 둘러싸고 얽히고설킨 관계 속의 흥미로운 에피소드 정도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에 그치지 않고 극은 처음부터 끝까지 언어의 아름다움 속에 이중적 장치를 숨겨두고 관객들에게 이를 발견하는 희열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모든 대사는 단순한 실제 의미만이 아니라 교묘한 이중적 의미를 갖거나 전통적으로 잘 알려진 말을 뒤집기도 하고 모순적 언어 행위를 띄기도 하며 일종의 역설과 풍자를 전하여 우리에게 아이러니를 느끼게 하기도 한다. 이 희극은 처음 그 시작 또한 Algernon과 Lane의 품격 있는 분위기 속에서의 위트로 이루어진다. 끊임없는 말장난을 통하여 우리는 관계의 전복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 두 캐릭터의 첫 대사부터 그렇다. 연주 소리를 들었냐는 Algernon의 질문에 Lane은 안 듣는 것이 예의로 여겨진다고 답한다. 이렇게 처음부터 이 극은 예절과 격식 속의 계급 차이라는 관계를 미묘하게 변화시키고 재치 있게 나아가는 것이다. 이 극에서 Oscar Wilde는 그의 실제 삶인 귀족 사회 속의 딱딱한 격식과 제도 안에서 아름다움을 추구하되 단순한 아름다움으로 그치지 않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 본질을 꿰뚫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그는 결코 경멸조로 비판하지 않고 가볍고 산뜻하며 아름답게 표현하되 언어의 이중성과 아이러니를 통한 재치 있는 대사로 더욱 깊이 있게 우리에게 극을 보여준다. 또한, Earnest라는 이름을 통한 크로스 라인으로 꼬였다가 다시 풀려 회귀하게 되는, 연극으로 상연된다면 몰입하기 좋은 구조 속에 상류층의 억압적인 사회적 관습과 허영을 담고 있다.Oscar Wilde는 예술 자체 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유미주의를 주장하면서 예술 속에 우리의 삶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는 이 극에서 그 당시 시대의 귀족들의 미덕과 관습을 구현하면서 그 속에서 인간의 정체성에 대해 그만의 미학적인 언어로 말하고 있다. 극의 제목부터 우리는 아이러니함을, 언어의 이중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정직함의 중요성과 Earnest가 되는 것의 중요성 두 가지 의미를 가진 동시에 Earnest라는 이름 자체를 허구성과 거짓으로 표현하고 있다. Jack과 Algernon은 극 속에서 Earnest라는 거짓 이름을 가지고 그의 행세를 하기도 하고 이 이름을 가진 동생이 있다는 거짓을 말하기도 하며 어떻게 보면 이중생활이자 사기꾼의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그렇기에 극 속의 인물들이 꼬인 복잡한 관계를 풀어내어 진실을 말하고 안정을 되찾는 순간 Jack의 실제 이름이 Earnest라고 등장하는 것이다. 설령 이로 인하여 극이 아름답고 행복하게 마무리 되었을지라도 우리는 강렬한 아이러니를 느낄 수 있다. 즉, 우리는 극의 끝에 이르러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알 수 없는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는 것이다. Oscar Wilde는 그의 작품을 진지한 이들을 위한 경박한 코미디라고 표현하였다. 그는 가벼운 웃음 속에 현학적 어조로 메시지와 깨달음을 전한다. 그저 세련된 언어 행위로 포장된 작품이었다면 이는 오늘날까지 우리에게 읽히지 않았을 것이며, 그만큼 그의 작품이 동화처럼 아름답더라도 그 속에 날카롭고 통찰력 있는 시대를 바라보는 시선이 있음을 깨닫는다. 한 세기가 끝나며, 다음에 대한 희망만이 아닌 어떠한 불안감과 허무함이 팽배한 그 당시 시대에 쓰인 Oscar Wilde의 작품은 이해관계에 따라 거짓도 진실이 되고 진실도 거짓이 되는 오늘날까지, 우리에게 누구도 정직하지 않은 이 시대에 정직해지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인지 묻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0.12.26| 1페이지| 1,000원| 조회(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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