敎 訓 성실 창의 봉사部 訓 사랑합니다!※ 떠든 사람 이쁜 재인3. 다양한 표현과 이해2) 봉산탈춤내용 이해말뚝이는 벙거지를 쓰고 ( )을 들었다. 이것으로보아 말뚝이의 신분은 ( )이다. 말뚝이는 ( )이 비슷한 말로 양반을 약올린다. 말뚝이는 양반의 뜻, 담배와 훤화, 새처 등의 재담(말)을 이용하여 양반을 조롱하는데 이것을 ( )라 한다. 양반들은 말뚝이의 변명에 화를 풀고 ( )으로써 갈등이 해소됨을 알린다.채찍마부언어유희발음춤말뚝이가 정한 새처는 사실 ( )이다. 양반들은 말뚝이의 놀림을 깨닫지 못하는 ( )사람이다. 양반들의 한시와 말뚝이의 민요는 차이가 ( ). 돈이 많은 것으로 보아 취발이의 신분은 18세기의 신흥 ( )이다. 취발이에게 전령을 들고 가는 것은 제도나 법으로만 남아 있는 양반의 ( )를 나타낸다. ( )는 중인 이하 계급의 이익과 논리를 대변하는 인물이다.마구간권위어리석은취발이상인없다말뚝이는 양반에 대한 ( )을 직접 드러내지 않고 비꼼과 조롱으로 풍자한다. 겉으로는 말뚝이가 양반의 ( )를 인정하여 갈등이 해소되나, 말뚝이의 조롱을 이해하지 못하는 양반이 완전히 바보가 됨으로써 갈등이 해소된다. 서민 계층의 언어인 ( )와 양반 계층의 언어인 ( )가 뒤섞여 언어 사용의 양면성을 나타낸다.한자어비판비속어권위봉산탈춤의 갈등구조( )취발이 - 금전허위의식에 빠진 무능한 양반의 전형양반에게 도전적인 서민의 대변자시조 '탄로가'민요 '성주풀이'창옷, 관, 쾌자, 복건, 부채, 장죽( ), 채찍이 놈이 양반( )( )벙거지양반삼형제전령말뚝이핵심내용글의 종류 : 희곡, 가면극 성격 : ( ), 비판적, ( ), 서민적 글의 제재 : 양반들의 언행과 ( )의 조롱 글의 주제 : 지배 계층인 ( )에 대한 조롱 과 풍자 인물 ( ) : 양반을 모시고 다니는 하인, 서민의 전형으로 재치와 기지가 넘치고 매우 활발하며 양반에 대하여 도전적이다.양반말뚝이말뚝이해학적풍자적( ) : 말뚝이에게 조롱과 야유를 받으면서도 달리 대항할 힘이 없는 무능하고 허세에 찬 희화적인 인물들이다. ( ) : 힘이 센 상인이며 봉건사회에서 자본주의 사회로 넘어가는 것을 암시해 준다.재담의 마무리재담의 시작일시적 갈등 해소음악과 춤을 멈추게 함재담의 내용 구분새로운 사건의 시작흥취와 분위기를 고조관객의 관심 집중( )의 기능( )의 기능양반삼형제쉬이취발이춤재담의 구조양반의 ( ) 말뚝이의 ( ) 양반의 ( ) 말뚝이의 ( ) 양반의 ( )변명조롱호령(항거)허세안심{nameOfApplication=Show}
적은, 내부에 있다적의 화장법 ; 새빨간 표지가 맘에 드는 이 책은 학교 독서인증제의 추천도서이자, 요즘 잘나가는 프랑스 작가인 아멜리 노통의 작품이다. 敵의 化粧法, 대체 적은 누구이며, 화장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제목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작은 책을 읽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었다. 적의 화장법의 등장인물은 두 명, 이야기의 전체는 이 둘의 대화로 이루어진다. 텍스토르 텍셀과 제롬 앙귀스트. 평범한, 또는 범상치 않은 두 중년 남자의 짧은 대화는 지루한 듯 흥미진진하게 소설을 이끈다.만남“남자는 포마드를 잔뜩 바른 손바닥으로 머리카락을 매끈하게 가다듬었다. 예술의 규칙 안에서 희생 자와 맞닥뜨리기 위해서는 우선 그럴듯하게 보여야만 하는 법.”남자 1, 제롬 앙귀스트는 출장을 가기 위해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왔다. 기술적인 문제로 비행기 출발시간이 지연되고, 그는 기약 없이 기다려야 하는 시간을 때우기 위해 짜증스럽게 책을 펼친다. 그 앞에 나타난 어떤 남자, 텍스토르 텍셀. 남자 2, 텍스토르 텍셀은 갑자기 제롬 앞에 나타나 입을 연다. 달가워하지 않는 제롬에게, 듣지 않으려는 그에게 끊임없이 입을 여는 텍셀로 인해, 그들의 대화가 시작된다. 제롬은 법적 조취를 취하겠다고 하고, 귀를 막아보기도 하지만, 텍셀의 입을 막기에는 모두 다 역부족이다. 믿을 수 없는, 미친놈 나부랭이 짓거리를 지껄이는, 제롬을 잘 알고 있는, 매력적인 텍셀의 이야기. 비정상적인 대화 속으로 곧 빠져들게 되었다.텍스토르 텍셀텍스트(text)라는 말이 어원이라는 그의 이름은 직조공이라는 뜻이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말의 직조공, 언어를 이리저리 짜는 사람인 것이다. 느닷없이 나타나 상대에게 듣기를 요구하는 그의 이야기는 어안이 벙벙하게 한다. 텍셀은 어릴 적 동급생을 살해(?)하고, 혐오해 마지않던 고양이 밥을 우적우적 먹고, 단 한번의 강간과 한번의 살인을 했다. 에피소드 하나 - 열두 살 때, 고양이 밥을 이리저리 주물럭거려야 했던 그에게 그 일은 참을 수 없는 역겨움을 불러일으키는 것이었다. 그러나 어느 날, 그는 어떤 강제적인 힘에 이끌려 고양이 밥을 먹다 못해 싹, 핥기에 이른다. 에피소드 둘 - 청년이 되고, 파리에 정착한 그는 공동묘지에서 너무나 아름다운 소녀의 모습인 조각상을 발견하고, 그와 같은 모습인 여인을 발견한다. 여인을 붙잡아 두고 단 한번의 강간을 한 그는 그게 사랑이라 말하고, 그 전후에 어떠한 성관계를 가지지 않은 것을 자신의 지조 정도로 여긴다. 그리고 십년 동안 그녀를 찾으러 다니고, 결국 또 다른 공동묘지에서 그녀를 발견하게 된다. 그녀는 그의 얼굴을 잊고, 집에 초대하는데, 그의 웃음소리를 듣고서야 그를 눈치 챈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에게 복수하라며 죽이길 제안하지만, 그녀는 거부한다. 실랑이를 계속하던 끝에, 그가 그녀를 찌르게 되고 가슴팍을 난도질한다.고양이 밥을 먹으며, 텍셀이 발견한 것은 고양이 밥을 먹게 하는 어떤 강제적인 힘이었다. 그는 그 힘을 자신 안에 있는 ‘적’이라고 했는데, 적은 신보다도 전능하며 자신의 삶을 지배하는 강력한 힘이다. 적의 존재를 깨닫고 긍정하게 된 그는, 적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삶을 살게 된다. 프로이트의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를 떠올리게 하는 텍셀의 적 이론은 매우 흥미진진하게 다가왔다. 프로이트 이후 사람들은 표면에 드러나 있는 의식의 세계보다 무의식의 세계가 진짜 세계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곤 했다. 그래서 무의식에 자리한 욕망이 은연중에, 특히 꿈속에서 발현된다고 하는데, 의식의 세계에서 발현되는 것을 막는 것을 초자아라고 한다. 그렇다면 적은 무의식이라고 볼 수 있다. 무의식은 누구에게나 존재하고, 자연히 적도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하지만 텍셀은 어떤 계기로 인해, 초자아가 사라졌거나, 초자아가 기능하지 않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무의식이 의식의 세계를 지배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그의 비정상적인 욕망은 꿈이나,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표출한다.한편, 어릴 적부터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일에 서툴렀던 그에게 관계는 항상 폭력적인 것으로 존재한다. 제롬에게 다가와 다짜고짜 이야기를 하는 것도 그렇고, 강간을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또한 사랑의 상호성을 완성하기 위해 여인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한다. 여인이 자신을 강간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 그리고 그녀의 섹스와, 죽음을 아는 자신은 그녀를 너무나 잘 안다고 말한다. 그리고, 신문에 난 기사로 인해 그녀의 이름까지 알게 되자 환호한다. 이런 황당무계한 작자가 어디 있을까. 약간의 동정심마저 유발할 정도로 불행한 그의 사고와 행동은 나를 경악하게 했다. 그러면서도 또 얼마나 똑똑한지. 파스칼과 사르트르를 역설하며 자신을 정당화시키는 그의 악마적인 모습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제롬 앙귀스트출장 가는 길에 비행기가 연기되고, 엄청난 인파 속에서 텍셀의 희생양으로 찍힌 그는 엄청 운이 없는 사람이다. 텍셀이 늘어놓는 궤변을 듣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이내 포기하고는 그냥 들어주기로 한다. 대꾸를 하기도 하면서. 이때부터 그들의 대화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텍셀이라는 작자가 지껄이는 말이 점점 도를 지나친다. 동급생을 살해(?)한 것과 고양이 밥을 먹든 말든 그건 그렇다 치고, 강간하고 십년 만에 다시 만나 죽여 버렸다는 여인의 이야기는, 그리고 그 짓거리가 사랑이라는 그의 말은 참을 수가 없다. 그러나 어쩔 수 있나. 남의 일인데. 그러나 그의 이야기는 갑자기 남의 일이 아닌 자신의 일로 다가온다. 그가 살인했다는, 이름을 알게 되어 황홀했다는 여인이 바로 자신의 아내 이사벨이었던 것이다. 두둥! 분노와 함께 황당함의 극치를 느끼는 제롬에게 텍셀은 자신이 범인이니 자신을 죽이라고 한다. 이 얼마나 황당무계한 일인지, 거기다 오늘 날짜는 그녀가 죽은 지 딱 십년 째 되는 날이었다. 텍셀의 악마적임에 혀를 내두르게 되는 순간이었다. 제롬은 그에게 분노했지만, 자신이 살인자가 되는 것을 거부하기로 한다. 화장실로 가서 자신의 머리를 벽에 찧으라는 텍셀과 경찰에 넘기겠다는 제롬의 실랑이 끝에, 제롬은 경찰을 부른다. 옆에 있는 이 작자를 잡아가라고. 그러나 경찰은 도리어 제롬을 미친 사람 취급하며 그냥 가버린다. 주위 사람들도 그런 그를 조롱하듯 구경할 뿐이다. 대체 어떻게 된 노릇이지?대단원, 적은 내부에 있다두 남자의 대화와 실랑이 끝에, 드디어 텍셀의 정체가 드러난다. 아니 제롬의 정체가 드러난다고 해야 맞는 것일지도. 이제 텍셀의 목소리는 죄의식의 가득 찬 정신병자의 것이 아닌 위압감 있는 사내의 것이다. 그리고 반말, 왜 갑자기 반말이냐는 제롬에게 텍셀은 충격적인 선포를 한다. 자기 자신에게 존댓말을 하는 사람도 있냐고...... 그렇다. 텍셀은 제롬의 ‘적’이었던 것이다. 십년 동안 입막음 당한 적. 그러다 한꺼번에, 충격적으로 밀려온 그의 적. 제롬 앙귀스트는 십년 전 어느 날, 갑자기 집으로 들어가 욕망에 가득 찬 눈빛을 하고는 집으로 들어간다. 자신의 아내를 강간하고 싶어서. 그리고 거부하는 아내를 난도질한다. 한마디 말도 없이. 아내에게 결코 사랑받지 못한, 그의 적은 아내를 살해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리곤 곧 다시 적을 지워버리고, 저녁에 집에 돌아와 난도질당한 아내를 발견한다. 대체 어떤 자식이 저지를 짓이지 하며, 침통해 하며.
‘파이트 클럽’을 보고* 줄거리주인공은 자동차 회사의 리콜 심사관이다. 그는 스웨덴 산 고급 가구를 병적으로 사들이고 유명 메이커의 옷만을 고집하지만, 일상의 무료함과 공허함 속에서 불면증을 앓고, 울기 위해 여러 모임들을 찾아다닌다. 어느 날, 그는 출장 중, 비행기 안에서 독특한 친구 타일러 더든을 만난다. 잘생긴 외모와 파격적인 언행의 타일러는 자신을 비누 제조업자라고 소개하며 명함을 건낸다. 집에 돌아온 주인공은 자신의 고급 아파트가 누군가에 의해 폭파 되어 있음을 발견한다. 갈 곳이 없어진 주인공은 타일러에게 전화하여 도움을 청한다. 이때부터 주인공은 공장지대에 버려진 건물 안에서 타일러와 함께 생활하게 된다.타일러는 낮에는 자고 밤에는 극장 영사기사와 웨이터로 일하는데 틈틈이 고급 미용 비누를 만들어 백화점에 납품하기도 한다. 주인공과 타일러는 금세 가까운 친구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타일러는 주인공에게 자신을 때려달라고 부탁한다. 사람은 싸워봐야 진정한 자신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때부터 두 사람은 서로를 가해하는 것에 재미를 붙이게 되고 폭력으로 세상의 모든 더러운 것들을 정화 시키겠다는 그들의 생각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늘어가게 된다. 결국 이들은 매주 토요일 밤 술집 지하에서 1:1 맨주먹으로 격투를 벌이는 파이트 클럽이라는 비밀 조직을 결성하기에 이른다. 파이트 클럽의 명성은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켜 대도시 마다 지부가 설립되고 군대처럼 변해갔다.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파이트 클럽을 보고 주인공은 당황하게 되고 주인공의 정신적 지주였던 타일러가 갑자기 사라지자 타일러를 찾기 위해 각 도시를 헤매던 주인공은 엄청난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타일러라는 인물은 따로 존재하는 주인공의 친구가 아니라 주인공 자신이었던 것이다.이 영화에서 주인공은 평범한 직장인이며, 성격이 온순한 편이다. 하지만 타일러라는 친구를 만나고 나서 폭력적인 성향을 갖게 되고 반항적인 성격이 된다. 이를 가장 잘 증명하는 것은 자신의 회사 사장을 대하는 태도인데, 타일러를 만나기 전에는 고분고분하고 말 잘 듣는 직원이었지만, 후에는 사장을 협박하여 일하지 않고 월급만 받는 대우를 얻어내는 것이다. 주인공과 친구 타일러가 만들게 된 ‘파이트 클럽’에서 타일러는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해 싸우라는 일장 연설을 하고 주인공에게 일탈적인 행동을 하도록 유도한다. 처음에는 그것이 편의점 직원을 권총으로 협박하는 정도의 것이었으나, 타일러의 연설이 점점 유창해 지고, 파이트 클럽이 전국적 지하조직으로 발전해 가면서 그 정도가 심해진다. 그들은 일종의 테러 집단처럼 변해, 물질문명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내며, 이곳저곳에서 테러를 일삼는다. 사태가 이 정도까지 되었을 때, 주인공은 타일러의 행동에 대해 반감을 갖게 되고, 갑자기 타일러는 사라진다. 타일러가 없는 상황에서 파이트 클럽 멤버들은 주인공에게 자신들의 행동을 보고한다. 그리고 타일러를 만나기 전 나갔던 모임에서 만난 ‘밥’이라는 친구가 임무 수행 중 죽게 되자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게 된다. 그리고 타일러를 찾는 여행에서 주인공 자신이 타일러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를 알게 된 후, 주인공은 타일러가 되었을 때 한 행동에서 자신의 친구를 도망시키고, 자신이 만든(타일러가 만든)지하조직의 행적을 경찰에 신고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경찰들도 이미 파이트 클럽의 멤버였다. 그 경찰들은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데, 그것은 주인공의 타일러였을 때, 이런 사태가 일어나더라도 계획을 중지하지 말라고 했다는 것이다. 주인공은 타일러와 직면하기로 하고, 그와 싸우다가, 결국은 자신의 입 속으로 총구를 들이민다. 타일러를 죽이려면 자신이 죽는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이러한 주인공의 행동들과 그의 주변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조명해 볼 때, 주인공이 앓고 있는 정신 장애는 해리성 장애라고 할 수 있다. 해리성 장애에는 기억상실증, 둔주, 다중성격, 이인증 등이 있는데, 주인공은 이 중에서 다중성격이다. 다중성격은 한 개인이 서로 다른 때에 각각 나타나는 여러 개의 분리된 성격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두 성격은 서로 독립적으로 행동하는데, 영화 속 주인공은 자신 외에, 타일러라는 성격을 갖고 있었고, 이를 친구로 인식했으며 서로 독립적으로 행동했다. 타일러가 폭탄을 설치했던 것과 파이트 클럽 회원들에게 지시를 내린 것을 주인공은 알지 못했던 것, 그리고 ‘말라’라는 여자와의 섹스를 기억하지 못했던 것에서 이는 자명해진다.해리성 장애는 흔히, 갑자기 극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때 발병되며, 이는 개인의 내적 갈등에 대한 방어일 수도 있고, 또 외부로부터 가해지는 정신적 충격에 대한 방어일 수도 있다. 그리고 정신분석적 입장에서는 그 원인을 유년기에 받았던 정신적 외상, 주로 성적 학대나 폭력에 두고 있고, 행동주의 입장에서는 죄의식의 회피를 위해 고안해 낸 장치를 그 보상을 통해 유지시키는 것이라 설명한다. 그렇다면 주인공이 다중성격을 앓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영화 속에서 그 직접적인 원인을 찾을 수는 없지만, 약간의 실마리가 제공된다. 그것은 주인공과 타일러와의 대화에서인데, 타일러가 주인공에게 누구와 가장 싸우고 싶냐고 물었을 때, 주인공은 자기 회사 사장이라고 대답한데 반하여 타일러는 자신의 아버지와 싸우고 싶다고 대답한 것이다. 여기서 주인공의 아버지가 6살 때, 그의 어머니와 헤어진 것과 그 후 여러 여자를 만난 사실을 알 수 있고, 또 타일러가 아버지의 간섭에 대해 적개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정신분석적으로 접근해 본다면 주인공의 다중성격의 원인은 유년기 즉, 6살 때 받았던 정신적 충격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그가 보이는 폭력적 성향과, 사회에 대한 반항은 권위주의적이고 억압적이었던 아버지에 대한 대항, 분노 표현이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설명은 영화에서 매우 작은 부분을 통해 언급되고 있어 꼭 그렇다고 하기 어렵다. 그래서 나름대로 다른 모델을 찾아보았는데, Janet이 주장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Janet은 해리 현상에 대한 주원인으로 trauma의 역할에 일차적인 강조를 두었으나 실제로는 diathesis와 stress의 이론이었다. 즉, 해리가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 발생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체질적으로 해리성 장애에 이미 노출되어 있다고 믿었고, 이와 같은 현상을 degeneresence (Kihlstrom 등, 1994)라는 용어로 기술하였다. 그에 의하면 개인의 병전 취약성(premorbid vulnerability)이 해리성 정신 병리와 성격 사이에 하나의 고리를 형성한다는 것으로 심리적 요인뿐만 아니라 유전적 성향도 해리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로베르 인명사전.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제목의 의미가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어떤 내용의 책인지도 모르고 읽게 된 책은 생각보다 흥미진진하였다.뤼세트는 열아홉에 아름다운 청년 파비앙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곧바로 그와 결혼하게 되고 임신도 한다. 그러나 그들의 사랑은 영원하지 않았다. 남편이 태어날 아이에게 탕기나 조엘이라는 평범한 이름을 붙이려고 한다는 이유로 뤼세트는 남편을 권총으로 쏴 죽인다. 감옥에 들어 간 뤼세트는 자신의 딸에게 플렉트뤼드란 이름을 지어준 뒤 감방에서 목을 매 자살을 한다. 그 소식을 들은 뤼세트의 언니 클레망스는 플렉트뤼드를 데리고 와 자식으로 삼고 키운다. 어릴 적부터 특이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던 플렉트뤼드는 발레를 배우게 되고 학교에서는 천재로 알려지게 된다. 다른 사람들은 그녀가 아무리 공부를 못해도, 그러한 단순한 지식은 천재성에 해를 끼친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플렉트뤼드는 마티외 살라댕이라는 남자아이를 만나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서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다. 플렉트뤼드는 점점 성적이 떨어져 지진아의 수준에 미칠 정도 였다. 이제는 천재도 통하지 않았다. 그래서 플렉트뤼드는 클레망스의 허락으로 발레학교에 들어가게 된다. 플렉트뤼드는 발레리나를 꿈꾸었던 클레망스의 사랑과 집념 아래 훌륭한 발레리나로 성장한다. 그러나 비정상적인 해골들만을 강요하는 발레학교에 적응하지 못한다. 그러나 점차 그러한 비정상적인 규율에 익숙해진 그녀는 오히려 가족들을 불쌍하게 여기는 지경까지 온다. 플렉트뤼드는 자신의 체중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칼슘섭취를 하지 않아 점차 다리에 통증을 느낀다. 그러다 넘어져 다리를 다치게 되고 발레리나의 꿈을 접게 된다. 플렉트뤼드를 자신과 동일시했던 클레망스는 더 이상 플렉트뤼드를 사랑해 주지 않았다. 그리고 플렉트뤼드의 출생의 비밀까지 말하게 된다. 그 이야기를 듣고 플렉트뤼드는 그녀의 친어머니인 뤼세트와 똑같이 아이를 낳고 19세에 자살할 것을 결심한다. 그녀의 생각대로 19세에 아이를 낳고 그녀는 자살하기로 결심했다. 다리위에서 죽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어릴 적 좋아 했던 마티외 살라댕을 만나게 되고 둘은 서로에게 사랑을 고백하게 된다. 플렉트뤼드는 '로베르'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후 성악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느닷없이 아멜리 노통이라는 여자가 나타나 플렉트뤼드에게 살인 충동을 일으킨다. 플렉트뤼드는 아멜리 노통을 총으로 쏴 죽이고 “아멜리가 신통찮은 작품을 쓰는 걸 막을 수 있는 길은 그것뿐이었어.” 라고 말한다. 그리고 플렉트뤼드와 마티외 살라댕은 시체 처리에 대해서 고민을 한다.도대체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건지 잘 이해할 수 없었다. 약간 이상한 성격의 주인공의 일생에 대해서 말한 건지, 아니면 이름 때문에 어떤 식으로 삶이 변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한 건지. 사실 제목은 인명사전, 그러니까 이름과 관련된 내용이면서도 내용에 대해선 별로 중요하게 다루지 않았던 것 같다. 그저 이름도 특별한-일반적이지 않은 것-성격의 일부분으로 작용했다고나 할까. 플렉트뤼드는 매우 특별하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죽음을 행복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158cm의 키에 40kg의 몸무게가 무겁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선생님의 질문에 대해 생각나는 대로 대답하지 않는다. 이렇게 그녀는 특별하다. 그녀의 그러한 성정은 아마도 그녀의 어머니로부터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스스로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말하지만 내가 보기엔 매우 문제가 있다. 그녀가 자신의 남편을 죽인 이유는 남편이 지은 아이의 이름 때문이었다. 그 이름이 평범했기 때문에. 그리고 그녀는 직접 경찰에 전화를 해서 자신이 남편을 죽였다고 말한다. 이 정도면 그녀가 정신적으로 매우 특별하다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다. 그러한 엄마의 뱃속에서 태어난 아이라면 아무래도 일반적이진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그녀의 어머니가 남기고 간 특별한 이름까지. 그녀는 평범한 삶을 살 수 없는 운명이었다고나 할까. 그리고 정말 플렉트뤼드는 그랬다.플렉트뤼드의 인생은 정말 특별했다. 외모도 아름다웠을 뿐더러 깊게 생각하고 말하였다. 애늙은이라고나 할까. 적어도 아이라면 떼를 쓰고 음식을 먹자마자 그 맛에 대해 평가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달랐다. 어릴 적부터 천재라고 불리웠으며, 뭐든지 한다면 하는 아이였다. 왜 그렇게 그녀는 특별했을까. 오로지 그녀의 어머니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이름 때문이었을까. 나는 이 두 가지 중 어디에도 집중하지 않았다. 특별한 삶의 이유는 모두 자신의 마음이라는 것. 내 마음이라는 거다. 사실 삶에 가장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바로 나 자신, 나 자신의 마음이다. 플렉트뤼드는 죽음의 현장을 여러 번이나 경험하였다. 그녀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죽음을 모두 경험하였으니 말이다. 그런데도 그녀는 살인 충동이나 죽음에 대해서 그 어떤 감정도 느끼지 않는다. 아멜리 노통이 부추기기 전까지 말이다. 결국 그녀가 특별한 삶을 살았던 것은 그녀의 어머니가 특별해서도 아니고, 이름이 특별해서도 아니다. 그녀 스스로 특별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녀의 마음은 특별한 것에 정말 쉽게도 적응해 갔다. 그녀의 어머니가 플렉트뤼드에게 영향을 주었다면 아마도 특별함에 좀 더 쉽게 물들게 해 주었다는 것 정도 아니었을까.플렉트뤼드보다 더욱 이상한 사람이 있다. 바로 클레망스이다. 오히려 처음에는 매우 평범해 보였다. 뤼세트에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정도였으니 그녀는 평범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았나보다. 같은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었는지 클레망스의 광기 또한 대단했다. 어린 플렉트뤼드에게 하는 짓이나, 결국 발레리나의 꿈을 이루지 못한 플렉트뤼드를 대하는 모습이나, 클레망스는 정말 미친것 같았다. 그녀의 광기는 플렉트뤼드에 의해 발현되었다고 생각한다. 클레망스는 어릴 적 플렉트뤼드의 기이한 행동이나 성격을 모두 특별하고 고상하다고 생각했다. 그녀의 남편이 아니라고 해도 그녀는 무조건 플렉트뤼드를 사랑했다. 아니 숭배했다. 그러나 플렉트뤼드와 자신을 동일시하면서 자신의 꿈을 대신 이뤄주지 못한 플렉트뤼드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았다. 아니 처음부터 사랑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녀의 삶도 결국 플렉트뤼드에 의해 이쪽에서 저쪽으로 옮겨 간 것이다.그리고 그녀와 너무나 비슷한 한 사람이 있다. 결국 나중에 플렉트뤼드의 남편이 되는 마티외 살라댕이다. 그의 등장은 매우 조금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그는 플렉트뤼드와 그렇게도 닮았다. 그는 죽었다 다시 살아났다. 예수님처럼 부활을 한 것이다. 어떻게 인간이 그럴 수 있겠느냐. 하지만 삶은 그렇게도 여러 가지다. 그는 이렇게 죽음을 한 번 경험했을 정도로 죽음과 가깝게 살아왔다. 어렸을 적 죽음의 경험을 통해 그가 얻은 것은 입이 사라지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플렉트뤼드를 만나기 전부터 그녀를 다시 만날 때까지도 매년 병원을 갔고 입을 만들어냈다. 부창부수라고 했나? 그들의 삶은 ‘죽음’이라는 고리로 연결된 운명이었던 것 같다. 알다시피 플렉트뤼드 또한 아주 어렸을 적부터, 아니 태어나기 전부터 죽음을 경험한 인물이었다. 물론 스스로 겪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들은 매우 강하게 연결되어 있었고, 다시 만났다. 특이한 점은 소설이 끝날 때까지 이들은 함께 했다는 것이다. 플렉트뤼드를 사랑했던 클레망스도 떠나고, 숭배했던 로젤린도 떠났고, 가족들도 모두 떠났다. 그런데 그 만은 그녀의 곁에 계속 남을 수 있었다. 특별함의 문제일까. 아무래도 그녀는 특별함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녀에게 남을 수 있는 사람은 특별한 사람뿐인 것이다.한 사람의 삶이 평범하고 특별한 건 스스로의 문제이다. 난 적어도 매우 평범하게 살아왔다. 가족들도 나를 옭아매거나 하지 않았다. 학교에서도 문제아는 아니었다. 그저 수업시간에 가끔씩 잠을 잤고, 선생님들을 싫어했을 뿐이다. 물론 티도 나지 않았다. 나를 기억하는 선생님들은 담임선생님들 정도라고나 할까. 뭐 특별한 것이 있다면 아주 힘든 시련이 몇 가지 있었다는 것. 그래서 삶이 고단했다는 정도. 그것 말고는 특별한 것 없이 아주 평범하게 살아온 나였다. 이러한 평범한 삶은 모두 내 스스로 평범하게 살기를 원했고, 나의 삶은 평범한 삶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혹, 내가 ‘나는 특별해’라고 생각했다면 플렉트뤼드가 되었을 지도 모른다. 아주 매우 특별한 아이로 삶을 살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의 마음은 그러한 마음을 허락하지 않았다.그래서일까. 플렉트뤼드의 특별함은 내게 조금 거북스러웠다. 부러움을 느껴서 기분이 나빠진 건지, 아니면 그녀의 어이없는 행동이 미치는 결과가 정말 참혹스러워서인지, 어떤 것이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녀의 그러한 특별한 성정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있었다. 그녀의 최초의 친구인 로젤린은 그녀를 살리느라 짜증이 나기 시작했고, 아버지에게 경멸감을 안겨 주기도 했다. 삶은 특별할 수도 있다. 삶이라는 건 스스로 살아가는 것이니 말이다. 누가 대신 살아줄 수 없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자신의 삶 때문에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잘못이다. 내가 거북했던 이유는 그 때문일 것이다. 그녀는 혼자 사는 것처럼 행동했기 때문에. 그래서 그녀에게 남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내가 평범하게 잘 살 수 있었던 것은 아무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삶은 적어도 함께 산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아니, 그러한 생각 때문에 평범하게 살았던 것 같다.
2006학년도 시범수업국어과 교수 ? 학습 과정안일 시장 소대 상지도교사지도교사연구주임교감교장1. 단원명(1) 대단원명 : 고등학교 국어(하) 2. 정보의 조직과 언어 활동(2) 소단원명 : (1) 다매체 시대의 언어 활동 - ① 신문 읽기2. 단원의 성격현대의 언어 환경은 인쇄 매체뿐만 아니라 방송 매체, 인터넷 매체의 발달로 인해 다양하고 복잡한 양상을 띠게 되었다. 다양한 매체 언어들은 변화된 사회적 ? 문화적 상황을 반영하면서 인쇄 매체 언어와는 다른 특징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언어에 반영된 사회적 ? 문화적 상황을 이해하고 재조직하여 활용하는 능력과 태도가 더욱 필요해졌다. 곧, 각 매체 언어의 특징을 이해하지 않고는 새로운 언어 환경에 적응할 수 없게 된 것이다.‘다매체 시대의 언어 활동’에서는 다양한 매체 언어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매체가 전달하는 정보를 재조직하여 듣거나 읽는 활동을 해 본다.3. 학습목표? 다양한 매체 언어의 특성을 이해한다.? 다양한 매체가 전달하는 정보를 재조직하며 듣고 읽는다.? 다양한 매체의 읽기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4. 학습계획차시학습 내용학습형태학습 자료비고1/2? 매체 언어의 특성 이해하기? 신문 읽기의 방법 익히기? 매체가 제공하는 정보 재구성하여 활용하기모둠학습개별학습학습지신문본시2/2? 텔레비전 보는 방법 익히기? 인터넷 활용 방법 익히기? 매체가 제공하는 정보 재구성하여 활용하기? 매체가 전달하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기모둠학습개별학습학습지동영상5. 지도 및 평가 상의 유의점? 매체의 특성을 이해하고, 매체가 전달하는 정보를 재조직하여 활용하는 능력과 태도를 기르는 교수 학습이 되도록 한다. 이 단원에서는 대단원 명에서 보듯이 ‘정보의 조직과 활용’ 능력의 향상에 그 초점이 있다. 따라서 다양한 매체의 특성과 매체가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매체가 전달하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할 필요성을 느끼게 하고, 나아가 매체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분류하여 쓰기 의미에서 이번 시간에는 우리의 모국어를 열심히 공부해 보도록 해요. 자, 모두 기운 내시구요. 인사 먼저 할까요? 반장.안녕하세요. 자, 모두 교과서는 준비되어있죠?◇ 여러분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 기억나나요? 만화 ‘광수생각’과 ‘뉴미디어 시대의 슬픈 민주주의’라는 짧은 글을 읽어 보고 이야기해 봤어요. 이틀밖에 안지났는데 벌써 잊어버린 건 아니겠죠? 지난 시간에 우리는 현대 사회가 정보화 시대이고, 다매체 시대라는 걸 배웠어요. 그리고 그 정보화 시대의 다양한 매체에는 우리의 사회상이 담겨있고, 또 언어활동과도 관련이 있다고 했어요. 그럼 현재와 같은 정보화 시대에서 매체를 사용할 때는 어떤 태도로 사용해야 하는지 기억나나요? 누가 말해볼까요?◇ 네, 맞아요. 우리는 다양한 매체에 담긴 내용과 의도를 잘 파악해서 올바르게 사용해야 해요. 그리고 또 매체에 담긴 사회상도 항상 염두에 두어야겠죠?◇ 이번 시간에는 지난 시간에 이어 다양한 매체에 대해서 좀 더 깊이 배워볼 거예요. 그럼 매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래요. 매체는 정말 여러 가지가 있어요. 오늘은 그 여러 가지 매체 중 몇 가지의 특성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중에서도 ‘신문’에 대해서 좀 더 이야기해 볼 거예요. 그럼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학습 목표를 먼저 읽어 볼까요? 자, 1번 시작.◇ 먼저 다양한 매체의 특성에 대해서 알아 볼 거구요. 2번. 신문을 읽는 방법을 배워보고, 그것을 읽으면서 내용을 스스로 재구성하고, 거기서 얻은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부해 볼 거예요.문답법문답법문답법6분전개다양한 매체의 특성 알기기사 내용 예상하기본문 이해 및 학습활동 풀이(내용 ? 이해)(신문기사의 구조와 작성 원칙 알기)본문 이해 및 학습활동 풀이(확장 ? 심화)- 교과서를 편다-한 명이 본문을 읽는 동안 다른 학생들은 경청한다- 신문의 특성에 대해서 말한다‘있는 그대로의 사실만을 제공하지 않아요, 동일한 사실에 대해서 다양한 인상과 판단을 독자에게 줘요’- 앞의 OHP 자료를 본다-자유롭게 산균, 효모로 이어지는 김치 생태계의 순환은 우리 생태계의 축소판 등’-대답한다‘ 단순한 사실만을 전달하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지 않아요.’- 학습활동 2번 문제를 풀면서 교사가 제시한 문제도 함께 푼다- 발표한다‘모르는 단어를 조사할 수 있어요 등’- 짝꿍의 것을 발표하고 그 활용 방법에 대해 말한다‘김치의 맛과 미생물의 관계가 가치있는 내용이라고 친구가 적었어요. 이러한 내용은 우리 전통 음식에 대한 과학적 연구 현황을 알릴 때 쓰면 좋겠어요’◇ 그럼 교과서 61쪽을 펴볼까요? 알아두기 부분에 앞으로 배울 매체의 특성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해 놓았어요. 그럼 누가 읽어볼까요? 친구가 읽을 동안 다른 친구들은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그어가면서 듣도록 해요.◇ 잘 읽었어요. 현대의 언어 환경이 다양한 매체로 인해서 복잡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그로 인해 각 매체의 특징을 이해하지 않으면 현대의 언어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할 수 있다고 했어요. 그럼 교과서에 나온 세 가지 매체의 특성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해 볼까요?◇ 먼저, 오늘 배울 신문. 신문의 특성에는 무엇이 있었죠? 네, 맞아요. 신문은 있는 그대로의 사실과 정보만은 제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어요. 또, 동일한 사실에 대해서도 다양한 인상과 판단을 독자에게 제공해 준다고 했어요. 자, 앞을 보세요. 제가 OHP에 제시해 놓은 두 개의 신문 기사는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도 전혀 다른 내용인 것처럼 되어 있어요. 그 이유가 뭘까요? 그래요. 제목이 느낌이 너무 다르죠? 또 인용한 사진도 다르고, 기사의 형식이 조금 달라요. 그래서 같은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른 기사인 것처럼 느껴지는 거예요.◇ 신문에 대해서는 조금 이따가 더 살펴보도록 하구요. 자, 그럼 두 번째로 방송 매체 언어인 TV광고의 특징에 대해서 대답해 볼까요? 네, 그래요. 광고는 영상과 소리가 융합된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다고 했어요. 또 뭐가 있죠? 맞아요. 가끔씩은 과장된 정보를 제공하긴 하지만, 광고 속 이야기의 구성과 비유의 사용 방라는 건 알고 있죠? 좋아요. 앞으로 과제를 할 때는 인터넷을 그대로 베끼지 말고, 참고해서 하도록 해요.◇ 자 그럼, 매체의 특성에 대해서 혹시 궁금한 것 있나요? 없으면 이제 신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해요. 교과서 62쪽에 신문기사가 나와 있어요. 이 신문기사의 첫 쪽에 나와 있는 내용과 그림을 보고 느낀 점을 간단히 말해 볼까요? 네 잘 말해주었어요. 김치의 효능, 김치에 대한 연구 등의 내용이 나와 있을 것 같다고 했는데, 그럼 생각한 내용을 염두에 두고 각자 기사를 읽어보도록 해요. 중요한 내용에는 밑줄을 긋거나 메모를 하면서 읽도록 해요. 자 시작.◇ 다 읽었나요? 그럼 각자 기사를 몇 부분으로 나누어 보면서 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해요.◇ 자, 다 정리해 본 거 같으니까, 그럼 65쪽의 학습활동 1번을 풀어 볼게요. 자신이 생각하는 내용을 간단히 적어보세요.◇ 다 적었나요? 그럼 누가 괄호 1번을 발표해볼까요? 그래요. 이 기사에서는 김치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생물의 세계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또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있나요? 맞아요, 김치에서 활동하는 미생물이 김치의 맛을 결정한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어요. 모두들 잘 정리했네요. 김치를 먹는 음식으로만 본 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내용과 관련하여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럼 기사를 읽으면서 제목, 요약문, 본문 등은 어떤 역할을 했나요? 그래요, 커다란 제목은 독자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끌기도 하구요, 또. 그래요. 요약문은 본문에서 다룰 내용을 미리 정리해 주고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좋은 역할만 했나요? 선생님이 보기엔 부정적인 역할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래요, 본문은 보지도 않고 요약문이나 제목 등을 통해서 대강의 정보만 아는 것은 문제가 있어요. 본문의 내용과 다르게 이해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또 독자들의 자유로운 판단을 막고 하나의 방향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점도 부정적인 역할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럼 학습활동 1번의 괄호 3번 문제를 풀야 해요. 육하원칙 모두들 알고 있죠? 다같이 말해 볼까요? 그래요.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왜, 어떻게 이렇게 여섯 가지예요.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요약문도 중요한 내용만을 언급하는 경우도 있지만, 독자의 호기심을 즉각적으로 충족시키고 본문을 읽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어야 해요. 마지막으로 본문은 전문에 포함된 내용에 기초하여 세부적이고 흥미있는 사실을 상세하게 기술한 문장을 말해요. 기사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내용이 조금 어렵나요? 그래도, 알아두면 신문기사를 읽을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니까 모두들 기억해 두도록 해요.◇ 자, 그러면 못다 푼 학습활동으로 다시 돌아가 볼까요? 괄호 3번, 기사와 함께 제시된 그림은 기사 내용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음, 저기 졸고 있는 oo이가 한번 말해 볼까요? 그래요, 잘 말했어요. 잘 말한다고 해서 또 자면 안돼요. 기사에서 제시하고 있는 그림은 김치의 주원료를 보여 주는 그림, 김치의 맛을 내는 토종 젖산균의 게놈 지도 초안, 김치의 숙성 단계에 따라 등장하는 둥근 젖산균과 막대 젖산균의 현미경 사진 등이 있어요. 이러한 그림은 독자가 기사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각적 자료라고 할 수 있어요.◇ 자 이제 마지막 괄호 4번, 풀어 보기 전에 기사에 인용되어 있는 구절을 말해볼까요? 뭐가 있을까요? 그래요, 또 뭐가 있죠? 맞아요. 다들 잘 찾았어요. 그럼 4번 문제를 풀어보도록 해요. 기자는 왜 자신의 판단 보다 제삼자의 말을 자주 인용했을까요? 맞아요. 잘 말해주었어요. 기자는 대학 미생물학과 교수의 말과 김치 연구 단장의 말 등을 인용하고 있어요. 또 마지막 부분에 토종 젖산균의 유전자 지도 초안을 작성한 교수의 말을 통해 김치 산업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구요. 결국 기자가 제삼자의 말을 인용함으로써 기자는 단순한 사실만을 전달하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지 않다고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사실만을 전달하지 않는 다는 것은 아까 말했던 신문의 특성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