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마케팅의 승부처를 '6대 감성시장'으로 요약하고 있는 저서. 인간의 기본적인감성을 자극하는 '모험'과 '연대.친밀감.우정과 사랑' '상호관심' '자기 정체성' '마음의 평온' '신념확보'를 미래 마케팅의 중요한 감정적요소로 지적하고 있다. 이같은 특성을 이해하고 이익을 낸 성공사례와 다가올 거대시장의 선점전략을 알려주고 디즈니와 나이키의 예를 통해서 '상품에 담긴 이야기를 팔라'고 권한다.드림 소사이어티는 현대 정보화사회 다음에 도래할 문명사회라 칭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시장배경과 문화코드를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은 미래서인가? 아니다. 이것은 현대의 치열하고 복잡다난한 경제구조속에서 이루어지는 마케팅전쟁에 사용되어질 확률높은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언급되어지는 6개의 시장은 비단 선진국에서만이 조짐이 보이는 것은 아니다. 국내에서도 그러한 분위기는 조성되고 있으며, 또한 현대의 광고전략과 IMC는 점차 그러한 측면에 포인트를 맞추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이 책에서 제시되는 사회는 소비자분석은 물론, 마케팅, 나아가 기업의 존립과 국가경제에 발판을 놓아주는 것일 것이다.새시대 새로운 마케팅 가이드 북이라는 저자의 말에서 드러나듯 주로 드림 소사이어티의 마케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꿈과 감성을 잘 파는 기업이 성공한다는 게 그 핵심. 이제 소비자를 즐겁게 해주는 것은 정보나 품질이 아니라 꿈과 감성이라는 말이다. 이제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정보가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더 나은 기술력보다 더 빠른 정보보다 사람들은 자신이 감동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에 매료되고 또 그 이야기를 산다.이 책에서는 바로 이러한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 특별히 몇 가지로 분류하여 예를 보여주고 있다.얼마전 ICSIC(세계산업디자인대회)에서 롤프옌센을 만날 수 있었다. 그는 역시 이 책에서 밝힌 바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이야기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술력이나 브랜드는 이미 세상에 충분하게 널려 있고 사람들은 무언가 색다른 것을 경험하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많은 젊은이들이 왜 코스프레에 열광하는 것일까? 그 속에는 만화 전반의 스토리가 있고 캐릭터의 스토리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이미 많은 십대들은 이야기를 사고팔기 시작했다. online game에서 필요한 무기들을 적지 않은 현금을 들여 구매하기도 한다. 왜? 거기엔 매료당할만한 이야기가 있으므로.기업을 이끌어나가는 사람이라면,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아야 할 책이 아닐까,,,또한, 어떻게 그 감성을 팔 수 있을까. 저자는 이야기, 즉 상품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팔라고 강조한다. 이야기는 대체 무엇이고 어떻게 감성과 연결된다는 말인가. 이 대목부터 책은 흥미로워진다. 접근 방식이 참신하고 매력적이며 상상력이 가득하다.저자는 시계를 한 예로 든다. 시계는 이제 값싸게 구할 수 있는 흔한 상품이다. 상품이 흔할수록 사람들은 가슴에 호소하는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걸 원한다고 저자는 생각한다. 시계를 손수 만든 어느 장인의 이야기나 생산업체의 정감 어린 사연이 담겨 있을 때, 그것은 비싸도 잘 팔릴 것이다. 이게 바로 이야기다. 찍어내듯 대량으로 쏟아져나오는 상품에 무슨 이야기가 있겠는가. 이야기는 이처럼 사람의 감성을 자극한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운동 선수와 예술가에겐 다른 누구보다도 많은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이들이 고소득층이 되는 것이다. 드림 소사이어티는 이미 시작됐다. 미래사회의 최고 리더는 따라서 이야기를 생산하는 사람이라고 저자는 단언한다. 매력적인 미래 예측이다.그는 이같은 접근법을 바탕으로 꿈과 감성을 파는 시장을 6가지로 분류한다. 모험을 파는 시장, 우정과 사랑을 위한 시장, 관심을 위한 시장, 나는 누구인가 를 위한 시장, 평화를 위한 시장, 신념을 위한 시장 등....모험 판매 시장의 경우, 열기구를 보자. 현재 전세계의 열기구 생산량은 매년 1000여개. 저자는 이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열기구를 타는 모험은 그 자체가 이야기거리고 환상이며 감성이기 때문이다. 풍요로워질수록 모험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진다는 사실도 한 몫한다. 정보화사회 이후를 준비하는 태도와 감성적인 이야기를 강조하는 메시지가 의미심장하게 와닿는 책이라 본다.이젠 마케팅도 디지털@감성으로 바꿔, 바꿔 21세기 경영은 디지털로 시작해서 마케팅 혁명으로 마무리된다. 20세기말에 출발한 디지털혁명의 발길은 이미 변곡점에 접어들었다. 시간과 거리의 개념이 없어졌고 그 자리를 속도와 가상공간이 메웠다. 전문가들은 '관습 뒤집기'와 '시장 흔들기'의 트렌드에 맞서 물건보다 이미지, 상품보다 감성을 판매하라고 강조한다. 때맞춰 신개념 마케팅전략을 다룬 책들이 한꺼번에 출간됐다. 그중에서도 '드림 소사이어티' '디지털 마케팅' '네트워크 마케팅' '성공하는 브랜드의 마케팅 혁명' '우리가 알고 있던 마케팅은 끝났다'가 눈길을 끈다. 마케팅 방법과 대상은 물론 개념 자체를 송두리째 바꾸라는 게 공통적인 지침이다.저자는 미래 마케팅의 승부처를 6대 감성시장으로, 인간의 기본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모험'과 '연대.친밀감.우정과 사랑' '상호관심' '자기 정체성' '마음의 평온' '신념확보'가 그것이다. 그는 이같은 특성을 이해하고 이익을 낸 성공사례와 다가올 거대시장의 선거 전략을 함께 알려준다. 디즈니와 나이키의 예를 들면서 '상품에 담긴 이야기를 팔라고 권한다. 열기구와 등반 탐험 관련 상품, 결혼.보석과 장례식에 관한 분야에서는 '마음을 마케팅 대상으로 삼아라'고 충고한다.루이뷔통이나 켈빈클라인, 구찌의 경우처럼 '나는 누구인가'라는 무형가치도 팔 줄 알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별로 새로울 것 없는 얘기 같지만 개인의 의식과 사회변화, 경영마인드를 미세하게 접목시킨 연구가 설득력있게 다가온다.비숍정보그룹 회장인 빌 비숍은 디지털 마케팅에서 신기술과 프로세스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는 인터넷과 스마트카드 주문형팩스 전자게시판 셀룰러폰 CD롬 등 디지털 매체를 총동원한 복합 마케팅기법이다.
2002051736정준수 학생호질은 박지원의 대표적인 소설 중 하나로 고전소설에 대해 무식한 나도 익히 알고 있는 소설이다. 허생전이나 양반전 역시 내가 쉽게 아는 소설처럼.. 연암 박지원의 소설은 양반에 대한 풍자 계급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소설을 많이 썼기에 그의 작품들은 아직도 머릿속에 대부분이 남아있는 편이다. 물론 해석되어 있는 고등학교때 교과서로 봤지만 말이다. 실제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는 아니나 다를까 기대를 져버리지 알고 어려운 단어들이 곳곳에 있었다.하지만 한번 읽었던 내용이기에 내용은 쉽게 이해가 되었다대략 그 내용을 살펴 보면 정읍이라는 고을에 도학자, 북곽선생과 주변의 마을을 ‘동리 과부의 마을’로 봉할 정도의 절개녀(?)인 동리자가 있었다. 어느 날 절개녀의 각기 성다른 다섯 아들들은 야심한 밤에 동리자와 북곽선생이 같이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들은 북곽선생을 천년 묵은 여우로 보고 그를 잡으려 했으나 그는 겨우 도망쳤다. 도망치던 타칭 천년숙성(?)된 여우는 어쩌다 보니 범 앞으로 제 발로 걸어갔고 그는 살기 위해 체면을 버리고 온갖 아부를 한다. 범은 그런 그와 인간를 호되게 꾸짖지만 그는 더욱더 고개를 조아린다. 범은 가버리고 지나가던 농부가 그런 그를 발견했지만 그는 당당하다. 그는 ‘선비’인 것이다.누가 실학자 연암 박지원이 아니랄까봐 이 작품 역시 그의 의식을 잘 나타내는 작품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당시 선비들의 이중적 위선적인 모습들을 북곽선생과 동리자라는 두 인물로 통렬히 비판한다. 동리자는 ‘열녀’면서도 다섯 아들들이 어이없게도 모두 성이 다르며 존경받는 선비인 북곽선생은 야심한 밤에 열녀의 방에서 발견된다. 도망치던 그가 범을 만나자 아부가 물 흐르듯 나오며 범의 호통에 오히려 머리를 조아린다. 아마도 이 소설을 읽은 사대부들은 뜨끔하였을 것이다. 앞으로는 공자왈 맹자왈 하지만 소설 속 그들의 행동이야말로 언행불치가 아닌가? 네댓장 남짓한 단편소설로 사대부의 위선적 행태를 비판한 연암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문득 든다. 지금으로 따지면 유명한 작가가 정치인들이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의 위성 행동을 소설로 풍자 하는 것인데, 그 당시에는 왕권의 힘 때문에 눈치가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소설을 많이 쓴다는 것이 괜히 연암 박지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때문에 아직까지 우리가 교과서나 여러 서적을 통해서 접할수 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
2002051736정준수 학생허생전을 읽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예전에는 고전이 그 내용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지금과 문법이 많이 다르고, 어휘 또한 차이가 나 쉽게 읽혀지지 못하였다. 하지만 오늘날은 고전을 쉽게 현대어로 적은 책이나, 혹은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화로 나온 고전까지 등장하여 더 이상 고전은 거부감을 주는 존재가 아니게 된것이 아닐까.. 그도 그럴것이 나는 한자를 굉장히 싫어하고 어려워하지만 많은 고전 소설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 고전이 현대 사회에서 읽힘으로서 과거와 현대의 문화 교류가 일어나고, 우리는 전통 문화나 과거 우리 조상들의 삶을 더 쉽게 알게 된다는 것을 고려할 때, 무척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이 된다.내가 이 허생전을 읽고 이런 생각을 하게 된것이 지금으로 치면 판타지소설이라 불려도 좋을 만큼 그 내용이 재미있고 읽기 좋게 되어 있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것이다. 하지만 그 내용이 다루는 주제는 결코 단순하지 않다는 것 또한 마음에 들었다.줄거리를 읽은대로 정리해보자면 이 책의 주인공인 허생은 10년 계획으로 남산 묵적골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부인의 성화에 못이겨 7년 만에 공부를 중단하고 한양에서 으뜸 가는 갑부인 변 부자를 찾아가 돈 만 냥을 빌려 지방으로 내려간다. 그는 이 돈을 밑천으로 장사를 하여 크게 돈을 벌고 마치 홍길동을 보는 듯한 좋은일을 많이 한 다음, 변 부자에게 빌린 돈을 갚는다. 그 뒤, 허생과 변 부자는 깊이 사귀는 사이가 되고, 하루는 변 부자가 이완이라는 어영대장을 허생에게 소개한다. 이완 대장은 허생과 나라를 구하는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오히려 허생에게 혼만 나고 돌아가지만 허생의 뛰어난 인품을 깨닫게 된 이완이 그를 만나고자 다음날 다시 찾아간다. 그러나 이미 허생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았다.허생전은 당시 조선의 양반들에 대한 모순적인 행동과 나라 속 사정을 아주 신랄하게 드러내었다. 양반들이 예를 갖춘다는 것을 핑계로 겉치레만 한다는 것과 다른 나라와 무역을 하지 않는 것을 이용해 나라 안의 과일을 몽땅 사드려 나중에는 값을 배로 파는 것이 바로 그 예이다. 또, 처음에 허생이 집안이 쓰러져가는대도 책만 읽어대는 것은 당시 가정에 충실하지 못하는 선비들의 모순적인 행동들 묘사하는 것 같았다.그러나 허생전도 고전소설이니 만큼 왠지 어색한 장면들이 약간 씩 나왔다. 먼저 변 부자에 대해 궁금증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다. 변 부자가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해도 난데 없이 찾아온 자에게 이름도 묻지 않고 만냥이나 되는 돈을 선뜻 내주는 것은 과연 가능한 것일까? 허생은 어떻게 그렇게 예측이라도 한 듯이 변 부자의 집으로 갔을까? 그리고 허생이 돈을 아무리 많이 받았다 해도 갑자기 돈이 억수로 불어버린다던지, 난데없이 도적들을 모두 귀순시켜서 나라를 안정되게 만드는 것들. 너무나도 믿기지가 않는 것들이다. 이 모든 것들이 너무나도 쉽고 대충대충 해결되어서 자칫 지루해질수도 있는 것들이다.
2002051736정준수 학생춘향전은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전소설이다. 비록 작가가 누군지, 언제 쓰여졌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우리나라 선조 들의 정신이 담겨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그런 소설이다.춘향전의 주인공 이몽룡과 성춘향은 서로 첫눈에 반하고 서로 백년기약을 맺게 된다. 한동안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둘은 이몽룡의 아버지가 서울로 가게 되어 이몽룡은 장원급제해서 돌아온다는 말을 남기고 어쩔 수 없이 이별을 하게 된다. 그 후 고을에는 변학도라는 악명 높은 사또가 오게 된다. 변사또는 남원 고을민들에게 갖은 수탈을 한다. 또한 춘향이의 미모가 뛰어나다는 소리를 듣고 자신의 수청을 들기를 요청하나 춘향은 이몽룡과 백년기약을 맺었기에 거절한다. 화가 난 변사또는 춘향을 죽일 것을 결심한다. 한편 서울로 간 이몽룡은 장원급제를 하여 암행어사라는 직책을 받고 남원으로 내려간다. 결국 이몽룡은 변사또의 악행을 눈치채고, 그를 벌하고 춘향을 다시 만나 행복하게 살게된다.뜬금없는 말이지만, 지금 성인이 되어 읽은 춘향전은 두가지가 강하게 다가왔다.우선 내용이 굉장히 외설적이라는 것과 민주주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는 점이다. 확실히 고전소설의 원문은 우리가 중고등학교때 교과서에 실리던 것들과는 많이 다른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조선시대라면 굉장히 봉건적인 사회로 생각했지만, 이 소설의 표현되는 장면은 지금으로 그대로 영화로 만들면 19세 미만 관람불가로 될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춘향과 몽룡의 애정 행각이 너무 노골적이고 남녀의 성적인 행위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봉건적인 사회여서 벗어나려는 사람들의 욕구가 문학에서 표출 된것인지, 아니면 실제로도 그 당시에도 놀 놈들은 노는 것인지 의아했다.특히 요즘들어 엽기적인 조선의 이야기 등의 책들을 보면 조선시대에도 남녀간의 이러한 애정행각이 없었을거라는 생각이 들진 않는다,물론 춘향의 그 절개에는 시대가 지나도 사람들이 감동할 것이다. 보통 모진 고문과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굴복하고 마는 그런 사람이 아니고, 끝까지 자신의 믿은 길을 걸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감동했다. 나도 내가 한번 마음먹은 것들을 유혹에 빠지지 말고 이루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춘향전에서 춘향과 이몽룡은 비록 계층은 다르나 사랑하나만으로 그 모든 것들을 극복해내었다. 그리고 춘향은 이몽룡과의 사랑으로 신분상승의 기회 또한 얻게 되었다. 이런 내용이 나온 것으로 보아 비록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나마 그 당시 백성들의 신분상승욕구를 알 수가 있었다. 현재의 민주주의 사회도 무조건 옳은 것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예전의 신분제가 없어진 것은 정말 잘 된 일이라고 생각된다. 똑같이 인간으로 태어나 똑같은 권리를 받아야 함은 당연한 것인데, 누구는 양반의 아들이라 평생 놀아도 배고플 걱정 없고, 누구는 평민의 아들이라 항상 일을 하면서도 배고픔을 걱정하고, 이런 일들은 정말 잘못되었다. 지금의 우리나라의 사회에서도 아직까지는 완전한 민주주의가 이루어진 것 같지는 않다. 예전의 신분대신 돈이 사람을 가치를 척도하는 그런 것들은 없어져야 한다. 우리나라도 빨리 진정한 민주주의가 이룩되어 모두가 진정으로 평등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지금 우리나라 촛불 시위의 주 테마가 민주주의 다시 세우자라는 것인데 얼마나 우리 나라의 민주주의 역사가 짧고 또 그를 얻고자 하는 갈망들과 노력들이 있는지 그리고 내가 이 땅위에 살아가는 그리고 미래에 주역이 될 한명의 젊은이로서 민주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갈리아의 딸들이라..무슨 책일까? 처음에 교수님이 과제를 내주셨을때 이탈리아가 오타가 나있는것인줄 알았다.교수님도 사람인데 당연히 오타를 내셨겠지. 근데 서점에 아무리 찾아도 이탈리아의 딸이라는 것은 없었다. 알고보니 이갈리아가 맞았다. 나라이름도 아니고 그럼 사람이름인가?암튼 그렇게 반 찝찝한 기분으로 책을 열었다.읽으면서 가장 크게 받은 느낌은 아.. 이런생각을 할수도 있구나 하고 작가에게 감탄을 한것이다.하지만 이 감탄이 그저 아 이런게 있구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에 대한 풍자를 하는 감탄이라는 점에서 작가의 의식이 넓은 것과 페미니스트적인 사상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됬다. 다시 말해 그냥 평범한 공상 소설이 아닌 소설 자체가 지금 이 사회에게 전하는 강한 메시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궁금해서 작가는 어떤 사람인지 알아봤다.조사하면서 느낀것은 확실히 내가 워낙 무지 몽매한데다 책과 거리가 멀게 자라 와서 인지 이렇게 유명한 작가도 모르고 있었구나 하고 생각했다게르드 브란튼베르그라는 이 작가는 1941년 10월 27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태어나서1970년 오슬로 대학을 졸업한 뒤 1982년까지 코펜하겐과 오슬로에서 교사 생활을 했다고 한다.역시 아니나 다를까 이 책에 뚜렷히 나타난 페미니스트적 정신을 시작한것은 1970년대 초반부터는 여성해방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로 시작했다고 하며, 과 에서 일해 오고 있다고 한다.이것 말고도 다른 여러 작품이 있다고 하는데 그 제목부터가 이 사람의 사상을 알수 있게 해준다, , , 등이 있으며 이런 작품마다 수개 국어로 번역되어 나올 정도로 유럽에서는 상당한 독자층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내가 이번에 읽은 책 은 영어로도 번역되어 커다란 논쟁을 일으키기도 했으며, 유럽에서는 연극으로도 공연되었다고 한다.< 출처 : 엠파스 인물검색 사전 >내가 이 소설을 읽으면서 페미니스트의 아주 참신한 상상력을 읽었는데 나는 이것을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내가 대학을 다니며 4년간 공 ‘wo'가 붙어 여성이 만들어짐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언어라는 것은 사람들의 사상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생각해보니 나는 남녀 평등 같은 진보적인 사상은 서구가 앞서기 때문에 남성 우월중심의 세계관은 없을거라 생각하고 있었다. 헌데, 생각해보니까 어떻게 보면 서양은 남자 여자라는 단어 자체에서부터 남성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것을 알고 놀라웠다.반면에 우리나라는 남자 여자 그냥 사내, 계집으로 같은 인간으로 했다는 것이 어쩌면 서구보다 우리나라가 남녀평등 사회는 아니였나 하는 생각도 든다.만약에 이 작가가 한국 사람이였다면 과연 이런 단어들을 만들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된다.오히려 언어에는 서구와 달리 남자와 여자를 동등하게 놓고 있는 것 같은데 말이다.그리고 다른 용어로 하우스 바운드(housebound)라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남편을 의미하는 영어는 허즈번드(husbund)이다. 그러나 작가는 지금 사용되고 있는 용어를 이용해 하우스 바운드라는 완전히 남성의 역할과 여성의 역할의 변화를 단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하우스 바운드라는 말의 어원을 잘 살펴보면 ’house'와 ‘bound'의 결합이라고 한다. 결국 집에 붙어 있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니까 다시 말해 이 소설에 등장하는 남편은 결혼후 집에 붙어있어야 하는 사람을 말하고 있다.이처럼 용어를 보면 완벽히 이 소설에서는 우리가 현재 살아가는 남성상과 여성상을 완전히 뒤바꾸어 놓고 있다되게 웃긴것은 이 소설을 읽으면서 아.. 우리가 어쩌면 남성성 여성성이라는 것이 차별이라는 것임을 나도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한 마디로 나도 모르게 남자는 남자답고 여자는 여자다워야 한다는 그 생각 자체가 당연스럽게 가지고 있는것 같다.이 소설은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 그것을 완벽하게 뒤집고 있다.작가가 말하고자 하는것이 겨우 이렇게 바뀌어야 한다 그런 생각은 아닐거라 생각한다.이런 시대가 있다고 생각을 해보아라. 지금이 정상인가 이 소설이 정상인가? 라는 사람들이 생각할수남성이 여성보다 앞이라는 의식이 생긴것은 아마 인류의 시작이 정보화 시대가 아닌, 사냥 농경 수렵 채집 사회 였기 때문에 당연히 힘이 쎈 남성이 앞으로 의식화 된것은 어쩔수 없는 일인것 같다.그 당시 고대 사람들이 무슨 남녀 평등 불평등이라는 생각이 있었을까..굳이 신체적인 즉 생물학적인 면을 가지고 남녀 성차별이라고 볼수는 없을것 같다. 그것은 그냥 그렇게 태어난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뒤바꾸고 여성을 힘쎈 사회로 굳이 만들려면 유전자 조작이나 생명공학에의 새로운 기술을 기대하지 않는 한 남자가 사람이 힘이 많이 들어가는 일을 하는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여성은 다른 곳에 더 잘 할수 있는 방면에 사용하는 것.물론 그곳에 능력을 우선시 하는 것이지, 남녀 구분을 하지 않아야 하는것. 그것이 진정한 남녀 성평등은 아닐까 싶다. 소설이 물론 남성 중심적 사회를 뒤집는 상상력을 제공하는 면이지만, 실제로 페미니스트 들이 주도권을 잡은 사회가 온다면, 저런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피할수 있도록 능력을 우선으로 사회적 제도를 정착 시키면 될것 같다.위에도 있지만 정치같은 면에서는 아마 여성들이 많이 참여하는 사회가 더 옳지는 않을까 싶기도 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현재 정치에서 대다수가 남성이 차지 하는 비율이 높은 이유는 왕권이 중심인 사회에서 왕이 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힘이 쎈 사람이 왕이 되는 것이 첫 번째 였을것이다. 그것이 자연스레 이어지면서 왕족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남자가 왕, 즉 현대로 보면 정치를 이끌어 가야 하는 식으로 정착 된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그렇기 때문에 솔직히 이것은 단지 전부터 이어져온 하나의 악습은 아닐까 싶다.그냥 생각해보면 예를 들어 요번에도 국회의원 선거를 했는데 그 선거 포스터의 대부분이 여성이 있고 간혹가다 기호8 이런데에 남성이 들어 있다고 하면 좀 이상할거 같기는 하다.만약 남성이 현재 정치의 대부분인 우리 사회에 문제점이 없다면 괜찮겠지만, 실제로 얼마나 정치판에는 많은 문제가 있고 항상 따라다니는 비리 들이상하지는 않아도 말이다.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남성 중심의 사회가 되어 있구나.. 라는 생각을 또 한번 하게 되었다.소설로 다시 돌아와서 또 다른 재미있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부성 보호이다.부성 보호란 남성이 여성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당연한 사회적 관습이자 전통인데 여성이 한 남성에게 아이를 양육해야만 하는 의무를 부과함과 동시에 생계를 보장받을 수 있는 혜택을 주는 것이다. 지금이야 물론 맞벌이 시대나 함께 아이를 양육하는 시대라 이런것이 적다고 생각하겠지만, 우리는 알게 모르게 아직도 (그리고 그것이 당연할 것이다. 오래 이어져온 것이기에..) 아이를 기르고 설거지를 하고 밥을 하는 것이 여성이 아니라 남성이라면 굉장히 어색한것 말이다.다시 말해 현재는 맞벌이가 많다고 하지만, 집에서 둘다 일이 끝나고 쉴 때 아이가 울면 먼저 달려가는 것은? 당연히 자연스럽게 여자인것이 머릿속에서 그림이 적합할 것이다.소설을 자꾸 비판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실에 적용해서 비교해 봤을 때 이 내용은 말이 안된다.가장 큰 것은 바로 아이를 양육한다는 것은 아이를 자라도록 한다는 것이다.자라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음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남성이 제공하는 맛있는 이유식 같은것은 한계가 있을것이다. 실제적으로 아이를 출산후의 여성의 몸에서 발생하는 모유는 남성이 할수 없는 것이다. 물론 지금이야 과학의 발달로 신체의 모유에 가장 가까운 이유식들이 나온다고 한다.그리고 시대가 더 지나면 완벽하게 모유와 같은 성분을 만들수도 있을지 모른다. 허나 다른 몇가지 문제가 있다. 여성이 아이를 낳고 가장 처음 나오는 모유, 즉 그것을 초유라고 하는데 그것은 영양분이 보통의 10배 이상이 되기에 아이에게 먹이면 아주 좋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이것을 못 먹일 경우 다른 곳에 가서 사오기도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이것을 포기하면서 까지 남성이 아이를 양육해야 하는 점의 문제이다. 물론 뭐 초유나 모유 등을 미리 받아서 남성이 먹이면 된다고 말할수도 잇지만, 또 다른 문제족의 저녁 식사를 배경으로 소설이 시작한다. 브램 가족이 등장하며 이 가족은 맨움 페트로니우스와 그의 엄마 루스 브램이 등장한다. 또한 페트로니우스의 여동생 바와 아빠 크리스토퍼가 그의 가족을 이룬다. 페트로니우스는 이갈리아의 전형적인 중산층 아들이고 그의 엄마인 루스 브램은 정부의 고위직에 있으며 잘생긴 움으로 그려진다.또한 그의 아빠인 크리스토퍼는 사회에서 원하는 맨움상이다. 이갈리아에서 받아들여지는 맨움다움은 키 작고 통통하며 털이 없는 남성이다. 하지만 페트로니우스는 이러한 유복하고 전혀 아쉬울 것 없는 집안 환경에서 일종의 반항심을 느낀다. 이것은 소설의 첫 부문 그가 맨움 뱃사람이 되고 싶다는 대목으로 시작하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단순히 좋은 환경에서 그는 이갈리아 사회의 불평등을 본능적으로나마 직감하고 있다. 그는 이갈리아에서 여성의 직업중의 하나인 잠수부가 되고 싶어 한다. 엄마인 루스 브램은 전형적인 이갈리아의 맨움으로 아주 미남형이다. 다시 말하면 지금 우리 사회의 아주 남성적인 그리고 인기가 많은 남자라고 생각하면 될것이다.그리고 아빠는 키가 작고 뚱뚱하고 머리가 곱슬인 예쁜 이 사회에서 아주 바람직한 남성으로 등장한다. 그는 메이드맨의 무도회에서 한 움을 만나 둘은 사랑에 빠진다. 메이드맨의 무도회란 일년에 한 번 큰 무도회이다. 움이 자신의 마음에 드는 맨움을 선택하고 그 맨움과 함께 ‘메이드맨의 방’이라는 곳에 가서 사랑을 나누는 행사이다. 페트로니우스도 그 행사를 통해 그로라는 한 움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페트로니우스는 오히려 그녀와의 관계를 통해 보다 성숙하고 올바른 시각을 가지게 되며 맨움해방주의의 선구자 역할을 하게 된다. 결국 그를 비롯한 맨움들이 이갈리아의 모순을 인식하고 그들의 권리를 위해 투쟁하는 것이 핵심을 이룬다. 하지만 맨움해방주의 운동 과정에서 노총각 올모스가 등장한다. 그는 이갈리아에서 인정받는 맨움이 결코 아닌데 이유는 근육질에다 키도 크고 털도 많기 때문이다. 굉장히 재밌는 부분이였다또한 그는 사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