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생전 줄거리 사상 비평
- 최초 등록일
- 2008.06.28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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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반 독후감이 아닙니다. 대학 레포트용으로 좋습니다
서평잘되있고 줄거리 감상 요약 잘되있습니다
A+문제없습니다
구매후 마음에 안드시면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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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0년 계획으로 남산 묵적골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부인의 성화에 못이겨 7년 만에 공부를 중단하고 한양에서 으뜸 가는 갑부인 변 부자를 찾아가 돈 만 냥을 빌려 지방으로 내려간다. 그는 이 돈을 밑천으로 장사를 하여 크게 돈을 벌고 마치 홍길동을 보는 듯한 좋은일을 많이 한 다음, 변 부자에게 빌린 돈을 갚는다. 그 뒤, 허생과 변 부자는 깊이 사귀는 사이가 되고, 하루는 변 부자가 이완이라는 어영대장을 허생에게 소개한다. 이완 대장은 허생과 나라를 구하는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오히려 허생에게 혼만 나고 돌아가지만 허생의 뛰어난 인품을 깨닫게 된 이완이 그를 만나고자 다음날 다시 찾아간다. 그러나 이미 허생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았다.
허생전은 당시 조선의 양반들에 대한 모순적인 행동과 나라 속 사정을 아주 신랄하게 드러내었다. 양반들이 예를 갖춘다는 것을 핑계로 겉치레만 한다는 것과 다른 나라와 무역을 하지 않는 것을 이용해 나라 안의 과일을 몽땅 사드려 나중에는 값을 배로 파는 것이 바로 그 예이다. 또, 처음에 허생이 집안이 쓰러져가는대도 책만 읽어대는 것은 당시 가정에 충실하지 못하는 선비들의 모순적인 행동들 묘사하는 것 같았다.
변 부자에 대해 궁금증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다. 변 부자가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해도 난데 없이 찾아온 자에게 이름도 묻지 않고 만냥이나 되는 돈을 선뜻 내주는 것은 과연 가능한 것일까? 허생은 어떻게 그렇게 예측이라도 한 듯이 변 부자의 집으로 갔을까? 그리고 허생이 돈을 아무리 많이 받았다 해도 갑자기 돈이 억수로 불어버린다던지, 난데없이 도적들을 모두 귀순시켜서 나라를 안정되게 만드는 것들. 너무나도 믿기지가 않는 것들이다. 이 모든 것들이 너무나도 쉽고 대충대충 해결되어서 자칫 지루해질수도 있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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