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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중설립반대 내용정리
    ● 입시전형의 문제(1단계) 학교장 추천 및 학교생활기록부 등 서류심사- 학교장 추천의 기준이 불분명하고 임의로 추천이 되기 때문에 객관성이 부족하고 학부모들의 치맛바람이 개입될 가능성이 크다. 또 추천에서 제외된 학부모의 반발을 무마하기 힘들 것이다.- 생활기록부를 심사할 경우, 초등학교에서는 내신 개념이 정확히 없고, 국제중에 지원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좋은 내용의 서류를 준비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변별력이 떨어진다.- 봉사활동부분을 점수화해 평가하는 자체가 봉사활동의 취지를 퇴색시키고 수상실적 역시 교내 경시대화니 사설 경시대회가 우후죽순으로 생기게 된다.- 서류전형에서는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각 학교당 800여명)하는데 이 중 총 합격생이 160명이기 때문에 떨어진 대부분의 학생들이 낙오감과 좌절감을 느끼게 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 아이들이 일반전형 아이들과 겪을 위화감과 상대적박탈감문제- 영어 인증시험을 배재하고 면접에서도 영어를 배재해도 각 10점씩 하는 수상실적과 체험 및 영어 방과 후 활동을 보면, 과연 영어를 배제한 것이 맞는지 의문이 든다.(2단계) 개별면접- 2단계 면접 인성분야에서는 변별력을 확보하기 어려우며 교과지식에 관한 질문도 포함되어 있어 사교육 증가가 불가피하다.-하루 안에 (두 학교 모두 12월 22일) 480에서 800여 명의 인성과 학업성취도를 판가름하는 것은 대략적으로 1시간에 최소 60~80여명을 면접한다는 이야긴데, 이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3단계) 공개추첨- 허술한 두 단계를 거치고 선발된 아이들이 공개적으로 무작위 추첨이 되는 것은 당락 여부를 전적으로 운에 맡기는 '로또 복권' 같은 제도다. 개개인의 능력과 실력은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국제중학교 수업내용과 입시순환- 똑같은 내용을 영어, 한글로 수업하는 “이중언어수업” 방식은 진도를 느리게 한다.- 단순히 몇 개의 과목 시수를 증대시키고 영어로 수업하는 것을 “국제중학교”로 특성화 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다.- “글로벌 인재양성”의 목표와는 달리 국제중 - 특목고 - 아이비리그 라인을 위한 통과 의례로 전락된다.- 국제중학교 설립의 모델인 “청심국제중학교”에서의 수업은 수업의 “내용”이 “영어(단순 전달도구)” 때문에 효율적으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내용보다 영어에 치중하는 “주객전도”현상을 보인다는 것이다.●사교육심화 :-전형방법과 사교육 억제 방안의 모순 : 1단계에서 학생생활기록부로 심사할 경우, 현재의 초등학교 생활기록부에는 성적이 명확하게 기재되지 않는데 생활기록부를 가지고 심사하는 것은 큰 변별력을 가지지 못한다. 따라서 각종 경시대회 수상 실적이나 방과 후 영어활동 등이 중요해 진다. 이에 따라서 각종 경시대회 학원이며 영어 사교육이 심해질 것이다. 더불어 2단계 면접에서는 인성분야는 변별력을 확보하기 어렵기에 교과지식을 묻는 영역이 중요해지고 국제중 면접을 준비하는 사교육 시장이 생길 것이다.-수업내용에서의 괴리 : 국제중은 국어와 국사를 제외한 수업이 영어로 진행된다. 세부적인 교과지식을 영어로 수업 하게 되면 수업내용 전달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아이들은 수업내용을 따라가기 위한 영어 사교육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사교육 열풍이 가져올 학력과 부의 세습의 심화문제 : 사교육의 심화로 사교육을 많이 받는 아이들과 적게 받는 아이들의 양극화는 교육의 양극화로 이어진다. 교육의 양극화는 ‘좋은 대학에 들어가야 잘 먹고 잘 사는’ 학벌, 학력주의 사회에서는 소득의 양극화로 이어지고 이 악순환이 계속된다. 결국, 사교육의 심화는 세대 간 계급 재생산의 구조를 더욱 굳히고 있는 것이다●귀족학교 논란 :-연간 1000만원에서 1500만원 상당의 학비 : 수업료와 기숙사비를 합하여 약 740만원, 방학중 해외연수비에 사교육비용까지 들어가면 한 아이에게 들어가는 연간 학비가 1000만원을 넘는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연봉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계층은 많지 않다. 따라서 국제중학교라는 수월성 교육의 특혜를 받는 사람의 수는 결국 경제적 여건에 의하여 한정될 수 밖어 없다.-사회적 위화감 조성 : 부의 편중이 점점 심화되고 부유층과 빈곤층 간의 갈등이 우려되는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국제중학교 설립은 사회적 위화감을 조성시킬 위험이 있다. 실제 기존의 국제중 두 곳의 재학생 다섯 명 중 한명 꼴로 부모님이 법조인인 것으로 나타났고, 부모님의 학력 역시 열에 세 명 이상의 고학력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유층만이 갈 수 있는 국제중은 일발 서민들 간의 사회적 위화감을 조성시킬 수 있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교육학| 2010.06.23| 3페이지| 1,000원| 조회(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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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루너-수학교육
    브루너(J. Bruner)의 EIS 원리?Bruner는 Piaget의 인지발달 단계에 기초하여 아동의 각 발달단계에 따라 사물이나 현상의 구조를 파악하는데 각자의 방식이 있다는 것을 설명하며, 특정한 연령층의 아동들에게 교과를 가르치는 것은 아동의 지각방식에 따라 교과의 구조를 번역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그는 1966년에 발표한 인지성장의 연구에서 지식의 구조를 세 가지 표현방법으로 나타내는 원리를 제시하였는데 이를 ‘EIS이론’이라 하며 아동의 지능발달이 ‘활동적 표현’, ‘영상적 표현’, ‘상징적 표현’의 순서대로 발달한다고 보았다.?EIS - Enactive, Iconic, Symbolic⑴ 활동적 표현 : 이 단계는 Piaget의 감각운동기에 해당되는 것으로, 개념을 구체물 또는 물리적 활동을 통하여 표현함. 즉, 수행한 행동과 연결하여 대상을 기억.ex) 시소놀이, 블록을 이용한 덧셈활동, 저울의 평형. 3에 대하여 연필 세 자루를 제시, 스티커를 붙이는 행위, 색칠 등⑵ 영상적 표현 : Piaget의 전조작기와 구체적 조작기에 해당된다. 이 표현단계는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것을 이미지의 형태로 표현하여 구체적이고 물리적인 단계에서 정신적 상(image)의 영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즉, 수학적 개념을 도식을 이요하여 표현.(내면화된 가역적인 행동이 가능.)ex) 덧셈, 뺄셈 전개식, 수(수와 관련된 그림), 집합(벤다이어 그램), 함수(함수의 그래프) 등⑶ 상징적 표현 : 주로 언어적 능력이 출현함으로써 가능해짐. 가장 추상적이고 본질적인 것이 특징이며 수학적 개념을 문자나 기호로만 표현하는 단계로 형식적 조작기에 상응된다. 아동은 대상이나 경험을 영상적으로 표현하는 수준을 넘어 그것을 조작하여 새로운 개념을 만들게 된다. 즉, 순수한 상징적 표현을 이용한 표현.ex) 덧셈식, 뺄셈식, 문자식, 함수, 그래프의 사용 등?Bruner는 아동의 개념의 발달이 활동적, 영상적, 상징적 표현의 순서에 따라 발달하며 각 표현은 그 앞에 선행되는 표현단계에 의존하며 다음 단계로 전이되기까지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하였다.?이 이론은 수학적 내용을 어떤 구체물이나 직접적인 활동을 통해서 실세계와 관련지어 수학을 좀 더 친근하게 느끼고 내적 동기유발을 가능하게 하며, 다양한 표현으로 그 개념의 의미를 풍부하고 폭넓게 이해하게 한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의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아동이 상징적 수준으로 이행하였다 해도 상징적 표상과 아울러 그 아래 수준인 영상적 혹은 활동적 효상을 아울러 제시해주는 것 또한 이해를 돕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육학| 2010.06.23| 3페이지| 1,000원| 조회(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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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루너 이론 정리
    Ⅰ. Bruner의 생애(Jerome S. Bruner : 미국의 심리학자·교육학자.)- 수업에 관한 인지 이론적 접근의 대표자인 J. S. Bruner(1960, 1962)는 단순한 이론가 에 그치지 않고 교육의 실천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오늘날 세계 각 국의 교육개혁 운동에 가장 강력한 이론적 기초를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동의 지각·학습· 기억 및 기타인지에 관한 연구로 미국 교육제도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교수, 미국의 심리학자, 교육학자1960년 이래 교육과정 구조화 이론으로 집중을 받았다.아동의 지각, 학습, 기억 및 기타인지에 대한 연구로 미국의 교육제도에 영향을 미쳤다.1915. 10. 1. 미국에서 태어남1937. 노스캐롤라이나 더럼의 듀크 대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한 후, 심리학에 흥미를 가지고 듀크 대학의 대학원에서 1년간 심리학을 공부한 후 하버드대학으로 옮겨가 동물의 지각, 사회 심리학 등을 공부.1941. 하버드 대학교에서 동물의 지각, 사회 심리학 등을 공부하여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음.제2차 세계대전 중에 연합군 총사령부의 심리전 전문가로 복무1945. 종전 이후, 하버드 대학교로 돌아옴1950. 매사추세츠 주 우즈홀에서 35인의 학자들이 모여서 초·중등학교에 있어서의 과학교육의 개선에 관한 회의가 열렸을 때 브루너는 의장으로 지도적 역할을 함.1951. 프린스턴 고등연구소에서 실험 심리학 연구1952. 하버드대학 심리학교수가 되었음. 그는 인지과정을 연구하기 위하여 학습장애 아동에 관한 연구 - 아동의 발달에 흥미를 가지고 교육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됨. (인지연구 그룹에서 실험심리학)1955. 케임브리지대의 연구소에서 실험심리학 연구에 주력1960 이래. 교육과정 구조화 이론으로 집중을 받음1960~72. 하버드 대학교 인지연구센터를 이끌었음1972. 하버드 대학교를 떠나 옥스퍼드 대학교 실험심리학 교수가 되었음.- 기타 그의 활동: 정부기관의 고문이나 위원, 아프리카 교육조사단장 등을 역임.여다.1962년에 출간한 은 약 5년간 집필한 10개의 논문을 묶은 것으로 직관적 인 식 행위, 발견 학습 등에 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1966년에 을 냈으며, 이 책은 교수이론의 정립을 기도했으며 구조주 의 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도입한 교과 모형을 제시하였다.책이 써진 시기는 1971년으로 청년문화가 확립되고 그 부수 현상으로 서 기존 학교 교육제도에 대한 비판이 대두된 시기로, Bruner는 학교제도를 전적으로 바꾸게 하지 않을까 하는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였다.그 외 , , 어린이의 학습에 관한 연구협의회의 연구 결과를 소개한 , 등이 있다.Ⅱ. Bruner의 업적(1) 학습 경향성출발점 특성과 관련하여 수업이론은 학습자에게 학습 경향성(predisposition toward learning)을 가장 효과적으로 심어 주는 구체적인 경험들을 명백히 제시해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학습 경향성은 학습 준비도, 출발점 행동과 유사한 개념으로 학습하고자 하는 의욕이나 동기 또는 경향을 뜻한다. Bruner는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하위 요소로 학습자에게 탐구심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업방법, 학습자의 학습방법과 학습 자료와의 관계, 그리고 교사와 학습자 사이의 대인관계를 강조하였다.(2) 지식의 구조Bruner는 모든 지식이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학교에서는 이 지식의 구조(structure of knowledge)를 사실적 지식이 아니라 발견식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말한다. 지식의 구조란 '한 사물을 얽어매고 있는 요소 혹은 그 요소가 얽혀있는 모양으로, 학문의 기저를 이루고 있는 일반적 아이디어, 기본개념, 일반적 원리'로 정의 내리고 있다. 구조화에 대해 Bruner는 '어떤 과제(지식)라도 지적으로 옳은 형태로 조직하면, 어떤 발달 단계에 있는 아동에게도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다'는 나선형 교육과정(special curriculum)을 제안하고 있다. 그리고 수업이론은 학습자가 한 영역의 지식을 가장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조화하는 구일 계열은 있을 수 없고 이전 학습, 발달단계, 학습 과제의 성질, 학습자의 개인차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최적 계열은 달라진다.(4) 강화수업 장면에서 강화(reinforcement)의 역할은 학습자에게 교정적 정보를 주는 데 의미가 있으며, 학습과 수업의 과정에서 적용될 보상과 벌의 성격과 그 적용 방법, 적용의 빈도 및 간격 등을 명시할 수 있어야 한다. Bruner는 보상과 벌을 대단히 중요하게 취급하고 있다.그리고 이와 같은 요소를 가장 이상적으로 조직할 수 있는 수업방법이 바로 발견학습(discovery learning), 또는 탐구훈련(inquiry training)이라 했다. 그는 발견학습의 의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학습자를 가르친다는 것은 그가 어떤 결과를 획득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떤 지식을 가르친다는 것은 그 지식을 학습자의 머릿속에 집어넣는 결과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학습자가 그 지식을 어떻게 이해하여 받아들일 것인가를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과정 속으로 이끄는 것이다. 따라서 학습이란 지식 습득의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이와 같은 발견학습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 교사는 많은 사전 준비를 해야 하고 수업 과정에서도 학습자들의 요구에 대처할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교사에게는 강의식 수업과는 달리 지식의 전달자가 아닌 안내자의 역할이 더 요구된다.· 본질주의(학문중심교육)① 배경- 1957년 소련에서 인공위성 스푸트니크호가 인류역사상 최초로 발사되자, 미국에서는 당시 미국 교육의 주류를 이루던 진보주의 교육에 대한 비판과 반성이 거세게 일어났는 데 이러한 시대배경에서 학문중심교육이 대두되었다. 학문중심 교육과정은 생활경험을 너무 강조하는 경험중심교육과정에 대한 반발에서 출발하였으나 지식의 체계를 전달하 려는 교과중심교육과정과는 달리 그 교과의 개념이나 법칙과 관련된 원리와 사고체계를 학습자들이 스스로 발견하는 것을 중요시하고 있다.② 기본적 견해- 고학문명의 발달로 인하여 모든 분야에 걸쳐 지식, 기술은 폭발적으로 증가함으심 교육과정이 가지고 있는 잡 다한 단편적인 지식의 전수와 주입식 교육방법의 결함을 동시에 시정하려는 시도에서 나온 것이 곧 학문중심 교육과정이라고 한다. 학문중심 교육과정 학자들은 그들의 기본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학문중심 교육과정에서는 교과의 구조와 학습방법에서는 탐구학습(발견학습)을 중요시한다. 교사가 교과를 가르칠 때, 그 교과에 내재해 있는 핵심개념, 기본원리를 찾아내어 그것을 아동, 학생에게 제시해 주고 학습자가 스스로 탐구하여 찾아내도록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리고 어려운 구조를 학습하는 데 대한 가설을 적용시키고 있는데, 이 가설은 '어떤 교과든지 지적으로 올바른 형식으로 표현하면 어떤 발달 단계에 있는 아동에게도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가설은 아무리 어려운 지식구조라 할지라도 아동의 지적 수준에 맞게 적절하게 표현하면 누구나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는 뜻이다. 이렇게 보면 이 가설은 가설이 아니라 학문중심 교육과정의 핵심적인 교육원리가 된다고도 볼 수 있다.학문중심 교육과정에서 또 하나의 다른 강조점은 탐구를 위한 지적 능력이다. 이 교육과정에서 직관적 사고를 강조한 것도 실은 지적 훈련의 일환이라고 하겠다. '연구실이나 실험실에서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는 학자들이 하는 것인가 초등학교 3학년 아동이 하는 것인가를 막론하고 모든 지식활동은 같다'는 말도 직관을 뜻하며 지적 능력을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나선형 교육과정(special curriculum)- Bruner는 Piaget와 마찬가지로 모든 아동은 연령과 관련된 일련의 단계에 따라 인지발 달이 이루어지며, 학습은 아동이 도달한 인지수준에 크게 의존한다고 보았다. 그러나 그는 아동의 학습 준비도에 대해서는 Piaget의 견해와 달리하였다. Piaget는 자신의 연 구 결과에 바탕을 두고 아동의 학습 준비도는 아동의 인지 수준에 의존한다고 보았다. 반면에 Bruner는 적절한 형태로만 학습내용이 제공된다면 아동은 항상 학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장하였다.이와 행동적. 영상적 표현방법 을 써서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예로, 똑같은 '집합' 개념을 초등학교, 중학 교, 고등학교 수학에서 계속 심화하여 배웠던 것이 대표적이다.만약 아동들에게 인간 비극의 의미와 그것에 대한 공명감을 가르쳐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면, 되도록 어린 나이에 비극문학을 깊이 있게 다루되 겁을 주지 않도록 가르칠 수 있지 않을까? 여기에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다.즉, 좋은 신화를 쉽게 고쳐서 이야기 해 주는 것, 아동문학의 고전을 사용하는 것,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영화를 보여주고 해설해 주는 것 등이다. 때가 이르면 같은 종류의 문학으로서 점점 더 복잡한 작품을 가르치거나, 그 전에 다룬 작품을 그대로 다시 다룰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나중의 수업이 그 전의 수업 위에 이루어져서 비극문학에 관한 학생의 이해가 점점 명백하게 성숙된 형태를 취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문학의 형식이나 주제에 관계없이 - 말하자면 비극이건 희극이건 개성을 주제로 다룬 것이건 의리를 다룬 것이건 간에 - 훌륭한 문학작품이라면 모두 이러한 방법으로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과학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만약 수, 측정, 확률 등에 대한 이해가 과학을 공부하는 데에 필수적으로 중요하다면 이런 주제는 아동의 사고방식에 알맞게 그 지적 성격을 충실히 반영하도록 또 일찍부터 가르치기 시작하여야 할 것이다.그리고 그런 주제는 고학년에 가서 몇 번이고 다시 전개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만약 대부분의 학생들이 고등학교 1학년 때에 생물을 공부하게 되어 있다면, 그때 가서 생물에 관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처음으로 생물 공부를 할 필요가 있을까? 그전에 만약 필요하다면 최소 필언의 본격적인 실험 실습을 통하여 생물학의 몇 가지 주요 개념들을, 아마 정확성은 다소 모자란다 하더라도, 훨씬 직관적으로 가르칠 수 있지 않을까? (Bruner, 1960, 135-7)‘나선형 교육과정’의 의미에 관해서는 위의 인용만으로도 충분히 설명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것이다.
    교육학| 2010.06.23| 6페이지| 1,000원| 조회(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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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기좋은 농촌만들기
    ‘우리나라 농촌인구 증가 방안에 대한 고찰’< 서론 >최근 우리나라 농촌은 WTO 체제 하에서 DDA, FTA 및 쌀협상 등을 통한 농산물 시장 개방화와 인구감소 및 노령화 등이 가속화 되면서 전반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우리의 농촌은 도시에 비하여, 선진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살기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없고 주민들의 주관적 만족도 측면에서도 그러하다. 특히 일터 측면에서는 고용기회가 풍부하지 못하고 경제적 활력을 잃은 상태라는 취약점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도시와 농촌 간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 우리나라의 농업이 계속 지속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농업이 실제적으로 이루어지는 장소인 농촌이 개선되어야 한다. 이제 사회, 경제적 여건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여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할 때이다.< 본론 >농촌이 여러 가지 어려움에 쳐해 있지만 우선, 농촌의 현실 중 가장 심각한 현안은 경제적 측면과 관련이 있다.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 이것이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의 가장 중요한 영역으로 다루어 져야 한다.농촌을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농촌지역에 고용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일터로서의 기능을 보다 강화하는 것이라고 판단된다. 다만 농촌의 기업입지 여건이 아직은 도시에 비해 열위에 있고 주요 산업 기반이 농업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외부 기업 유치 일변도보다는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관광자원 개발과 특산자원을 활용한 산업화를 촉진함으로써 일자리를 늘리고 소득수준을 제고할 수 있는 시책을 부단히 개발해야 한다. 특화 자원들을 전략적으로 개발하고 산업화하여 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더불어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확대를 비중 있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사회적 일자리 창출은 농촌에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에서 꼭 필요한 사회 서비스를 공급하는 일거양득의 정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둘째로 농촌지역별로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차별적 접근이 필요하다. 농촌지역이라 하더라도 형편이 다 같은 것은 아니다. 지역발전지수, 도시와 관계에 따라 지역의 유형이 뚜렷이 구별되며 각 농촌지역 유형에 따라 주거 만족도에 차이가 존재하기도 한다. 따라서 지역별로 부족한 부분과 충분한 부분에 대한 정밀한 현실 진단을 토대로 차별적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해당 지역에 시설과 서비스를 증가시키지 않더라도 이웃한 도시와의 연계권을 형성함으로써 삶을 질을 제고할 수 있음도 고려해야 한다. 선진국들은 농촌지역을 유형별로 분류한 후 그에 맞추어 현실 진단을 하고 있음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농촌개발정책의 경우 성과를 제고하려면 전국 일률적인 정책 적용보다는 농촌지역 유형별로 특성과 여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이와 함께 저발전지역에 대해서는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셋째, 각종 생활서비스 공급 시 농촌 주민의 접근성 확보에 대한 고려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주거에 필요한 생활서비스는 공급 측면의 양적 밀도 문제보다 실제 서비스를 공급받는 주민의 접근성이 더 중요하다. 농촌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교육, 의료 등 주요 서비스 공급 문제에 있어 양적 측면보다는 접근성 문제가 가장 많은 곤란을 겪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음을 염두 해 둘 필요가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농촌 서비스의 양적 확대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으며, 때문에 ‘1시?군, 1○○’rhk 같은 정책 목표가 자주 등장하곤 한다. 이와 관련된 정책적 개선이 시급하다.넷째, 중심지 계층별 서비스 확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농촌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접근성을 고려하면서도 공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중심지 계층별로 제공되어야 할 서비스를 구분하고, 각 중심지의 해당 서비스 과부족 상태를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특히 이웃한 도시와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그간 농촌지역에 공급된 서비스 공급 시설들은 공간적으로 넓은 지역에 분산되어 거주하는 농촌 거주 특성 때문에 운영의 비효율성 문제가 끊임없이 지적되어 왔다. 그러나 농촌지역일수록 서비스 수요가 다양하고 서비스 효용이 높다. 따라서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거주계층별로 서비스 거점을 두되, 접근성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유연한 정책 접근이 필요하다. 가령 영국은 농촌 서비스 기준을 마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책 수단으로서의 지역 스스로 가장 최소의 배용으로 서비스 접근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찾는 정책 수단을 고안해 내고 있다.
    농/수산학| 2010.06.23| 3페이지| 1,000원| 조회(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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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의 근대교육
    목 차Ⅰ. 시작하는 말‘근대’의 의미Ⅱ. 본론본론1. 근대교육의 준거-교육기회의 보편화-교육의 세속화-민족주의 교육본론2. 우리나라 근대학교-근대 교육의 배경-근대 학교의 설립 배경-근대학교의 특징-근대학교 설립의 3가지 방향본론3. 최초의 근대학교에 대한 네 가지 설-배재학당설-원산학사설-18C서당설-근대교육=식민지 교육설Ⅲ. 결론Ⅳ. 토론‘서구식 근대교육이 우리나라에 미친 영향이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Ⅴ.참고자료Ⅰ. 시작하는 말현대에서 근대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서 말을 하자면, 우선 현재까지도 분명하게 근대사와 현대사가 구분되어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근대사와 현대사에 대한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근대'라는 말에 대한 정의를 찾아보면 '얼마 지나가지 않은 가까운 시대'라는 뜻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근대라는 개념은 우리나라에서가 아닌 서양에서 먼저 사용된 개념인데, 서양에서는 르네상스와 종교개혁(15~16세기)을 근대의 출발로 보고 있고, 산업혁명과 과학, 기술혁명이 일어난 17~18세기를 본격적인 근대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근대’를 바라보는 시각들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지금까지의 구분은 서양의 역사를 보고 우리나라도 서양과 비슷한 발전을 한 시대를 '근대'라고 부르게 됐는데, 이 기준 또한 천차만별이다.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첫째로 산업이 발전하고 실학 등 새로운 학문이 발전한 17~18세기를 근대의 시작으로 보는 입장이 있다. 이 관점은 경제적인 관점으로 영국의 산업혁명과 같이 산업이 발전하고 자본주의 경제가 성장한 것을 기준으로 보는 관점이다. 두 번째 는 정치적인 관점으로 일본에 의해 강제로 개항을 하게 된 1876년을 근대의 시작으로 보는 입장이 있다. 이 강화도 조약을 통해 우리나라도 본격적으로 정치적으로 시민사회, 경제적으로 자본주의 세계에 편입되게 되었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갑오개혁(경장,1894년)을 근대의 시작으로 보는 입장이다. 이 입장은 일제에 의한 수동적인 개방이 아닌 우리나라 주체나 교과내용면이나 교육방식면에서 본다면 최초근대학교의 시도란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실제적으로 근대학교의 성립 노선은 세 방면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미 개화사상의 형성배경에서 살핀 바와 같이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서 주도된 관의 면, 개신교 선교사가 주도한 면, 그리고 민족선각자들이 주도한 면으로 고착할 수 있으니 이제 우리는 항을 달리하여 설명하기로 한다.1) 정부가 설립한 근대학교(관학)(1)특징①외국어교육, 실업교육, 교원양성에 치중하였다.②단계성에 의한 학제의 기본적인 틀을 마련하였다.③구 교육을 일소하고, 근대적인 교육과정을 수용하였다.④초등교육의 의무화에 공헌하였다.⑤소학교, 중학교, 전문학교, 대학으로 연결되는 교육체제를 구상하여, 학제의 기본적인 틀을 마련하였다.⑥애국애족의 사상 고취하여 민족교육의 생성?전개에 공헌하였다.⑦관학의 건학정신은 국가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이었다.(2)종류①영어학교(1883:동문학, 통변학교):School for training interpreters-설립건의 : 뮐렌도르프(우리정부의 외교고문)-주무교사 : 하리팍스-목적 : 통역자 양성-의의 : 최초의 영어교습기관인 동시에 근대적 학교의 효시의 하나-결과 : 전통성이 강한 특권층 자제들만 입학하였다.-한계 : 새로운 문화를 수용하지 않았다.②육영공원(Royal school)-설립의도 : 당시 정부가 서양문화와 제도를 받아들임으로써 나라의 기틀을 바로 잡아 보려는 의도에서 설립됨.-교육과정ⅰ. 조직으로서 반은 좌원(左院)?우원(右院)으로 나누고, 좌원은 나이 젊은 현직관리 중에서 선발하여 집에서 통학케 하고 정원은 10명, 우원은 재능 있고 총명한 15 세~20세에 이르는 젊은 선비 20명을 선발하여 기숙사에서 생활케 하며 모든 운영 비는 호조와 선혜청에서 공동부담 하였다.ⅱ. 교과내용은 ‘학습차제(學習次第)’라 하여 처음에는 책읽기와 글쓰기로부터 출발하 여 차츰 수학?자연과학?역사?정치학 등을 배우며ⅲ. 시험은 월말과 연말 그리고 ‘대고(大考)’라 하여 3년마다 하기에 외국어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 하고 1895년에 이 학교를 세움.-영어, 일본어 습득을 주목적으로 하였으나 측량술도 가르침.-민영환이 순국한 후 경영의 곤란으로 1911년(개교 6년)에 폐교됨.본론 3 최초의 근대학교에 대한 네 가지 설1. 배재학당설1) 개관우리나라 최초의 근대학교를 배재학당이라고 주장하는 대표적인 학자는 오천석으로, 그는1886년 설립된 배재학당과 이화학당을 통해 신교육이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뿌리를 내리게되었다고 주장한다.2) 배재학당(1) 설립 - 1885년 8월 미국 북감리교 선교사인 아펜젤러가 세웠으며, 1885년 7월 서울에 도착한 아펜젤러가, 1개월 먼저 와 있던 스크랜턴의 집을 구입, 방 두 칸의 벽을 헐어 만든 교실에서 2명의 학생을 가르치기 시작한 것이 그 시초이다. 이에 고종은 1886년 6월 ‘배재학당(培材學堂)’이라는 학교 명칭과 현판을 하사했고, 그해 10월 학생 수는 20명으로 늘었다. 배재학당은 오늘날의 배재중학교·배재고등학교·배재대학교의 전신이다.(2) 설립목적 - 아펜젤러는 “통역관을 양성하거나 우리 학교의 일꾼을 가르치려는 것이 아니라, 자유의 교육을 받은 사람을 내보내려는 것이다”라고 설립목적을 밝혔고, ‘욕위대자 당위인역(欲爲大者當爲人役)’이라는 학당훈(訓)을 내걸었다.(3) 교육과정①그리스도교인과 국가 인재양성을 위하여 일반 학과를 가르치는 외에, 1896년 서재필을 초청하여 세계사, 지리, 종교, 정치 등을 강연토록 함으로써 초보적 수준이나마 교양교육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교과외 활동으로 토론회를 소개하고 후에 협성회(協成會)라는 단체도 조직하도록 하였다.?협성회1.창립과 활동-1895년에 미국에서 귀국한 서재필이 이듬해 헨리 아펜젤러의 초청으로 배재학당에서 특강을 하였다. 이때 서재필의 강의를 듣고 개화사상에 기반한 계몽운동에 뜻을 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협성회를 조직하여 협성회 창립은 배재학당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초기에는 배재학당 학생회에 해당되는 학생 단체로 출발하였으나, 이근대학교가 교육사 서술의 핵심적인 주체가 되는 것은 바로 일제 식민지 교육 이전의 ‘자생적’ 근대교육의 맹아를 찾기 위함인 것이다. 요컨대 일제 식민지 사학을 그대로 수용한 ‘봉건교육→근대교육(=일제식민지 교육)’이 아니라 ‘봉건교육→자생적 근대교육의 맹아→일제식민지 교육에 의한 자생적 근대교육의 좌절’이라는 전개과정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학교 혹은 근대교육의 기점으로 1883년 원산에 설립된 ‘원산학사’가 주목되는 것은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2)원산학사(1) 설립 - 1883년 덕원부의 개화파 관리와 지방 유지들이 기존의 개량서당을 확대하여 설립한 학교이다. 같은 해 8월 28일 덕원부사 정현석은 정부에 학교 설립인가를 신청했고, 당시에는 덕원부 원산사에 임시로 설립했다가 1885년 남산동에 새 건물을 마련하여 독립된 교사를 갖게 되었다. 처음에는 '학사' 또는 '원산학사'로 불리다가 1904년(광무 8)을 전후로 원산학교로 개칭되었다.당시 원산은 1880년 4월 개항된 이후 일본영사관이 설치되고, 일본인 거류지가 만들어지는 등 일본의 경제활동이 강화되고 있었다. 이에 대해 덕원읍민을 중심으로 일본에 대응하기 위한 근대적인 신식학교를 세우려 했으며 1883년 1월 덕원부사로 부임한 정현석의 도움을 청했다. 정현석은 서부경략사인 어윤중과 원산항의 통상을 담당하던 통리기무아문의 주사 정헌시의 지원을 받아 학교를 설립했다. 학교설립을 위한 기금은 계모임을 조직하여 조달했는데, 정현석·어윤중·정헌시 등 관리가 각각 100냥, 향촌의 유지 118명이 합계 5,215냥, 덕원주민이 120냥을 냈다. 이외에도 한국 최초의 상업회의소인 원산상회소가 50냥을 기부했고, 심지어 중국·영국·미국 등에서 온 상인들이 700냥을 냈다.(2) 입학자격 - 입학 자격은 덕원·원산 지방의 연소하고 재주있는 자제로 하고, 학교설립에 기금은 내지 않는 지방민의 자제도 차별없이 입학시키도록 하였으며, 다른 읍민이라도 입학금을 가져오면 거절하지 않으며이 넘게 있다고 알려지지만 아휘원람과 몽유편을 제외하고는 확인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책들의 제목을 보면 아동교육서일 것으로 짐작이 가능하다. 따라서 장혼은 조선 후기 뛰어난 아동교육이론가라고 추측할 수 있으며 이런 이유로 박성수 교수는 장혼을 한국의 페스탈로치로 부른다.-장혼은 서당훈장으로서 생계를 영위했지만 그의 주변에도 중인출신으로 훈장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러한 중인출신 훈장에게 배우는 아동들은 중인층 이하의 자녀들이었을 것이다. 이러한 자신의 경험과 주변 사람들의 훈장 경험이 장혼의 '아휘원람'에 그대로 반영되어, 기존의 사대부 중심의 서당교재와는 다른, 중인층의 새로운 시각이 반영된 아동교육용 교재가 출현하게 된 것이다. '-아휘원람'은 종래의 삼강오륜 중심의 내용에서 일상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백과사전식으로 편찬한 책이다. 이 책의 '방도'항목에서는 건국설화와 역사를 소개하며, '국속'항목에서는 우리 나라 고유의 놀이와 행사를, '창시'항목에서는 아동의 놀이와 그 창시자를 밝히고 있다. 이런 이유로 정순우 교수는 아동들에게 아휘원람이 유희,신화, 민속의 세계를 열어준 매우 독특한 교재라고 평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 정 교수는 아휘원람이 방각본으로 출판되어 널리 보급된 사실과 일반 양민들의 서당계 조직을 통한 교육주체로의 성장, 몰락 양반이나 유랑 지식인 출신 서당훈장들의 저항적 세계관과 기층민의 의식고양과 각성 등을 근거로 18세기 서당을 우리 나라 근대교육의 출발로 보자고 주장하기도 하였다.3)평가 및 한계정순우 교수의 주장은 단순한 역사발굴에만 그치지 않고 전체적인 역사의 흐름 속에서 근대교육의 위상을 찾으려 했다는 데에서 획기적이다. 더구나 근대화=서구화라고 하는 등식을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우리나라 자생적 근대교육의 맹아를 봉건교육의 해체라는 내인에 두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하다.그러나 그 근대성의 구체적인 증거가 빈약하고 또 전체 역사전개 과정에 대한 가정을 미리 전재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그 주장의 정당성
    교육학| 2010.06.23| 25페이지| 2,000원| 조회(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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