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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고백을 보고나서
    영화 “고백”을 보고나서학과:학번:이름:고백이라는 영화를 보고서 느끼게 된 점은 ‘영화가 굉장히 비현실적이다.‘ 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생각을 해보니 꼭 비현실적이다. 라고 콕 찝어서 말 할 수가 없었다. 뉴스에서 가끔씩 흘러나오는 소년범들의 대담한 범죄행위를 보면 어쩌면 저런 일이 비슷하게는 일어날 수도 있고 일어나고 있겠구나 싶었다.생각해 본다면 아이가 폭탄을 만든다거나 어떠한 강박증에 걸려 어머니를 칼로 난도질해서 죽이는 등의 모습은 조금 극단적이며 현실적이지 못하다 생각은 했으나 ‘기절했던 아이가 일어났으나 수영장에 던짐으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 하던 장면‘ 이것은 충분히 현실에서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어른들은 요즘아이들은 버릇이 없다고 늘 말하시곤 하신다. 물론 내가 어렸을 때에도 마찬가지로 하셨을 것 이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의 성향은 조금 바뀐 것 갔다고 느껴진다.내가 느끼기에는 ‘요즘에 나타나는 버릇이 없다는 것은 뭔가 개념 , 예의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인성적으로 무엇인가 결핍되어 있다.’ 라는 뜻으로 바뀌어가고 있다고 생각된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인데, 예전보다 아이들이 뭔가 내면적인 부분에서 결핍되어 있다고 느낀다.무엇 때문일까 생각해보니 확실히 가족의 의미가 예전보다 많이 퇴색되어진 탓이 아닌가 생각된다. 가족이란 가족구성원을 보살피고 돌보아주는 보호적 역할을 하는 울타리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것이 제대로 들어난 것이 대가족 제도라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대가족 제도에서 핵가족 제도로 변하면서 부모들이 맞벌이를 하러 나갔을 때 돌보아주던 조부모님의 역할을 맞을 사람이 없어 컴퓨터나 TV가 대신해주고 있다. 현재 그 분들이 해주시던 인성적이고 도덕적인 교육들이 더 이상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된다.범죄소년에서도 한 아이가 어긋난 인생을 살아가는 이유도 가족이라는 근본적 뿌리가 붕괴되어 제대로 보살핌 받지 못해서 그랬다고 생각한다. 즉, 가족에서 받아야 할 필수적인 요소를 받고 자라지 못하는 아이들이 사회에서도 적응하지 못하고 반사회적으로 변하면서 그러한 사회에 대한 분노를 내재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폭력성으로 나타내어 타인에게 표출 될 수도 있다는 것인데 이것이 폭행이나 방화 또는 살인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 했다.
    독후감/창작| 2013.11.20| 2페이지| 1,000원| 조회(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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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Boy A를 보고나서
    BOY A를 보고나서학과 :학번 :이름 :오늘 BOY A를 보았다. 처음에 제목을 보고서는 저게 도대체 어떤 것을 뜻할까 궁금했다.영화를 보니 명쾌하게 답이 나왔다.기본적인 줄거리는 BOY A 즉, 주인공 소년은 14년간의 복역을 마치고 ‘잭’ 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사회에 복귀할 준비를 한다. 그의 착한 본성을 알고 있던 보호감찰사 테리의 도움으로 새 직장과 친구, 애인까지 생기게 되었다.그러던 어느 날, 교통사고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한 잭은 일약 영웅으로 떠오르지만, 그와 동시에 보이 A의 석방소식이 대대적으로 보도되었고, 또한 교도관의 아들이 그의 과거를 세상에 폭로하게 되어 잭은 주위의 모든 사람에게 경계의 대상이 된다. 그렇게 잭은 다시 사회에서 소외되어 버리며 결국 다리난간에 서서 영화는 끝나게 된다.영화를 보면서 몇 가지 생각을 했다. 과연 잭은 평범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을까? 아니면 사람을 살해한 잭은 평범하게 살아갈 수 없고, 사람들에게 평생 비난 받으며 살아가야 하는 것 일까? 라는 생각을 했다.나는 후자에 대해 심적으로 동의를 했다. 사람이 사람을 살해한다는 것은 인륜적으로 용서 받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살인을 한 자가 그 행위에 대해서 용서를 구하고, 죄를 뉘우쳤더라 하더라도 죽음을 맞이한 당사자 또한 그와 함께했던 기억들은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물론 그 행위가 한순간의 실수 일지도 모른다. 혹은 자신의 행위가 한순간의 실수라고 주장하며 자신을 변호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나의 생각은 사람의 생명을 가져간 사람은 자신의 인생으로 돌아가 평범하게 살 권리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13.11.20| 1페이지| 1,000원| 조회(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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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범죄소년을 보고나서
    ‘범죄소년‘을 보고나서학과:학번:이름:소년법 시간에 ‘범죄소년’이라는 영화를 시청했다. 범죄를 저지르는 소년 ‘장지구’, 아들을 낳고 버린 엄마 ‘효승’이 주요 스토리를 이루며 영화가 전개되었다. 그리고는 이러한 스토리를 보면서 나는 몇 가지 느낀 점이 있었다.첫 번째로는 영화이지만 생각보다 인물들을 현실적으로 묘사 했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영화 속에서 아이들이 저지르는 비행들이 실제 간헐적으로 뉴스나 신문, 기타 정보지등을 통해서 들려오는 사례와 유사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청소년들이 저지르는 범죄들은 일반적으로 경제범죄가 주를 이루고 있다고 통계적으로 나타나 있는데, 이를 반영하듯이 아이들이 타인의 집에 들어가 타인의 재물을 ‘절도’하는 모습으로 나타냈기 때문이다.두 번째로는 아들-장지구와 엄마-효승을 통해서 우리사회의 뿌리가 되는 ‘가족’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장지구는 효승을 만나기 전에는 비행을 일삼고 다니지만, 효승을 만나고 그녀의 존재를 인식하고 나서는 최대한 사회에 반하는 행위를 억제하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려 하려고 하는 점에서 엄마라는 ‘가족’의 의미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그렇기에 아이들이 이렇게 사회에 반하는 비행행위를 하게 되는 계기는 ‘가족’의 붕괴가 크다고 생각한다.아버지가 아버지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어머니가 어머니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가족’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느껴야할 ‘정‘과 같은 어떠한 중요한 요소의 결핍으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반사회적인 행동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그렇기에 가족의 붕괴에 대해서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게 되었다.마지막으로는 약간 주제와는 빗나가는 이야기이지만 영화를 시청하면서 ‘송포유’라는 TV프로그램이 생각났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사건사고를 일으킨 비행청소년들이 합창을 통해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송포유에서 나오는 고등학생들은 성추행, 폭행, 기타 타인에게 상해를 저지른 아이들이 나와 자신이 행했던 일들에 대해서 스스럼없이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크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
    독후감/창작| 2013.11.20| 2페이지| 1,000원| 조회(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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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풍금이 있던 자리』 , 『염소를 모는 여자』를 읽고나서
    풍금이 있던 자리로염소를 모는 여자- 『풍금이 있던 자리』 , 『염소를 모는 여자』를 읽고과목명담당교수제출자제출일풍금이 있던 자리와 염소를 모는 여자를 보게 된 계기는 단순했다. 단지 여성 작가의 글을 읽고 싶었다. 나는 여성 작가들의 섬세한 글 솜씨를 좋아한다. 누나가 둘이나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여성 작가들의 싱싱한 생명력이 느껴지는 섬세한 글을 읽다보면 법학을 공부하면서 딱딱해진 나의 감성이 몽글해지는 느낌이다.풍금이 있던 자리와 염소를 모는 여자를 만나게 된 장소는 종로의 알라딘 중고 서점에서였다. 나는 김소진 작가의 『장석조네 사람들』 과 은희경 작가의 『새의 선물』을 사기 위해 그곳을 방문했다.주말이라 그런지 그곳은 사람들로 북적 거렸고, 사람들이 많은 곳을 즐기지 않는 나는 정신이 아득해 지는 것을 느꼈다. 나는 ‘아 ! 이곳을 빨리 빠져나가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며 90년대 문학과 2000년대 문학이 있는 섹터로 이동하여 아득해진 정신을 붙잡고 책을 찾기 시작했다.그러나 그곳에서는 『장석조네 사람들』은 찾을 수 없었고, 은희경 작가의 『새의 선물』과 전경린 작가의 『염소를 모는 여자』 그리고 신경숙 작가의 『풍금이 있던 자리』 , 『외딴방』을 찾게 되었다. 나는 그곳에서 우두커니 서서 각 책을 한 장씩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주변이 소란스러워서 글이 제대로 눈에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최대한 집중해서 작가들이 적어나가는 이야기들을 읽기 시작했다. 『새의 선물』은 좋은 책인 것은 맞으나 나의 눈에 잘 읽히지 않았다. 그래서 고른 책이 『풍금이 있던 자리』 와 『염소를 모는 여자』였다.나는 게으른 심성을 타고 났기 때문에 집에 가면 분명히 책을 펼쳐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 그래서 중고서점을 얼른 벗어나와 종로에 있는 조용한 카페를 찾아갔다. 염치없이 그냥 앉아 책을 볼 수는 없기 때문에 알싸한 원두향이 나는 아메리카노를 한 잔을 주문하고 모던보이 행세를 하며 창가에 앉아 책을 읽기 시작했다.단편 소설집들이라서 생각보다 책이 금방금방 읽히기 시작했다. 처음에 읽기 시작한 책은 신경숙 작가의 『풍금이 있던 자리』였다. 사실 서점에서 살짝 몇 장 읽어보았을 때 한눈에 들어오는 문장은 아니었고 조용한 카페에 앉아서 찬찬히 읽어보아도 여전히 한 눈에 읽히는 문장은 아니었다. 그래도 나는 그에 굴하지 않고 문장들을 몇 번이나 읽어보고 곱씹어보니 그제야 작가가 표현하려는 느낌들이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했다.편지글 형식이지만 사실은 자신의 심경을 서술한 글이라 그런지 ‘정신없어‘ 라고 느껴졌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자기의 마음을 써 내려갈 때에 ‘내 마음은 서론-본론-결론이야‘ 이렇게 말하지는 않으니 오히려 작가가 적어 내려가는 이러한 문장들이 ’상황에 적합하다.‘ 라는 생각을 했다.당신, 저를, 용서하세요.이 말을 하지 않으면, 제 말이 모두 당신에게 오리무중일 것만 같으니. 점촌 아주머니를 혼자 살게 한 점촌 아저씨의 그 여자, 그 중년 여인으로 하여금 울면서 에어로빅을 하게 만든 그 여자....... 언젠가, 우리집...... 그래요, 우리집이죠..... 거기로 들어와 한때를 살다 간 아버지의 그 여자..... 용서하십시오...... 제가......... 바로, 그 여자들 아닌가요?..............신경숙, 『풍금이 있던 자리』 ,「풍금이 있던 자리」 , 문학과 지성사, 1993, p.23위의 인용한 부분을 보면 쉼표도 많이 들어가 있고, 내가 그 동안 읽었던 글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주인공의 감정의 동요가 강하게 느껴졌다. 심경을 서술하는 부분에서 쉼표가 계속 나와 주인공의 감정을 극대화 시키는 어떠한 도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그리고 위 글에서 느껴지는 감정의 동요는 아마도 주인공이 처한 상황이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주인공은 불륜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러한 불륜은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동경해오던 그 여자가 했던 행위의 답습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주인공은 죄책감과 더불어 불륜의 대상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미묘한 갈등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당신의 손. 저도 당신 손을 참 좋아했습니다. 언젠가 운전하는 당신의 손등에 제 손을 갖다대며, 당신 손이 참 좋아요, 제가 했던 말 기억하십니까. 당신 손엔 늘 결혼 반지가 끼어 있었어요. 그걸 볼 때마다 쓰라림이 제 가슴을 훑고 지나갔지만, 당신은 당신 자신이 결혼 반지를 끼고 있는지조차 모르시는 듯했어요. 그 반지는 그저 당신의 일부분처럼 거기 끼어 있었습니다.신경숙, 『풍금이 있던 자리』 ,「풍금이 있던 자리」 , 문학과 지성사, 1993, p.38그러나 위의 불륜의 행위가 부도덕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작가가 써내려가는 아름다운 문장 때문이라 생각했다. 마치 눈앞에서 꽃이 피고, 지는 것만 같은 섬세한 묘사와 색채를 글로써 표현하는 탁월한 필력 그리고 읽는 것만으로도 아련한 감정들이 느껴지는 문체가 정말 탁월하다고 생각했다.......세 마리 모두가 어미가 먹이를 물어오니까 서로 밀치며 소란스럽게 한껏 입을 벌리는데, 입속이 온통 빨갛..... 새빨갔어요. 그 새끼 까치들이 날갯짓을 할 무렵이면, 이곳도, 여기 이 고장에도 초여름, 여름.....이겠지요, 저기 저 순한 연두색들이 짙어, 짙어져서는 초록이, 진초록이..... 될 테지요, 그때쯤엔, 은선이라는 당신 아이 이름도 제 가슴에서 아련해질는지, 안녕.신경숙, 『풍금이 있던 자리』 ,「풍금이 있던 자리」 , 문학과 지성사, 1993, p.43『풍금이 있던 자리』라는 책을 제대로 탐독하기 전에는 정신없는 책이라고 생각했었다. 다른 책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쉼표의 잦은 등장과 장면의 전환이 너무 빠르게 느껴지다 보니 적응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책을 문장을 하나하나 뜯어서 느껴보니 아름다운 그림을 감상하는 느낌을 느꼈다. 그리고 생각한 것은 한 문단, 한 문장의 글이 어쩌면 한 통의 물감을 쓴 그림보다 아름다울 수 있겠다 생각을 하게 되었다.그리고 책을 읽는 내내 이 책은 미대를 졸업하고 디자인을 전공하는 우리 둘째 누나에게 소개를 해주고 싶었다. 워낙 책을 좋아하고 기본적으로 감수성은 나보다 훨씬 풍부한 사람이기 때문에 작가가 글로써 표현하는 미묘한 것들을 놓치지 않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뻑뻑해진 눈을 깜박이며 잠시 쉬게 해주는 시간을 가진 뒤에 전경린 작가의 소설 『염소를 모는 여자』를 읽기 시작했다. 감정이 메마른 나도 『풍금이 있던 자리』 를 읽고 난 뒤에 바로 이 책을 읽으니 뭔가 조금 음울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풍금이 있던 자리』에서는 불륜이 중요 요소지만 단어에서 초록, 보숭보숭, 빨갛 등 밝은 색채의 느낌의 단어가 많이 사용되어 소설 자체의 느낌이 어둡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그런데 『염소를 모는 여자』 에서는 손상, 죽음, 불행, 비, 폭력, 아파트라는 배경에서 느껴지는 콘크리트의 차가운 느낌 등 부정적이고 어두운 느낌의 뉘앙스를 풍기는 단어가 많이 사용되어 있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다.작품에서 나오는 주인공인 윤미소는 한 때 ‘찬란한 그 무엇’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진 적도 있지만, 이미 결혼을 하여 아이를 가진 여자이다. 그러나 주인공은 자신의 꿈을 전부 버린 것은 아니었다. 주인공의 꿈은 이제 ‘생의 중립국이며 완충 지대’인 국도변에 가게를 내고 ‘콧등에 점이 박힌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며 사는 것이다.나는 웨이트리가 되고 싶다. 물 빠진 긴 치마를 입고 어느 작은 해수욕장의 한갓진 모퉁이나 시골 국도변의 휴게소에서 스낵과 쿠키를 팔고 ....... (중략) 나는 콧등에 검은 점이 박힌 고양이를 한 마리 키울 것이다. 고양이는 내 털실뭉치를 헝클고 펼쳐놓은 책장 위에 찢긴 꽃잎 같은 발자국을 내고 늦은 아침마다 내 이마를 딛고 서서 닫힌 눈꺼풀을 깔끄럽게 핥아 잠 깨울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3.11.20| 5페이지| 2,000원| 조회(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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