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 제목 )목차 01 봄 02 여름 03 가을 04 겨울01 봄01 봄 내용을 입력하시오 내용을 입력하시오 내용을 입력하시오01 봄 내용을 입력하시오02 여름02 여름 내용을 입력하시오 내용을 입력하시오 내용을 입력하시오03 가을내용을 입력하시오 내용을 입력하시오 내용을 입력하시오 03 가을04 겨울내용을 입력하시오 내용을 입력하시오 내용을 입력하시오 04 겨울감사합니다{nameOfApplication=Show}
교육개혁론 12주차 비평자유학기제가 가는 방향나는 좋은 학교를 정하는 기준은 ‘학생들이 얼마나 행복하게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가.’라고 내 나름대로 정의를 내렸다. 이번 에세이에서 다룰 ‘자유학기제’도 나와 비슷한 관점에서 학교와 교육을 바라보고. ‘학생들이 정말 진심으로 행복하게 학업에 참여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제도라고 본다.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주어진 교육과정 내에서 교사가 주입하는 일방적인 지식을 학습하는 기존의 수업에서 탈피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공부를 탐구하고 적성에 맞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말 그대로 ‘자유’롭게 ‘학기’를 보내는 것이다.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은 전보다 즐겁게 학교에 등교하며 시험에 대한 부담 없이 정말 본인이 원하는 마음에서 학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의 숨겨진 적성과 능력을 발견하고 키울 수 있다. 이는 PISA에서 언급한 한국의 직업교육 개선의 필요성에도 부합한다.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부분이며 실제로 자유학기제가 운영되고 있는 학교의 현장을 보면 조금 다른 점을 볼 수 있다. 일단 2016부터 자유학기제 동안에 활동한 내용을 생기부에 기재하기 시작하면서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활동하기보다는 좋은 스펙이 될 것 같은 활동을 선택하게 된다. 이는 학생들이 학업에 참여하는 수단이 ‘필기고사’에서 ‘체험중심’으로 변했을 뿐이지 학업에 참여하는 목적이 ‘대학입시, 좋은 스펙’인 것은 그대로인 셈이다. 수단이 아니라 학업에 참여하는 목적이 ‘대학입시’에서 ‘나의 꿈을 위해’ 공부하는 것으로 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유학기제 동안에 활동한 내용을 생기부에 기재하는 것을 중단해야한다. 생기부 또한 학생을 평가하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어 학생에게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실제로 자유학기제가 운영되면서 발생한 다른 문제점으로는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모두 고려하기엔 마련된 프로그램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내가 작년에 중학교 1학년 학생 10명을 가르치는 멘토링에서 학생들이 자유학기를 보내고 있었다. 실제로 어떤 프로그램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 지애 대해 물어봤는데 대다수의 학생들이 본인이 정말 원하는 프로그램은 듣지 못하고 있었다. 그 이유로는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프로그램이 애초에 마련되지 않았거나 마련되었어도 인원제한이 있어 친구들과의 가위바위보에서 이겨야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학교와 교사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준비하는 것에 있어서 많은 예산과 부담이 든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자유학기제의 본래의 취지를 살려 운영하기 위해서는 학생 모두의 요구에 반응해야 한다. 학생에게 인기가 없는 프로그램도 원하는 학생이 오직 한 명이라도 있으면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개설해주는 결단력이 필요하다. 또한 아주 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수업도 더 넓은 교실을 제공, 더 많은 강사를 초빙, 또는 시간별로 나눠서 수업을 진행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때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 흥미, 진로에 상관없이 그저 친구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하지 않도록 지도해야하며 학생들이 충분히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교육개혁론 10주차 비평교육개혁의 방향(핀란드 공교육을 중심으로)핀란드에서는 학생들이 가정환경, 부모의 능력에 따라 각자의 출발점이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성적표에 등수를 표시하지 않는 등 학교에서의 경쟁을 금지시키고 있다. 성적으로 학생들을 줄 세우고 경쟁을 유발하는 우리나라의 교육과는 상당히 다른 형태라고 할 수 있다. 핀란드의 전 국가교육청장의 ‘학교는 좋은 시민이 되기 위한 과정이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이러한 핀란드에서 추구하는 학교의 역할은 학생을 좋은 시민으로 양성해내는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낮은 학생 간 학업성취도 편차와 국제학업성취도평가 PISA에서 연속1위라는 성적을 동시에 기록하는 핀란드에서 추구하는 교육과 학교의 역할이라고 하면 엄청나게 다른 교육철학이 숨겨져 있을 거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좋은 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학교’라는 말은 특별한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보통 생각하는 학교, 교육에 대한 정의다.비슷한 교육목적을 지향하지만 우리나라와 핀란드의 교육 형태에서 차이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그럼 무엇일까? 어쩌면 ‘좋은 시민’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 핀란드에서 생각하는 좋은 시민이란 스스로의 문제를 인식하고 자신의 한계에 부딪치고 함께 공부하며 성장하는 시민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추구하는 좋은 시민이란 타인과의 계속되는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의 능력을 성장시키고 결국 높은 국가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시민이라고 할 수 있다(물론 실제로는 다를 수 있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그렇게 보인다). 물론 둘 중 어떤 관점이 더 좋은 관점이라고 판단할 수 없으며 각 국가의 사정, 요구 등에 의해서 좋은 시민을 바라보는 관점은 달라진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청소년과 직장인의 낮은 행복지수, 교육에 대한 여러 주체의 불만 등을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시민의 기준, 학교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즉, 교육의 개혁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교육의 목적과 역할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국가, 학교, 교육자, 학생, 학부모 등의 여러 교육 주체들 간의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핀란드에서도 경쟁의 부정적 의미를 국민들에게 설득시켰다고 한다. 물론 교육개혁의 목적과 방향에 대한 사회적 합의과정은 국가마다 서로 다른 사회?역사?문화적 배경을 지니므로 자세히 비교하며 따질 수는 없다. 그리고 꼭 핀란드와 같은 교육을 지향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경쟁이 과열된 우리나라의 교육 문제점을 인식하고 교육의 목적과 역할, 방향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프랑스 공교육의 원동력프랑스의 프레네 교육법은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자유의지를 중시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를 마음대로 선택하여 학습하게 함으로써 학생의 주체적인 학습을 지향한다. 프레네 교육에 있어서 교사는 학생의 학습활동을 관찰하고 학생이 스스로의 동기를 갖고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교사의 역할은 얼핏 보면 그저 학생의 학습을 방관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오히려 학생의 욕구와 호기심을 자발적인 학습으로 유도하기 위해서, 그리고 적절한 시기에 학생에게 도움과 자극을 주기 위해서 학생을 계속하여 관찰해야하고 상황에 맞는 판단을 해야 한다. 즉, 교사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며 교사는 더 나은 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자신의 고민과 결정에 대한 큰 자율권을 지닌다.프랑스의 프레네 교육법이 잘 실천되는 원동력에는 교사 외에도 학부모와 학생, 국가의 역할이 함께 존재한다. 프레네 교육을 믿고 학생을 지원해주는 학부모, 자신의 흥미에 맞게 주체적으로 학습해나가는 학생, 그리고 이러한 모든 교육을 공교육으로 인정해주는 국가이다. 교육과 관련된 많은 주체들이 학생의 자유의지를 중시하는 프레네 교육의 교육철학에 동감하고 그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다.우리나라의 교육 주체들은 어떤 모습을 보이는 지 프랑스의 공교육에 비추어 살펴보았다. 학부모는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부족해 사교육에 학생들을 많이 맡기며 학생들은 뚜렷한 목적과 주체성 없이 학습에 참여한다. 또한 프레네 교육과 유사한 교육을 실천하는 대안학교들은 국가의 인정을 받은 인가대안학교의 비중이 적다. 즉, 국가에서 프랑스에 비해 다양한 형태의 공교육을 인정해주지 못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교사는 프레네 교육의 교사들만큼 수업에 대한 자율권이 부족하다. 정해진 교과서로 정해진 교육과정대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는 교육에 대한 교사의 끊임없는 고민과 변화하고자 하는 노력을 저해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우리나라에서는 왜 프레네 교육의 교사보다 교사의 자율성이 보장되지 못하는 지에 대해 더 자세히 다뤄보려고 한다. 먼저 교사 스스로가 수업에 대한 자율성을 갖고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을 때 수업을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점에서 부담감과 두려움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학생들의 각각 모두 다른 흥미에 맞춰서 개별학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하며 모든 학생의 학습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수업을 진행했을 때 교사가 느낄 부담감 때문에 많은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자율성 없이 그저 교과서에서 정해준 흐름과 활동에 따라 수업을 진행한다. 다른 이유로는 학생들을 평가하는 기준과 방법을 동일하게 하여 학생의 평가를 수월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대학진학률이 굉장히 높으며 대학입시에 있어 중요한 평가 기준의 하나가 수능성적이다. 입학사정관제와 같이 다른 여러 가지 평가도구가 존재하지만 수능이라는 하나의 큰 평가도구가 존재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개별화된 교육을 받는 것이 형평성에 어긋날 수 있는 문제가 있다. 즉, 평가의 형평성을 위해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같은 시기에 같은 수업내용을 학습해야 한다. 이는 교사의 수업 내용에 대한 자율성을 보장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