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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놀이치료, 아동상담 관련서적 '베티' 감상문입니다.
    놀이치료, 아동상담 관련서적 '베티' 감상문입니다.
    책을 처음 읽기 전에 궁금한 마음에 그림부터 봤었다. 줄에 묶인 시체, 잘려나간 몸뚱이, 해골을 귀에 걸고 있는 악령, 아이의 피를 빨고 있는 악령, 망가진 인형들, 악령 속의 쥐... 어떤 일을 겪어온 아이이기에 이런 그림들을 그리게 된 건지 궁금한 마음에 책장이 빠르게 넘어갔다. 베티는 놀랍게도 만 6살이 되지 않은 여자아이였다. 이 조그만 아이는 언제부터 힘들었던 걸까.베티의 엄마는 베티의 출산 직후 중요한 사람의 죽음을 맞이했다. 우울증을 겪게 된 엄마는 베티에게 젖을 줄 힘조차 없었다. 아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아이의 요구에 응해줄 수 없었던 것이다. 영아기에 따뜻한 접촉에 대한 욕구가 충족되지 못한 채, 엄마와의 안정적 애착을 이루지 못한 베티는 엄마와 떨어지게 되는 상황을 불안해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언제 버려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은 베티의 그림에도 상징적으로 드러나고 회기 곳곳에서 나타난다.또 베티는 첫 회기에 젖병을 물고 달콤한 과자에 대한 욕구를 보이며 무엇이든 가지고 싶어 하는 소유욕을 보이는데 이를 통해 베티가 구강기 욕구를 제대로 채우지 못하고 지나쳤음을 알 수 있다. 엄마가 자랑스럽게 얘기한 ‘이른 배변훈련’의 이면에는 항문기 발달과업 역시 해결하지 못한 베티의 강박적 청결이 자리하고 있다. 이어지는 남근기의 과업인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해결 역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베티의 그림과 회기를 통해 알 수 있다.베티는 출산과 동시에 엄마가 우울증을 겪게 되고, 엄마의 해결되지 못한 욕구가 투사되는 등의 문제로 엄마에게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하며 자라던 와중에 동생 세바스찬이 생기며 더 큰 불안을 얻게 되었다. 베티의 엄마가 베티를 묘사할 때 ‘신경을 곤두서게 만드는 아이’라고 하는 반면 동생 세바스찬은 ‘쉬운 아이’라고 하는 것만 봐도 베티가 사랑을 덜 받고 자랐음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세바스찬을 ‘사정없이 때리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동시에 동생에 대한 무의식적인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동생에게 잘해주려고 강박적으로 노력하는 악순환을 보인다.베티는 출생 시 뇌손상 가능성이 없고 부모 양족 집안 모두 유전적 정신질환 의심 흔적이 없다. 신체적 기능과 지능은 정상이고 정신 병리학적 이상 역시 발견되지 않았다. 베티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다른 무엇보다도 엄마와의 관계를 개선시키는 것이 중요해 보였기 때문에 치료자는 베티의 엄마를 치료에 개입시켰다. 엄마 역시 상담을 받으며 엄마 자신의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풀어나가야 베티에 대한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베티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다.치료실에서 치료자는 베티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감정을 함께 해주기 위해 노력했다. 베티가 스스로 표현해낸 감정에 되려 스스로 놀라지 않도록 차분하고 담담하게 베티의 감정을 따라가는 치료자의 모습이 인상깊었다. 특히 베티는 공격적인 모습을 많이 보이며 심지어는 치료자의 얼굴에 모자를 씌우고 “너를 미워해.”라며 치료자의 가슴을 치기도 했는데 이때 치료자는 놀라지도, 분노하지도, 미소 짓지도 않고 가만히 베티의 마음을 이해한다. 때로는 침묵으로, 때로는 아무것도 덧붙이거나 꾸미지 않은 반영으로 베티의 무의식을 따라 조용히 함께해주는 것은 치료실에서 가장 필요하고 가장 섬세한 작업이라고 느껴졌다.불안 수준이 높은 베티에게 안정감, 안전감을 주기위해 노력하는 치료자의 모습도 많이 보였는데 책을 통해 읽는 나까지도 마음이 놓였다. 치료자와 내담자의 라포형성이 중요하다고 해서 치료자가 먼저 심리적으로, 물리적으로 다가가는 것은 내담자에게 오히려 불안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있어야겠다. 치료자는 베티가 원하는 대로 창문을 닫고 문을 잠가주며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주고 접촉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베티를 위해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 다가간다.또한 치료자는 영아기부터 해결되지 못한 욕구를 스스로 찾아가 충족하는 베티를 기다려준다. 젖병을 물고, 치료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대변을 보고, 대변에 대한 놀이를 마음껏 하며 베티는 구강기, 항문기 욕구를 충분히 해결해나간다. 베티는 치료자에게서 편안함을 느끼고 이를 정확히 알아차린다. “정말 이상해. 너한테 오면 항상 응아를 해. 아마 네 곁에 있으면 편해서 그런 것 같아.”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치료자의 태도는 ‘있는 그대로’의 내담자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이었다. 베티의 엄마는 베티가 숙녀처럼 보였으면 하는 마음에 베티가 입고 싶지 않은 옷을 강요한다. 머리모양, 그리고 밖에서 어떤 역할을 했으면 하는 것 까지 자신의 기준에 맞추려한다. 베티는 엄마에 대한 증오를 보이며 크게 반항하고 이를 어기려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행동 때문에 엄마에게서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을 보인다. 그런 베티에게 치료자는 언제나 한결같이 ‘있는 그대로’의 베티에게 애정을 표현한다.베티 “항상 날 좋아하지 그렇지?”치료자 “그렇단다, 베티. 나는 있는 그대로의 네가 좋단다.”…베티 “넌 나를 좋아하지 않아. 지금 말해! 네가 나를 좋아한다고!”치료자 “언제나 베티, 너 있는 그대로, 네가 착하든지 성을 내든지, 기쁘든지 슬프든지,나는 항상 너를 사랑해.”…치료자 “예쁜 갈색 눈동자, 빨간 입술, 작은 코, 너의 손들. 모두가 예뻐.”치료 회기가 지나면서 베티는 조금씩 불안이 극복되고 엄마와의 관계가 회복되고 내면의 분노가 사랑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인다. 제목대로 베티는 행복을 되찾는다. 6살 여자아이의 처절한 증오, 분노, 불안이 언제쯤 행복으로 바뀔지 애타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기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이는 베티를 찾을 수 있었다. 베티는 두 번째 회기를 끝내고 세 번째 회기 전에 치료자에 친밀함을 표현하기 시작한다. 베티의 그림에서 줄곧 표현되어 왔던 자기 자신을 향한 분노가 차츰 외부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분노를 다루는 법을 익혀나간다.매섭게 공격성을 드러내고 그 공격성에 자신이 삼켜져버리듯 에너지를 소진하던 베티는 분노를 처음으로 건설적으로 다루던 날 심리적 탄생에 대한 언급을 한다. 자신의 심리적 탄생을 예고한 듯 보이는 “수련의 꽃봉오리가 열리면, 거기서 귀여운 소녀가 나온다.” 이 표현을 기점으로 베티는 긍정적인 표현이 증가한다. 베티가 내적인 갈등을 극복해내고 심리적으로 성숙하여 여느 6살 여자아이와 같이 건강해졌음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물론 이 후로도 유령이 등장하기도 하고 분노에 찬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영아기로, 태아기로 퇴행하기도 한다. 일시적인 퇴행들이 보이지만 치료의 후반부로 갈수록 “오늘은 아름다운 시간이었어.”, “오늘은 낙원 같았어.”, “오늘은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었어.” 등 만족과 같은 긍정적인 감정표현 빈도가 높아진다. 그러는 동안 항문기 고착과 관련된 세척의식이 눈에 띄게 약화되고, 자기를 상징하는 집이 완성된다. 두 번째 회기에서 ‘쥐들이 헤집고 다니는 집’은 자기안의 공격성 때문에 자기가 위태로움을 보여주었다면 후반부에 베티가 완성한 집엔 꽃 그림 장식이 있고 부드러운 양탄자가 있으며 집 앞에 꽃이 자라는 정원도 있다.
    독후감/창작| 2016.12.06| 3페이지| 1,500원| 조회(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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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수 집단과 소수 집단의 심리 평가C아쉬워요
    집단심리 과제다수집단과 소수집단 심리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속에는 다양한 집단들이 존재하고 그 집단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각자의 역동을 나타낸다. 한 사회의 다수집단과 소수집단은 서로 다른 심리 과정을 보인다. 여기서 다수란 주류를 뜻하고 소수는 비주류를 뜻한다. 다수집단과 소수집단은 그 구성원의 수에 의해서보다는 사회에서 차지하고 있는 권력과 지위에 의해 정의된다. 다수집단과 소수집단 간 관계의 문제는 사회구조적 문제의 관점으로 볼 수도 있지만 다수집단이 나타내 보이는 고정관념과 편견 심리의 문제 관점으로도 살펴 볼 수 있다. 다수 집단이 소수집단에 대해 가지는 편견은 어느 사회에나 존재하며 사회의 통합과 화합을 해치고 이는 다수집단 스스로의 적응 문제가 되기도 한다.편견이란 어떤 집단에 소속된 사람들에 대한 일반적인 부정적 태도이다. 편견은 태도의 3요소인 신념적, 감정적, 행동적 측면을 포함하고 이중 신념적 측면이 고정관념이다. 고정관념이란 어떤 집단이나 범주에 소속된 사람들의 특징에 대한 일반적이고 추상적인 지식을 지칭한다. 고정관념은 일단 형성되면 대상의 실제행동보다는 지각자의 기대에 맞는 행동을 더 잘 기억하도록 만들고 기대를 실현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그리고 이는 고정관념을 확인하는 방향으로 정보를 처리하기 때문에 고정관념은 수정이 어렵다.한국에서 편견의 대상이 되어온 주요 소수집단은 성과 지역집단이었고 최근 들어 새터민과 동남아이주민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우리사회에서 다른 나라에 비해 특히 문제가 되는 사회문제는 일상생활에서의 편견과 차별 문제이다. 이는 집단주의 문화에서 범주구분에 의하여 사람을 구분하고 범주의 특성에 대한 고정관념과 감정을 적용한 결과일 수 있다. 한국 대학생의 강한 내집단 선호를 보여주는 연구도 있다. 이러한 내집단 편애는 한국 사람들이 가지는 이주민에 대한 태도를 내집단과 비교한 결과에서도 뚜렷이 나타난다. 이러한 태도는 소수집단의 정체성, 자존심 등 적응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그리고 선행 수 있다.범주화와 고정관념적 정보처리 과정과 함께 수반되어 편견과 고정관념을 더욱 확대시키고 지속되게 만드는 것이 고정관념에 근거한 언어사용과 대화 형태이다. 사람들은 자신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을 개인으로보다는 그가 속한 범주나 집단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각 사회마다 사람들이 중요시하는 집단 범주가 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학벌이나 지역범주가 중요한 범주로 간주되는 반면 미국에서는 인종범주가 상대적으로 중요한 범주로 간주된다. 사회정체 이론에 의하면 사람들은 현실적인 갈등이 없어도 집단 범주에 의거하여 집단 인식을 가지게 되고 그에 따라 내집단 편애와 상대적 외집단 비하, 편견을 나타낸다고 한다. 이렇게 사람들이 대상을 범주화 한 다음에는 그 범주에 대한 사전 지식, 기대가 대상에 대한 판단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고정관념은 대상에 대한 자동적 처리 과정을 일으켜 의식적 통제 밖에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고정관념에 근거한 정보처리 과정이 사람들의 제한된 인지 수용능력으로 인해 나타나는 필연적 결과로 보는 입장은 몇몇 연구자들에 의해 비판받았다. 사람들은 많은 경우 인지적 지름길을 사용하긴 하지만, 필요하다면 보다 정확한 정보처리를 하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 고정관념에 근거한 오류나 확인 편파는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고정관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는 동기도 있지만 기분, 성격, 사회규범학습, 가치 등 여러 가지가 있다.현대에 들어서는 인권의식이 발전해 옴에 따라 과거에 볼수 있었던 적대적, 맹목적인 편견적 태도는 많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러한 적대적 편견대신 온정적 차별과 편견이 출현하고 있다. 이는 지배 집단이 하위집단에 대해 따뜻한 감정과 보호적이고 친밀한 행동을 보이지만 한편으로 하위집단에게 걸맞는 역할과 자리가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형태의 차별주의를 말한다.이러한 편견적 태도는 사람들의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으로 표출되며 또 이러한 의사소통은 사람들의 편견적 태도와 신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우등 표현을 보면 반드시 그렇지는 않더라도 많은 경우 비하나 경시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범주화 성향과 왜곡, 비하 적 범주명칭화는 대화 시 상대방에게 편파적 시각으로 지각되어진다는 느낌을 줄 수 있고 그에 따라 상대는 부정적 감정을 느끼게 되고 결과적으로 원활한 대화와 인간관계가 이루어지기 힘들어진다. 편견과 고정관념의 공공연한 표현은 사회마다 그 허용정도가 다르다. ‘주인’이라는 단어는 남편을 간접적으로 이르는 말이라고 국어사전에 나와 있다. 또 ‘어른’이라는 단어는 남의 아버지를 높여 이르는 말, ‘바깥양반’은 아내가 남편을 이르는 말이라고 되어있다. 우리 사회에서 볼 수 있는 이러한 공공연한 편견 표현은 그 대상이 되는 소수집단에게 실질적 불이익을 주고 사회의 정당성과 합리적 의사소통을 훼손시킨다.범주화와 고정관념이 편견적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은 모두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경험이다. 고정관념과 편견의 감정은 그 대상이 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중요한 심리적 과정을 일으킨다. 사회적 낙인의 심리는 우선 자신의 집단이 사회에서 차별의 대상이 되고 잇다는 지각과 인식으로부터 출발한다. 차별을 지각한 소수집단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사회정체에 대해 부정적 가치가 부여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부정적 사회정체가 개인적 자아존중감과 집합적 자아 존중감 모두 저하시킨다는 주장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의 집단에 부여된 부정적 인식을 상쇄하고 보완하기위해 여러 전략을 사용하고 자아 존중을 유지시킨다는 연구도 있다.이제는 앞서서 계속 논의해온 편견의 심리적 기제들을 적용하여 편견 감소를 위한 다양한 심리적 방안들을 제시한다. 사회정체이론과 자기 범주화 이론에서는 편견의 근원으로 내집단과 외집단으로의 범주화를 들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내외집단 구분을 재범주화나 교차범주화시키거나 탈범주화 시킴으로써 내집단 편애를 줄일 수 있다.또한 서로 다른 집단들 간의 반목과 편견적 태도는 비친숙성과 긍정적 상호 접촉 경험의 부족에서 기인될 수 있다. 따라서등주의 가치와 보편주의 가치를 신장하도록 하는 것 역시 편견감소에 도움이 된다. 사회에 만연해 있는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자 시행될 수 있는 정부의 중요한 정책으로 적극적 조치가 있다. 적극적 조치는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둔 전례가 있으며 적극적 조치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지지가 필요하다. 지지를 위해서는 명확하고 설득적인 대화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편견감소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평등 선호 사회 규범 형성은 편견 감소 방안으로서 효과적이고 중요하다. 편견은 사회적 규범을 학습하고 동조하는 것이므로 이를 역으로 적용하여 보다 평등 지향적 규범정보를 제시하는 것이 편견 수정에 효과적인 것이다.나는 대학에 입학하고서부터 경기도 장애인 종합 복지관과 수원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었다. 그들의 거동을 도와주고 방을 정리하는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니었다. 임상심리 소학회와 기관이 연계하여 치료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것이다. 우리는 자폐 아동의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adhd 아동의 사회적 기술 훈련 프로그램 등을 직접 구성하고 진행했었다. 한 학기 동안은 아동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익숙해지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봉사활동을 갔었고 여름방학에는 1박 2일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2학기에는 10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거의 1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해온 것이다. 프로그램을 모두 마치고 작별인사를 하면서 보람찬 감정을 느끼며 매우 좋은 경험으로 남았다. 그런데 그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친구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리의 은밀한 차별주의적인 태도와 편견, 고정관념에 맞닥뜨리게 되었다. 봉사활동을 다니면서 우리는 스스로 충분히 장애인에 대한 태도가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해왔었는데, 아직까지도 우리는 버스 옆자리에 앉는 장애인을 불편해하고 소리를 지르거나 평범하지 않은 행동을 보이는 장애인에게 눈총을 주고 꺼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던 것이다. 어디서부터 시작되어 온 건지, 스스로 고정관념과 편견은 나쁘다고 생각하는 우리들조차 이렇게 알게 모르게 고정관스스로 고정관념과 편견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은 온정적 차별주의를 보이고 있는 것 같았다. 그들에게 충분히 따뜻한 감정과 보호적인 행동, 친밀한 행동을 보이지만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선을 긋고 있는 것이다. 적대적 차별주의 만큼이나 무서운 일이다. 어쩌면 온정적 차별주의는 사회적으로 비난받을 만한 행동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문제라고 지적되기도 힘들고 따라서 수정되기도 더 힘든 고질적인 차별주의일지도 모른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러한 나의 태도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보였었다. 초등학생 때는 ‘사랑반’옆을 지나갈 때면 친구들과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듯 그곳을 지나갔었고,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자 생각이 조금 자라서 겉으로 티내는 것은 올바른 일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다들 말로는 그런 생각 자체가 나쁘고 고쳐야 한다고 했지만 겉으로 티내지만 않으면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문제되지 않았다.어른이 다 되서 이러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바꾸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인지는 보다 빠른 판단을 위해서 이미 가지고 있는 지식으로 자동적인 처리과정을 일으킨다. 고정관념은 이러한 자동처리 과정의 내용 중 하나 인 것이다. 물론 보다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 우리는 자동처리 과정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보다 정확한 정보처리를 하고 이를 통해서 고정관념에 의한 오류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다시 말해 자동정보처리보다 많은 에너지를 요하는 일이다. 수정하기 위해서는 좋은 상황에서 최대한 많이 접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러한 접촉은 서로 동등한 지위에서 상호의존적이고 긴밀한 접촉이어야 하며 접촉하는 그 상황이 평등을 선호하는 상황이어야 한다. 분별없는 접촉은 오히려 고정관념과 편견을 더 확고히 할 위험이 있다. 중학생 때 학교에서 자혜학교와 연계하여 2주에 한 번씩 그 학교 친구들과 체육시간을 함께 했었다. 그 체육시간은 일상의 체육시간과 다른 활동을 했다.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힘을 합쳐서 다 같이 해야하는 협동 활동이이다.
    사회과학| 2016.06.18| 4페이지| 1,000원| 조회(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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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담전문가, 임상심리사 자료 조사 평가B괜찮아요
    관심직업1. 상담전문가상담전문가는 성격, 적성, 지능, 진로 및 신체적, 정서적, 행동적 증상 등에 대해서 문제를 호소하거나, 변화를 모색하는 개인에게 심리검사, 상담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문제 해결을 돕고 지원한다. 상담분야는 크게 상담심리분야와 임상심리분야로 구분되는데 상담심리분야에서 일하는 상담전문가에는 청소년상담원, 청소년지도사, 상담교사 등이 있다. 상담전문가들은 각 대학의 학생상담실, 중학교 및 고등학교의 상담실, 공공기관의 상담실, 시립, 공립 청소년상담실, 사설 상담소 등에서 근무한다.요구되는 적성 및 흥미에는 문제 및 원인 파악을 위해 분석적이고 종합적 사고력이 필요하며 타인에 대한 포용력과 집중력, 통찰력등이 있다. 인간의 심리 및 성격에 대한 전문지식과 감정이입 및 의사소통 기술이 있어야 한다. 힘들고 난처한 상황도 발생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처능력이 요구되며,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통제할 수 있는 인내심과 성실성을 갖추어야 한다. 사회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남에 대한 배려, 적응성 및 융통성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관련학과에는 가족복지과, 교육심리학과, 교육학과, 노인복지학과,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과, 심리학과, 아동복지과, 아동복지학과, 아동학과, 유아교육과, 유아교육학과, 청소년지도학과, 특수교육학과 등이 있다.상담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대학에서 심리학, 교육학 및 아동학, 사회복지학 등 관련 학문을 전공한 후 상담심리학분야의 석사 및 박사학위 과정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평균 15.6년의 학력을 보유관련자격증에는 국가자격증으로는 전문상담교사와 한국청소년상담원에서 시행하는 청소년상담사(1, 2, 3급) 자격증이 있으며, 민간자격증으로는 한국상담심리학회의 상담심리사 (1, 2급) 등이 있다.한국청소년상담원 청소년상담사 자격시험은 1. 2. 3급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 급수별로 응시자격요건이 다르다. 자격검정은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으로 이루어지며,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모두 합격한 사람은 자격연수 100시간을 이수해야 청소년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연수는 집중연수와 분산연수의 2가지 형태로 진행되는데, 집중연수와 분산연수 중에 한 가지 연수만 선택이 가능하다. 자격증 급별로 청소년상담 관련 이론 및 실제적인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과목들로 구성되며, 이론 강의, 세미나, 실습 형태로 교육이 진행된다.(사)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사 자격시험은 상담심리사1급(상담심리전문가), 상담심리사 2급(상담심리사)으로 구분된다. 한국상담심리학회가 인정하는 대학 및 기타 연구기관에서 상담심리학 또는 상담 관련 분야를 전공하고 소정의 자격시험에 합격, 수련과정을 이수한 뒤 자격심사에 통과되면 상담전문가로서 자격을 얻게 된다.취업방법은 첫 번째로 대학 및 대학원의 상담관련학을 전공한 후 취업하거나 상담수련을 이수한 후 공채나 개인적 인맥을 통해 청소년상담기관, 사회복지기관, 대학의 학생상담실, 기업체 및 사설상담소에 취업하거나 개업을 통해 상담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이외에도 심리관련학과를 전공하고 교직을 이수하여 전문상담교사 2급 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임용고시를 거쳐 중·고등학교 등에서 전문상담교사로 활동할 수도 있다. 또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대학교수로 진출하거나 상담관련 연구기관에서 일하기도 한다.임금은 평균(50%) 2,500만원 정도일자리 전망은 향후 5년간 상담전문가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령화에 따라 일단 노인요양시설 등 관련 복지시설이 늘어나 건강, 심리, 경제문제 등 노인 분야의 상담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의력 결핍, 행동장애를 겪는 아동이나 과도한 학습으로 학업스트레스를 겪는 아동들이 증가하여 이 분야의 상담전문가 수요도 예상된다.기업에서도 직장 내 원만한 인간관계와 스트레스 감소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임을 인식하여 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심리 상담을 도입하고 있다.관심직업2. 임상심리사임상심리사는 심리ㆍ생리적 장애가 있는 개인 또는 집단을 대상으로 궁극적으로 심신의 건강 증진을 돕는다. 정신 건강에 문제를 겪는 환자 및 내담자들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위하여 인지능력, 정서, 성격, 적성 등 정신건강 제반사항에 대한 평가를 내리고 내담자의 문제에 개입하여 문제해결을 돕는다. 면접과 심리검사방법을 이용하여 내담자의 심신건강상태에 대해 평가하고 진단 한다.심리 상담 기관이나 병원, 정부 기관, 다양한 기업체에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심리 관련 사항에 대해 자문을 하기도 한다. 정신건강과 관련된 제반 문제들에 대한 프로그램개발을 위한 작업을 수행하며, 심리치료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기도 한다.요구되는 적성 및 흥미에는 내담자의 심리적인 문제와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분석적인 사고 능력이 필요하며, 상담이 주요 업무인 만큼 자신의 생각, 감정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의사소통능력이 있다. 내담자의 사생활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으므로 상담내용은 비밀로 해야 하며, 내담자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과 인내심이 필요하다. 사회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남에 대한 배려, 자기통제 능력, 인내심 등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관련학과에는 심리학과, 가족학과, 사회복지과 등이 있다.임상심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다음 임상심리 관련 대학원에 진학하여 보다 전문적인 수준의 임상관련 공부를 마치고 수련 또는 경력을 통해 임상심리사 관련 국가 및 민간 자격증을 취득해야 임상심리사로 활동할 수 있다. 석사 또는 박사학위까지 취득한 후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수련기간을 거치기 때문에 실제 교육기간은 상당히 긴 편이다. 평균 15.9년의 학력을 보유.관련 자격증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정신보건임상심리사(1·2급)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임상심리사(1·2급) 등 국가시험이 있고, 합격 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면허를 발급받아야 한다. 민간자격으로는 임상심리학회의 임상심리전문가 자격증이 있다.정신보건임상심리사 1급은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 임상심리 필수 및 선택 과목을 이수한 후, 정신보건 수련 기관(3)에서 3년 이상의 수련을 마친 후 임상심리학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시험을 통과하시면 된다. 또는 2급 정신보건임상심리사 자격취득 후(자격증 발급일 기준) 만 5년 이상 정신보건 업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으면, 별도의 시험 없이 경력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심사 후 1급으로 승급된다.
    사회과학| 2016.06.18| 4페이지| 1,000원| 조회(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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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 교육, 학교 교육, 감성 교육에 대하여
    교육이란 무엇인가 레포트< 차 례 >Self Question“꽃이 아프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알려줄 수 있을까?Ⅰ.공감의 정의1.공감의 사전적 정의2.공감의 조작적 정의Ⅱ.공감교육의 필요성1.선천적 능력으로서 공감2.학교폭력 문제의 해결책으로서 공감Ⅲ.공감능력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1.부모와의 애착정도2.긍정적인 자아개념3.공감적 모델과의 접촉여부4.인지능력-비경쟁적 환경5.폭넓은 감정, 정서적 경험*공감 능력을 학교에서 함양시켜줄 수 있을까?Self AnswerⅠ.공감능력발달을 위한 제안1.가정2.학교Ⅱ.공감능력의 지속적 발달 및 유지의 중요성참고문헌주인활동과 손님활동Self Question“꽃이 아프다“는 것을 아이들에게어떻게 알려줄 수 있을까?대한민국 부모들의 교육열은 대단하다. 이와 더불어 교육을 중시하는 사회분위기 때문에 높은 국가 학업 성취도를 보이고 있지만 이를 뒤집어보면 초등학생들이 뛰어놀지 못하고 학원을 “뺑뺑이”도는 상황이 익숙해져버린 단면이 보인다. 며칠 전에는 5살부터 입시컨설팅을 준비한다는 뉴스를 접했다.대학 입시를 위한 교육은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다량의 지식을 차곡차곡 머릿속에 넣는 것에 열을 올린다. 모든 교육의 목표가 입시로 수렴하면서 그 외의 것들은 경시된다. 경시되는 것들 중 대표적인 것이 공교육의 과목 시수에서부터 큰 차이를 보이는 음악, 미술, 체육 즉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다.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만들어 갈 새도 없이, 이를 표현할 여유도 없이 밀려들어오는 지식들을 정리하기에 급급하다. 공감능력은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의 표현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길러진다. 하지만 가정과 학교 그 어디에서도 아이들에게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니 타인의 표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는 게 당연하다.고액과외와 학원을 오가며 아는 것이 많아진 아이들, 꽃을 함부로 꺾으면 안 된다고 말하며 “꽃을 꺾으면 꽃이 아야해!“ 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식물은 아픔을 못건 바로 아이에게 공감능력이 부재하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생명윤리가 존중되지 않은 채 발전하는 과학기술은 우리에게 전혀 이롭지 않다. 같은 맥락에서 공감능력이 부재한 채 지식만 많다면 이는 오히려 사회에 재앙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왜 꽃을 함부로 꺾지 않는가? 꽃이 아픔을 느낀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꽃을 함부로 꺾지 않는 이유는 생명이 소중한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이들에게는 생명이 소중한 이유를 어떻게 알려줄 것인가? 꽃을 꺾는다고 해서 당장 나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데, 꽃은 아픔을 느끼지도 않는데 왜 꽃을 꺾으면 안되냐고 되묻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Ⅰ.공감의 정의공감능력에 대해 논의하기 앞서서 일단 공감에 대해 정확히 정의하고 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일단 공감sympathy은 그리스어 empatheia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리스어 ‘empatheia’의 의미는 외부에서 감정 속으로 파고 들어가다’ 혹은 ‘타인의 감정, 열정, 고통과 함께 한다’는 뜻이다.1.공감의 사전적 정의공감에 대한 연구들에서 공감은 흔히 인지적 요소와 정의적 요소를 모두 포함하는 복합개념으로 설명된다. 복합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만큼 공감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공감에 대한 개념 정의는 연구자에 따라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타인의 역할을 취해보고 대안적인 조망을 취해볼 수 있는 능력 Mead,1934? 상대방에 대해 이해한 바를 의사소통하는 능력 Truax&Carkhuff,1967? 타인의 고통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그에 적절하게 반응하는 것 Hoffman,2000이처럼 공감의 정의와 기제는 연구자들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감은 단일 개념이 아니라 다차원적 과정으로 구성된 복합적인 개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이준,2014).2.공감의 조작적 정의공감에 관한 이론적인 것뿐만 아니라 공감능력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자 할 때 기초를 제공해 줄 수 있는 학자는 도덕적 행위와 공감연구에 많은 영향을 준 호 과정, 그리고 공감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연구들을 진행했다(이미식,2009). 호프만의 이론에서 공감의 정서적 측면은 주로 생물적으로 타고난다고 보고 인지적 측면은 후천적으로 인지발달과 함께 발달된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논의에서는 공감을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타인이 바라보는 관점을 취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시작하기로 하였다.Ⅱ.공감교육의 필요성1.선천적 능력으로서 공감군집생활을 하는 종은 친사회적 행동, 즉, 아주 기초적인 수준의 공감행동을 선천적으로 보인다. Warneken&Tomasello의 18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 실험에서 실험자는 목표달성에 실패하는 것을 포함하는 시나리오를 18개월 영아들 앞에서 실행하고 영아들의 반응을 관찰하였다. 그 결과 18개월 영아들도 성인실험자들이 의도한 목표를 추론하는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종종 성인들이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였다. 결론적으로 인간은 매우 어린 영아조차도 타인의 마음에 대해 세련된 추론을 할 수 있으며 적절한 친사회적 반응을 생성할 수 있다고 제안하였다. 이후에 침팬지를 대상으로 한 유사한 실험에서도 같은 결과가 관찰 되었고, 이를 통해 공감과 이타적인 행동의 선행 조건인 친사회적 행동이 선천적인 능력임을 알 수 있다. 특정 능력이 선천적이라는 것은 그 능력이 없을 경우 그 종의 생존과 번영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함의한다. 즉, 공감능력이 상실될 경우 극단적으로는 인간은 생존할 수 없는 것이다.2.학교폭력 문제의 해결책으로서 공감최근 학교폭력과 그로 인한 피해학생의 자살 등 교내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되면서 이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들이 제시되고 있다. 초기에 가해학생을 전학시키거나 퇴학조치를 취하는 등의 사후 처리에서 점차 예방 차원의 해결책이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우선되어야하는가'라는 질문의 답으로 인성교육, 공감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왜냐에 심각한 학교폭력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이은영,2015). 국내에서 공감을 주요 변인으로 수행된 교과교육 관련 연구는 아래의 표와 같다.Ⅲ.공감능력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1.부모와의 애착정도부모와 강한 신뢰감과 안정감을 가진 아이일수록 후에 타인의 감정과 필요에 더 잘 반응하고 공감한다. 이는 생의 초기에 경험한 어머니로부터 받은 애정, 공감 , 정서적 유대에서 유래한다고 본다. 부모로부터 충분한 사랑과 애정 보살핌을 받은 아이일수록 자신의 정서적 욕구를 더 잘 충족시킬 수 있고 타인의 욕구나 고통에 더 잘 반응할 수 있게 된다(박병춘,2009).2.긍정적인 자아개념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고 자기 스스로 공감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자아관, 정체감을 갖고 있는 아이일수록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타인에 대해 공감을 더 잘한다고 한다. 이러한 자아개념의 형성에 첫 번째로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인생초기의 경험, 즉 양육자의 양육방식이다. 양육자가 일관된 태도로 애정을 표현하고 관심을 기울였는지, 아동의 자율성을 지지하였는지 등이다. 이러한 인생초기의 경험 이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가정 이후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의 경험일 것이다. 학교장면에서 교사가 학생의 공감행에 보인 특정 반응은 곧 학생 스스로가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영향을 미친다. 예컨대, 작은 공감행동에 ‘넌 정말 남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구나’라는 소리를 한번이라도 들은 학생은 후에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올 경우 그 칭찬을 떠올리며 자신을 ‘공감을 잘하는’아이라고 느낄 것이다. 그리고 이는 다시 공감행동을 이끌어내는 큰 원동력이 된다.3.공감적 모델과의 접촉여부아이가 가정이나 학교에서 공감적 감정을 잘 표현하면서 이타적으로 행동하는 공감모델을 많이 접할수록 공감적으로 행동할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타인을 잘 보살피고 타인의 고통에 잘 공감하는 부모, 교사, 형제자매, 친구, 대중매체에 등장하 관찰학습이론과 모방이론으로도 설명이 가능하다. 아이는 가정이나 학교에서 공감적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나 그 행동의 과정을 보면서 일종의 내면의 행동 도식을 만들게 된다. 이러한 도식을 통한 행동은 당장 표출이 되는 것이 아니다. 후에 공감적 감정을 표현해야하거나 그 행동을 보여야 할 상황에서 다른 행동보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행동도식에 따른 행동이 표출되는 것이다.4.인지능력타인의 감정상태를 인식하고 관점을 취할 수 있는 인지 능력, 타인에게 주의를 기울이는 능력은 공감 발달을 매개하는 중요한 요인인데 특히 역할 채택 능력이 공감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역할 채택능력이란 간단히 말해서 자신을 타인의 입장에 놓아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역할채택능력 연구에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경쟁적인 환경보다 긍정적인 환경에서의 역할 채택의 기회가 공감 및 타인을 돕는 행동을 더 강화시켜준다는 것이다. 지나치게 경쟁적인 환경에서 생활한 아이들은 주로 자기 자신에게만 관심을 쏟을 뿐 타인의 필요에 반응하는 정도가 낮고, 덜 관대하고 , 공감정도가 약다.5.폭넓은 감정, 정서적 경험기본적으로 자신들과 유사한 처지에 있는 사람이나 자신들이 체험한 고통이나 상황과 유사한 입장에 처한 아이들을 더 잘 배려하고 도와주는 경향이 있다. 이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나 심지어는 자신과 비슷한 외양을 한 사람이 고통 받거나 슬퍼하는 것을 보았을 때 그렇지 않은 사람의 감정 표현을 지켜보는 것 보다 뇌의 특정 부위 활성화 정도가 다르다는 연구를 통해 알 수 있다. 이때 활성화되는 것은 거울 뉴런으로 상대의 행동을 반사적으로 모방하는 것을 돕는 뉴런이다. 이는 다른 것을 학습하기 이전에 따라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제인데, 다시 말해 거울뉴런은 상대가 나와 비슷하거나 가깝다고 느낄수록 활성화되고 활성화 될수록 그 대상에 대한 공감적 행동이 나올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선행연구들을 살펴본 결과 위 다섯 가지 요인은 공감의 인지적 측면에서 공감능력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말한다.
    교육학| 2016.06.18| 8페이지| 1,500원| 조회(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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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가생활 답사, 여가, 문화생활, 경마공원 답사, 렛츠 런 테마파크
    경마공원 답사1. 경마 진행 및 기타 프로그램 적절성 평가경마장과 경마공원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것 같다. 경마장에는 경마에 관련 된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었고, 경마공원에는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이 잘 되어있었다. 예전의 좋지 않은 경마장의 이미지를 쇄신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보였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생각보다는 여러 계층의 사람들은 공원 내에서 볼 수 있었다. 특히 조경이 잘 되어 있어 매트 한 장만 가지고 오면 근사한 피크닉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이미지 개선에 많이 신경 써서 인지 오히려 경마에 대한 정보를 경마장 외에서 얻기가 힘들어 애로점이 있었다. 예를 들어 웹을 통해 이달의 경마 일정을 알아봐서 다음 방문을 계획하려고 했는데 그것이 쉽지가 않았다.2. 홍보(마케팅) 방법 소개 및 적절성 평가 (구미디어, 뉴미디어 및 홍보물 등)경마에 대한 정보를 경마장 외에서 얻기가 힘들어 애로점이 있었다. 예를 들어 웹을 통해 이달의 경마 일정을 알아봐서 다음 방문을 계획하려고 했는데 그것이 쉽지가 않았다.경마장에 대한 광고를 별로 보지 못했고, 보더라도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별로 인상적이지 않았던 것 같다.3. 주요시설과 편의시설 (경마장, 경마공원, 주차장, 교통 등) 적절성 평가경마장 시설은 깨끗하고 좋았지만, 건물 규모에 비해 식당이 작아서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웠다. 경마공원은 꽤 넓었지만 청년들이 딱히 즐길만한 것이 없었던 것이 아쉽다. 차를 갖고 오전 10시에 도착했었는데 주차장이 이미 만차라 근처에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했다(주차비 6000원). 지하철을 이용하는 게 훨씬 편리할 것 같다.4. 관람객/방문객 특징 분석 (경마장과 경마공원 구분하여 볼 것)경마장; 마권을 구입하는 곳에는 대부분 60대 이상 남성이었다. 간간히 40,50대 여성, 남성 관람객이 보이기도 했고, 젊은 층도 가끔 보이긴 했지만 5,60대 이상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경마공원; 돗자리를 펴고 텐트를 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2,30대 젊은 층이었다. 경마공원의 주된 대상이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인지, 경마공원 내에 있는 관람 포인트가 아이들에게 맞춰져 있어서 미취학아동들을 데리고 나온 가족들이 공원에 많이 자리하고 있었다.5. 전체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초보와 커플존을 따로 만들어 놓은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경마공원이 다양한 계층과 새로운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6. 전체적으로 가장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사회과학| 2016.06.18| 1페이지| 1,000원| 조회(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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