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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러구트 꿈 백화점 ( 새로운 꿈이 입고됐습니다 )
    어느 마을 상점가가 즐비한 곳에 사람들이 잠들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이 시작되는 곳이 있다. 잠든 사람만이 출입할 수 있는 곳, 손님이 올 시간을 알려주는 눈꺼풀 저울과 드림 페이시스템즈를 갖춘 고풍스럽고 화려한 이곳은 바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다.달러구트 백화점의 아우라와 묘한 기운에 홀려 주위를 서성거리다간 깊은 잠에 빠지거나 어쩌면 꿈을 꾸듯 그곳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니 모두에게 행운을 빈다.이 책은 전자책으로 먼저 나왔다가 독자들의 입 소문에 힘입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출간되자마자 큰 인기를 얻으면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는데 낭중지추라는 말처럼 역시 좋은 책은 존재감을 감출 수 없는 것 같다.이 책이 사람들의 인기와 공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사람들이 밤마다 꾸는 꿈을 소재로 그 꿈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가 되어 주기 때문일 것이다.예전부터 많은 학자들이 꿈에 대해 연구해 오고 있듯 사람들은 꿈에 관해 많은 호기심과 궁금증을 갖고 있다. 미래의 일을 예고하는 예지몽이나 꿈을 꾸면서 꿈인 것을 아는 자각몽 같은 경우 그런 꿈을 꾸게 되는 이유는 모르지만 참 신기한 경험인 것만은 분명한 것 같다. 맥락 없는 무의식 세계인 꿈속에서 맥락있게 펼쳐지는 책속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자신의 얘기와 닮아 있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잠든 사람들이 하나 둘 찾아 드는 이 백화점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꿈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데 이곳에 오면 원하는 꿈을 살 수 있다. 그리고 꿈을 꾼 뒤 느낀 감정을 꿈 값으로 낸다는 것이 특이하다. 꿈이란 우리 마음대로 가려서 꿀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원하는 꿈을 골라서 꿀 수 있다는 설정이 흥미롭다. 힘든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거나 지금 현재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아서, 또는 무엇인가 이루지 못한 아쉬움과 후회, 미련, 마음속 깊숙이 묻어둔 상처를 가진 사람들 또는 꿈속에서나마 행복하고 싶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우리도 이런 저런 이유로 가끔 현실의 스위치를 끄고 꿈속으로 도망치기도 하는데 잠을 자는 것은 하루의 피로를 풀기 위함도 있지만 잠시나마 근심, 걱정,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인 것 같다.이렇게 여러 가지 해소되지 않는 문제를 안고 찾아오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갓 입사한 페니란 소녀를 통해 우리는 많은 사람들의 사연을 엿보며 공감을 얻는다. 달러구트 백화점에는 예로부터 이 백화점이 생기게 된 전설 같은 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시간의 신과 세 제자 이야기인데 전설 속 시간의 신이 시간을 셋으로 나누어 세 제자에게 다스리게 했다. 과거에 얽매이기 싫어하는 첫 번째 제자에겐 미래를, 지나간 기억을 소중히 생각하는 두 번째 제자에겐 과거를 나눠줬다. 신은 마지막 남은 현재를 세번째 제자에게 주려 했으나 그는 과거에 대한 미련도 미래에 대한 불안도 사라지는 시간인 잠든 시간을 달라고 했다. 이 이야기는 시간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하게 한다.지나간 시간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린다면 현재의 시간은 방향을 잃고 헤매게 될지도 모른다. 또한 현재가 없는 미래는 모래위에 쌓은 성과 같을 것이다. 그리고 미래가 없다면 우린 희망이나 꿈을 가질 수 없을 것이다. 지나가 버린 시간인 과거, 지금 이 순간인 현재, 그리고 다가올 미래의 시간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는 시간은 없다. 그런데 사람의 생각이라는 것은 시공간을 초월하기에 하루에도 머릿속 생각은 수천번씩 과거와 미래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어느 한쪽의 시간에 치우친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과거의 기억이나 후회에 매여 현재를 흘러 보내는 사람, 미래만 쫓느라 현재를 등한시하는 사람. 일초만 지나도 과거가 되어버리는 찰나의 시간 속에서 우리의 생각은 과거 아니면 미래에 머물 때가 많다. 그래서 현재를 살면서도 현재에 오롯이 있기 어렵다. 사람들은 현재의 시간을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생각하기에 현재의 행복이나 즐거움을 항상 나중으로 밀어놓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시간이 흐른 뒤 소중한 시간을 놓쳐버린 것을 후회하기도 한다. 되돌릴 수 없는 과거를 후회하듯 현재의 중요함을 놓쳐버린다면 미래에 다시 똑같은 후회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 현재를 충실히 살며 지금의 행복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도 팍팍한 삶에 치여 실천이 잘 되지 않아 안타깝다.어떤 때는 과거에 겪었던 상처나 공포가 트라우마가 되어 악몽을 꿀 때가 있다. 이 백화점에도 그런 상처를 가진 사람이 매번 똑같은 악몽에 시달리다가 환불 제의를 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되돌릴 수 없었던 그 순간을 꿈속에서 다시 마주하며 용기를 내 극복해 나간다. 과거의 상처로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해 최면술을 이용하는 것처럼 꿈을 이용할 수 있다면 무의식인 꿈속에서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것도 가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잠들기 전에 좋은 꿈을 꾸길 바라며 잠든다. 만약 무엇인가 바라는 것이 있다면 꿈속에서라도 이루어지길 간절히 원한다. 만약 신나는 꿈을 꾸거나 좋아하는 사람과 꿈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꿈에서 깨고 싶지 않을 것이다. 한 남자를 마음에 둔 여자가 꿈에서 그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꿈을 꾼 뒤로 왠지 그 사람에게서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는 이야기는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이 애틋하면서도 설렌다.꿈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어 어디든 갈 수 있고 비현실적이어서 무엇이든 가능하게 한다. 현실에서 볼 수 없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마음속에 뭉쳐있던 감정들을 해소시켜주는 역할도 한다. 그리고 가끔 어떤 사람에게는 영감을 주기도 하는데 풀리지 않아 골치를 알고 있던 문제에 대해 꿈속에서 힌트를 얻는 경우도 있다. ‘답은 자신에게 있다’란 말처럼 미처 깨닫지 못한 답을 무의식이 깨어났을 때 살짝 힌트를 주고 간 것을 아닐지.
    독후감/창작| 2021.11.21| 3페이지| 1,000원| 조회(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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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돈의 속성 (돈보다 더 값진 돈에 관한 이야기)
    돈의 속성 (돈보다 더 값진 돈에 관한 이야기) 평가C아쉬워요
    돈보다 더 값진 돈에 관한 이야기무일푼으로 미국시장에 뛰어 들어 김밥 사업으로 700억원대 기업체를 일군 CEO, 한마디로 김밥 파는 CEO라고 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바로 김승호 회장이다. 그는 흙수저로 태어나서 미국으로 건너가 맨손으로 사업을 시작해 많은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1조원이란 상상도 안되는 목표를 이루고 출판사, 화훼 유통업, 금융업, 부동산 다방면으로 종횡무진하고 있다. 그의 저서 김밥 파는 CEO에서 그의 도전과 열정, 용기,도전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으리라 생각한다. 이번 책, 돈의 속성에선 김승호 회장의 돈에 관한 생각과 철학을 들을 수 있었다. 돈에 관한 궁금증을 속시원히 풀어주는 좋은 멘토를 만난 것 같았다.가끔씩 먹고 사는 일이 참 빡세고 구차스럽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먹고 사는 일 때문에 아침에 눈만 뜨면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가슴엔 꿈 대신 사표를 품고 일터로 향한다. 어떨땐 통쾌하게 사표를 던지고 나오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기도 한다. 이런 모든 경제활동을 하지 않아도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날이 오길 손꼽아 기다린다. 그래서 로또도 사보고 엉뚱한데 묻지마 투자 같은 무모한 짓을 벌이기도 한다. 힘든 현실에 자괴감에 빠진 나머지 자신이 행복하지 못한 것, 모든 불행을 돈 탓으로 돌리면서 돈이 왠수니 돈이 전부가 아니니 하면서도 또 어쩔수 없이 돈을 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돈은 생계를 유지하고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 꼭 필요하기에 싫든 좋든 모든 사람들의 관심사일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에 대해 별로 아는 것도 없고 어릴적부터 경제에 대해 재대로 배우지도 못했다. 우리나라 성인의 금융 이해도가 OECD 평균보다 낮다는 조사 결과만 봐도 알 수 있다. 사람들은 돈에 아주 관심이 많으면서도 돈 얘기라면 속물이란 생각에 입 밖으로 꺼내기 꺼려한다. 돈에 대해 잘못된 인식은 부와 점점 멀어지게 만든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금융 문맹으로 살아서는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평생 돈의 뒤꽁무니를 쫓아다니지만 돈 걱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돈 때문에 울고 웃는데 가까이 하기엔 너무 멀게만 느껴지는 돈을 어떻게 하면 잘 벌고 잘 활용하며 돈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무일푼에서 보통 사람들이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의 부를 이룬 김승호 회장이 생각하는 돈은 어떤 것일까? 그는 돈을 사람과 똑같은 인격체라고 말한다. 이 말은 돈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것으로 돈을 대할 때 사람을 대하듯 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되고 품을 때와 보내야 할 때를 알아야 하고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하지 않는 사람에게 돈은 기회를 주고 다가와 준다고 한다. 돈을 기품 있는 곳에 사용하고 서로 존중할 때 돈의 노예가 되지 않는 진정한 부의 모습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흙수저건, 금수저건 돈을 다룰 줄 모른다면 결국은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어도 돈은 떠나고 말 것이다. 돈을 많이 번다고 해서 모두가 부자로 사는 것이 아닌 이유다. 진정한 부자는 얼마만큼의 돈을 가져야 하는 걸까. 부는 상대적인 것이어서 각자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일하지 않아도 경제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면 부자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아무리 돈을 많이 번다고 해도 집의 가장이 당장 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 가족의 생계를 유지해 나갈 수 없다면 진정한 부자라 할 수 없다. 일하지 않아도 매달 수입이 들어오게 하는 방법으로 보통 은행에서 이자를 받거나 부동산에서 나오는 세를 생각한다. 만약 매달 은행에서 들어오는 이자로 생활하고자 한다면 많은 여유 자금이 필요하다. 그리고 부동산을 가지기 위해서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가진 자금이 그리 많지 않다면 건강하게 오래 일할 수 있는 것도 좋은 재태크가 될 수 있다. 백세시대인 지금 늘어난 수명만큼 노후 준비에 필요한 자금도 늘어난다. 오래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자산이 많은 사람이 은행에서 이자를 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기 때문에 중요하다. 근로 소득은 중요한 수입원이지만 일해서 벌수 있는 돈은 한계가 있기에 열심히 일해서 벌어들인 종자돈은 미래의 경제적인 자유를 얻기 위해 일하게 해야 한다. 돈이 일해서 벌어들이는 수입이 없다면 경제적 자유를 얻기 힘들다.보통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하는 재테크 방법이 저축인데 요즘처럼 제로 금리 시대에 저축은 우리의 자산을 불려 주기엔 무리가 있다. 이자는 물가 상승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에 은행에 돈을 넣어놓는 것은 자산을 결국 잃는 것과 같다. 투자가 필수가 되어버린 시대에 살고 있는데도 경제 문맹인 우리에겐 돈 관리에 대해서는 먼나라 이야기로 들릴 뿐이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무작정 다른 사람의 얘기만 듣고 쉽게 투자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돈은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입을 어떻게 잘 관리하느냐가 더 중요하고 그러기위해서 먼저 돈의 속성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다.돈이란 무엇인지 어떤 속성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잘 다루어야 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양날의 칼처럼 언제가 돈은 자신을 해치게 될 지도 모른다. 돈만 많다고 진정한 부자라 할 수 있을까. 인생을 살아가는데 자신만의 인생철학이 있듯 돈에 관해서도 올바른 철학이 없다면 결코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지출 성향을 파악하고 작은 돈도 소중히 여기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그의 돈에 관한 철학은 작은 돈에서부터 시작된다. 돈에도 품질이 있고 작은 돈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은 절대 큰돈을 벌수 없다. ‘부자처럼 보이려 하지 말고 부자가 되라’는 말처럼 돈을 벌면 쓰기 바쁜 사람들은 아무리 돈을 많이 번다고 해도 결코 부자가 될 수 없을 것이다. 저금리 시대를 살고 있는 보통의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 위해선 투자는 불가피하다. 좋은 회사를 찾아 투자하고 그 회사와 같이 성장해 나가는 것도 하나의 투자 방법이다. 하지만 잘못된 투자로 한순간 모든 것을 잃는 사람들도 많다. 투자는 도박이 아니다. 투자에는 원칙이 필요하다. 사회초년생들은 첫 월급을 받으면 그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여기저기서 조언을 구하기도 하는데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분야를 찾아 꾸준히 공부해 나가야 한다. 사람들은 빨리 부자가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김승호 회장은 부자는 느리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빨리 돈을 벌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 자신이 힘들게 번 돈을 허무하게 잃어버리곤 한다.
    독후감/창작| 2020.07.15| 4페이지| 1,000원| 조회(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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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함부로 소원을 말하지 마라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함부로 소원을 말하지 마라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평가A+최고예요
    함부로 소원을 말하지 마라 [마녀 식당으로 오세요]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이 책은 판타스틱하고 미스테리한 제목부터가 맛있는 스멜을 풍기며 독자의 구미를 당긴다.마녀 식당의 영업은 해가 져서 해가 질 때까지며 메뉴는 손님에 의한 손님을 위한 맞춤 요리다. 최고의 맛과 확실한 효과로 100% 고객 만족을 지향하는 마녀 식당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밤에만 여는 마녀 식당에서는 뭔가 특별한 비밀스러운 일이 벌어질 것을 예고한다.마녀라는 캐릭터는 매력적인 것 같다. 뭐든지 할 수 있는 신기한 힘과 독특하고 비밀스러운 아우라를 가진 마녀는 사람의 마을을 끄는 마력을 가진 것 같다. 현실에는 없지만 마녀는 우리 마음속에 항상 존재하고 있었지 않았을까. 욕심이 생겨날 때 악마나 마녀는 손을 내밀어 은밀한 거래를 청한다.선과 악은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마음에 공존하면서 항상 갈등을 일으킨다. 악마의 유혹이 달콤하듯 천사식당이 아닌 마녀식당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뭔가 구린 뒷거래가 이루어질 것 같은 그 곳에서는 허기를 채우듯 사람들의 어두운 욕망을 채우기 위해 사람들이 찾아든다.‘마녀 식당으로 오세요’는 채워지지 않는 사람의 욕망과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요리라는 두 가지 요소가 잘 버무려져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않았나 싶다.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겐 이루고 싶은 소원들이 있다. 그 소원을 이루고자 어제도 오늘도 고군분투중일 것이다. 이것만큼은 꼭 이뤄지길 하며 바래보지만 싶지 않다. 안타깝게도 우리에겐 알라딘의 요술 램프도 없고 도깨비 방망이도 없다. 그래서 자신이 믿는 신에게 간절한 소원을 빌기도 하는데 살다보면 영혼을 팔아서라도 이루고픈 욕망에 휩싸일 때가 있다. 만약 누군가 당신의 소원을 당장 이룰 수 있게 해준다면 그 어떤 댓가라도 치룰 수 있겠는가? 막상 댓가를 치러야 한다니까 두렵고 망설여지는가? 그렇다면 그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소원이라면 어떤가? 그것을 위해 어떠한 제안도 받아들일 각오가 되어있다면 마녀 식당의 문을 두드려 보자. 돌이킬 수 없는 결과에 놀라게 될 것이다. 어떤 소원이든 다 들어주는 곳. 그만한 댓가를 치를 수 있는 사람에게만 허락된 곳. 바로 마녀식당이다.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지독한 대가를 치룬 드라마 중에 시청자의 사랑을 많이 받은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여자 주인공은 아버지의 사고를 막기 위해 시간을 돌린 대가로 갑자기 늙어버리는 일이 일어난다. 김혜자가 부르짓던 등가교환의 법칙을 여기서도 볼 수 있다.‘눈이 부시게’ 중에서 혜자가 한 말이다.[“시간을 돌려서 뭘 바꾸고 싶으셨어요. 가족의 행복, 이미 잃어버린 건강, 못다 이룬 아련한 사랑, 뭐든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었길 바래요. 이미 아시겠지만 모든 일은 그 만큼의 대가가 따르니까요”]소원을 이루고 싶다면 그 대가로 마녀에게 자신의 가장 중요한 것을 내줘야 한다. 마녀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을 것 같은 사람에게서도 그 사람의 소중한 것을 귀신같이 찾아내 요구한다. 여러분한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을 걸만큼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는가? 소중한 것은 잃어봐야 그 소중함을 알 듯 항상 있었기에 소중하지만 그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것을 소원의 대가로 내놓는다.과연 그렇게까지 해서 얻은 결과는 어떨지 짐작이 갈 것이다.이 책을 읽으면서 욕망과 소원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두 단어 다 ‘원하는 것’이란 뜻이 있다. 둘 다 뜻은 원한다는 건데 욕망은 나쁘고 소원은 좋은 거라고 생각한다. 사람의 욕망은 끝이 없고 그 결과는 불행을 초래한다. 욕망의 중심에는 탐욕, 질투, 시기, 복수 같은 악한 마음이 깔려 있고 소원은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도 행복해지길 바라는 선한 마음이 깔려있어서 그럴 것이다.그럼 둘 중 어떤 힘이 더 강하다고 생각하는지, 어떤 것에 더 마음이 끌리는지 묻는다면 왠지 욕망의 힘이 더 강할 것 같은 느낌이 있다. 만약 소원과 욕망이 하나씩 있는데 원하는 하나만 들어준다면 사람들은 어떤 쪽을 택하게 될까? 소원과 욕망이라는 애매한 감정을 넘다들며 소원의 탈을 쓴 욕망을 더 원하진 않을까. 만약 복수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용서하고 자신이 행복해지는 쪽보다 지옥에 떨어지는 한이 있어도 상대가 불행해지는 쪽을 택할지도 모른다. 마녀 식당에 오는 사람들도 저마다의 소원을 위해 대가를 치른다. 그 대가는 또 다른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음식의 재료로 쓰인다. 그런 사람들의 저주와 욕망이 뒤엉켜 마녀의 음식이 힘을 발휘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사랑만큼이나 상대를 미워하는 마음도 큰 힘을 갖고 있기에 그것은 부메랑이 되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게 된다.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내 눈에 피눈물 난다는 말처럼 마녀에게 소원을 빈 사람들은 소원은 이루지만 자신에게 또 다른 불행이 닥친다. 마녀 식당의 특별한 메뉴만큼이나 특이한 재료와 음식의 맛에 대한 묘사가 잘 나타나 있는데 특급 요리사에게 음식에 대해 설명을 듣는 듯하다. 마녀의 기상천회한 음식은 정말 먹어 보고 싶은 충동을 일으켰다. 음식은 사람의 굶주린 배 뿐만 아니라 마음의 치유도 돕는다. 엄마표 김치 콩나물죽을 먹는 진의 모습에서도 잘 나타난다. 우리는 배가 고파서 밥을 먹지만 잊을 수 없는 추억이나 행복한 기억, 그리움까지 같이 먹는다. 그래서 공허하고 허기진 마음까지 채워진다.
    독후감/창작| 2020.01.08| 3페이지| 1,000원| 조회(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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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의욕이 사라져 버린날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의욕이 사라져 버린날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그런 날이 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모든 의욕이 사라져 버린날. 그런 날은 마치 몸과 마음을 꽁꽁 묶어 놓은 듯 꼼짝 달싹 할 수 없을 만큼 무기력함에서 허우적거린다. 모든 것으로부터 도망치고 싶고 아무것도 하기 싫지만 현실은 결코 그렇게 하게 가만 놔두지 않는다. 그런 상태로 계속 시간을 보내다보면 자신의 그런 모습이 또 스트레스로 작용되 기분은 더 가라앉고 우울함이 깊어져 악순환이 이어진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사라져버린 의욕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그 답을 찾기도 싶지 않다. 바이오리듬처럼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이 무기력함에 빠져 며칠을 보내고 있을때쯤 우연히 보게 된 이 책이 눈에 확 들어왔다. 아마 이 책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내가 왜 이럴까? 자기 자신도 이유를 모른채 무기력한 상태에 빠져 있다면 그 이유가 뭔지 어떻게 해야 다시 의욕을 되찾을 수 있을지 진단이 필요하다.마음이 가는 데로 시키는데로 해본 적이 있는지 생각해 보면 그보다는 하기 싫은거 하면서 마음을 거스르며 살아온 날이 더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더 많은 에너지와 노력이 필요했을지도 모르겠다. 지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면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내 마음에 집중할 때가 온 것이다우리는 내면의 목소리보다 남의 말에 관심과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기준이 아닌 남의 기준에 맞춰 사느라 애쓴다. 그것이 자신을 더 공허하고 외롭게 만들고 있는데 말이다.요즘 서점에 마음 치유에 관한 책이 많이 보인다. 자신에게 맞는 마음 치유법이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고민상담소 ‘글배우 서재’를 운영하는데 1년에 대략 2천명의 사람들이 찾는다고 하니 마음이 지치고 아픈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에 놀랍다.몸이 힘들 때도 많지만 마음이 힘들 때도 많다. 그냥 묻고 가기엔 그 무게가 너무 버거울 때가 있다. 그럴 때 누군가는 그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고 꼭꼭 숨기다 결국 마음의 병이 깊어지는 경우도 있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마음을 보이는 것도 또 그런 사람을 찾는 것도 싶지 않는 일이긴 하나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다보면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더라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짐을 느낀다. 마음 터놓고 얘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일 것이다.이유없이 마음이 외롭고 공허하다고 느낀다면 그건 이유가 없는 것이 아니다. 마음이 날씨처럼 이랬다저랬다 감정이 요동칠 때 지금 이 마음이 왜 그런지 알아줄 필요가 있다. 책을 보다보면 지금 내 기분과 마음이 어떤지 주절주절 말하지 않아도 이미 마음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처럼 공감해 주고 고개 끄덕여주는 것 같아 출렁이는 마음도 잠잠해짐을 느꼈다. 자신이 어떨 때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는지 어떨 때에 즐겁고 행복한지 아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병에 따라 맞는 약을 써야하듯 이 책은 마음이 무엇 때문에 어떻게 아픈지 꼼꼼히 살펴서 위로해주는 것 같았다.작가의 이야기 중에 사업이 망해 진 빚을 갚기 위해 떡을 팔러 다니며 고생한 결과 8개월에 8천만원이라는 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잡은 이야기에선 보통 사람들 같으면 바보 같다고 생각될 만큼 그의 우직함과 집념에 놀랐다. 그의 그런 점이 ‘결국엔 사람의 마음까지 움직이게 하는 힘을 발휘했구나’란 것을 실감했다. 간절히 원하는 것을 위해 끝까지 자신을 믿고 한발 한발 나아가는 모습은 나를 돌아보게 했다.너무 잘 하려고 애쓰다 보면 잘 안됐을 때 자신을 자책하게 되고 자존감마저 바닥으로 떨어져버린다. 이럴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자신의 내면을 들어다 보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는데 고독과 불안을 밀어두고 자신에게 집중해 보는 것은 인생에 있어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카피라이터 공모전에서 100번 넘게 떨어진 이야기에서는 많은 실패에도 ‘안된다’는 생각을 하면 버틸수 없을 것 같아서 무모하고 바보 같으리 만큼 무조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조금 힘들다 싶으면 쉽게 포기해 버리는 나에게 일침을 가했다. 높은 현실의 장벽에 부딪힐 때도, 결과 없는 과정에서 사람들의 냉담한 반응과 말들 속에서도 꿈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루고야 마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본보기가 되는 것 같다. 혹시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 사람이라면 또 이 길이 맞는지 고민하고 갈등 중이라면 이 문장이 힘이 됐으면 한다.책 인용-[당신이 걸어가는 길이 외롭고 아무도 바라봐주지 않고 인정해주지 않아도 당신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계속 걸어가세요. 계속 걸어가다 보면 사람들이 좋아하고 내가 싫어하는 내 모습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가장 나다운 내 모습을 만나게 될 거에요]가장 외로운 사람은 상처가 많은 사람이라고 한다. 자신을 감추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기 위해 기대지 않으며 남을 배려하려고 하다 보면 정작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어렵게 되고 힘들수록 더 혼자가 되려한다. 우리는 상대방에게 속을 털어 놓고 공감을 받거나 부족함에 대해 지적보다는 좋은 점을 들었을 때 많은 위로를 받고 외로움도 사라진다.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 풍족하게 만든다.기대했던 일이 노력해도 나아지지 않을 때, 좋아하는 사람이 멀어지고 있다고 느낄 때, 해야 할 일이 잘 못하는 일이라 느껴질 때는 불안해진다. 만약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아무리 애틋하던 사랑도 끝이 있으니 떠나갈 것을 불안해하지 말고 더욱 상대에게 잘 해주고 이해해 주고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희생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래야 사랑이 끝나도 좋은 기억을 많이 가져갈 수 있으니까.
    독후감/창작| 2020.01.08| 4페이지| 1,000원| 조회(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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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세상에 뿌려진 빛나는 꿈들을 위해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세상에 뿌려진 빛나는 꿈들을 위해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세상에 뿌려진 수많은 꿈을 응원합니다!!사람들에게 꿈이란 어떤 것일까? 그 의미는 사람들마다 각기 다를 것이다. 이루지 못한 아쉬움일수도 있고 나와는 상관없는 달나라 얘기일 수도 또는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무지개 같은 것일 수도, 어떤 사람에게는 살게 하는 힘이 되는 것일 수도 있겠다. 나에겐 ‘꿈’이라는 단어는 항상 가슴 뜨겁게 하고 설레게 하는 것 같다. 꿈을 향해 고군분투하고 있거나 꿈 앞에선 왠지 작아지고 주저하게 되는 사람들에게 큰 감명과 한줄기 빛처럼 희망을 주는 한 사람에 대한 얘기를 하려한다.이 책을 읽다가 ‘걱정 말아요 그대’ 라는 노래 가사에 딱 맞는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후회 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 이 책의 작가는 이 가사처럼 살고 있는 것 같다.하나를 이루기도 어려운 꿈을 세계를 누비며 72가지나 이루고 지금도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은 너무 멋지고 아름답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꿈만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고 다시 꿈을 꾸게 하고 이루는데 도움을 주며 빛나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 바로 김수영 작가다. 그녀의 스토리를 담은 이 책은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출간 6년만에 재출간 되었다. 그녀의 이야기는 현실이 힘들어 꿈을 포기하려 하거나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고 꿈조차 꿀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감명을 받아 다시 꿈을 꾸고 이룰 수 있게 되었다는 사람들의 감사 메일이 많이 쏟아진다고 한다.아스팔트의 갈라진 틈 사이로 핀 꽃 사진을 본적이 있다. 이런데서 어떻게 꽃이 자라날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아주 작은 틈 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피어난 꽃은 신기하면서도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처럼 꿈을 꾸는 것조차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은 자라고 있었고 그 꿈은 예쁘게 꽃을 피웠다.왕따, 문제아, 중학교 자퇴, 가출이라는 암울한 단어가 이 작가와 깊은 관계가 있다면 믿기는가.어릴 적 가난하고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그녀는 학교 다닐 때 왕따와 문제아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았다. 결국 현실을 비관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한다. 하지만 우연한 계기로 꿈을 가지게 되었고 그녀는 무너져가는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 그녀는 꿈을 꾸기 시작했고 변해갔다. 그 당시 그녀를 비난하기 바빴던 이들은 그녀가 절대 잘 될거라고 믿지 않았다. 검정고시를 치르고 실업계 고등학교에 들어간 그녀는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다른 사람이 보던 책을 주워서 보고 독서실에서 매일 살다시피 했다. 친구들뿐만 아니라 선생님까지도 대학이란 좁을 문을 통과하기 힘들거라고 말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공부해 ‘도전 골든벨’에서 1등에 이어 연세대 합격이라는 꿈을 이루게 된다. 그럴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꿈을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입사하기 위해 많은 곳에 이력서를 내고 수없이 떨어지기를 반복했지만 끝내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할만한 골드만삭스에 입사하게 된다. 그때부터 그녀의 가시밭길이 꽃길로 변하나 했지만 그녀에게 찾아온 암은 그녀를 또 다시 힘들게 했다. 결코 순탄하지 않은 인생길에서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좌절하고 많은 것을 포기해버리고 만다. 아무리 꿈이 원대해도 넘기 힘든 벽에 부딪힐 때면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보잘 것 없다고 느끼게 되고 손에 잡히지 않는 꿈보다 현실과 타협하고 싶어진다. 꿈이 없어도 살아가는데 아무 지장 없다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내 인생의 주인공인 나의 삶에 ‘꿈’이란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가슴 뛰고 설레고 열정적으로 살고 싶게 하는 그런 것이 아닐까. 꿈이 작든 크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어떤 꿈이든 꿈이란 멋지고 소중하니까.한때는 다양한 꿈을 가진 적이 있었다. 하지만 현실은 호락호락하지 않았고 품었던 꿈을 하나 하나 접어나가다 보니 꿈이란 건 정말 이루기 힘들기 때문에 꿈인가보다라고 생각하며 살게 되었다. 그런데 뒤늦게 묻어 두었던 꿈을 다시 꾸고 싶어졌다. 그래서 꿈에 관한 책을 많이 읽게 되었고 거기서 작아져 버린 용기를 다시 찾고 싶었다. 누구에게나 가슴 깊숙한 곳에 피우지 못한 꿈 하나쯤은 품고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예전의 빛나던 꿈이 오래 세월에 묻혀 잊혀진 채 살다보니 내게 꿈이란 게 있었던가 하는 사람들도 있다.작가가 25살 때 찾아온 암은 그녀를 다시 바꿔놓았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온 사람들은 이제껏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해 다시 뒤돌아보게 되고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져 있은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달라진 시각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그리고 자신의 운명까지도 바꿔버린다.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난 뒤 그녀 또한 삶의 시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모두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을 그때 그녀는 골드만삭스를 그만두고 살면서 하고 싶었던 일과 행복할 수 있는 일들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꿈을 위해 과감한 결정을 내린 것이다. 그렇게 꿈의 여정은 다시 시작되었고 그 어떤 것도 그녀의 꿈을 막지 못했다. 사람들이 정해놓은 행복의 기준에 어느 정도 부합된 삶을 살게 되면 현실에 안주하고 그런 삶에 젖어 살게 된다. 세상에 뿌려진 많은 꿈과 행복은 발견하는 사람의 것이 아닐까. 그것을 볼 줄 모르고 찾을 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아무 소용없는 것이겠지만.
    독후감/창작| 2020.01.08| 4페이지| 1,000원| 조회(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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