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장 – 이데올로기p.228-229‘이데올로기Ideology’라는 단어의 역사와 사용의미의 발전 (Williams, 1976, jp.126)형이상학이나 종교적 편견을 배제하고 관념Idea이 어떻게 생겨나는가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문비현실적인 공상나폴레옹 시대 때, 관념론자들이 나폴레옹을 비판하자 비현실적인 탁상공론가라는 의미를 담아 상대방(나폴레옹의 정적Political Opponents)을 비난하기 위해 사용경멸적인 함축적 의미를 지닌 단어나폴레옹 이후 이데올로기라는 단어는 비난의 뉘앙스를 지님마르크스주의Marxism의 시대를 거쳐 오늘까지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됨이데올로기는 이런 부정적인 뉘앙스를 지니고 있으므로, 그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함바흐친과 같은 학자는 이데올로기의 영역과 기호의 영역을 동일하게 봄 (Bakhtin, p.1973)그러므로 이데올로기의 개념에 대한 편견은 기호학 전체에 대한 편견이 될 수 있음신화의 목적과 이용기호론은 형Form에 대한 연구이고, 이데올로기는 내용에 대한 연구다이데올로기에 대한 신화의 주도권Hegemony신화는 그 제작자에 의해 어떠한 의상(의도하는 의미)를 띌 수 있으며, 이는 특정한 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신화가 의상을 띄기 위해서는 제작자가 의도한 이데올로기를 담고 있어야 하며, 이는 신화가 이데올로기에 대해 주도권Hegemony을 쥐고 있다는 뜻이다신화를 이용하는 2가지 입장강자(지배자)의 시각약자(피지배자)의 시각p.229-234신화로부터 이데올로기로독자의 태도에 따라 신화가 이데올로기를 지니는 지의 여부가 결정됨이데올로기의 내용은 신화가 독자들에게 일으키려는 기호 작용(=신화 제작자의 의상)이다기호 작용은 독자의 해석이며 신화의 의미는 해석에 따라 달라지므로, 신화를 받아들이는 독자의 태도(=해석의 방향)가 중요하다바르트의 유명한 일화상황바르트가 신문에서 굉장히 이데올로기적인 사진을 봄프랑스 군복을 입은 한 흑인 병사가 프랑스 국기( 두둔(=의도한 왜곡)신화적 기표Mythical Signifier신화적 기표기호를 볼 때 기표의 형태와 기표의 의미를 나눌 수 없는 융합된 것으로 보는 상황유리와 유리 밖의 풍경에 동시에 초점을 맞출 때독자는 제작자의 의상에 영향을 받지 않는 순수한 신화의 소비자(=해석자)가 됨 (Barthes, 1972, p.128)독자는 신화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고, 의상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의적으로 그 모호한 뜻(혼돈)을 해석함으로써 즐거움을 느낀다 독자는 신화의 충실한 소비자가 된다신화적 기표에서 발생하는 의미 작용은 의상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는 모호한 것이며(=여러 의미로 해석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지니므로, 신화가 시대적 정황에 구애 받지 않고(=시대가 달라지면 의미가 통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고) 오래도록 신화로서 남을 수 있도록 하는 요인이 된다다양한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3가지 신화 수용 방식에 대한 분석 (Barthes)텅 빈 기표는 냉소적Cynical이다독자는 신화를 해석하며 신화 제작자의 (=의상, 이데올로기적 의도)를 들춰내므로 냉소적인 수용 방식이다 (고프만Goffman, 1959)꽉 찬 기표는 신화 파괴적Demystifying이다독자는 신화 제작자의 의상을 밝혀낼 뿐만 아니라, 신화 제작자의 의상을 담고 있는 기표 자체가 왜곡된 표상 임을 밝혀내므로 신화를 해체한다신화적 기표는 신화를 살아있는 것, 즉 시대적 정황에 의해 그 의미가 퇴색되는 일 없이 신화가 어느 시대에나 의미 작용을 일으킬 수 있도록 만든다일반적인 신화의 소비자(독자)들은 첫 번째와 두 번째 방식을 모른다신화 제작자가 의상을 통해 신화의 소비자(독자)에게 그의 제작 의도를 호소하는 방식신화 제작자가 신화를 만들 때 사용하는 세 가지 코드로 볼 수 있음신화적 기표는 궁극적인 코드이며, 텅 빈 기표와 꽉 찬 기표는 신화적 기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하부 코드Subcode다p.234-신화와 헤게모니신화에 대한 가상의를 노리는 것에 대해 비윤리적인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받아들인다신자들은 저명한 성직자들이 부와 권력을 지니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자연화의 역설적인 모습신화 제작자는 이데올로기를 감추기 위한 수단으로 자연화를 사용한다신화는 역사를 자연으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하며 이데올로기를 주입하지만, 독자는 이런 이데올로기화 된 이야기(신화)를 정치적이지 않은 내용Depoliticized Speech으로 인식한다여기서 ‘자연’은 실제로는 자연 그대로의 것Nature이 아닌 자연처럼 보이는 것Pseudo-Nature다신화 제작자는 자연화를 통해 존재를 감춘다Ex-Nomination독자로 하여금 신화를 ‘자연스럽게 발생한 이야기’ 라고 인식하게 만들어 ‘누군가가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낸 이야기’라는 인식을 없앤다이런 작용을 통해 신화에 남는 것은 의사 자연Pseudo-Nature과 이를 전달하기 위한 메타 언어 밖에 없다자연화에서 메타 언어의 역할원래 메타 언어는 언어와 물체(자연)의 관계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그러므로 원래대로라면, 메타 언어는 원래의 역사(실제 있었던 사건)와 진짜 자연에 대해 이야기하여 독자에게 이 신화(이야기)가 만들어진 이야기라는 사실을 일깨워야 한다하지만 신화에서 메타 언어는 신화의 의상이 진짜 현실의 기의보다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강조하는 역할을 한다 = 과현실적 세계Hyperreal World신화는 진실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기호론적으로 과장된(=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기표와 기의 사이의 공간을 채우기 위한 내용이다 (Barthes, 1972, p.130)신화는 의도적으로 초의미작용을 일으키려 한다 (Barthes, 1972, p.133)헤게모니Hegemony신화가 역사를 자연화 하는 원동력패권(헤게모니)는 신화를 만드는 주체이며, 신화를 통해 이데올로기를 전파하고자 한다헤게모니는 패권을 쥔 집단(=권력집단)이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할 목적으로 만든다,헤게모니를 만들기 위한 방법은 주로 강압이나 폭력이 아닌 문화적인 것(e.g주관적인 사고는 생각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자연스러운 것이므로, 기의들의 인식적 특성 또한 자연적인 것으로 인식한다(=자연화)그러므로 서로 다른 생각이나 주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잊게 만든다이데올로기가 전달하는 의미를 문화나 자신의 주체적 정체성이라고 착각하게 만듦 (Fiske, 1982, p.151)의미는 이데올로기에 의해 결정됨이데올로기는 독자가 텍스트(신화)를 해석하는 방향에 영향을 주므로, 텍스트(신화)에서 얻는 의미는 이데올로기에 의해 결정된다이데올로기는 반복을 통해 학습됨이데올로기의 영향으로 사고의 방향이 바뀌는 현상은 일회성 기호 작용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오랜 시간 이데올로기가 영향을 미치는 기호 작용을 접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의식 속에 자리잡게 된다e.g. 미디어: 반복적으로 이데올로기를 제공하여 그에 노출되는 사람들의 의식을 세뇌하는 학습 작용을 할 수 있다p.243-245외시적 이데올로기언어적 기호체의 고착 기능Fixation (Barthes, 1977, p.40)이데올로기는 침투력이 강해서 높은 차원의 언어 뿐만 아니라 외시 언어(1차 언어)의 차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시각적 기호와 언어적 기호가 반복적으로 교차되어 사용될 때, 시각적 기호를 특정한 외시 의미에 고정시킬 수 있다그 시각적 기호는 원래는 여러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언어적 기호는 의미의 고착화Fixation를 통해 의미 해석의 다양성을 제한하여 시각적 기호를 작가가 의도하는 특정한 의미로 해석하게 만든다고착 기능을 통해 의미가 고정된 외시 언어는 사회나 문화를 통제하는(=사람들의 사고를 제한하거나 사고의 방향을 지정하는) 이데올로기성을 띌 수 있다박탈Deprivation: 외시 의미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통제독자는 해석의 다양성과 심층적 사고(이야기에 차원을 부여하여 더 깊은 의미를 도출해 내는 것)와 같은 의미 작용을 통해 하나의 표상(이야기)을 함축 의미나 신화로 만들 수 있다하지만 의미의 고착Fixation은 독자가 기표(이야기)를 단순히 외시 언어의이분법을 사용하여 어떤 내용을 구분하는 것은 동서고금을 통틀어 언제 어디서나 유효하다위에서는 이항대립쌍(이분법)을 사용하여 정치적 신화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신화들과 언어의 특성을 종합했다이분법 사용의 예시지배자 : 피지배자ㅁㅁ::가진 자 : 가지지 못한 자착취자 : 피착취자ㅁ::부자 : 가난한 자우익 : 좌익ㅁ강자의 신화의 우세정치적 신화는 강자의 신화(우익 신화)와 약자의 산화(좌익 신화)로 나눌 수 있으며, 통계적으로 볼 때 강자의 신화가 훨씬 우월한 위치에 있다두 신화는 언어의 종류 / 질Quality / 변용Transformation에서 차이를 보이며, 강자의 신화가 사용하는 것들이 더 우세하다강자의 신화와 약자의 신화의 비교약자의 신화간헐적으로 2차 언어(메타 언어)를 구사하지만 대부분 1차 언어의 수준 / 서툴고 메마른 수사법Rhetoric / 우발적 신화사회를 지배하는 이데올로기에 저항하고자 하는 급박한 현실에서 익숙하지 않은 정치적인 메시지를 발산하고자 함강자의 신화고도의 2차 언어(메타 언어) 수준 / 유려한 수사법 / 높은 수준으로 조직된 의도적 신화이데올로기를 전파하는 사회 지배적 입장이므로 여유로운 상황에서 이데올로기를 섬세하게 조작하여 전파대항 신화 창조의 필요성강자의 이데올로기(신화)에 맞서기 위해서는 그에 대항하는 이데올로기(신화)를 만들 필요가 있음대항 신화 창조와 관련하여 명심해야 하는 3가지약자의 신화는 강자의 신화에 대한 대항 신화가 될 수 없다약자의 신화는 준신화Quasi-Myth 미만의 수준이기 때문에 강자의 신화에 대한 대항 신화가 될 수 없다하지만 대항 신화는 강자의 신화에 대항하기 위한 것이므로 타당성을 갖추기 위해서 그 역사적 자료(논리나 입장 등)를 약자의 신화에서 가져와야 한다누가, 무엇을 위해 대항 신화를 만들어야 하는가누가–기호학에 대한 지식을 갖춘 자신화의 제작자가 기호학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강자의 신화에 필적할 수 있는 논리성을 얻어 신화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음e.g. 양심적인 지배 계급의 일
제 4장: 심리학적 수준에 있어서의 시점작가는 글을 쓸 때 선택하는 두 가지 이야기의 전달방법 (문학작품의 구성적 관점)객관적인 시선으로 사건을 기술특정한 등장인물의 시점에서 (그 인물의 주관을 포함하여) 사건을 기술작품 내 등장인물들이 작품 내에 제시된 자료données를 사용하여 이야기를 진행하는 방식각 등장인물들이 작품 내에서 경험하는 모습들을 독자들에게 보여주며 작가가 얘기하고자 하는 내용을 강조하는 방식두 가지 모두 사용하기도 함작가는 다양한 방법으로 등장인물들의 생각이나 관점, 사상을 넘나들거나 그것들을 조합하여 자기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강조할 수 있다문학작품을 쓰거나 일상적인 이야기를 할 때 모두 사용 가능하다문학작품 내의 등장인물들은 위의 두 가지 방법 가운데 한가지를 사용하여 묘사된다심리적인 수준 (시점)정의: 작가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등장인물과 그 외의 다른 등장인물들의 시점이 구분되는 경우, 심리적 수준의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방법: 등장인물이 사용하는 어법(말하는 방식 / e.g. 의사-직접 화법)을 통해 작가의 오너캐와 일반 등장인물을 구분할 수 있다e.g. 도스토예프스키의 에서 미슈킨을 살해하려는 로고진의 시도- 첫번째 문장: 공작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주관적인 묘사 (긴박한 상황이므로 칼을 못 알아봄)- 두번째 문장: 작가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객관적인 묘사심리학적 수준에서 행동을 묘사하는 수단들행동을 묘사하는 두 가지 방식외부 관찰자 시점(=객관적 기술): 관찰자의 입장에서 겉으로 보이는 내용만 기술내면적인 시점(=주관적 기술): 특정 등장인물이 자신의 생각을 포함하여 내용을 전달등장인물 중 하나의 시점 / 여러 등장인물들의 시점전지적 관찰자 시점이 두 가지를 구분하는 주된 방법은 등장인물의 내면에 대한 묘사가 이루어지는가 아닌가다그 외의 방법들도 있다유형1) 묘사되는 인물의 외적 시점외적 시점에서 묘사하는 방법 2가지관찰자 = 작가: 작품 바깥의 존재로 주관이 개입되지 않은 겉으로 드러난 객관적인 사실만 말한다Sentiendi형태: “그는 생각했다” / “느꼈다” / “인지했다” / “깨달았다(알았다)” / (-하게)”보였다”하나의 시점에서 다른 등장인물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작품 내의 서술이 한 등장인물의 시점에서(내면적 시점에서) 진행됨을 알 수 있는 지표소원함Unfriendly의 단어들형태: “마치…인 양” / “…처럼 보였다”외부의 관점에서 (인물의) 내적인 상태를 묘사하기 위한 특별한 기재Methods화자가 관찰자의 입장에서, 외부적 시점에서 객관적으로 묘사할 때 사용하는 느낌의 동사한 등장인물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그 등장인물이 특이한 어법(말투나 어휘)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과 비슷한 방법e.g. 작가가 A라는 인물을 묘사할 때 외적인 시점을 사용했을 때 쓴다 (B라는 등장인물의 시점에서 A를 묘사)e.g. 톨스토이의 중 백작 부인의 명명일날 로스토프의 집에서 벌어지는 장면- “…것만 같았다” / “…하는 듯이” 와 같은 소원함의 단어들을 사용하여 장면을 묘사- 톨스토이는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평범하게 내용을 전달하는 것 보다 그 상황을 묘사하고있는 인물의 시점을 강조하고 싶어하여 굳이 소원함의 단어들을 사용함느낌의 동사나 소원함의 단어들이 사용되는 경우는 외적인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느낌의 동사나 소원함의 단어들이 사용되지 않는 경우는 등장인물의 내적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문맥상이나 문장을 매끄럽게 하기 위하여 이런 종류의 단어들이 필요 없는 경우 생략하기도 한다e.g. 도스토예프스키의 중 표트르 알렉산드로비치와 표도르 파볼로 비치와 관련된 부분다른 시점들의 구성적 사용의 유형들이야기를 진행할 때 작가의 위치가 변하지 않는 경우 (=일관된 서술)지속적으로 외적 위치에서 내용이 진행됨가장 단순한 방법외부의 시점에서 작품 내에서 진행되는 사건들을 겉모습으로만 표현함 (느낌의 동사들이 사용되지 않음 / 등장인물의 내면을 직접적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없음)주로 서사시 계열의 작품들에외부의 관찰자의 시점(3인칭 관찰자 시점): 부닌의 의 나탈리 / 도스토예프스키의 의 파벨 파블로비치 / 의 안톤 레브텐비치독자가 이야기의 화자와 자신을 동일시하여 작품에 몰입할 수 있음3인칭 관찰자 시점은 그 특성이 비슷하므로 1인칭 서술의 일종의 배리에이션으로 볼 수 있다일관된 서술의 방식으로 작품이 진행될 때 (내적 위치에서 작품을 서술할 때 작품 내의 등장인물을 통해 이야기를 진행하는 경우) 화자는 작품 속의 인물이며 작품 내 등장인물들과 상호작용 할 수 있다작가의 위치가 바뀌는 경우서술자의 시점(작가의 위치=이야기를 하는 등장인물 or 외부의 관찰자)이 계속 변함여러 등장인물들로 서술의 시점을 바꿔가며 이야기를 진행한 인물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진행할 때 다른 인물의 내면을 묘사하면 안됨 (독자에게 시점에 대한 혼란을 줄 수 있음) / 대신 느낌의 동사를 사용하여 다른 등장인물의 내면을 외적인 시점에서 묘사함 (e.g. 톨스토이의 는 많은 등장인물들의 시점을 빌어 이야기를 진행함)e.g. 톨스토이의 중 노래하고 있는 나타샤와 노래를 듣는 니콜라이- 니콜라이와 나타샤의 시점이 번갈아가며 나타난다- 두 등장인물의 시점이 빠르게 변하는 부분은 니콜라이의 불안한 정신상태를간접적으로 나타내는 장치다시점이 바뀌어 서로 다른 인물들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경우 독자는 이를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다시점이 바뀌는 형태의 구성은 3인칭 시점에서 서술되는 하나의 이야기를 여러 개의 1인칭 시점으로 나누어 놓은 것과 같다서간체 소설(편지를 쓰는 것과 같은 형태의 소설)1인칭 시점에서 진행되는 이야기의 가장 단순한 예시작품을 서술하는 시점이 계속 변화하는 기법은 이런 서간체 소설의 발전된 형태로 볼 수 있음e.g. 콜린스의 , 카베린의 이런 구성을 가진 소설의 경우 화자는 작가의 의견을 전달하는 전달자의 역할을 하며, 작가는 전달하고 싶은 내용에 따라 화자(=등장인물의 시점)을 선택함작가의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등장인물들은 그 수가 한정되어 있으며 이들은 대부점에서 내적 시점으로 시점이 변경되는 경우어떤 등장인물에 대해 독자가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사용됨e.g. 도스토예프스키의 의 이반 표도르비치: 처음에는 외부적 시각을 통해 묘사되다가 알료샤에게 을 읽어준 이후부터 내적인 묘사가 시작됨작품 내부에서 도스토예프스키는 이 이전 장면에서도 이반의 내면에 대해 묘사한 적이 있지만 이는 실수가 아니라 화자의 회고적 위치를 드러내기 위한 장치임내적 시점에서 외적 시점으로 시점이 변경되는 경우내용의 반전을 주는 경우 사용할 수 있음 (화자의 시점(내적 시점)에서는 알 수 없었던 것이 외부적 시점에서 볼 때는 확연히 드러나는 경우)탐정소설에서 흔히 쓰이는 기법e.g. 도스토예프스키의 의 드미트리 카라마조프작가가 여러 등장인물의 시점을 (한 장면에서) 동시에 사용함하나의 사건을 묘사할 때 동시에 여러 등장인물의 시점(서로 다른 관점)을 사용함여러 분리된 장면이 하나의 이야기를 구성하는 ③과는 다르게 여러 시점에서 펼쳐지는 내용을 통해 하나의 장면을 만들어 냄(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하나를 빼면 이야기 자체가 성립이 안됨)③이 여러 개의 조명을 차례대로 하나씩 켰다 끄는 것이라고 하면 ④는 동시에 여러 개의 조명을 켜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음③에서는 화자의 특성(말투, 어휘 등)을 느낄 수 있는 반면 ④에서는 그런 것들을 느끼기 어려움빠른 템포로 진행되며 이는 등장인물의 불안한 심리적 상태나 그 장면이 급박한 상황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장치이기도 함e.g. 도스토예프스키의 중 와 장Chapter이 기법을 사용하는 경우 작가는 전지적 작가 시점을 사용하거나 등장인물(화자)이 회고적 위치에서 이미 끝난 사건을 재구성하여 이야기하는 경우로 볼 수 있음위에서 예시로 든 4가지 방법들을 변형하여 사용한 경우②는 사실상 1인칭 서술을 변형하여 사용한 것임③도 여러 개의 1인칭 서술을 하나로 묶은 것으로 볼 수 있음④는 여러 개의 1인칭 서술로 진행되지만 각각의 서술을 독립시켜 볼 수 없으므로 하나의 장면으로 볼 수 있음화자Epilogue에서 외적인 시점에서 화자가 묘사되는 경우가 있지만 별로 중요하지 않음작품 내부에서 관찰하는 화자작품 내부에서 작가의 생각을 전달하는 셔틀과 같은 존재작가는 자신의 의도를 어떻게 전달할 지에 따라 화자의 유형을 선택한다 (=화자의 유형은 작품의 구성을 파악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된다)작가의 지식 범위에 따라 등장인물의 심리적 묘사의 깊이가 달라지는 경우느낌의 동사를 사용하지 않고도 등장인물의 심리적 상태를 묘사할 수 있음보통 화자의 심리적 시점(내면 or외면)은 느낌의 동사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구분 가능하지만 느낌의 동사를 사용하지 않고도 인물의 심리 상태를 묘사할 수 있음e.g. 도스토예프스키의 의 로고진과 미슈킨e.g. 톨스토이의 의 피에르가 빌라르스키에 대한 감상을 묘사하는 장면작품 내부의 세계와 등장인물들에 대한 작가의 지식의 범위가 등장인물들의 심리적 부분을 묘사하는데 미치는 영향작가가 전지적Omniscient인 경우 모든 등장인물들의 심리적 부분을 묘사할 수 있다작가가 작품 외부의 시선에서 작품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이야기함특별한 서술자: 작품 내부의 등장인물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작가가 전지적인 경우로, 등장인물의 시점과 작품 외적인 시점(전지적 시점)이 교차하며 나타난다작가의 지식이 한정되어 있는 경우 다른 등장인물들에 대해서는 외부적 시점에서 묘사함작가의 지식 범위는 등장인물들의 내면을 어느 깊이까지 묘사할 수 있는가와 연관된다작가의 지식 범위는 화자의 위치(공간적, 시간적)와도 관련이 있다 (회고적 시점=공간: 작품 내부, 시간: 미래 / 전지적 작가 시점=공간: 작품 외부, 시간: 현재 / 1인칭(등장인물) 시점=공간: 작품 내부, 시간: 현재)화자의 시점에 따라 등장인물들에 대한 내면 묘사가 달라질 수 있음화자의 시점은 문학 장르에서 매우 중요함화자의 시점에 따라 등장인물들의 내면을 묘사하는 방법과 깊이가 달라짐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과 독자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에 영향을 미침희곡Play의 특수성내용이 직접 화법으는 것
P. 137제 4장: 심리학적 수준에 있어서의 시점어떤 작가가 글을 쓸 때 그는 두 가지 방법을 선택 할 수 있다. 가능한 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사건을 기술하거나, 특정한 등장인물 (혹은 등장인물들)의 의식에 대해 작가가 주관적인 시점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거나 등장인물들을 묘사하는 것이 그것이다. 작가의 주관적인 시점을 통해 이야기 하는 방법에는 하나의 인물, 혹은 여러 인물들의 사고방식에 대해 작품 내에 묘사된 기본 자료(données = Data)를 사용하여 이야기하거나, 혹은 각 인물들이 작품 내에서 듣고 보며 경험하는 것들을 통해 작가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강조할 수도 있다. 혹은 이 두가지 모두를 동시에 사용하기도 한다. 즉, 작가는 다양한 방법으로 등장인물들의 생각이나 관점, 사상을 넘나들거나 그것들을 조합하여 자기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강조할 수 있다.위에서 이야기한 두 가지 구성적 과정, 즉 객관적 관점으로 사건을 묘사하거나 작가의 주관적인 입장을 내세우는 두 가지 방법은 문학적 서술(작품 내부)나 일상적인 이야기를 할 때 모두 나타날 수 있다. 우리는 경험한 어떤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마다 항상 다음의 둘 중 하나의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진다. 우리는 우리가 직접적으로 관찰한 부분만을 이야기할 수도 있고, 혹은 그 사건에 얽힌 사람들의 정신상태와 그들이 어떤 입장을 취하거나 행동하게 된 동기를 재구성하여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갈 수도 있다. 우리는 일상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데 위와 같은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며, 이는 문학작품들 또한 마찬가지다. 즉, 작품 속의 인물들은 이 두 가지 방법 가운데 한 가지를 통하여 묘사되기 마련이다.P.138작가의 시점이 어떤 개인의 관점과 동일한 상황에서, 우리는 그 등장인물의 심리적인 시점에 대해 얘기할 수 있다. 그리고 이처럼 다른 등장인물의 시점과 작가가 묘사하는(=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인물의 시점이 구분되는 경우에 한하여 이를 심리적인 수준이라고 부를 수 있됐을 때 바로 알 수 있을 만큼 두드러진 특징이 있다. 하나의 문학작품을 분석할 때 우리는 이런 느낌의 동사가 사용됐는지 아닌지에 따라 그 문학작품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있어서 어떠한 서술 방식을 취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반면에 특별한 양상의 표현들(e.g. 분명히, 확실히, 마치~인 양, ~처럼 보였다 등)이 사용될 경우 우리는 해당 부분이 문학작품 속에서 특정 인물의 시점이 아닌 완전히 객관적인, 작품 외적인 관찰자의 시점에서 묘사되는 부분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릴 수 있다. 이런 표현들은 작품 내에서 서술자(=작가)가 단순한 관찰자로서 외적인 시점으로 어떤 등장인물의 내적인 상태(e.g. 생각, 느낌, 어떤 행위를 하게 된 무의식적인 동기 등)를 묘사할 때 사용한다.단순하게 이야기하자면 이는 작가가 특정한 인물(=A)에 대해 묘사할 때 내적인 시점을 사용하지 않고 외적인 시점을 사용하는 경우에 대한 것이다. 이런 경우 작가는 작품 내의 다른 등장인물(=B)의 관점과 같은 외적인 시점을 사용할 것이며, A의 내적인 감정을 묘사하기 위해 다른 수단들을 동원할 것이다. 이 경우 A의 내적인 감정을 묘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느낌의 동사들이 사용될 수 있다. “그는 생각하는 것처럼 보였다”, “니콜라이는 그것을 원하는 것 같았다” 와 같은 표현들 말이다. 이런 표현들은 등장인물의 감정, 생각 등의 내적인 상태를 외적인 관점에서 묘사하기 위한 특별한 ‘기재Methods’로 사용된다. 즉, ‘내부’에 대한 묘사를 ‘외부’의 시점에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다.P.143이와 같은 기재Methods는 특정한 등장인물을 계속 객관적인, 외적인 시점에서 묘사하다가 그 내면에 대해 묘사할 필요가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이런 기재Methods는 ‘소원함의Unfriendly 단어들’ 이라고 부를 수 있다.에서 백작 부인의 명명일날 로스토프의 집에서 벌어지는 장면은 이런 방식을 사용한 예시다. 이 장면은 아이들이 모두 응접실에 모인 상황에서 시작된다.그러는 사이에 모든감정 등)을 겉으로 드러난 부분들로 추측하게 만든다. 이런 반면에 독자들이 내면적인 부분을 알 수 있고, 그 주요 인물을 묘사하는 화자에 해당하는 인물은 사실상 별로 중요하지 않은, 작가가 단순히 이야기를 펼쳐나가기 위해 등장시킨 인물이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에서 등장인물 중 하나인 안톤 레브텐비치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고 심지어 안톤 레브텐비치가 작품 내의 사건을 겪기도 하지만, 독자들은 (작가가 그 인물에 대한 정보를 별로 주지 않았으므로) 안톤 레브텐비치라는 인물이 어떤 인물인지 상상할 수 없다.P.148작품을 서술하는 화자의 위치가 변하지 않는 위의 두 가지 경우를 ‘일관된 서술’ 이라고 부른다. 여기서 이야기의 화자인 등장인물이나 관찰자의 입장은 상당히 현실적으로, 작가는 우리가 일상에서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행동을 묘사하는 것과 같이 그 등장인물을 객관적으로 묘사한다. 이러한 일관된 서술에서 화자는 작품 내에서 묘사되는 세계에 살아가는 인물 중 하나이다. 일관된 서술에서의 화자는 그 자신의 시점에서 사건들을 묘사하거나, 다른 등장인물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독자가 느끼기에) 시점이 변화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일관된 서술의 화자는 (화자가 작품 내부에 존재하지 않는 3인칭 관찰자 시점과는 다르게) 그가 묘사하는 사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작품 속의 인물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이 다음에는 화자의 시점이 한 인물에게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인물들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며, 그러므로 한 사람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일관된 서술보다는 ‘현실적’이지 않은 문학작품의 이야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이런 방법들에서 작가는 묘사하고자 하는 것을 위해 서로 다른 위치에 있는 여러 사람의 시점을 사용하거나, 같은 사건을 겪고있는 사람들의 시점을 교차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네번째 사례에서 이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다)작가 위치의 복수성세번째 사례: 작가 위치의 연쇄적인 변화 계속해서 다른 시점다른 등장인물의 시점에서 묘사된다. (이 두 인물은 각각 의 피에르와 의 알료사의 시점에서 묘사된다) 이런 기법이 적용된 경우, 관찰되는 주요 등장인물(플라톤 카라타예프나 조시마 신부)이 어떤 행동을 할 때의 동기를 설명하거나 느낌의 동사들을 사용하여 그들의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할 때, 작가는 3자가 관찰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한 소원함의 기법을 사용한다. (‘마치 …처럼’ 과 같은 것들) 예를 들면, 조시마 신부에 관해 묘사할 때 도스토예프스키는 “그는 분명히 원하지 않았다”(P.68)나 “그는 지쳤음에 틀림없다”(P.80) 와 같이 소원함의 기법이 적용된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그 등장인물의 심리나 상태를 간접적으로 묘사한다.때때로 그는, 마치 숨을 내쉬고 자신의 힘을 회복하기 위해서인 것처럼 휴식을 취했는데, 그 모습은 마치 엑스터시에 빠진 것처럼 보였다. (P.195)P.153카라타예프에 대한 묘사는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 “그는 충격을 받은 것처럼 보였다.” / “피에르의 부정적인 답변은 그를 다시 실망시킨 것처럼 보였다” / “분명히 그는 …을 생각하지 못했다.” 이와 같이 톨스토이는 외부의 시점에서 카라타예프를 묘사하며, 이는 피에르의 생각이나 느낌 등의 내면을 직접적으로 묘사하는 것과 대조된다. 이런 방법을 통해 독자는 톨스토이가 카라타예프를 특별히 중요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중요한 카라타예프에 대해 묘사하는 것이 피에르라는 등장인물이기 때문에 피에르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 또한 알 수 있다. 이런 특징은 의 등장인물인 조시마의 경우에서도 똑같이 찾아볼 수 있다.에서 스메르자코프 또한 이런 방식으로 묘사되는데, 작가는 이 인물에 대해 직접적으로 설명하고있지 않지만 작품 내의 등장인물들은 스메르자코프를 이해하기 어려운 인물로 그리고 있다. (조시마 신부나 플라톤, 카라타예프가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에 다른 등장인물의 관찰 대상이 되는 것과는 다른 종류지만, 어쨌든 스메르자코프도 외부의 시점에서 묘사된다)의 이반이라는 인물을 작가 위치의 연쇄적 변화와 마찬가지로 각 장면을 서로 연계성이 없는 완전히 다른 장면으로 취급할 수 없다. 즉, 각각의 개별적인 장면이 모여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구성하는 모든 시점의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다는 말이다. 세번째 사례: 작가 위치의 연쇄적 변화가 여러 개의 조명을 차례로 하나씩 켜는 것이라면, 네번째 사례: 작가적 위치의 변화 – 다양한 위치들의 동시적인 사용은 여러 개의 조명을 동시에 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P.158다양한 시점을 동시에 표현하는 기법을 사용하는 경우, 화자는 등장인물들의 외적인 모습과 내적인 모습을 모두 알 수 있는, 비현실적인 위치인 일종의 전지적 작가 시점을 사용하게 된다. 혹은 화자가 사건을 모두 겪고 난 뒤 이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서술하는 회고적 위치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사건이 끝난 뒤 그 사건이 어떻게 발생했는지를 되짚어보고 각 인물들이 그 상황에서 경험한 것과 생각하거나 느낀 점들을 상상하여 이야기를 하나로 재구성하는 것이다.이런 종류의 서술 방식은 에서 찾아볼 수 있다. 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장Chapter는 알료샤, 그루셴카, 라키틴 등 여러 명의 시점에서 진행되며, 이라는 장Chapter에서는 드미트리와 하인, 표트르 일리치 페르호틴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 장들에서 작가는 마치 카메라가 각 등장인물들로 휙휙 이동하는 것처럼 많은 인물들의 시점을 사용한다.P.159얼핏 보면 이야기를 서술하는 시점이 각 등장인물로 차례로 변하는 모습이 세번째 사례: 작가 위치의 연쇄적 변화와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다양한 시점들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에서는 세번째 사례에서 각 화자(=시점)별로 나타나는 그 화자만의 특징을 느낄 수 없으며 매우 빠른 템포로 시점을 바꾼다. 시점의 이동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 그 장면의 리듬 자체가 빨라지고, 도스토예프스키는 장면의 흐름을 급박하게 만듦으로써 그 장면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불안하거나 긴박한) 심리적 .
제 9장 – 신화론p.190-191바르트의 신화론이 포함하는 두 가지 (Barthes, 1972)기호론: 근본적인 형形Form에 대해 연구하기 위함이데올로기: 내용에 대해 연구하기 위함불확실성의 흡수 현상Absorption of Uncertainty이야기 하는 사람이 이야기(신화) 속에 숨겨둔 의도를 듣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합리적으로 해석하는 것신화: 거의 모든 형태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것들로, (e.g. 문필적 담론: 신문기사, 잡지, 광고, 시, 소설, 수필 등 / 그림이나 구어에 의한 대화체의 담론: 뉴스, 영화, 스포츠, TV 프로그램들, 설교 등)신화를 만드는 사람: 어떤 동기(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이 있는 경우)에 의해 신화를 만들어 냄 (e.g. 저널리스트, 목회자, 승려, 교사, 지성인 등)신화를 듣고 이용하는 사람: , / 신화를 이성적으로 받아들여 매우 자연스러운 이야기로 인식함p.191-212«거기 있음에Being There» 코신스키Jerzy Kosinski, 1970 내용 요약여기서는 앞으로 진행될 내용들을 위해 미리 소설의 내용을 요약하여 대략적인 줄거리와 사건들을 다루도록 하겠다.영문판 출판본에 대한 표지 묘사꽃 무더기를 배경으로 주인공 찬스Chance가 오른 손에는 TV 리모콘을, 왼손에는 우산을 들고 있음찬스는 중절모를 쓰고 있으며, 멀끔한 외모지만 어딘가 멍청해보이기도 함표지의 윗편 우측에는 이라는 반탐 출판사Bantam Books의 광고문이 새겨져 있음노인의 집을 떠나기 전, 40살 까지의 찰스의 생애찬스Chance는 주인공으로, 어머니는 찬스를 낳다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누군지 모른다. 그런 찬스를 데려다가 키운 것은 노인the Old Man으로, 그는 오래 전 엉덩이 뼈를 다친 뒤 그를 돌봐줄 하인을 고용하여 둘이 살고 있었다노인은 꽤나 부유한 것 같았는데, 그가 가진 대부분의 옷들은 매우 고급품이었기 때문이다노인은 찬스에게 2층 방과 충분한 음식을 제공했지만 찬스에게 자유를 허락하지는 않았다. 노인은 찬스에게 집 밖으관)에게 찬스의 신원을 파악하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당연하게도 그의 생애에 대한 기록을 아무 것도 밝혀낼 수 없었음주미 소련 대사관의 특수계 책임자(조사관)과 소련 대사의 대화특수계 책임자: 촌시 가디너는 결코 존재한 적이 없는 사람 같습니다소련 대사: (p.104) 소련도 아니고, 세계 최대의 제국주의 국가인 미국에, 그것도 20세기에, 존재도 없는 유령이나 죽은 영혼 같은 존재가 내려와 사람들을 홀리고 있다고는 믿지 않소UN 진출어쩌다 보니 찬스는 UN에 진출하게 된다UN에서 만난 독일 대사는 찬스를 찬양한다 (p.76)출판이런 일들이 있고 난 어느 날, 한 출판업자가 찬스에게 책을 써달라며 백만달러의 계약금을 제시한다찬스는 글을 읽을 수 없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거절하나, 출판업자는 이에 고위 직책에 있는 사람들의 상투적인 거절인 것으로 오해하고 웃으며 책을 써줄 것을 종용한다출판업자와 찬스의 대화 내용 (p.87)찬스: 저는 쓸 수 없습니다출판업자: (웃으며) 물론이죠. 요즘 누가 직접 책을 쓰겠습니까? 전혀 문제 없습니다. 저희 출판사가 최상급 편집자와 연구 보조원을 지원해드리도록 하죠. 저도 저희 집 애들한테 엽서 한 장 조차 쓰지 못하는데요 뭐. 별 거 아닙니다찬스: 저는 읽을 수도 없단 말입니다출판업자: 물론 못 읽으시겠죠. 읽을 시간이 있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p.191-199형形Image으로서의 신화각 인물에 대한 내용과 분석찬스Chance본인의 존재에 대해서는 자각하고 있으나 자의식의 희박함문맹 (일자무식一字無識)라디오(언어 테크놀로지 / 찬스가 인식한 첫 번째 외부 세계)와 TV(시각 테크놀로지 / 찬스가 인식한 두 번째 외부 세계)를 통해 말 하는 법을 익혔지만 책을 본 적이 없어 글(문자 테크놀로지)을 익히지는 못함고아 (Kosinski, 1970, p.7)생업(직업): 정원사자의로 선택한 것은 아니고 노인의 요구 / 사역으로 시작함노인의 집 밖으로 나가본 적이 없음노인the Old Man찬스를 인격체가 아니라 일종의 소유물로 대하설의 제목인 «거기 있음에Being There»가 암시하듯, 찬스는 어쩌다 보니 그의 존재나 운명에 관련된 사건이 벌어지는 곳에 있게 될 뿐 그곳에 스스로, 혹은 적극적으로 찾아간 것은 아님TV는 과거(소설)의 언어 전통을 다시 부활시킨다 (맥루한McLuhan, 1964)소극적인 태도로 사건을 받아들임어떤 사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피동적 관찰자로서 사건을 단순히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됨e.g. TV를 보는 것: TV속에서 벌어지는 운명적인 사건들에 휘말려 이를 체험e.g. «거기 있음에Being There»의 찬스TV를 보는 것은 이야기의 구성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독자는 이야기를 전달받는 입장이므로 소설을 읽는 것과 같은 경험을 준다수사적 위상 속도the Phase Velocity추상적 개념의 정의와 수사적 위상 속도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듣거나 장면을 봤을 때 즉각적으로 마음속에 떠오르는 일종의 심상Image심상을 떠올리는 것이 장면이나 상황을 논리적으로 정리하여 이성적으로 이해하는 것 보다 빠르다(=위상 속도)포스트 모던 문화의 사회적 특징모호한 추상이 빛보다 빠른 속도(위상 속도)로 논리를 앞서가는 사회포스트 모더니즘은 직관적인 느낌을 중시하므로 어떤 내용에 대해 정의를 내리거나 의미를 추론/결정하는 과정이 다소 성급하게 느껴질 수 있음사운드 바이트 / 수사: 이런 모호한 추상이 구체적인 형태를 갖추게 하는 요소은유Metaphor기호의 신화적 생성찬스의 자기 소개(이름)에 대한 EE의 반응 분석EE는 들은 소리(=기표/’Chance, a Gardener’)를 이름이 보통 가지는 형태(=이름의 계열체/’Jane’, ‘Paul’과 같이 보통 이름으로 쓰는 형태의 단어) 로 재구성하여 이해찬스Chance(1. 기표)라는 단어는 기회(2. 기의)라는 뜻으로 사용되는게 일반적이므로 이름(3. 기호(의미))로 사용되는 데 의문을 가질 수 있음찬스Chance 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이름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이므로 이런 EE의 반응은 일반적으로는 자가 이야기체를 해석하는 2가지 방식수평적 읽기독자가 전체 텍스트(이야기)에서 그 이야기체들이 제시되는 순서대로(=선형적으로Linear) 의미를 해석하는 방식디스텍시아Dystaxia (=의미 작용의 실조Malfunction)독자가 기호를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할지 혼란스러워하는 상황 (=기호에 대한 논리적 선형성의 교란Confusion of Logical Linearity)텍스트 안에서 하나의 기의Signified를 여러 기표Signifier를 통해 제시하여, 어떤 기호를 봤을 때 독자가 그 기호의 기표와는 별개로 어떤 기의(의미)로 해석해야 할지 혼란스러워 하는 현상 (Barthes, 1977, p.118)e.g. 뮤직비디오: 음악(기의)와는 상관 없는 장면(기표)들을 제시하여 음악과 장면의 상관관계에 대해 고민하게 함수직적 읽기 / 통합적 읽기전체 텍스트(이야기)를 구성하는 각각의 이야기체들이 지니는 역할(차원)을 파악하고 조작Fabricate함으로써, 이야기체들을 통합Integrate하여 의미를 해석하는 방식 (Barthes, 1977, p.120)종합Synthesize을 통해 각각의 이야기체가 지니는 근본적인 의미를 변질시키지 않고 그 의미를 함축적으로 나타내는 형Image(=담론)으로 바꿀 수 있다기능-텍스트에서 기능의 의미기능의 정의기능 = 의미기능은 이야기체의 어느 부분이 , 즉 이야기체가 가지는 하나의 조작된 기의(해석될 수 있는 의미)를 가리킨다 (Barthes, 1977, p.90)어떤 문장이 의미를 지닐 때 이를 문장의 기능이라고 하며, 이야기체는 이런 기능을 지니는 문장들의 조합이다기능의 형태문장: 기능은 일반적으로 문장의 형태를 지닌다일반적으로는 문장의 형태를 갖춰야 기능이 생긴다(=어떤 내용을 의미할 수 있다)하지만 의미를 지닌다면 문장보다 한 차원 낮은 단위일 수도 있다단어단어만을 사용해도 어떤 의미를 나타낼 수 있는 경우 (단어가 기능을 지니는 경우)e.g. 서울SEOUL의 집값이 비싸 대출을 받지 않으면 집을 살 수 없다 I’m 언어 문화가 충돌하며 발생한 의미 해석의 변화말하는 사람(화자)과 듣는 사람(청자)이 사용하는 언어의 차원이 다를 때, 본래의 의미는 전달이 되지 않을 수 있으며(충돌) 청자의 해석에 의해 변한다 (=텍스트의 의미에 대한 작가와 독자의 관계)문자 문화에 기생하던 언어 문화메타 언어, 함축 의미, 은유 등의미 작용을 통해 신화화된, 다양한 의미를 지니는 언어에 기반해서 내용을 해석함TV에 의해 인위적으로 부활한 새 언어 문화외시 언어, 직유 등1차 언어의 세계문자 문화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이미 언어의 의미 작용에 익숙해진 상태이므로, 찬스가 하나의 기표가 한 개의 기의와 연결되는 외시 의미를 사용한 것에 대해 ‘부활’ 이라는 표현을 사용함접면接面Interface하나의 내용을 서로 다른 차원에서 해석할 때 다른 의미를 지니게 됨해석자: 서로 다른 차원에서 이야기된 내용이 전달되는 곳 / 받아들이는 사람하나의 내용이 의미 해석의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경우, 이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그 내용에 대해 정황과 맞는 의미로 해석하게 됨하지만 해석을 진행하기에 앞서 그 내용을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적합한 의미일지 고민하게 됨 (충돌)e.g. 찬스문자 문화가 배제된 상황에 있으며, 원시적 언어 문화(외시 언어)와 초현대적 언어 문화(함축 언어, 메타 언어)가 만나는 접면이 됨찬스는 외시 언어의 세계에서 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의사소통 하는 존재이므로, 함축 의미나 메타 언어에 대해 익숙하지 않아 내용의 해석에 혼란을 겪음 (문자 문화에 속해있지 않은 존재)이는 찬스의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 또한 마찬가지로, 문자 문화에 소속된 존재의 특성상 전달된 내용을 함축 언어나 메타 언어로 인지하고 해석하는 데 익숙하지만 외시 언어를 사용한 1차적 커뮤니케이션에는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내용 해석에 혼란을 겪음 (언어 습성의 돌연변이가 발생)신화어神話語Mythic Language의 가소성Plasticity신화어: 어떤 내용을 신화화 하는데 사용할 때 사용하는 표현신화론
제 8장 – 텍스트 기호학p.164-165원자적 / 분자적 차원에서의 기호학 (은유)기호학에 대한 A.J.그레마스의 정의: (Greimas & Courtés, 1982)퍼스의 기호학 정의는 기호보다 큰 것들(e.g. 텍스트 등)을 다루기가 어려움원자적의미소Seme(기표, 기의)의 차원 (소립자) (e.g. 긴다, 뛴다, 걷는다, 달린다)소쉬르는 기표, 기의 대신 표현, 내용이라는 단어를 씀 (옐름스레브의 용어)분자적코드Code: 기표-기의가 결합하여 의미 있는 기호를 만들어내는 원리 (의미 작용) (e.g. 움직인다)환유, 은유, 범주, 이미지같은 보다 복잡한 형태를 취하고 있는 차원텍스트기호보다 높은 차원의 것이며, 기호 이상의 의미론적 실체들이 의미 있는 담론을 구성하고 있음의사소통은 각각의 기호들을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호들의 조직된 덩어리Organized Masses(=텍스트)를 통해서 진행됨텍스트(기호들의 조직된 덩어리)는 하나의 유기체라고 불러도 좋으며, 그 자체가 새로운 기호다 (소쉬르Saussure, 1966)텍스트는 구조적으로 규모가 크며, 신화, 이데올로기, 이야기체Narrative를 포함한다P.166-168바르트의 모형바르트의 의미 작용 이론1차 질서: 현실의 수준 / 자연의 수준기호가 현실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표상의 세계기표와 기의가 결합하여 기호를 이루는 기본적인 의미 작용의 수준의미 작용의 결과물: 외시 의미(외부에서 봤을 때 즉각적으로 알 수 있는 의미)직접적으로 객관적 / 직접적인 자연의 의미를 담고 있음기호의 사전적이고 글자 그대로의 해석만 가능2차 질서: 문화의 수준기호는 기표와 기의라는 2개의 요소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두 가지 질서를 가짐함축Connotation의 질서2차 의미 작용: 기표가 기호의 형태를 결정받아들이는 사람의 문화적 배경이나 체험에 따라 여러 의미로 해석될 수 있음객관성이 없으므로 해석할 때 혼란스러울 수 있음e.g. 한 알의 모래 우주(블레이크) / 거대한 인공통신조직(반도체공학자) / 담벼락기표가 가지는 현실적인 의미는 약화되고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한다신화가 갖는 기의에 투입되는 것은 현실이 아니라 현실보다 못한 그것에 대한 어떤 지식 (Barthes, 1972, p.119)신화를 만드는 이유신화는 어떤 의도(이데올로기)를 가지고 있는 이야기이므로, 신화를 만드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이데올로기적인 해답이 필요하다어떤 물건이나 현상을 신화화 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Barthes, 1972, p.109)사람의 인식 능력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어떤 현상을 표현하기 위해 신화를 만들 수 밖에 없었다인간은 세계를 설명하기 위해 신화를 창조할 수 밖에 없었다 (d’Aquili & Laughiln, 1972, p.171)p.173-176텍스트의 정의포스트 모더니스트들이 보는 텍스트포스트 모더니즘에서의 텍스트에 대한 정의: 세상의 모든 것 (뚜렷한 정의가 없음)모든 문화적 가공물, 사회, 세계 / 모든 사건생활 경험, 전쟁, 혁명, 정치 시위, 선거, 인간관계, 휴가, 이발하기, 차 사기, 직장 잡기 등을 포함한 모든 것이 텍스트이다 (Rosenau, 1992, p.35-36) (숄스Scholes, 1982, p.4) 기호학적 자아 = 텍스트 (by 세보크)텍스트의 기호학적 정의여러 학자들의 정의 (버거Berger, 1989, p.115)텍스트는 의미성의 생산으로 이해할 수 있다 (바르트Barthes, 1977, p.126)텍스트는 어떤 의미를 지니는 단어들의 나열이 아니라, 문화의 수없이 많은 중심들(다차원의 공간)로부터 도출해낸 인용들의 조직a Tissue of Quotations(어느 것도 원작Original이라고 할 수 없는 다양한 글들)이다 (Barthes, 1977, p.146)텍스트는 인용들을 아무렇게나 모아두거나 어떤 중심적인 의미를 도출해내기 위해 인용들을 조합한 것이 아니라, 텍스트의 기반이 되는 원천(자연적 형태, 다른 인용문 등)들처럼 무수한 의미를 지닐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개방된 공간이다 (Barth체Objects / 언어Language-현실Realities (Barthes, 1972)메시지Message-물체Objects (Guiraud, 1975) (요한복음: I:3)이 세상의 모든 것은 말the Word로 되어있다 (매우 기호학적인 내용)2차 기호the Secondary Sign주관적 의미(함축 의미): 기호가 가지는 원래 의미가 아닌 다른 기의(신화)로 해석함바르트는 이 모형에서 이데올로기와 신화를 같은 것으로 봄 (단, 함축적 의미는 다르다)1차 기호의 기표와 기의가 합쳐져 2차 기호의 새로운 기표가 됨 (표현1+내용2=표현2)1차 기호(표현1+내용1)는 2차 기호의 내용을 담기 위한 용기(표현2)가 되므로 원래의 내용이 사라짐 (Barthes, 1972, p.118)2차 기호의 기표(표현2)는 새로운 기의(내용2)와 연결된다 표현2는 수사적 표현이다(by 바르트Barthes)수사Numerla기호의 형식에서 오는 과장과 변용들을 포함할 수 있다 (e.g. 스타일, 장식, 개성, 표정, 포장술)중요한 수사 기법: 은유Metaphor, 완곡어법Euphemism, 두운Alliteration, 압운Assonance표현 형식에 따른 예술적/미학적 효과와 내용의 구조자동화Automatization/낯설게 하기Estrangement & 낯익게 하기Anti-Automatization자동화Automatization: 어떤 표현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식상해져(형식의 피로 효과) 그 미적 효과를 상실하는 것 (e.g. 쏜살같이: 화살을 쏜 것과 같이 매우 빠르다는 의미로, 지금은 관용어구가 됨)탈자동화(낯설게 하기Estrangement & 낯익게 하기Anti-Automatization): 형식의 피로 효과를 피하기 위하여 형식을 변화시켜 표현이 신선하게 느껴지도록 하는 것표현 형식은 자연스럽게 자동화 되며, 기호를 변화시키는 탈자동화를 통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문화 텍스트를 해석하는 방법: 함축 의미의 표현 형식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내용의 구성(텍스트 기호학의 핵심, 1980, p.203)기호의 의미는 상대적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그 기호의 외시 의미가 불분명하면 그 함축적 의미를 알 수 없다구조부분과 전체의 관계: 서로 대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요소들이 모여있음상호보완적: 부분은 전체라는 테두리 안에서 의미를 지니며, 전체는 그 의미를 부분들에서 얻는다부분은 좀 더 구체적인 이항대립쌍들로 나뉘며 각 이항대립쌍들은 어떤 구조의 구성 단위가 된다구조를 이룬다는 것은 이항대립쌍들을 알아차리는 것과 같다. 여기서는 이항대립쌍의 존재보다 그것이 의미하는 두 단어의 가 더 중요하다 (Greimas & Courtés, 1979)서열 질서의 공간구조를 구성하는 부분들이 변증론적으로 각자의 내용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구조는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닐 수 있음변증론을 통해 구조는 하나의 닫힌 체계로서 잠정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님한 구조는 보다 큰 범주를 지닌 다른 구조에 포함되는 또 다른 부분이 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그 닫힌 체계가 열려 새로운 의미를 지닐 수 있음 (다른 의미를 지닐 수 있음)반신화Counter-Myth: 본이 이항대립주의를 야만적으로 본 것과는 반대로 보드리야르는 이항대립주의를 신성한 것으로 봄 (보드리야르Baudrillard, 1988)신화와 반신화는 각각 닫힌 체계로 각자 설득력 있는 독립적인 구조를 지니고 있음 (서로 다른 입장에서 바라보며, 각각의 입장에서 볼 때 행동의 당위성을 느낄 수 있음)이항대립주의의 보편성에 관하여 대립하는 두 가지 주장이항대립들이 다수Majority는 될 수 있어도 총체Totality는 될 수 없다 (바르트Barthes, 1967, p.82)이항대립주의로 대부분의 경우는 설명할 수 있지만 설명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낮-밤의 경우 인간의 기준에서는 구분할 수 있지만, 자연 현상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그 사이의 시간을 이항대립주의로 설명할 수는 없다사랑의 반대: 미움인가 무관심인가이항대립쌍들은 모든 텍스트 안에 (모든 텍스트는 이항대립주의로 설명할 수 있다 과정은 독자로 하여금 텍스트를 재구축하는 저자와 같은 입장이 되게 함 (바르트Barthes, 1975)모래 신화의 예시에 포함되어 있는 이항대립쌍들주체(사람) : 매체(모래)쓰기 : 지우기채우기 : 비우기이런 대립쌍의 계열체는 신화가 텍스트가 되었을 경우 시간의 흐름에 관계없이 존재여기서의 대립쌍들은 공시적 구조를 지니므로, 단편적인 움직임을 묘사했을 뿐 시간의 흐름 / 인과관계 / 순서가 없다각 구성 요소들의 대립 / 불화를 주제로 한다텍스트는 이항대립쌍의 계열체 위에 언어나 이미지 같은 구상체Figuratives를 덧붙여서 만든다p.185-187통합체와 통시성통합체Syntagm공시적 구조의 파악 뿐만 아니라, 텍스트 속에 담겨진 이야기가 시간에 따라 어떻게 진행되는가 하는 것이 또 하나의 관심사가 된다텍스트는 명시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는 조작된 사건이다멈춰 있는 것 같아 보이는 텍스트에 시간의 흐름을 적용할 때, 텍스트는 하나의 통합체Syntagm가 된다e.g. 시, 수필, 소설, 사진, 영화, 비디오 등텍스트를 통합체로 볼 때 중요한 두 가지 범주사건의 주체들Personae (프로프의 용어)사건들의 고리 (연계성)사건의 주체들이 연출하는 의미 있는 역할들 (기능Functions)사건의 행동들이 일어나는 순서 (텍스트의 구도Plot 혹은 줄거리)플라톤이나 루소같은 철학자들이 가 인간의 기억을 해체하는 기본적인 방법임을 깨닫고 글쓰기를 비난했던 이유와 같다 (Culler, 1982, p.89-101)글쓰기는 외부적/물리적 수단이 필요함글쓰기가 끝나고 텍스트가 만들어지면 저자의 존재는 불필요한 것이 됨텍스트는 저자가 의도했던 것과는 관계 없이 독자가 마음대로 해석하게 됨p.187-189메타 언어메타 언어, 내용의 평면 자체가 의미화 체제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조작으로 볼 수 있음표현을 위해 외시 의미 체제 자체를 내용(내용2)으로 함 내용의 표현을 위한 과학적 조작외시 언어로 표현하고자 하는 기의들(내용2)에 이름을 짓거나 그 기의들의 의미를 사용할 기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