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소(분절음)와 운소(초분절음) - 단어의 뜻을 변별하는 최소의 단위음소 (분절음)- 자음, 모음, 반모음운소 (초분절음)- 소리의 장단, 고저, 강약 등(1) 최소 대립과 최소 대립쌍① 최소 대립- 둘 이상의 단어가 같은 위치에 있는 하나의 음운 때문에 의미의 차이를 가져오는 경우발 : 말 손 : 산 밤 : 발② 최소 대립쌍 <2020기출>- 같은 위치에 있는 하나의 음운 때문에 의미의 차이를 가져오는 단어의 묶음- 별개의 음소로 보기 위해서는 음소 간의 최소 대립쌍이 이루어져야 함cf. ‘낱, 낫, 낯, 낟’과 같은 경우는 발음이 모두 [낟]으로 발음되기에 최소대립쌍이 되기 위해서는 모음으로 시작하는 문법 형태소가 와야 함㉠ 양적 대등성 (음운 수의 동일)- 음운 개수의 동일발 – 벌별 – 벌㉡ 질적 대등성 (두 소리 성질의 동일)- 소리의 성질이 동일해야 함 (음소와 음소, 운소와 운소)돈: - 손나이 - 납 ㅎ’과 ‘ㅇ’의 최소 대립쌍 <2020 기출>㈎ ‘ㅎ’은 음절 초성에는 발음되지만 음절 종성에서는 발음되지 못함㈏ ‘ㅇ’은 음절 종성에는 발음되지만 음절 초성에서는 발음되지 못함- ‘ㅎ’과 ‘ㅇ’은 최소 대립쌍이 만들어질 수 없지만, 음성적 유사성이 적기 때문에 별개의 음운으로 보는 것- 다른 음소와의 관계에서는 최소대립을 이루기에 별개의 음운으로 볼 수 있음(2) 변이음- 동일 음운이면서 서로 다른 음성으로 실현된 것- 음운은 환경에 따라 여러 변이음으로 실현됨 (변이음들은 상보적 분포를 이룸) - 변이음들이 실현되는 조건이 다르기에 변이음들이 나타나는 분포가 겹치지 않음 (변이음의 차이로 인해 최소 대립쌍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3) 상보적 분포 <2014기출>- 각 변이음이 실현되는 환경은 서로 상보적인데 이를 상보적 분포라고 함- 각각의 변이음들이 상보하여 하나의 음운을 이루기에, 이들의 분포를 상보적 분포라고 함
노래와 말, 몸짓의 향연- 판소리에 대하여목차1. 들어가며2. 판소리2.1. 판소리의 형성과 개념2.2. 판소리 연행 방식2.3. 판소리의 기원2.4. 판소리의 역사2.4.1. 형성기2.4.2. 8명창시대2.4.3. 5명창 시대 및 해방 이후3. 소리판의 구성3.1. 창자3.2. 고수3.3. 청중4. 판소리 다섯마당5. 나오며1. 들어가며판소리는 민중문화가 부흥하기 시작할 때 등장하여, 민중들은 물론 양반층까지도 흥행하였던 음악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판소리와 뮤지컬을 합한 무대를 선보인다든지, 서양의 음악인 락(Rok)이나 힙합과 같은 장르를 섞은 혼합예술 장르로도 발전하고 현대사회에 맞게 변모하고 있다.그렇지만 이러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판소리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판소리가 어떤 형태를 지니고 발전하였는지에 대한 관심은 부족한 편이다. 혼합된 장르로서의 판소리 또한 하나의 새로운 예술로 볼 수 있지만, ‘판소리’ 자체만의 소리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본고에서는 판소리가 어떻게 형성되었고 기원하였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판소리의 역사와, 판소리의 구성요소인 창자와 고수, 청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여 우리 고전의 소리인 판소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2. 판소리2.1. 판소리의 형성과 개념판소리는 조선 후기에 이루어진 한국의 독특한 연예 형태이다. 그러나 그 장르적 성격이나 형성 과정 등은 명확하게 제시되지 못하고 있으며, 그 이유로 판소리가 대체로 사회의 하부 계층이었던 광대에 의해 전승되어 왔기 때문에 기록 자료가 거의 없다. 또한 구비문학적 특징 때문에 전승이 어려운 점 등이 있다.이러한 판소리가 형성되고 전개되는 과정은 형성시대, 전성시대, 전환시대, 부흥시대로 구분하여 이해할 수 있다. 형성시대는 판소리가 현재의 모습으로 정착하기까지의 기간을 말하는데, 이 시대에 판소리는 현재 우리가 인식하는 판소리의 모습을 갖추었다. 전성시대에는 판소리의 유파가 다양해지고, 각종의 기교 의미하며, 판소리는 소리를 하는 한 사람만의 공연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즉, 판소리에는 노래를 부르는 창자뿐만 아니라 또 한 사람의 공연자인 북을 치는 고수가 등장한다. 창자는 노래와 말, 그리고 동작을 통해 판소리를 표현해내며 고수는 때때로 ‘좋다’, ‘얼씨구’와 같은 추임새를 넣어 흥을 북돋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청중들 또한 추임새를 통해 판소리 소리에 참여하기도 한다.판소리는 그 자체가 단순한 대상이 아닌, 여러 측면을 지닌 복잡한 대상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여야 하며,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판소리를 정의한다면 ‘판소리란 부채를 든 한 사람의 창자가 한 사람의 고수의 북장단에 맞추어 창·아니리·너름새를 섞어가며 긴 이야기를 엮어가는 극적인 음악’을 말한다.2.2. 판소리 연행 방식앞서 말한대로 판소리는 한 명의 창자가 한 명의 고수의 북 반주에 맞추어 긴 서사시를 노래와 말로 번갈아 가면서 연행하되 몸짓을 곁들여 표현하는 예술이다. 이때 창자의 복장은 한국의 전통적인 한복이며 손에는 부채를 들거나 다른 소품을 들기도 한다. 고수 역시 한복에 갓을 쓰며, 자리에 앉아서 창자를 바라보며 북을 친다.창자는 판소리를 연행할 때 단가(短歌)라고 하는 짧은 노래를 부르는데, 이는 창자의 목을 풀고 청중의 주의를 끌기 위한 것이다. 단가를 부른 다음 작품 전체를 모두 연행하거나 특정한 부분만 연행하기도 한다. 연행을 할 때는 바로 창을 하는 것이 아닌 아니리를 통해 상황을 이야기한 후에 알맞은 장단과 조(調)에 맞추어 노래한다. 이처럼 연행은 말과 노래가 계속 반복해서 일어난다.판소리 공연의 날짜와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어떤 공간도 공연 공간이 될 수 있다. 특별한 무대 장치나 조명 및 음향 장치가 필요 없기 때문에 지방의 장터, 명승지, 정원이나 대청, 유람선, 근대의 극장 무대 등 모든 곳이 공연 공간이 될 수 있었으며, 오늘날에 와서는 극장 무대나 실내 또는 야외 무대가 주된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판소리는 두 가지 공연 형태를 지니는데, 먼저 ‘전는 지역의 무당들에 노래로부터 나왔을 것으로 추측한다. 그 근거로는 판소리 창자의 분포지역이 무가의 시나위권과 일치한다는 점과 판소리의 여러 특성이 무가와 일치한다는 점이다. 판소리의 춤과 동작이 시나위권의 무당들이 추는 살풀이의 춤사위와 같은 양식으로 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목이 쉰 소리라는 점에서 동일하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전문적인 훈련과 세습을 통해 무당이 되는 사람들과 판소리 소리꾼의 세습이 일치한다고 보고 있다.다음으로 은 크게 본다면 에 속하지만, 사회적 제도와 관련하여 기원을 논했다는 점에서 독특함을 지닌다. 궁중의 가장 큰 연례행사의 하나인 나례는 연말에 사악한 귀신을 쫓고 국가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는 일종의 굿이었다. 나례는 처음에는 의식이 중심이었으나, 이후 곡예와 갖가지 연예가 합쳐진 대규모 행사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나례의 소학지희에서 광대가 공연을 한 것이 판소리의 시초가 되었고, 국가 재정상의 문제로 나례가 폐지되기에 이르자 광대들이 생활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간단한 인원과 고도의 전문성을 확보하면서 발전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크게 에 속하는 기원설로 본다. 무가 중에서도 서사적인 면모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서사무가가 판소리의 기원이 되었다는 주장이며, 판소리와 서사무가가 구비서사시라는 공통점을 지녔다는 점에서 근거를 찾고 있다. 그러나 은 판소리 형성의 시대적 배경이나 변천 과정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과, 명창들 개개인의 음악적 특징이나 기법에 대한 고찰이 없다는 점을 한계로 지닌다.은 육자배기토리 무악권 창우 집단의 광대소리로부터 발생했다는 것이다. 판놀음 기원설은 판소리의 육자배기토리 기원을 인정하면서도 무가에서 판소리의 발전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무가와 판소리는 성음·시김새·장단이 다르고 소리꾼과 단골의 복색(服色)도 다르기 때문에 무가에서 판소리가 바로 나온 것이 아닌 판놀음을 거쳐서 판소리가 나타났다고 보고 있다.은 판소리의 기원을 판소리 개별 작품에 주목하고 있으며, 판소리들이 가지고 있는 근원 설화로판소리의 형태로 발전된 시기가 정확히 언제쯤인지 알 수는 없으나 문헌을 통해서 판소리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최초의 시점은 영조 무렵이다. 영조 때 만화재 유진한(柳振漢)의 문집인 『만화집』 가운데 가 실려 있는데, 이것이 현재 문헌으로 확인할 수 있는 판소리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초기의 판소리는 부르는 사람도 민중이고, 청중도 민중이었기 때문에 민중적인 기반을 지니고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18세기에 들어 판소리가 양반 지식인층으로 침투하게 되면서 기록자를 만나게 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여러 가지 변모를 겪게 된다.형성기 시기의 판소리는 음악이나 사설의 내용에 있어 현재의 판소리보다 훨씬 빈약했을 것이며, 민중적 기반으로부터 벗어나 양반 지식층으로 기반을 확대해가면서, 계층을 초월한 민족예술로 기반을 다지기 시작한 시기로 볼 수 있다.2.4.2. 8명창 시대19세기 초반에 이르러 판소리는 12마당으로 완성되고 여러 면의 훌륭한 명창들이 등장하여 판소리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판소리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8명창 시대’란 ‘여덞 명 정도’의 명창이 활동하던 시기라는 의미이며, ‘여덞 명 정도’는 당시 명창들 중에서 뛰어난 사람들을 총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8명창 시대 중 ‘전기 8명창’에 거론되는 사람들은 권삼득, 송홍록, 염계달, 고홍갑, 고수관, 신만엽, 김제철, 주덕기, 황해천 등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더늠과 특별한 선율 형태 등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판소리의 음악적 세련을 돋보이게 하였다.판소리는 남도의 무가에 뿌리를 두고 발전해왔는데, 전기 8명창들에 이르러 판소리는 설움조 일변도의 단순성을 벗어나 차원 높은 예술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발전으로 남도 이외의 청중과 양반들까지 합류하게 되었으며, 민족의 예술로 발전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렇듯 전기 8명창 시대는 판소리의 예술화와 지역적·계급적 한계를 극복하는 시기로 볼 수 있다.19세기 후반으로 넘어오게 되면 후기 8명창 시대로 일컬어진다. 박유전, 박만함과 한 많은 대중의 취향에 따라 한스러운 가락이 증폭되었다. 또한 전국 주요 도시에 권번(기생조합)이 설치되고, 거기에서 판소리도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여성 명창도 다수 배출되었다.이후 광복 후 1964년 국가에서 판소리를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하고, 전수의 맥을 잇도록 함으로써 판소리는 중흥의 계기를 다시 맞고 있다.3. 소리판의 구성3.1. 창자소리판에서 소리를 이끌어가는 주체로 창자(唱者) 또는 광대(廣大)라고 하는데, ‘광대’라는 말은 소리꾼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었고, 판소리나 기악, 줄타기, 춤 등의 세련된 연희자의 이름이었다. 창자는 창과 아니리, 너름새를 섞어가며 판소리를 부르는데, ‘창’이란 판소리에서 노래로 부르는 부분을 말하며, ‘아니리’는 말로 하는 부분을, ‘너름새’는 소리를 하는 도중에 춤이나 몸짓을 가리킨다.이러한 창자가 지녀야 할 조건에서 신재효의 가 인용되는데, 인물 치레, 사설 치레, 득음, 너름새의 네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말한다. ‘인물 치레’는 인물이 잘나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생김새가 잘생겨야 하거나 각 판소리 역할에 맡는 외모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인물 생김새에 초점을 맞추기보단 인간 됨됨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인격이 반영되는 예술인만큼 사람의 됨됨이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사설 치레’는 사설이 적절해야 하는 것을 말한다. 사설이 판소리로 부르기에 적합하지 않거나 내용이 훌륭하지 못한다면 거기에다가 아무리 훌륭한 음악을 붙인다해도 좋은 판소리가 될 수 없다.‘득음’은 판소리에서 필요로 하는 음색과 여러 가지 발성의 기교를 습득하는 것을 말한다. 판소리는 쉰 소리로 부르기 때문에 맑은 목소리를 거칠고 탁하게 만드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탁하면서도 맑은 맛이 있어야 하며,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데가 있어야 한다.‘너름새’는 구수한 맛이 깃들고, 맵시가 있어야 한다. 너름새는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보조 수단이며, 사실적 연기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3.2. 고수고수는 소리판에서 북있다.
2장 쓰기이론의 전개2장 쓰기이론의 전개1. 쓰기이론은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가2. 결과 중심 쓰기 이론1) 수사학과 쓰기 이론2) 형식주의 쓰기 이론3. 과정 중심 쓰기 이론1) 인지주의 쓰기 이론2) 사회구성주의 쓰기 이론4. 대안적 쓰기 이론1) 대화주의 쓰기 이론2) 장르 중심 쓰기 이론3) 후기 과정 쓰기 이론5. 관련된 교육과정1) 2015 및 20091. 쓰기 이론은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가1940년대 ~ 1960년대 중반형식주의1960년대 후반 ~ 1980년대 초반구성주의(= 인지주의)1980년대사회적 구성주의1980년대 후반대화주의2. 결과 중심 쓰기 이론1) 수사학과 쓰기 이론(1) 이론의 배경과 흐름쓰기 이론의 출발점은 고대 그리스 ‘7자유 과목’ 중 하나인 수사학에서 시작됨→ 말을 잘하는 것에서 글을 잘 쓰는 것으로 변화되었으며, 학생들은 정해진 유형의 글을 연 습하고 대가의 글을 모방함으로써 수사적 미문을 쓰는 훈련을 받음19세기 이르러 ‘신 수사학’의 등장으로 글에 대한 학문으로 변모, 미디어로 확장→ 설득 중심 수사학 = 설득하는 글쓰기 / 표현 중심의 수사학 = 문종 분류와 표현 기교(2) 이론의 주요개념 : 수사적 상황과 독자성공적인 글쓰기를 위해서는 상황을 고려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상황을 ‘수사적 상황’이라고 함① 수사적 상황의 이해- 필자, 독자, 주제, 목적, 상황 등이 포함됨상황 : 글이 쓰이고 읽히는 시간적·공간적 배경과 조건을 의미함독자 : 수동적인 존재 → 필자가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사람* 특정 독자 : 실제적 독자로 필자가 글을 쓸 때 질문, 논쟁 등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독자* 보편 독자 : 특정한 개인이 아닌 합리적 사고하는 성인으로 가정되는 허구적 독자* 독자로서의 자아 : 필자 스스로 자신의 글의 독자가 되는 것을 의미(3) 작문 교육에 미친 영향표현 중심의 수사학이 형식주의 쓰기 이론과 직접적으로 관련성을 가지며, 설득 중심 수사학과 표현 중심 수사학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설득 전략’과따라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장르 개념을 새롭게 정립함2) 형식주의 쓰기 이론(1) 이론의 배경* 신비평 : 문학 작품을 하나의 ‘자기 충족적 실체’로 인식한다는 점→ 작품의 의미가 문학 텍스트 언어 그 자체에 있다는 뜻- 문학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작품을 작품과 독자 양측으로부터 떼어 놓아야 하는 자율적 인 실체로 인식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음- 작품의 외적인 요소, 즉 작가나 배경 등이 작품을 이해하는데 주관적이고 방해가 됨- 문학 작품의 의미를 아는 것은 ‘텍스트를 꼼꼼히 읽음’으로서 가능함(2) 이론의 주요 개념 : 자율적 의미의 구현체텍스트 : 자율적인 의미의 구현체① 글은 말에 비해 맥락으로부터 자유로우며 글 속에는 단일하면서도 견고한 의미가 담겨 있 어, 외부적인 요소를 제외한 글 자체에서 작문 교육 내용을 추출하고 가르칠 수 있다고 봄ex) 규범적인 문법, 수사적 원리 등② 모범적인 글을 제시하여 규범과 원리를 찾는 방향으로 작문을 교육함③ 글쓰기의 출발은 적절하고 효과적인 단어를 선택하는 데서 비롯하고 매끄러운 문장과 통일 성을 갖춘 문단들이 모이면 자연스럽게 글이 완성된다고 봄④ 하나의 문장에는 하나의 생각, 하나의 문단에는 하나의 중심 문장을 담아야 함(3) 작문 교육에 미친 영향객관적 지식을 개발, 글쓰기의 모범을 찾는 것에 주목하여 모범적인 글을 분석하여 모방하도록 하는 것이 쓰기의 핵심 원리라고 여김* 작문 교육의 전형적인 모습① 교사는 학생들로 하여금 표준적인 어법에 따라 단어를 결합하여 정확하고 유연한 문장 을 만들도록 지시한다. ② 문장과 문장을 결합하여 명료하고 통일성 있으며 체계적으로 조직된 단락을 만들게 한 다. ① 문장 중심 교수법문장의 유형을 분류하는 것에서 문장의 생성을 가르치는 것으로 변화함- 좋은 문장을 쓰는 법을 배움으로써 좋은 필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것② 단락 중심 교수법‘5단락 쓰기’ : 5개의 단락으로 구성된 한 편의 글쓰기[도입, 본문, 결론]의 3단 구성과 각 주제문의 중심 문장 및 뒷받침 문장으로리학 : 사람이 어떻게 글을 쓰고 읽는가에 대한 관심 즉, 필자의 사고 과정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으면서 글쓰기를 직접 관찰하고 이를 분석함으로써 인지주의 쓰기 이론이 마련됨(2) 이론의 주요 개념 : 쓰기 과정, 문제 해결 전략린다 플라워 & 존 헤이즈 「글쓰기의 인지 과정 이론」① 글쓰기 과정은 사고 과정이며 사고 과정에서 다양한 요소가 작용하면서 쓰기의 목적을 달 성하도록 활동이 이루어지는데, 이 목적은 쓰기 과정에서 역동적으로 생성되고 변형됨② 계획하기 - 생성하기 - 작성하기 - 검토하기 - 조정하기 등 단계로 구분이 가능하며, 회 귀적인 구조를 지님③ ‘능숙한 필자’와 ‘미숙한 필자’로 구분지음④ 쓰기 과정을 사고 과정으로 보는 관점에서 글쓰기가 문제해결과정과 동일하다고 봄→ 내용 구성과 과정에 있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략’을 사용함(3) 작문 교육에 미친 영향① 능숙한 필자와 미숙한 필자의 차이능숙한 필자미숙한 필자* 계획하기 단계에 시간을 충분히 할애하고 전략적으로 사고한다.* 초고를 쓰기 전에 자료를 수집하고, 아이디어를 메모하면서 내용을 구상한다.* 브레인스토밍이나 마인드맵을 활용하여 내용을 생성하고 수정의 가능성을 열어 놓고 개요를 작성한다.* 초고는 전 단계에 준비한 개요와 메모를 바탕으로 글의 흐름에 집중하여 작성한다.* 고쳐쓰기 단계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며, 시리제로 글을 개선한다.* 계획하기 단계에 시간을 거의 할애하지 않는다.* 초고를 쓰기 전에 자료를 수집하거나 개요를 작성하는 등 전략적으로 사고하기보다는, 막연하게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를 기다린다.* 완벽한 초고를 써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고 있어서 글쓰기를 시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시간에 쫓기다가 초고를 그냥 제출한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에 의존해서 글을 쓰고 고쳐쓰기를 거의 하지 않는다.② 플라워 & 헤이즈(1981) 모형에서의 변화2) 사회구성주의 쓰기 이론(1) 이론의 배경실제 상황에서 벌어지는 ‘언어 사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언어가 다양한 기능을 하고: 담화 관습, 사회적 행위사회구성주의에서 ‘글’이란 개인의 내면이 아닌 그가 속해 있는 공동체에서 기원한다고 봄→ 공동체에 참여하거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그 사회의 해당 언어를 습득하는 것즉, 글쓰기의 관점에서 이를 사회적 행위라고 볼 수 있음ex) 대학교에서 배우는 교양 과목인 ‘글쓰기’, 논문 게재 과정으로의 글 수정* 합의 : 서로 의견이 일치함- 개인 필자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일원으로 작문을 수행하므로, 공동체가 요구하는 관습과 규범을 따르는 방향으로 일치를 끌어내는 것→ 하나의 공동체라도 담화 관습, 규범은 다양하기 때문에 서로 경쟁하는 구도가 되기도 함= 한 개인이 글쓰기에 관여하는 사회적으로 합의된 담화 관습의 존재를 보여주는 것(3) 작문 교육에 미친 영향국어과 교육과정이 작문을 사회적 행위로 정의하기 시작함.- 교사와 또래집단 간의 상호작용을 강조하여 담화 공동체 구성원들과 나누는 대화의 과정을 중시하게 됨4. 대안적 쓰기 이론1) 대화주의 쓰기 이론→ 서로 다른 주체들이 소통하고 서로를 조정함으로써 역동적 관계를 형성하는 행위(1) 쓰기 이론의 사회·문화적 성격이 더욱 강화되며 쓰기를 사회적 행위의 한 양식으로 봄- 텍스트의 의미 구성이 필자와 독자 사이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서 이루어짐* 쓰기 속의 대화필자는 글을 통해 예상 독자와 대화하며, 글 속에는 필자의 목소리와 독자의 목소리가 반영되며, 필자의 목적과 독자의 기대 사이에 균형을 유지하려는 필자의 노력이 포함됨→ 사회적 활동이자 다성적인 활동, 의미 또한 맥락에 따라 유동적임(2) 대화주의 쓰기 이론① 텍스트의 의미를 구성하는 과정은 특정한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필자와 독자 사이에 역동 적이고 한시적으로 이루어지는 협상 과정② 텍스트의 의미는 텍스트나 사용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 사이의 상호작용 현상 속 에 내재함③ 텍스트는 필자 자신과 타인, 인지 작용과 언어 맥락, 개인과 사회 사이의 상호작용을 연결 해주는 기능을 가짐* 주요 쓰기 이론 비교표기, 쓰기를 하는 개인의 행동정전, 공동체담론으로서의 텍스트텍스트의 개념자율적 의미의 단위필자의 사고를 언어로 바꾸어 놓은 것언어 공동체의 담화관습과 규칙의 집합-기호론적 중재(필자와 독자 간의 기호의 중재)-독자와 청자의 끊임없는 협상 결과물필자의 개념의미의 전달자문제 해결자로서의 개인담화 공동체의 사회화된 구성원-대화 참여자-필자와 독자, 상황 맥락독자의 개념의미의 수용자능동적, 목적적인 해석자해석 공동체의 사회화된 구성원대화 참여자작문의 핵심 원리모방합리성, 개인의 의도-합의-공동체 합의물-상호작용, 협상-대화적, 사회적 맥락 속에서 파생핵심어자율적, 명확한 텍스트목표 지향적, 전략적 능력의 필자사회 구성, 반영, 공동체쌍방의, 대화적, 상호 텍스트성의미의 위치텍스트개인(필자, 독자)해석 공동체(담화 공동체)필자와 독자의 상호작용 및 협상분석의 방향형식적 언어 단위에서 글 전체로생각에서 언어로집단에서 개인으로변증적2) 장르 중심 쓰기 이론(1) 쓰기 과정의 결과인 텍스트 자체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홀했다는 비판을 받게 됨→ ‘장르’를 강조하는 쓰기 이론의 강조 (텍스트의 언어적인 측면에 다시 주목)* 장르 : 사회적 행위- 행동 방식에 대한 일정한 패턴이 생기게 되며, 특정 상황들에 대한 반응으로 글 속에 패턴이 생겨나는 행위(2) 장르를 동적인 개념으로 인식- 고정되어 있지 않고 새롭게 만들어지거나 변형, 소멸되기도 하는 것(3) 장르 이론의 변화, 흐름← 구체적 추상적 →① 텍스트로서의 장르② 수사학으로서의 장르③ 실천으로서의 장르한 장르에 속한 텍스트가 어떤 특성을 가지는가를 분석하고 장르를 규정짓는 형식의 발견에 초점텍스트가 상황에 대한 반응으로 출발했다는 관점, 텍스트의 특징이 어떤 상황에서 만들어졌는지 분석해 수사적 선택의 효과성에 초점장르가 만들어지고 변화되는 과정을 연구, 장르를 통해 사회·문화적 의미를 만들어 내고 전달하는 행위에 초점(4) 장르 중심 쓰기 이론은 학생들은 텍스트의 특징을 분석하고 그 텍스트가 만들어 낸 수사적 상황과 그 있음
* 소설 속의 성 역할과 고정관념- 1) 들어가며2) 남자는?3) 여자는?4) 나오며1) 들어가며- 지금의 우리 사회는 남녀평등을 외치고 있다. 여성과 남성의 역할이 바뀌기도 하고 여성과 남성의 직업의 폭도 더욱 넓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대 소설에서도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은 작가의 의도에 의해 쓰이거나, 소설에서 나타내는 상황이나 시대에 따라서 바뀌어서 쓰이기도 한다.에서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몇 가지 찾을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작가가 의도한 방향이 아닌 조금 다른 방향으로 소설을 읽을 수 있고, 만일 이러한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없었더라면 결말이 어떻게 바뀌었을까 하고 독자들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에서 나타나는 성 역할 고정관념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러한 고정관념이 소설을 읽는데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2) 남자는?(1) 가정의 기둥- 는 어머니가 혼자 어두컴컴한 반지하의 방에서 ‘나’를 낳는 것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머니가 외할아버지와 싸운 뒤 집을 나오게 되면서 아버지와 같이 살게 되고, 아버지의 실수로 인해 원치 않던 임신을 하게 된다. 결국, 아버지는 ‘나’를 낳기 하루 전에 집을 도망쳐 나갔다.여기서 아버지가 어머니를 홀로 두고 도망친 이유는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소설에서 보면 ‘아버지는 어머니의 부풀어 오르는 배를 보고 얼굴이 점점 하얘지다가, 아버지가 되기 전날 집을 나가 그 후로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라고 표현되어 있는데, 소설 속 아버지는 고향을 떠나 서울로 상경해 가구공장에 취직했다. 그리고 미로 같이 구불구불한 달동네 맨 꼭대기에서 세를 들어 산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자기 자신 하나도 먹고 살기 힘든 환경인 것을 분명하게 알 수 있다. 바로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즉 자식과 아내를 모두 먹여 살릴 여건과 환경이 되지 않아서 아버지는 결국 ‘도망’이라는 마지막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여기서 ‘가장’이 가지고 있는 성 역할 고정관념에 대해 알 수 있다. 대부분 우리가 생각하는 아버지는 바깥일을 하면서 돈을 벌어오고, 한 집을 지탱하는 기둥인 존재로 생각한다. 이러한 고정관념이 아버지를 도망치게 했던 것이 아닐까?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아버지를 ‘나’와 어머니를 버리고 도망치게 한 것으로 생각한다.우리가 생각하는 ‘가장’이 아닌 어머니가 바깥일을 하시고 아버지가 집안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아버지가 ‘나’와 어머니를 버리고 도망쳤을까? 라는 의문도 한번 생각할 수 있다.아버지에 대한 또 다른 성 역할 고정관념은 소설의 편지 부분에서 찾을 수 있다. ‘몇 년 후 아버지는 이혼을 했다. 구체적인 이혼사유는 씌어 있지 않았지만 아마도 아버지의 무능 때문이 아니었을까 짐작된다. 부인은 위자료를 요구했다. 한 푼도 없던 아버지는 주말마다 부인의 집에서 잔디를 깎겠다고 말했다.’ 의 부분을 보면 새어머니가 아버지에게 위자료를 요구하는 편지에서 또 다른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알 수 있다.‘나’가 소설 속에서 보여주고 있는 아버지는 무능하다. 무능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직업이 없었고, 직업이 없었기 때문에 돈이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나’와 어머니를 버리고 미국으로 도망을 간 것 인지도 모른다. 그런 아버지는 새어머니 앞에서도 무능함을 보였을 것이다. 결국 아버지는 그저 무능했기 때문에 이혼을 당했고, 새어머니로부터 위자료를 소송당하고, 부인의 새남편의 집에서 잔디까지 깎아야 되는 존재가 된 것이다. 이것 또한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아닐까?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남녀의 이혼이 아닌 새어머니가 위자료를 지불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해보자. 아버지가 새남편의 집에서 잔디를 깎다가 새 남편에게 화가 나 다치게 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고, 새 잔디깎이 기계를 타고 도망치다 교통사고로 사망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이러한 아버지, 또는 가장에 대한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과 사회적인 인식들이 에서의 아버지를 결국엔 죽음으로까지 몰고 간 것이라고 생각한다.3) 여자는?(1) 아침드라마 ?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그리고 첩- 소설 속의 외할아버지는 어머니와 갈등을 이루는 인물로 나오는데, 어머니의 가출에도 외할아버지와의 갈등으로 인해 집을 나왔다. ‘혼자 아이를 낳은 어머니를 외할아버지가 얼마나 빈정댔고, 외할머니에게 첩의 빤쓰를 빨게 한 외할아버지를 어머니가 얼마나 원망했는가를 떠나...’ 부분에서 외할아버지가 생각하는 여성에 대한 역할과 고정관념을 알 수 있다.옛날에는 남성을 우선으로 삼고 여성은 그저 남편의 말을 믿고 묵묵히 따라오는 역할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소설에서 인용한 부분에서 보면 외할아버지는 가부장적인 사고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외할머니를 아내로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첩을 집으로 들이고, 그런 첩의 속옷을 직접 빨라고 한 것은 외할머니로서는 엄청난 수치심과 모욕감, 그리고 슬픔이 교차하는 복잡한 마음이 들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할머니는 그런 감정들을 억누르고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소설 속에서 외할머니는 외할아버지를 직접 원망하거나 미워했다는 내용은 소설의 본문에서 나오지 않는다.외할아버지가 생각하는 여성의 역할은 그저 남자의 말에 잘 따르고, 남자가 하는 말에 토를 달지 않고 순종적인 여성만을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외할아버지가 생각하는 여성상이 어머니로 인해서 조금은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도 내가 연애를 하면 작은 년이랑 하지. 큰 년이랑은 안 한다.” 라고 하는 부분을 본다면 순종적이고 차분한 작은어머니보다, 씩씩하고 강인한 어머니와 연애를 한다는 것에서 외할아버지의 성에 대한 역할과 고정관념이 조금은 바뀌었다고 생각한다.(2) 여성택시기사- ‘ 어머니는 택시기사다. ....어머니는 택시 운전을 힘들어했다. 박봉, 여자 기사에 대한 불신, 취객의 희롱, 그래도 나는 어머니에게 곧잘 돈을 달라고 졸랐다. ’ 라는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어머니는 나를 먹여 살리고 아버지가 없는 가정을 꾸리기 위해 택시기사라는 직업을 선택했다. 왜 어머니가 택시기사의 직업을 가지게 되었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그렇지만 어머니가 택시 운전으로 인해 성적인 차별을 받고 성적인 희롱이나 농담들, 기사에 대한 불신들로 인해 택시 운전을 힘들어 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文藝’- 1910년에서 1950년대 문예사조 및 문예지1. 들어가며2. 동인지 및 문예지2-1 『창조』 (1919)2-2 『개벽』 (1920)2-3 『폐허』 (1920)2-4 『장미촌』 (1921)2-5 『백조』 (1922)2-6 『신여성』 (1923)2-7 『금성』 (1923)2-8 『영대』 (1924)2-9 『문예운동』 (1926)2-10 『삼천리』 (1929)2-11 『시문학』 (1930)2-12 『삼사문학』 (1934)2-13 『시인부락』 (1936)2-14 『문장』 (1939)2-15 『전선문학』 (1952)3. 문예사조3-1 낭만주의3-2 사실주의 (리얼리즘)3-3 자연주의3-4 모더니즘3-5 초현실주의3-6 페미니즘3-7 이미지즘4. 나오며5. 참고문헌1. 들어가며우리나라의 문예사조와 문예지, 동인지는 시대에 따라 변화해왔다. 서구화와 근대화가 시작되면서 우리나라에는 많은 사조들이 들어오게 되고, 이에 따라 작가들의 경향 또한 다양함을 이루었다. 서로 비슷한 경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 동인지를 창간하며 작가로 등단하기도 하였고, 다른 사람의 영향으로 자신의 이념이나 경향이 바뀌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 지금부터 우리나라의 1910년대에서 1950년대까지 나타난 동인지와 문예지들을 살펴보고 거기서 나타나는 문예사조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2. 동인지 및 문예지, 잡지2-1. 1919년 2월 1일 동인지 『창조』『창조』는 1919년 2월 1일 주요한이 발행인 겸 편집인으로 일본 도쿄(東京)에서 창간되어 2호까지 나왔으며, 3·1운동 이후 국내에서 속간되어 1921년 5월 30일에 마지막 호(號)인 9호까지 발행되었다. 그 주요 동인(同人)은 당시 일본 동경에서 유학했던 김동인과 주요한, 전영택, 김환 등이 있다. 특히 주요한은 『창조』 4호에 이르기까지 혼자서 시를 발표했고, 이후에도 김억, 김소월, 황석우를 제외하고는 작품 발표의 양과 질에서 주요한과 필적할 시인은 없었다.창조의 창간호에는 시 1편과, 희곡 1편, 소설 3편, 일본의 시작품 식으로 되어 있을 뿐이다.그렇기 때문에 『장미촌』은 황석우 일인(一人)의 독단에 의해 운영되는 잡지라는 인상이 강하게 풍긴다. 즉 황석우의 독자적인 행보를 위한 출발점의 의미를 지닌 것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애초의 의도는 그의 시적 이념에 동조하는 신진 문인을 ‘동인’으로 수용할 수밖에 없게 되면서 그 의의가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게 된다. 결과적으로 『장미촌』은 황석우라는 독보적인 존재에 의해서 창간되었지만, 그 시사적 의의는 『백조』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으로 한정된다.『장미촌』의 창간호의 표지 한가운데에 적혀있는 표현을 보면 『장미촌』은 분명 처음부터 뚜렷한 로맨티시즘의 선언으로 출발하였다는 것을 볼 수 있다.우리들은 인간으로서 참된 고뇌의 촌에 들어왔다. 우리들이 밟아나가는 길은 고독의 끝없이 묘막(渺漠)한 큰 설원(雪原)이다. 우리는 이곳을 개척하여 우리의 영(靈)의 영원한 평화와 안식을 얻을 촌, 장미의 훈향(薰香) 높은 신과 인간과의 경하(敬賀)로운 화혼(花婚)의 향연이 열리는 촌을 세우려 한다. 우리는 이곳을 다만 우리들의 젊은 영의 열탕(熱湯같이 뜨거운, 괴로운 맘과 또는 철화(鐵火)같은 고도의 정(淨)한 정렬로써 개척하여 나갈 뿐이다. 장미, 장미, 우리들의 손에 의하여 싹나고 길리고 또한 꽃피우려는 장미.『장미촌』 창간호 표지 한가운데에 적혀있는, 매우 추상적인 표현을 통해 이 선언이 표방하려고 한 것은 분명히 로맨티시즘의 천진성인 것이다.2-5. 1922년 1월 순수문예지 『백조』1922년 1월에 창간된 『백조』는 순수문예지로 3호까지밖에 나오지 못하였으나, 초기 낭만주의 문학 운동의 중핵적(中核的) 구실을 담당했다. 1919년 1월 이후 박영희·최승일·나도향·이능선 등 배재 출신 동창들은 동인지 『신청년』을 발간하고 있었다. 당시 휘문 출신 동창인 홍사용·정백·김장환 등과 함께 동인지 『문우』를 발간하고 있던 박종화를 1921년 3월경에 『신청년』일파가 찾아가 만나게 됨으로써 『백홍(白虹)』이라는 동인이 결성된다. 이후 현진 작가는 민중의 성격이 되다 시피 된 이 인습을 벗어난 그 본능(심적, 물적)을 기점으로 하여 게서 비로서 생명을 찾을 그 취미와 생활을 누릴 향락이 오게스리해야만 참 완성추구의 의의와 자연히 부합될 만한 문예를 나케 될 것이다. (…중략…) 작가는 본능 생활 의무 순화에 대한 제작을 자신의 할 일로 아는 그런 반성과 촉망을 일종의 새 윤리관으로 각시(覺恃)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인습으로 『태평』을 억제해가는 그 생활과 그 생활을 인생의 본능으로 보는 그 취미와 향락의 생명모독성을 부숴버림에서 예술의 없지 못한 그 이유를 세워야 한다. 거기서 새로운 미를 가져야 한다. 이것이 사람으로서의 생활을 추구적으로 순정으로 지표하는 아름다운 생명의 파지자 -의식 있는 그 작가의 반드시 가지게 되는 태도일 것이다. ”『문예운동』에 참여한 문인은 크게 세 집단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먼저 카프가 결성되는 과정에서 주축을 이루었던 ‘파스큘라’와 ‘염군사’의 일원들이다. 세 번째는 파스큘라와 염군사에 속하지 않았지만, 카프에 참여한 조명희, 이기영, 최서해, 박팔양으로 구분할 수 있다.이렇듯 이상화는 새로운 예술의 미적 원리에 대해 설명하면서 현재 생활의 무반성적인 습관을 벗어나는 “새 윤리관”으로부터 미의식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새로운 미란 근대적 주체의 합리성이 가지고 있는 어두움을 직시하고, 바로 그 어둠으로부터 주체를 새롭게 정의할 수 있는 힘의 출현으로 형성된다는 것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미학적인 관점에서 프로문학을 읽어내는 작업은 조직노선이라는 협소한 범위를 벗어나 보다 근본적이고 전방위적인 관점에서 ‘카프’를 이해하는 일이다. 삶과 마주대하는 주체의 내면까지 파고 들어가는 작업이기에 보다 근원적이고 생활과 문화예술 전반을 아우르기에 ‘전방위적’이라 할 수 있다.이러한 『문예운동』은 1920년대 전반기 사회주의 조직운동과 예술을 매개하며 이루어진 미학적 지향이 처음으로 집단화·물질화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2-10. 어 1939년 4월에 나온 제 3호에서, 시에 조지훈의 「고풍의상(古風衣裳)」, 김종한의 「귀로(歸路)」, 황민의 「학(鶴)」 등 3편이 추천되었다. 1920년대 『조선문단』의 현상응모를 이어받은 『문장』의 이러한 신인 추천 방식은, 해방 이후의 혼란기에 창간된 『문예』가 추천제를 통해 등단제도를 복원하는데 제도적 준거로 작용하여 신인 배출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문장』은 일제말기 급격한 정치사회적 구조변동과 역학적인 제약 관계 속에서 탈현실의 ‘상고주의’와 ‘문학주의’라는 당대 주류적인 문화흐름을 수렴하고 확산시키는 가운데 문예저널리즘의 새로운 차원을 개척했던 문예잡지이다. 『문장』은 당대 문화예술의 주류적 경향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당대 문인들과 전문독자들을 획득하는 동시에 대중조직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독자들을 광범하게 흡인해내면서 일제말기 가장 강력한 문학적 기구가 될 수 있었다. 또한 추천제를 통해 잡지의 권위와 영향력을 보증해주는 장치로 잠재적인 독자층을 창출하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2-15. 1952년 4월 창간 『전선문학(戰線文學)』“이 世代(세대)에 生(생)을 타고 나서 불행한 조국과 고민하는 겨레와 더불어 이제 生死(생사)의 竿頭(간두)에서 우리들이 가진 唯一無二(유일무이)의 武器(무기) 鐵筆(철필)을 들고 砲煙彈雨(포연탄우) 속에 우뚝 선 것이다. 돌격하는 것이다.”최독견, 『전선문학(戰線文學)』 창간호, 「창간사」『전선문학(戰線文學)』은 1951년 5월 26일 대전에서 결성된 육군종군작가단(陸軍從軍作家團)이 1952년 4월에 창간하여 간행한 부정기 간행 잡지를 말한다. 육군종군작가단 소속 문인들은 직접 종군, 종군 보고 겸 시국강연회 개최, 육군방송 녹음, 문인극 공연과 문학의 밤 개최와 아울러 기관지 『전선문학』을 발행하였다. 1953년 12월 제 7호로 종간되었으며, 지면에 시를 발표한 시인은 유치환·박목월·박두진·전봉건·천상병·신동집·장만영 등 1급의 시인들이 높은 작품의 총 35편의 시를 발표하였다.최독견의 『전선문학』 창다. 또한 김억은 『태서문예신보』 외에도 『폐허』 창간호에 「스핑크스의 고민」을 통해 상징주의 시론을 펼치기도 하였다.1920년대 한국 상징주의 문학을 대표한 시인들로는 주요한·이상화·박종화·박영희·한용운·변영로·김동명 등이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황석우의 「벽모(碧毛)의 묘(描)」를 볼 수 있다. 「벽모(碧毛)의 묘(描)」는 우리나라 상징시의 하나의 전형이며, “한국 근대시 형성기에 서구적 상징시의 방법론에 해당되는 작품”이라고 지적한 것은 상징주의 수용에 대한 황석우의 높은 위치를 말해주고 있다.3-4 모더니즘모더니즘은 우리말로 근대주의 혹은 현대주의로 번역 가능하다. 모너니티(Modernity) 즉, 새로운 산업시대를 맞이하면서 당대의 시대정신으로서의 합리성 내지 과학적 이성을 위기로 체험하거나 그런 시대정신에 대한 미적 반항의 형식을 나타내고 있다. 모더니즘을 넓은 의미로 본다면 모더니티를 특징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모든 문화현상을 지칭하고 있는 것이 될 것이며, 문학 영역에 한정 지은 의미로 볼 때는 근대 낭만주의나 리얼리즘, 마르크시즘을 극복하고 보다 이성적이며 문명적인 언어로 모더니티를 의식하면서 새로운 언어의 미학을 추구하려는 모든 운동이라 할 수 있다.우리 문학에서 모더니즘의 기점을 언제로 잡는가 하는 문제에 관해서는 논의가 분분하다. 종래에는 대체로 1930년대 일제식민시대에 싹이 튼 것으로 보는 추세가 지배적이었으나 정한모와 문덕수는 정지용의 「카페 ? 프란스」가 창작된 1926년경으로 보고 있고, 오세영은 모더니스트로 규정되어 온 정지용과 김광균의 창작활동이 1926년부터 시작되었다는 점, 20년대 후반에 이미 서구의 모더니즘 시에 해당하는 시들이 발표되었다는 점 등을 논거로 제시하며 1926년을 그 기점으로 잡았다.이렇듯 우리나라의 모더니즘은 대체로 네 가지의 경향으로 분류되는데, 이상, 정지용 등의 다다이즘 계열, 이상과 삼사문학 동인들의 초현실주의 계열, 정지용, 김광균, 장만영, 장서언 등의 이미지즘 계열, 김기림 등의 주지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