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엄마와 매일 밥을 먹는다.저자 : 정성기 / 헤이북스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위해 극진히 봉양하는 큰아들의 사모곡(思母曲)!책에 대한 첫인상과 소개글을 보고 느낀점이다.전반적인 내용도 그렇게 구성되어 있으며, 어머니를 극진히 사랑하는 아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잘 나타난다.좀 더 사회적인 접근을 한다면 2030년 1,700만에 달하는 65세 이상 노년인구를 부양해야 하는 중년세대로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공공부조에 의존해야 할지 저자와 같이 개별부양을 할지 결정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받았다.64세이신 아버지께서 혈관성 치매 진단을 받으셨기에 과연 내가 저렇게 아버지를 모실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많이 들었고, 효자 자가검증을 수차례 하기도 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부담스럽고, 불편하며, 불온서적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금서였으면 하는 마음도 든다.한편으로는 아무나 쉽게 할 수 없는 일이고, 저자도 다시는 못할 일이라고 추천하지 않는다는 회고를 읽었을 때 위안이 되기도 한다.이 모 작가가 쓴 「삼국지」에 보면 정(情)에 대한 글이 있다. 작가의 개인적인 정치적 성향에 동의하지 않아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뇌리에 남아 있는 걸 보면 꽤나 인상적이었던 글귀였다.정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남녀간에 나누는 몸정, 이웃간에 나누는 정, 부모자식간의 부정·모정, 친구들간의 우정, 전장에서 피어나는 전우애 등등 인간의 관계 대부분을 정으로 볼 수도 있을 정도다. 그 중에 제일은 모정(母情)이 아닐까 싶다.어미가 자식을 아끼는 내리사랑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아릿한 그 무엇이 있다. 수많은 희생과 섬김이 있으니 그토록 아름답지만은 그 중에서도 “먹이는 정(精)”이야말로 모정의 근간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삼시세끼 자식들 배 안 곪게 하려고 겨우겨우 먹을 것을 마련하던 그 시절부터 몸에 좋은 것만 골라 먹이는 풍요로운 현재에 이르기까지 먹이는 것이야말로 어미와 지식을 이어주는 가장 원초적이며 질긴 정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막 태어나서는 젖을 먹고, 젖을 뗄 때 쯤 어머니가 꼭꼭 씹어주신 이유식으로, 이가 자라고 나서는 가마솥에 갓 지어진 밥으로 살아갈 힘을 얻었다. 음식맛은 손맛이라고 했던가. 손맛이 음식의 짜고 싱거움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먹는 이를 향한 사랑의 기운이라고 생각한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고, 외지에 있으면 항상 생각나는 그 맛은 탯줄에서, 젖에서 손가락으로 이어지는 생명의 연결선이다.한 상에 둘러앉아 이런저런 이야기와 함께 나누는 밥상은 서로 다른 인격체가 하나로 묶이는 화합의 장이었다. 그래서 피 한 방울 안 섞인 부부가 교감을 나누는 것이 밥상이고, 입양한 자녀와 한 몸이 될 수 있는 것도 밥상에서 빚어진 공동체 의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의미의 식구(食口)라는 표현이 오늘날 약화된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징글맘과 스머프 할배의 역할은 바뀌었다. 남녀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겠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역할전이라고 볼 수 있다. 며느리의 역할 또는 기대되는 표상이 없다는 점도 독특하다. 물론 요즘 시대라면 요양원에 모시고, 가끔 찾아뵈는 정도의 그림이 정상이니 여러모로 익숙치않은 현상이기도 하다.요양보호사 겸 사회복지사 겸 전임요리사로 10년 가까이 살았다. 시한부 6개월을 목표로 했으니 시작했고, 중도에 그만둘 수 없었다는 스머프 할배의 고백은 엄살 같으면서도 처연하다.음식을 해서 먹이는 것은 오히려 부수적인 일이다. 치매로 인해 정상적인 배변활동을 하지 못해 뒤치다거리 하는 것과 새벽마다 깨어 괴성을 지르는 일상속에서 정상적인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것은 참으로 위험하다.고려 또는 조선시대 삼년상을 치르듯 홀로 모든 고난을 감내하는 것은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염두에 두고 시작한 경우라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가까운 시일 내 생의 끈을 놓으실거라는 막연한 예상을 근거로 단기간 스스로를 불태우는 희생이 장기간 반복되었을 따름이다.신학을 전공하였고 신앙을 가지고 있음에도 자살 충동에 휩싸일 정도로 고되고 힘든 일이다. 교대자 없이 홀로 감당하는 스머프 할배도 답답하지만 재정적 지원 외에 한두번 들러 명절치르듯 체험활동을 하고는 고개를 흔드는 형제들도 나쁘다.치매노인관리 및 환자응대 매뉴얼에 따르지 않더라도 현재 스머프 할배의 일상은 다소 위험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육체적 한계에 몰려 사고가 나거나 우울증에 가까운 디프레션 현상을 지니게 될 때까지 놔두는 것은 보호자에 대한 학대일 수 있다. 다른 가족의 케어없이 치매노인의 단독케어는 지극한 효심으로 포장하기에는 매우 위험한 상태이다.혹간에 나도 저자처럼 지극한 효성을 바탕으로 섬기는 자세로 치매노인을 간병하겠다는 마음을 먹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물론 단지 효성만으로 10년에 걸친 장기요양간호를 가능케하는 것은 아니기에 기우에 불과할 것이다.우스갯소리로 사이가 나쁜 부부간이 있었는데, 매일 저녁 부부싸움을 하였더란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내가 밥을 지으니 좋은 마음으로 하겠는가? 속은 부글부글끓고, 음식그릇은 우당탕 우당탕 이리저리 깨질 듯 부딪히고... 쌀 씻는 손이며, 무치는 나물이며, 그 손 끝에 힘이 우악스럽게 들어가 모양이 일그러지기 일쑤였다.이렇게 몇 년을 밥을 해 먹이니 그 남편이 어느날 암에 걸려 죽었다고 한다. 스트레스나 지병 등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으나 가장 큰 원인은 아내가 지어준 원망어린 식사였지 않을까 싶다.욕쟁이 맘은 6개월 시한부 인생을 훌쩍 넘겼다. 10년 가까이 연명 아니 더욱 건강해진 것은 저자의 마음에, 그 손끝에 어머니를 원망하거나 싫어하는 마음이 조금도 묻어있지 않다는 증거이다. 3년 병간호에 효자 효녀 없다는 속담이 있다. 적어도 저자는 이 속담의 예외에 속한다고 보인다.
한국이 소멸한다.-인구 충격에 내몰린 한국 경제의 미래 시나리오-저자 : 전영수 / 비즈니스북스인구절벽, 인구소멸이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들린다. 이미 합계출산율은 1점대가 무너져 세계 최초로 0.9 시대를 연 것이 우리나라라고 한다. 1960년대 대표적 구호였던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을 못면한다”, “잘 키운 자식하나 열 자식 안부럽다” 것들이 시대착오적이 된지는 이미 오래다.노동력을 바탕으로 값싸게 제조업을 육성하던 70~80년대 경제중흥기를 지나 이제는 인구감소로 인해 노동력이 급감하였고, 학력신장 및 생활수준 상향개선에 따라 여러 산업이 사양한 상태이다.많은 기업들은 숙련된 기술은 없지만 저렴한 노동자를 찾아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로 많이 이전한 바 있다. 그러나 중국에 한자녀 정책을 포기한 것처럼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한 상태이다. 인구보너스기에서 인구오너스기로 이행하는 현상은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세계적 흐름인 것이다.초기 인구문제가 대두되었을 때 우리나라의 대응은 단순했다. 단순한 노동력 부족문제로 판단하고, 조석족, 외국인 노동자 등으로 대체했다. 공사장 인부를 중심으로 단기 일용직 근로직은 외국인이 장악한 상태이며, 그들을 관리하는 중간 관리자, 십장까지도 외국인이 차지한 상태이다.경제학에서 말하는 수요공급에 법칙에 따르면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을 경우 가격을 올려 접점을 찾아야 함에도 인위적인 공급방식을 추구하여 더 큰 손실을 초래하였다.이미 일본에서는 청년들의 취업 비율이 100퍼센트에 달하고 있으며, 자발적 실업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완전고용상태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실업률이 다소 높은 편이나 일본의 경우를 반면교사로 본다면 빠른 시일내 노동력 감소에 따른 완전고용상태에 도달할 것이다.이러한 지표가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인구절벽은 곧 수요감소로 이어지고, 불황절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측이다.인구문제를 다룰 때 일본의 선례를 벤치마킹하려는 시도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일본의 경제사정과 사회구조가 우리나라와는 다른 측면을 반영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부적절한 정책 시행으로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다.인구증가의 흐름은 크게 3단계로 본다. 전체적으로 인구가 증가했던 1차 변화(고령증가, 청년증가)를 거쳐, 고령인구는 증가하고 청년인구는 감소하는 2차 변화의 시기, 그리고 전체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3차 변화의 시기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3차 변화를 심각하게 겪는 중이다.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우리나라는 출산장려정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출산율이 급감하고 있으니 이에 대한 집중적 지원을 하고, 자연증감 균형을 맞추겠다는 의도이다. 그러나 이는 본질적 문제에 대해 외면한 채 외부적 방식만 처방하는 방식이다.출산율이 가장 높은 해남군의 경우를 예로 들면 가임기 여성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해당 지역에서 살도록 구조적 조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실질적 출산율을 높이고 인구감소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다.15세~64세가 속해있는 생산가능인구의 하락은 심각한 도전이자 문제일 수 있다. 오너스(onus, 짐)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성장둔화의 근본원인이 되는 생산가능인구 감소, 고령인구증가의 문제는 다시 베이비붐 세대가 등장한다는 가정하에도 30년의 공백이 예상되며, 경제산업·복지분야 측면에서 많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단기적으로는 완전고용상태에 도달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수요감소에 따른 생산시설감소, 이에 따른 구조조정이 뒤따를 경우 경제규모축소에 의한 실업사태를 초래하여 또다른 불황상태, 고용불안상태에 직면할 수 있다.최근의 이러한 인구위기는 2000년대 초반 예측되었다.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인구통계를 보면 지속적 하향 흐름이 뚜렷이 감지되었으며, 80년대 출생인구가 생산가능인구로 전환되는 96년 이후 시점에 이미 인구오너스기로 이행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했다.이러한 출산충격은 급작스러운 돌발현상이 아니라 오랜 기간에 걸쳐 축적된 후속세대의 출산 동기의 저하가 집중적으로 표출된 것이라는 견해가 대다수이다. 다시 말해 당해 연도의 예츨불가능한 경기변동에 따라 출산 또는 출산연기가 진행되는 점은 아니라는 말이다.인구감소에 따른 노동력 감소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4차산업 또는 로봇인력대체가 대두되고 있다. 이것은 청년 또는 생산가능인력을 희소자원에서 대체제로 전락시키는 것이며, 장기적으로 청년증발현상이 인구위기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이다.이는 단순한 일자리 감소, 청년홀대에 그치지 않는다. 일자리가 없는 청년의 미래와 희망은 불투명하며, 우리 사회에 치명적인 복수를 하게 된다. 연애, 출산, 결혼을 거부하기 시작한다. 이런 치명적인 복수는 우리 사회를 멸망으로 이끌 것이다.이러한 근본적인 문제를 외면한 채 출산정책을 펴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돈만 더 주면 출산할 것이라는 정책은 굉장히 잔인하고 모욕적인 판단”이라고 주당하는 옥스퍼트인구문제연구소 교수 데이비드 콜먼의 말은 오늘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시 한 번 곱씹어봐야할 충고라고 할 수 있다.인구분류에 대한 관점도 새롭게 할 필요성이 있다. 기존의 청년, 중년의 기준은 인류의 수명을 80세 정도 한계지을 때 생긴 것이다. 이제는 100세까지는 충분히 생존이 가능하고, 최소한 80세까지는 경제활동을 영위해야만 하는 시대에 도달한 만큼 중년을 60대까지, 고령을 70세 이상으로 보아야만 한다.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백세시대의 실험대상이 된 만큼 인구구분기를 재조정하고 사회와 개인의 역할을 재정립하지 못한다면 대 혼란을 겪고, 그 사회흐름을 통해 재조정하게 되며, 커다란 사회적 비용을 감수해야만 할 것이다.
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도이 에이지/ 비즈니스북스/ 2017이 책은 경영 또는 경제 관련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관해 말하고 있다. 일반적인 독서 여건과는 다소 상이할 수 있지만 독서 행위에 대한 고찰이라는 측면에서 다소 유익이 있다.독서 후 서평을 쓰는 것은 좋다. 그러나 서평을 쓰기 위한 독서는 옳지 않다. 다만 책의 내용이 아니라 나의 변화에 대해 쓰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독서이기 때문이다.좋아하는 저자의 책만 읽는 것은 위험하다. 특히 경제경영서를 읽는 것은 투자이므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지 않으면 파산할 리스크가 매우 높다. 책을 구매하는 행위는 소비로 인식하기 쉬운데 이를 투자로 인식하는 것은 매우 신선한 생각이다. 내가 소비한 그 책이 나에게 의미가 있기 위해서는 재미나 감동, 깨달음을 주어야 하는데 이는 소비의 결과가 아닌 투자의 소득일 것이다.그러나 감동이나 깨달음을 주는 밑줄은 낯선 문장에 해야 한다. 내 생각이나 신념을 뒷받침해 주는 문장을 읽고 신나게 줄을 긋는 행위는 단순한 자아도취에 지나지 않는다. 새로운 생각이나 노하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편협함에 자신을 가둘 위험이 있다. 오히려 다소 거부감이 들지만 어딘지 모르게 신경쓰이는 문장을 만났을 때 밑줄을 그어야 한다.저자의 허세와 거짓말은 잘 구분해서 살펴야 한다. 어떻게 성공하고 성과를 거두웠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요인을 설명해 주는 부분을 찾아야 한다. 개관적인 설명이 없거나 모호한 말만 나열한 책은 관심을 갖을 필요가 없다.소비하는 책 읽기와 투자하는 책 읽기를 구분할 필요성이 있다.코끼르를 춤추게 하라, 게임의 변혁자와 같은 창업자나 기업전성기를 이끈 경영자의 책을 고르는 것이 좋다. 최고 중 특이한 사람의 책도 고르면 좋다. 인기 있는 자가 이야기하는 책은 조심하되, 전문가일 경우에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 제목에 속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고유명사가 많이 쓰인 책일수록 그런 위험성은 줄어든다. 작가가 허세를 부리거나 거짓말을 할 수가 없다. 팩트에 기반한 저술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고유명사와의 관계성을 중시해야 한다. 또한 책 내용을 뒷받침할수 있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것인지 살펴보기도 해야 한다.빨리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려야 한다. 잘 모르는 분야는 당연히 속도가 나지 않는다. 모르는 것을 아는 것으로 변환하는 작업을 거치는 것은 굉장히 즐거운 일이다. 천천히 읽고, 이해한다, 그리고 이해가 깊어지면 책을 읽는 속도는 저절로 빨라진다. 1년에 백권 읽는 목표를 세우는 것은 동기부여는 될 수 있을 지언정 그다지 의미있는 일은 아니다. 책을 읽는 목적이 중요하지 권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좋은 책을 10번 읽을수도 있고, 다양한 책 10권을 읽을 수도 있다. 한 주제로 다양한 책을 읽어야 할때도 있다. 무작위로 책을 읽기 보다는 관련성을 따라 연쇄적으로 독서를 수평전개하는 것이 유기적인 독서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최고의 비즈니스맨은 여가를 즐기기 위해 독서를 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독서는 여가생활이 아닌 비즈니스 활동의 입구에 서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독서는 노력이지 절대 휴식이 아니다.공격하는 독서와 도망가는 독서를 적절히 조합하는 것이 필요하다. 쉬고 충전할 수 있는 편안한 책을 골라볼 때도 있지만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강력한 수단과 도구로서의 독서를 자주 하는 것이 전문가의 독서이다.책을 읽다가 좌절하는 경험이 있고, 그로 인해 독서에 대한 부정적인 기억이 남아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독서중 느끼는 좌절은 오히려 좋은 것이다. 새로운 지식, 실천해 본 적이 없는 노하우를 접하며 느끼는 난해함에 뇌가 과부하가 걸린다. 이렇게 능동적으로 머리를 사용하는 것이 독서의 큰 장점이다. 재미있는 영화나 드라마를 이해하기 위해 애쓴적이 있는가? 살 찌기 위해서 노력할 만한 점이 있는가? 자연스럽게 가만히 있어도 즐겁고, 배부를 수 있다. 건강해지고,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서 부자연스러운 상태, 포기하고 싶은 어려움에 처한 상태가 바로 도약할 수 있는 첫 번째 발걸음이다.회계에서 파이낸스까지 아사쿠라 토모야, 미타니고지, 경영전략 논쟁사, 혁신기업의 딜레마 클레이트 크리스텐슨, 전략의 적은 전략이다, 리처드 루멜트 등은 명저이므로 참고할만하다. 마케팅 관련하여 알리스 포지셔닝, 경영 불변의 법칙도 읽어야 한다. 짐콜린스의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도 참고해야 한다.상품개발을 위한 추천서로는 톰 켈리의 유쾌한 이노베이션, 통계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네이트 실버의 신호와 소음을 추천한다. 경제학 입문서로 이호리 도시히로의 30분 경제학을 추천한다.다양한 책을 추천했지만 어느 한 부분에 이끌린다면 관련 서적을 부분이든 전체든 다양하게 읽기를 추천한다. 읽을수록 깊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수평전개를 통해 유사 분야로 확장할수도 있고, 다시 원저로 돌아가면 밑줄 그은 부분이 달라지며 생각이 달라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주제: 수학교육의 내용의 활동안을 작성하여라1. 활동주제 : 숫자놀이2. 소 주 제 : 고래밥과 과일꼬치를 활용한 숫자놀이3. 활동목표다양한 해양동물의 이름과 숫자를 익히고, 과일이름과 숫자를 익히는 시간을 갖어요4. 준 비 물고래밥 10봉, 과일꼬치(바나나, 수박, 사과, 오렌지, 귤, 메론), 해양동물 및 과일 사진과 그림5. 활동내용 및 활동방법(1) 도입①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갈까나 고기를 잡으러 강으로갈 까나~~~ 반주와 노래에 맞춰 율동을 시작한다.② 고래, 게, 오징어, 불가사리, 거북이 등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무엇인지 알려준다.각종 과일의 이름을 알려준다.(2) 전개- 고래밥 놀이① 테이블 당 고래밥 1봉지, 과일 꼬치를 인원 수대로 준비한다.② 그리고 고래밥의 과자를 종류에 맞게 구분하도록 유도한다.③ 준비한 해양생물의 그림을 가리키면서 해당 과자를 세게 한다.④ 고래는 총 몇 마리에요? 8마리에요.⑤ 그럼 우리 지선이 친구가 3마리 먹으면 몇 개 남아요? 5마리요- 과일꼬치 먹기놀이⑥ 한 꼬치당 6종의 과일을 끼워놓고 순서대로 과일 이름을 맞추게 한다.⑦ 3번째 있는 과일은 무엇일까요? 사과입니다.⑧ 우리 지선이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은 머에요? 수박이요⑨ 수박은 몇 번째로 있어요? 5번째요⑩ 인수가 좋아하는 과일은 먼가요? 메론이요.⑪ 메론은 무슨 맛이에요? 달아요-> 사과나무와 수박줄기 사진을 보여주면서 해당 나무에 몇 개의 과일이 열려있는지 세게 한다.-> 과일 사진을 보여주면서 해당 과일의 꼬치를 먹어 보게 한다.-> 각 과일의 실물을 준비하여 만져보게 한다.-> 마지막으로 고기를 잡으러 강으로 갈까나~~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마무리 한다.주제: 과학교육의 내용의 활동안을 작성하여라1. 활동주제 : 공기2. 소 주 제 : 공기의 역할3. 활동목표공기가 없다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자.4. 준 비 물양초, 두꺼운종이, 원통모양의 컵5. 활동 내용 및 활동 방법(1) 도 입① 우리는 어디에 살고 있는지 아나요?->지구요② 지구에는 사람들도 많이 있고 또 눈에 보이진 않지만 공기도 있어요③ 오늘은 공기가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아요(2) 전 개? 원통모양의 컵에 양초를 넣는다.① 무엇이 보이나요?② 양초에 불을 켠다.-> 와,, 양초에 불이 켜졌어요③ 양초에 불을 켜니 괜히 마음도 설레고 생일축하 노래 부르고 싶죠?- 우리한번 생일축하노래 불러보기로 해요->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사랑하는 친구의 생일 축하합니다.④ 이렇듯 우리는 생일축하 노래 부를때도 양초에 불을 붙이기도 하고또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고기를 구워먹을때도 밥을 먹을때도 불이 없으면
삼성의 임원은 어떻게 일하는가?김종원 / 넥서스 / 2014삼성공화국에서 삼성에 대해, 삼성의 임원에 대해 잘 아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일이다. 적이든 아군이든 어쨌든 알아야 이런저런 대처가 가능하다. 이런 점에서 삼성을 수년간 연구해온 저자의 이 결실은 적어도 표면상으로는 매우 유용할 것 같다.매출액, 대학생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 초일류기업 등등 객관적이거나 현실적인 지표로만 봤을 때 삼성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기업니다. 그런 기업의 임원이 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일 것이다.그러나 나는 삼성이 싫다. 지금 쓰고 있는 이 컴퓨터와 냉장고, 텔레비전 등 많은 가전제품들이 손발이 되어 주고 있지만 그래도 싫었다.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왜곡시키고, 현재도 많은 사회적 문제의 배경이 되고 있는 사실만으로도 삼성은 개혁되고 없어져야 할 집단임에는 틀림없다.그럼에도 삼성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가장 거대한 이익집단이자 압력단체이며, 세계적인 기업이다. 그런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기에 이 책을 읽고 그들이 과연 무슨 생각으로 기업과 이 나라를 움직이는지 알아보고 싶었다.삼성은 철저한 약육강식과 보상에 의한 의욕증진 시스템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부분의 회사가 그러하겠지만 특히 삼성에서는 임원진에 대한 확실한 대우를 하고 있었다.상무 임원차 약 5년 내지 10년이 되면 개인의 일평생 경제적 문제는 해결이 되고 , 전무급이면 2 대가 먹고 살 만한 토대를 만들어 놓고 , 부사장급이 되면 3대 내지 이후 세대까지 먹고 살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놓는 회사이다.그래서 일개 평사원도 임원이 되기 위해 철저한 자기 관리와 발전을 위해 애쓸수 있을 것이다. 뒤쳐지지 않기 위해 남보다 더 열심히 더 많이 더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다.이미 삼성고시라고 할 정도로 입사시험이 대단히 어렵고, 그 과정을 통과한 사람들은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결국 인재들이 입사해서 더욱 열심히 하는 곳이 바로 삼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자신의 목표나 성과를 우선 정하고 나중에 자연스레 보상이 따라 오는 시스템은 얼핏 당연한것 같으면서도 다른 회사나 조직에서는 잘 지켜지지 않는 것 같다.한가지 특이한 점은 보여주기 위한 보고서를 쓰지 않기 위해서 기본에 충실한 태도와 맞춤법을 본다는 것이다. 보여주기가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겠으나, 간소하게 충실하게 쓰기 위해서는 더욱 신경써야겠으나 기본기에 충실하겠다는 마인드는 참 훌륭해 보였다.공무원조직에게 삼성의 시스템과 임원의 마인드를 그대로 옮기기에는 어렵겠다. 그러나 큰 흐름은 이어진다고 본다. 강도의 차이는 있으나 보다 높은 자리에 오를 경우, 승진이라는 확실한 보상이 있고, 그것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일하는 것은 공무원 조직도 마찬가지이다.물론 보여주기식이 없는 것도 아니고, 일이 아닌 정치적인 행위를 하는 자들이 더욱 빨리 승진하는 경우도 있다.그러나 큰 틀에서 임원으로서의 마음가짐, 뒤쳐지지 않고, 시간을 아껴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하는 모습 등은 어느 조직이나 앞서가는 자의 덕목이라고 생각된다.평사원으로 입사하자마자 적당히 적응하며 사는 사람과 나는 반드시 과장 부군수까지 가겠다는 포부로 매사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직원과는 분명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물론 그 방법이 윗사람에게 끊임없이 아부하고 권모술수하는지, 성실과 실력을 겸비하여 끊임없는 자기 발전으로 도달하는지는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다만 내가 속한 조직에서 제3자의 시각으로 소극적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이 조직의 책임자로서 만들어가는 리더의 마음가짐으로 지내는 것이야말로 성공하는 자의 기본자세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