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 요청 쿠폰 이벤트
*수*
Bronze개인인증
팔로워0 팔로우
소개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전문분야 등록된 전문분야가 없습니다.
판매자 정보
학교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직장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자격증
  •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판매지수
전체자료 3
검색어 입력폼
  • 30년만의 휴식을 읽고 - 무의식속 나와 화해하기 평가A좋아요
    REPORT과목가족복지론담당학과사회복지학부학번20182230이름-무의식의 중요성이 책을 접한 당시, 작년 심리학 교양수업에서 했었던 ‘빗속에 사람 그리기’ 라는 이름의 간단한 심리 테스트가 떠올랐다. 말 그대로 빗속에 서있는 아이를 그리고, 이걸 바탕으로 내담자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는 테스트였다. 바깥 빗줄기는 두껍고 억세게, 아이는 작고 여리게, 아이가 들고 있는 우산은 더 작고 약하게. 이게 내가 그린 그림이었다. 빗줄기는 스트레스를 뜻하며, 비를 막는 우산은 방어기제, 그리고 그 안에 사람은 본인을 의미한다고 했다. 즉, 난 스트레스가 두껍고 억세나, 이를 방어하기 위한 방어기제는 작고 약하다는 뜻이었다. 작은 일에도 쉽게 힘들어 하고, 우울해 하는 내 모습을 너무도 잘 나타내는 듯 했다. 아무 의미도 모르는 상태에서 생각 없이 그린 이 그림이 내 내면, 무의식을 표현한 것이라는 사실에 조금 무섭기도 했다. 그땐 그냥 소름 돋는다고 생각하며 넘겼던 이 테스트가 이번 기회에 읽은 이 ‘30년만의 휴식’ 이라는 책에 더 몰입하게 해줄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어린 나와, ‘휴’난 사람들이 종종 우스갯소리로 “가운데 끼인 애가 제일 서러워” 하는 말이 마음에 콕콕 와 박히는 그런 아이였다. 위로는 언니 하나, 밑으로는 동생 하나. 가운데 샌드위치처럼 끼어서 나도 모르게 뭐든 잘하는 언니, 동생을 나와 비교하며 자랐다.언니는 항상 1등이었다. 받아쓰기를 하는 나이부터, 공부라면 아무에게도 뒤지지 않았다. 심지어 노래도, 글쓰기도 항상 최고였다. 동생 역시 야무지고, 본인이 하고 싶은 건 다 하는 성격이었다. 말 한마디를 해도, 어린나이가 무색하도록 딱 부러지게 했다. 그렇다고 공부가 모자란 것도 아니었다.그에 비해 나는 덜렁거린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 공부 역시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는 애매한 아이였다. 아니라곤 하지만, 당연히 부모님은 언니와 동생을 더 예뻐하셨다. 그래서인지, 나는 항상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곤 했다. 나는 언니랑 동생이 놀거나 공부할 동안 엄마를 도와 밥상 차리는 걸 돕곤 했는데, 엄마는 나에게 새로 한 밥이 애매하게 모자라면 항상 “일단 언니랑 동생 새로 한 것 주고, 너는 이거 먹자. 괜찮지?” 라고 하셨다. 새 가방이나 옷을 살 때도 부모님은 일단 언니와 동생에게 새것을 쥐어주시며 나에겐 “일단 양보하고, 나중에 더 좋은 거 해줄게”하셨다. 이때부터 내가 싫고, 피해를 봐도, 상대방을 배려해야 한다는 강박과 혹여나 상대가 기분 나빠할까 하는 생각에 싫다는 확답은커녕 씨익 웃으며 넘겨버리는 습관이 내 무의식 속에 박혀버렸다. 무언가를 조금만 잘못해도 부모님께 미움 받을까 두려워하는 어릴 적 무의식이, 대학교에 들어와 한 간단한 그림 심리 테스트에도 나타나는 것을 보며 이 책의 주인공인 ‘휴’와 내 모습이 겹쳐지기 시작했다.-‘휴’의 이야기책의 주인공인 휴의 마음속 절대자는 휴 자신이 아닌 아버지였다. 때문에 그는 아버지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위해 항상 강박적으로 노력해 왔다. 휴는 아버지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고, 공부해왔다. 직장뿐만 아니라 배우자 선택까지 아버지의 요구에 자신의 인생을 맞추며 살아왔다. 이렇게 자라온 휴는 어떤 사람과의 관계든 부담스러워 했다. 휴의 마음 한켠에는 사람 모두를 ‘아버지’와 같은 절대자로 보게 되는 강박이 생겼고, 이는 그의 인간관계에서 ‘모든 사람들이 자기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대상이고, 자신은 그 요구를 충족시켜 줘야한다’고 생각하도록 했다. 회사에서 뿐만 아니라, 가장 편안하고 사랑해야할 배우자와 아이까지 부담스러운 존재로 느끼며 스트레스를 받아왔다. 그런 그가 무의식 속의 아버지와 화해를 하게 되었고, 화해를 한 그 순간부터 아버지를 만날 때마다 훨씬 편해짐을 느끼기 시작했다. 인간관계를 부담스러워 했던 휴가 가족들, 회사사람들에게 ‘달라졌다’ 는 인상을 심어주는 모습이 나에겐 강렬하게 다가왔다. 나도 무의식속 나와 화해를 한다면, 아니, 그것까진 바라지 않더라도, 이해라도 한다면, 휴가 그랬던 것처럼 ‘신비로운 체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내 마음 속 ‘휴’와 화해하기책을 읽으면서, 휴가 치유되는 과정을 간접적으로나마 관찰하고, 이 과정을 나에게도 자연스럽게 대입하였다. 휴의 이야기를 보면서 “맞아, 나도 이랬지.”라거나 “이런 이유 때문에 지금 나도 힘든 거일수도 있겠구나!” 라며 맞장구를 치게 되는 부분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이런 부분들은 나로 하여금 내 마음 속 나를 안아주고, 이해하는 과정으로 다가왔다. 마치 누군가가 “이래서 많이 힘들었지? 나는 다 이해해. 나도 그랬거든.” 라고 말해주는 듯 했다.어릴 적, 부모님에게 예뻐 보이고자 내 욕구를 누르며 지내왔던 것이, 내 마음속 아이를 자리 잡도록 했다. 마음속 아이는 성인이 된 지금의 나에게도 욕구를 누르게 하고, 타인을 과하게 배려하도록 해왔다. 심지어 나를 누구보다도 아껴주는 친구들과 남자친구의 눈치까지 살피며 지내도록 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오히려 마음 편한 일이라고 치부하며 살아왔기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섣불리 고치겠다고 나서지 못했었다. 책속 구절 중, ‘평생을 마음속 아이의 감정에 지배당하며 살다가 죽는 사람도 허다하다’는 말이 마치 나에게 건네는 말인 듯 했다. 덕분에 난 눈치 보며 양보하던 어린 마음 속 나를 토닥여 주어야겠다는 용기를 가지게 되었고, 이를 실천해 조금이나마 마음속의 짐을 털어버릴 수 있었다. 휴가 말한 ‘신비로운 체험’이 나에게도 시작된 것이다. 거절도 잘 못하던 내가, ‘미안, 싫어’ 라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내게 되었고, 공부를 잘 해야 내 주변에 사람들이 남아 줄 것이라는 강박에 몸을 망쳐가며 공부하던 내가 공부보단 내 마음의 편안함과 건강을 더 고려하게 되었다. 덕분에 시험기간 동안 겪던 두통과 복통도, 마음 속 불안함도 예전보다 훨씬 덜해졌다. 시험 점수를 확인할 때마다 나를 자책하던 습관도 깨끗하게 사라졌으며, 오히려 ‘괜찮아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라며 나를 위로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21년만에 처음 만나는 내 모습이 새삼스럽기도 했지만, 이런 내 자신이 싫지는 않았다. 오히려 기특하고, 자랑스럽게 느껴졌다.-변화한 ‘휴’와 ‘나’휴는 무의식 속 아버지와 화해를 하며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게 되었다. 아버지를 무서워하고, 형을 미워했던 휴는 어른스럽게 형과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었다. 그동안 휴는 자신을 소외시켰던 존재들에 대한 증오와 질투로, 무의식에서 그들에게 분노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버지와 형에게 분노하는 것은, 그 대상인 아버지나 형에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않는다. 그저 분노하는 자기 자신을 벌레처럼 깎아먹어 썩힐 뿐이다. 이미 과거의 일에 휴 자신은 현재의 일처럼 분노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아버지와 형을 이해하게 된 그를 깎아먹어 썩힐 것은 이제 없다. 예전처럼 아버지 앞에서 주눅 들지 않고, 잘 보이려 하지도 않는 휴는 오히려 아버지와 형의 화해를 돕게 되는 중재자 역할까지 맡게 되었다.
    독후감/창작| 2019.05.31| 4페이지| 1,000원| 조회(189)
    미리보기
  • 판매자 표지 우리나라 복지제도의 발전 방향 제시
    우리나라 복지제도의 발전 방향 제시
    오늘날 우리나라는 각자 다른 많은 사람들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살아간다. 이 사람들 하나하나는 다 다른 특징과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생활 형태 역시 모두 다르고, 각자 필요로 하는 복지의 모습도 다르다. 때문에 이 사람들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 다양성을 고려하여 복지서비스를 실천해야한다. 이에 현재 우리 사회에는 여성복지,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등 여러 형태의 복지가 형성되어있다. 복지 서비스를 시행함에 있어, 종사자들과 정책개발자들은 높은 이해도가 필요하다. 이러한 서비스 진행에 대한 이해 부족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 받는 당사자와 서비스 제공자, 시행자 심지어는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까지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예시로, 장애인 복지 서비스의 사례를 하나 소개하겠다. 생각 많은 둘째언니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장혜정씨는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여동생과 함께 지적장애인의 삶을 그대로 담은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이들이 제작한 동영상 중, 공단 직원을 만나 활동보조서비스심사를 받는 과정이 담긴 영상이 있는데, 이 영상 속에는 복지 서비스의 대상자가 아닌 서비스 제공자와 시행자 등 모든 사람들이 복지 서비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이유가 잘 나타나 있다. 영상 제작자이자 활동보조서비스심사를 직접 경험한 당사자 장혜정씨는 이 심사를 마친 후기로 영상 설명 란에 “장애당사자의 욕구와 희망은 고려조차 하지 않으며 매뉴얼에 나와 있는 지엽적이고 단편적인 ‘~할 수 있어요?’류 의 질문들로 가득 찬 30분이었습니다. 가족 및 보호자인 저에 대한 아무 감수성 없는 사적인 질문들 역시 가득했고 발달장애에 대한 몰이해는 덤이었습니다.” 라는 소감을 적어 놓았다.위 예시에서 활동보조서비스심사를 진행한 공단직원은, 지적장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물론이며, 그들과 그 가족들이 어떠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지에 대한 질문은 전혀 하지 않고 있으며, 고려하려는 태도조차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태도로 인해 서비스를 제공받아야할 당사자들은 오히려 불쾌함을 느꼈으며, 실질적인 도움조차 받지 못하였다. 이는 복지 제공자가 복지 시스템과 대상자의 입장에서 직접 생각하고, 그들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태도가 필요함을 보여준다.복지 제공자와 수혜자 사이에서만 갈등이 일어나는 경우 말고도, 수혜자와 비수혜자간의 갈등이 빚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여성복지를 들 수 있다.현재 우리나라의 여성복지는 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자간의 갈등뿐만 아니라, 서비스 이용자와 비이용자, 즉 남성과 여성간의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몇몇 남성들은 ‘여성복지’라는 분야가 개설되어 여성고용할당제, 여성전용주차장 등 여성에 대한 복지는 보장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남성복지는 왜 실현되고 있지 않느냐는 목소리를 낸다. 이는 복지 대상자와 비대상자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여 상대에게 주어지는 복지의 혜택 또한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생겨난 갈등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으로 어느 한쪽을 돕기만 하는 복지가 아닌, 비대상자가 대상자들을 이해하고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복지를 진행해야한다. 또한 필요하다면 복지 수혜자들이 왜 사회적으로 배려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홍보와 교육이 진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방향으로 복지를 실천해 나간다면 분명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복지서비스 비이용자들도 자발적으로 나서 복지서비스 이용자들을 배려하는 사회가 만들어 질 것이다.나와 다른 누군가를 배려하면서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서로의 겉모습이 다른 것만큼 그 속도, 생각도,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도 모두 다른 법이다. 때문에 우리는 어렵더라도 모두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해야한다. 개인의 의지 하나로만 이를 실천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국가가 나서서 다름을 틀림으로 인식하는 사회의 부정적 시선과 문화를 고치려 노력해야한다. 사회복지서비스를 받는 것이 특수한 경우이며, 모자라기 때문에 받는 것 이라는 사회문화적 인식은 복지서비스 종사자들이 복지를 실천하면서 서비스를 받는 대상들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하고, 이들이 나아가 비수혜자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치도록 하여 차근차근 고쳐 나아가야한다.사회복지개론 첫 수업시간에, 제도적 복지와 잔여적 복지에 대한 개념을 처음 접했다. 개인에게 책임을 묻는 잔여적 복지를 실천하는 사회, 즉 우리나라와 같은 사회에서는 버스를 타지 못하는 장애인을 도왔을 때, 우리는 이 장애인에게서 버스에 탈 수 있도록 도와주어 고맙다는 감사 인사를 받게 된다. 하지만 제도적 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사회에선, 장애인이 감사인사를 할 일도, 도움을 받을 필요도 없다. 이들은 이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탈 수 있는 저상버스를 제도화 해놓기 때문이다. 앞서 내가 말한 서로가 서로를 이해해 더불어 갈 수 있는 사회란 바로 이런 사회를 의미한다. 복지를 받는 대상자가 특별한 사람이 아닌, 모두가 인간이기에 함께 더불어 당연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 말이다.
    사회과학| 2019.04.08| 3페이지| 1,000원| 조회(214)
    미리보기
  • 판매자 표지 낙태 (임신중절)은 허용되어야 하는가?
    낙태 (임신중절)은 허용되어야 하는가? 평가A좋아요
    지난 9월 23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낙태죄 폐지’를 주제로 한 청원이 올라왔고, 이 청원에 대해 23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의를 하였다.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이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동의의 목소리를 낸 이유는 무엇일까?우리나라는 모자보건법에 의해 정해진 요건에 충족하는 경우에만 낙태를 허용하고 있는데, 임신 24주를 넘기면 이 요건들을 충족시킨다 하여도 아무 소용이 없어진다. 보건복지부가 추정한 우리나라 한 해 낙태 수술건수는 2010년 기준 16만건에 이른다. 하지만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올해 초 발표한 ‘인공임신중절 국내외 현황과 법적 처벌의 문제점’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 3000 건 이상의 낙태 수술이 이뤄지고 있다. 당국이 조사한 수치보다 약 3배가량이 높다. 이에 반해 낙태가 법적으로 허용이 되고 허용근거가 폭넓은 국가일수록 낙태율은 낮다. 그 근거로 1997년 이후 스위스, 포르투갈, 대만 등 17개 국가의 허용사례를 들 수 있다. 강력한 규제는 낙태를 없애지 못한다. 오히려 위험한 낙태를 만들 뿐이다. 낙태를 허용한다고 해서 낙태율이 높아진다는 주장은 옳지 않다.낙태라는 단어는 ‘태아를 떨어트린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태아 중심적인 이 단어는 정작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는 주체인 여성의 자기 결정권은 전혀 존중하지 않고 있는 현재 우리 사회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낙태를 허용하지 않는 우리나라의 사회 분위기는 안전하지 못한 위험한 낙태를 초래하고 있다.논제로 우리는 여성의 자기결정권 존중, 임산부의 건강문제, 적절하지 못한 사회 제도와 미혼모들에 대한 사회적 시선으로 인해 발생하는 영아유기와 고아문제들에대해 고려하는 측면에서 낙태에 찬성한다.이제부터 낙태를 찬성하는 몇 가지 근거들을 제시해 보려고 한다.먼저 낙태는 여성의 권리이자 자기결정권이다.이에 첫째로, 여성은 자신의 신체에 관해 선택할 권리를 가진다. 현재 우리나라에선 수정이 된 후 먹는 사후 피임약이 합법이다. 이를 통해 최소한 수정 단계에서부터는 태아를 인간으로 본다고 할 수 없다. 또한 현행법상 합법적 낙태는 24주 이내에서만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정의되어 있지만, 태아가 어느 순간부터 인간인가에 대한 정확한 결론은 현재까지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고, 이에 대한 정확한 기준과 정의를 내리긴 어렵다. 위 요소들을 고려했을 때, 생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인격을 가진 생명체인 여성에게 위해를 가하는 것은 모순이며 여성의 생명보다 태아의 생명권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논리는 맞지 않다. 때문에 우리는 여성에게 그녀의 뜻에 위배된 출산을 강요할 수 없다. 여성이 자율적인 판단력을 가진 존재임을 인정했을 때 임신한 여성은 자신의 몸에 대한 우선적인 권리를 가진다.둘째로, 특수 상황에 처한 여성들과 이들에게서 태어날 태아는 불안정한 출산으로 인해 부담과 고통을 얻을 수 있다. 이에 여성은 낙태를 선택할 수 있는 결정권을 가져야 한다. 이혼 준비 중인 여성, 저소득층, 빈곤층여성, 아동이 이미 다 성장한 여성, 혼외임신, 가족 수와 아동수가 많은 여성 등이 앞서 말한 특수상황에 해당한다. 어머니 되기를 스스로 준비하고 기꺼이 선택하는 것이 이후의 여성의 삶과 아이의 행복에도 더욱 바람직하다.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도 출산을 강요받게 되는 여성들과 아이들이 처하게 될 사회적 지위의 열악성을 제거하기 위해 낙태는 허용되어야 한다.낙태 찬성의 두 번째 근거로, 낙태의 불법화는 안전하지 못한 낙태를 초래한다는 것이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1천 900만 명의 여성이 불안전한 낙태를 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60만 명은 합병증으로 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2016년, 1∼9월에 불법 낙태수술 부작용으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다 사망한 여성 환자는 1천21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하루 평균 4명꼴로 사망했다는 의미로, 불법 낙태수술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사실을 의미한다. 반면, 합법적인 이유로 낙태수술을 한 여성의 사망률은 10만 명당 0.5명에 그쳤다. 임신 초기에 정상적으로 낙태수술을 하면 사망률이 '제로'에 가깝다고 의료계는 말했다.불법낙태수술 피해의 한 예로써, 2015년 1월 한국에서 유학중이던 중국인 오모(25ㆍ여) 씨는 불법 임신중절수술을 받다 뇌사에 빠진 사건이 있다. 병원 측은 낙태가 불법이기 때문에 아주 기초적인 혈액검사나 소변검사도 없이 수술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는 이는 음성적으로 수술이 행해지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해야 하는 간단한 검사조차도 이뤄지지 않은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만약 임신중절수술이 합법화 되었다면 조금 더 체계적인 메뉴얼 아래에서 안전한 수술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본다.이런 결과를 보았을 때, 낙태의 불법화가 안전하지 못한 낙태를 초래하고, 안전하지 못한 낙태의 부작용으로 많은 여성들이 합병증으로 사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찾지 못한 여성들이 주로 인터넷 사이트에서 불법적으로 유통되는 임신 중절약인 낙태약을 찾아 구입해 복용하는데, 이 약은 가짜 낙태약인 경우가 많다. 가짜 낙태약의 경우, 과다출혈이나 심근경색 등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킨다.약이 정품이라 해도 부작용의 위험이 있다. 김동국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은 "만약 임신한 여성이 수정란이 자궁이 아닌 다른 곳에 착상하는 자궁 외 임신이었을 때 미프진(낙태약)을 먹으면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고, 최안나 국립중앙의료원 난임센터장은 "먹는 낙태약은 태반 일부가 자궁에 남아 출혈을 일으키는 불완전 유산 위험이 있다"며 출혈이 심하면 산모의 건강이 위험해진다고 밝혔다. 실제로 성분조차 알 수 없는 중국산 가짜 낙태약을 먹은 10대는 하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낙태에 실패하여 아기의 상태도 악화되었고, 산모 골반 내 염증이 생겼으며 자궁벽이 많이 약해지기도 했다고 KBS 뉴스 인터뷰에서 전한 사례도 있다. 이렇게 불법적으로 유통되는 낙태약과, 가짜 낙태약으로 산모 건강이 위험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낙태를 허용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다른 방법으로 임신중절법을 찾게 되고, 불법적인 방법을 찾게 되어 안전하지 못한 낙태가 초래되고, 그 결과 여성의 사망 및 산모의 건강 위험이 초래되기 때문에 낙태를 허용해야한다.낙태 찬성 세 번째 근거는 적절하지 못한 사회 제도와 미혼모들에 대한 사회적 시선으로 인해 발생하는 영아유기와 고아문제이다.낙태가 허용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는 낙태 시술을 받은 여성도, 이를 진행한 의사도 모두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 이러한 사항으로 인해 아이를 어쩔 수 없이 출산하게 된다고 하여도, 미혼모 혼자서는 아이를 키우기는 역부족이다. 출산 후 정부가 지원하는 한 부모 가족 아동양육비는 청소년 한 부모 가정엔 1인당 월 18만원, 그 외의 가정엔 월 13만원이 지원된다. 그러나 이마저도 지원 받기 위한 자격요건이 까다롭다. 턱없이 부족한 지원금과 좋지 않은 사회의 시선은 미혼모들에게 영아유기를 택하도록 한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영아유기는 2000년 153건, 2001년 166건, 2005년 142건이 2011년 127건. 2012년 139건, 2013년 225건으로 점점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아이를 키울 수 없게 된 부모가 아이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상자인 베이비박스가 유기되는 영아들을 줄이기 위해 설치되기도 하였지만, 혼자 아이를 낳고, 살해하고 유기하는 어린 미혼모들의 사례들은 현재까지 꾸준히 미디어를 통해 접할 수 있다.
    사회과학| 2019.04.08| 3페이지| 1,000원| 조회(242)
    미리보기
전체보기
받은후기 2
2개 리뷰 평점
  • A+최고예요
    0
  • A좋아요
    2
  • B괜찮아요
    0
  • C아쉬워요
    0
  • D별로예요
    0
전체보기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3월 31일 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4:17 오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