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2022 영화의 날 음악제’ 보도자료보도자료보도일시배포 즉시 보도해주시길 바랍니다.총 3쪽배포일시2022. 9. 22(화)담당부서예술의전당 홍보팀담당자홍보팀 xxx 팀장 핸드폰) 010xxxxxxxx 이메일) xxxxxx@xxxxxxx영화진흥위원회와 예술의전당,‘2022 영화의 날 음악제’ 10월 27일부터 개최▶2022 신인음악감독 공모전 당선작 5편 최초 공개▶이병우, 조성우, 김준석 한국 음악감독 3인 신곡 초연▶10월 27일~10월 30일 나흘간 개최되는 영화의 날음악제를 통해 영화인과 음악인들의 단합의 장 열려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와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이 공동주최하는 ‘2022 영화의 날 음악제’가 10월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한국영화인협회는 김도산의 가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1919년 10월 27일 단성사에서 상영된 날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영화의 날’을 제정하였으며, 1963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2022 영화의 날 음악제’는 ‘영화음악’을 테마로 한국 신진음악감독과 유명음악감독들의 작품과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해외 유명 음악감독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10월 27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한국 유명 음악감독 조성우, 이병우, 김준석 3인의 신곡 초연을 시작으로 음악제가 시작한다. 음악감독 조성우(59)의 주요 작품으로는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인어공주’ 등이 있으며 대종상영화제 음악상과 재천영화음악상 등을 수상하였다. 음악감독 이병우(57)의 주요 작품으로는 영화 ‘관상’, ‘해운대’ 등이 있으며 영화비평가협회 음악상과 상하이 국제영화제 음악상 등을 수상하였다. 음악감독 김준석(48)의 주요 작품으로는 ‘스윙키즈’, ‘맨발의 꿈’ 등이 있으며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음악상과 대종상영화제 음악상 등을 수상하였다. 이 날 공연은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이 함께하며 3인의 신곡 초연 뿐 만 아니라 한국인이 사랑한 3인의 영화음악들도 함께 연주 될 예정이다.10월28일(금)에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세계영화음악의 밤’을 공연한다. 본 공연에는 엔니오 모리꼬네, 존 윌리엄스, 대니 엘프만 등 한국인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사랑받고있는 유명 영화음악감독들의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다. 특히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로 데뷔와 동시에 전석 매진 신화를 기록하고 여전히 전국 투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위클래식 산하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본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10월29일(토)에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한스짐머의 밤’이 공연된다. ‘레인 맨’, ‘라이온 킹’,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수많은 영화 음악을 작곡한 한스 짐머(65)는 골든 글로브 작곡가상과 아카데미 주제가상 등을 수상한 세계가 사랑하는 작곡가이다. “복잡한 음악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다”는 그의 철학을 바탕으로 블록버스터와 액션, 판타지, 코미디, 서정적이고 감각적인 드라마와 로맨스까지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스타일로 작곡된 그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2022 영화의 날 음악제’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인 10월30일(일)에는 ‘2022 신인음악감독 공모전’에서 당선된 5편의 작품들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 ‘부산행’, ‘괴물’, ‘왕의 남자’ 등 천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 영화 속 영화음악을 신진음악감독들이 새롭게 재해석 및 작곡한 작품들로 이루어져있다. 본 공연은 한국 국적 최초로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립음악대학에 입학, 뉴욕 카네기홀 및 워싱턴 케네디 센터에서 지휘한 경력이 있는 지휘자 안두현을 필두로 해외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학파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신진 오케스트라인 시티 라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영화 상영과 함께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가 실시간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본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이며 이와 관련해 지휘자 안두현은 ‘그냥 연주를 감상하는 것이 아닌 영화 속 찰나의 순간을 연주와 함께 감상한다면 본 공연과 영화의 생동감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였다.예술의전당 유인택 사장은 “코로나 팬데믹 속 힘든 시기를 견뎌낸 영화인과 음악인들이 함께 하는 자리인만큼 이번 음악제는 모두에게 매우 의미가 크다”며 “이번 음악제를 시작으로 젊은 영화인들과 음악가들이 꾸준히 자신들의 창작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개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영화진흥위원회 박기용 위원장은 “한국문화예술산업의 대표주자로 달리고 있는 영화산업과 음악산업은 서로 떼어낼 수 없는 유기적인 존재”이며 “이번 음악제를 시작으로 한국문화예술산업의 무궁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중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또한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조성우 음악감독은 “미래의 한국 영화산업 속 주체가 되는 신인음악감독들의 작품들을 많은 대중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신인 영화인과 음악인들의 창작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는 다양한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많은 문화예술기관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2022 영화의 날 음악제’는 10월27일(목)부터 10월30일(일)까지 나흘에 걸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9월 27일(화)부터 인터파크, 예술의전당 예매사이트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티켓 가격과 티켓 할인 및 단체 예매 상세 정보는 인터파크와 예술의 전당 예매 사이트 참조 (문의 인터파크 1544-1555/ 예술의전당 02-580-1300)웹사이트 HYPERLINK "https://www.sac.or.kr/site/main/home"https://www.sac.or.kr/site/main/home예술의전당 홍보팀 xxx 팀장 010 xxxx xxxx페이지 PAGE * MERGEFORMAT1 / 3
I. 서론문화예술교육이란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 문화재를 교육내용으로 하거나 교육과정에 활용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이러한 문화예술교육은 학교안에서부터 그 외의 다양한 연령층들이 문화예술교육시설 및 문화예술교육단체와 각종 시설 및 단체 등에서 접할 수 있는 사회문화예술교육까지 광범위하게 교육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최근 교육부의 새로운 2020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추진 기본계획으로 인해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지원과 개발이 이전보다 확대되면서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수요도 대폭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 하에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기에 현재 문화예술교육사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어떠한 기관에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앞으로의 추이를 미리 예상해보고 조사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조사 단계의 적절한 시작으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부터 조사하여 점차 조사 영역을 넓혀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바 이다.필자 같은 경우 살고 있는 지역은 경기도 내 성남시이다. 많은 인구가 밀집해있는 지역이기에 서울처럼 다양한 종류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들이 많을 것 같지만 안타깝게도 프로그램 개수의 부족이나 단발성으로 마무리되는 프로그램들이 많아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기가 어려워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이러한 아쉬움 속 최근 ’꿈꾸는 예술터’ 라는 성남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센터가 개관하게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 과제에서는 정부의 공식적인 지원을 받는 경기도 최초의 문화예술교육센터인 ’꿈꾸는 예술터’ 에 대해 알아보고 더 나아가 본 기관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조사 및 발전방안모색에 대해 탐구해보고자 한다.II. 이론적 배경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꾸는 예술터’ 는 경기도 최초 지역거점형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로서 2020년 12월에 개관하였다. ‘꿈꾸는 예술터’ 는 지역 주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교육의 혜택을 골고루 누리고 또한 지역 스스로 예술교육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을 만들어 운영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학교 건물이었던 영성여자중학교를 지난 3년여에 걸쳐 센터의 성격에 맞춰 재단장하였고, 새롭게 단장된 이 곳에서 ’꿈꾸는 예술터’ 는 예술 창(제)작 교육, 지역밀착형 교육 개발, 예술(교육)가의 지속적 프로그램 연구 및 교육 지원과 기술, 장르 통합 미래형 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더불어 학교문화예술교육, 사회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지원으로 구성된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 ’꿈꾸는 예술터’ 는 협력적 감수성과 사회적 창의성을 핵심가치로 삼고 함께 누리는 프로그램 운영,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교육, 함께 채우는 꿈꾸는 예술터, 함께 키우는 교육 인력이라는 추진전략을 내세워 소통과 공감의 문화예술교육 이라는 비전을 지향하며 운영하고 있다.III. 본론’꿈꾸는 예술터’ 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크게 꿈터 강좌와 기관연계강좌로 구분되어있다. 그 안에서도 프로그램 강좌가 세분화 되어 있는데 꿈터강좌로는 정규 강좌와 방학 특강, 경기시민예술학교 성남 캠퍼스 강좌로 나누어져 있으며 기관연계강좌로는 학교문화예술교육, 사회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지원교육으로 나누어져 있다.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구성은 음악부터 연극,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과목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특히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는 것을 볼 수 있었다.’꿈꾸는 예술터’ 가 추진하는 융합형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중 ’주(ZOO)춤 주(ZOO)춤’ 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총 4주 과정으로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과 연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이며,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주제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1차시는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들어보며 음악수업을, 2차시는 음악을 듣고 표현하는 수업 즉 무용 과목을 다루고 있다. 3차시는 멸종 동물과 유기 동물에 대해 알아보는 등 다양한 예술 외 과목을 융합해 수업을 구성하였고 마지막 4차시에는 3차시까지 배운 수업을 가지고 동물을 표현하는 다양한 소리로 음악을 완성시켜 이에 알맞은 움직임을 만들고 미술 작업을 통해 동물을 표현하여 각자 발표하는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있다. 주차 당 1시간이 소요되는 4시간의 짧은 수업 동안 음악부터 예술 외 과목까지 융합시켜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습자가 다양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으며 더 나아가 학습자가 주변 학습자들과 협력하여 음악을 완성하고 동물을 직접 만들어 발표를 하는 과정을 통하여 소통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도록 학습과정을 구성하였음을 볼 수 있다. 그 밖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는 직접 영화를 제작해보거나 미디를 활용한 음악 제작 프로그램들이 있었으며, 더 나아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국에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등 현대사회 흐름에 맞춘 다양한 접근법으로 학습자들에게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위와 같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들이 있는 만큼 학습 대상 또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겨냥한다는 강점도 가지고 있음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 ’꿈꾸는 예술터’ 자체가 개관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꿈터 정규 강좌로만 접할 수 있다는 한계점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한계점은 아직 센터 내 충분한 문화예술 전임 강사가 없다는 인력부족과 개관된 지 얼마 안된 문화예술교육센터이기에 주변 연계 시설과의 교류 부족이 원인이라고 필자는 추측해 보지만 사실 이러한 한계점을 야기시키는 큰 원인은 코로나19라는 상황 속 여러가지 규제 제한이라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 여겨진다.IV. 결론 및 제언위와 같이 코로나19로 인한 한계점이 결국 큰 원인으로 작용되기 때문에 사실 현실적인 상황이 개선되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점은 있다. 하지만 이러한 악조건 속 오프라인을 벗어나 온라인으로도 문화예술교육이 가능한 다양한 매체를 찾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 활용하는 것 만으로도 위와 같은 한계점을 충분히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요즘은 메타버스라는 가상현실세계 혹은 증강현실이라고 불리우는 플랫폼을 활용한 사람들의 참여형 공연 등이 많이 개발 되고 있는 추세인데, 이처럼 문화예술교육자들도 메타버스 같은 언택트 시대에 어울리는 매개체를 찾아 적극 활용하여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학습자들이 코로나19라는 현실적인 한계점을 극복하고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것으로 본 과제를 마무리 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문화예술교육사들의 활동과 프로그램 개발, 다양한 교육단체들과의 연계 및 교류를 통해 ’꿈꾸는 예술터’ 가 더욱 발전되고 활성화되는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센터가 되어 지역 내 많은 학습자들이 그 안에서 한 걸음 더 성장하길 기대해본다.▶조사자료 출처 HYPERLINK "https://snarte.or.kr/user/index.php"https://snarte.or.kr/user/index.php
REPORT클래식음악 전용 극장 설립과운영 전략 방안목차극장 개요 및 소개운영주체, 설립목적, 설립의 타당성, 미션극장의 특징, 주요 시스템, 객석 규모극장의 공간 구성 및 소개조직 구성프로그램 및 주요 산업1 극장 개요 및 소개문화예술산업이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예술장르를 위한 공간들이 조성되고 있는 현실 속 소위 고급 예술, 혹은 고전 예술이라고 불리우는 클래식 장르는 소외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찾아보자면 클래식 음악이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예술장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클래식이라는 장르에 대해 아예 무지한 대중들도 있으며 설사 클래식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클래식은 대형 극장에 가야만 감상할 수 있는 고급스럽고 어려운 문화예술이라고 인식하고있다.이러한 현실 속 클래식에 대한 수요는 당연히 감소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해당 예술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창작자들, 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적어지게 되면서 클래식 음악 산업 생태계가 점점 퇴화되어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확인할 수 있다.따라서 본 극장은 클래식 음악 공연을 위한 전용 극장으로서 대중들에게 클래식이라는 장르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며 동시에 클래식 음악 업계에 종사하고있는 모든 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해주고자한다.2 운영주체, 설립목적, 설립의 타당성 및 미션본 극장은 클래식 음악 관련 기획사가 운영주체로서 운영되는 민간극장이다. 기획사가 운영주체로서 클래식 음악계의 흐름을 보다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예술인들의 보다 높은 사회적 참여 유도 및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 증진 효과 및 추후 클래식 음악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가지고 있다.클래식이라는 고전 예술 장르에 대한 사회의 보수적이고 부정적인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공공 기관은 물론이며 민간 기업 또한 적극적으로 앞장서야만 할 것이다. 그렇기에 클래식 관련 문화예술사업이 대중들에게 보여지는 자리를 적극적으로 마련하여 대중들이 이전 보다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게 하고,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대중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예술계 생태계 발전에 기여 하고자 한다.3 극장의 특징, 주요 시스템, 객석 규모본 극장은 독주가 가능한 리사이틀홀과 실내악이나 소규모 악기 편성 연주를 위한 캄머홀, 마지막으로 관객들과 친밀하게 소통이 가능한 살롱뮤직홀로 구성되어있다. 관객들에게 효과적인 공연 내용 전달이 제일 중요 한만큼 리사이틀홀과 캄머홀은 음악 공연에 특성화 되어 있는 돌출형 무대로 설계되었다. 살롱뮤직홀은 공연용으로도 쓰이지만 마스터클래스나 문화예술교육 목적용으로도 사용하기위해 전문적인 클래식 공연 전용홀보다는 다목적홀로 설계되었다.음악 공연은 좋은 소리를 전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기에 리사이틀홀과 캄머홀에는 음향적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음 장치와 음향 장치를 설치하였다. 하지만 살롱뮤직홀은 좋은 소리를 전달하는 것 보단 관객들이 무대 가까이서 실시간으로 감상하는 소리를 듣는 것이 목적이며 그밖에 용도도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홀이기에 기본적인 음향 설치를 하였다. 그 밖에 무대 조명 설치와 공연을 위한 대형 스크린 설치를 하였다.소공연장을 보유하고 있는 극장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규모는 크지 않다. 리사이틀홀과 캄머홀은 최소 100석에서 최대 200석 사이로 운영하고자 하며 살롱뮤직홀은 50석 내외로 운영하고자 한다.4 극장의 공간 구성 및 소개공연을 상연하는 무대 시설 뒤 백스테이지에는 연주자들이 준비할 수 있는 분장실과 연습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무대 공간 내 콘트롤룸과 장치제작소에는 무대조명과 음향을 관리 할 수 있다. 공연 시설 외부 로비에는 매표소를 설치하였으며 그 밖에 간단히 차나 커피 등을 판매하는 카페를 설치하여 관객들이 공연 입정 전, 후에 간단히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편의 시설을 설치한다.공연 시설 외에도 클래식 음악가들이 리허설이나 레슨 등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10개 정도 마련하여 공연이 없는 날에도 클래식 종사자들의 극장 방문을 유도하여 시설의 활용성을 높인다.마지막으로 소규모의 클래식 라이브러리를 설치하여 클래식 종사자들이 관련 자료 조사를 할 수 있도록 라이브러리 무료 개방과 악보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라이브러리 내 극장 자체 제작 굿즈나 음반 등을 판매하는 스토어를 설치한다.5 조직 구성본 극장은 크게 이사회와 경영본부, 공연예술본부, 예술협력사업본부로 나누어진다.이사회는 극장 경영에 있어 가장 큰 결정권을 가지고 있으며 사업계획 결산 및 수정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 극장 경영의 전반적인 부분을 관리하는 경영본부에는 경영기획부, 관리행정부와 시설운영부로 나누어 극장의 시설을 관리하고 인사담당 및 회계담당 업무 등을 맡는다.공연예술본부는 극장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부서로서 공연사업부, 무대운영부로 나누어 운영된다. 공연사업부에는 프로듀서와 프로그램 기획자 및 대관담당자와 객석관리담당자가 속해있다. 무대운영부에는 무대를 담당하는 조명, 음향 감독과 무대감독, 기술감독이 있으며 필요시 녹음기사나 조명기사를 충원하기도 한다. 또한 극장 전속 하우스 매니저를 두어 극장 내 체계적인 서비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마지막으로 예술협력사업본부는 극장 시설을 활용하여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시킬 수 있는 예술교육부와 외부 프로그램 제작 및 외부 업체와의 예술협력사업을 유치 시키는 예술사업부, 마지막으로 홍보 마케팅을 담당하는 홍보마케팅부로 이루어져있다. 이 외에 극장 운영 및 시설 관리에 필요한 객석 안내원, 안전, 소방 및 미화 책임자 및 무대나 장치, 음향 관련 스태프는 극장 스태프로 분류한다.6 프로그램 및 주요 사업본 극장은 클래식 공연 전문 극장으로서 클래식 공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본 극장은 프리젠팅 씨어터이긴하나 외부예술단체간의 파트너십 및 협력 네트워킹을 사용하여 창작 및 제작의 역할 또한 하고자 한다. 운영주체인 기획사를 활용하여 소속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든 자체 제작 시리즈 공연부터 시작하여 유명 연주자 초청 연주와 클래식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음악 장르와의 연계를 통한 합작 공연 등 대중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 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외부 대관 사업을 통해 클래식 예술가들이 본 극장에서 다양한 무대를 펼칠 수 있도록 한다.그 외 사업으로는 스튜디오 대여 사업이 있으며 클래식 라이브러리에는 악보사가 판매하는 굿즈나 클래식 기념 굿즈, 극장 내 자체 제작 굿즈 등을 판매하고자 한다. 또한 클래식 연주자들이 필요한 악보나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악보를 클래식 라이브러리에 신청하면 받아볼 수 있는 악보 구매 대행 사업도 진행 하고자 한다.
REPORTJ.S.Bach中 Books 1, Prelude & Fuga No.9in E Major, BWV 854 에 관하여‘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즉 장3도와 단3도를 포함한 모든 온음과 반음에 의한 프렐류드와 푸가, 젊은 음악 학습자를 위하여, 그리고 숙달한 사람들의 즐거움을 위하여…’..‘평균율 클라비어 곡집(Well-Tempered Clavier)’ 1권 타이틀요한 세바스찬 바흐(Johann Sebastian Bach)의‘평균율 클라비어 곡집(Well-Tempered Clavier)’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흐는 일생에 있어 다양한 형태의 건반악기를 작곡하였다. 그중에는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도 있는데 곡집의 1권은 1722년, 2권은 1740-44년에 완성되었다. 1권을 작곡했을 당시에는 쾨텐 (Cothen)의 궁정악장으로 있었던 바흐가 진정한 건반 음악을 집중적으로 작곡하기 시작한 시기이기도 하였다. 또한 이 시기에는 바흐의 장남을 위한 소곡집인 ‘빌헬름 프리데만을 위한 소곡집 (Clavier Buchlein vor Wilhelm Friedmann Bach) 도 함께 작곡 했었는데, ‘평균율 1권’ 중 11곡은 그의 아들을 위한 소곡집에 수록된 음악을 수정, 보완, 확충 시킨 것이기도 하다.‘피아노 음악의 구약성경’ 으로 불리는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은 평균율로 잘 조율된 클라비어를 위한 곡집이란 뜻이다. 좀 더 세밀하게 접근하자면, ‘평균율’이란 순정율과 다르게 옥타브 사이에 있는 12개의 음의 비를 균등하게 나눈 것이고, ‘클라비어’는 독일어로 ‘클라비어(Klavier)’, 즉 단순히 ‘건반(Keyboard)’란 뜻이므로 특정 건반악기가 아닌 모든 종류의 건반악기를 총칭한다.또한 작가가 타이틀에서 밝혔듯이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은 교육적 목적으로 지니며, 그는 이 곡집이 단순히 어렵고 난해한 음악으로 인식되기를 원하지 않았다. 그런 그의 확고한 집필 목적과 노력 덕분에 현재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은 많은 사람들에게 교육적 목적으로도 쓰이며 동시에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다.‘평균율 클라비어 곡집’은 각 권마다 모든 장, 단조로 24개의 프렐류드(Prelude)와 푸가(Fuga)로 배열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의 각 프렐류드는 단순히 그 다음의 푸가를 위한 준비적 단계가아니라 독자적인 음악적 특성과 아름다움을 지닌다. 프렐류드는 도입적 성격의 자유로운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빠른 템포로 다양한 구성과 즉흥적으로 자유로운 형식이 특징이다. 형식의 예시로는 음형 장식형과 인벤션형, 화음 반주와 아름다운 선율형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스케일 패턴의 주제나 아르페지오 패턴의 주제 등 다양한 특징을 가진 프렐류들을 접할 수 있다.이후 이 곡집의 프렐류드는 다음 세대 음악, 특히 19세기 음악에 큰 영향을 주기도 하였다.푸가는 르네상스 시대의 리체르카르와 칸초나로부터 시작해 바로크 시대에 발전된 건반 음악 형식 중 하나로서, 건반악기 대위법의 규칙 및 원리에 따라 만들어진 대위법적인 작품으로 크게 ‘주제(성부 1)– 응답(성부 2에서 같은 주제를 V도 관계에서 연주)- 대주제(성부 1)- 대주제(성부 2)’ 로 나뉘어 진다. 바하가 작곡한 48개의 푸가는 푸가 주제들에 내제하는 무한한 구조적 발전 가능성, 치밀하고 정교한 대위기법, 푸가 구조의 독창적 다양성 들을 보여주었고, 이는 바흐의 음악 세계와 작곡 가치관 ,그리고 그의 작곡기법을 통해 푸가가 구조적 절정에 달했음을 보여주며, 이러한 점들은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의 48개 푸가와 더불어 바로크 건반악기 대위 기법이 정점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평균율 클라비어 곡집’의 프렐류드와 푸가는 주제적 연관은 없지만 같은 조(key)를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굳이 덧붙인다면 프렐류드와 푸가는 정감을 표현한다고 해석하는 연구도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이들 정감은 곡의 조, 박자, 선율 구조 등과 연관성을 지니는데, 예를 들어 제1권의 제15번(G장조) 프렐류드와 푸가는 환희의 정감을, 제2권의 제16번(g단조) 프렐류드와 푸가는 비창의 정감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하지만 결론적으로 아직 프렐류드와 푸가의 상호관계나 결속요인이 뚜렷하게 나오지 않고 있기에 앞으로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다.Books 1, Prelude & Fuga No.9 in E Major, BWV 854-프렐류드파스토랄풍(목가적)의 시칠리아노(바로크시대 음악 작품의 사용된 음악 장르)를 떠올리게 하는 이 프렐류드는 목가적이며 부드럽게 흐르는 것이 특징이다. 곡은 3부 형식이다. A(마디 1-8), B(마디 8-14), A’(마디 15-24)로 나뉘어져 있는데, 마디8은 A의 마무리인 동시에 다음 B부분의 시작으로 넘어가는 것이 특징이다.A’ 부분이 버금딸림조에서 시작하는 점은(마디15) 작곡가가 구조상의 변화를 준 것을 볼 수 있어 작곡가의 형식적 감각을 볼 수 있다. 또한 A와 A’ 부분 마지막의 반음계적 진행은(마디7-8, 21-22) 곡의 아름다움을 한층 덧입혀준다.-푸가3성부로 이루어져있으며 활발한 생동감을 가지고 있다. 곡 초반부터 스트레토 기법(푸가 따위에서, 어떤 성부의 주제 가락이 끝나기 전에 다른 성부를 겹쳐 나타내어 긴박감을 자아내는 법)이 구사되는데, 알토의 맨 처음 주제가 끝나기 전에 소프라노가 주제의 응답을 시작하게 된다. 이후 베이스에서 주제를 내놓게 되는데, 이도 소프라노의 주제 도입과 마디가 조금 겹치는 부분이 있어 스트레토 기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바흐가 푸가라는 구조적 틀을 자유롭게 구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스트레토 기법이 이후 곡에서 대위기법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지만, 곡 전반에 걸쳐 대위 기법은 전혀 사용되지 않는다.이 푸가는 3부분으로 나뉘는데 1부(마디1-12), 2부(마디12-19),3부(마디19-29)이다. 제1부는 2개의 제시부가 나오는데, 첫번째 제시부는 마디1-6이며 두번째 제시부는 6번째 마디의 마지막에 연결구로 이어져 12마디 까지이다. 마지막에 c#단조로 전조되면서 제 2부로 넘어가게 된고 이후 으뜸조로 전조되며 3부가 시작된다. 제2부의 마디13-16의 알토와 비슷한 하행 방식이 마디 25마디의 마지막 주제가 나오기 전에 등장하는데, 이 소프라노의 3마디에 걸쳐 나오는 4분음표형의 긴 하행은(마디23-25) 주제가 등장할 때 생동감을 더해주는 재미있는 요소가 된다.마지막 마디25-29는 종결적 단락구로 마지막 주제가 소프라노에 의해 제시된 후 3마디의 코다로 마무리되며 곡이 끝난다.
REPORTBeethoven Bagatelle in A minor WoO 59 "for Elise"음원 감상 및 비교Beethoven Bagatelle in A minor WoO 59 "for Elise"“엘리제를 위하여” 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 이 곡은 베토벤의 바가텔에 수록되어 있는 곡 중 하나이다. 1810년도에 작곡되었으나 그가 세상을 떠난 지 40년이 지난 1867년이 되어서야 출판되었다고 한다. 이 곡은 가단조의 3/8 박자로 A-B-A-C-A의 5부 론도 형식이다.발단부인 A부분은 서정적으로 흘러가며 이후 전개로 이어지는 B부분은 앞선 A에 비해 다이나믹도 깊어지고 화성적이다. 다시 A가 반복된 후에는 짧은 카데차인 C부분에서 음악은 절정을 맞이하고 마지막 결말 A가 다시 반복되는 구조이다.Wilheim Kempf독일 출신의 피아니스트로 독일음악의 전통 계승자라고도 불리는 빌헬름 캠프는 베토벤 음악해설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처음 A부분을 들어갈 때 그는 담담하고 꾸밈없이, 섬세하지만 단단한 소리로 발단부를 시작하였다. B구간에서 약간의 다이나믹 변화가 있었는데, (크레센도나 포르테 등) 이 또한 페달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손의 핑거링을 사용한 레가토만을 사용하였음에도 화성적인 선율을 아름답고 담백하게 표현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다시 나오는 전개부의 A에선 앞의 A와 다른 색깔로 연주했는데 앞의 A부분에 비해 좀 더 짙어진 감정으로 음악을 표현해야 했기에 같은 멜로디지만 약간의 페달이 더 추가되고 다이나믹이 깊어져 다른 색깔의 A를 들을 수 있었다.C부분은 이 곡의 제일 클라이막스 구간이라고 볼 수 있는데, 빌헬름 캠프 특유의 절제미가 들어가서 셈여림이 예상한 것 만큼 다이나믹하진 않았지만 앞의 전개, 발전부와는 다른 건반 터칭을 사용하여 음색을 굵게 만듦으로써 C구간의 클라이막스를 표현한 것 같았다.특히 흥미로웠던 부분은 이 C구간의 왼손 연타부분을 처음엔 페달로 이어서 표현하였지만 마지막 두 마디에서는 스타카토로 아티큘레이션 변화를 통해 음악에 변화를 주었다는 점이다. 이후 곡의 마지막 결말인 A부분은 곡을 마무리 짓는 느낌으로 담백하게 연주가 끝났다.전체적으로 그가 연주하는 “엘리제를 위하여”는 담백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덤덤하게, 하지만 애절하게 그리워하는 것 같았다. 이 연주에서 그는 페달 사용을 다이나믹을 풍부하게 표현해야하는 구간을 빼고 거의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는 이 곡을 더 담백하고 깔끔하게 표현하는데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다. 또한 자칫 심심할 수 도 있는 담백한 연주를 섬세하고 다채로운 건반 터칭으로 변화를 주어 강렬하진 않지만 곡이 끝난 후 마음 속에 잔잔한 여운이 남는 연주를 들려준 것 같다.Phillippe Entremont프랑스 출신의 피아니스트이면서 지휘자를 겸하고 있는 필립프 앙트르몽은 프랑스 악파의 중심에 있는 인물로 청결하고 정통적인 음악색깔이 특징이다.앞의 빌헬름 캠프의 연주를 듣고 난 후 들어서 그런지 도입부부터 흘러 나오는 풍부한 다이나믹이 이전 연주에 비해 약간 낭만스럽다는 느낌을 받았다.그가 연주하는 “엘리제를 위하여”의 분위기는 낭만스러웠지만 건반 터칭이 힘이 있었으며 이러한 터칭으로 인한 통통 튀는 단단한 음색은 그의 낭만스러운 느낌을 중화시켜주는 것 같았다. 구간에서 구간으로 넘어가거나 하나의 프레이징이 끝나고 넘어가는 다음 프레이징 등에서 담백한 느낌이 아닌 낭만시대의 루바토 느낌으로 표현을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C구간에서는 왼손 연타 구간을 다소 다이나믹하고 격정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이 C구간이 곡의 클라이막스라는 것을 강조함과 동시에 강렬한 느낌을 받게 해준다.필립페 앙트르몽이 연주하는 “엘리제를 위하여”의 한 줄 감상평은 만약 이 곡이 덤덤한 무채색이었거나 단조로운 색깔이었다면 그는 따뜻하고 강렬한 색깔이 뿜어져 나오는 것처럼 연주였다는 것이다. 그가 단순히 프랑스 태생이라는 이유로 가지는 선입견일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프랑스 특유의 낭만스러운 감성이 묻어있어 독일의 고전주의 감성보다 조금 낭만적이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그만의 분명한 음악 색깔로 이 곡을 다채롭지만 과하지 않게 해석하여 색다른 엘리제를 들을 수 있었다는 점은 인상적이었다.Rudolf Buchbinder체코 출신인 루돌프 부흐빈더는 현존하는 최고의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라고 불리는 피아니스트이다. 첫 발단부를 들어갈 때 앞의 빌헬름 캠프의 연주와 느낌이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아마도 이 피아니스트의 “엘리제를 위하여” 속 건반 터치가 고전음악을 교과서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기 때문일 것이다.다이나믹의 높고 낮음이 뚜렷하지 않다고 느꼈지만 그 부분을 손으로 하는 레가토로 대체하여 표현하는 듯 했다. 이 때문에 처음 A구간이 앞선 연주자들에 비해 긴 호흡으로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졌다.B,C구간 또한 다른 A구간들 보단 무거운 터치로 음악 색깔이 변하는 것을 표현해주었으며 특히 C구간에서는 오른손 보이싱에 중점을 두어 노래 흐름을 강조하였으며, 왼손의 연타 구간은 잔잔하게 뒤에서 받쳐주듯이 진행되다가 마지막 연타구간에서 다이나믹을 끌어올려 강조함으로서 절정의 분위기를 잘 표현한 것 같다.이 피아니스트의 연주는 정석적인 고전음악 스타일 안에서 손을 사용한 레가토와 과하지 않은 적당한 페달을 통해 곡의 흐름을 길게 끌고 가는 것이 특징이라고 느껴졌고 마치 이 곡의 교과서적인 정의를 보는 듯 했다.Alfred Brendel알프레드 브랜델 또한 체코 출신 피아니스트로 아마 피아노 전공자라면 한번 이상은 이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베토벤을 들어봤으리라 생각한다.앞의 세 연주자에 비해 박자가 좀 빠른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앞의 연주들은 좀 정적이거나 잔잔함, 혹은 약간 무거운 느낌을 받았다면 이 연주는 앞의 연주들에 비해 비교적 가벼운 느낌으로 곡의 전체 흐름이 유려하게 물 흐르듯이 진행되는 느낌을 받았다.하지만 곡의 음악적 디테일은 놓치지 않았는데, 예를 들어 구간에서 구간을 넘어가는 것을 건반터칭으로 강조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겠다. A구간은 가볍게, B는 좀 무겁게 건반 터칭의 변화를 줌으로써 음색 대비를 표현하였다.처음 A는 깔끔하게 시작하였지만 B가 끝나고 다시 시작되는 A에서는 다시 음색이 바뀐다.앞선 연주자들과 디테일적으로 뚜렷하게 다른 점이 있다면 C구간을 조심스럽게 긴장감을 조성하며 들어간다는 점이었다. 또한 이 구간의 점차 강렬해지는 다이나믹을 표현하는 것 대신 작은 셈여림인 p등의 다이나믹을 좀 더 세심하게 표현해줌으로써 앞의 연주들과는 다른 느낌으로 C구간의 절정을 해석한 것 같았다. 또한 아르페지오 구간을 한 음 한 음 디테일하게 표현해주었다.마지막 A구간은 앞서 들려준 곡의 발전과 전재를 결말로 함축해서 정리해주는 듯 하였다.전체적으로 세심한 건반 터칭으로 음색을 대비시켜 각 구간을 각자 다르게 것이 인상적인 연주였다.Lang Lang중국 출신의 피아니스트인 랑랑은 리스트 같은 낭만파계열의 곡을 즐겨치는 것이 특징이다.사실 랑랑은 매우 쇼맨십이 강하고 음색 자체가 낭만스럽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랑랑의 고전이나 바로크 음악은 들어본 적이 없었다. 처음 “엘리제를 위하여” 연주 영상을 보고 느낀 점은 랑랑 치고는 생각보다 매우 얌전하게 연주를 했다는 점이었다. 발전부도 조용히 들어가고 쇼맨십도 많이 줄여서 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고전음악에서는 잘 쓰지 않는 많이 강조된 오른손의 보이싱 사용 등은 이 곡에 조금 과하다는 느낌을 받았다.하지만 같은 멜로디가 두 번 반복되는 이 구간에서 처음엔 레가토로, 두 번째는 스타카토로 다르게 표현한 것은 좋았다고 생각한다.C구간에서 왼손으로 다이나믹 구성을 잘 이끌어주는 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