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론 독일의 평생교육 시스템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23.08.18
- 최종 저작일
- 2021.06
- 6페이지/ MS 워드
- 가격 1,500원
소개글
"평생교육론 독일의 평생교육 시스템을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독일의 평생교육
2.시민대학(VHS)
3.프락티쿰(Praktikum)
4.정치교육
5.통합유치원(Integrationskindergarten)
6.시니어학교 부엉이(Seniorenschule EULE)
본문내용
나는 4년 정도 독일에 공부를 위해 잠깐 머물렀던 적이 있다. 나에겐 미국과 여러 유럽 국가들이라는 다양한 나라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독일을 선택한 이유는 내 전공과 잘 맞는 나라이기도 했지만 교육시스템이 잘 되어있다는 것이 나의 마음을 제일 크게 움직였던 것 같다. 기본적으로 어느 도시에 가든 도시 중심지 곳곳에는 외국인들을 위한 독일어학원이 있었으며 독일인과 외국인들을 위한 문화 강좌부터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강좌가 있는 평생교육센터들이 많아 스스로 무언가를 배우고 싶다는 의지가 있다면 언제든 센터를 방문에 강좌를 등록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이 잘 설계되어 있었다. 뿐만 아니라 대학 학비도 평균적으로 우리 나라 돈으로 한 학기에 약 50만원 정도 밖에 안됐으며, 더불어 학비를 내면 도시와 도시를 기차로 많이 이용할 수 밖에 없는 독일 교통시스템을 배려하여 일정한 구역은 학생증을 교통티켓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대학교 학비가 많이 저렴하다고 해서 독일의 대학 커리큘럼이 부실 한 것은 또 아니었다. 독일은 입학은 비교적 쉬운 편이지만 졸업이 매우 어렵기로 유명할 만큼 높은 교육수준과 지식습득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짧은 독일 생활이었기에 독일의 모든 평생교육시스템을 경험 해보진 않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독일의 교육 시스템을 경험한 것 만으로도 독일은 독일국민들을 비롯해 독일에 거주하는 다양한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하고 열린 배움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처럼 독일의 평생교육은 독일 시민들의 생활 곳곳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독일 시민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공도서관은 도시 중심지와 동네 곳곳에 크고 작은 형태로 존재하고 있으며 도서관 안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도서들부터 영상매체, 다양한 보드게임까지 많은 컨텐츠들을 확보하고 있다.
참고 자료
https://www.keid.de/german-education-info/38249d52-c05f-4034-8c0a-fdf489863e3e
https://www.moe.go.kr/boardCnts/view.do?boardID=338&boardSeq=15060&lev=0&searchType=null&statusYN=C&page=10&s=moe&m=0304&opType=N
https://de.wikipedia.org/wiki/Volkshochschule
https://de.wikipedia.org/wiki/Erwachsenen-_und_Weiterbild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