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의심리학적이해]• 주제 : 심리학적 학습 원리와 인간의 사고, 인지, 기억과정에 관한 심리학적 연구결과에 비추어볼 때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아이들과 젊은 세대들이 어떻게 하면 창의성을 가진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우리 교육의 문제점과 개선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하시오.Ⅰ. 서론어느 순간부터 우리나라의 주입식 교육의 폐허를 꼬집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창의성’이라는 능력을 찬양하기 시작했다.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주입식 교육의 문제점이 대두되었지만 20여 년이 지난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는커녕 대학 입시 열기는 그때보다 더욱 치열해졌고, 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요즘은 각종 교육 기관이나 기업에서 ‘창의적 인재’를 내세우고 있기는 하지만 과연 창의성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또 창의적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렷한 정답을 아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본론에서는 창의성에 대한 의의와 우리나라의 주입식 교육이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개선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Ⅱ. 본론창의성이란 무엇일까. 아마도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다면 어떻게 새로운 생각을 해낼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답하려면 가장 먼저 인간의 사고와 인지, 기억의 구조를 알아야 한다.인간은 시각, 청각, 후각 등 감각기관으로부터 정보가 들어오면 이를 인지하거나 혹은 자극이 들어온 줄도 모른 채 넘어간다. 이 중 인지하는 자극은 단기 기억이 된다. 그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어떠한 자극들은 ‘무의식’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장기기억에 저장되는데 이 장기기억은 언제든 꺼내어 쓸 수 있는 기억의 창고 같은 곳이다. 우리는 어떠한 사건이나 대상에 대해 판단을 내릴 때나 누군가의 질문에 답할 때, 업무를 할 때 등 눈을 뜨고 있는 거의 모든 순간에 장기기억에 있는 데이터에 의존하게 된다. 창의력이라는 것 또한 완전히 새로운 게 아닌 내 기억 어딘가에 있던 무언가라는 뜻이다.장기기억에 있는 기록을 꺼내는 과정은 복잡하다. 우리는 컴퓨터처럼 검색 기능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우리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대략적으로 알고 있다. 그 이유는 우리의 인지를 들여다보는 시선인 ‘메타인지’ 덕분이다. 메타인지는 데이터를 하나하나 검토하기보다는 친숙함의 정도로 데이터의 유무를 판단하거나 가장 먼저 꺼낼 데이터를 결정한다. 우리가 초기 영어교육을 받을 때 “How are you? I’m fine thank you”를 수백 번 들은 탓에 너무나 친숙해져서 이제는 그게 정답이 아닌 걸 알면서도 자동으로 대답이 나오는 것처럼 말이다.그리고 창의성은 장기기억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여러 가지 기억들을 한 가지가 아닌 여러 방법으로 조합하는 능력이다. 그리고 이러한 능력은 절대적인 능력이나 재능이라기보다는 스스로 그러한 선택을 할 수 있는가 없는가의 문제라고 생각한다.우리나라의 교육이 창의성을 키우는데 방해가 되는 이유는 ‘정답이 있는 교육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19살까지 우리나라의 아이들은 대부분 수능을 위한 교육을 받는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에는 ‘교육’이라기보다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한 ‘훈련’을 반복한다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어린 시절부터 “A=B”혹은 “A+B=C”같은 형식의 주입식 교육을 계속해서 받다 보니 어떤 문제가 닥치면 모든 문제에 답이 있다고 믿고 정답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정답은 하나다. 정답이 아닌 답을 선택하면 경쟁에서 진다.’ 즉‘창의성 있는 선택을 하면 진다.’는 무의식이 존재하는 것이다.우리나라 학생들의 이러한 무의식을 깰 수 있는 방법은 첫 번째로 점수제를 없애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우리나라의 대학 입시도 수능 점수 외에 봉사활동이나 수상 경력, 대외활동 등의 항목들이 있지만 이 또한 점수제로 운영된다. 봉사활동 시간에 따라 혹은 상의 개수에 따라 가산점이 정해지는 방식이다. 그러다 보니 학생들은 점수를 얻기 위해 대회에 나가고, 봉사활동 시간을 숙제처럼 채우고 있다. 또한 이러한 점수제는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다른 학생들과 경쟁할 수밖에 없다.내가 20살 때 처음 미국 드라마 ‘가십걸’을 보았을 때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극 중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는 주인공들이 이를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나 생소했기 때문이다. 물론 그들도 수능 같은 테스트가 있어 시험공부를 하기는 했지만 이 점수가 크게 중요하지는 않았다. 주인공들은 면접에서 내가 이 대학에 어울리는 이유를 적절하게 설명하거나, 자신이 그 학과에 어울리는 인재임을 입증하기 위한 창작물을 만들어내는데 더욱 시간을 쏟았다. 이들은 다른 사람과 경쟁하기보다는 자신의 가치에 집중했고, 실체 없는 평가 기준 가운데 자신만의 정답을 찾아 나갔다.물론 절대적인 기준이 없기 때문에 미국의 대학 입시에 논란이나 비리도 많다고는 하지만 학생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본다면 우리나라보다 월등히 낫다고 볼 수 있다.두 번째 방법은 강의식 수업을 줄이는 것이다. 이게 바로 우리나라의 ‘주입식 교육’의 시작이다. 어떠한 사실적 지식을 전하거나 정답을 알려주는 형식의 강의가 학생들이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창의성을 기르는 수많은 프로그램 중 미네르바 스쿨은 기계적 주입보다는 심층적인 인지 처리와 협업, 지도력, 의사소통, 비판, 대안 등을 강조하며 학문의 경계를 허물고 보편적인 인지 방식에서 벗어나 이를 발달시킨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강의를 듣기보다는 토론을 펼치거나 습득한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 배운다. 이러한 미네르바 스쿨에서 교육받은 학생들은 보다 넓은 세상에 노출되고 더욱 다채로운 사고를 할 수 있게 되고, 좁은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 사회의 지도자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우리나라도 단번에 수업 방식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학생들이 보다 넓은 사고를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수업 경영 방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Ⅲ. 결론이 과제를 위해 자료를 조사하던 중 수많은 사람들과 학자들이 ‘창의성을 기르는 방법’이라며 또 다른 훈련을 제시하는 동시에 이를 실제로 수행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이 굉장히 아이러니하게 느껴졌다.개인적으로 창의성 혹은 창의력은 훈련을 통해 키울 수 있는 능력이라기 보다는 사회적인 분위기나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변할 수 있는 유동적인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갑작스럽게 교육 과정을 바꾸거나 평가 기준의 대폭 변화를 이룰 수는 없겠지만, 먼저 어른들이 사람을 승자와 패자로 나누지 않고 다양성을 인정해주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해준다면 아이들의 변화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Ⅳ. 참고문헌- 인간행동의심리학적이해 교안- 김경일, 2019, 창의성이 없는 게 아니라 꺼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샘터사- 앨코논골드버그, 2019, 창의성, 시그마북스- 나무위키 [대학입시/미국] Hyperlink "https://namu.wiki/w/%EB%8C%80%ED%95%99%EC%9E%85%EC%8B%9C/%EB%AF%B8%EA%B5%AD" l "toc" https://namu.wiki/w/%EB%8C%80%ED%95%99%EC%9E%85%EC%8B%9C/%EB%AF%B8%EA%B5%AD#toc
[유아발달]• 주제 : 3주 1차시에서 에릭슨의 심리사회이론에 대해 학습한 바 있습니다.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이론 단계에 근거한 자기분석 및 미래예측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세요.Ⅰ. 서론이 세상에 나와 완벽하게 똑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은 없다. 마치 지문처럼 오로지 나만의 고유한 특성인 것이다. 그렇다면 성격은 어떻게 만들어지며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 심리학자인 프로이트는 인간의 성격이 5세 전후로 거의 만들어진다고 주장하며 그 이후부터는 발달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에릭슨은 이 같은 의견에 반대했다. 에릭슨은 인간은 태어난 순간부터 노인기에 이를 때까지 지속적인 발달이 일어난다고 주장하며 그 기간을 8단계로 나누었는데 인간이 단계마다 겪게 되는 발달적 위기를 심리사회적 갈등이라고 명명했다. 각 단계적 위기 극복의 성패에 따라 성격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오늘은 에릭슨이 주장한 심리사회적 갈등에 대한 소개와 나의 사례를 빗대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Ⅱ. 본론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 1단계는 출생 직후부터 1세까지의 기간이며 신뢰 대 불신이 형성되는 시기이다. 이때 유아는 자신과 가장 가까운 존재인 어머니에게 음식이나 보살핌을 받으며 생물학적, 사회적 관계의 욕구를 충족한다. 그러나 어머니가 일관성 없는 태도 혹은 거부적이고 무뚝뚝한 행동으로 유아를 대하게 되면 아이는 세상에 대한 불신의 태도를 갖게 된다. 적당한 불신감을 경험하는 것도 좋지만 신뢰감의 비중이 더 커야 하므로 이 시기 부모는 아이에게 일관성 있는 관심과 따뜻한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두 번째 단계는 2~3세에 해당되는 자율성 대 수치심과 의심이다. 2세 전후의 아이들은 일어나 걸으며 다양한 행동을 하고 싶은 충동 감을 느끼고 이로써 부모와의 마찰이 시작된다. 특히 배변훈련을 통해 본능적인 욕구와 사회적 규칙이 충돌하는 첫 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때 과도하게 엄격한 훈련은 유아에게 수치심을 갖게 할 수 있다. 반면 자율적인 성숙을 지지받은 유아는 독립심을 가진 건강한 자율성을 획득하게 된다.세 번째는 4~5세에 해당되는 주도성 대 죄책감이다. 이 때의 아이들은 성인을 모방하고 성인이 되는 연습을 시작한다. 운동 및 정신적인 능력이 충분히 발달된 아이들은 스스로 많은 일들을 하길 원하는데, 부모가 이를 금지시키거나 강력하게 억압할 경우 유아는 스스로 하는 행동과 주도성에 죄의식을 갖게 된다. 때문에 부모는 아이에게 현실적이면서도 사회적으로 허용되는 선 안에서 주도성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조절해주는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네 번째 단계는 6~14세에 해당되는 근면성 대 열등감이다. 이때 아이들은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고 노력하여 과업을 수행하려고 하는데, 만약 자신이 노력한 것에 대해 조롱이나 외면을 당하게 되면 자신을 부적절하게 여기고 열등감을 발달시킨다. 이 시기에는 부모나 교사가 아이에게 적절한 과업을 주고 이를 완수할 수 있게 도와준다면 근면성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다섯 번째 단계는 12~18세인 정체감 대 정체감 혼돈이다. 2차 성징이 일어나는 이 시기에 아이들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다. 이때 인간은 자신이 가진 역할, 능력에 대한 견해와 타인의 견해를 융합하여 자신의 자아를 발견하고 자아정체감을 형성한다. 특히 스스로 독립적인 일을 행할 때 정체감이 발달하는데, 일관된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한 채로 성인이 될 경우 사회적으로 낙오되거나 다양한 범죄 및 중독에 빠질 수 있으므로 긍정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여섯 번째는 친밀감 대 고립감으로 성인 초기에 해당된다. 부모로부터 독립한 인간은 사랑, 우정, 동료 등 다양한 관계를 형성한다. 이 시기에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사람은 고립에 빠지게 되고, 사람들과의 접촉을 위협으로 여기며 타인을 공격하거나 거부하는 태도를 보이게 된다.일곱 번째 단계는 생산성 대 침체 감이다. 대략 35~50세에 인간은 완전한 성숙기를 맞아 자신이 아닌 다음 세대를 양성하는 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다. 이때 인간이 자신이 속한 가족, 직장 등에서 다음 세대에게 영향을 미치는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다면 침체 감이나 권태, 대인관계 약화 등의 상태에 빠지게 된다. 특히 생산성을 발휘하지 못한 인간은 자신에게만 관심을 기울이는 자기애적 성향을 보이거나 친밀감의 단계로 퇴행하여 어린애 같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마지막은 노년기에 해당되는 통합성 대 절망감 단계이다. 황혼기에 들어선 인간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검토하며 마지막 평가를 한다. 만약 지금까지 인생의 성공과 실패에 잘 적응해왔으며 자신의 삶을 만족감과 충족감으로 되돌아볼 수 있다면 그는 자아통합을 하게 된다. 그러나 과거의 실수를 후회하고 분노하며 되돌릴 수 없는 시간에 무의미함을 느끼면 절망감에 빠지게 된다.나는 현재 6단계인 친밀감과 고립의 단계를 지내고 있다. 대학교 입학 후 다양한 지역에서 온 친구들을 만나면서 처음 인간관계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다. 또한 지금의 남자 친구가 아닌 이전 연애에서 상처받은 경험으로 인해 우울감에 사로잡혀 다시는 연애를 하지 못할 것 같다는 절망에 빠진 적도 있었다. 아직도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처받고 후회할 때도 있지만, 이제는 나와 잘 맞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판단할 수 있게 되었고 내가 많은 사람과 어울리기보다는 적은 사람들과 깊게 지내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고 이를 적용하다 보니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다.이 과제를 하면서 나의 어린 시절과 과거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두 돌이 되기 전까지 내가 너무 많이 울고 낯을 가리는 바람에 부모님이 항상 안고 있거나 유모차를 흔들어주곤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부모님이 첫 아이인 나를 24시간 정성스레 보살펴주신 덕인지 나는 신뢰감이 두텁게 형성된 것 같다. 다만 불신감이 부족하여 사람을 쉽게 믿곤 한다. 의심이 없는 탓에 손해를 보는 경우도 많지만 이런 성격을 쉽게 고치기는 어려운 것 같다. 또한 나는 자율성이 높은 편이다. 어렸을 때도 지금처럼 내성적인 성격이어서 표현을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우리 부모님은 엄격하다는 단어와는 거리가 먼 편으로 나를 자유롭게 두었던 것 같다. 또 어릴 때부터 이모, 삼촌들과 함께 자랐는데 내가 오랜만에 태어난 아기여서 모든 어른들에게 항상 예쁨만 받으며 자라온 기억이 어렴풋이 있다. 지금도 자칫 제멋대로 보일 수 있지만 하고 싶은 건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편이고, 주도성에 있어서도 스스로 무언가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에서 기쁨을 느끼는 성격이다. 그래서 항상 친구들과 여행을 가거나 모임을 가질 때도 내가 장소를 선정하고 리더처럼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나에게는 열등감이 있다. 유치원부터 중학생 때까지는 내 인생의 암울기였던 것 같다.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을 착용했고 까무잡잡한 피부 덕분에 학교에서는 항상 놀림을 받았으며 인기가 많은 동성 친구들을 보며 부러워했던 기억이 있다. 공부나 성적에 욕심이 없었기 때문에 학교를 자주 빠지는 것은 물론 수업시간에는 언제나 잠을 잤고 시험 때만 벼락치기를 하곤 했다. 이때 근면성을 획득하지 못하고 열등감을 얻게 된 것 같다. 그 때문인지 아직도 어떠한 행동을 하기 전에 남들의 시선을 두려워하거나, 무언가를 새롭게 도전하기 전에 걱정에 사로잡히곤 한다. 또 사실 나는 나의 정체감을 늦게 확립한 편이다. 고등학교 때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입시를 준비했지만 결국 낙방하여 다른 길을 찾아야만 했다. 대학 재수 기간에도 내가 원하고 잘하는 것을 찾지 못해 혼란을 겪었고, 큰 고민 없이 선택한 대학에서는 물론 전공을 살려 취업을 한 이후에도 확신이 없었다. 20대 중반에야 직업에 확신을 갖게 되어 지금까지 한 가지 일을 하며 살아오고 있는 것이다. 비록 정체성 확립은 늦었지만 나에게는 아직 앞으로의 삶이 남아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직업이 40대 이후에는 지속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상담사라는 제2의 꿈을 꾸고 있는데, 일단은 이 목표를 먼저 이루고 싶다. 어느 정도 나의 삶이 안정된 이후에는 가족을 꾸리고 자식을 양육하면서, 상담사 제자들을 육성하면서 생산성 있는 시기를 보낼 것이다. 나는 내가 노인이 되었을 때 내 삶을 후회 없이 바라보고 싶다. 모든 사람의 삶은 완벽할 수 없지만 적어도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은 최선을 다하고 나의 지난날들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이 있으면 나의 자아 통합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Ⅲ. 결론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 단계에 대해 공부하면서 인간은 전 생애에 걸쳐 발달하고 변화한다는 생각에 더욱 확신을 갖게 되었다. 사람은 살면서 누구나 실수를 하고 남들보다 약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그 실수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가, 또는 나의 단점을 어떻게 보완 혹은 극복해나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삶은 아주 긴 마라톤 같다. 결승 지점을 통과할 때까지는 아무도 결과를 알 수 없을뿐더러 완주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달리는 방법도 중요하다. 무엇보다 내가 죽음을 목전에 두었을 때 나의 삶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는가 가 인생 전반의 숙제라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다.Ⅳ. 참고문헌- Randy J. Larsen, 2018, 성격심리학, 시그마프레스- 유아발달 교안, 해커스평생교육원- 성격심리학 교안, 배움평생교육원
[조직심리학]• 주제 : 조직원들의 감정 노동(사람을 대하는 일을 수행하면서 자신의 감정과는 관계없이 무관하게 행하는 노동) 현장에 대해서 조사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보세요.Ⅰ. 서론감정 노동이란 업무 수행 중에 고객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업무 및 조직적으로 자신이 실제 느끼는 감정이 아닌 다른 감정을 표현하도록 요구받는 노동형태이다. 주로 소비자를 응대하는 업무에서 많이 요구되고 자신이 화가 나거나 슬픈 상황에서도 회사가 원하는 감정만을 표현해 소비자를 만족시켜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매장에서 고객을 대면하는 마트, 백화점 직원, 승무원, 택시나 버스기사 및 콜센터와 고객센터 상담원, 승무원, 요양보호사, 간호사, 보육교사 민원 안내실과 공공시설 직원, 경찰-소방공무원, 사회복지사 등이 있다.오늘 이 글에서는 감정 노동 직종 중에서도 많은 문제가 거론되고 있는 직업인 콜센터 상담원을 직접 하면서 느꼈던 경험들과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도적 한계,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Ⅱ. 본론고등학교 졸업 후 재수를 하며 백화점 온라인몰 고객센터 상담원 아르바이트를 했던 적이 있다. 대기업 본사 직영이 아니라 아웃소싱 형태의 업체였는데, 한 달 만기 근무를 하면 추가 수당이 주어지는 조건이었지만 나는 3주를 채우지 못하고 결국 무단 퇴사를 했다. 내가 지금까지 했던 업무 및 회사 중 가장 최악으로 기억하는 이유 중 첫 번째는 욕설과 비방이다. 어떤 날은 출근 직후 아침 9시 정각에 전화기를 오픈하자마자 받은 첫 전화의 첫마디가 욕설이었던 적도 있었다. 근무지와 이름을 물으며 “지금 찾아가서 죽이겠다”는 협박도 일상 다반사였다. 처음에는 그저 웃으며 넘겼지만 2주일이 넘어가니 점점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상처가 되었다.두 번째는 부담감이었다. 대형 백화점의 콜센터인 만큼 수준 높은 서비스가 요구되었는데, 처음 고객의 전화를 받은 상담원은 고객이 더 이상 요구할 내용이 없을 때까지 문제를 해결해야 해당 상담 업무가 종료되는 시스템이었다. 때문에 구입한 지 1년이 넘은 의류가 훼손되었다며 환불을 요청하는 고객의 전화를 받은 나는 백화점 매장과 고객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하며 나흘간 시달려야 했고, 밤마다 ‘내일 또 그 고객한테 뭐라고 말해야 할까?’라는 생각에 불안했다. 결국 매장 측의 환불 의사를 전한 후 그 고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응대가 어려운 고객이 나타나면 팀장이 대신 나서 도움을 준다고 했지만 실질적인 도움은 받지 못했다.마지막으로 부족한 휴식 시간이었다. 하루 종일 점심시간 1시간이 주어지는 것 외에는 나의 모든 쉬는 시간이 기록되었다. 각 직원들마다 전화를 받는 프로그램에는 대기인수, 마지막 전화를 끊은 이후의 대기 시간, 일일 누적 대기시간 등이 표시되어 있었는데, 만약 자리를 오래 비우거나 대기 고객이 많을 때에는 팀장의 고함이 사무실에 울려 퍼졌다. 이 때문에 화장실을 가는 것조차 눈치가 보였고 고객으로부터 욕설을 들은 이후에도 지체 없이 다음 전화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게 됐다. 이러다 보니 더 이상 근무를 지속할 수 없는 심각한 우울감과 불안감에 시달려 결국 퇴사를 결심한 것이다.이후 상담 직원들의 우울증이나 고객의 폭언 등의 사건이 사회적 문제가 되자 현재는 상담원 연결 직전 “지금 전화를 받는 상담원은 저의 소중한 딸입니다”등의 멘트가 흘러나오는 등 근무 환경이 많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는 ‘고객이 왕’이라는 인식 개선이다. 콜센터에 전화를 거는 고객은 물론 기업에서도 이러한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근무 환경은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근무했던 콜센터는 물론 내가 고객의 입장에서 전화를 걸어봐도 그 어느 곳도 상담원이 먼저 전화를 끊을 수 있는 곳은 없다. 물론 일반적인 고객에게는 먼저 전화를 끊는 행위가 불친절이겠지만, 다르게 말하면 아무리 나에게 욕설을 하는 고객이어도 먼저 전화를 끊을 수 없으니 계속 들어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밖에도 내가 위에 말한 것처럼 구입 후 1년이 지난 제품으로 컴플레인을 걸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고객에게 확실하게 서비스 범위가 아님을 고지할 수 없는 점 등은 일부 진상 고객들의 ‘갑질’을 부추기는 요소임이 틀림없다. 때문에 기업은 상담원들이 고객 응대를 할 때 무조건적인 친절보다는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폭언 및 욕설을 하는 고객에게서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는 등 상담원의 정서 상태를 고려해주어야 한다.두 번째는 심리치료 지원이다. 물론 현재도 대기업의 경우 자체적으로 사내 상담실을 운영하기도 하고, 중소기업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센터들이 있어 1:1 상담의 경우 최대 10회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상담 직원들은 이러한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이러한 복지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내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사내 상담실을 이용할 경우 나의 상담 이력을 사측에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외부 센터에서 운영하는 상담센터의 경우 무료로 운영되다 보니 그 수가 많지 않고, 실제 상담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았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상담 이력이나 내용을 외부에서 알지 못하도록 보안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국가적인 지원을 토대로 상담 센터의 양적, 질적 향상을 노려야 한다.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회사에서의 안내 및 교육 등이 필요하다.마지막으로 직종에 맞는 휴게시간 분배이다. 감정노동자들은 다른 직장인들과 마찬가지로 근로 노동법에 따라 8시간 이상 근무 시 1시간의 휴게시간을 갖게 된다. 바로 점심시간이다. 끊임없이 전화 응대를 해야 하는 상담원의 경우 근무 중간에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미 점심시간에 휴게시간을 모두 소진해 버리기 때문에 따로 쉬는 시간을 가질 수 없다. 심지어 콜센터 상담원 커뮤니티에는 ‘하루에 두 번 5분 쉬는 시간만 있어도 평생 다닐 수 있겠다’는 반응도 볼 수 있었다. 기업은 이러한 근무 형태 및 특성을 고려하여 직원들에게 적절한 휴게 시간을 분배하고 조절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Ⅲ. 결론처음 과제를 받고 15년전 경험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단번에 주제를 정한 후 자료를 검색하며 상담직원으로 일하던 여고생이 자살한 사건, 근무 중 폭언을 하는 고객으로 인해 구토를 하며 쓰러진 상담원 등의 사례를 보며 여전히 변하지 않은 현실에 참 마음이 아팠다.물론 대한민국의 빨리빨리 문화에서 비롯된 빠른 서비스와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스마트폰만으로 대부분의 일을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 등은 장점이지만, 그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들여다보는 것 또한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Ⅳ. 참고문헌- 서울시감정노동종사자권리보호센터 홈페이지, Hyperlink "http://www.emotion.or.kr/content/01intro/01_01.php" http://www.emotion.or.kr/content/01intro/01_01.php- 고용노동부/산업재해예방 안전보건공단, 2019, 고객응대근로자 건강보호 가이드라인- 이주빈 기자, 한겨례, 인권위 “콜센터 상담노동자 절반이 극단적 선택 생각”, Hyperlink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584724"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584724- 온라인뉴스팀, 남도일보, 감정노동자 보호법, 보호 조치 요구 감정근로자에게 불이익 처우시 최고 징역형, Hyperlink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3822"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3822- 진주원 기자, 여성신문, 콜센터 여고생 자살...대책위 “해지 방어부서는 욕받이 부서”, Hyperlink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362"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362- 디시인사이드 콜센터 상담사 갤러리, Hyperlink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lists?id=callcenter"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lists?id=callcenter
[아동발달]• 주제 : 아이젠(iGEN)이라는 신조어가 있을만큼 현대사회에서 소셜미디어는 아동의 일상생활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으며 이에 대한 유해론과 무해론이 공존한다. 소셜미디어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과 적절한 부모의 역할을 제시하시오Ⅰ. 서론스마트폰의 출시 이후 현대사회는 정보화 시대 그 자체가 되었다. 우리나라는 2010년 이후 스마트폰의 보급량과 이용량이 급격히 증가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사람들은 스마트폰 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를 이용해 정보를 탐색하고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자신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특히 2010년 이후 출생한 유아동(만 3~9세)의 스마트폰 이용률이 76.7%(2020, 통계청)인 것을 볼 때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의 이용자는 더 이상 성인이나 청소년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리학자 진 트윈지(Jean Twinge)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체감하며 1995년경 이후 출생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을 아울러 iGen(i세대)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오늘은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SNS로부터 받게 되는 영향과 이로 인한 유해함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Ⅱ. 본론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부모들이 아이들을 양육하는 데 도움을 받은 것은 사실일 것이다. 맞벌이를 하는 부모들 대신 아이들의 외로움을 대신 채워 주기도 하고, 공공장소에서 떠들던 아이들은 유튜브를 보며 조용히 식사를 하기도 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외출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간접적으로나마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도 아이들은 자신 스스로가 브랜드가 되어 소셜미디어 채널을 개설하여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고, 인터넷 상에서 만난 친구들과 작은 사회를 형성하여 활동하기도 한다. 이렇게 보면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이용이 유익한 것 같지만 현대 사회의 부모나 교사, 성인들은 무분별하게 소셜미디어에 빠져버린 아동, 청소년들로 인한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옳고 그름을 올바르게 판단하지 못하는 아동들은 인터넷에 게재된 음란물, 폭력물 등 유해한 콘텐츠들을 고스란히 받아들이고 사이버 상의 왜곡된 문화를 현실과 구분하지 못한 채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기도 한다. 실제로 내가 회사의 업무로 10여 명의 악플러들을 고소했을 때 그중 3명이 초, 중학생이어서 충격을 받았던 경험도 있다. 이처럼 무분별하게 SNS에 노출된 아이들이 청소년이 된 후 SNS를 이용한 약물, 개인정보유출, 성인물 등의 범죄들에 연루되기도 하다. 이처럼 아동들의 무분별한 소셜미디어 이용을 막기 위해서는 부모의 관심과 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비록 아동들이 부모의 눈을 피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려 할지라도 부모는 이를 지켜보고 통제해야 할 의무가 있다. 아동이 SNS나 댓글, 채팅 등을 이용한 욕설 등을 한다면 이 또한 현실과 같이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폭력적 행동이 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불법 사이트나 음란물, 금지된 품목을 판매하고 구입하는 창구에 접근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행위가 범죄임을 명확하게 교육해야 한다. 무엇보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처럼 온라인 상의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부모들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또한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것이 아이들의 스마트폰 중독이다. 202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만 3~9세의 스마트폰 사용자 중 23.3%가 과의 존 위험군으로 분류되었고, 이 중 잠재적 위험군은 19.3%에 달했다. 성인의 과의 존 위험군이 22.2%인 것을 볼 때 이보다 훨씬 웃도는 수치이다. 그렇다면 아동들의 스마트폰 및 SNS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일까? 앞서 초등학생의 부모 애착과 SNS 중독 경향성과 정신건강에 대해 연구(2015/공정현, 김세루, 오은진)에서 따돌림 경험이 있고 SNS 사용 시간이 많을수록 SNS 중독 경향성이 높았다. 반면 아동의 부모 애착정도가 높을수록 SNS 중독 경향성이 낮게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의 내현적 자기애와 SNS 중독 경향성의 관계 연구(2020/조진행, 송원영)에서는 SNS 이용 동기 중 지위 추구 동기, 오락 추구 동기가 SNS 중독 경향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하지만 부모 지지가 SNS 과몰입 경향성에 미치는 영향의 연구(2018/김진아, 장석진, 최연실)에서는 부모 중 특히 아버지의 지지를 부족하게 느끼는 경우 타인인정추구를 증가하여 SNS 과몰입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이 결과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점을 미루어볼 때 현대에는 아버지가 양육에 많이 참여하는 것에 비해 실험 대상자들이 성장 과정이었던 어린 시절에는 어머니 중심의 양육이 이루어졌다고 예상해볼 수 있다. 이는 자주 소통하는 어머니와 달리 아버지의 지지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였으며 이로 인해 부모의 양육 태도가 아이들의 SNS 중독 및 과몰입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또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2020). 2019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부모가 스마트폰에 과의존 할수록, 맞벌이 가정일수록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 수치가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아동은 생후 6~18개월에 해당하는 유아기에 부모와의 애착을 형성한다. 또한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단계에 따르면 유아들은 생후 1세까지 타인에게 의존하며 타인을 향한 신뢰감을 키우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아이들은 2세도 되기 전에 스마트폰을 접한다. 가장 가까운 인간관계인 부모와 애착을 형성하고 부모로부터 사회생활을 배우기도 전에 유튜브 속에서 친구를 사귀고, 스마트폰 안으로만 시야를 좁히게 되는 것이다. 신생아들에게 스마트폰은 굉장히 자극적이어서 순간적으로 몰입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물론 부모들에게 시시때때로 울고 투정을 부리는 아이들을 달래기 위해 유용한 수단임은 틀림없지만,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의 존재를 조금 늦게 알려줘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보여주는 대신 지속적으로 온정적 태도와 따뜻한 관심을 보여준다면 아이들 또한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는 시간에 부모와 더욱 많은 대화를 나누고, 감정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두터운 애착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부모와의 관계 형성은 아이들을 SNS 중독에서 멀어지게 할 뿐만 아니라 부모가 아이들이 올바르게 소셜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Ⅲ. 결론이 글에서 아동들의 스마트폰 및 SNS 사용으로 일어나는 문제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자녀가 청소년이 되면 부모들의 시야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부모들은 자녀가 청소년이 되기 전에 수많은 예방 교육을 한다. 그렇지만 아동을 향한 일관성 있는 태도와 안정적인 애착, 그리고 지속적인 관심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관심도가 아직은 크지 않은 것 같다. 이번 과제를 하면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부모 상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Ⅳ. 참고문헌- 유레카편집부, 2020, 『SNS가 인간관계를 더 풍요롭게 할까』, 디지털유레카- 케이트아이크혼, 2020, 『Z세대 부모를 위한 SNS 심리학』, 현대지성- 공정현, 김세루, 오은진, 「초등학생의 부모애착, SNS 중독경향성과 정신건강의 관계」, 2015,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21' 16권 4호, p.99-116- 김진아, 장석진, 최연실, 「부모지지가 SNS 과몰입 경향성에 미치는 영향」, 2018.05, 2018년 한국가정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 P.173- 조진행, 송원영, 「청소년의 내현적자기애와 SNS 중독경향성의 관계: SNS 이용동기의 매개효과 및 성별의 매개된 조절효과」, 2020, 청소년상담연구지 28권 1호 p.493~514- 육아정책연구소, 통계자료집 '2020 영유아 주요 통계'
[소비자심리학]• 주제 : 1주 2강에서 절대역과 차이역에 대해 학습하였습니다. 절대역은 자극이 존재한다는 것을 아는데 필요한 자극의 최소정도를 의미하고, 차이역은 두 자극 간의 변화나 차이를 탐지하는 감각체계의 능력을 의미합니다.절대역과 차이역을 본인 주변의 경험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개인별로 절대역과 차이역이 차이가 나는 이유를 설명하시오.Ⅰ. 서론지금 세상은 날마다 수많은 제품과 서비스가 탄생하고 사라져 간다. 기업들은 이 같은 제품의 홍수에서 살아남기 위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끊임없이 마케팅을 펼치고 가격 정책 등을 고민한다. 그러나 현대 사회의 소비자들은 자신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마케팅 요소들에 모두 주의를 기울이지는 못한다. 이처럼 소비자들에게 기업이나 제품을 각인시키고 구매에 이르게 하기까지의 과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하여 잊지 말아야 할 분야가 바로 절대 역과 차이 역이다. 오늘 이 글에서는 절대 역과 차이 역을 경험했던 일화를 소개하고 개인마다 역치의 수준에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Ⅱ. 본론절대역이란 개인이 경험할 수 있는 감각의 가장 낮은 수준을 말한다. 사람이 어떠한 자극에 대해 '있다', '없다' 즉 존재의 유무를 판단하기 위한 가장 낮은 수준의 자극이다. 절대역은 변화가 없는 일정한 자극 강도의 환경에서 그 정도가 증가한다. 처음 자극이 가해졌을 때는 그 변화를 눈치챌 수 있지만 자극이 일정한 수준으로 계속될 경우 감각적 적응이 이루어진다. 즉 익숙해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집에 마라탕을 배달시켰을 때 배달된 음식을 받아 들고 집안으로 들어왔을 때는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지만, 몇 겹으로 포장된 음식을 모두 열고 나면 온 집 안에 향신료 냄새가 강하게 퍼진다. 이후 한참 음식을 먹다 보면 후각이 둔감해져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내 쓰레기를 버리러 바깥에 나갔다 온다면 현관문을 열자마자 나지 않는다고 느꼈던 냄새가 코를 찌르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절대역은 환경에 따라 변화되는 수치이기 때문에 마케터들은 소비자가 광고를 지각할 수 있도록 감각의 양을 조절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반면 차이역이란 두 자극 간의 차이를 탐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차이를 말하며 JND(겨우 알아낼 수 있는 차이)라고도 한다. 베버의 법칙에 따르면 최초에 주어지는 자극이 강할수록 그 후의 자극 또한 더욱더 강력해져야 자각할 수 있다고 한다. 인터넷 쇼핑을 하다 보면 흔히 판매가와 할인가가 함께 쓰여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5천 원짜리 물건이 천 원 할인되었을 때는 할인폭이 크게 느껴져 쉽게 구입하곤 하지만 10만 원짜리 물건을 천 원 저렴하게 판다고 해서 할인에 이끌려 구매를 결정하지는 않는다. 판매가가 커진 만큼 할인되는 가격 또한 커져야만 할인을 받는다는 느낌이 오기 때문이다. 이러한 차이역은 기업에서 제품의 가격을 높이거나 양을 줄일 때 활용할 수 있다. 사람들이 쉽게 눈치채지 못하도록 JND 수준에서 가격을 높이거나 과자 봉지 속의 과자의 양을 줄이거나 하여 소비자들의 호감도를 유지할 수 있다.그렇다면 개개인마다 이 절대역과 차이역의 정도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이 문제에 대한 답은 '왜?'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절대역과 차이역이란 결국 어떤 것을 지각하는 과정이다. 지각은 감각기관을 거친 자극 중 개인이 주의를 기울인 자극에 대해 나름대로의 의미를 부여하거나 해석하는 것인데, 감각기관을 통해 느끼는 것부터 개인 간의 차이가 나타난다. 예를 들어 태어나면서부터 유전적 혹은 신체적 결함으로 시력에 문제가 있어 시각적인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시각 경험이 없어도 같은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새끼 원숭이에게 비 정형화된 빛의 밝기 정도만 구분할 수 있는 안경을 착용한 채 성장하게 했을 때 색과 밝기는 구분했지만 물건의 형태는 인지하지 못했다는 실험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맹인이 비장애인보다 청각적 혹은 후각적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흔히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이는 감각 또한 생득적인 능력화 후천적인 학습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한 주의하는 대상에도 차이가 있다. 인간은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용량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내가 필요로 하고 관심 있는 것들에만 주의를 기울인다. 새우를 사기 위해 수산시장에 간 사람이 사방에서 시끄럽게 들려오는 호객 행위를 모두 귀 기울여 듣고 생선을 하나하나 관찰하며 쇼핑을 하진 않는다. 생선을 올려둔 가판대 사이 어딘가에 있을 새우 수조만 눈에 들어올 것이다. 이처럼 사람들은 선택적으로 자극을 인식한다. 인식한 자극에 대한 해석에도 차이가 있다. 내가 중학생 때 좋아하는 연예인을 보러 방송국에 간 적이 있다. 그 날 보았던 수많은 연예인들의 공통점이 있었는데 바로 냄새였다. 그들이 방문하는 미용실들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스프레이의 냄새가 상당히 강했던 것이다. 그날 좋아하는 연예인을 실물로 보고 행복했던 나는 그 스프레이의 냄새가 마치 첫사랑의 냄새처럼 행복한 감각으로 남아있다. 성인이 된 후에 친구와 어딘가에 놀러 갔다가 같은 스프레이 냄새를 맡은 적이 있다. 그때 내가 친구에게 “이 냄새 좋지 않아?”라고 물었을 때 친구는 “무슨 냄새?”라며 그 향기를 느끼지 못하는 반응을 보여 당황했던 적이 있다. 나에게는 그 냄새가 좋은 기억이기 때문에 민감하게 맡을 수 있었지만, 그 냄새에 대해 아무런 의미도 갖고 있지 않는 사람에게는 신경을 쓰지 않으면 느껴지지조차 않는 자극이었던 것이다. 이처럼 사람들이 어떠한 자극을 느끼는 과정은 그 사람이 지금까지 살면서 느꼈던 경험과 그가 가진 욕구, 니즈, 흥미 등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람들 간의 차이가 나타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때문에 지각은 객관적인 현실이 아니라 주관적인 이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Ⅲ. 결론절대역과 차이역을 이용한 지각은 소비자의 선택을 이끌어내는 주요한 영역이다. 소비자가 특정 마케팅에 대해 평가할 때는 개인의 지식이나 경험에 연계되고 종종 무의식적으로 그 과정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마케터는 소비자의 주의를 끄는 방법은 물론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감도를 유지하는 방법, 또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해야 할 때 어떠한 결정을 내릴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활용한 마케팅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Ⅳ. 참고문헌- 인간행동의심리학적이해 교안, 해커스 평생교육원- 소비자심리학 교안, 해커스 평생교육원- 서여주, 2020, 소비자 행동과 심리, (주)백산출판사- 김경진, 2020, 소비자의 마음을 분석하는 일을 합니다, 프레너미- 김지현, 2021, 마케팅 브레인, 갈매나무- Cathrine V. Jansson-Boyd, 2014, 소비자심리학, 시그마프레스- Leon G. Schiffman, Joseph L.Wisenblit, 2016, 소비자행동론 제11판, 시그마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