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관리사 2급 요약본1과목_유통·물류일반관리[유통의 흐름]1) 전방흐름생산자로부터 최종 소비자의 방향으로 상품과 소유권 등이 이전되는 유통흐름2) 후방흐름주문이나 파냄 대금의 결제와 같이 최종 소비자로부터 ‘소매상→도매상→생산자’로 이동하는 유통흐름3) 양방향흐름전방+후방흐름, 협상과 금융, 위험부담기능 등이 이에 해당[업종과 업태]1) 업종소매상이 판매하는 상품의 종류에 따른 분류로 ‘무엇을 파는가’의 관점에서 분류하는 것. (ex. 의류점, 가전제품점, 가구점, 식품점)2) 업태소매점의 영업 전략에 따른 분류로 판매방식으로 ‘어떻게 파는가’의 관점에서 분류하는 것 (ex.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이점, 카테고리 킬러 등)3) 업태간 경쟁과 수평적 경쟁업태 간 경쟁동일한 경로상의 서로 다른 유형을 가진 기업들 간의 경쟁수평적 경쟁유통경로에서 동일한 경로 수준에 있는 유통기관 간의 경쟁[대리인과 브로커]1. 대리인위탁도매상의 일종으로 장기적으로 구매자나 판매자 한쪽을 대리한다. 제조업체와의 전속계약에 의한 제조업자 판매대리인이 주된 형태.제조업자 대리인제품계열이 다른 다수의 소규모 제조업자들을 대리하여 특정지역의 판매를 대리하는 도매상.운영비용의 상당부분을 제조업자들이 분담하는 형태, 재고통제 및 위험부담이 제조업자 측에 있음판매 대리인경쟁적인 제품을 생산하는 소수의 제조업자들을 대신하여 비교적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해당 제조업체의 영업·마케팅 기능을 포괄적으로 수행구매 대리인구매를 대신해주는 상인수수료 상인(위탁상인)소유권은 없으나 제조업자가 위탁할ㄴ 제품을 자기통제 하에 재고 보유 및 판매권을 갖고 판매 후 수수료를 얻는 대리도매상거래되는 제품에 대해 소유권 보유 X, 단지 제품거래를 촉진시키는 역할2. 브로커(중개인)취급하는 상품에 대한 소유권X, 구매자와 판매자 중간에서 거래협상을 도와주는 중개인. 상품거래를 촉진시켜주고 판매가격의 일정 비율을 중개 수수료로 받는다.[유통경로의 구색형성 기능]중간상은 여러 생산자로부터 다양한 상품을 확보하고, 이를 같은 카테고리로 분류하거나 알맞은 크기로 나누는 등의 구색을 갖춤으로써 고객의 구매 편의성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기능을 구색형성기능 또는 분류기능이라고 한다. 중간상은 분류기능을 통해 형태, 소유, 시간, 장소 등의 효용을 창출① 분류/등급분류다양한 생산자들로부터 공급된 이질적 제품들의 색, 크기, 용량, 품질 등을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동질적인 집단으로 구분하는 것.② 집적/수합도매상을 소매상들을 위해, 소매상은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생산자들로부터 제공되는 제품들을 대규모 공급이 가능하도록 대량으로 구매하여 모으는 활동③ 분배/배분유통과정상에서 도매상은 소매상에게 소매상이 원하는 단위로, 소매상은 소비자에게 소비자가 원하는 단위로 연속적으로 나누어 제공④구색갖춤중간상이 다양한 생산자들로부터 제품을 구매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구비하는 것. 즉, 판매를 위해 배분된 상품들을 카테고리별로 묶어 매장에 진열하는 것을 의미구분산개(나눔)집중(모음)이질적 생산물분류이질적인 것을 동질적 단위로 나누는 과정, 생산자의 표준화 기능구색이질적인 것을 모두 다시 모으는 단계동질적 생산물분배동질적으로 쌓여진 것을 다시 나누는 과정집적동질적인 것끼리 다시 모으는 수집기능[유통경로의 관리]1) 유통경로 관리의 의의- 유통경로상 경로구성원들은 상호의존적 관계에 있으며, 전체 경로의 효율성보다는 자신의 목적 달성을 중시하는 기회주의적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유통경]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경로리더가 경로구성원의 활동을조정/통제하고 경로구성원들 간의 협업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2) 경로시스템 내의 거래관계 유형① 단속형 거래판매자와 구매자들이 거래를 통해 최대의 이윤을 올리고자 하는 경우. 거래쌍방향간의 협상이나 교솝과 같은 경쟁적 메커니즘을 통해 거래의 효율성을 높임② 관계형 교환판매자와 구매자들이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장기적인 경로 성과에 관심을 가지며 연속적 거래를 통해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는 거래 형태[유통경로의 조직]1) 전통적 유통경로- 경로구성원들 간의 결속이 약하고, 공동의 목표 X- 경로구성원들 간의 이해관계가 충돌했을 때 업무조정이 어렵다.- 수직적 유통경로(VMS)보다는 효율성과 효과성이 낮지만, 유연성은 높다.2) 수직적 유통경로(VMS): 중앙에서 계획된 프로그램에 의해 수직적 유통경로상의 경로구성원들을 전문적으로 관리/통제하는 네트워크 형태의 경로조직장점단점- 총 유통비용 절감 가능- 자원 및 원재료 등을 안정적으로 확보 가능- 혁신적인 기술 보유 가능- 높은 진입장벽으로 새로운 기업이 진입하기 어려움- 막대한 자금 소요- 시장이나 기술 변화에 민감한 대응 곤란- 각 유통단계에서의 전문화 상실① 기업형 VMS한 경로구성원이 다른 경로구성원들을 경제적, 법률적으로 소유/관리하는 유형전방통합제조회사가 도.소매업체를 소유하거나 혹은 도매상이 소매업체를 소유하는 유형후방통합소매상이나 도매상이 제조업체를 소유하거나 제조업체가 부품공급업체를 소유하는 유형수직적 통합의장단점장점- 안정적인 원료 공급 및 유통망 확보 가능- 유통경로 전반에 걸쳐 지배력이 강화, 규모의 경제 발생단점- 조직 규모의 비대화로 환경변화에 대한 유연성이 떨어짐-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발생② 계약형 VMS경로구성원들이 각자 수행해야 할 마케팅 기능들을 계약을 통해 합의함으로써 공식적인 경로관계를 형성③ 관리형 VMS경로구성원들의 마케팅 활동이 소유권이나 명시적인 계약에 의하지 X, 상호이익을 바탕으로 맺어진 협력시스템. 어느 한 경로리더의 규모나 파워 또는 경영지원에 의해 조정되는 경로유형[유통범위(커버리지)의 결정]1) 개방적 유통경로(집약적 유통경로)가능한 한 많은 점포가 자사제품을 취급하도록 하는 마케팅 전략. 제품이 소비자에게 충분히 노출되어 있고, 제품판매의 체인화에 어려움이 있는 편의품 등에 적용.2) 선택적 유통경로일정 자격을 갖춘 소수의 중간상에게만 자사의 제품을 취급하게 하는 것. 일반적으로 선매품에 적용, 유통비용 절감 효과3) 전속적 유통경로(배타적 유통경로)일정한 지역에서 자사의 제품을 한 점포가 배타적/독립적으로 취급하게 하는 것. 주로 전문품이나 고관여 제품에 적용 가능, 제조업체가 도매상이나 소매상을 강하게 통제 가능4) 다중 유통경로 정책소비자 욕구의 다양화로 2개 이상의 유통경로를 동시에 사용하는 전략.유통경로간이 갈등 심화, 이중가격 형성 등의 부작용 발생5) 옴니채널(O2O 커머스)소비자가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유통경로를 넘나들며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유통경로 결정이론]1. 연기-투기이론경로구성원들 중 ‘누가 재고 보유의 위험을 부담하는가’에 따라 경로구조가 결정된다는 이론.경로구성원들은 재고의 부담을 가능한 한 연기하거나 또는 투기에 의해 적극적으로 재고를 부담하는 방법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이에 따라 경로 길이가 달라진다는 것.2. 기능위양이론유통기관은 비용우위를 갖는 마케팅 기능들만을 수행하고, 나머지 마케팅 기능은 다른 경로구성원들에게 위양한다는 이론.기업의 규모가 커지게 되면 중간상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직접 유통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3. 거래비용이론수직적 계열화에 드는 비용과 시장거래에서 발생되는 거래비용 간의 상대적 크기에 따라 유통경로가 결정된다는 이론.긴 유통경로 형성 이유: 수직적 통합(내부화)비용>시장거래비용짧은 유통경로 형성 이유: 수직적 통합(내부화)비용
당신은 어떻게 살아왔나요?어문학부 20182948 이유진책을 읽으며...나는 를 읽으며 왜 제목이 ‘파묘’일까? 작가는 라는 소설을 통해 독자에게 무엇을 전달하고 싶었을까? 이 두 가지를 생각하며 찬찬히 소설을 읽어나갔다. 짧은 단편소설이기에 인물과 인물 사이의 관계에도 주목하며 소설을 읽었다. 먼저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은 일흔둘의 나이인 ‘이순일’, 그녀의 남편 ‘한중언’ 그리고 첫째 딸 ‘한영진’, 둘째 딸 ‘한세진’, 막내아들 ‘한만수’이다. 이순일은 첫째 딸과 한 건물에서 살고 있는데, 이른 아침에는 남편의 아침을 차려주고 곧바로 한 층 밑으로 내려가 첫째 딸과 사위의 아침을 차려준다. 그마저도 잘 먹지 않는 사위의 눈치도 본다. 이순일은 매년 할아버지의 묘를 둘째 딸과 함께 찾아가는데, 나이가 들 만큼 들어 더 이상 산에 오를 수 없자, 이번에 오르는 산을 끝으로 파묘를 하기로 결정한다. 파묘를 하러 간 날 이순일은 둘째 딸 한세진과 대화하며 오래전, 남편 한중언과 함께 묘에 올랐던 일화를 얘기한다. 절을 할 때 한중언은 저만큼 떨어져서 뒷짐을 진 채 가만히 서 있었다고 한다. 그것을 본 이순일은 와서 절 올리라며 말을 하지만 돌아오는 말은 ‘처가 쪽 산소엔 벌초조차 하지 않는다’는 말이었고, 한중언은 잔소리를 듣고도 뒷짐을 진 채 가만히 서 있기만 한다. 그날 이후 이순일은 남편 한중언과는 두 번 다시 묘에 오지 않았다고 했다. 막내아들 ‘한만수’, 영문과를 졸업해 취업 면접에서 매번 떨어지고 뉴질랜드로 간 인물이다. 뉴질랜드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적응해나간다. 한만수가 한국으로 귀국할 때 뉴질랜드에서 친해진 어느 할아버지에게서 이순일의 선물로 접시를 들고 오는데, 그 접시에 담긴 의미는 바로 ‘어머니는 위대하다, 당신은 위대하다’였다. 뉴질랜드로 돌아간 한만수는 파묘하는 날 한세진과 영상통화를 하며 한 말이 있다. 누나가 수고했다. 수고가 많다. 엄마가 하자는 대로 다 하지는 말라‘는 말이었다. 너무 효도하려고 무리할 필요는 없다며 말하는 한만수였다. 그 말을 듣고 한세진은 할아버지에게 마지막으로 인사하라는 말을 하며 웃는 엄마의 얼굴을 생각했다.가부장적 한국사회나는 이 소설을 읽고 작가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생각했다. 어쩌면 작가는 소설로써 가부장적인 사고가 아직까지 남아 있는 한국 현대사회를 비판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이러한 가부장적인 사고는 언제부터 시작된 것이고, 언제 사라지게 될까?이순일과 함께 할아버지의 묘에 간 한중언의 태도와 말들, 이순일과 함께 묘에 갔던 둘째 딸 한세진에게 막내아들 한만수가 한 말, 막내아들에게 산을 물려주겠다는 한중언. 그리고 아침 일찍부터 남편의 아침상을 차려주고 첫째 딸 부부의 아침상까지 차려주는 이순일의 모습 모두 가부장적인 면을 보여주고 있다. 시대가 변한 만큼 잘못된 관습 또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런 모습이 완전히 바뀌지 않은 것을 보면 마음이 편하지 않다. 내가 현대 한국사회에서 여자이기 때문일까? 소설을 읽으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 불편함을 느꼈다. 왜 아직까지 가부장적인 사고가 현대사회에 남아 있는 것일까? 나는 이러한 이유를 먼저 소설 속 상황에서 찾아보기로 했다. 왜 이순일의 남편은 처가 쪽 제사는 안 지내는 것이며, 애초에 제사를 지낼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일까? 우리 현대사회에 남아 있는 가부장적인 생활 모습 우리가 한 번쯤 깊이 있게 생각해봐야 하는 주제인데, 나는 그동안 이러한 문제를 잊고 살았고, 소설을 읽고 나서야 생각이 들었다. 순간 아차 싶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진지하게 현대사회에서 변화해야 할 문제 중 하나인 가부장적 사회 모습에 대해 생각해보기로 했다. 이번에는 나의 경험과 삶에서 가부장적인 한국사회 모습을 살펴보기로 했다. 먼 미래에 죽고 나면 남자인 동생은 가족묘에 함께 묻히지만, 고모와 나는 함께 묻히지 않는다는 말을 할머니와 아빠에게 지나가는 말로 얼핏 들은 적이 있다. 여자는 단순히 결혼하면 출가외인이라는 사상이 남아 있기 때문일까? 이 외에도 제사를 지낼 때 엄마와 할머니는 제사를 올리지 않고 멀리서 보고만 있다는 것, 제사는 남자가 물려받는다는 것들이 바로 가부장적인 사고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그래도 한편으로는 소설을 읽으며 가부장적인 사고를 많이 갖고 있지 않은 아빠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었고, 그런 아빠의 모습이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아빠처럼 현대사회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려 노력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우리 아빠 말고 더 있지 않을까? 하고 희망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소설 속 한중언과 달리 엄마 쪽 집안 행사에도 먼저 관심을 가져주는 아빠였고, 먼저 조금이라도 신경 써주는 아빠에게 고마웠다. 가부장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대개 나이대가 있는 분들이 대부분인 것 같다. 하루아침에 모든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다 바꿀 수는 없겠지만 하루빨리 우리 현대사회가 가부장적이고, 남녀를 차별하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는 날이 오길 기대해본다.나에게 ‘효’란?소설 속 내용을 보면 둘째 딸인 한세진만 3남매 중 유일하게 이순일과 함께 묘에 가고 그녀의 엄마가 묘에 가는 것을 이해하는 유일한 사람이다. 하지만 이순일의 막내아들인 한만수는 그동안 이순일과 함께 묘에 다녔던 한세진에게 수고가 많다고, 엄마가 하자는 대로 하지는 말라고, 너무 효도하려고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자신의 엄마가 가고 싶은 곳을 함께 가주는 것, 한세진은 효도하려는 목적으로 함께 가준 것이 아니었다. 자신의 엄마가 묘에 가는 이유를 알았기에, 그리고 그런 엄마를 이해했기에 함께 가준 것이었다. 여기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한만수에게 있어서 효는 무엇이었을까? 또 그에게 효는 무슨 의미일까? 이다. 뉴질랜드에서 자리를 잡고 주기적으로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연락하는 것, 뉴질랜드에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마련하고 엄마와 누나들을 초대하는 것. 그것이 그에게 있어서 효도였을까? 아쉽게도 소설의 끝까지 한만수의 효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소설을 읽으며 가장 이해할 수 없는 인물이 바로 한만수였다. 과연 그가 한세진에게 효를 말 할 자격이 있을까? 엄마가 원하는 것을 함께 하지 않고, 함께 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그였기 때문이다.그러면서 나는 부모님께 효도를 하고 있나? 자연스럽게 생각이 이어졌다. 그리고 지난날의 나를 되돌아보았다. 점점 커가며 흔히 딸은 엄마와 더 친하고, 아들은 아빠와 더 친하다는 말처럼 아빠와 대화하는 수는 점점 줄어들었고, 아빠와 단둘이 있으면 어색할 때도 있었던 것 같다. 사춘기가 지나도 한참 지난 시기인데 엄마랑 싸운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던 지난 날이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1년 반 동안 잘 다니던 아르바이트에서도 잘리고, 성인이 되었는데도 용돈을 받아 쓰는 나를 보면 나 역시 한만수처럼 효를 다하지 않는 것 같다. 엄마는 나에게 장학금을 받고, 학교생활 열심히 하는 것만 해도 내가 할 도리를 다하는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하지만 마음 한편으론 이것저것 다 챙겨드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든다. 물론 물질적인 것만이 효는 아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딸, 아들에게 용돈을 받았다든가, 선물을 받으면 엄마들 사이에서는 항상 서로 자랑하는 얘기가 나오기에 그렇게 못해주는 나를 보면 효를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물질적인 효를 할 수 없는 나의 상황이기에 나는 사소한 일상에서의 효를 다 하기로 다짐했다. 자취방에 있을 땐 하루에 전화 한 통, 짜증 피지 않기. 본가에 갔을 때 엄마의 설거지 도와드리기, 잔소리 할 일 없게 하기, 아빠와 다시 친해지려 노력하기로 나 자신과 약속해야겠다. 22년간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소중한 부모님인데, 그동안 너무 소홀했던 것이 아닐까... 앞으로 살아가면서 그런 부모님께 효도하려 하지 않고,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진정한 불효가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나는 부모님께 효녀였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불효녀였으면 어쩌지...?
신데렐라 캐릭터 변형하기어문학부 국어국문학과 20182948 이유진‘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받던’ 신데렐라신데렐라는 귀족의 딸로 태어나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으나, 그녀의 부친은 엄마가 없는 신데렐라의 처지를 딱하게 여겨 트레메인이라는 미망인과 재혼하고 트레메인의 두 딸 드리젤라와 아나스타샤를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사악한 성품의 트레메인은 신데렐라의 부친이 갑자기 사망하자 신데렐라의 모든 재산을 가로채더니, 급기야 신데렐라를 자신과 두 딸의 시중을 드는 하녀로 만들어버린다. 천성이 착한 신데렐라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모두에게 친절하고 부드러운 성품을 버리지 않는다.이러한 신데렐라를 현대 사회에 맞게 부당한 일은 부당하다고, 할 말은 하고 살 줄 아는 현대인으로 변형해보려 한다. 먼저 힘든 집안일을 모두 도맡아 했던 신데렐라를 함께 사는 집인데 혼자 집안일을 다 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역할을 나누자고 당당히 말하는 인물로 변형하는 것이다. 오늘날 가정에서도 집안일을 엄마가 혼자 하는 것이 아닌 가족 구성원이 나누어 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렇게 당당하게 말을 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집안일을 혼자 하는 것이 아닌 모두가 나눠서 하는 것으로 결과를 이끌어내는 인물로 변형할 것이다.무도회에 가지 못해 절망하며 우는 신데렐라어느 날, 나라의 왕자가 신붓감을 찾기 위해 무도회를 열고 젊은 여자들을 모두 초대한다. 새어머니와 두 언니는 화려하게 치장을 하고 무도회에 가지만, 신데렐라는 세 모녀가 시킨 집안일들 때문에 갈 수 없었다. 그녀가 절망하여 울고 있을 때, 한 요정이 나타나 마술지팡이로 호박은 황금 마차로, 생쥐들은 말로, 큰 쥐는 마부로 만들더니, 예쁜 옷과 유리구두로 신데렐라를 변신시켜 주었다. 그리고는 자정이 되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말을 남긴 채 사라진다. 무도회에 참석한 신데렐라는 왕자님과 춤을 출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무도회에 갈 수 없는 현실 상황에 순응하며 절망하던 신데렐라, 그러던 중 요정을 만나 극적으로 무도회에 갈 수 있게 된 신데렐라를 자신이 원하면 어디든 가는 당찬 캐릭터로 변형해보려 한다. 요정이 무도회에 갈 수 있는 모든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 혼자 스스로 무도회에 갈 준비를 하는 것이다. 먼저 새어머니와 새언니에게 당당히 자기도 무도회에 가고 싶다고, 가게 해달라고, 또는 같이 가자고 당당히 말하면서 원하는 바를 얻어내는 방법이 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쭈뼛쭈뼛 말하는 것이 아닌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말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신데렐라 자신을 빼놓고 무도회에 간 새어머니와 새언니 몰래 새언니의 옷장에서 드레스를 골라 입고, 화장을 하고, 구두를 골라 신고 무도회에 자신의 발로 직접 가는 것이다. 신데렐라의 출신은 귀족의 딸로, 왕자의 무도회에 못 갈 이유가 없다. 현대 사회에 자기 자신이 외적인 요소들을 꾸미는 것은 흔한 일이므로 신데렐라 역시 스스로 꾸미고 무도회에 가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한 짝이 벗겨진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무도회에 간 신데렐라는 12시가 다가오자 왕자에게 작별 인사도 못 하고 급하게 왕궁을 빠져나오게 된다. 이때 유리구두 한 짝이 벗겨진 채 다시 챙길 여유도 없이 빠져나오게 된다. 다음 날 아침, 왕궁의 병사들은 신데렐라를 찾기 위해 집집마다 방문하여 유리구두의 주인을 찾게 된다. 신데렐라의 집에도 왕궁의 사절이 방문하지만, 계모는 신데렐라가 왕자가 찾는 여인임을 직감하고 그녀를 방에 가두어 버린다. 하지만 동물 친구들의 도움으로 극적인 순간 신데렐라는 탈출하여 자신의 구두를 신어보게 된다. 그리고 며칠 후, 왕궁에서는 신데렐라와 차밍 왕자의 결혼식이 성대하게 열린다.이 부분에선 어떻게든 방에 갇히지 않고 그 구두가 자기 구두라고 소리치는 자신의 권리는 자신이 찾는 당찬 여성 캐릭터로 변형시키려 한다. 누구의 도움을 받아 극적으로 방을 탈출하여 구두를 신어보게 되는 것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구두를 신는 것이다. 두 번째는 앞에서 바꾼 내용을 이어서 변형한다면 신데렐라는 자신이 직접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자신을 꾸몄기에 시간에 지장을 받지 않는다. 그 점을 이용한다면 왕자와 작별 인사도 못 하고 급하게 왕궁을 빠져나오는 것이 아닌 제대로 자신의 매력을 왕자에게 보이는 신데렐라로 변형할 수 있다.
감상문2082948 이유진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아침, 집에 정전이 됐다. 전화도, TV도, 시계 알람조차 울리지 않는다. 아무것도 확인할 수 없어 하는 수 없이 시간 확인도 못 한 채 아빠는 회사에, 딸과 아들은 각각 학교에 간다. 하지만 정전은 가족들이 사는 아파트에만 일어난 것이 아닌 도시 전체의 정전으로 신호등도 꺼져 자동차도, 전철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집에 남은 아내들은 마트에 가서 비상용품과 비상식품을 사기 바쁘고 모든 사람들이 혼란에 빠진다.전기가 끊겨 아무 일도 할 수 없게 된 회사는 직원들을 조기 퇴근시켰고, 그날 밤 정전으로 인해 도시가 어두워져 유독 별이 잘 보이자 평소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가족들은 베란다로 하나 둘씩 모여 은하수와 별이 뜬 하늘을 함께 바라본다.하루면 끝날 줄 알았던 정전이 다음 날에도 이어졌다. 딸이 다니는 학교엔 학생들 대부분이 오지 않았고, 아빠는 회사 상사로부터 계속 도쿄에 있으면 위험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회사 동료는 가족과 함께 물을 구할 수 있는 산으로 아는 캠핑장으로 갈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날이 가면 갈수록 물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가족들은 하나 둘씩 도쿄를 떠나는 이들을 보게 된다.정전 7일차 학교엔 아무도 오지 않았고, 사람들은 한데 모여 회의를 한다. 가족들의 옆집은 기르던 개를 집에 혼자 두고 모두 집을 떠난다. 집에 모인 가족들은 시골 할아버지네로 갈 준비를 한다. 딸은 시골이 싫은 티를 내지만 혼자 정전된 도쿄에 남을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시골에 갈 준비를 한다. 시골에 가기 위해 공항에 가지만 비행기가 이륙을 할 수 있을지, 항공권을 살 수 있는지 모르는 상황이다. 별다른 선택지가 없는 가족들은 자전거를 타고 공항으로 향한다.하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공항에 와있었고, 비행기는 이륙하지 못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경찰은 시민을 통제하지만 사람들은 비행기를 향해 담을 넘기 시작하고, 순식간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된다.가족들은 겨우 잘 숙소를 찾았고, 딸은 다시 도쿄의 집에 돌아갈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말을 꺼냈으나, 아빠는 자전거를 타고 고향 시골에 갈 것이라고 말한다.가족들은 자전거를 타고 동쪽으로 향한다. 많은 사람들도 동쪽으로 향한다. 고속도로에 사람들로 가득하다. 오사카에는 전기가 된다는 소문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힘들게 오사카로 향하는 것이다.가족들이 자전거를 타고 도쿄에서 시골로 가는 길은 결코 쉽지 않았다. 물도 떨어지고 비바람의 돌풍도 맞았다. 더 이상 마실 물이 없어 계곡물을 마신 아빠는 배탈이 났고, 쌀은 돌풍에 쓰러져 바닥에 나뒹굴고, 모든 짐은 엉망이 되어있었다. 사람이 없는 마트를 찾았지만 이미 생필품은 바닥이 났다. 남은 물품 중에서 그나마 필요해 보이는 것이라도 챙기는 아들과 딸이었다.스마트폰을 소중히 여기던 아들은 더 이상 핸드폰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오히려 뒤로 버려버린다. 그리고는 어떻게든 살기 위해 가족들과 하루하루 힘을 내서 시골을 향해 계속해서 자전거 페달을 밟는다.시골로 가던 중 가족들은 싸우기도 했지만, 가족은 역시 가족일까. 힘이 들지만, 그들끼리 똘똘 뭉쳐 위기를 넘긴다. 우연히 돼지를 봤고, 아빠는 몸을 날려 돼지를 잡았다. 가족들은 그런 아빠를 걱정한다. 돼지를 잡자 어디선가 어떤 할아버지가 나타났고, 돼지 손질을 도와주었다. 할아버지는 가족들에게 우물 물과 음식을 제공해주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공짜는 아니었다. 할아버지는 가족들에게 도망간 돼지 잡는 것을 도와달라 했고, 돼지 해체를 도와달라 했다. 밥과 물을 먹은 가족들은 할아버지를 도와드렸고, 일을 도와준 댓가로 할아버지는 가족들에게 먹을 것을 나눠준다고 했다. 하지만 바로 먹을 수는 없어 일주일을 재워준다고 한 할아버지였다. 가족들은 정말 오랜만에 굶주린 배를 채웠고, 샤워도 하고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할아버지와 가족들은 서로가 돕고 돕는 관계가 된 것이었다.할아버지는 가족들에게 자신들과 함께 사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지만, 가족들은 시골에 있는 할아버지가 걱정되어 다시 시골로 가는 것을 택한다. 마지막까지 할아버지는 가족들에게 먹을 것을 가득 챙겨주었다. 그렇게 가족들은 다시 힘을 내어 자전거 페달을 밟아 시골로 향한다.시골로 다시 향하는 길은 역시나 쉽지 않았다. 강물이 가족의 앞길을 막았다. 하지만 이번에도 가족들은 힘을 합쳐 뗏목을 만들었고, 아빠와 아들은 딸과 아내를 먼저 옮겼다. 그 후 아빠는 아들과 함께 자전거를 실어 나르는데 하필이면 비가 내렸다. 아들은 무사히 수영을 해서 강을 건넜지만, 아빠는 비가 내리는 강물에 떠내려가게 되었다. 그렇게 가족들은 순식간에 아빠를 잃었다.남은 가족들이 길을 나서는 중 들개들에 의해 공격을 받은 엄마는 다리가 크게 다쳤다. 기찻길 위에서 죽을 위기에 처하자 운이 좋게 증기기차가 들어서며 들개를 내쫓았고, 기차 안의 사람들이 가족들을 도와 가족들은 기차에 몸을 싣는다.죽은 줄 알았던 아빠는 살아있었다. 멀리서 아빠는 가족들이 탄 기차를 바라본다. 지칠 대로 지친 아빠는 구조용 횃불을 들었고, 기차 안에 엄마는 그런 아빠를 알아봐 기차를 세워 사람들의 도움으로 아빠를 기차에 함께 실어 가족들은 기적처럼 다시 만나게 되었다.기차에서 내려 할아버지가 있는 시골에 도착했고, 그들은 눈물겨운 상봉을 하게 된다.2년하고 100여일 후가 지났고 가족들은 쭉 시골 마을에서 모두 웃으며 지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시계가 울리고, 밖에선 방송이 울리기 시작한다. 깜짝 놀란 가족들과 사람들은 모두 밖으로 나왔고, 새벽에 집집 마다 불이 들어온 걸 바라본다.도쿄는 다시 일상을 되찾았고, 가족들 역시 도쿄에서의 일상을 살아간다. 집에는 전처럼 전등이 들어오고, TV도 켜졌고, 도시락을 깜빡한 아빠의 전화가 걸려온다. 가족들은 아파트 1층으로 아빠의 도시락을 전해주러 내려갔고, 마침 그때 우편을 사진 한 장이 도착한다. 이 사진은 가족들이 함께 자전거로 시골까지 가며 우연히 만난 한 가족이 찍어준 사진으로 가족들은 지난날을 떠올리며 영화가 끝이 난다.
어문학부 국어국문학과 20182948 이유진I. 서론1. 작가 선택 이유‘이도우’작가의 대표작은 , , 등이 있다. ‘이도우’작가는 작품 내 스토리의 분위기와 인물들의 대화에서 작가 특유의 따듯한 분위기와 문체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매력을 가진 작가 중의 하나이다. 이도우 작가의 라는 소설을 한번 접하면 이도우 작가만의 소설을 풀어나가는 마음 따듯해지는 문체에 의해 현실 속의 주인공이 문학 작품 속의 나로 변화되어 등장하는 듯한 로맨틱한 환상을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은 이도우 작가만의 매력이 어디에 있는지, 현대의 젊은이들이 이도우 작가의 글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연구하려 한다. 따라서, ‘독자를 끌어들이는 ’이도우‘작가만의 매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문체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독자에게 끼치는 정서적인 영향과 공감대 형성의 문학성, 작가의 문학관을 함께 알아보도록 한다.이 연구를 통해 젊은이들의 의식구조를 알아보고, 현대에서 요구하게 되는 정서적인 갈증과 공감하고자 하는 주제의식 등을 찾아본다는 데에 있어서 그 의의를 찾아볼 수 있다.2. 작가의 두 ‘작품’ 에 대한 소개1) 다음은 이도우 작가가 직접 소개한 에 대한 소개이다.”『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을 쓸 때는 솔직히 ‘로맨스 소설을 쓴다’고 생각하고 썼어요. 장르 소설을 쓴다고 생각하고 썼는데, 다만 장르의 법칙에 충실하게 클리셰를 많이 쓰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어요. 우연히 도서대여점에서 (로맨스 소설) 두세 권을 보고 문득 필 받아서, 뭔가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왕이면 내 방식대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때만 해도 로맨스 소설의 남자 주인공이 군대를 다녀왔다는 설정이 아마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 처음이었을 거예요. 그냥 스물일곱에 다 다국적 기업의 회장님이거나, 그런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그게 사실은 클리셰니까. 장르의 법칙이니까. 그런데 ‘로맨스는 무엇인가’라고 생각했을 때 남자와 여자 사이의 사랑을 긍정적이고 낭만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하나의 세계관이린 , 이종사촌 자매 수안과 둘녕의 아프고 아름다운 성장과 추억을 그린 , 고향 북현리에 내려온 목해원과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임은섭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산문집 를 썼다.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깊고 서정적인 문체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천천히 오래 아끼며 읽고 싶은 책’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2. 에 나타난 작가의 의식1) 작품 소개작가가 2004년에 발표한 책으로, 지금까지 독자들의 뜨거운 지지와 입소문으로 한결같이 독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해 변함없이 독자들에게 사랑받아 2016년에 13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간된 스터디셀러이다. “처음 읽었을 때와 지금의 감상이 다른, 언제까지나 내 책장에 있을 책”,”나의 연인과 같은 책“ 등 독자들의 진심 어린 찬사를 받으며 수많은 명대사, 명장면을 탄생시킨 이 이야기는 연애소설의 공식과 한계를 뛰어넘어 평생 함께할 친구 같은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30대 초중반, 어느덧 익숙해진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사랑에 대한 설렘을 마음 한 자락 조용히 접어버린 주인공의 이야기를 조금 느리게 그려낸 책이라고 할 수 있다.이러한 에는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적당히 외로워하며 살아가는 그들이 있다. 성숙한 어른이라는 겉보기와 달리 약점도 단점도 여전히 많은 그들에게 사랑은 흔해 빠진 감정이고 때로는 부질없어서 환멸이 느껴진 때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사랑해보기로 한’ 그들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장으로 담아내어, 삶 속에서 어떤 것들은 포기할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로해주고 있다. 또한, 작품 속 익숙하지 않은 서울 거리에 대한 묘사도 작품에 집중하는데 한 몫 한다.이러한 점에서 이 작품은 세상에 알려진 지 10여 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다양한 세대의 독자들에게 공감과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읽히고 있는 작품이다.2) 작품 분석① 명대사, 명장면을 탄생 중에서 독자들에 의해 가장 유명한 문장이 되어버린 문장이 있다.” 네 사랑이 무사하기를내 사랑도 무사하니까세상의 모든 사랑이 무사먼 길은 온 ‘이건’을 잡으러 황급히 나간 ‘공진솔’, 그녀를 두고 발길이 안 떨어진 ‘이건’. ‘이건’과 ‘공진솔’이 서로 껴안고 대화하는 장면으로 ‘공진솔’에 대한 ‘이건’의 마음이 드러난 부분이다.② 형식에 나타난 서정성(1) 인물의 서정성서정적 소설이 다소 감각적이면서도 순수한 인간의 본성을 다루는 작품이나 인간의 아름다움을 자연과의 조화 속에서 발견해 내는 특성을 가지는 것으로 파악할 때 이도우 소설의 작중 인물들은 바로 이 순수한 인간의 모습과 아름다움을 자연과의 조화 속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이라고 할 수 있다.누가 정했는지 모르지만, 자신만의 규칙을 지키는 게 당연한 듯이 살아온 진솔은 건을 만난 후 처음으로 먼저 세상과 사랑을 향해 문을 열어달라고 용기 내어 노크해본다. 그러나 한 번의 두드림에 쉽사리 열리지 않자 얼른 없던 일로 하고 철수하려고 한다. 안 그래도 만만치 않은 삶에, 어려운 사랑까지 보태고 싶지 않았던 진솔의 마음과, 진솔이 바라는 일을 함께 이루어주고 싶은 그 감정이 사랑이 아니면 무엇이겠냐는 건의 마음이 이도우 작가 특유의 다정다감하면서도 깊이 있는 시선에 할 올 한 올 풀려나간다. 서툴지만 성실하게 사랑을 맞이하는 진솔과 건의 이야기에 인물의 서정성을 느낄 수 있다.(2) 배경에 나타난 서정성배경은 단순히 인물과 사건의 물질적 배경이나 장소로서의 요소로만 임무를 다하는 것은 아니다. 배경은 때로는 은유나 상징으로 작용하고 이것이 심화, 상승될 때 배경의 효과야말로 큰 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이때 나타나는 작품의 효과를 분위기라고 일컫는다. 이 배경만이 모든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아니다. 즉, 문체나 톤 등도 상호 결합 되어 분위기에 작용한다. 문제나 톤에 대한 분위기는 다음에 나오는 (3) 문체에 나타난 서정성에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이러한 점으로 보아 이도우 소설에서의 배경은 그녀의 소설의 서정적 특징을 드러내는데 중요한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작품 속 익숙하지 않은 서울 거리에 대한 묘사가 바로 ‘배경에 나묘하게 도드라졌다.’이 부분 이외에도 작품 속에 서울의 창경궁과 혜화동을 묘사하는 부분이 많다. 가상의 배경이 아닌 실제 존재하는 장소를 작품을 풀어나가는데 있어서 배경으로 사용한 것이다. 이러한 배경 묘사는 주인공들의 대화 내용에 어울리게 분위기를 맞춰주고, 그로 인하여 독자들에게 더욱 현실감과 몰입감을 준다.아무도 없는 창경궁에서 이건이 공진솔에게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야말로 배경이 주는 서정적인 분위기와 대사가 맞춰지는 부분이다. 실제 젊은 20대가 색다른 데이트를 즐기는 창경궁. 이곳에서의 이건과 공진솔의 데이트 장면에 대한 자세한 배경 묘사는 소설을 읽는 독자들에게 더욱 현실감을 느끼게 해 소설에 몰입하게 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실제처럼 느껴지도록 자세히 묘사한 배경이 주는 분위기와 그곳에서 주인공들의 감정이 드러나는 대사가 시너지 효과를 내어 소설을 읽는 독자들에게 더욱 현실감과 몰입감을 주는 것이다. 이러한 점은 작품에 있어서 배경이 주는 서정성이라고 볼 수 있다.(3) 문체에 나타난 서정성이도우 소설의 서정성은 그녀의 문체에서 더욱 잘 드러난다. 에서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장으로 담아내어, 삶 속에서 어떤 것들은 포기할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로해주고 있다.다음은 에서의 문체에 대한 서정성이 드러난 부분이다.‘내가 전에 했던 말 기억해요? 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놓치도 않고 끌어안고 손 붙잡고 다닐 거라고. 내 여자한테는 그럴 거라고. 오늘 종일 당신 만졌어요. 인사동 찻집에서도 어깨에 팔 두르고, 여기서도 껴안고. 나도 모르게 자꾸 손이 갔어.’이 부분은 주인공 ‘이건’이 ‘공진솔’에게 담담하게 ‘공진솔’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다. 이 문장에 ‘이건’이 얼마나 ‘공진솔’을 생각하는지, 얼마나 좋아하는지 ‘이건’의 감정이 독자에게 생생히 전달된 부분이다.‘당신하고 지낼 때가 좋았어요. 당신이... 그리워요.’‘난 안 편해요, 하나도. 난 당신 곁에 있으면 가슴 아프고 고통스러워요. 그래서 책으로, 이후 6년 만에 펴낸 장편 소설이다. 이 작품은 25만 독자들의 인생 책으로 뜨겁게 사랑받고 있는, 현재 여러 인터넷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올라와 있는 책이다. 는 시골 마을의 낡은 기와집에 자리한 작은 서점 ‘굿나잇 책방’을 중심으로 한 용서와 치유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슬픔을 누그러뜨리는 뜨거운 차 처럼 먹고사는 일 때문에 혹은 사람 때문에 날이 선 마음을 누그러뜨려주는 이 작품은, 시간과 제대를 뛰어넘어 독자의 마음을 두드릴 작가의 또 다른 대표작이 되리라는 예감을 준다.유년 시절 산에 살았던 어떤 소년, 인생 첫 단골 서점, 미로 같았던 반년간의 여름날, 새벽이 가까울 무렵 올라오는 야행성 사람들의 SNS 글 등 때로는 스쳐 간, 더 많이는 온전히 남은 삶의 여러 조각을 모아 만든 소설이라고 작가 스스로 밝힌 는 서로에게 많이 미안한 이들이 오랫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세월이 흐른 후 비로소 용기 내어 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한다.2) 작품 분석① 명대사, 명장면을 탄생 역시 과 같이 명대사, 명장면이 있다. 명대사는 다음과 같다.“잘자요, 내 침대에서 잠든 사람.인생은 그리 길지 않고 미리 애쓰지 않아도 어차피 우리는 떠나.그러니 그때까지는 부디 행복하기를”‘은섭’이 잠든 ‘해원’을 옆에 두고 자신이 블로그에 쓴 일지의 일부분이다. ‘은섭’의 블로그 일지에서 ‘해원’을 사랑하는 마음이 많이 느껴졌던 부분이다.“요즘의 나는 사랑을 하면서무엇인가를 얻었고,또 무엇인가를 잃었다.잃었음을 알고 있는데,새로 얻은게 좋아서무엇을 잃었는지 알고 싶지도 않다”이 부분은 사랑의 위대함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 한때 사랑을 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공감할 것이다.“언젠가 엄마와 이모와 나,셋이 한자리에서 만나웃게 되길 바라요.내가 눈물차를 끓일게.”‘해원’이 엄마, 아빠, 이모에게 있었던 일들을 알게 되고 호두 하우스를 떠나 서울로 가기 전 이모에게 남겼던 편지의 일부분이다. 책에서 나온 ‘눈물차’는 책방 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