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선수촌 아파트

소개

아시아 선수촌 아파트에 대한 리포트

목차

1) 단지 계획

2) 주거동 계획

3) 단위세대 계획

4) 친환경 계획

본문내용

서울의 도시주거라 하면 일반적으로 아파트를 떠올리게 된다.
나 역시도 아파트가 제일 먼저 생각나는데 이는 내가 아파트에서 태어났고 아파트에서 살아왔으며 앞으로도 아파트에서 살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 같다.
3학년 때 단지계획과 집합주택을 공부하면서 아시아 선수촌 아파트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러던 중에 담당 교수님이 도시답사를 하라며 루트를 짜주셨는데 그 루트에 아시아 선수촌 아파트가 있어서 기대를 하며 다녀왔던 기억이 있다.
이번 학기에 들은 주거론 수업에는 주거에 관한 여러 가지 생각들을 여러 교수님들께 특강형식으로 배우는 강의였는데 다른 여러 교수님들의 강의도 좋았지만 특히 조성룡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을 때 아시아 선수촌 아파트와 선유도 공원에 감탄하고 있던 나는 정말 인상적이였다. 그래서 도시주거에 대해 레포트를 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아무 망설임 없이 아시아 선수촌을 택하게 되었다.

1986년 서울 아시아경기대회 유치로, 서울시는 아시아경기대회 중 선수와 임원 숙소로 사용할 선수촌 및 공원을 조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현상설계를 통해 아파트 설계 및 주변 공원에 관한 안을 공모하였다. 당시 아파트는 주거공간에 대한 고려보다 편리와 효율성의 추구를 더 우선시하여 결과적으로 획일화 된 주거공간과 삭막한 외부공간이라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규모로 지어진 이 선수촌 현상설계는 건축가들의 공동주택 설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게 해 공동주택에 대한 새로운 제안들을 가능하게 했다.
총 1,356세대의 대규모로 지어진 <아시아 선수촌>은 인근 아시아 공원과 초등학교 부지를 제외한 약 5만평의 대지에 지어져, 크게 일곱 개의 주거지역으로 나뉜다. 9/12/15/18층의 여러 높이로 된 고층숙소 등은 모두 18개 동의 아파트로 구성된다. 단지 내를 관통하는 도로에 의해 동서 지구로 나뉘어져 있으며 그 중앙부에 중심 시설인 상가와 관리시설, 식당이 자리잡고 있는데, 중심 광장을 에워싸고 커뮤니티 시설로 이용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