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시대별 변천사
- 최초 등록일
- 2012.02.28
- 최종 저작일
-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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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는 1930년에 지어진 충정아파트(당시에는 도요다 아파트라 불림)이다. 본 리포트에서는 최초의 아파트인 충정아파트부터 현 시대의 브래드 아파트까지 아파트의 변천사를 훑어보고 있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아파트와 새로 나타난 양식들을 위주로 다루고 있으며, 각 아파트에 대한 설명과 사진을 포함하고 있다.
목차
1. 충정아파트 (1930)
2. 종암아파트 (1958)
3. 마포아파트 (1962)
4. 힐탑아파트 (1968)
5. 여의도 시범아파트 (1971)
6. 잠실 주공아파트 단지 (1977)
7. 부산 망미 주공아파트 (1984)
8. 아시아 선수촌 (1986)
9. 올림픽 선수촌 (1988)
10. 브랜드 아파트
본문내용
10. 브랜드 아파트
우리나라 아파트의 출발점의 실질적인 시작은 1958년 <종암아파트>부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파트라는 용어와 건축 형식은 이미 1920년대 중반 이후부터 소개되기 시작하였다. 그 당시 지어진 건축물들은 주로 일본인에 의해 건설된 2~4층 규모의 기숙사, 호텔 등 이었고, 1930년을 기점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 각지에도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면서 아파트라는 주거 유형이 생겨났다. 도요다아파트(1930), 경성 미쿠니아파트(1930), 함흥아파트(1932), 아즈마아파트(1934) 등이 일본인에 의해 계획되거나 건립되었고, 초기 수요도 대부분 일본인 중심이었으나, 점차 조선인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내에 서양식 공동 주거 유형이 보편화하기 시작했다.1)
1. 1930 충정아파트 (도요타아파트)
-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아파트
- 일제강점기 일본인에 의해 지어짐
- 이름 변천 : 도요다아파트 → 유림아파트 → 충정아파트
-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4층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050평)
- 주인 변천사 : 일본인 도요타→(호텔로 용도 변경)동아기업→해외에서 귀국한 동포들에 의한 무단 점유→(한국전쟁)북한군→미군(트레머 호텔)→김병조(코리아관광호텔)→사세청(현 국세청)→최이순→유인옥→서울은행→주민(5년 상환 조건)
- 1979년 아파트 전면의 도로 확장으로 인하여 건물의 일부가 잘려나감
참고 자료
장림종, 박진희, “대한민국 아파트 발굴사 : 종암에서 힐탑까지, 1세대 아파트 탐사의 기록”, 효형출판, 2009
공동주택연구회, “한국 공동주택계획의 역사”, 도서출판 세진사, 1999
공동주택연구회, “도시 집합주택의 계획 11 44”, 발언, 1997
네이버캐스트 : 오늘의 집 : 브랜드 아파트 시대 (http://navercast.naver.com/home/apt/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