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금융시장의 구조

소개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구조에 대한 설명
용어 정리.

목차

Ⅰ. 단기금융시장
(1) 콜시장
(2) 기업어음시장
(3) 양도성예금증서시장
(4) 환매조건부채권매매시장
(5) 통화안정증권시장
(6) 표지어음시장


Ⅱ. 자본시장
(1) 주식시장
(2) 채권시장


Ⅲ.외환시장
(1) 대고객 외환시장
(2) 은행간 외환시장


Ⅳ.파생금융상품시장
(1) 주가지수선물시장
(2) 주가지수옵션시장
(3) 금리선물시장
(4) 미국달러선물시장
(5) 이자율스왑시장
(6) 통화스왑시장

본문내용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구조》

Ⅰ. 단기금융시장

(1) 콜시장

콜시장은 금융기관 상호간에 일시적인 자금과부족을 조절하기 위한 초단기 자금의 대차가 이루어지는 시장이다.
콜시장은 1960년 7월 제도적 기반이 처음 마련된 이래 수차례의 제도 개편에 따라 참가기관 이 늘어나고 거래방식도 개선되어 왔다. 콜시장 참가기관은 제도 도입 당시 은행으로 한정되어 있었다. 그 후 콜시장을 전체 금융기관 간 단기자금 조절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참가기관을 확대하였다.
콜거래 방식은 처음에는 은행 간 자유거래 방식으로 이루어지다가 1975년 6월 금융기관 콜거래실 규약에 의거 전국은행협회 내에 콜거래실이 설치되면서 집중거래방식으로 전환되었다. 1982년 6월에는 콜거래 방식을 본거래 하나로 단일화함과 아울러 금리도 기업어음 평균매출금리에 연동시켰다. 이어 1983년 3월 비은행금융기관의 콜머니에 대한 적격담보 제공 의무를 폐지함으로써 이들 기관이 은행과 동일한 조건으로 콜거래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1989년 6월부터는 서울 소재 6개 투자금융회사를 콜거래 전문중개기관으로 지정하고 이들로 하여금 중개거래방식을 통한 비은행금융기관의 장외콜거래 중개를 담당토록 하였다.
1992년 2월에는 콜중개기관이 완전경쟁 방식으로 콜거래 체결을 중개하는 무차별중개제도를 도입하였으며 같은 해 7월에는 신용도가 낮은 소형 금융기관도 콜시장에 참가할 수 있도록 국공채 및 공모사채를 담보로 하는 담보부콜거래제도를 도입하였다.
현재 콜거래의 최장만기는 90일 이내로 제한하고 있는데 익일물이 대종을 이루고 있다. 거래단위는 억 원이며 최저거래금액에 대한 명시적인 제한은 없다. 콜거래는 무담보 신용거래가 대부분이며 콜금리는 자유화되어 있으며 콜머니기관의 신용도에 따라 차이가 나게 된다. 콜거래 방식에는 직거래와 중개거래가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