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관계의 바람직한방향

소개

노동조합관계의바람직한방향

목차

1.노동조합의 의의
2. 노동조합의 운동자세
3. 바람직한 노사관계

본문내용

1.노동조합의 의의

근대자본주의는 봉건사회의 독립소생산자를 두개의 계급으로 분열시켰다. 한편은 생산수단의 소유자인 자본가계급이고, 다른 한편은 노동력밖에 없는 무산의 임금노동자계급이 탄생했다. 이 두개의 계급으로의 분열이 바로 자본주의사회에서 노동조합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근본원인이 되었다.
근대 자본주의의 성립초기에는 고용계약의 자유와 영업의 자유를 기본으로 하여 성립되어 근로자의 단결은 자본주의적 자유를 침범하는 것이라 하여 성립되어 근로자의 단결은 자본주의적 자유를 침범하는 것이라 하여 형사처벌과 민사처벌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19세기 중엽부터 20세기에 걸쳐 각국에서는 노동조합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호하기에 이르렀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노동조합이란 무엇인가.

노동조합의 생성

근로자가 사회적 존재로서 생겨난 것은 산업혁명으로 근대공업이 일어난 때부터라고 한다. 그 이전의 봉건사회에서 가내공업의 직인이나 지주에 종속되었던 소작인 등은 근로자의 개념에 들지 않는다. 그들은 노동의 대가로 임금을 받는 형태에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근대공업이 일어나 자본가가 임금을 지불하고 일할 사람을 고용하게 되면서 비로소 임금근로자가 생겨났다. 근로자는 생산수단을 갖지 못하고 노동을 제공함으로써 노임을 받아 생활을 영위하게 되었다.
당시의 자본가는 이윤추구에만 혈안되어 되도록 낮은 임금과 가혹한 근로조건으로 근로자를 고용하려고 하였다. 당시 농촌에서 밀려드는 수많은 이농민과 도시인구의 증가는 이러한 사용자의 횡포에 박차를 가하였고, 그 때문에 항상 많은 실업자와 반실업자가 존재하여 근로자의 입장을 불리하게 하였다.
이와같은 낮은 임금과 장시간노동 등의 가혹한 근로조건에 시달려 온 근로자들이 스스로의 근로조건을 개선하려는 생각에서 동료를 규합해 공동행동을 취하게 된 것이 노동조합운동의 시작이다. 한편 이와 같은 근로자의 자연발생적인 자발적 운동에 대하여 자본가들은 이를 억제하려고 하였고, 정부도 근로자의 단결을 국가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이라 하여 이를 금지하는 법률을 만들어 근로자의 단결을 저지해 왔다.

참고자료

· 노동조합교범(이론과 실무) , 노문사 , 김중희,서경석공저
· 전략적 노사관계론 , 경문사 , 최종태 저
· 신노사관계론 , 형설출판사 , 김규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