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넘어서

소개

학교를 넘어서라는 책을 읽고
미래의 교육자로서 내가 생각해본
현재의 교육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원인과 해결책을 생각해보는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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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교를 넘어서’라는 제목부터 강렬한 인상을 풍겨온 이 책은 나에게 교육에 대한 많은 문제점을 생각해 보게 하였다. 특히 2부에서 진정한 대안은 무엇인가라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교육에 문제에 대해 중․고등학교뿐만 아니라 대학교의 문제까지 생각하게 되었는데, 이제 그 문제들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내가 생각한 중․고등학교의 문제중 첫 번째는 공교육이 너무나 입시교육체제의 틀 안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현재의 입시체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는 평가제도와 내신성적이라는 제도, 대학별 고사로 이루어져있다. 지금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나의 여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 시스템을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고 부른다고 하였다. 왜 그런지 묻자 세 가지 평가제도가 수험생들의 숨통을 죄여온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다고 하였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많은 수험생들이 그런 제도에 대해서 분노의 글을 올리고 있었다. ‘정부는 늘어나는 사교육비 때문에 자신들에 대한 지지율이 떨어질 것을 염려하고, 교사들은 자신의 위치를 위협하는 사교육에 반발하여 수능의 비율을 낮추도록 하였다. 학원들은 자신들의 경제적 수단을 막는다는 이유 때문에 반대하여 수능은 그대로 유지하도록 하였고, 대학들은 능력 있는 인재를 선출한다는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여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였다. 이는 교육부의 눈치 보기 정책이며 이 때문에 많은 수험생들은 고통을 겪고 있다.’ 앞의 이야기는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어떤 수험생의 이야기이다. 이렇게 현재 수험생들은 자신들이 자유롭게 배우고 익힐 권리가 있다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입시체제에 끌려가고 있다. 거기다가 지금 고등학교는 대학 진학을 위해 졸업장을 따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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