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선의 실학사상가

소개

조선의 실학사상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조선의 실학 사상가】
1. 이식(1584～1647)
2. 유형원(柳馨遠, 1622～1673, 호는 반계)
3. 이 익(李翼, 1681～1763. 호는 성호)
4. 홍대용(1731～1783)
5. 박지원
6. 이덕무(1741～1793)
7. 정약용(丁若鏞, 1762～1836. 호는 다산 또는 여유당)
8. 김정희(추사 1786-1856)
9. 최한기(1803～1877)
10. 유길준

본문내용

1. 이식(1584～1647)
1) 교육이념：의(義)를 주장하였다. 의는 학문․체념․여지․저축․절검의 다섯 가지이다.
2) 교육적 인간상：용행(用行), 사장(舍藏)
➡용행이란 시세(時勢)를 만나 활약하게 될 때는 적극 진충봉공(盡忠奉公)하는 것이고, 사장이란 때가 아닐 때는 향리에 물러서서 산다는 것이다.
3) 교육방법：문자공정(文字工程)을 중시
➡문자공정은 시문학습(詩文學習)의 근본적인 요체가 된다. 즉, 글자 한 자 한 자에 대한 완전한 이해는 학문 전체의 기초가 된다고 하였다.
4) 저 서
①｢시아대필(示兒代篳)｣：택당이 임종시 남긴 가훈으로, 그 요지는 ‘의’로서 인간적으로 충실한 생애를 이룩할 것을 바랐던 것으로 의적 행동규범을 강조한 것이다.
②｢오조훈사(五條訓辭)｣：택다의 장남 이면하가 문과에 급제하여 개성에 하급관리로 부임하게 될 때 준 글로서, 사서(史書)를 중시하여 불행과 불평 속에서도 천명으로 감수할 것을 말했고, 합의(合宜)라 하여 불편부당한 것과 의명(義命)에 살고 이욕(利慾)을 떠날 것을 말했다.

2. 유형원(柳馨遠, 1622～1673, 호는 반계)
1) 그는 누구인가?
유형원은 우리나라의 실학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하였다. 유형원이 생존했던 17세기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조선이 크게 시련을 당한 시기였다. 유형원은 당시 지배체제가 양대병란으로 인한 사회의 혼돈과 모순을 극복하지 못하고, 정체와 무능력으로 허덕이는 것을 비판하였다. 그리고 인식의 변화와 제도의 개혁을 통하여 이 난국을 극복하고자 했다. 그가 시대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제시한 새로운 사상과 제도의 구상은 조선후기에 발생한 실학사상의 모태가 되었다. 그러나 유형원은 당시의 유교적 이데올로기를 전면 부정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주자학적 이념체제를 올바르게 실현함으로써, 당시의 정체와 모순을 개혁하고, 참다운 유교적 이상사회를 건설하고자 했다.
유형원의 교육사상은 「반계수록」의 교선지제와 교선고설에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