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과학부분 빛에 대한 오개념과 수업 지도안

소개

`빛`과 관련된 초등학생의 오개념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20분짜리 오개념 바로잡기 수업 지도안을 만들었다.

목차

1. 주제 설정의 배경
가. 빛과 관련된 초등학생의 오개념 인식
나. 이런 오개념이 왜 문제가 되는가, 과학적인 개념을 알아야 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2. 수업의 설계
가. 단원의 개관
나. 단원의 목표
다. 과제 분석
3. 본시 전개 계획
가. 본시 교수․학습 과정안
나.평가 계획

본문내용

나. 이런 오개념이 왜 문제가 되는가, 과학적인 개념을 알아야 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학생들의 과학 개념은 각각이 독립적이고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깊은 영향을 준다. 따라서 한번 형성된 오개념은 후속 학습에도 영향을 미쳐 과학적 개념을 받아들이기 어렵게 한다. 특히, 현행 교과과정의 교과 내용이 체계적·조직적으로 서로 연계되어있는 점을 볼 때, 학생들이 처음부터 올바른 과학적 개념을 가져야만 후속 학습이 가능함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3학년 2학기 2단원 <빛의 나아감>에서 광원에 대해 배우는데, 이때 과학적 개념을 형성하지 못한 학생의 경우 달이 스스로 빛을 낸다고 생각을하기 쉬운데, 이것은 다음 단원인 <지구와 달>에서 달의 위상변화에 대한 이해를 어렵게 한다. 이와 같이 후속 학습을 위한 바탕이 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과학은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고 여러 가지 현상을 이해하는 원리 이므로 올바른 과학적 개념을 정립해야 한다.

2. 수업의 설계
가. 단원의 개관
눈에서 빛이 나오지 않는 다는 것을 알기 위해 상자를 이용했다. 상자를 책상위에 놓고 봤을 때 상자 내부가 어두워서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것은 상자 내부에 빛이 들어오지 않음을 의미하며 구멍에 눈을 대고 있음에도 빛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 눈에서도 빛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러나 아이들은 여전히 처음에 자신의 생각했던 것을 믿고 싶어 할 수도 있다. 그래서 구멍의 크기가 너무 작기 때문이라는 것과 같은 다른 이유를 생각해 낼지도 모른다. 그럴 경우 상자를 들어 허공에서 구멍에 눈을 대고 보면, 주변이 잘 보인다는 것을 경험하게 한다. 구멍의 크기는 변함없지만 뚫려 있는 상자 밑으로 빛이 들어와서 주변이 볼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광원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져 빛에 개념을 심화 시킬 수 있다.
만약, 상자만으로 아이들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할 때에는 다른 활동을 더 해볼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