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자아 방어기제

소개

사회복지학과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시간에 제출한 리포트입니다.
자아 방어기제와 관련된 내용이고,
자신이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자아 방어기제에 대한 것을 정리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Sigmund Freud는 자아가 정신적 갈등과 불안에 대응하고 대처함에 있어서 자아방어기제를 활용한다고 했다. 자아방어기제는 무의식적으로 채택되고 쓰이기 때문에 자신의 일상생활을 자세하게 살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그래서 나는 리포트를 쓰기 위해이지만, 내가 평상시에 주로 사용하는 자아방어기제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곰곰이 생각해 본 결과, 나는 평상시에 억압, 합리화, 전치, 신체화, 투사 등의 자아방어기제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 중에서도 나는 합리화를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내가 주로 사용하는 자아방어기제들과 관련된 일상생활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4학년 2학기 개강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한 야간수업 교수님께서는 리포트를 내주셨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개강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여러 과목의 교수님들이 그 때에 한 학기에 낼 과제를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나는 너무 정신이 없었다. 솔직히 말하면 하기 싫은 과제였고, 제일 빨리 내야 하는 과제였기 때문에 하기 싫었을 것이다. 그러다가 과제를 내야 하는 당일 날, 수업을 같이 듣는 친구가 리포트를 프린트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그때가 되서야 나는 그 리포트를 쓰지 않았다는 사실이 생각났다. 그래서 나는 그 날, 대학생활 4년 동안 처음으로 당일 날 리포트를 써서 냈다. 아무래도 이 일화는 자아방어기제 중에 억압(repression)의 한 예인 것 같다.
내가 주전공으로 정신분석학을 배우던 2학년 2학기 때의 일이다. 한 번은 같은 과 친구들과 시내에 옷을 사러 간 적이 있었다. 여러 가게를 돌아다니면서 여러 가지 옷을 구경하다가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하고는 친구랑 어떤 옷이랑 입으면 예쁘겠다고 하면서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가게 점원에게 내 사이즈를 말하고 옷을 꺼내러 간 동안 기대에 부풀어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가게 점원은 빈손으로 나에게 오면서 내 사이즈가 없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