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보육-부모와헤어지기

소개

신입생 적응기 영아가 부모와 헤어지기에 대한 이론적인 서술을 했습니다.
많이 애용해주세요

목차

1.갑작스럽게 격리를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등원 후 영아가 안정감을 찾은 후에 점진적으로 영아의 상태에 맞추어 부모와의 격리를 시도합니다. 부모가 영아와 등원하여 약 30분정도 함께 있다가 헤어지기를 시도합니다.
2.사전에 알아 둔 영아가 안정감을 찾는 물건을 가지고 있도록 하고 영아를 안고 달래주겠습니다.
3.엄마의 사진이나 엄마의 물건을 영아가 안고 있으면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4. 엄마에게 빨리 오라는 전화걸기 놀이의 반복을 통해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5.영아의 울음이 진정되면 또래들의 놀이를 관찰하게 하거나 놀이에 참여하도록
유도합니다.

본문내용

15개월된 민정이는 매일 아침 어린이집에서 엄마와 떨어지기를 매우 힘들어 한다. 담당교사가 민정이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끌려고 하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숨넘어가듯 울며 부모에게 매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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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이라는 영아는 부모와 헤어지는 유형 중 울보형의 유형으로 보입니다.
울보형의 경우 부모와 헤어질 때 숨이 넘어가듯이 울면서 부모에게 매달리고 부모와 떠난 후에도 계속 부모를 찾고 웁니다. 교사가 달래기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적응프로그램 진행과정을 다른 영아보다 천천히 진행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대책방법으로

1.갑작스럽게 격리를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등원 후 영아가 안정감을 찾은 후에 점진적으로 영아의 상태에 맞추어 부모와의 격리를 시도합니다. 부모가 영아와 등원하여 약 30분정도 함께 있다가 헤어지기를 시도합니다.
1)영아가 심하게 울더라도 반드시 부모와 인사하도록 지도를 합니다. 영아가 부모가 떠났다는 것을 받아들일 것입니다.
2)부모와 반드시 인사시키면서 헤어지기를 시도합니다. 부모와 인사를 해야만 영아는 부모가 떠났음을 받아들입니다.
3)부모와 헤어짐으로 오는 슬픔이나 불안감을 이해해주고 영아 대신 표현해 줌으로써 영아와 긴밀한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노력합니다.
4)부모님이 꼭 오신다는 확신을 주어 안정감을 찾도록 도와줍니다.
5)사전에 영아가 애착을 느끼는 물건을 준비하여 들고 다니거나 교사가 영아를 안아주거나 손을 잡고 다니면서 영아의 불안감을 진정시키도록 합니다.

2.사전에 알아 둔 영아가 안정감을 찾는 물건을 가지고 있도록 하고 영아를 안고 달래주겠습니다.
1)부모에게 영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냅니다.
①부모가 생각하는 영아의 성격
②영아가 좋아하는 음식
③잠자는 시간 및 잠들기 버릇, 잠들 때 필요한 물건이나 행동

참고자료

· 신혜원 원장(서경대 아동학과
· 마나모로교육연구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