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의 전통문화 (하회마을)

소개

안동지역의 전통문화 (하회마을)
에 대한 직접적인.. 소감문 입니다.
사진도 있어서 레포트 내기에는 좋을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과제를 하게 되면서 안동지역의 가장 전통적인 문화를 찾기 위해서는 어딜 가야할 지 고민을 하다가 가까우면서도 쉽게 찾아가지 못했던 하회마을 찾아가기도 결심했습니다. 초등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처음 찾아간 그곳은 변하지 않은 듯, 하지만 상업적인 것이 많이 들어온 상태였습니다.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 수업을 들으면서, 그대로 보전 되지 않고, 그 안에 점점 상업화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 아쉬움 생기며 저는 이번 하회마을을 구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회마을 들어가서 날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바로 하회마을에 대한 안내도였다.
하회마을은 말 물이 돌아간다는 뜻으로 낙 동강 줄기가 마을을 휘감고 S자로 흐르며, 산들이 병풍처럼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고 해서 하회마을이라고 지었다고 하며, 물 도리 동이라고도 불리는 하회마을은 연화부수형으로 마치 연꽃이 물 위에서 꽃을 피운 듯한 형상이라고 하였는데 안내도를 살펴봄으로써 그 의미를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하회마을이란 전래의 문화유산이 다른 지역보다는 잘 보존된 마을로서 유명한 곳입니다. 마을 전체가 중요 민속자료 제 122호로 지정된 마을로서, 국보, 보물 중요민속자료 등으로 지정된 여러 유형․무형문화 유산들이 잘 보존되어 지고 있습니다.
마을의 모습은 그냥 옛날의 마을 같은 아직도 이곳은 조선시대인 것 처럼 이렇게 시간이 멈추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내부에는 신식으로 현 생활하기에 전혀 어려움이 없어 보였습니다.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이라 내부 안까지는 들어가기가 힘들어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현재도 최대한 옛날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하회마을은 조선시대 성리학자 서애 유성룡의 후손인 풍산 유씨를 비롯해서 광주 안씨, 김해 허씨 등의 종친들이 모여 살. 골목골목의 투박한 토담과 포장되지 않은 언덕길은 하회마을을 찾는 이에게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한 세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듯한 느낌을 주면서 나름대로 꼭 고향에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