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 안동 하회마을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5.06.29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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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회마을을 다녀온후 적은 기행문 입니다. 그냥 돌아다니다가 생각나는것을 적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관심이있는 분들은 한번정도 읽어보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안동하회마을을 다녀와서...
본인은 민속문화에 대한 체험보고서를 제출하라는 말을 듣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하였다. 먼저 본인의 고향의 민속문화를 소개하려고 생각을 해보았다. 아라가야의 각종 문화재와 관련풍습등이나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의 금관가야의 내용을 소개하려 하였지만 좀더 모두에게 공감이 갈만한 내용이 없을까 생각을 하던 중 지난 가을 여행을 다녀오면서 들렀던 안동하회마을을 소개할까 한다. 이곳은 우리 모두가 학창시절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예전 1999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다녀가면서 더욱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바꾸어서 말하면 그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민속마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안동하회마을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해보겠다.
안동하회마을은 지금까지 많이 들어온 이름이다. 그러나 실제로 가보진 못했었다. 그러던 지난 가을 졸업여행을 하면서 그곳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내가 방문했을 당시 행사준비가 한참 이였다. 하회별신굿탈놀이행사 준비를 하고있었는데 이 지역에서는 매달 3-4개이상 이와 같은 행사가 있다고 한다. 방문할 당시 행사가 없어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본인이 소개하려고 하는 것은 여기서 벌어지고 있는 민속행사가 아니라 안동 하회마을 자체에 대해 이야기 하려하는 것이다. 마을 전체가 전통 민속가옥으로 지어져있다. 박물관처럼 임의로 만들어 놓은 곳이 아니라 실제로 그곳에서 사람이 살고 있다. 그래서 단순히 다니면서 보는 것만이 아니라 사람들과 만나서 대화도 하고 실제 마을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아마도 행사가 없어 조금 한가하기까지 한 그런 때에 방문을 해서인지도 모른다.
아무튼 이 마을은 풍수지리학적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이후에 소개할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마을의 풍경은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곳이다. 마을 주변으로 강이 돌아가고 그 뒤는 깎아지는 절벽을 볼 수 있다. 임의로 만들려고 해도 만들 수가 없을 정도로 주변 경관이 빼어나다.
참고 자료
안동하회마을을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