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추의 안씨가훈

소개

안지추의 안씨가훈

목차

<안지추와 안씨가훈>
1. 안지추가 살았던 시대적 상황
2. 안지추의 생애와 사상
1) 안지추의 생애
2) 안지추의 사상
4. 顔氏家訓 연구
1) 가훈의 의미
2) 顔氏家訓에 나타난 敎育과 삶에 대한 고찰.
3) 안씨가훈의 영향(한국가훈 제정이나 한문학에 끼친)
4) 현대적 조명( 왜 안씨가훈이 중요한가?)
☞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안지추가 살았던 시대적 상황
안지추가 살았던 시대는 바로 남북조시대라고 불리는 시대이다. 당시는 중국 역사상 가장 심각한 분열의 시대였다. 북쪽 왕조는 이민족인 선비족과 토착민족인 한족이 정치 군사와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뒤섞여 살고 있었다. 그리고 남조는 전통적인 한족들이 양자강 아래로 내려와 귀족문화를 이루었다. 북조는 소박하고 강건한 반면, 남조는 화려하고 세련되었다. 이 남북의 두 왕조는 끊임없이 서로 엇갈리며 끊임없이 정권이 바뀌었다.
안지추가 살았던 시대는 바로 이러한 극도의 분열기였다. 그러므로 그의 일생이란 시대의 거친 파도를 온몸으로 헤쳐 나가는 고난의 길이었다. 그는 531년 남조의 중류 귀족으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날 당시는 무제의 장기집권에 의해서 비교적 태평이 지속되던 시기였다.
그러나 지추가 십구재가 되던 해(549년) 이후 남조사회는 사회적 정치적 혼란이 상연하였다. 후경은 양의 군비가 허술한 것을 눈치 채고 반란(549~551)을 일으켜 양무제가 사망하고 다시 554년에는 서위의 침입으로 국도 江陵이 함락됨에 따라 魏軍은 수많은 梁의 百官과 土民들을 포로가 되어 장안으로 납치되었다. 납치된 자 중에서 老幼者는 사살되고 십여만인이 노비로 전락하게 되었다. 그리고 557년에는 陳覇先(진패선)이 梁을 대신하여 陳을 纂立하는 일대격변이 일어난다. 그리하여 이 7~8년간의 세월은 오랫동안 안정 속에서 태평을 구가해 오던 남조의 귀족들이 동요몰락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 후에 마침내 수를 건국한 문제에 의해 남조의 陳은 정복되어 중국의 분열시대는 끝나고 통일을 이루게 된다.(589)
2. 안지추의 생애와 사상
1) 안지추의 생애
안지추의 자는 개. 산둥성 낭야 출생. 남조의 양나라에서 태어나 문인·학자로서 이름을 날렸다. 안지추가 태어난 시기는 직접적으로 기록으로는 전하지 않는다. 하지만 안지추가 저술한 안씨 가훈에는 지추가 19세 때 후경의 난이 일어나 양무제가 사망했다고 기록이 되어있다

참고자료

· 안지추의 생애와 사상- 강신웅, 경북대학교, 1990
· 남북조말-수초의 과도기적 사대부가: 안지추의 안씨가훈을 중심으로, 박한제, 서울대학교, 1978
· 안씨가훈- 안지추, 고즈윈, 2004
· 안씨가훈 연구 - 한국교원 대학교 대학원 학위 논문.